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강원랜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강원랜드와 해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서울센터에서 강원랜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동계스포츠, 자전거, 트레킹 등 방한 상품 개발 등의 협력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관광공사의 해외 홍보마케팅 네트워크와 강원랜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겸 스포츠관광활성화TF단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매력적인 스포츠 방한상품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스포츠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릉여행 보현사 강릉절강릉여행을 하며 들렀던 강릉절 보현사(普賢寺). 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것은 보현사로 들어서기 전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에 갔던 것이 인연이었다. 사찰 이름 자체를 처음 들었던 곳이라 큰 기대 없이 방문했었는데 의외로 큰 사찰이었고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도 알려진 사찰이기에 다시 한번 들러 소개한다. 보현사는 신라시대인 진덕여왕 4년인 650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니 강릉절 중에서도 꽤 오래된 사찰이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만월산(滿月山)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정사(月精寺)의 말사다. 꽤 올라간다 싶자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앞쪽으로 불유각(佛乳閣)이 있다. 불수각(佛水閣)이 아니라 불유.......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서울 강남 핫플! 파이브가이즈 후기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여행 소식으로 제가 얼마전 다며온 파이브가이즈 소식 입니다 예전에 뉴욕 에서 맛나게 먹엇던 기억이 있엇는데 이렇게 다시 한국에서 맛보다니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자 그럼 지금 부터 본격적인 포스팅 시작 해 보겠습니다 많은 강남 핫플 이 존재하지만 제가 당시에 뉴욕 물가가 너무 비싸서 ㅋ 나름 양 많고 가격 저렴한 가성비 맛집으로 파이브가이즈 많이 갓는데 ㅋㅋ 이제는 한국에 있다니 사람이 너무나도 많았고 서울 역시 서울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강남 여기저기 사람이 다 많았습니다 서울 촬영 때문에 나온 길이었는데 와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ㅜㅠ 암튼 파이브가이즈 한번 먹어보자 하고 근처 왓....... 김군의 여행스케치
2024 전국 장미축제 5월 가볼만한곳 3곳 !2024 전국 장미축제 가볼만한곳5월과 6월의 꽃으로 장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전국 곳곳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보려는 사람들이 장미축제를 찾는데요. 화려하면서도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라파네
수면전문가가 유독 봄에 꿈자리 뒤숭숭한 이유를 밝혔고, 자도 자도 밤 샌 듯 졸린 K-직장인 내 눈이 번쩍 뜨인다봄이다. 아기 양이 울고 곳곳에서 꽃과 나무가 싱그러움을 피워내는 이 희망의 계절. 왜 유달리 꿈자리가 뒤숭숭할까?나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수면 전문가이자 매트리스넥스트데이의 CEO 마틴 실리에 따르면, 이 현상은 아주 일반적이다. 실리는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유독 봄철에 수면 간섭을 경험한다.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상시간이 앞당겨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은 짧아지는 거고요." 그가 덧붙였다.이어 "낮 시간이 길어지면 수면 시간이 짧아진다는 결과는 이미 나왔다"고 강조했다.실리 허프포스트코리아
“숨이 멎는 아름다움” 그랜드 캐니언이 다시 돌아온다오는 15일부터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전망대 노스 림(North Rim)에 차를 타고 입장할 수 있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공원관리공단(National Park ···여행플러스
“눈·입·귀 다 즐겁네”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축제의 정체싱가포르에서 예술가들이 제작한 조명 예술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방콕 포스트(Bangkok Post)에 따르면 싱가포르 도시 재개발청(URA)이 오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아시아 최고의 ···여행플러스
관광공사·오뚜기 'K푸드-K관광 연계' 업무협약 체결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13일 서울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오뚜기와 'K-푸드' 활용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협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와 오뚜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관광과 K-푸드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K-푸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온오프라인 행사 공동 개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날 관광공사가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 3월 오뚜기와 함께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하는 해당 상품에는 단기간에 300명의 일본 관광이 모집됐다.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는 진라면 등이 담긴 웰컴박스가 호텔로 배송됐다. 관광공사와 오뚜기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K-푸드를 통한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재방문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한국.. 아시아투데이
곽재선 문화재단, 하지원 작가 초대전 개최【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문화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곽재선 문화재단이 하지원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을 주제로 한다. 6월 8일까지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진행된다. 13일 관재선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에는 화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하 작가의 2024년 신작 20여점을 비롯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한 20여점 등 총 4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하 작가는 배우로서 다양한 삶을 살아보며 느낀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캔버스에 표현했다투데이신문
손 선풍기‧전자담배‧보조배터리 중 기내반입 할 수 있는 물품은?손 선풍기‧전자담배‧보조배터리 중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물품은 무엇일까. 정답은 전부이다. 모두 다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국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여행 역시 늘고 있다. 이에 ···여행플러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英 왕립골프클럽 'R&A' 정회원 선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사진: 중앙홀딩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왕립골프클럽(The 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 이하 R&A골프클럽)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1754년 결성된 R&A골프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으로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에 있다. 정통성을 인정받아 1834년에 영국 왕으로부터 “Royal & Ancient”라는 칭호를 받았다. 최근 찰스3세 영국 국왕이 고 엘리자베스2세 여왕에 이어 이 클럽의 후원자가 되기도 했다. R&A골프클럽은 전 세계 골프 규칙, 에티켓과 장비에 대한 규정을 체계화하고 발전시킨 대표 기구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세계 최고의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 오픈’을 주관해 왔다. R&A골프클럽 정회원은 골프 스포츠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가 큰 명망 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자격 심사를 거쳐 선출한다. 현재 전 세계 골프계에 영향력 있는 2,500여명만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홍정도 부회장은 한국인으로선 5번째로 정회원이 됐다. 그전까지 한국인 회원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회장 등 4명뿐이었다. 홍정도 부회장과 R&A의 오랜 인연은 방송에서 시작됐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JTBC골프(당시 J골프)와 JTBC는 R&A에서 개최하는 남녀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 AIG 위민스 오픈 뿐만 아니라 시니어 오픈 및 아마추어 챔피언십 등을 중계 방송하고 있다. 한편, JTBC 골프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기준) 스코틀랜드 로얄 트룬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과 8월 22일부터 25일(현지기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개최되는 AIG 위민스 오픈을 중계한다. 스포츠W
문체부·관광공사 'K-의료' 관심 뜨거운 중동서 전방위 마케팅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지난 6~9일)'에 참가한 데 이어 카타르에서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10~11일)을 개최했다고 관광공사가 13일 밝혔다. 중동지역 최대 B2B 국제관광박람회인 ATM에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대규모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방한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을 위해 현지 여행업계와 5900여 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홍보관은 국내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 등 45개의 기관과 협업해 의료웰니스, 럭셔리, MICE 등 다양한 테마로 설치됐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자빌레이디스클럽'과 공동으로 여성 VVIP 맞춤형 의료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자빌레이디스클럽은 두바이여성협회 산하 기관으로, 부유층 여성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교클럽이다. 한국을 찾는 중동 관광객들은 1인당 평균 소비액이 다른.. 아시아투데이
[항공권 프로모션] 하와이안항공 하와이 호놀룰루&이웃섬 / 미국 항공권 특별 이벤트! 호놀룰루 무료 스탑오버 (~6/12)안녕하세요. 투어비스입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 여행지가 고민이라면 지상 최고의 낙원이자 휴양지 하와이, 화려함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미국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와이 호놀룰루부터 이웃섬, 미국 본토까지 혜택을 받고 떠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하와이안항공 프로모션을 만나보세요! 하와이안항공 하와이&미국 노선 특별 혜택 하와이안항공으로 하와이부터 미국까지 알차게 여행해보세요! 인천-호놀룰루 노선과 연계된 이웃섬 또는 미국 본토 노선 이용 시 특별한 혜택을 드립니다! ✔ 예약발권기간 : 2024.05.13 ~ 06.12 ✔ 출발기간 : 2024.08.01 ~ 09.30 ✔ 대상도시 : 호놀룰루, 마우이, 코나, 힐로, 리후에, 로스앤젤레....... 투어비스
제주 찾은 日 한류팬들 "슈퍼주니어D&E도 만나고, 플로깅도 하고"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일본 한류 팬들이 제주를 찾아 '슈퍼주니어D&E 팬 미팅'과 플로깅이 결합된 신개념 한국 방문 상품에 참여했다. 1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날 일본 팬 25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해 슈퍼주니어D&E 팬 미팅을 하고 제주도 환경정화 활동도 실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3월 한류스타 팬 미팅과 ESG 활동을 결합한 상품을 일본 오사카에서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토크쇼와 콘서트 등이 중심이 됐던 팬 미팅 행사에 한류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활용한 환경 활동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이호테우해변에서 친환경서약식 후 목마등대 일대까지 해변을 따라 플로깅을 진행했다. 슈퍼주니어D&E는 현장에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본격적인 팬 미팅과 제주관광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 기간 관광공사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한류드라마 '킹더랜드'의 제주 현지 촬영지를 재연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드라마 출연진이 직.. 아시아투데이
작약꽃 만발한 정읍 한복모델 선발대회[잡포스트] 김성욱 기자 = 계절의 여왕 5월에 전북 정읍에서 제1회 약·향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사)전북특별 자치도 모델문화협회 주최, 언론인연합협의회·조선장금이 외 8개의 업체들 주관으로 진행됐다.앞서 예선을 통과한 30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한복에 어울리는 자태와 품행 소신발언을 기준으로 진·선·미를 선출했다.초대 대회 수상자는 이승연(진), 양지애(선), 이유경, 김순미(미)가 수상했고, 포토제닉상에 안미영, 대회특별상에 임인환, 조선장금이대상에 윤서영, 클레오 대상에 한 잡포스트
파주 브런치 베이커리 대형카페 드라이브 데이트 좋은 바리루스파주 브런치 베이커리 대형카페 드라이브 데이트 좋은 바리루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카페 투어가 취미인 저의 레이더에 걸린 파주 카페가 있습니다.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감각적인 분위기 속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직접 달려갔다왔습니다. 이 글을 통해 '바리루스'의 정취를 가득 느끼게 해드릴테니 주말 어디갈지, 아이랑 어디갈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드라이브 코스로 한 번에 해결해드립니다. 1. 넓은 주차장 & 섬세한 배려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넓은 주차장이 굉장히 편리하게 느껴졌는데요. 주차장 면적만 5,000여평이라 약 300여 대 동시 충전 가능합니다. 전기차 충.......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전국유명사찰 천안절 태조산 천안 각원사 주차대한불교 조계종 천안 각원사는 1975년 창건된 천안절로 역사적 의의로 들여다보면 마땅히 주장할 만한 내용이 없는 사찰이라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유명사찰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은 2가지 관점에서라 생각한다. 그 첫 번째가 여타의 사찰과 달리 많은 불자가 찾고 그들의 시주로 멈추지 않는 불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가 겹벚꽃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커다란 누각 건물은 태조산루(太祖山樓)라 하고 뒤쪽으로는 성종각(聖鐘閣)이란 현판이 붙어 있다. 2층 누각으로 오르면 20톤이나 되는 '태양의 성종'이 걸려 있는 범종각인데 공식 명칭은 성종각이라 하니 범종각 아닌 성종각이라 함이 옳겠.......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경북 축제 제1회 청송백자축제 볼거리 개막 공연 라인업경북 축제 제1회 청송백자축제 볼거리 개막 공연 라인업 경북 축제 제1회 청송백자축제 볼거리 개막 공연 라인업이 확정되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조선 4대 지방요 중 한 곳으로 선정될 만큼 역사 깊은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북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열립니다. 경북 축제 중 가볼만한 제1회 청송백자축제 볼거리&개막공연에 출연하는 김희재, 청송군 홍보대사 우연이, 윤테화 가수 등 라인업까지 알려드립니다. ■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 ▷주제 : '천년의 약속', 자연으로 빗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 ▷장소 : 청송백자도예촌(청송군 주왕산면 주....... 여행자의 집
가야금 병창·EDM 공연… 서울 도심 '연등회' 열기 후끈부처님오신날을 사흘 앞두고 12일 서울 조계사 일대는 연등회 열기로 뜨거웠다. 약 2만명이 조계사 일대를 찾아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둘러보고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난장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지켜봤다. 연등회(燃燈會)는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2020년에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1996년부터 동대문운동장~조계사로 이어지는 오늘날 연등행렬의 형태가 시작됐고, 이제는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 앞길(우정국로)에서 전통문화한마당, 공연마당, 연등놀이 등을 진행했다. 조계사 앞은 휴일을 맞아 인사동과 북촌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연마당은 베트남·네팔 공연단, 마하합창단, 국민걸스, 전통연희연구소, 조계사소년소녀합창단, 여여가야금병창단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연등놀이 시간을 맞이해서는 한마음선원·조계사.. 아시아투데이
김포 봉정사 주지 덕운스님 "마음의 짐 내려놓고 가세요"김포/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김포 한강신도시 인근에 있는 오니산(吾尼山) 봉정사(峰井寺)는 경기 서북부 최고의 수행도량이 되겠다는 목표로 20여 년 전 세워졌다. 입소문을 타면서 신도시 주민의 쉼터가 된 이 절은 여느 절과 다른 면모가 있다. 기도나 천도재를 권하지 않을뿐더러 '흐르는 물처럼 스치는 바람처럼' 오고 가도 아무 말이 없다. 이 때문일까, 이곳에서 만난 한 신도는 모르거나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 오면 자꾸 생각나는 절이 봉정사라고 소개했다. 이는 주지 덕운스님의 철학 때문이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최근 봉정사에서 만난 덕운스님은 선(禪)명상은 여유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문화의 정수는 불교문화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덕운스님은 선지스님을 은사로 2005년 수계했다. 통도사 강원과 해인사 율원,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했다. 호법부 상임감찰을 역임했고 현재는 봉정사 주지 외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감사국장과 김포경찰서 경승을 맡고.. 아시아투데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