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가 손에 반지 대신 빵을 올리기 시작했다지드래곤, 지수도 빠진 '손톱 꾸미기' 트렌드를 모아봤습니다.엘르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대미를 장식하는 6편…패러디‧다큐‧오감음악‧무용[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새해 포문을 열면서 시작한 ‘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창작산실)’이 31개 선정작 중 이제 마지막 6편의 신작 무대만 남겨두고 있다. 20일 창작산실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개막하는 6편 신작은 고전 텍스트의 패러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시대 모습 그린 연극 <구미식>,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을 때>, 음악을 귀로만 듣지 않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에 담아낸 음악 <사라지네>, <공기에 관하여>, 인간의 본질과 존재의 의미를 춤으로 포착한 무용 <갓세렝게티(God : Serengeti)>, 등이다. 연극 <구미식>(2월 21일~3월 2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은 산업근대화의 부흥과 쇠락, 동시대의 혼란한 정치·사회적 상황을 상징하는 공간인 가상의 지방 도시 구미시를 배경으로 한다. <유리동물원>의 테네시 윌리엄스가 원작을 떠나 가상의 국가지도자가 모델인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동상>과 마주치면서 겪게 되는 혼란스러운 내면을 그려낸다. 고전 텍스트의 형식, 장르, 서사 자체를 패러디한 블랙 코미디 요소가 담겼다. 연극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을 때>(2월 21일~3월 2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는 1960~80년대 대한민국에서 자행된 조작 간첩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한 인간이 간첩이라는 누명을 쓴 뒤 순식간에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과정과 아무런 연고 없이 기꺼이 조력자가 되는 사람들의 삶을 비춘다. 다큐멘터리 감독이 피해자들과 조력자, 주변부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설정으로 극은 진행된다. 음악 공연 2편은 귀로만 듣지 않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에 담아낸다. 음악 <사라지네>(2월 27일~2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는 원작인 연극 ‘사라지네’의 연출과 대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5개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 음악극이다. 역사적 고증에 관한 5개 에피소드 음악을 4명 작곡가가 각각 다른 시대와 국가의 실제 있었던 이야기, 역사적 현상을 기반으로 작곡했다. 앙상블과 연기자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 속에 ‘사라져야 비로소 살아지네’라는 메시지를 담아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과 연기를 표현한다. 음악 <공기에 관하여>(2월 27일~3월 1일 아트선재센터 아트홀)는 소리를 듣는 현상적인 경험과 컴퓨터 발생음이 만들어낸 물리적인 진동을 음악적으로 증폭시켜 표현하는 연주 작품이다. 관객은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파장이 소리를 반사시키는 주변 사물과 신체에 닿으면서 확장되는 과정을 공연 중에 오감으로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인간 본질과 존재 의미를 춤으로 포착한 무용 2편이 무대에 올려진다. 무용 <갓세렝게티(God : Serengeti)>(2월 28일~3월 1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는 인간의 진화와 문명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담고 있는 창작 발레다. 신과 인간의 대립구조를 중심으로, 신의 초월적인 존재와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상호작용을 보여주고자 한다. 발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의적이고 신선한 움직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용 (2월 28일~3월 2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은 시간과 공간, 기억,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내며, 신체와 오브제, 빛을 활용한 다채로운 시각적·감각적 표현이 무대 위에서 펼쳐낸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마주하는 현상, 순간, 존재의 의미를 관찰하고, 이를 무용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려는 시도를 담았다. 홍승욱 예술위 극장운영팀 팀장은 “현대 아픈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든 두 작품을 비롯해 마지막 여섯 편이 남았다”며 “제작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지원으로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 신작을 발굴하는 창작산실이 많은 관객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AKMU 이수현, 다듀 개코와 호흡 어떨까…오늘(20일) '조조비행' 발매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AKMU(악뮤) 이수현과 '조조비행'으로 아련한 첫사랑을 소환한다.개코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개작실' 다섯 번째 음원으로 이수현과 함께한 듀엣곡 '조조비행'을 발매한다.'조조비행'은 .. 픽콘
봉준호·마크 러팔로 "독재자로 누군가 떠오른다면? 해석의 여지"'미키 17' 주역들 내한 기자 간담회 "소름 끼치게 지금의 세상과 닮아 "봉준호 감독은 놀랄 만큼 섬세해"맥스무비
'생활고 오해했다' 사과 쪽지에…故 김새론 옥상서 한참 오열한 사연 전해졌다故 김새론이 음주 사건 후 카페 아르바이트 중 오열한 일화가 전해지며, 그의 생활고와 사회적 비난에 대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위키트리
'D라인' 김민희·구부정한 홍상수 감독, 예비 엄마아빠의 모습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현재 임신 중인 배우 김민희와 그의 불륜 상대 홍상수 감독이 나란히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매체 BBS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김민희는 긴 코트로 현재 만삭에 가까운 D라인을 가렸다. 그의 옆엔 구부정한 자세의 홍상수 감독이 있었다. 두 사람은 20일(현지시각)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베를린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 작품에 김민희는 제작 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두 사람은 베를린 영화제 프리미어 시사회와 프레스 콘퍼런스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나 불륜설이 불거졌고, 2017년 만남을 인정했다. 현재 두 사람은 둘만의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 공식석상엔 참석하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김민희는 지난달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여름 홍상수 감독과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이어 올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이 베를린영화제에 여러 차례 함께 참석했던 만큼, 이번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다만 레드카펫에는 불참했던 두 사람이 이날 나란히 베를린으로 출국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최고 27.6%, 27.1%, 16.8%...3연속 흥행 터진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공개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시즌 1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하며, 시즌 4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위키트리
이효리와 공효진이 마시는 건강 다이어트차는? #스타다이어트잘만 마시면 심신의 안정을 주는 차들.엘르
클레오 채은정, 건강염려증 고백 "父 식물인간, 母 암으로 세상 떠나"[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건강 염려증을 고백했다. 채은정은 19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 여자 6번으로 등장했다. 채은정은 사전 미팅에서 "불혹의 나이가 되다 보니 새로운 남자를 만날 일이 없다. 정말 소개팅을 100번 넘게 했다"며 "결혼정보회사에 등록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애는 이제 의미가 없다. 내년에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해야 45세쯤에 출산이 가능하다. '커플팰리스'는 정말 저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실패하면 기회가 없다"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채은정은 솔로남들 앞에서 자기소개에 나섰다. 예술인 트레인에 나선 채은정의 결혼 조건은 1년 안에 아이를 갖는 것. 채은정은 "1년이 지나면 점점 더 여력이 안 될 것 같다. 서두르고 싶다. 여기서 만나는 사람이 생겼는데 나이가 많아져서 아기를 못 낳게 되면 슬플 것 같았다. 그래서 마흔 살 기념으로 난자를 냉동 시켰다"고 고백했다. 채은정은 가족력이 없는 남성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버지는 파킨슨병인데 파킨슨병과 뇌 질환이 같이 오셔서 식물인간 생활을 오래 하셨다. 엄마는 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라면을 25년 정도 안 먹었고, 고기도 조금이라도 타면 안 먹는다. 제가 아프거나, 저를 떠날까 봐 무서워서 그런 거에 예민하다"고 건강염려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호감을 드러낸 27번 남성에게 건강 상태를 물었다. 27번 남성은 "건강검진에서 크게 문제없다. 술은 아예 안 마시고 담배도 잘 안 한다"고 답했다. 이에 채은정은 "결혼이란 걸 한다면 이런 스타일의, 이런 사람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게 이분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해했고, 27번 남성 역시 "굉장히 좋았다. 이분을 만나기 위해 0표를 만났나 생각했다"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이데일리
'130만 유튜버' 회사원A, 유혜원♥황재근 질투 "헤실거리니 킹받네"[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커플팰리스’ 유혜원이 인기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유혜원을 향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유혜원이 대규모 스피드 데이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혜원은 남성 출연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3번 출연자 황재근이 유혜원과 스피드 데이트를 하게 됐다. 황재근은 “선하게 생긴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유혜원의 말에 “저(는) 선하게 생겼냐?”라고 물었다. 유혜원은 “선하게 생기셨다”라고 답했고, 황재근은 “홀렸다. 그 순간 확신이 생겼다. 너무 설레고 더 깊이 알고 싶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황재근은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는 유혜원에게 “일본으로 오라”라며 직진했다. 그는 “가게나 이런데 예약 필요하시면 다 말씀하셔라. 일본에 친구들이 있다”라며 “연인으로 가게 되면 더 좋겠죠?”라고 구애했다. 유혜원은 “할 말을 다 하고 가신다. 너무 제 스타일”이라고 만족했다. 이 모습을 보던 회사원A(최서희)는 “지난번 대화한 분과 아무 사이도 아닌데 다른 사람과 앉아 헤실거리고 있는 모습 보니 킹받는다”라고 질투했다. 한편, ‘커플팰리스2’는 60인의 싱글 남녀가 한 공간에서 연애 전쟁을 펼치는 초대형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최강록·문상훈 ‘주관식당’→‘홍김동전’ 부활 ‘도라이버’, 주간 넷플릭스 예능 신작 풍년넷플릭스 신규 에능이 쏟아진다.‘주관식당’‘주관식당’은 최강록과 문상훈이 정해진 메뉴 없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관식 요리를 만드는 요리 토크쇼다.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해 그들의 사연과 고민이 담긴 주문서를 작성하면, 음식을 위해 연구하고 또 연구하는 최강록 셰프와 재치 넘치는 파트너 문상훈이 게스트를 위한 특별한 한 상을 완성한다. 셰프 최강록과 문상훈이 만나 힐링과 감동, 재미까지 선사하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TEO의 채송이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싱글리스트
"세상 많이 변해" '전역' 서강준, 군복 벗고 교복 입는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서강준이 전역 후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돌아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 최정인 PD가 참석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서강준은 "3~4년 만에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세상이 많이 변했더라. 포즈도 변했고, 하는 것도 많아졌고, 빨리 적응해서 재밌는 작품 선보여야겠다는 생각이다"고 전역 후 첫 작품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코믹도, 액션도, 로맨스도, 범죄도 있고, 많은 장르들이 있는데, 그런 장르들이 절묘하게 잘 섞여있는 작품이라 선택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은 맞지만 숨어있는 말이 있어서 재미있겠다 싶어서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서강준은 극중 국정원 국내4팀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 정해성 역을 맡아,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잠입한다. 그는 "촬영하면서 신조어들이 많이 나온다.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 학생들을 보니까 실제 고등학생들도 있고, 정말 어려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 이렇게 내가 차이가 나 보이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젊어보이기 위해서 안티에이징을 하진 않았고, 제가 고등학생이 되는 게 아니라 31살 국정원이 잠입한 거라 지금 생긴 대로 가자 해서 딱히 신경 안쓰고 로션을 잘 발랐다"며 "내가 교복을 입어도 되는 걸까 생각했는데, 드라마에서도 31살이니까 창피해 하지 말자 해서 입으니 좋더라"고 웃어보였다. 예고편에는 서강준의 상의탈의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와 관련해 서강준은 "상의 탈의 같은 경우는 크게 신경을 안썼다. 군대에서는 시간이 좀 많다. 하는 게 운동밖에 없다. 그날도 점심에 주꾸미 볶음을 먹었다. 열심히 평소에 관리를 잘해서 그런 신 있으면 자유롭게 찍자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강준은 "군대에서는 정말 억겁의 시간처럼 느껴졌다. 많은 생각들을 했다. 제 과거도 돌아보고, 어떤 배우인지, 내가 배우를 왜 하고 싶은지,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생각했다"며 "돌아보면 제가 했던 작품이나 행보들이 물론 모든 게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단 하나도 후회되는 선택이 없었고, 그 선택을 할 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을 선택하고 촬영하면서 후회없이 하자, 이 작품이 잘되든 조금 아쉽든 후회하지는 말자는 생각을 했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진기주는 해성(서강준)의 담임이자 병문고 기간제 선생님 오수아로 분한다. 작품 선택한 이유로 "제가 조금 지쳐있었나 보다. 마음 편하게 볼 수 있고, 고민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이 작품이 그런 느낌을 줬다. 어느 순간 피식거리고 있고,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긴장을 만들어주더라. 이 작품 하면서 많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수아에 대해 "정교사가 꼭 돼야만 하는 이유를 갖고 있는 기간제 교사다"라고 설명하면서 "수아가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갇혀있지 않고, 딱 그 시기 사회초년생이 느낄 수 있는 딜레마를 더 표현하고 싶었다"고 연기에 중점을 둔 포인트를 밝혔다. 또 싱크로율을 묻자 "수아는 정말 파워 E 같은 친구인데, 저는 완전 I라서 단순 비교했을 땐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머지 부분에서 닮은 부분이 있긴 하다"라고 답했다. 최정인 PD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관련해 "서강준 배우는 캐스팅 되고 나서 매력을 더 발견했다. 해성이 굉장히 잘생긴 국정원이기 때문에 외모가 일단 합격이었다. 진솔한 매력이 있는 배우다. 솔직해서 해성이 가진 성격과 잘 맞았고, 연기에 반영이 됐다고 생각한다. 해성이를 연기할 때 서강준 배우의 표정은 그 삶을 살고 있구나가 느껴졌다"고 서강준을 칭찬했다. 더해 "진기주 배우는 제가 처음 만났을 때 반했다. 그녀만이 갖고 있는 사랑스러움이 있다. 흉내내고 싶어도 흉내낼 수 없다. 수아와 싱크로율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서강준과 진기주는 서로의 호흡을 언급했다. 진기주는 "강준 씨와는 현장에서 매번 감탄했다. 정말 베테랑이다. 너무 든든했다. 그 자체로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리더가 되어줬다"며 "혼자 소화해야할 것이 많았는데, 흐트러지지도 않았고, 힘든 티를 내지도 않았다. 저는 믿고 따라가야지 했다"고 했고, 서강준은 "진기주 배우는 사랑스러운 게 뭔지 너무 잘 안다. 뭘 해도 이 사람이 만드는 캐릭터는 용서가 되겠다 했다"며 "또 제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연기가 솔직하게 바뀌는 걸 보고 '되게 좋은 배우구나' 생각했고, 자극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서강준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목표 시청률을 12%로 잡고, 달성 시 전 스태프들을 해외여행 보내주겠다고 했던 바. 서강준은 "제가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술 취해서 한 건지 모르겠는데, 말했더라. 넘으면 가야죠. 저희 전 스태프 분들 다"라고 쿨하게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박 감독은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마이데일리
아이유와 두 남자, 박보검·변우석과 '2색 로맨스'3월7일 '폭싹 속았수다' 공개 '21세기 대군 부인' 3월 촬영 각기 다른 로맨스 호흡 기대맥스무비
김민희, 만삭의 몸으로 홍상수 감독과 동반 베를린 출국 [무비노트][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민희가 만삭의 몸으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출국했다. 지난 19일 불교방송 BBS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뮌헨으로 출국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혼외자를 임신 중인 김민희는 코트로 몸을 가렸지만 만삭인 모습이었다고. 홍상수 감독은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또 다시 베를린의 초대를 받았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20일 관객들에게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30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의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도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08년 ‘밤과 낮’을 시작으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까지 총 8개의 작품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또한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22년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 당시 김민희와 함께 동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여행자의 필요’로 한 번 더 초청을 받았고 혼자 참석했다. 김민희는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한국 여자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 베를린국제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앞서 지난달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해 현재 임신 후기 상태로 알려졌다. 예정일은 올봄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민희가 만삭인 몸으로 홍상수 감독과 개막식 레드카펫에 오를지 관심을 모았지만, 불참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불륜설이 제기된 이후인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아내와 이혼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2년 7개월 만에 법원으로부터 기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홍 감독이 결혼 생활 파탄에 책임이 있는 만큼 이혼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본 것. 이에 두 사람은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불륜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불륜 꼬리표에도 두 사람은 계속해서 함께 영화 작업을 해나가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기록을 쌓아갔다. 또한 꾸준히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이에 보란듯이 해외 공식 석상에 참석해 여전한 애정 전선을 과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티브이데일리
나영석 13년 만에 KBS 방문! 예능 딸과 첫만남 챌린지 나영석 나이 학력 연봉 프로필 활동 경력2025년 2월 18일,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의 마지막 회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예능계의 대부인 나영석 PD가 13년 만에 친정 KBS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 녹화 현장은 특별한 분위기로 가득 찼으며, 나영석 PD의 깜짝 등장에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나영석 PD는 이영지의 예능 아버지로서, 그녀의 마지막 방송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영지는 지난해 9월부터 ‘더 시즌즈’에서 역대 최연소 MC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뿅뿅 지구오락 더데이즈
박은빈·설경구의 '하이퍼나이프', 천재의사 백강혁과 어떻게 다를까3월19일 디즈니+ 공개 사제의 대결 "지금까지 보지 못한 배우들의 얼굴" '중증외상센터'의 인기 이어 받을까맥스무비
'고등래퍼' 하선호, 연예계 떠나 영어강사 됐다 "음악 활동 계획 無"[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고등래퍼' 하선호가 영어 강사로 취업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하선호는 유튜브 채널 '하선호'에 '저 취업했어요! YBM 영어 강사의 갓생 개강 날 | 직장에서 래퍼였던 사실 발각 당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하선호는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신촌 YBM에 영어 회화 강사로 취업했다"며 "오늘은 2월 수업 개강 날이다. 바쁜 날 과연 영어 회화 강사는 어떻게 일하는지 일상을 보여드겠다"고 말했다. 하선호는 강의하는 모습부터 일본어 수업을 듣는 등 바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어 수업에서는 정체가 드러나 당황하기도 했다. 하선호는 "래퍼 아니냐"는 물음에 "저 여기 영어 회화 강사다"라고 둘러댔지만, 이내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여기서는 강사니까 괜히 신경 쓰였다. 제 수강생분들도 아시더라"라며 웃었다. 하선호는 Mnet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2', '고등래퍼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활동 계획은 없다. 고3 이후로 음악은 거의 안 했다. 다른 진로를 생각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키키(KiiiKiii), ‘언컷 젬’ 데뷔 스케줄러 공개…21일·23일 ‘?’KiiiKiii(키키)가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KiiiKiii(키키)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의 스케줄러를 오픈했다. 스케줄러의 시작점인 오는 2월 21일 '?'라는 항목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KiiiKiii(키키)는 23일 의문의 '?'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이어 24일에는 지난 16일 뮤직비디오 선공개로 화제를 모은 'I DO ME(아이 두 미)' 음원이 발매되며, 3월 18일에는 싱글리스트
마크러팔로 "지난 내한 당시 환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질투"마크 러팔로가 내한 소감을 전했다.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그리고 최두호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 픽콘
봉준호 감독 "계엄령 소식에 마크러팔로 '괜찮냐, 안전하냐' 연락"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벌어진 비상계엄령 상황 당시를 언급했다. 마크 러팔로의 반응을 덧붙이면서다.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미키 17'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그리고 .. 픽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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