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튀며 10m 끌려갔다"…'음주운전' 대학생에 자전거로 출근하던 30대 '참변'음주운전 뺑소니로 사고 후 증거 인멸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피해자는 전기 자전거 운전자로, 사고로 사망했다.서울경제
청도군,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행복 울타리 프로젝트와 청년층 수요요구를 충족하고 활력있는 콤팩트시티 청도를 완성하는 사업이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의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지방정부가 수립한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청도군은 △모이다, 콤팩트시티 청도 - 중심 생활권 정주 환경개선 △Welcome! 웰니스마트 -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기술로 사람을 연결 △글로벌 청(淸)-청(靑) 드림스테이 - 청도 따뜻한 환대와 함께하는 청도의 글로벌 커뮤니티 △행복 울(ALL)타리 프로젝트 - 함께 키우.. 아시아투데이
권인하 N' SONZ, 첫 싱글 ‘피어나’ 발매. “4명의 아들들과 새로운 ‘락’ 도전”권인하앤썬즈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꽃밴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지난 1986년 ‘우리’라는 밴드로 데뷔하여 '세상이 모두', '찬 비' 등의 곡으로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락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던 권인하는 90년대에는 ‘비 오는 날 수채화'로, 00년대에는 가수 박효신과 박화요비의 제작자로, 10년대에는 유튜브 '천둥호랑이'로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그가 아들뻘 되는 4인의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권인하 N' SONZ라는 그룹명에는 ‘권인하와 아들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가 인정한 퍼블릭뉴스
가천대·한국외대·한양대 이어 이 대학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에 막혔던 속 뻥~뚫린다나라를 걱정하는 대학교수들이 목소리 내기 시작했다. 가천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에 이어 숙명여대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논란이 커지면서 교수 사회를 중심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57명은 지난 5일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통탄하며'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통해 "2년 반 윤석열 정권이 우리 사회의 진전을 위해 이룬 것이 하나라도 있냐"고 비판했다. 숙명여대 교수들은 윤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공천 및 인사개입 허프포스트코리아
"장병 자발적 후원문화 절실…軍과 民 잇는 다리 역할 다할 것"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박서아 인턴기자 = "우리나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軍)의 헌신을 인정하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장병들을 후원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그것을 위해 군과 국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군사랑모임(KSO·Korea military Support Organization) 사무실에서 만난 김현종 대표(육군 중장 예편)는 군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었다. 아직도 후배 장병들을 '우리 애들'이라고 부르는 김 대표는 KSO 대표를 맡아 군 장병들을 위한 물품지원, 민·관·군 상생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었다. KSO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김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정책실장, 제3군단 참모장, 제3사단장,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제5군단장,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하며 35년간 군과 함께 해왔다. 군 주요 보직을 맡아온.. 아시아투데이
'기억해야 할 전쟁'으로 남기기 위한 노력…KWO, 6·25전쟁 아카이브 사업 본격화아시아투데이 손영은 인턴기자·지환혁 기자 =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6·25전쟁 정전협정이 조인되고 발표되면서 3년이 넘게 진행된 길었던 전쟁이 정전에 들어갔다. 6·25전쟁은 남북한을 비롯해 참전국에 막대한 인명피해를 냈다. 전투지원 16개국과 의료지원 6개국 등 총 22개국에서 6·25전쟁 참전 인원은 195만7816명에 달했다. 이 중 미국은 178만9000명으로 최다 인원이 참전했다. 정전을 하기까지 6·25전쟁은 미국을 포함한 유엔군 전사자 3만7902명, 부상자 10만3460명, 실종자 3950명, 포로 5817명 등 총 15만1129명이라는 전쟁 피해자를 발생시켰다. 6·25전쟁은 약 80개국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대규모 국제전이며 UN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집단안보체제가 실현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의 전쟁이지만 정전 70여년이 지난 최근엔 잊혀져 가는 전쟁이 되고 있다. 6·25전쟁에 대한 자료를 장기적·체계적.. 아시아투데이
김산 무안군수, 2025년 국비 확보 총력 국회 방문 현안 설명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677조4000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사 시기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의 추가 반영을 위해 발빠르게 추진됐다. 김산 군수는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무안군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과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국비 확보에 힘을 더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국고 사업은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비 350억원) △무안 봉대산성 정밀 발굴조사(사업비 100억)△구로동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비 47억) 등이다. 시급히 사업 추진이 필요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재난위험 교량 보수보강공사(사업비 9600억) △삼향읍 군도37호선 남악IC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아시아투데이
부영그룹,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23개 사업장 자체 점검[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5일부터 15일간 현장, 빌딩, 레저 등 23개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세부적인 확인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도로, 법면 등 예방 정비 상태 ▲위험요인 관리상태 등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과 ▲안전보건방침·목표 수립 및 이행상태 ▲위험성평가 절차수립 및 이행실적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등 중대재해처벌법 이행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이에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 부서를 두고 매년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후 매년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으로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지속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오늘(6일) 첫서리 내렸는데...기가 찬다는 다음주 날씨 상황입동을 앞둔 6일 서울에서 첫서리가 관측되었으며, 기온은 주말에 영하로 떨어졌다가 다음 주 다시 따뜻해질 전망이다.위키트리
호황에도 불황에도… 조선·철강 노사 임금협상 진통조선·철강업계 업황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노동조합 파업에 이어 노사간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져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업황 호조, 부진에 상관 없이 노조의 임금 인상 요구가 거세 노사간 이견이 좁히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10월 30일 물리적 충돌로 부상자가 발생한 이후 노사 갈등이 더욱 커졌다.앞서 HD현대중공업 노사는 10월 30일 울산조선소에서 10여동의 천막을 설치하려는 노조와 사측 IT조선
1년째 ‘보복인사’ 논란… 직원들과 전쟁하는 류희림 방심위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취임한 이래로 방심위에선 ‘보복인사’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류 위원장이 임명한 주요 실·국장들은 변동이 없는 반면 위원장에 반대 의견을 냈던 팀장들은 지역 발령, 직급 강등 등 거듭 인사조치 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불거진 위원장과 직원들의 충돌을 시간순으로 정리해봤다.2023년 9월15일. 류희림 위원장 취임 후 첫 인사가 나온다. 감사실장, 기획조정실장, 방송심의국장, 통신심의국장 등 실·국장급 라인이 모두 바뀌고 팀장급도 대부분 바뀌었다. 류 위원장은 9월8일 위원장으로 호선됐는 미디어오늘
[사람들] 고양 길상사 보산스님 “아침 굶지 않는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고양시민 모두 아침을 굶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고봉산 자락에 위치한 ‘길상사’는 보산스님(사진)을 주지로 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도량이다.보산스님은 1996년 인도 성지순례를 계기로 길상사를 창건했고, 현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는 등 28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보산스님의 봉사는 군부대에서 시작됐다. 그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어느 날 한 노스님으로부터 “오래되고 키가 큰 부처님이 오실 텐데, 군부대가 있는 뒷산 정상에 모셔야 한다” 인천일보
난리 난 와중에...조두순 앞집 '월세 60만 원'에 들어온 세입자 (+정체)안산시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주거지 맞은편에 월세를 임대해 감시 초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거주지 제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위키트리
'마세라티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33세 남성, 첫 재판에서... 판사 "재판에 불리한 점 각오하라"음주 운전으로 오토바이를 추돌해 20대 남녀에게 피해를 준 A 씨가 검찰 송치되었고, 첫 재판에 불출석해 구인영장이 발부됐다.위키트리
"쿠르스크 내 북한군 훈련영상 최초 입수…6일 교전 투입" 우크라 언론 주장우크라이나 언론인 차플리엔코가 북한군 훈련 동영상을 공개하며, 북한군이 러시아 교관의 지도 아래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과의 첫 교전을 언급하며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서울경제
[건설업게 소식] 현대엔지니어링, 2024년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 성료 外시사위크=이강우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2024년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 성료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회와 함께 ‘2024년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도서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시사위크
상하농원, 자연의 맛·전통의 멋을 담은 가을 김장체험 시작[포인트경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9일부터 12월 8일까지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가을철 대표 체험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김장체험은 주 7일 상시 운영되며, 텃밭 수확체험과 공방 가이드 투어, 상하농원 발효공방장인 김치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김장체험 클래스, 체험객 대상 파머스빌리지 숙박 할인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가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하농원 김장체험은 청정한 고창 자연에서 자란 베타배추, 서해안 해풍을 맞고 포인트경제
조용히 의회 쓰레기 치우던 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되다앤디 김이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되며, 한국계 정치인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조선비즈
미국 여성이 한국서 겪었다는 충격 "젊은 남자가 다가와서 손가락으로..." (영상)미국 여성이 한국에서 성희롱당한 경험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 남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위키트리
[비즈톡톡] “하마터면 싸게 산 줄 알았네”… OB맥주 카스의 이상한 가격표편의점에서 할인 행사로 붙여진 가격표가 실제 할인과 다를 수 있어 소비자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정확한 가격 확인이 필요합니다.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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