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 사내 인권침해 사례 폭로…"소속에 따른 차별 여전히"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MBC노동조합(제3노조)는 15일 토크콘서트를 열고 사내 인권 실태를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여러 인권 침해 사례를 폭로했다. MBC노조는 이날 저녁 서울 상암동 MBC 본사에서 '차별, 야만의 시대 이름없는 기자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짓밟힌 12월 8일', '조명창고와 부당전보', '6년의 단절, 지금은?', '부당노동행위 소송' 등 세부 주제들이 다뤄졌다. 사회를 맡은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를 비롯해 MBC 직원 및 언론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조원들은 2017년 언론노조가 민주당 정권을 등에 업고 MBC 경영권을 장악한 뒤 비언론조원들에 대해 극심한 인권침해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보도국 경제부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 기자는 "지난 2017년 12월 8일 파업을 했던 언론노조 기자들이 몰려와 '이 자리는 지금부터 내 자리니 나가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 아시아투데이
트럼프 총격 딛고 美 증시 강세… 다우 사상 최고치 ‘터치’미국 뉴욕증시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종목들의 주가도 상승하며 투자심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건 후 2기 정부 출범 전망이 힘을 받고 있으며, 미조선비즈
"명품백 수십만원이나 싸네?"…한국인들 비행기 타고 몰려간 '이곳' 어딘가 보니일본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일본 여행과 카드 이용이 증가하며 현지에서의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을 오가는 승객 수도 증가하며 엔화 약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서울경제
빠르고 정확하게 기업용 디자인 아웃소싱…플로우웍스, 팁스 선정[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기업용 디자인 아웃소싱 서비스 '플로우웍스'를 운영하는 인디니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유니콘팩토리
"'직장내괴롭힘법' 5주년…5인 미만, 플랫폼·특고 적용은 언제?"직장내괴롭힘금지법 시행 5주년을 맞아 노동계에서는 법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언이 쏟아졌다. 법 적용 범위를 5인 미만 사업장,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 등으로 넓히고, 직장내괴롭힘 판단 과정에 노동자 참여를 보장하는 등 사건 처리 제도를 보완해야 한프레시안
안보실 "한미 한반도 핵운용 정보 공유·시뮬레이션 연습 추진"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순방 성과 이행을 위해 한미 핵 운용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뮬레이션 연습을 추진한다. 한반도 핵억제 지침 이행을 위해 정보 공유와 협의를 추진하고 범정부 시뮬레이션과 군사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러·북의 불법적인 서울경제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 이임식…염종현 의장 “직원들 덕에 ‘유종의 미’”경기도 의회 의장 염종현은 전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염 의장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의회사무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의장의 마지막으로서울경제
㈜보령,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개발 기술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산경투데이 = 박명준 기자]㈜보령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우주개발 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의 우주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우주개발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식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의 항우연 전시부스에서 진행됐다.보령에서는 김정균 대표이사가, 항우연에서는 이상률 원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보령과 항우연은 ▲우주 시험 설비와 연구 경험 공유 ▲저 산경투데이
찰스 3세 英국왕, 트럼프에 비공개 서한영국 국왕 찰스 3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비공개로 서한을 보냈다. 서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는 영국 총리의 발언과 유사한 내용이었다.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하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앞서 찰스 3세는 서울경제
클로렐라로 '하얀석유' 리튬 캐는 신기술, 초격차 프로젝트 선정[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미세조류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 국가 경제의 주축이 될 업력 10년 이내 기업들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와 개방형 혁신,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그린미네랄은 앞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유니콘팩토리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장흥 지역특화빵’ 기술교육 진행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장흥 지역특화 빵 베이커리&카페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흥 관내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7곳을 선정해 진행했다.건표고 전국 최대 산지인 장흥에서 생산된 원목 표고의 경우 조직이 치밀해 씹는 맛이 일품이며 표고버섯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칼슘, 인, 철, 칼륨 등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물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D를 생성하는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다.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를 이용한 빵 14종 중 선호도가 높은 빵들을 리뉴얼해 표고 우먼컨슈머
박수현, 부여군 특별재난지역 배제에 “농심·민심 외면한 탁상행정”[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5일(월) 충남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수해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지역의 농가, 주민께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당 지도부의 현장 방문은 수해 복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박수현 의원의 긴급 요청으로 성사됐다.지난 10일(수)부터 줄곧 현장에서 머물렀던 박수현 의원은 “재작년, 작년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수해까지 더해져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무너진 농심(農心)과 민심은 더 잡포스트
"흡!" 올해 87배 급증하며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이 감염병: 더 이상 확산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두 손 모아 빈다발작적으로 기침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올해 백일해 환자 수는 6, 986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2023년 5년간 평균인 80명보다 87.3배 높은 수치다. 백일해는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국내 환자의 91.9%는 7~세에서 19세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경남, 인천, 서울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 허프포스트코리아
역대급 호우 대응, 재난문자만으로는 안 된다"오지 마라. 죽는다…." 지난주 충청, 전북, 경북 지역의 집중호우 때, 폭우로 둑이 터지면서 대전 정뱅이마을 전체가 침수되었다. 처마끝 기둥만 겨우 붙잡고 있던 노모는 물길 건너편 아들에게 이 말을 건넸다고 한다. 어쩌면 이 절규는 기후재난까지프레시안
엄기영·백종문까지? 방문진, '극우 인사 집합소'되나엄기영 전 문화방송(MBC) 사장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원(방문진) 이사에 지원하는 등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 전 '2인 체제'에서 긴급 의결한 공영방송 3사 임원 선임 계획안이 수순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언론계는 '1인 체제프레시안
국토부·자동차업계, 시청역 사고 후 페달 블랙박스 설치 논의정부와 자동차업계가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처음 차량 내 ‘페달 블랙박스’ 설치 등을 논의했쿠키뉴스
의사도 없는데…올해 누적환자 최근 평균 90배 육박 '이 질병'한국에서 백일해 환자 수가 최근 5년 평균의 90배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기침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올해 발병자 수는 6986명으로 나타났다. 환자 중 대다수는 7~19세 소아·청소년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가 가장 많았다. 백일해는 백신으로 예서울경제
골드막삭스, 2분기 순이익 2.5배 급증…시장 회복세 반영골드만삭스는 2분기에 인수합병(M&A) 시장 회복과 주식·채권 거래 호조로 큰 이익 개선을 이뤘다. 2분기 순이익은 30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도 16.51% 증가했다. 자산 관리와 통화·상품 거래 부문의 호실적이 서울경제
'김만배 금품수수' 전직 언론인 구속영장 모두 기각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기사를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전직 중앙일보 간부 A씨와 한겨레신문 전 부국장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검찰은 A씨에게 2억 100만 원, B씨에게 8억 90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서울경제
김호중 '나쁜 영향력' 또… '술타기 수법'으로 50대男 159km 질주하다 결국…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사고 혐의를 감추기 위해 다시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연된 음주 측정을 인정받지 못하고 운전자의 음주 상태를 역산하여 공소장에 기재했다.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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