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비자 규제 완화 추진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비자 규제 완화 등 건설사의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비자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품질시험계획 관련 규제를 조정하며,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공사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한다조선비즈
"지구 멸망보다 무섭다"…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4000끼니 밀키트 보니미국의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지구멸망 대비 밀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SNS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구멸망 시 물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밀키트도 쓸모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서울경제
5대은행, DSR 시행 연기로 가계대출 3조6천억원 급증[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3조6천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부동산 거래 증가와 시중 금리 하락에 더해 금융당국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을 9월로 연기하면서 대출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2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 18일 기준 712조1천841억원으로, 이는 6월 말에 비해 3조6천118억원 증가한 수치다.특히 주택담보대출이 3조7천991억원 늘어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했다.은행권 관계자는 "수도권을 산경투데이
원희룡 "전당대회 막바지에 판 바뀌는 중…한동훈 불가론 퍼져"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막바지에 판이 바뀌고 있다"며 "당원들이 한동훈 후보에 대해 정치의 기본이 돼있는지 그 정체성에 대해 심각한 위험을 깨달았다"라고 주장했다.원 후보는 21일 오전 울산 울주군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한 후보에 대한 기대와 인기가 있었지만, 자기가 살기 위해서 대통령이건 우리 동지들이건 끌어들이는 모습에서 과연 '우리'라는 '동지의식'이 있는가 그런 점들에 대해서 많은 당원들이 문제점을 깨닫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 데일리안
저출생 대책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오히려 돌봄 노동 폄하”서울시와 정부가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 정책과 시범 사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성계와 이주민 지원단체, 노동계 등 시민사회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해당 정책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제안되었지만, 가사 및 육아 도우미에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돌봄 노동의 가치를 폄하하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드러낼 것이라는 지적이다.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왜 돌봄은 값싸게 외주화되는가: 서울시-정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대응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해당 토론회는 한국여성민우회, 진 미디어오늘
[세종만사] 과기정통부, 공대교수 장관 '루틴' 굳어지나○…공대교수 과기정통장관 ‘루틴’ 굳어지나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지명. 최기영 전 장관(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임혜숙 전 장관(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 이종호(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이어 공대 교수 출신이 4회 연속 장관 지명. 서울대 ○…공대교수 과기정통장관 ‘루틴’ 굳어지나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지명. 최기영 전 장관(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임혜숙 전 장관(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 이종호(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이어 공대 교수 출신이 4회 연속 장관 지명. 서울대 전자신문
"당원 알권리 충족과 관심 위해 공개 토론회 합시다"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도전한 박준호 도당 부위원장이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공개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부위원장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당원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투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개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도당위원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과 함께 치러지게 되면서 경남 당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선거가 코앞에 와 있으나 정작 당원들이 후보로 나온 사람들의 면면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도당위원장 선출 토론회는 지난 20일 진주YMCA에서 서부경남민주개혁협의회, 진주시갑, 을 지역위원회, 거창, 함양, 산청, 합천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한 번 열리기는 했으나 소수 인원의 참석과 당내 홍보 부족으로 관심을 받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과다. 박 부위원장은 "당원들에게 정책을 알리는 선거가 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며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언론에.. 아시아투데이
4연임 길 마련한 中 시진핑, 종신 집권 가능할 듯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18일 나흘 일정의 막을 내린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를 통해 4연임으로 가는 길을 확실하게 다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처럼 사실상 종신 집권하게 됐다고 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은 듯하다. 이런 단정이 무리가 아니라는 사실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인 시 주석 집권 3기 내 가장 중요한 정치 행사로 꼽힌 20기 3중전회에서 새롭게 설정된 '2029년'이라는 시간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관영 매체들의 21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당은 3중전회를 마감하면서 발표한 공보를 통해 "2035년까지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전면 건설한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더 완비해 국가 거버넌스 체계 및 능력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80주년 때까지 본.. 아시아투데이
영등포구, 지역 제조업체 작업장 환경 개선 나서…최대 500만원 지원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제조업체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영세하고 노후한 5대 도시제조업(의류 봉제·기계 금속·인쇄·보석·수제화)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 구매와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5월 참여 업체를 모집해 현장 조사와 실태 조사를 실시한 뒤 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역 내 제조업체 161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며 개선 비용 중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소화기·화재 감지기 등 안전 관리 물품 10개 △냉난방기·공기청정기 등 근로환경 개선 물품 15개 △재단 테이블 등 작업 능률 향상 물품 9개 등 34개다. 구는 전문 컨설팅 기관과 함께 준공 검사를 마치는 등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사업체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아시아투데이
코스포 "리걸테크 진흥법 발의 환영…'허가' 조항은 신중 검토해야"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22대 국회에서 '리걸테크 진흥법'이 발의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허가제 도입 등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코스포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리걸테크 산업 진흥을 위한 법안이 최초로 발의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허가제 관련 조항은 리걸테크 산업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유지하는 데 방점을 둘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국회에는 '리걸테크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유니콘팩토리
물난리에 군의 수해복구 지원 금지령 ... 채상병 사건의 파장[최보식의언론=김종혁 일산동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대민 지원 안전매뉴얼을 만든 군 당국이 대민 지원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채상병 순직 사건 논란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지난 1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과민한 대민지원 등 동원 체계를 개선하라는 권고에 따른 것이다. 실행될 경우 대민지원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최근 잇따른 기습폭우 등에 대해 재해재난 대비 긴급 지휘관 회의를 열고 장병 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편집자 최보식의언론
‘방송법 중재안’ 거부한 국힘에 “윤 대통령이 또 ‘격노’했나”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방송4법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야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거세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도 현행법에 따라서 임명돼 온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 중단을 요구하는 걸 저희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규정대로 현재 선임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계획대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방송장악 4법’ 입법 과정을 중단하고 방송통 미디어오늘
아파트에서 옷에 불을 붙여 방화를 벌였다면 [법조 새내기의 판사체험]대법원 양형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양형 판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A씨의 방화범 사례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잘못이 있다고 판단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습니다.서울경제
김병환 "1400만 개미 자산형성에 영향…금투세 폐지 바람직"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김 후보자가 '금투세 폐지에 대한 기본 입장'을 묻는 질문에 "자본시장 안정성과 1400만 개인투자자의 자산 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금투세란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연간 상장주식은 5000만원, 기타 금융상품은 250만원 이상 소득이 초과 발생시 해당 소득의 20%(3억원 초과시 25%)에 대해 과세하는 세금제도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내년초 금투세 시행을 앞두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갈까 우려하고 있다. 국내 개인투자자 수는 2019년 612만명에서 2020년 911만명까지 급증했고, 지난해 말 기준 1403만명에 이른다. 국민 4명.. 아시아투데이
새 단체복 입고 민원인과 만나는 예산군청 직원들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예산군청 민원실 직원들이 여름철을 맞아 산뜻한 민원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들을 대하고 있다. 민원실 직원들의 단체복 착용은 친절의 생활화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도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편한하게 볼 일을 보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군정구호 아래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위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 △전 부서 대상 민원 응대 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 △사회적약자 배려 창구 등 각종 민원 편의 시책 추진 △민원 공무원 역량강화 시책 △악성 민원 대비 안전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과 적극 소통하면서 고객 맞춤형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군민행복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공정위, ‘하도급 서면 지연 발급’ 엔디에스에 3800만원 과징금하도급 업체 엔디에스가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엔디에스는 하도급 계약서를 제때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정명령과 3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법 위반 시 엄중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선비즈
폭언 등 악성민원 '상시녹음'…욕설·협박 땐 통화종료도 가능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앞으로 민원인의 폭언 등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전화 상시 녹음이 가능해진다. 통화 종료에 대한 근거도 욕설과 협박, 성희롱, 장시간 전화 등으로 명확히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2일부터 8월31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악성민원으로 인한 민원처리 담당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민원처리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우선 민원 전화 상시 녹음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민원인의 폭언이 발생했거나 발생하려는 경우 민원인에게 고지한 후 녹음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향후 예방·대응 조치 차원에서 상시 녹음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를 통해 녹음 고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폭언 발생 시 통화 내용에 대한 증거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합참, 北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대북확성기 전면 시행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우리 군이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응해 21일 오후 1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했다. 군은 당초 서부·중부·동부전선의 고정식 확성기를 지역에 따라 시간별로 나눠 가동할 계획을 세웠으나 풍선 살포가 이어지자 모든 전선에서 트는 걸로 방향을 바꿔 시행키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 오후 1시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 전선에서 전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을 향해 띄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오물 풍선을 날려보낸 건 지난 18일 이후 3일 만이자 올 들어 9번째다. 합참은 북한이 8번째 오물 풍선을 보낸 18일부터 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가동을 재개해 이날까지 4일 연속으로 확성기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군인과 주민의 동요를 끌어내는 대북 심리전 수단이다. 이번 방송.. 아시아투데이
與 전당대회 D-1, 낮은 투표율이 변수… 野는 사실상 이재명 독주 체제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진영은 상대적으로 낮은 당원 모바일 투표율에 따른 유불리 계산에 한창이다. 반면dp 전국 순회 투표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이재명 독주 체제가 굳어졌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전당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진영은 상대적으로 낮은 당원 모바일 투표율에 따른 유불리 계산에 한창이다. 반면dp 전국 순회 투표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이재명 독주 체제가 굳어졌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전당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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