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한-베트남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 포럼 참가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웨이센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개최한 '한-베파트너쉽 플러스 위크 포럼'에서 베트남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 의료 AI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강연했다. 이번 포럼에서 웨이센은 스마트 의료 분야 베트남 현지 사업화 및 협력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를 맡아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가 현지 병원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에서 웨이센의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는 다수 병원에서 사용 중으로, 현지 의료진의 입소문으로 사전에 모집된 예약 상담회는 조기에 신청 마감됐다. 기예약된 상담회 미팅 외에도 현지 파트서로 협력을 원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웨이센 부스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대기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투데이
대학축구 최강 '선문대' 태백산기 3년연속 평정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대학 축구 최강팀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2020년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제57회 춘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태백산기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3연속 우승으로 대학 축구를 평정하고 있다. 17일 선문대에 따르면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6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결정전에서 동명대를 맞아 3대 2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단단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결정전에 올라오기까지 1실점만 허용했다. 그러나 준준결승전과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에 올라오는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선문대는 라인을 높여 볼 소유 시간을 늘리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동명대는 역습으로 선문대를 공략했다. 선문대는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크로스를 꾸준히 시도했으나 좋은 슈팅 기회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선문대의.. 아시아투데이
북, 장마철 맞아 “전당 당조직이 피해 최소화 대책 세워야” 당부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북한이 장마철을 맞아 폭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 것을 당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당 조직들의 역할에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부흥이 달려있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장마철에 접어든 사실을 전하며 "전당의 당 조직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맞게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견성 있는 대책들을 신속히, 빈틈없이 세워 나가야 한다"고 했다. 신문은 "피해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것은 인민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 사업이다. 사소한 인명 피해라도 발생한다면 그 어느 당 조직도 자기 책무를 다했다고 말할 수 없다"며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모든 당 조직들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이다. 피해는 결코 자연재해 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율에 의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간의 해이와 방심도 지금까지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을 물거품으.. 아시아투데이
지씨씨엘,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분석법 선제적 개발 완료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블록버스터 약물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약동학적 특성분석법(PK 분석법)을 선제적으로 개발, 바이오시밀러 개발 맞춤형 임상시험 분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R&D) 사업부를 신설한 지씨씨엘은 첫 전문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집중,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블록버스터 약물의 PK 분석법 개발 및 검증에 나섰다. 지씨씨엘은 블록버스터 약물인 키트루다, 여보이 등에 대한 PK 분석법 개발을 완료했다. 키트루다, 여보이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어 개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예측이다. 이같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트렌드에 맞춰 개발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석법 개발과 검증을 선제적으로 진행,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시 필요로 되는 PK 동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분석법 개발의 시간적·비용적 소모 없이 신속히 임상시험 분석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지씨씨엘은 최근 동종업계.. 아시아투데이
금오공대·영남대 연합…글로컬대학 지정 사활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가 국내 최초로 국립대와 사립대연합 으로 글로컬대학30 지정 사활을 걸고 나섰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정부와 교육부가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한 글로컬대학에 2023년 11월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한다. 글로컬대학에 이름을 올리면 구미시는 반도체, 방위산업, 2차 전지 등 대구 경북 핵심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에 경북도와 구미·경산시 등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대학 경제·연구기관, 기업체 등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글로컬대학 포럼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영남대 두 대학뿐만 아니라 경북도, 구미시, 경산시,경운대, 구미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택대 구미캠퍼스, 지역 경제단체, 연구기관, 기업체 등 30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협력체계.. 아시아투데이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 오는 26일까지 접수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오는 26일까지 2024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을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장학금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장학재단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에서 대학생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7.1.) 기준으로 부 또는 모(부모가 없는 경우 보호자)가 주민등록을 울진군에 계속해 2년 이상 두고 실거주중인 자로서 대학생 본인의 성적이 2024년 1학기 12학점 이상, 평점 2.0 이상으로 타 장학금이나 학자금을 200만원 미만으로 지원받으면 신청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대학생 장학금 신청 공고문(울진군장학재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1차 장학금을 놓치거나 2학기 복학생 중 동일학년 미 수혜자는 2차 신청 기간인 9월 2~20일 신청 가능하다. 군은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금 대상(우수대학 편입생 추가)을 확대 지급하며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 아시아투데이
중랑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최경보 의장' 선출[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의장 선출중랑구의회는 이달 제270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중랑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중랑구의회는 무기명 투표로 최경보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부의장에는 최윤찬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 나은하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최은주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조현우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도 구성을 마쳤다. 최경보 의장은 “믿고 지지해 주신 동료 의원과 이 자리에 있기까지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중랑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관광1번지 단양군, 친환경 차 구매 지원충북 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 환경조성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기 자동차 지원 대수는 총 149대로 승용 91대, 화물 58대다.승용 91대 중 일반 69대, 택시 11대, 우선순위 11대며 화물 58대는 일반 34대, 운송사업용 12대, 우선순위 6대, 중소기업 6대다.이 중 운송사업용은 택배 등 화물을 잡화·분류·배송하는 형태의 사업자에게 지원된다.또, 우선순위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18세 미만 퍼블릭뉴스
元 “한동훈, 김경수처럼 실형” 韓 “양문석 논리”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과 원희룡이 '댓글팀 운영' 의혹으로 충돌하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비유하고 실형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원후보는 한후보의 의혹과 함께 '한동훈 특검'을 거론하며 댓글팀 의혹이 사실이라면 한 후보는 징역 2년을 조선비즈
KAIST, 대형언어모델로 42% 향상된 추천 기술 연구 개발KAIST 연구진은 대형언어모델 기반 추천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빠르고 최상의 추천을 해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에서는 사용자의 선호에 대한 정보를 추출하고 대형언어모델에 주입해 상품 추천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이 기술은 빠른 학습 및 추론 속서울경제
급발진 의심 사고 입증 책임 '소비자→제조사'…'도현이법' 국회 문턱 넘을까2022년에 발생한 차량 급발진 사고를 계기로 '도현이법'이라는 법안이 제정되어 왔으며, 22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발의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제조물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소비자에서 제조사로 입서울경제
구인 수요 많으면서도 50대가 선호하는 자격증은?라이프점프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4060세대들이 가진 고민과 해답을 찾아나가는 ‘새 일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중장년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술직으로 전직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국민내일배움카드와 경기도기술학교 등의 기관과 지원정책서울경제
"당대표되면 이재명·조국과 술자리" 韓 제외 모두 '○' [與당권주자 토론회]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인 중 한동훈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의 '술 자리'를 만들겠다고 답했다.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17일 CBS라디오 주최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조국과 술자리를 만들겠느냐'는 O, X 질답에 모두 '○' 팻말을 들었다.원 후보는 "전쟁 중에도 대화하고 북한이과도 대화하지 않느냐"라며 "그런 만남들이 공적 관계나 원칙을 흐트러뜨리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나 후보는 "밥,… 데일리안
"한국 건보료 타먹자"…'무임승차' 중국인들, 낸 것보다 '640억' 더 타냈다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우려에 반해,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건강보험 가입자 재정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인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인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640억 원의 적자였다. 외국인 대상 건보 제도도 강화되었으며서울경제
초록구장에 청명한 웃음소리가 가득…당진 에이스클럽[우리동호회최고]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실력있는 클럽과 동호회도 등장하고 있다. 에이스클럽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다. 파크골프는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며, 건강과 인지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서울경제
'막후 실세'로 떠오른 트럼프 주니어…"거짓말 하는 사람들 걸러낼 것"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부친이 집권할 경우 자신이 정권에 해가 될 사람들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 D 밴스를 높이 평가하며, 부친에게 밴스 의원이 적임자라며 강하게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조 바이서울경제
인천도시공사,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용지(B-2BL) 건설사 선정인천도시공사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개찰 결과 창해건설을 선정했다. 공급 가능 세대는 총 633세대로, 검암역세권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서울경제
오리고기 먹고 중태 주민에게서 살충제 성분…경찰 수사 착수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리고기를 나눠먹은 마을 주민들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살충제 성분은 음식에 미량으로 섞인 수준으로는 검출될 수 없는 성분이라고 한다.서울경제
[수도권 폭우] 서울 전역 호우특보…남양주 등 8곳 호우경보 유지서울 서남권·서북권과 경기 9곳에 호우주의보 발령.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 사고에 유의해야 함.서울경제
전국 각지서 이어지는 서이초 순직 교사 추모행렬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앞둔 추모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인천, 광주 등에서 추모공간을 운영하며 순직을 기리고 있다. 국회까지 이동하는 추모 걷기 행사와 여론조사 및 정책연구 발표회도 개최된다. 지난해의 사건으로 교권회복의 목소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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