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음주운전' 물의 일으킨 김상혁이 대리기사로 변신했고 손님 장동민의 한마디에 1초 만에 헛웃음이 터진다"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희대의 망언을 남겼던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이번엔 대리운전 기사로 변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당케' 예능 '김상혁의 대리운전'에서 대리운전을 맡긴 손님 장동민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며 "너 면허가... 풀렸냐?"라고 김상혁에게 물었다.이에 김상혁은 "(면허 정지) 풀린지가 벌써 한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진짜 대한민국 살기 좋은 나라"라며 뼈 아픈 한마디를 날렸고, 김상혁은 폭소했다.김상혁이 차를 운전하러 가자, 장동민은 "근데 저 허프포스트코리아
'뮤직뱅크' NCT127 vs 스트레이 키즈, 1위 트로피 두고 맞대결뮤직뱅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뮤직뱅크' NCT127과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를 두고 맞붙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Chk Chk Boom)'과 NCT127의 '삐그덕(Walk)'이 1위 후보에 올랐다. MC 홍은채와 문상민은 이날의 컴백 무대를 소개한 뒤 7월 넷째 주 1위 후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의 '칙칙붐'과 NCT127의 '삐그덕'이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칙칙붐'은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의 타이틀곡으로, 원하는 목표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조준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이 담긴 곡이다. '삐그덕'은 NCT127이 지난 15일 발매한 정규 6집 '워크(WALK)'의 타이틀곡으로,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의 느낌을 주는 힙합 곡이다. 한편 이번 '뮤직뱅크'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NCT127를 비롯해 2Z, 올아워즈, DIGNITY, 엔하이픈, 코쿤, n.SSign, NOWADAYS, NTX, WAKER, 위클리, 규빈, 다크비, 빅오션, N.Flying, 이채연, 하성운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뮤직뱅크'] 티브이데일리
'곽기사2' 곽준빈, 키드밀리·빠니보틀 급 섭외 도전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사상 최초로 여행 계획을 전면 수정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오는 27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7회에서는 곽준빈과 침착맨이 궂은 날씨로 큰 변수를 마주한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여자 주인공이 살던 아오가섬행 배가 결항돼 하치조섬에 머무르게 되는 것.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할 때부터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자 곽준빈과 침착맨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곽준빈은 "큰일 났네. '곽기사'하면서 이런 적은 없었는데"라며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동공이 흔들린다. 특히 곽준빈과 침착맨은 강제로 시작된 무계획 여행에 방송 분량 확보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래퍼 키드밀리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하치조섬 힙합 공연을 제안하는가 하면 빠니보틀 섭외도 진행한다. 또한 곽준빈은 침착맨의 의사와 무관하게 침착맨을 위한 자연 힐링 여행으로 주제를 변경하고 하치조섬 여행에 나선다. 여행 코스는 '곽기사' 콘셉트에 맞게 현지 기사의 추천을 받기로 해 어떤 곳들을 방문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배고픈 두 사람이 안개와 폭풍을 뚫고 어렵게 식당에 도착, 우여곡절 끝에 첫 끼니를 먹는 가운데 과연 곽준빈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은 무엇일지 기대된다. 이들의 에피소드는 27일 저녁 8시 5분 EBS와 ENA에서 동시 방송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EBS] 티브이데일리
육군 보석함 오픈 임박…올 하반기 전역하는 훈남 배우 셋[PICK★]올 하반기, 고대하던 훈남 배우들의 전역 러시가 이어진다. 이미 강태오, 차서원이 상반기 전역한 가운데, 하반기 전역 바통을 이어받을 배우들의 소식을 정리했다.◆ 남주혁|9월 전역 예정지난해 3월 입대, 육군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 기동대에서 복무하고 .. 픽콘
'쯔양 사생활·허위정보 제보 의혹' 변호사, 결국 공갈 등 혐의로 피소[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의 사생활을 유출하고 허위 정보를 구제역(이준희)에게 제보한 변호사 최 씨를 고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쯔양 측은 지난 25일 공갈·업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최 변호사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최 씨는 변호사임에도 불구, 쯔양의 과거를 유출하고 허위 정보를 렉카 유튜버에게 넘긴 혐의를 받는다. 구제역은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올리며 "난 단연코 쯔양을 공갈 협박한 사실이 없으며 부끄러운 돈을 받은 적도 없다. 현재 쯔양 소속사와 김태연 변호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명백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언급한 모든 내용은 쯔양 소속사의 고문 변호사인 최 씨가 입증한 내용이라 주장했다. 하나 쯔양은 곧장 반박했다. 애초부터 최 씨가 현 쯔양 소속사의 고문 변호사가 아니라는 것. 쯔양은 최 씨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담당했던 변호사"라고 밝히며, 본인 역시 자신의 개인정보와 허위사실 등을 구제역에게 제보한 게 A씨가 아닌 최 씨라는 걸 최근에 알게 됐다 설명했다. 현재 해당 의혹에 대해 최 씨는 "4년간의 일들이 두 개의 통화로 여론상 사실로 확정되는 것 같아 씁쓸하다. 쯔양의 과거를 제보한 건 의뢰인(A씨)이 결정한 사항"이라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티브이데일리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1차 티저 오픈, 기안84 자메이카 여행 최초 공개[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악의 꿈을 위해 미국과 자메이카로 떠난 기안84의 음악 여정이 최초 공개된다. 오는 8월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로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저녁 6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수많은 관객 앞에서 빛나는 가수가 되고 싶었던 기안84의 다이내믹한 음악 여행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것. 특히 기안84는 음악의 성지 미국 외에도 원초적 본능이 약동하는 신비의 섬 자메이카에 방문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현지인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음악으로 그들의 삶을 더 깊이 마주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무한한 기회의 땅 미국에서는 영화에서 봤던 랩 배틀에 도전, K-힙합을 장착한 힙합84로 변신하는 장면도 담긴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본토 메탈에 심취하는가 하면 대자연에서도 음악적 영감을 받는 등 편견 없는 '기안적 사고'와 현지 초밀착 여행으로 완성될 '음악일주'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여정에서 탄생하게 될 기안84의 음악 역시 큰 기대감을 모은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1차 티저 영상은 이날 저녁 6시에 공개되며 오는 8월 1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티브이데일리
"쓰러진 선수가.." 수영선수 황선우가 올림픽 셔틀버스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꼬집었고, 듣자마자 숨이 턱! 막힌다극심한 더위를 우려했던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파리 올림픽 숙소는 시원했다.그런데 경기장과 선수촌을 오가며 타는 '셔틀버스'는 그야말로 사우나였다. 에어컨도 못 켜게 하고, 창문도 못 열게 했다.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는 섭씨 30도 이하로 다행히 덥지 않았다. 친환경 올림픽을 표방하여 선수촌에는 에어컨도 설치되지 않았으나 대한민국 선수들은 따로 제공된 냉풍기와 선풍기 등을 활용해 쾌적하고 시원하게 지내고 있는데.다만 문제는 '셔틀버스'에서 발생했다. 버스는 경기장과 선수촌을 오가며 훈련을 해야하는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 허프포스트코리아
태양처럼 빛나는 여성이 되고 싶다면, NEW 가브리엘 샤넬 로(L’EAU)열정적이고 자유로웠던 ‘가브리엘 샤넬’을 닮은 향수로 이 시대의 대담한 여성들을 대변하는 향. 스파클링 프루티 플로럴 노트로 더 산뜻해진 ‘가브리엘 샤넬 로(L’EAU)’를 만나다.엘르
이채민, 청량 무드에 더해진 아련 눈빛…물오른 비주얼[화보]배우 이채민이 부드러운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측이 배우 이채민과 함께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는 이채민의 청량함이 가미된 짙어진 성숙미가 돋보였다. 데님 패션과 시스루 스타일링에 건강미 넘치는 피지컬로.. 픽콘
김혜윤이 말아주는 빨간 맛…물 만난 '마멜 공주'[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혜윤이 산뜻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26일 김혜윤은 개인 SNS에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윤은 볼륨감 있는 빨간 원피스에 검은 운동화를 매치했다. 김혜윤은 다소 애매한 기장의 원피스마저 깜찍하게 소화하며 싱그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김혜윤은 초록 나무들 사이 청량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특유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했다. 팬들은 "마멜 공주 왔다"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운 혜윤" "빨간색도 찰떡" "너무 예뻐요" "힐링하고 갑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혜윤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김혜윤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이영애 "왜 이런 옷을? 푸념했는데 베스트 드레서…스타일리스트에 보너스 드려"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지난 3월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매거진 하파스 바자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히 얼굴만 봐도 재밌음. 24년간의 이영애 #패션타임라인. 아니, 근데 24년동안 옷만 달라지지 미모는 그대로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영애는 그간 소화했던 다양한 스타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영화 '봄날은 간다' 포스터 촬영 당시 착용했던 붉은색 머플러에 대해 "영화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과 유지태 씨와 강원도 촬영장소를 둘러봤다. 그때 하던 머플러가 인상이 깊게 남았나보더라. 감독님께서 그대로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친절한 금자씨'에서 보여줬던 원피스와 선글라스 스타일링에 대해 "'친절한 금자씨' 때 의상은 색감이 강하고 보색이 많아서 금자가 출소하고 입고 나온 원피스는 나중에 경매에 나왔다. 팬분이 좋은 가격으로, 아주 비싼 가격에 팔렸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선글라스가 화제가 돼서 선글라스만 끼면 다 금자씨 같다고 했다. 그만큼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제 17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보여줬던 드레스와 관련해서는 "내가 피부가 희니 이런 색이 잘 받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 비하인드를 이야기하자면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옷을 가져왔을 때 '나는 심플한 걸 좋아하는데 왜 이런 걸 가져왔냐'고 푸념을 늘어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결국엔 홍콩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았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 분께 '잘했어요'라며 보너스를 드렸다"고 웃었다. 마이데일리
셀린 디옹X레이디 가가?! 올림픽 공연 참가설 나온 스타 4팬들의 바람도 가득 담은 썰 모음.엘르
'DNA 러버' 정인선, 잔뜩 취한 채 복도서 실신…러블리 만취녀 스틸 공개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정인선이 의문의 복도에서 실신해버린 온몸 던진 ‘볼 빨간 만취녀’로 변신했다.오는 8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 픽콘
오정세, '스위트홈' 시즌3서 반전 매력..없어선 안 될 감초[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변신의 귀재 오정세가 ‘이재, 곧 죽습니다’와 ‘스위트홈’ 시즌3를 통해 반전의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오정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에서 욕망 가득한 캐릭터의 내면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활약했다. 전작에서도 캐알파경제
“사실 결혼하고 싶었지만…” 톱 배우 세 명이 좋아했던 미녀 배우가 밝힌 아직 미혼인 이유50대를 바라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그녀가 털어놓은 솔직한 이야기 배우 우희진은 어렸을 때부터 예쁜 얼굴 때문에 동네 어른들이 배우를 해 보는 게 ... Read more리포테라
커져가는 민희진 주술 경영 의혹, 자취 감춘 '지영님0814' [TD현장 종합]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주술 경영 의혹이 하나둘 사실로 드러나며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민 대표는 "단순 지인일 뿐"이라는 입장만을 밝힌 뒤 해당 의혹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지영님0814'로 알려진 무속인 이 모 씨 역시 자취를 감춘 상태다. 티브이데일리는 26일 오후 이 씨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H빌라에 위치한 M법당을 찾았다. 하나 이 씨는 이미 이곳을 떠나 종적을 감춘 상태였고, 기존에 등록된 전화번호로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해당 법당은 또 다른 무속인 H씨가 이름을 바꿔 운영 중이었다. H씨는 초인종 소리에 문을 살짝 열고 경계 가득한 눈빛으로 취재진을 바라봤다. 현관문에는 어떤 상호도 걸려있지 않았지만 잠시 열린 내부로는 일반적인 점집의 모습이 펼쳐졌고, H씨는 "민희진 대표와 어떤 관계냐"는 물음에 "어떤 관계도 아니고 언급되고 있는 해당 무속인도 아니"라고 조심스레 답했다. 이어 그는 "올해 1월부터 새롭게 들어와 O법당을 운영 중에 있다. 이전 세입자가 누구였는지는 잘 모른다"라며 자신은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 설명했다. 최근 그저 일방적인 하이브 측 주장인 줄로만 알았던 민 대표의 주술 경영 의혹이 하나둘 사실로 드러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논란을 예상하기라도 한듯 '지영님0814'로 알려진 무속인 이 씨는 자취를 감췄고, 앞서 "그저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주술 경영 의혹을 부인했던 민 대표는 공개된 이 씨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중이다. 무속인 이 씨의 점집이 있던 건물 한편 하이브가 처음 민 대표의 주술 경영 의혹을 제기한 건 지난 4월 25일. 어도어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하던 하이브는 민 대표와 무속인 이씨와의 대화에서 주술 경영 정황을 발견했다.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코치 받아 이행해온 게 드러난 것이다. 특히 어도어를 하이브로부터 뺏어올 방안을 함께 모색해온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병역 이행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민 대표는 "내가 언제 사주를 했냐'라고 반박하며 "그런데 하이브는 내가 마치 사주를 한 것처럼 묘사했더라. 하이브가 워낙 내게 지긋지긋하게 구니까, 답답한 마음에 '뉴진스 엄마'의 마음으로 고민을 털어놓은 거다. 그리고 굿이 무슨 잘못이냐. 굿으로 군대를 가고 안 가고가 결정되면 모든 사람들이 굿을 하지 않겠냐. 해당 무속인은 내 지인인데 무속인일 뿐이다. 무속인은 지인으로도 두면 안 되냐. 원래 난 점을 보러도 다니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여론은 민 대표 쪽으로 기울었지만, 이후 민 대표와 무속인 이 씨의 대화 내용이 하나둘 공개됨에 따라 분위기는 반전됐다. 실제로 주술 경영을 의심할 만한 말들이 오갔기 때문. 민 대표와 무속인의 '작전'은 3년 전인 2021년 봄부터 시작됐다. 당시는 민 대표가 쏘스뮤직의 주관으로 진행되던 '하이브 첫 걸그룹 프로젝트'의 브랜딩 책임자로 일하고 있던 때. 민 대표는 브랜딩 책임자로서 걸그룹의 콘셉트, 프로모션 계획 등을 쏘스뮤직 측에 제공해야 했으나, 미팅을 차일피일 미루고 무속인과 계획을 세우기 바빴다. 이 과정에서 굿을 무속인에 부탁하기도 했는데, 당시 민 대표는 '방시혁 간섭 없이 내 뜻대로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길' '5월에 발표할 내 레이블 반응이 좋길' 등의 기도 내용으로 굿을 올렸다. 2021년 민 대표가 굿으로 쓴 비용은 7000만 원에 달한다. 두 사람의 작전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됐다. 더 이상 걸그룹 프로젝트를 미룰 수 없었던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뉴진스가 데뷔한 이후인 2022년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었던 르세라핌을 먼저 대중에 공개해야겠다는 결단을 내렸고, 민 대표는 "하이브가 약속을 어겼다"는 핑계를 대며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들(현 뉴진스)을 자신의 레이블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이때 민 대표가 쏘스뮤직 측에 건넨 건 투자 관리 비용 명목의 20억 원이 전부였다. 이후에도 무속인은 다양한 방면으로 경영에 일조했다. 당초 민 대표는 사명을 '올조이'로 짓길 원했으나 무속인의 추천으로 '어도어'라는 사명을 사용하게 됐고, 멤버 선별에 있어서도 무속인의 검토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무속인은 한 연습생을 보더니 "얜 완전 바보다. 눈에 제2의 영혼이 있다. 눈 밑이 검고 정신 나가기 일보 직전"이라고 조언했고, 민 대표는 무속인의 말만 듣고 "귀신 씌였냐. 탈락 확정"이라며 해당 연습생을 데뷔조에서 제외했다. 무속인은 민 대표에 직원 채용을 부탁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이 아이 몸에 들어가야 한다. 내년까지만 이 사람으로 언니 옆에서 활동하고 싶다"라며 일자리를 청탁했고, 실제로 해당 지원자는 채용이 진행되다 최종 면접 단계에서 타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무속인은 어도어가 처음 설립되는 과정에서 풋옵션 배수에 대해 조언하는가 하면, "딱 3년 만에 기업합병되듯 가져오는 거다"라며 레이블 탈취 계획을 민 대표와 함께 의논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티브이데일리
"거울이 박살.." 가수 이은미가 '이 장면' 목격하고 만든 곡: '헤어지는 중입니다' 탄생 비화를 공개했는데 머리가 띵하다"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들다가 쾅 하고 떨어트렸는데 거울이 박살 났다." 깨진 거울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사건을 암시하는 복선이 됐을까? "그날 지금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택시를 타고 지나가는걸, 그것도 신호가 정지된 상태에서 버스 안에서 저는 내려다보고 있었다" 전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었다. 이별한 사람들을 감성 폭발하게 만드는 곡인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숨겨진 이야기다. 가수 이은미의 곡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주인공은 본인이었다. 곡에는 과거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이별하는 실화가 담겼다 허프포스트코리아
'더 인플루언서' PD, 오킹 사태 간접 언급 "스포일러 상관 없이 우린 재밌을 것"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의 이재석 PD가 방송을 앞두고 논란이 된 출연자 이슈를 언급했다.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 이재석, 양정우, 김학민, 권해봄, 박진경, 김재원, 정효민, 정종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더 인플루언서', '신인가수 조정석',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쟁', '코미디 리벤지', '좀비버스: 뉴 블러드',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솔로지옥4',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 플랜2' 등 넷플릭스의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에는 '더 인플루언서'의 스포일러 이슈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당초 이 프로그램 녹화에는 유튜버 오킹도 참여했으나, 위너즈 코인의 '스캠 코인(가상화폐 사기)'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결국 분량이 편집됐다. 게다가 오킹 사태 속에 프로그램의 특정 스포일러가 유포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일반인 출연자가 나오는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촬영 이후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일단 출연 계약서에 비밀 유지 조항을 넣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에 도는 스포일러 중에 잘못 된 것도 있다. 결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끝까지 보고 판단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인플루언서'의 이재석 PD는 "스포일러 관련해서는 시청 하시는 분들의 재미를 위해서 모든 걸 이야기 드릴 수는 없다. 다만 스포일러는 속상하다. 맞는 게 있고, 아닌 게 있는데…. 자신 있는 건 그 스포일러와 상관 없이 우리 프로그램은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이지혜 父母, 잠실 30평대 아파트 입주…"리모델링 비용 2980만 원" [관종언니](종합)[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대형 효도를 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엄마 잠실 30평대 집 리모델링 최초공개(인테리어꿀팁, 인테리어비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먼저 이지혜는 부모님이 입주할 아파트의 예스러운 집 내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샷시, 주방, 화장실, 단열, 도배, 장판 등 대공사를 예고했다. 공사가 40% 정도 완성된 시점, 이지혜는 현장을 찾았다. 그는 "샷시가 제일 돈이 많이 든다. 너무 추워서 단열이 안 되면 안 된다. 샷시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단열하면서 방이 좀 작아지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돈 쓴다고 뭐라 했는데 정말 최소한으로... 최소한까진 아니고 쓸 부분은 썼다. 그래도 많이 안 쓰려고 했다. 올 수리는 5천만 원 정도 써야 하는데 그건 무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리모델링이 완성된 집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정말 오래 걸렸다. 이 중문이 포인트다. 장기 프로젝트였다. 장장 한 달 이상 걸렸다. 엄마 집이 완성됐다. 개인적으론 가구 들어오기 전이 훨씬 낫다. 어르신들 쓰던 가구가 들어오니 옛날 집이랑 똑같다. 그러나 리모델링 전과 비교해 깔끔하게 했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50년 된 아파트라 재건축이 들어갈 수도 있다. 해야 할 부분만 했다. 벽지는 합지를 하려다가 가격은 저렴하나 빈티가 날 것 같아서 실크로 했다. 돈이 좀 들어갔다. 예전 집은 체리몰딩이었는데 그걸 다 떼서 화이트로 바꿨다. 넓어 보이는 느낌이 있다"고 했다. 또한 "제일 힘준 부분은 주방"이라며 "식탁도 힘준 거다. 완전 새거다. 부티 나죠. 한 200만 원대다. 전자레인지 장은 당근에서 6만 원에 거래했다. 아귀가 안 맞고 삐뚤하긴 한데 나름 괜찮다"고 소개했다. 거실 소파에는 그의 아버지가 앉아 있었다. 이지혜는 "뇌경색 5회에도 이렇게 멀쩡한 우리 아버지. 밝은 모습, 건강한 모습이다. 가끔 술을 드시다 엄마한테 걸리긴 한다. 어디 식당에서 아빠가 반주하는 모습 포착하시면 바로 신고 달라"며 유쾌한 웃음을 자랑했다. 다음으로 어머니의 드레스룸을 선보였다. 그는 "옛날엔 엄마가 드레스룸에 주무셨다. 기관지가 안 좋은데 먼지 때문에... 지금 너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했다. 어머니는 본인 방에 대해 "호텔방 느낌 난다. 집을 너무 좋게 꾸며줘서 고맙고, 딸 있으니까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이지혜는 "엄마 족발 먹다가 울었다. 너무 행복하다고. 딸을 너무 잘 뒀다. 인생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아버지는 "항상 고맙지 뭐"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어머니가 "너무 부담 줘서 미안하다"고 하자 이지혜는 "난 이미 많은 걸 받았다. 사랑받았기 때문에 효도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총 리모델링 비용은 2980만 원. 이지혜는 "너무 합리적인 가격에 했다. 사실 발품 파는 게 중요하다. 지인을 통해 소장님을 소개받았다. 금액 많이 안 받고 해주신 것 같다. 철거비는 인건비가 많이 들었다"며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마이데일리
츄, 숏팬츠 입으니 골반 도드라지네…살짝 취했나 발그레한 볼츄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26일 츄가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츄는 새빨간 트레이닝복 셋업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슬림한 몸매로 숏팬츠까지 소화한 츄는 한쪽 다리를 접은 채 장난스러운 .. 픽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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