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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북한, 임진강 상류 황강댐 방류량 상당히 늘려" 북한이 18일 임진강 상류 황강댐 방류량을 상당히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오전 3시께 촬영한 황강댐 인근 위성영상과 오후 3시께 영상을 비교해 황강댐 방류량이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판단했다.환경부는 임진강 북측 유역에도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을 것으로 추정했다.남측에서 임진강 최북단 수위 관측지점인 필승교 수위는 오후 6시 30분 현재 3.65m로 집계됐다.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2m)을 넘었고,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 단계'에 들어서는 수위(7.5m)까지 3m 정도 남은 상황이다.환경… 데일리안
  • 복지부 "전공의 절반 넘는 7648명 사직처리"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절반을 넘는 7648명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및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결과를 공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곳에서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했고, 올해 3월 기준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7648명(56.5%)이 사직(임용포기 포함)처리됐다.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068명 중 2950명(96.2%)이 사직(임용포기)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4698명(44.9%)이 사직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8일 '전공의 복귀대책'을 발표하면서 각 수련병원에 15일까지 소속 전공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으로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19일까지 수.. 아시아투데이
  • [與당권주자 인터뷰] 나경원 "韓·元 둘다 졌다…이재명 8번 맞닥뜨려 승리한 건 나"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박영훈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말로는 수도권·중도·청년을 섭렵해야 한다지만 총선에서 진 게 뻔히 보이지 않느냐. 승리해본 사람은 나 뿐"이라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한동훈·원희룡 후보 모두 지지 않았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나 후보는 지난 총선 서울 동작을에서 두 자리수 격차 승리를 거뒀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번이나 동작을에 지원유세를 왔지만, 그가 4년간 다져온 민심을 거스르지 못했다. 오랜 당원들의 나 후보에 대한 지지도 일부 확인됐다. 국민의힘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4일 진행한 청년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나 후보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어온 김정식 후보가 최종 4인에 합류한 것이다. 나 후보는 "원희룡 후보와 연대했던 후보는 컷오프되지 않았나? 나는 좋은 후보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어 연대하고 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나 후보와 일문.. 아시아투데이
  • 3중전회의 각종 대책 마련에도 中 경제 어려울 듯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집권 3기 국가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가 예정대로 나흘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18일 오후 막을 내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베이징 징시(京西)호텔에서 중앙위원 199명, 후보 중앙위원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 20기 3중전회를 마치면서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당 중앙의 결정'을 통과시켰다. 이는 시 주석이 15일 개막식에서 중앙 정치국을 대표해 보고한 것으로 핵심은 '개혁의 전면적 심화'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毛澤東)사상, 덩샤오핑(鄧小平)이론의 '3개 대표' 중요사상, 과학발전관을 견지하면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외에 이번 회의는 중화.. 아시아투데이
  • 집중호우로 전국 117개교 시설피해…교육부, 상황 점검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개 지역 117개교에서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교육기관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74개교는 누수가 발생했으며 12개교는 부분 파손, 19개교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경기지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개 지역 117개교에서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교육기관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74개교는 누수가 발생했으며 12개교는 부분 파손, 19개교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경기지 전자신문
  • 친족 성폭력 피해아동 10명 중 8명 "13세 전부터 성폭력 당했다" 가정에서 벌어지는 미성년 친족 성폭력 사건의 대다수는 피해자가 13살을 넘기기 전에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성인이 되어 퇴소할 때 자립수당을 지급하는 일반 보호시설과 달리, 친족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나온 아이들은 자립수당을 받지 못 프레시안
  • 북한, 또 ‘오물풍선’ 띄었다…올해 들어 8번째 북한이 18일 또다시 오물풍선 테러를 감행했다. 합참은 이날 오후 5시43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 쿠키뉴스
  • 한 총리 "한국 원전은 세계 최고 수준…중동도 관심 많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과 재생에너지는 한국이 강하다"고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이) 어제 저녁에 발표된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선을 다해 계약이 성사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원전 기술에 관해)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얻은 크레디트(신용)는 굉장히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 좋은 원전 수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한 총리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 데일리안
  •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킨텍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업 모집 경기도는 10월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를 포함한 약 350개사가 참가하며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5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최대 규모 서울경제
  • "이재명 위례·대장동 재판 분리돼야"…신속 결론 강조한 검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례·대장동 사건'과 '성남FC·백현동 사건'이 분리돼 재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신속한 재판과 진실 발견을 위해 위례 사건을 먼저 심리하고 선고할 것을 요구했다.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해서 서울경제
  • 중러 해군 합동 훈련 남중국해에서 종료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지난 6일 동안 남중국해 해역에서 진행한 합동 훈련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8일 인테르팍스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언론 서비스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훈련은 러시아 연방과 중화인민공화국의 해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해군 역시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17일 오후 5시 40분(현지 시간)경에 중러 '해상 연합-2024' 군사 훈련에 참여한 중러 합동 함정 편대가 모든 예정된 훈련을 마쳤다.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시 인근 모 해역에서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훈련이 6일 동안 열렸다면서 지난 12∼14일에는 양국 해군이 도상(圖上) 시뮬레.. 아시아투데이
  • 최상목 “소상공인 재기 돕는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 예산 충분히 확보” 정부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채무 조정과 취업·재창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폐업자의 취업·창업 교육 이수 시 채무 조정 원금 감면율을 최대 10%p 상향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희망리턴패키지'를 연계한 특화 프로 조선비즈
  • 안상훈, 고령화 정책 발전방안 청취…“사회서비스 진흥법 발의하겠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의 고령화 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쿠키뉴스
  • 尹 "생명산업 도시 육성…기업활동 장애 없앨 것" 윤석열 대통령의 첫 민생토론회에서는 전북의 경제, 첨단산업, 생명경제, 문화 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계획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수소상용차 산업,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 첨단 해양 장비 R&D 거점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하 서울경제
  • HBM 실수 되풀이 없다…"4년 뒤 CXL은 삼성이 장악" 삼성전자가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시장 개화 시점인 2028년에 맞춰 CXL 시장 최전선에서 적기에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과거 미래 먹거리를 둘러싼 오판으로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밀렸던 삼성전자가 CXL에서 만큼은 빈틈없이 선제 대응하고 있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18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CXL 기술 및 삼성전자 CXL 솔루션'을 주제로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CXL은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더욱 효율적 IT조선
  • 메디아크, 중기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선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디아크는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확인기관이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벤처기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혁신기술, 시장성,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업가정신 등 총 14개 지표를 종합 심사한다.메디아크는 사전문진 및 차팅 보조 시스템 ‘심토미-케어(Simtomi-Care)’를 개발해 전국 병원이 사ᅟᅭᆼ할 수 있는 의료지원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에 방문하는 다양한 환자가 사전문진 서비스를 편 IT조선
  • 권익위,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보상금 10억9000만원 지급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2분기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전원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부패·공익신고자 110명에게 보상금 약 10억9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패·공익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약 119억원에 달한다.권익위가 올해 2분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107건의 신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복지(44건, 41%)였고, 뒤이어 고용(29건, 27%), 산업(20건, 19%) 순이었다.보상금 지급액이 가장 큰 분야는 산업(3억8000여만원, 35%), 고용(3억여만원, 28%), 연구개발(1억… 데일리안
  • 호우 피해 막심한데 '오물풍선' 띄운 북한…군 "접촉 말고 신고"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집중호우가 잠시 소강 상태를 맞자 북한이 예고했던 맞대응 조치를 서둘러 행동으로 옮겼다는 평가다. 남측이 호우 피해를 입은 상황이지만, 아랑곳 않고 풍선을 띄워 보낸 모양새다.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부양한 물체들은 서풍을 타고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우리 측 탈북민 단체의… 데일리안
  • 김명구 모니터 딜로이트 “AI의 일상화, 기업은 AX 시대 준비해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생활뿐만 아니라 조직의 업무까지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가 도래했다. 기업과 개인은 멀고 긴 여정에 대비해야 할 때다.”김명구 모니터 딜로이트 파트너는 IT조선과 딜로이트가 18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4회 ‘딜로이트 테크 인사이트’ 웨비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AI트렌드와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김명구 파트너는 현재 글로벌 주요 AI 트렌드를 3가지로 짚었다. 우선 AI의 등장으로 노동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딜로이트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IT조선
  • 기록적 폭우에…김경일 파주시장 "전혀 다른 차원의 대책 필요" 파주시가 폭우로 인한 침수 위험 지역의 주민 150여 명을 대피시켜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장은 대책회의를 통해 피해복구와 추가 사고 예방책을 요청했다. 이번 폭우로는 과거에 많은 피해가 있었던 지역이 포함돼 있어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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