'읍소' 권성동·나경원·윤상현 "野 200석이면 식물정부·탄핵 우려"국민의힘 핵심 중진들은 7일 잇따라 야권 연합이 국회 다수를 차지할 경우 향후 3년간 국정이 아노미 상태에 빠지고 대통령 탄핵마저 우려된다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총선 선거일에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4선 중진인 권성동·윤상현 의원과 4선을 지낸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이 휴일인 이날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어 여권 지지자들을 상대로 우려와 당부를 거듭 전했다.권성동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극단주의 세력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오직 국민의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야권 연합에 대해 "이들이 국회 다 싱글리스트
개혁신당, 경기 남부 집중유세… “내로남불 세력 득세 안 돼”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경기 수원·용인·화성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 유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의 내로남불 행태를 모두 강조하면서 새로운 세력으로의 지지를 호소했다. 천하람·이주영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는 7일 오전 경기 수원을 찾아 광교저수지와 장안구 한 중학교 인근에서 정희윤 후보(경기 수원갑) 지원 유세에 나섰다. 천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 된다. 하지만 그 심판의 방식이 대한민국 정치를 과거로 되돌리고 내로남불했던 사람들이 득세하는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대해 "당 대표를 어떻게든 방탄하기 위해서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을 하는 당을 사유화해서 더 이상 민주당에 민주가 없다라는 소리를 듣는 그런 썩은 도끼로는 윤석열 정권이라는 썩은 나무를 제대로 심판할 수가 없다"며 "지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마치 본인이 정의의 심판자.. 아시아투데이
"우리 푸바오 잘 있는 거 맞나요?"…에버랜드 사진 '재탕' 딱 걸린 中푸린세스 '푸바오'의 중국 근황이 공개되자 중국 매체가 에버랜드에서 촬영된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푸바오는 현재 중국에서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사육사가 선물한 장난감을 가까이에 두고 있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그러나 서울경제
냉랭해진 의정 대화 분위기… 정부, 총선 이후 강경론 선회할까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료계 분열과 대치 상황으로 인해 정부의 유연한 처리 방침에 응답하기 어렵다는 상황이다. 정부는 총선 이후 '기계적 법 집행'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서 강경 대응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면허서울경제
바가지로 크게 혼나고도 그대로인 광장시장 근황, 이 만두 얼마인 줄 알면 깜놀합니다광장시장 일부 상인들이 여전히 바가지를 씌우고 있음을 유튜버 '맛집남자'가 고발하며 광장시장의 사기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에게 믹스 메뉴를 팔아서 높은 가격을 받는 등 소비자들을 속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응은 비판적인 것이 대부분이다.위키트리
원더풀 월드 12회 은수현 아들 죽음의 충격적 진실이 밝혀지다!권선율이 엄마가 교통사고 당했을 때 이미 의심하고 교통사고 당사자를 찾았죠. 김준이 권선율 엄마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게 한 장본인입니다. 딸 수술비 등을 돕겠다는 김준 말을 듣고 했던 거네요. 김준은 권선율과 은수현이 만나는 걸 알고 있네요. 둘 다 진실을 알게 되면 놀랄 것이라는 혼잣말과 함께요. 은수현은 집에서 아들 사건 소송과 관련된 인물이 전부 김준과 연결된 걸 알게 됩니다. 강수호가 이를 전부 조사하고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되고요.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조사했는데 중단했는지 은수현은 까닭을 모르죠. 은수현이 왜 중단했냐고 하자 그게 최선이었다며 잊자고 강수호가 말합니다. 자신은 은수현도 중요하다며 말하자....... 천천히 꾸준히
의과학자 다시 뒷전…"의대 증원? 돈 안 되고 힘든 그 길론 안 가"[MT리포트]의사 2000명 vs 의과학자 0명(상)정부와 의사단체의 정면 충돌 틈바구니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국정과제가 있다. 대통령이 여러 번 강조했던 '의과학자 양성'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와중 'K-방역'이 주목받았지만, 감염병의 게임체인저는 미국·유럽의 백신이었다. 의료 서비스는 앞섰지만 의학은 뒤처진 한국이 의과학자를 주목한 계기다. 그러나 연 2000명 의대 증원에 의과학자 몫은 없다. '임상과 연결된 의과학' 언급은 현상 유지와 다름 아니다. 의료개혁 막판 협상에 의과학자 양성이 다뤄져야 할 이유다.━의료개혁 틈바... 유니콘팩토리
[아투탐사] 현대시장 방화범 고작 '징역 7년'…상인들 "또 불지를라"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처벌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사하면서 느꼈지만 7년은 금방 가요. 여기 지형을 다 알고 있는데 또 나와서 불이라도 지르면 어떻게 하나요." 지난해 3월 인천 현대시장에서 전체 점포의 약 23%를 불태운 4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해 징역 7년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피해 상인은 이렇게 푸념했다. 법조계에선 방화 범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란 지적이 나온다. 7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고법 형사2부는 지난해 12월 일반 건조물 방화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징역 15년을 구형해 달라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판결은 검찰과 김씨가 상고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본지가 확보한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피고인이 주취 상태에서 방화 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스스로 음주로 인한 방화 습벽이 있음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범행 당일 상당한 양의 음주를 하고 누범기간 중 이 사건 범행에 나가 비난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아시아투데이
김진 전원책 유시민 이철희 최욱까지... 개표방송 라인업은?방송사들은 4·10 총선 개표방송에 다양한 콘텐츠와 유명 출연자들을 다수 섭외해 경쟁에 나선다.시사토론 강자들 출연MBC는 개표방송 토론코너인 ‘총선데스크’에서 유시민 작가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한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도 패널로 출연한다. 선거 당일 MBC 라디오에선 매불쇼와 KBS ‘더라이브’ 진행을 맡은 방송인 최욱이 MC를 맡았다. SBS는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을 패널로 섭외했다. MBN은 전원책 변호사,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최 미디어오늘
러시아 근해서 북러 밀착 동향…한중일 회의 계기 北 압박 촉구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지난해 9월 북·러 회담 이후 양국 간 밀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북제재 명단에 명시된 북한 유조선이 러시아 근해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제재 대상인 선박 '천마산호'가 지난달 31일 오후10시 러시아 연해주 남단에서 남쪽으로 50㎞ 떨어진 지점에서 19분간 신호를 발신한 뒤 사라졌다. 해당 선박은 지난달 9일에도 일본과 근접한 동해상에 출몰했다가, 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20일간 운항한 뒤 러시아 근해에 나타나 잠깐 외부에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VOA는 이 선박이 러시아 근해에서 환적 등 불법 행위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을 비롯한 외신도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전에 쓸 무기를 보냄에 따라 얻는 엄청난 반대급부의 정황이 담겼다고 공언한 바 있다. 러시아 선박은 지난해에도 컨테이너를 싣고 북한항과 블라디보스토크에 꾸준히 오가기도 했.. 아시아투데이
"삼겹살 안 먹고 먹은 척" 한동훈이 이재명의 '서민 코스프레'를 주장하며 한 말: '스타벅스 발언 2탄'인가 싶어 갸우뚱한다한동훈이 '이재명이 고기 먹는 사진'을 보고 '서민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했다. 총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인 7일 각각 여야 사령탑은 충청과 인천에서 서로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일 인천 계양을 소재의 한 한우 전문점에서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이라는 사진과 함께 식사 중인 사진을 X(구 트위터)에 게시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소고기를 먹고도 돼지고기를 먹은 것처럼 '서민 코스프레를 한다'라는 논란이 제기됐다.이를 두고 한 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 집중 허프포스트코리아
마케팅 성공?…에버랜드가 푸바오로 벌어들인 돈, 어마어마하다에버랜드가 푸바오에 대한 경제적 이익을 거둬들였다. 판다월드 방문객 수는 550만 명이며, 푸바오 굿즈와 책도 대량으로 팔렸다. 투자 비용을 상쇄하고 풍요로운 이익을 얻었다.위키트리
"'입틀막'도 부족해 이제는 '파틀막'" 이재명·조국이 '대파'라는 이번 총선 필수템을 들고나오자 한동훈의 대처는 조급해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 내에 ‘대파 반입’을 금지하자 오히려 '대파'는 야권 유세의 필수템으로 떠올랐다. 6일 4·10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마지막까지 후보자들은 유세에 전력을 쏟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대파를 활용한 각종 소품을 들고나왔고 한동훈은 이를 비판했다.이날 서울 성동구에서 벌인 경기 용인 수지에서 부승찬 후보 유세에 나선 이재명 대표는 한 지지자가 만들어온 ‘대파 헬멧’을 들고나와 “투표소에 들어갈 때 대파는 (가져가면) 안 되고 쪽파는 된다고 한다"라며 "왜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허프포스트코리아
서울대 의대 교수 “일진에 맞고 온 아들, 애비애미 나설 때"의사들은 정부 비판을 통해 교수들이 전공의와 학생들을 지원하고 의료 제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을 지적했다. 의사단체와 교수단체는 전공의와 학생들을 대변하며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위키트리
대만 강진에 이어 뉴욕도 지진…세계적 마천루 도시 안전할까뉴욕의 노후 주택들이 지진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1995년 이전에 지어진 벽돌 주택들은 내진 설계가 되어있지 않아 피해가 예상된다. 만약 규모 5.5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하지만 고층 빌딩들은 내진 설계가 되어있어 서울경제
한동훈, 여성·중도 겨냥 "음담패설 李·金, 임금 깎겠다는 曺"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본투표를 사흘 앞둔 7일 여성·청년·중도 유권자를 겨냥해 "음담패설 하는 직장상사 같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수원정)와 대기업 임금을 깎겠다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민의 대표가 되는 일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노은역 광장 집중유세에서 김 후보가 과거 방송에서 정조의 성생활에 대해 언급했던 것을 들며 "여성분들 기억하시냐, 아주 오래 전에 이상한 상사나 동료가 농담이랍시고 모든 주제를 음담패설로 하던 그 불쾌한 상황 기억하시느냐?"고 물었다. 이어 "요즘 직장에서 이러면 쫓겨난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분을 비호하고 끝까지 여러분의 대표로 밀어 넣겠다고 한다"며 "민주당은 여성혐오, 성희롱 정당"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여성들을 향해 "그런 식의 불쾌한 상황이 사회생활, 직장생활에서 사라지는 데 정말 많은 분들의 눈물, 희생, 노력이 필요했다"며 "그걸 한 순.. 아시아투데이
눈물의 여왕 11회 백현우와 홍해인에게 닥친 위기!퀸즈 그룹이 한순간에 통째로 모든 권리를 빼앗겼죠. 가장 비참한 순간을 언론사 사진으로 만들려던 그레이스 고가 만들려던 찰나. 백현우가 나타나 가족을 전부 태워 집으로 데리고 왔던 거네요. 시골로 갔으니 대략적으로 어떤 전개가 될 지 예측이 너무 되죠?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마음에 안 든다며 돌아가려던 김선화는 소똥을 밟아버립니다. 이제부터 킌즈 그룹 식구들이 겪는 소동이 살짝 고소하게 나옵니다. 완전 거하게 차린 음식인데도 건강식 아니라고 자기들끼리 쑥덕하고요. 주전자에 있는 물 못 마신다며 알프스 물을 사달라고 하고요. 그건 좀 심하다며 독일 등도 괜찮다며 아직까지 정신 못 차린 퀸즈 그룹 식구들. 백현우와 홍해....... 천천히 꾸준히
[4·10 격전지] ‘與野 주류’ 매치 분당을… ‘용산 출신’ 김은혜 vs ‘친명’ 김병욱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경기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분당에서 여야 주류 출신의 접전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4·10 총선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분류되는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는 윤석열 정부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현역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그룹 '7인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맞붙는다. 경기 분당갑 의원이었던 김은혜 후보는 지역구를 옮겨 이곳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김병욱 후보는 이곳에서 3선에 도전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2~3일 이틀 간 경기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병욱 후보는 46%, 김은혜 후보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4.4%p) 내에서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7.9%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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