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소식] 완도해경, 방파제 집중 안전관리 돌입 外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가을철 행락객이 증가하여 테트라포드와 같은 방파제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방파제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테트라포드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파도를 완충하여 해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표면이 경사면과 곡면으로 이루어져 미끄럽고 높은 구조로 인해 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또한 방파제에 불규칙하게 적재되어 내부 틈이 깊고 넓은 탓에 추락, 실족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어려워 ‘바다의 블랙홀’이라고도 불린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 퍼블릭뉴스
[신안군 소식] 신안군 하의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 600kg 기부받아 外전남 신안군 하의면(면장 김순석)은 신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며 20kg 쌀 30포대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지역 주민으로서 평상시에도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 자신이 직접 경작한 햅쌀을 기증한 것이다.이 익명의 기부자는 “비록 작은 양이지만 평소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어서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김순석 하의면장은 “다들 경제적으로 어렵고 기부 문화가 줄어드는 이런 어려운 퍼블릭뉴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 폐지 돌연 동의한 이유: 딱 '4글자'고 아주 단호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정부·여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주장에 동의 입장을 밝혔다. 2022년 연말 한 차례 유예한 끝에 내년 시행을 앞둔 금투세를 결국 무산시킨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칙을 따지면, 가치를 따지면 금투세를 개선 후 시행하는 게 맞다. 우리도 많은 검토를 했다. 그러나 그걸론 도저히 대한민국 증시가 가진 구조적 취약성을 개선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아쉽지만 정부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제도를 결국 민주당 스스로 무산시켰 허프포스트코리아
“저소득층 부담 증가할 것”…‘의료급여 정률제’ 개편 추진에 우려↑【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를 받는 사람들의 본인부담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빈곤층 등이 의료비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4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7월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의료급여 본인부담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겠다고 예고했다.현재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 의원(1차)에서는 1000원, 병원(2차)에서는 1500원, 상급종합병원(3차)에서는 2000원 등 정해진 액수(정액)의 진료비를 지불투데이신문
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 성황리 개최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시상식을 10월 3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 분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일보
한극의 세계·현대화 외길 극단 '집현', 양혜숙 한극상한국의 노래와 춤, 음악 등 전통문화를 현대화한 공연예술을 총칭하는 한극(韓劇)을 발굴·시상하는 '제1회 양혜숙 한극상' 대상에 인천 연극단체 '극단 집현'이 선정됐다.집현은 전통예술의 현대적 수용을 통한 한국적 정체성을 연극, 공연예술 작품으로 창작해 승화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전통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한 그간의 활동이 빛을 발했다.한국공연예술원의 이사장 이름을 딴 이 상은 한국 고유의 정신과 문화를 담은 공연예술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양 이사장은 1996년 '한극'이라는 인천일보
'여비서 성폭력' 안희정, 서울 한 호텔에서 며느리 맞이했다 (+사진)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큰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법적 공방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위키트리
프랑스산 소고기가 들어온다… “한우 농가 타격은 적을 듯”프랑스산 소고기가 24년 만에 한국에 수입된다. 그러나 가격경쟁력 부족으로 고급 레스토랑 중심으로 공급될 전망이다.조선비즈
‘최초 여성 대통령’ 해리스 vs ‘재집권’ 트럼프...백악관 주인은 누구?【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맞붙으며, 그 결과는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그녀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아시아계 흑인으로 대통령직에 오르게 된다. 해리스는 진보적인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 소수자 권리 확대, 건강보험개혁법 강화 등을 앞세우고 있다.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투데이신문
오가시스, 멜라노파지 기술 기반의 피부 색조개선 작용기전 신규 규명[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가시스는 지난 10월 30일 세포생물학 및 자가포식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오토파지(Autophagy)에 피부 멜라닌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신규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온라인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조동형 경북대학교 교수와 조두신 오가시스 팀장이 공동 진행했다. TCTE(색소 침착 억제용 미백화장품 소재)가 피부 색소 세포 내 단백질(PTK2, ITCH, MLANA, OPTN)의 신호전달 축... 유니콘팩토리
범부처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본격화…내년 3곳 이상 선정부처마다 흩어졌던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묶어서 시행하는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민간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마다 고유한 상권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권발전기금과 상권투자조합 등 재원 토대가 되는 법안이 통과되면 민간주도 정책에 속도가 날 것으로 부처마다 흩어졌던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묶어서 시행하는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민간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마다 고유한 상권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권발전기금과 상권투자조합 등 재원 토대가 되는 법안이 통과되면 민간주도 정책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자신문
[ET시론]청년을 위한 '기업·교육기관·정부' 삼박자 필요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는 청년들의 높은 실업률 문제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대졸 청년들이 학업을 마친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업들이 경력직 선호 채용 관행을 강화하면서, 신입사원보다는 경험을 쌓은 경력자를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는 청년들의 높은 실업률 문제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대졸 청년들이 학업을 마친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업들이 경력직 선호 채용 관행을 강화하면서, 신입사원보다는 경험을 쌓은 경력자를 전자신문
디엠포유, 입주 9주년 기념 ‘특별한 별밤’ 행사 개최[포인트경제]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 백양디이스트 아파트 자생단체 디엠포유와 입주자대표회의는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일 입주 9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별밤’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축사 △백양중학교 밴드부 ‘BYB’ 오프닝 공연 △통기타 가비(Gaby) 공연 △미스트롯2 변혜진·트롯소녀 김혜민 공연 △허니비스 케이팝(K-POP) 댄스 △쿨 김성수 디제이(DJ)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행사 추진위원장인 박성진 디엠포유 명예회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입주민 행사에서 나아가 북구를 포인트경제
쿠팡도 ‘차등수수료’ 제시… 상생협의체, 오늘 합의 불발 시 중재안 낸다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10차 회의를 열었다. 쿠팡이츠는 차등 수수료 도입을 제안했지만, 입점업체들은 5% 이하로 조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조선비즈
추성훈, 학폭 피해자였다…"얼굴만 피해 구타, 온몸에 피멍"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이날 강연에 나선 추성훈은 "저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재일교포 3세다"고 말문을 열었다.추성훈은 "어머니는 한국에서 결혼한 후 일본으로 넘어왔다"면서 일본어를 몰랐던 어머니가 일본에서 자녀를 양육하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이어 추성훈은 일본에 거주할 때 재일교포로서 겪은 차별에 대해 언급했다.추성훈은 "중1 때 친구가 제게 100엔을 빌려달라고 해서 스포츠엔터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단속카메라 강화되나시사위크=김두완 기자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전·후방 무인 단속 카메라를 우선 설치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전·후방 무인 단속용 카메라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도로교통법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지정해 자동차 등의 시속을 30km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이를 단속하기 위해 보호구역 내에 무인 교통단속용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시사위크
생물다양성 지킨다더니…보호지역 훼손 여전그린피스는 한국 정부의 생물다양성 전략이 국제 기준에 미달하며, 보호지역 개발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가리왕산 복원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호구역의 실질적 보호 필요성이 강조됐다.서울경제
"보여주기 쇼"…군, 폭파 남북연결로 북한 후속조치 공개'철저한 단절'을 선언한 북한이 남북 연결로를 폭파한 이후 후속조치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군이 지난달 폭파한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도로 인근에 구조물을 설치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북한은 지난달 15일 오전 11시 59분과 오후 12시 1분 각각 경의선·동해선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한 바 있다.합참 관계자는 "(구조물 설치를) 보여주기식 공사로 보고 있다"며 "지난번 폭발도 '보여주기 쇼'로 추측한다"고 밝혔다.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폭파 조치 이후 300~400명의 인원과 굴삭기 등 장… 데일리안
충격 소식… 유명 개그맨 이 씨, 250억 폰지 사기 혐의로 검찰 불구속 송치폰지사기 개그맨 이 모씨와 일당 40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797명으로부터 249억 원을 사기친 혐의를 받고 있다.위키트리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 22대 국회에 바란다] 10.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인천에는 제조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각 업종에서 39개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설립·운영되고 있다. 설립 후 60년 이상 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2개, 20년 이상 된 조합이 12개로 2000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설립되고 있다.인천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회원사·유관업체도 6000여개사에 이른다. 생산과 소비, 일자리 창출 등 각종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초연결, 초융합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 시대에는 기업 간 네트워크 조직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여기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중소기업협동조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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