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에 성추행 의혹 오달수 전 애인이 출연했고, 시종일관 작품 휘어잡은 '이 배우'다‘오징어게임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용궁 선녀’역 배우 채국희의 전 애인은 배우 오달수였다.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서 연인 관계였던 오달수와 채국희가 재회해 화제가 모인다.2012년 영화 '도둑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이때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6년 뒤늦게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2017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도 동반 출연했으나, 1년 뒤인 2018년 결국 결별했다.이후 같은 작품에 한동안 출연하지 않던 두 사람은 ‘오징어게임2’를 통해 6년 만에 재회한 것이 허프포스트코리아
'인간과 동물의 경계란 무엇인가'...칸이 주목한 '애니멀 킹덤' 22일 개봉'싸우는 사람들' 토마스 카일리 감독 신작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서 주목 받은 작품맥스무비
10기 영숙 "흰치마 입고갑작스런 하혈…너무 부끄러워 죽겠다" (나솔사계)'나는 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인 10기 영숙이 장보고 오던 중 갑작스럽게 하혈했다. 그리고 위기를 미스터백김덕에 모면했다.지난 2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돌싱특집이 연이어 방송됐.. 픽콘
'피스 바이 피스' 오스카 수상 감독 모건 네빌X혁신적 아티스트 퍼렐혁신적인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와 음악 다큐멘터리계의 거장 모건 네빌 감독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피스 바이 피스'가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영화 '피스 바이 피스'는 아티스트들의 우상, 창조의 귀재 '퍼렐 윌리엄스'의 독창적이고도 유별난 음악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낸 최초의 뮤지션 레고 무비. 그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자는 수많은 제안들을 거절해온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음악과 문화에 관한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주로 제작하며 큰 성공을 거둔 모건 네빌 감독이 연출하 싱글리스트
'자궁경부암 고백' 초아 "올해는 꼭 母 될 것!" 임신에 강한 열망[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초아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무물 타임(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초아는 "올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예요? 크고 작은 거 상관없이 아무거나 다 좋아요!"라고 물었고, 한 네티즌은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어요... 넘 힘드네요... ㅠㅠ 제발!!"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초아는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 될 거예요. 꼭!"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5년째 난임이라 올해는 꼭 가장 먼저 임신이 하고 싶어요!!! 할 수 있다 아자아자!!!"라고 답했고, 초아는 "올해 느낌 왔다!!! 할 수 있다 아자아자!!!"라고 2세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앞서 초아는 지난 10월 14일 "암밍아웃.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됐다"면서 "암은 많은 것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삶의 방향에 큰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었고,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고 자궁경부암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곧 가임력 보존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저는 경부를 제거했기 때문에 자궁 체부를 미리 묶는 수술을 한다"면서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초아는 "혹시 지금 지독히 힘들고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 이 또한 지나갈 거라는 걸 꼭 기억하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년 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면서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젊고 건강한 내가 암이라니. 혹시 오진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학병원을 다섯 군데나 돌아다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난생 처음 찍어보는 MRI, Pet CT 등 각종 암 검사들. 판독은 1기. 3cm 크기의 암으로 가임력 보존이 어렵다는 진단. 청천병력 같은 소리에 다리가 풀리고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물을 쏟아내며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며 "암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매일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식단을 180도 바꿨다"고 밝혔다. 끝으로 초아는 "그런 노력 덕분인지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느덧 수술을 받은 후 1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얼마 전 4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이후 초아는 같은 달 25일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았음을 밝히며 "저 퇴원했어요!!! 수술도 잘됐고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교수님께서 집에 가라고...ㅋㅋㅋ 후기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에여ㅎㅎ 아직 가스통 땜에 겨우 걷고 있지만 이제 집에서 잘 회복해 볼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되기 위한 또 한걸음 완료"라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마이데일리
'오겜2' 최승현의 발연기, 해외에선 호평 일색 [이슈&톡]최승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출연하는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활동명 탑)의 연기력에 대한 국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이하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 (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렸다.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수를 기록했던 '오징어 게임'의 속편이다.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시리즈의 후속편인만큼 시즌2는 제작단계부터 화제의 연속이었다. 특히 '오징어 게임2'는 최승현의 캐스팅 소식으로 국내 시청자들의 큰 반감을 샀다. 대마초 논란으로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했던 최승현의 캐스팅은 '오징어 게임2'의 큰 불호 포인트 중 하나였다. 이 가운데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오징어 게임2' 공개 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최승현 캐스팅과 관련해 "최승현 배우가 이 역할을 하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이 역할에 이 배구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이었다면서 "제가 왜 캐스팅을 고집했는지 이해 못 하실 수도 있지만 작품을 보시면 저희의 결정이 쉬운 것이 아니었음을, 그리고 최승현 배우 본인도 이 작품을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 거라는 걸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작품이 나오면 다시 한번 판단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결과를 보고 판단해 달라는 황동혁 감독의 말은 곧 현실이 됐다.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된 이후 국내 시청자들은 최승현의 연기력에 대해 큰 불호를 보였다. 특히 최승현이 연기한 타노스가 '약쟁이'라는 설정 때문에 더 큰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2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은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해냈다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반응과는 전혀 다른 황동혁 감독의 자신만만한 인터뷰에 국내 시청자들의 반발이 일었다. 그러나 국내 시청자들과는 다르게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은 정반대라 흥미롭다. 해외 시청자들은 '오징어 게임2'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타노스 캐릭터가 가장 눈에 띈다며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외신도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과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일부 외신들은 '오징어 게임2'에서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로 타노스를 꼽으며 실감나는 '약쟁이' 연기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넷플리스 '오징어 게임' 시즌2] 티브이데일리
작년 국내 최대 매출 뮤지컬 '알라딘'…2위 '프랑켄슈타인'지난해 가장 많은 관람권 매출을 올린 뮤지컬은 '알라딘'이었다.3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티켓예매액이 가장 많은 뮤지컬은 알라딘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알라딘은 디즈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로 작년 11월 국내에서 처음 공연했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알라딘'을 이끈 연출진들과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등 국내 인기 배우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알라딘'은 현재 예매가 가능한 3월 초까지 대부분의 좌석이 팔린 상태로 이 싱글리스트
"어제는 킹콩"…10기 정숙, '나솔사계' 편집에 불만 "참 그게 아닌데, 휴"10기 정숙이 '나는 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방송에 불만을 토로했다.3일 10기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그게 아닌데~ 휴. 내 마음 같지는 않네. 알 사람들은 알겠지. 진심은 다 통하니. 예능이니 좀 예능으로 제.. 픽콘
‘나솔사계’ 10기 정숙, 영숙 눈물의 화해→백김 직진 “단디 기다려”‘나솔사계’ 속 돌싱들의 로맨스가 정신없이 요동쳤다.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숙이 미스터 박과 미스터 백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10기 영자가 미스터 황 대신 미스터 흑김과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미스터 백김을 두고 멀어졌던 10기 정숙과 10기 영숙은 다행히 극적 화해해 모두를 안도케 했다.모두가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다들 결정을 잘 못해서 시간을 좀 더 드리겠다” 싱글리스트
'박준형♥' 김지혜, 60억 반포집 有에도 "귤 한 봉지가 5만원" 덜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준형의 아내인 개그우먼 겸 쇼호스트 김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귤 많이 비싸구만. 한 봉지에 5만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지혜가 구매한 귤 한 봉지로, 그는 부쩍 비싸진 귤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21년 실거래가가 60억대로 알려져 있는 90평대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최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한 바 있다. 또한 김지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연중 집들이' 코너를 통해 집을 소개했고, 박준형은 2023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자가다. 김지혜 명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3년간의 열애 끝에 6세 연상 박준형과 결혼해 같은 해 첫 딸, 2009년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딸의 예술고등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마이데일리
피트×졸리 8년만에 최종 이혼, “부모·자식 모두가 슬프다…서로 공격하고 상처만 남아”[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61)와 안젤리나 졸리(49)가 지난달 30일 8년 동안 이어진 이혼소송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피트와 졸리 그리고 6명의 자녀들은 모두 상처를 입었다. 졸리의 이혼 변호사인 제임스 사이먼은 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8년 전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후 졸리가 가족의 평화와 치유를 찾는 데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안젤리나는 지쳐 있지만 이 부분이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졸리와 가까운 소식통은 “브래드는 자신의 권력과 특권을 이용해 가족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자신의 행동을 은폐하고, 안젤리나가 떠난 것에 대해 벌을 주며, 심지어 아이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진 이유를 그녀 탓으로 돌리려고 시도해 왔다”고 비난했다. 이어 “안젤리나는 이혼이 마무리되면 그가 그녀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대신 가족을 치유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트 역시 졸리의 공격에 넌더리를 냈다. 피트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졸리 측의 “일방적인 공격은 끝없는 사실 왜곡으로 가족 안팎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부수적인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피트는 결국 자식들과 소원해졌다. 두 사람은 매덕스(23), 팍스(21),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 여섯 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이 중에 샤일로, 비비안, 자하라가 이름에서 아빠의 성 ‘피트’를 떼냈다. 브래드 피트는 자식들의 이같은 행동에 큰 상처를 입었다. 한 소식통은 피플과 인터뷰에서 “이것이 그를 고통스럽게 한다”면서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전했다. 8년간 이어진 이혼 소송에 대해 한 내부자는 지난해 7월 “아이들도 슬프지만 부모도 슬프다. 특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혼은 가족 모두에게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둘 다 아이들을 걱정한다”고 말한 바 있다. 졸리와 피트는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촬영장에서 사랑에 빠진 후 약 10년간 열애를 이어가다 지난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졸리는 2016년 비행기에서 졸리나 자신과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신청했다. 피트는 학대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비행기 학대사건에서 비롯된 이혼 소송은 8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마무리됐다. 이들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혼은 마무리했지만, 프랑스 포토밭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 피트는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4)과 열애 중이다. 졸리와 최종적으로 이혼한 피트가 드 라몬과 언제 재혼을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마이데일리
'특종세상' 백승일 "母, 뇌경색으로 쓰러져…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 [TV온에어]특종세상, 백승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특종세상' 백승일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천하장사 출신 가수 백승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늦은 저녁, 백승일은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속이 갑자기 안 좋다는 것. 이를 들은 백승일은 곧장 아내 홍주와 함께 인근에 있는 어머니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백승일 친모는 아들 내외가 와도 기력이 없는지 자리에서 통 일어나질 못했고, 심지어 옷은 토사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백승일 친모는 아들 내외가 부축해 준 덕에 겨우 얼굴을 씻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익숙한 듯 각자 빨래와 목욕을 맡아 일을 순식간에 해결해냈다. 한차례 위기를 넘긴 백승일은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가 갑자기 마비가 오셨었다. 뇌경색이 순간적으로 오셨는데 한참 병원에 누워 계셨다. 이미 입까지 마비가 되시고 발음이 안되시고 몸의 우측을 아예 못 쓰시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다"라며 처음 어머니에게 위기가 왔을 때를 떠올렸다. 심지어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투병 중 허리까지 다치며 거동조차 어려워졌고, 백승일은 그런 어머니를 집 근처로 모셔와 아내와 돌볼 수밖에 없었다. 그런 생활을 해온 지도 벌써 4년째라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백승일은 이른 새벽 또 출장 길에 올랐다. 전국 곳곳을 누비는 게 리포터의 일인만큼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던 것. 아내를 홀로 두고 출장길에 나선 백승일은 "제가 없으면 아내가 다 해야하지 않냐. 엄마를 돌보는 건 물론 하랑이(딸) 학교 등학교도 해야하고, 그런 와중에 집안일과 자기 노래까지 준비해야 한다. 이럴 때 보면 미안하다. 혼자 고군분투할 아내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미안함이 있는 건 백승일의 친모도 마찬가지. 며느리가 차려준 음식을 먹고 겨우 자리에 앉은 백승일 친모는 "곁에서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미안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특종세상'] 티브이데일리
"불화설은 무슨" 줄리엔강♥제이제이, 함께 운동하며 '뜨거운 금실 과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 피트니스 트레이너 제이제이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제이제이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2025년 새해의 첫 날! 오늘부터 꾸준한 나만의 건강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젤린이들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 목표는 건강하게, 밸런스 있는 삶을 즐기자!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줄리엔강과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나 이렇게 다정한데 불화설은 무슨~", "역시 몸짱 부부", "제이제이님 줄리엔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제이제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줄리엔강과 첫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10일 "어제 속상한 일이 있어서 점심, 저녁을 다 못 먹었거든요"라는 글을 업로드 해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관련 기사가 속출했고, 제이제이는 지난달 11일 "어제 기사에 커플 불화설이 올라왔더라구요! 완전 신기ㅎㅎ"라며 줄리엔강과 손깍지를 끼고 있는 등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음날인 지난달 12일 "디저트데이♥ 요즘 뱃살이 조금 빠진 기분이라 연말 기분 조금 내보기로 합의를 했어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줄리엔강과 디저트 데이트를 하고 장난감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을 추가했다. 이후 번아웃과 건강 문제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제이제이는 연말을 줄리엔강의 본가가 있는 캐나다에서 보내는 등 불화설을 완전히 종식시켰다. 한편, 제이제이는 지난 5월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캐나다 출신 3세 연상 줄리엔강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마이데일리
'스우파' 효진초이, 멍 가득한 팔+수술 부위 공개 "작년 많이 아팠다"[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Mnet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댄서 효진초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효진초이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많이 아팠던 2024, 2025에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쉼을 가진 거라 생각하며... 고마웠어 잘가. 그리고 반가워 2025. 기다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효진초이의 일상 기록물로, 특히 성한 곳 없이 멍든 팔과 배에 자리 잡은 큼지막한 수술 흔적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앗. 많이 아팠구나. 얼른 쾌차하길 바래. 멀리서 응원해! 올해는 건강할거야!!!",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효진초이는 지난달 1일 "건강상 문제로 2달째 금무(춤 금지) 중...! 많~~이 쉬고 종종 사람들도 만나고 틈틈이 일도 하며 지내요. 다들 건강하기!!"라고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한편 1992년생 올해 만 32세인 효진초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전부터 걸그룹 있지의 예지, 가수 겸 배우 수지, 그룹 더보이즈 선우, 뉴, 케빈 등의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해왔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공개 열애 중이다. 마이데일리
맑은 새해 바람에 날려볼까맑은 새해 바람에 날려볼까, 집 안에 걸오볼까. 전통 방패연 명장 리기태가 한지, 댓살, 실, 얼레로 이룬 정월유희.엘르
엘르 커버를 장식한 뉴진스 민지의 메이크업 룩런던을 기반으로 1960~1970년대에 유행했던 모즈 룩을 2025 버전으로 재해석한 뉴진스 민지의 뷰티 모멘트.엘르
헤어 오일, 아직도 안 바르니?새해를 맞아 헤어 리셋을 꿈꾼다면.엘르
가끔은 전화해가끔은 전화해엘르
김지윤 박사 "트럼프 대통령 인터뷰 해보고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화려한 외출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김지윤 박사가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2일 밝히며, 새해를 맞아 한국적인 아름다움으로 채워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당시 고풍스러운 스튜디오와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이 준비됐으며, 김지윤 박사는 강인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진면모를 드러내며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김 박사는 “연예인도 아닌데 언제 이렇게 화보를 찍어보겠나.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윤 박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박사는 오랜 시간 공부하며 정치학자의 길을 걷기란 녹록치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석·박사,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할 때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이었다. 친구들은 이미 사회에 나가 일하는데 ‘나는 아직 학교에서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에 후회 했다‘면서 ”그런데 게으른 성격 때문에 그만 두지 못했다. 부지런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었으면 다른 살길을 알아보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김지윤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퇴사 후 유튜브 운영(‘지식Play’·‘롱테이크’), 방송 출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퇴사 당시 고민을 묻자 김 박사는 “‘모험을 할 것인가, 안정을 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엄청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무엇을 하든 매사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디폴트 값이고, 여기에 약간의 운이 따라준다면 경제적인 면은 걱정 안 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여러 고민을 하다 유튜브를 시작한 김지윤 박사. 삶의 변화에 대해 “처음에 유튜브를 하고 10만, 20만 구독자가 생겼을 때 아이들이 ‘엄마 멋있다’면서 자랑스러워했고, 최근에는 TV 예능에 출연하면서 알아보는 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지식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데, 굉장히 내향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겁도 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식 인플루언서’와 함께 ‘월드 클래스 인터뷰어’로 통하는 김지윤 박사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을 단독 인터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운이 좋았다. 제가 특별해서 할 수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래도 할 땐 제대로 해야 하니 인터뷰이의 모든 것을 찾아보고 공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총리도 인터뷰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이데일리
윤남기♥이다은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하루, 감사히 살겠다" 새해 첫 가족사진 공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첫째딸, 둘째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가족과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맞이한 새해였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가끔은 힘에 부치는 날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하루일 수 있음을 늘 기억하며 감사히 살겠습니다"라고 밝힌 이다은. 끝으로 이다은은 "이 피드를 보시는 모든 분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2024년보다는 조금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2025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다은은 윤남기, 딸, 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만끽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다리맥주 가족", "행복한 일들이 더욱더 많이 생기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2021년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이듬해 재혼했다. 당시 이다은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었으며, 지난 8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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