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철저한 인수인계로 순환보직 한계 극복하자"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순환보직의 전문성 한계를 철저한 인수인계로 극복해야 한다"며 인수인계 실태 파악을 지시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무원혁신모임과의 대화에서 우수 인수인계서를 공모한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혁신모임은 시니어보드(6급 18명)와 주니어보드(7급이하 20명)가 참여해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시는 사업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참가자로 혁신모임을 재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혁신모임은 최근 7월 1일 자 정기인사와 관련 '철저한 인수인계서 경진대회'를 주관, 실무심사단의 심의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례 6건을 내부 행정망에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인수인계서는 국·과장급 간부만 작성하는 게 아니다.. 아시아투데이
검찰 ‘아도인터내셔널’ 1심 판결에 항소…"추징 선고 필요"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검찰이 4000억원대 유사수신 혐의로 기소된 아도인터내셔널 일당들에게 최대 징역 15년 등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5일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주혜진 부장검사)는 4467억원 규모의 유사수신 범죄를 저지르고 피해자 1300여명으로부터 249억 원을 편취한 '아도인터내셔널' 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 이모 씨에게 사기죄 등으로 징역 15년 등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범죄수익 박탈과 중한 형 선고의 필요성,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한 추징선고를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지난 9일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표 이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유사수신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산 총괄책 이모씨와 최상위 모집책 장모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10년, 전산보조책 강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2019년 8월 유사수신과 사기가 연계된 범행이 갈수록 빈발해지자.. 아시아투데이
식약처, 마약류 처방 위해 사망자 명의 도용한 6명 수사 의뢰【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환자 A씨의 사망일 이후 모친 B씨는 의료기관을 방문, A씨가 복용할 것처럼 속여 최면진정제, 항불안제 등 5종의 마약류를 대리처방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의료기관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환자 C씨의 명의를 도용한 신원 불상자 D씨가 본인이 C라고 속이고 의료기관에서 졸피뎀 등 4종의 마약류를 처방받은 사례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드러났다.식약처는 15일 경찰청과 협동해 사망자의 명의로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처방한 의료기관 12개소투데이신문
"칠곡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동참해주세요"아시아투데이 권도연 기자 = 경북 칠곡군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저출생극복 성금 모금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왜관시장에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저출생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보숙 봉사단잔, 최충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손정식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백순창 위원·이병춘 위원 등이 기부금을 기탁했다. 임보숙 봉사단장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금을 보태주신 왜관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칠곡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과 교과중심 중점학교 지정 등으로 교육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24년 만에 ‘노동자’로 인정된 콜센터 교육생…꼼수 관행 제동【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노동당국이 콜센터 상담원 교육생이 ‘개인사업자’(프리랜서)가 아니라 사업장에 소속된 ‘근로자’라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를 3.3%의 사업소득세를 지불하는 개인사업자로 위장시키는 업계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15일 노동계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은 한 콜센터 업체에 올해 1월 2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교육기간에 근무한 노동자 허모씨에게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차액을 지급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진정인 허씨는 열흘간 콜센터 상담원이투데이신문
"소행성부터 화성까지" 우주 경쟁 속 '차별화' 나선 일본…한국은?[인터뷰] 히토시 쿠니나카 일본 JAXA(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ISAS(우주과학연구소) 소장올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경량 화성 탐사로봇 개발, 소행성 탐사 등을 내세워 '차별화'된 우주 과학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과는 인공위성 배치 설계에 중점을 둔 '우주 안테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히토시 쿠니나카 일본 JAXA 우주과학연구소(ISAS) 소장은 15일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에 참석한 후 인터뷰를 통해 "한국 우주청 개청으로 ... 유니콘팩토리
스타트업 간 30년 경력 임상 전문가, 세계제약협회 전문위원 선정[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의 유수현 부사장이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 전문위원에 선정됐다. 15일 제이앤피메디에 따르면 IFPMA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 및 제약 산업의 윤리성 강화를 위해 1968년 설립된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의 상임 옵서버(참관인)인 IFPMA의 전문위원에 선출되면 ICH 총회 및 위원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ICH는 의약품의 품질 및 안전성·... 유니콘팩토리
[신혜권의 에듀포인트]〈36〉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선택 아닌 필수실로 오늘날은 동영상 시대다. 신문이나 잡지, 책 등을 통해 글자(텍스트)로 무엇인가를 전달한다는 것은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는 말 그대로 ‘올드’한 얘기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20~30대 성인들도 쇼츠를 비롯한 동영상에 빠져 몇 시간을 소비한다. 이러한 시 실로 오늘날은 동영상 시대다. 신문이나 잡지, 책 등을 통해 글자(텍스트)로 무엇인가를 전달한다는 것은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는 말 그대로 ‘올드’한 얘기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20~30대 성인들도 쇼츠를 비롯한 동영상에 빠져 몇 시간을 소비한다. 이러한 시 전자신문
[관망경]尹과 과학기술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제13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면서 직접 참석하지 못한 것에 큰 아쉬움과 미안함을 나타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당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이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 현직 대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제13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면서 직접 참석하지 못한 것에 큰 아쉬움과 미안함을 나타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당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이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 현직 대통 전자신문
"대신 달려드립니다" 러닝열풍 인니서 유행하는 이색 알바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러닝(달리기)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알바(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 타인의 운동 추적 앱(어플리케이션)을 켜고 대신 달려주는 일명 '스트라바 자키(기수·騎手)'다. 15일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인도네시아에서 러닝 열풍과 함께 좋은 기록의 스트라바 데이터를 판매하는 아르바이트가 유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와휴(17)씨는 경찰 입대 시험을 기다리며 최근 스트라바 자키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는 "달리기가 취미인데 이것을 활용해 비즈니스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 X(엑스·옛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데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6일 동안 8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와휴는 ㎞당 4분 페이스로 달리는 경우 1㎞당 1만 루피아(857원)를, ㎞당 8분 페이스로 달리는 경우엔 5000루피아(428원)을 청구한다. 고객이 달리기 전에 비용을 지불하면 와..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 '국내의료기관 ESG인증 확대' 맞손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이 국내의료기관의 ESG인증을 통한 중국환자 유치·지원에 나선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과 고운실 한국보건안전평가인증원 원장은 15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국내병원 ESG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 △국내의료기관의 ESG인증 및 평가진단을 위해 협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나선다.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은 환자중심 우리동네 좋은 병원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의료기관 ESG 인증평가, 보건의료 학술 행사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방문 환자 수는 11만2000명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155.3%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8.9% 수준으.. 아시아투데이
與정희용,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법안 발의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5일 참전유공자 사망시 그의 생계지원금이 배우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참전유공자의 생계지원금은 80세 이상 참전유공자 가운데 생계곤란자에 대해 국가보훈부가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그러나 현행법상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만 지급하게 돼 있어 대상자가 사망하면 배우자는 생계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배우자에게 생계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정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명예를 지키고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예우에 걸맞게 참전유공자와 배우자분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아시아투데이
남양주시, ‘자기주도학습 진로 향상 코칭’ OT 성료[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진로 향상 코칭’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3회차로 정약용도서관에서 1대 4 코칭 형태로 운영된다.진행은 ▲학습 목표 설정 ▲시간 관리 ▲LAMP 플래너 작성 ▲집중력 향상 ▲책 읽기 기술 ▲기억력 향상 전략 등 단계별 지도로 이어진다.주광덕 시장은 “효율적으로 학습성과를 내는 방법을 부모님도 이해해야 아이의 잡포스트
이진숙, 노조 탈퇴 종용이 '방송의 공공성' 확보 방안?문화방송(MBC) 경영진으로 직원 사찰에 관여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14년 MBC 사장 지원 당시 방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노사관계 재정립 방안으로 노동조합 탈퇴 종용 및 노조 활동 제약 등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lt;한프레시안
[유통가 투데이] CU “배민 편의점 매출 점유율 70%” 外2024년 7월 15일 유통·e커머스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CU “배민 편의점 매출 점유율 70%”BGF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CU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서도 편의점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CU는 배민에서 7월 ‘장보기·쇼핑’ 입점 편의점 4사 중 가장 높은 70% 이상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BGF리테일 빅데이터팀의 매출 분석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장마 기간 CU의 배달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직전 주 맑은 날 대비해 76.6%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실제 본격적인 장마 IT조선
김두관 “최고위원 후보, 왕당파들만 돼”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를 비판하며 왕당파들만 된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 후보와 5명의 최고위원으로 지도부가 구성되면 당원들의 이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 후보는 또한 민주당의 일극 체제를 비판하며 민심과 당심의서울경제
포항시, 고수온 및 적조 대비 강화…수산 재해 최소화에 총력[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고수온과 적조 발생에 대비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장비 점검과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섰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동해안 냉수대가 지나간 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어 7월 중하순경 고수온과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포항시는 이에 대비해 올해 수산 재해 관련 예산을 17억 원 확보했으며, 액화산소, 순환펌프, 면역증강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공 및 개인 방제장비 1,800여 대를 확보해 고수온·적조 등 수산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S 산경투데이
서명지 인천대 생명공학부 교수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인천대학교 교수가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김치로부터 C30 카로티노이드 생산 가능성 제시.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서울경제
노소영 관장, 아트센터 나비 퇴거 소송 항소 포기… “사법부 판단 존중”SK이노베이션과의 퇴거 소송 1심 결과에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SK측의 부당한 요구를 존중하며 예술의 감성을 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경제
"칼 들고 간다"…警, 한동훈 '살해 협박' 게시글 수사 착수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에 대한 살해 협박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협박글 작성자를 특정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후보자의 신변보호 조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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