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박소담 데뷔작이 한 자리에…'무비스파크'가 조명한 '단편의 맛' [D:현장]'네버마인드 썸머 페스타: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이하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이 남궁선, 임오정, 김희진 감독과 관객들의 호응 속에 첫 발을 내디뎠다.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네버마인드: 아트라운지에서는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의 '휴가전'이 진행됐다.'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은 총 21편의 단편영화들이 '휴가전', '호러전', '멜로전', '덕후전', '라이징전', '스태프전', '장르전' 등 7편의 섹션으로 나뉘어 각 한주 동연 상영되고 각 작품의 감독과 관객들이 만나는 자리다.네버마인드 아트라운지 윤상진 대표는… 데일리안
‘주간트로트’ 새 코너 ‘주트풀이’ 공개…첫 사주풀이 주인공은 박서진‘주간트로트’가 새로운 코너 ‘주트풀이’를 선보였다. 첫 사주풀이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다.26일 공개된 ‘주간트로트’의 코너 ‘주트풀이’에서는 트로트와 장구를 접목한 독특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사주풀이가 공개됐다.DJ래피는 “박서진 씨는 사주에 목(木) 오행이 많다. 목이 과다한 경우엔 건강상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 “목 오행은 간과 연결이 된다. 간이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박서진이 가지고 태어난 기질도 들여다봤다. DJ래피는 “편인(偏印)은 학문과 예술의 키워드… 데일리안
다크비, 신곡 ‘플러팅 엑스’ 레코딩 비하인드 공개…열정 가득 녹음 현장그룹 다크비(DKB)의 열정 가득한 신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다크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미니 8집 ‘얼반 라이드’(Urban Ride)의 타이틀곡 ‘플러팅 엑스’(Flirting X)의 레코딩 비하인드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플러팅 엑스’를 작사, 작곡한 리더 이찬의 멤버별 맞춤 디렉팅 속에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열정을 쏟아붓는 다크비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발음이나 발성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특히 다크비는… 데일리안
'나솔사계' 미스터 강, 14기 솔로녀에 어필 "결혼 준비? 몸만 오시면 된다"[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4기 미녀 삼총사와 미스터들이 만난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27일 '솔로민박'에서의 '자기소개 타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스트레인저' 출신인 '연프 경력자' 미스터 킴은 "안녕하세요"라며 꾸벅 폴더 인사를 올리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워~"라고 호응하며 '물개박수'를 친다. 이어 미스터 박은 "외모만 보면 체대 나왔을 것 같다고들 하시는데, 저 미대 나왔다"며 '반전 스펙'을 공개한다. 또한 미스터 강은 "결혼 준비는 얼마나 됐냐?"는 허를 찌르는 질문에 "몸만 오시면 될 것 같다"라고 답한다. '미스터'들의 자기소개 타임을 지켜보던 MC 경리 역시 "오~적극적인데!"라고 감탄하고, 14기 영숙은 "진짜 난데?"라며, 미스터들이 찾던 여자가 자신임을 확신하는 발언을 한다. 그런가 하면, 14기 영자는 "범상치 않다 이분"이라고 누군가를 향한 강한 호기심을 드러낸다. 이후 '솔로민박'은 여자들의 선택으로 '밤마실 데이트'를 펼친다. 여기서 미스터 김은 밤 추위를 막아줄 바람막이를 박력 있게 꺼내들어 적극적인 플러팅에 나선다. 직후, 14기 '미녀 삼총사'는 설레는 표정으로 미스터들을 향해 다가간다. 과연 '밤마실 데이트'에서 14기 '미녀 삼총사'들이 누구와 매칭될지, 이들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구속된 구제역·주작감별사, 유튜버 은퇴할까[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구속되며, 이들의 유튜브 역시 사실상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26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사이의 일을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구제역에게 쯔양에 대한 협박과 강요 혐의도 있다며 지난 23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2부는 지난 18일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뒤 지난 22일 이들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제역, 주작감별사는 각각 다른 사람들의 사건사고를 취재하는 콘셉트의 유튜브 채널을 운용해 왔다. 이에 숱한 구독자를 보유해왔던 이들의 채널은 이번 사태와 구속으로 인해 실상 조회수 수익을 노리는 사이버 렉카들의 짜깁기 콘텐츠로 변질된 상황. 카라큘라가 유튜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들 역시 하차를 선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티브이데일리
기안84가 긁적긁적하더니 차 밖으로 휙 날려버린 것: 이런 건 첨 봐서 전현무-박나래랑 똑같은 표정이 되고 말았다(나혼산)금요일 밤. 한주간의 피로를 내려놓고 쉬는 시간에 무심코 튼 예능에서 더러운 장면이 나온다면 시청자의 기분은 금세 안 좋아지기 마련 아닐까.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김대호, 이장우와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마침 폭우가 쏟아진다. 에어컨을 켜면 차가 안 나가는 까닭에 폭우에도 창문을 열고 있어야 하는데, 이때 기안84가 자신의 몸을 긁적긁적하더니 뭔가를 밖으로 던지는데. "살이 불어서 때가 계속 나오네. 샤워도 매일 하는데." 충격적인 모습에 스튜디오의 MC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는데, 기안 허프포스트코리아
사라소네 '생태사회' 시각예술...리움미술관 '에어로센 서울' 개최리움미술관이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토마스 사라세노와 에어로센 파운데이션이 함께하는 '에어로센 서울'을 오는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토마스 사라세노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공기역학, 생물학, 천문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창조해왔다. 그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 기술과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해왔다. ‘에어로센(Aerocene)’은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 활동가, 지리학자, 싱글리스트
'서정희 딸' 서동주, 이준석과 무슨 사이? 아이비리그 시절 모습 공개'가보자GO' 이준석이 서동주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지난 26일 공개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 선공개 영상에서는 국회의원 이준석과 함께 배우 서정희의 딸이자 미모의 변호사로 알려진 서동주가 등장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뛰어난 요.. 픽콘
하성운 측 "미니 8집 초동 판매 데이터 누락 인지…책임 다할 것" [공식입장](전문)[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하성운의 소속사가 미니 8집 초동 판매량 데이터가 누락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의 미니 8집 '블레스드(Blessed)'의 초동 등록 과정에서 판매량 일부가 초동 기간 마감 이후인 7월 24일 차트로 등록되며 초동에 누락되는 실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팬들의 지적으로 하성운 미니 8집의 초동 판매량 데이터가 일부 누락됐음을 인지, 바로 앨범 판매 업체와 함께 한터차트 쪽에 누락 물량과 관련해 정정이 가능할지 알아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번 초동 판매량 데이터 누락이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부합하지 못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당사와 함께 일하는 앨범 판매 업체 직원들 역시 아티스트 하성운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그동안 뒤에서 진심을 다해 일해 왔음을 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는 함께 일하는 모든 업체들이 실수 없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작은 것까지도 당사가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며 "아티스트 하성운과 팬들이 이번 사태로 받았을 상처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것은 당사의 잘못인 만큼 저희로 인해 다른 업체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불편을 겪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한 후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그룹 워너원으로 재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이 마무리된 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23일 만기 전역했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의 미니 8집 'Blessed(블레스드)'의 초동 판매량 데이터 누락과 관련해 전달해 드립니다. 확인 결과 하성운 미니 8집 초동 등록 과정에서 판매량 일부가 초동 기간 마감 이후인 7월 24일 차트로 등록, 초동에 누락되는 실수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사는 팬들의 지적으로 하성운 미니 8집의 초동 판매량 데이터가 일부 누락됐음을 인지, 바로 앨범 판매 업체와 함께 한터차트 쪽에 누락 물량 관련해 정정이 가능할지 알아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번 초동 판매량 데이터 누락이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부합하지 못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당사와 함께 일하는 앨범 판매 업체 직원들 역시 아티스트 하성운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그동안 뒤에서 진심을 다해 일해 왔음을 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는 함께 일하는 모든 업체들이 실수 없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작은 것까지도 당사가 적극적으로 챙기겠습니다. 동시에 아티스트 하성운과 팬들이 이번 사태로 받았을 상처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것은 당사의 잘못인 만큼 저희로 인해 다른 업체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불편을 겪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이데일리
로칼하이레코즈, 공연 브랜드 ‘디깅 나우’ 론칭…정기 라이브 등로칼하이레코즈가 새로운 공연 브랜드 ‘디깅 나우’를 선보인다.26일 로칼하이레코즈는 신규 공연 브랜드 ‘디깅 나우’(Digging Now) 론칭을 알리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이 펼쳐질 새로운 장을 예고했다.공연 브랜드 ‘디깅 나우’(Digging Now)는 다양한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 공연과는 차별화된 솔로, 유닛 공연을 통해 뮤지션들의 개성 및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로칼하이레코즈는 ‘디깅 나우’(Digging Now)로 정기적인 라이브 공연과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일 싱글리스트
‘나솔사계’ 14기 영숙→영자, 미스터 킴 자기소개에 물개박수‘나솔사계’ 미스터들의 정체가 마침내 공개된다.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8월 1일(목)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에서의 ‘자기소개 타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스트레인저’ 출신인 ‘연프 경력자’ 미스터 킴은 “안녕하세요”라며 꾸벅 폴더 인사를 올리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워~”라고 호응하며 ‘물개박수’를 친다. 뒤이어 미스터 박은 “외모만 보면 체대 나왔을 것 같다고들 하시는데, 저 미대 나왔다”라며 ‘반전 스펙’을 공개한다. 또한 미스터 강 싱글리스트
‘놀토’ 조정석 “동창회 온 기분”…신승호 예능감 폭주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격한다.오늘(27일, 토)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한여름 특집’ 마피아 받아쓰기로 꾸며진다. 도레미들과 네 게스트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시원한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조정석은 ‘놀토’ 방문이 동창회에 온 기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신동엽, 박나래, MC 붐과의 인연은 물론, 넉살의 발성에 반해 돌발 행동을 했던 일화를 전하며 친밀감을 드러내는 것. 신승호는 ‘놀토’ 내 경쟁 구도를 말하던 중 김동현과 문세윤을 보면 답답 싱글리스트
‘서진이네2’ 최우식, 최소 이서진 왼팔…폭풍성장 홀 마스터’서진이네2‘ 최우식이 특급 매너로 아이슬란드를 뜨겁게 달궜다. 배우 최우식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 센스와 재치를 과시하며 홀 마스터로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는 서진뚝배기 영업 3일차의 다사다난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역대급 몰린 손님으로 분주한 가운데 이서진이 쏘아 올린 작은 주문 실수가 최우식의 서빙 실수를 야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서진이 실수로 추가 주문한 소갈비찜을 최우식이 다른 테이블에 서빙하며 혼선이 온 것.이를 뒤늦게 깨달은 최우식은 거듭 손님에게 찾아가 사과를 하고 계속해서 신경 싱글리스트
유인영, 일일 카페 오픈 "인생 첫 도전…선착순 80명께 음료 쏩니다"유인영이 일일 카페를 오픈한다. 지난 26일 유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의 커뮤니티에 업로드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유인영은 오늘(27일) 일일 카페를 오픈한다. 유인영은..픽콘
유재석 "'조동아리', 한 달 전부터 섭외 와서 날짜 드렸더니 그 날은 안 된다고"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로 뭉친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업로드 된 영상에는 조동아리 원년 멤버 유재석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유재석은 김용만의 ..픽콘
장나라 역습 ‘굿파트너’, 최고 16.8%[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의 역습이 시청률을 이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5회에서는 김지상(지승현)과 최사라(한재이)의 반격에 맞선 차은경(장나라)과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혼적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며 한 방 제대로 날린 차은경과 한유리. 전면전을 선포한 두 변호사의 짜릿한 역습이 사이다를 안겼다. 이에 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3.2% 전국 12.1%, 순간 최고 16.8%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주간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도 3.7%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김지상과 최사라의 예기치 못한 반격이 차은경을 혼란에 빠트렸다. ‘스타변호사’ 차은경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해 그가 직장동료와 외도를 한다는 소문을 퍼트리는 여론전을 시작한 것. 소문의 상대는 정우진(김준한 분)이었고, 반소장을 받은 한유리는 충격에 휩싸였다. 한유리는 곧장 차은경을 찾아가 담당 변호사와 의뢰인으로서의 면담을 신청했다. 차은경은 관계를 추궁하며 사실 파악에 나선 한유리에게 황당했지만, “변호사님이 그러셨잖아요. 다 믿지 말라고”라는 그의 단호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차은경은 내연관계가 아니라고 해명했고, 한유리에게 이에 대한 대책안을 찾아오라고 했다. 차은경과 내연관계로 내몰린 정우진 역시 자신도 피해자라며 발 벗고 나섰다. 함께 대응책을 찾아보자는 정우진의 제안에 한유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다. 과거를 회상하며 차은경을 향한 존경심을 늘어놓는 정우진의 모습에서 한유리는 그의 마음에 숨겨진 심상치 않은 감정을 캐치했다. 한유리는 정우진에게 피해자라고 하기엔 억울한 감정보다 차은경을 향한 걱정만 가득하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그 감정 절대로 들키지 마세요. 변호사님에게 불리한 행동하지 않고 물러나 계실 거라고 믿을게요”라고 선을 그었다. 김지상과 최사라의 움직임은 계속됐다. 김지상은 병원에서 해고당했고, 최사라 역시 로펌 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빠르게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직접 한유리를 찾았다. 최사라는 뻔뻔하게 합의를 주장해 왔고, 한유리는 합의할 생각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최사라는 “잘 생각해 보세요. 대리인이니까. 뭐가 당사자한테 이익인지. 저도 더 건들면 끝까지 갈 거예요”라고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한유리는 차은경의 지시로 전은호(표지훈)와 함께 출장길에 올랐다. 성공 보수를 받지 못한 종결 사건의 채무자들을 직접 추심해 보수를 받아내 오라는 미션이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찾아낸 채무자의 집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소송을 통해 이혼하게 된 부부가 함께 살고 있다는 것. 알고 보니 사업이 망해 휘청거리는 남편, 그리고 가정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이혼을 한 것이었다. 20년간 변함없이 사랑을 지켜왔다는 채무자 부부는 각자 자기의 잘못이라며 배우자를 감쌌고, 애틋한 의뢰인의 모습을 본 한유리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그동안 봐온 의뢰인들의 사연을 떠올리며 “사랑은 사랑과 정, 그 사이 어딘가의 고통인 걸까. 시간이 흐르면 저 사람들을, 그리고 사랑을 다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한유리의 내레이션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결국 한유리는 의뢰인의 가장 이혼 사건을 통해 ‘오피스 허즈밴드’에 반박할 대응책을 찾았다. 김지상, 최사라도 바이럴을 노리고 던진 공격에 ‘중혼적 사실혼’이라는 법률용어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더 큰 이슈를 만들자는 것. 이들의 생각대로 차은경의 공식 입장문은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갔고, 여론이 다시 술렁이며 차은경의 이혼 소송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첫 재판 기일, 기자들 앞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판례를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차은경의 선언에 이어 당당히 ‘중혼적 사실혼’의 개념을 설명하는 한유리의 모습은 한층 치열해진 이혼 전쟁의 다음 장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딸 김재희(유나 분)에게 접근한 최사라, 그리고 분노에 휩싸인 차은경의 엔딩은 거센 파란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6회는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휴방, 오는 8월 16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티브이데일리
[인터뷰②] ‘에밀’ 황예슬 작곡 “스터디같은 연습실 분위기…학구열 불타서 좋았죠”[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극 중 에밀 졸라와 함께 등장하는 가상 인물 ‘클로드’는 빈민굴을 전전하며 사회 모순과 부조리함 속에서도 가난한 현실에 침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노력하면서도, 에밀 졸라의 소설을 좋아하고 그를 추종하기도 하는 문학 소년이다. 김소라 작가는 클로드라는 인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김인성 [사진=프로스랩] (김소라) “처음에는 관계성을 보여주기 위해 폴 세잔, 군인, 암살자 등이 되는 1인 다역으로 출발을 했다. 이후 제작사와 연출님과 만나고 회의하면서 인물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하고 심리에 집중해야한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수정 과정에서 클로드가 에밀 졸라가 가스 중독으로 죽을 때 그 환각 속에서 만났던 자신의 모습이면 어떠냐는 의견이 나왔다. 최종적으로 소신에 대한 대가를 치르면서 불안하고 외로웠을 에밀 졸라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한 사람을 곁에 두자는 쪽으로 방향성이 잡혀서 지금의 클로드가 탄생했다.” (황예슬) “에밀 졸라의 정신을 이어받고 계승할 수 있는 한 인물, 후대에 그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인물이 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잘 수정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한다.” 여기에 더해 가상의 인물인 클로드가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구현된 것에 대한 질문에 김소라 작가는 “치기 어리고 감정이 들끓는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답했다. (김소라) “사실 젊은이라 해서 감정이 들끓는다는 것도 편견일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여러 사건들이 터지고 감정이 움직일 때마다 젊은이들이 항상 그 앞에 나서고는 했지 않나. 그것처럼 신념과 가치관이 완벽히 세워지기 직전, 진짜 좋은 어른을 만나고 제대로된 사상가를 만나면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어린 나이로 설정했다.” ‘에밀’은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로 밴드를 구성하고 스트링 파트에 첼로, 바이올린을 편성했다. 여기에 패드 사운드도 가미가 됐다. 황예슬 작곡가는 이번 ‘에밀’의 음악에 대해 ‘볼륨적으로 완급 조절을 많이 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황예슬) “드레퓌스라는 큰 배경이 놓여져있는 것과 동시에 제한된 공간과 시간, 두 인물로 이야기를 펼치기 때문에 음악적인 스케일을 어떻게 가져가야할 지에 대해 작전을 잘 세워서 계획적으로 곡을 구성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과정에서 음악적으로 크게 펼쳐서 보여줘야하는 부분, 때로는 집중을 시켜서 몰입해야하는 부분을 확실하게 차이를 둬서 구성했던 것 같다.” 특히 김소라 작가는 에밀 졸라의 친구였던 화가 폴 세잔과의 관계성을 통해 그림과의 접점을 찾기도 했는데, 이를 들은 황예슬 작곡가는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황예슬) “에밀 졸라와 폴 세잔의 관계성에서 가장 매력을 느꼈다. 그림의 색채감을 줄 수 있는 음악이 어떤 것일지, 내가 색채감이 느껴지는 음악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부터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음악을 쓸 때 그 인물의 캐릭터가 보이고, 그 캐릭터가 추구하는 이야기들을 제가 음악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작업했던 것 같다. ▲ '에밀' 속 '생빅투아르' [사진=프로스랩] ‘에밀’의 무대와 조명은 음악이 지닌 다채로운 색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두 창작진은 작품의 완성도 높은 미술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예슬) “작품의 무대나 조명이 너무 예쁘다. 또 폴 세잔도 소재로 등장하기 때문에 그의 회화와 음악이 만나는 접점이 있다. 예를 들어 ‘생빅투아르’나 ‘진짜는 뭘까’ 넘버의 경우에는 실제로 영상과 무대 조명이 같이 펼쳐지면서 음악도 공간감을 준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호보완적인 넘버로 관객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지 않았나 싶다.” (김소라) “가사에서 시각, 촉각, 후각 같은 걸 서술한 공감각적인 가사들이 많았는데 그걸 음악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여기에 조명 감독님께서 디자인을 정말 예쁘게 해주셔서 합이 잘 맞았다. 그 덕분에 무대에서 예쁘게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넘버 ‘빠담빠담’도 음악이 지닌 환상적인 분위기가 잘 보이는 넘버다. (황예슬) “에밀이 작가이다 보니까 계속 글을 쓰거나 의자에 앉아있는 채로 고립되어있어서 그 캐릭터를 일으켜 세워보자는 얘기에서 출발했던 것 같다. 작가님께서 써주신 가사를 보고 커다란 벨벳 커튼이 떠올랐다. 강렬한 빨간 색의 커튼이 걷히면서 음악이 시작되는 걸로 모티브를 잡고 써내려갔다.” (김소라) “에밀이 마시는 압생트에 환각 성분이 있다는 루머가 있지 않나. 그래서 환각에 취했을 때 아예 판타지 속에 한번 넣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지문에 샹들리에가 내려온다고 썼었는데 구현을 해주셨고 잘 놀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셔서 좋았다.” ▲ '에밀' 속 '빠담빠담' [사진=프로스랩] 특히 극의 흐름에 속도감을 더하는 포인트에 배치된 장면인 만큼 단순히 흥겨운 넘버보다는 복합적인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황예슬) “관객분들은 굉장히 즐겁고, 잠깐 긴장을 푸는 순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음악적으로 바로 전 장면인 진실게임에서 이어지는 하나의 시퀀스라고 생각했다. 사실 클로드는 에밀을 속이기 위한 목적이 있었고, 에밀은 그걸 알면서 속아주는 순간이지 않나. 그래서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곡과 무대에서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묘하고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주기 위해 반음계적으로 선율을 디자인했다. 여러 매력이 그 안에 잘 들어가 있던 것 같다.” 직접 장면을 만든 창작진들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적인 넘버는 무엇일까. 김소라 작가는 클로드의 솔로 넘버 ‘선택’을 최근 가장 와닿는 넘버로 꼽았고, 황예슬 작곡가는 매일 달라진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김소라) “클로드가 에밀의 집의 문을 열고 나가기 직전 부르는 넘버다. 문을 열고 나가면 클로드는 진실의 편에 서게 되고, 이후 1-2차 세계대전을 맞으며 광기어린 시대를 온몸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그 속에서 수많은 선택들을 할 때 에밀 졸라가 했던 말과 자신의 마음때문에 쉬운 인생을 안 살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넘버를 기점으로 클로드가 확 바뀌는데 ‘선택’을 듣고 있으면 그동안 에밀 졸라에게 찾아왔던 악몽의 밤이 이제 클로드에게도 항상 찾아올 걸 알아서 그의 인생이 앞으로 험난하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짠하고 안쓰럽다. 배우분들의 연기와 넘버가 만나니까 더욱 크게 와닿는 것 같다.” (황예슬) “그날의 온도와 분위기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웃음) 에밀, 클로드 배우 여섯분 모두 해석도 다양하고 다채롭게 연기해주시는 것 같다. 작가님과 회의를 많이 하면서 작업했지만 연습실이나 무대, 극장에서 보면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고 표현해 주셔서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극장에 간다.” 이러한 ‘에밀’의 음악을 탄생시킨 황예슬 작곡가는 작품의 넘버가 가진 강점에 대해 “작품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음악이라는 그릇 안에 잘 담은 것 같다”며 “음악과 드라마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맞물리는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하나의 큰 틀 안에서 움직이는 점이 매력이라 생각한다. 또 선율적으로 섬세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갖고 있는 넘버도 있고, 무게감과 에너지가 있는 넘버가 적절하고 조화롭게 구성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정동화, 정지우 [사진=프로스랩] ‘에밀’이 무대에 오른 후 모니터링을 한 창작진은 훌륭히 캐릭터를 완성시켜준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황예슬 작곡가는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숨쉬는 느낌을 받았다. 이 이야기를 텍스트, 음악으로도 많이 보고, 연습실에서도 긴 과정을 거쳤는데도 이렇게 긴 호흡의 극과 이야기에 굉장한 힘이 있다는 생각을 또 다시 체감하게 돼서 신선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김소라 작가는 “진심이 느껴졌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텍스트에서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배우분들도 똑같이 공감해주셨고, 그게 관객분들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이 뭉클했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소라 작가는 “에밀 역을 맡은 세 분이 각자 텍스트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표현을 해 주셔서 좋았다”면서 연습 과정에 있어서 배우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라) “처음 오프닝씬은 클로드가 4년 전 드레퓌스 사건이 신문에 실린 걸 맨 처음에 읽고 나서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클라이맥스 때 리프라이즈를 부를 때 강조되어서 보이려면 앞에서 같은 넘버를 에밀이 부르면 안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배우분들이 앞부분에도 에밀이 확실하게 찍고 가야 뒤에가 더 살 수 있다고 얘기를 해 주셔서 그런 방향으로 갔던 게 좋았던 것 같다. 오히려 배우분들의 의견이 거꾸로 저희에게 도움이 됐다.” (황예슬) “프롤로그 영상에서 플래시가 터뜨려지고 신문 기사들이 쏟아져나온다. 그때 에밀이 신문을 들고 무대에 등장하는데 그 장면을 보자마자 이 넘버는 에밀이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완전히 확신한 것 같다.” ‘에밀’의 연습실 분위기는 굉장히 학구적인 분위기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예슬 작곡가는 “스터디 그룹처럼 학구열이 불타는 분위기라 너무 좋았다. 연출님께서 잘 이끌어주셨지만 배우분들도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시고, 서로 공유하셨다”고 말했다. (황예슬) “사실 넘버가 다 어렵다. 워낙 배우분들이 잘 불러주셔서 듣기에는 편할 수 있지만 음정의 도약도 있고, 선율 쪽으로는 반음을 많이 쓴다. 리듬도 어려워서 그런 부분들이 까다로울 수 있는데 배우마다 자신만의 색깔과 해석으로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 ▲ 사진=프로스랩 김소라 작가, 황예슬 작곡가는 차기작도 메시지가 분명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전하며 뮤지컬 ‘에밀’의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황예슬) “작품이 하나 올라가기까지가 어려움의 연속이고, 창작 초연이라 하면 창작자로서 많은 부담감이 있는데 이번 ‘에밀’을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용기 얻고 작업하고 싶고, 뮤지컬 ‘에밀’ 좋은 작품이니까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소라) “초연 작품이 힘들고 어려운데 찾아주신 관객분들이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에밀 곁에 클로드가 있었던 것처럼 클로드 곁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고, 그것이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관객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작품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은 혼자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께서 각자의 몫을 잘 해주셨기 때문에 무대에 올라갈 수 있었고, 관객분들이 이야기에 공감해 주셔서 완성이 됐습니다. 뮤지컬 ‘에밀’ 많이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에밀’은 박영수, 박유덕, 정동화, 구준모, 김인성, 정지우가 출연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스포츠W
제베원, 美 그래미 뮤지엄 공연 성료…성한빈 “인상 깊은 날"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의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 무대에 올랐다. 이날 9인 9색의 찬란한 비주얼로 등장해 현장에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ZEROBASEONE은 그래미 뮤지엄 무대에 오른 소감과 그동안의 음악적 행보, 싱글리스트
베이비몬스터, 팬덤명 ‘몬스티즈’→응원봉 첫 공개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마침내 공식 팬덤명을 발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에 '[BAEMON NEWS 7] BABYMONSTER FANDOM NAME RELEASE'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자체 콘텐츠로 뉴스 구성을 활용, 웃음 가득한 콩트와 멤버들의 유쾌한 예능감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이다.베이비몬스터는 앵커, 리포터, K팝 전문가, 기상캐스터 등 저마다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들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 보는 이에게 미소를 안겼다.무엇보다 이번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 싱글리스트
이혜성 "제빵 9시간 워크샵"…역시 빵순이다운 행보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베이커리 워크샵에 참여한 근황을 전했다. 이혜성은 26일 자신의 SNS에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장장 9시간의 사워도우빵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빵을 만드는 균, 그리고 빵으로 연결되는 밀 농부와의 커뮤니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성은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워크샵에 참여해 직접 만든 사워도우빵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빵순이스러운 행보입니다”, “넘 귀엽고 이뻐요”, “분위기가 신선합니다”, “빵이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빵순이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이혜성은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블스 플랜'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마이데일리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