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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LA 슈퍼마켓에서 싸우던 남자 끌어내, 화가 났지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8)가 슈퍼마켓에서 싸움에 휘말릴 뻔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2일(현지시간) 맨즈헬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커리어와 사생활에 대해 털어놓으며 로스앤젤레스 홀푸드에서 쇼핑을 하다가 싸움을 말리기 위해 뛰어든 적이 있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내 바로 뒤에서 싸움이 벌어진 것 같았다”며 싸움에 휘말린 남성 중 한 명을 붙잡고 그를 끌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가 나를 바로 알아본 것 같았다”면서 “나는 정말 화가 났지만 스파이더맨이 진정하라고 말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톰 홀랜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에 여자친구 젠데이아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커플 외에도 맷 데이먼, 로버트 패틴슨, 앤 해서웨이 등이 합류했다. 톰 홀랜드는 최근 팟캐스트 '더 디시'에 출연해 “정말 기대가 되지만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꽤 조용한 상태다. 놀란 감독을 만났는데 정말 굉장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느슨하게 설명해 주었고, 준비가 되면 어떤 내용인지 발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영화는 내년 촬영에 돌입해 2026년 7월 개봉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오겜2' 노재원, '약쟁이 래퍼' 탑에 가려진 진짜 빌런 [MD피플]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오징어 게임' 허성태를 잇는 빌런의 탄생이다. 배우 노재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에서 광기에 휩싸인 빌런으로 분해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전 세계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게임을 담은 이야기. 3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글로벌 TV쇼 부문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의 신트롬을 예고했다.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 로튼토마토 신선도는 83%, 팝콘 지수는 64%다. '오징어 게임2'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했다. 시즌1의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를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노재원, 조유리, 최승현(탑) 등이 출연한 것. 이들 중 최승현과 노재원은 빌런 롤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실제 마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최승현이 '약쟁이 래퍼'를 연기한다는 사실에 대중의 시선은 저절로 최승현에게 향했다. 최승현에 가려졌지만, '오징어 게임2'의 진짜 빌런은 노재원이다. 노재원은 극 중 타노스의 수하이자 124번 참가자 남규로 등장했다. 코인 투자에 실패해 3억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인물이다. 남규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캐릭터다. 타노스의 앞에선 순종적이지만, 약자에겐 막말을 일삼고 함부로 대한다. 상금을 위해서라면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극악무도한 악인이다. 노재원은 이런 캐릭터를 어눌한 말투와 느릿한 몸짓, 눈빛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노재원은 독립영화계가 발굴한 원석이다. 여러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온 그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하 '정신병동')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살인자ㅇ난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망상장애를 가진 공시생('정신병동')부터 음침한 강간살인범('살인자ㅇ난감'), 온화한 성품의 수사관('이친자')까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대중 앞에 나타나는 노재원. '오징어 게임2'에서도 처음 보는 얼굴로 기대 이상의 연기를 펼쳐냈다. 오는 6월 시즌3가 공개되는 가운데, 어떤 연기로 대중을 즐겁게 할지 궁금해진다. 마이데일리
  • 블러셔 바르기 전에 보세요 얼떨결에 트렌드가 된 내 홍조, 숨길 수 없다면 드러내자. 엘르
  • 2025 새 달력 드려요 설레는 새해, 새로운 날들. 바라보면 괜히 미소 짓게 되는 2025 엘르 캘린더. 엘르
  • 한지민·이준혁, 혐관 첫 만남→CEO와 비서로 재회 ['나의 완벽한 비서' 첫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CEO와 비서로 재회했다. 3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회에서는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의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 CEO 강지윤의 일상이 그려졌다. 강지윤은 자신만의 인재 추천 기준을 묻는 질문에 "돈값하는 사람. 스스로 값을 한번 매겨보세요. 나는 과연 얼마짜리 인간인지. 돈값을 하고 있는지"라고 답했다. 이에 한 관객이 "너무 천박한 거 아닙니까. 사람의 가치가 정말 돈으로 매겨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반문하자 강지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값을 하는 게 천박한 거라면, 돈값을 못 하는 건 뭘까요. 죄입니다"라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이렇듯 깐깐하고, 완벽한 듯 보이는 강지윤이었지만 자신이 매일 타는 차도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업무 외엔 허당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강지윤은 아직 비어있는 비서 자리에 불만을 드러냈고, 서미애(이상희)는 "올해만 벌써 몇 명이 그만둔 줄 알아?"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강지윤은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못 구한다는 게 말이 돼? 서치펌(헤드헌팅 회사)에서?"라고 응수했다. 현재 강지윤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인물은 한수전자 양호진 팀장이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한수전자 측은 "양호진 팀장 벌써 넘어간 거 아닙니까? 어디서 접촉 중인지는 알아냈어요?"라며 "핵심 인재. 지금 몇 번째 이탈인 줄 알아요? 책임지고 양 팀장 이탈 막을 사람 없나"라며 골머리를 앓았다. 그런 양호진을 담당하게 된 이는 인사팀 유은호 과장이었다. 강지윤은 양호진 팀장과 따로 만나 "저는 충분히 용기 내실 만한 도전이라고 믿는다"며 새로운 자리를 제안했다. 그 순간 유은호가 나타나 "도전은 어디서가 아니라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하죠. 대화 중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난감해진 양호진 팀장은 "아무래도 오늘은 안 되겠어요. 나중에 다시 얘기합시다"라고 자리를 떠났다. 남은 두 사람은 양호진 팀장의 이직을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강지윤은 "우리 두 번은 보지 맙시다"라고 유은호에게 쏘아붙인 뒤돌아섰다. 유은호는 양호진 팀장을 붙잡기 위해 아들 공략에 나섰다. 결국 양호진 팀장의 이직은 불발됐고, 강지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1> 그러나 회사 내 유은호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유은호는 부장(송영규)으로부터 배척받았고, 대놓고 면박을 듣거나 굴욕을 당했다. 두 사람 사이엔 앙금이 있었다. 과거 유은호는 부장과 함께 회장의 지시로 새 인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실행만 남은 상황이었다. 유은호는 딸 유별(기소유)의 건강문제로 갑작스럽게 육아휴직계를 냈고, 그때부터 부장과 관계가 틀어지게 된 것. 강지윤 역시 고군분투 중이었다. 강지윤이 양호진 팀장을 놓치며 매출과 실적이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직원이 후보자 이력을 부풀려 한국그룹에 추천한 사실이 적발됐다. 유은호는 계속해서 배척됐다. 부장은 유은호에게 회의 준비를 시키면서도, 회의에 참석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유은호는 "실컷 놀다와서 업무 파악이나 제대로 됐겠어?"라는 부장의 조롱도 꾹 참아냈다. 가슴 속 사직서를 꺼내려던 유은호는 별이 학비, 생활비, 대출금, 노후 자금, 시터님 용돈, 적금을 떠올렸다. 한수전자 잔류를 결정한 듯 보였던 양호진 팀장은 누군가와 접선했다. 이후 양호진 팀장은 중국 회사로 이직했다. 모든 책임의 화살은 유은호에게 향했다. 부장은 "양 팀장이랑 짜고 일부러 정보 빼돌린 시간 벌어준 거 아니냐고. 만약에 진짜로 정보 빼돌린 거면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 줄 알아. 각오해"라고 이를 갈았다. 강지윤을 떠올린 유은호는 피플즈로 향했다. 그 순간 강지윤은 또 차를 착각해 유은호의 차량에 탑승했다. 강지윤을 쫓아간 유은호는 "대표님이 그런 겁니까? 양 팀장님 중국으로 이직시킨…선배님 지금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강지윤은 "그러니까 지금 양 팀장님을 중국으로 빼돌린 게 나다?"라고 황당해했다. 유은호는 "양 팀장님, 지금 중국으로 가면 커리어 망가지고 다시 한국에서 일 못합니다. 원래 헤드헌터들은 이따위로 일합니까?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요?"라고 쏘아붙였다. 이를 들은 강지윤은 "이봐요 유은호 씨. 말 함부로 하지 마시죠"라고 응수했다. 그 순간 출국한다는 양팀장의 연락을 받은 유은호는 공항으로 향했다. 혼자 남은 강지윤은 "누가 자꾸 헤드헌터 망신시키네"라고 분노했다. 앞서 강지윤은 중국 회사로 이직을 고민하는 양 팀장에게 "개발자로서 부끄러운 선택은 하지 마세요. 힘드셔도 버티세요. 그래야 기회가 생깁니다"라고 회유한 바 있다. 그런 양 팀장에게 이직을 제안한 건 헤드헌터 업계 1위 커리어웨이 김혜진(박보경) 대표였다. 공항에서 양 팀장을 만난 유은호는 자초지종을 듣게 됐다. 양 팀장이 잔류를 결정한 시점부터 한수전자에선 교묘하게 그를 따돌렸다. 이에 큰 회의감을 느낀 양 팀장이 일부러 이직을 결정한 것. 유은호에겐 위기가 계속됐다. 결국 그는 회사 내에서 내부 기술 유출자로 낙인 찍혀 징계해고 대상자가 됐다. 강지윤의 '열일'도 이어졌다. 그러나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는 강지윤은 결국 쓰러졌다. 강지윤의 뇌는 과부화 상태였다. 유은호와 강지윤은 피플즈에서 재회했다. 서미애(이상희)는 강지윤에게 "앞으로 강 대표 비서로 일하게 된 유은호 씨"라고 유은호를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전 세계 대작들과 어깨 나란히… 국내 최초 넷플릭스가 작심하고 특별대우해 준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기를 공개하며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새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키트리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병산서원 못질' KBS 재발 방지 약속, 시상식 편성, '오징어 게임2' 제작기 공개 외 한 주간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 맥스무비
  • "이정재, 목도 월클…'얼~음!' 크게 질러도 멀쩡" '오겜2' 무궁화꽃 비하인드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정재의 '월드 클래스' 목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3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들이 풀어주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씬의 비하인드 | 하이라이트 리액션 | 오징어 게임 시즌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배우 이정재, 임시완, 박규영,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2'의 대표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면을 시청하며 리액션을 했다. 양동근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저 사운드를 현장에서 들으면 처음엔 굉장히 신난다. 근데 며칠 내내 저 소리를 들으면서 계속 촬영을 했다. 그러면 저 소리가 나오면 정말 '아, 듣고 싶지 않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서환 역시 "옆에 계시던 분들도 다 '집에 가서도 생각날 것 같다'고 하셨다"고 공감했다. 시즌1에도 출연했던 이정재는 "저는 개인적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내가 또 하다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세상에 내가 저 죽음의 게임을 또 하다니"라고 말하며 웃었다. 임시완은 "근데 저 게임할 때 실제로 가만히 서있는 게 진짜 어렵더라. 연출이 아니고 실제였다 그러면 여기 살아남을 사람 몇 명 안 남았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핑크가드 노을 역을 맡았던 박규영은 "저는 분리 촬영을 했다"면서 "실제로 이 장면은 당연히 보지 못했다. 있다고 생각을 하고 사격하는 신만 촬영했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 무자비하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서환은 이정재의 소리를 크게 질러도 끄떡없는 목 상태에 감탄했다. 그는 "선배님이 진짜 소리를 크게 질렀다. '얼음'부터 시작해서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든 사람들한테 들려야 되니까 진짜 소리를 크게 지르셨는데 다음 날 오셨는데 목이 멀쩡하더라"라며 "저 같으면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나면 며칠 (목이) 가는데, 역시 월드 클래스는 다르더라. 목이 괜찮을까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정재는 "아프다. 제 목도 목이랍니다~"라고 하며 웃어보였다. 마이데일리
  • 향수 이어 속옷까지… 배우 송지효, 본업 제치고 뜻밖의 행보 펼친다 배우 송지효가 속옷 브랜드 '니나송(NINA.SSONG)'을 론칭하고 직접 모델로 나섰다. 2024년 12월 29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위키트리
  • 오은영 리즈 시절 강제 소환 나이 프로필 학력 남편 자녀 인스타 주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최근 20대 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그는 지난 1994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거식증과 잘못된 다이어트 열풍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젊은 의사로서 전문성을 발휘하던 모습은 현재의 따뜻하고 지혜로운 상담가 이미지와 닮아 있다. 그의 학력, 가족, 이력 등 다방면에서 빛나는 행보를 살펴본다. ▼오은영 프로필- 이름: 오은영 - 출생: 1965년 (만 59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 직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작가, 방송인 - 더데이즈
  • 김흥국ㆍJK김동욱, '내란혐의' 尹공개지지…누리꾼 갑론을박 [이슈&톡] 김흥국, JK김동욱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김흥국과 JK김동욱이 내란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에 나섰다. 하나 전국적으로 민감한 정치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대중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김흥국은 지난 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윤 대통령 지지자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흥국은 "추운 날씨에도 보수분들이 윤 대통령을 위해 모였는데 한 번도 못 나와 죄송하다. 매일 유튜브에서 공격당하고 있다. '호랑나비'를 '계엄나비'라 하는가 하면, 어떤 이들은 '내란나비'라고 하기도 해 살 수가 없다.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라고 소리치며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하는데, 조금만 더 힘을 합쳐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 전국 전 세계 해병대 출신 여러분, 전부 한남동으로 들이대라"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이용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흥국은 "우리가 뭉치면 산다. 관저에 계신 윤 대통령이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겠냐. 어제도 편지를 봤는데 여러분 때문에 끝까지 싸우겠다고 한다. 저런 분이 어딨냐. 2년 반 동안 이 분만큼 잘한 대통령 어디 있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도 잘 하셨지만, 윤 대통령이 제일 잘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건 김흥국뿐이 아니다. JK김동욱 역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을 올리며 윤 대통령 지지에 나섰다. 이와 함께 JK김동욱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는데, 사진에는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한 듯 태극기를 들고 있는 누군가의 손 사진이 담겨있어 시선을 끌었다. 정치적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이에 대한 글을 남기는 건 분명 불법은 아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최근 선포한 비상계엄은 1979년 이후 45년 만에 선포됐을 만큼 가벼이 여겨선 안될 일.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캐나다 국적을 지닌 JK김동욱을 비꼬며 "왜 외국인이 대한민국 문제에 왈가왈부하냐"라고 비난하는가 하면 "다른 건 몰라도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의 편을 드는 게 올바른 일이냐"라고 지적했고, 김흥국에 대해선 "해병대의 수치"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니다" "계엄까지 감싸는 거 보고 놀랐다" 등의 댓글을 적었다. 반면 두 사람과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의 경우 이들을 지지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티브이데일리
  • 윤상현 누구 관저 출입 이유 나이 프로필 고향 부인 자녀 학력 인스타주소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해 대통령 관저를 방문한 일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강하게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그의 개인적 배경, 학력, 가족사, 그리고 관저 출입의 이유와 의미를 살펴본다. - 이름: 윤상현 (尹相現) - 출생: 1962년 2월 19일 (만 61세) - 고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직업: 정치인, 제18·19·20·21대 국회의원 - 정당: 국민의힘 - 가족: - 부인: 박성희 (이화여대 더데이즈
  • '인간 샤넬' 제니, 속옷 화보도 고혹적…4년 연속 글로벌 대표 됐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일 엘르 태국 공식 SNS 계정은 제니가 포함된 '2025 샤넬 코코크러쉬 글로벌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제니는 특유의 세련미와 우아함을 드러냈다. 그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 크롭탑을 착용해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포즈를 연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어깨를 감싸 안으며 깊이 있는 눈빛과 함께 디테일을 강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블랙 투피스를 입고 액세서리와 조화를 이룬 포즈를 취하며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젠득 고져스", "이번 캠페인 화보 정말 잘 뽑았다", "제니와 샤넬의 조합은 완벽 그 자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니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샤넬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며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개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다시 한번 오르며,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또한 준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손흥민 닮은 신랑♥’ 남보라, 신혼여행 미리 떠났나 “뉴욕 여신”(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남보라가 뉴욕에서 미모를 뽐냈다. 그는 2일 개인 계정에 “보고 싶었던 월 스트리트도 가보고 우상향 기원 기념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위키드 브로드웨이에 자연사 박물관에 탐스퀘어에 하여간 뉴욕 이곳저곳 다 돌아본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보라는 뉴욕의 대표적 명소를 찾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예비 신랑의 듬직한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동상이몽2 나와주세요”,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보라는 2025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와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식당에서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또 최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했다. 현재는 13남매다.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했다. 마이데일리
  • [맥스무비레터 #85번째 편지]🧐2025년 뭘 볼까? 한국영화·외화·시리즈 라인업 총정리 [맥스무비가 구독자 여러분께 보내드리는 #맥스무비레터에 실린 기사입니다] 맥스무비
  • ‘히든페이스’로 증명한 박지현,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한 번 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지난해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로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배우 박지현이 새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로 다시 관객 앞에 선다. 데뷔 후 첫 코미디에 도전, 전작과는 또 다른 얼굴을 꺼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현은 실감 나는 공포 연기를 선보인 영화 ‘곤지암’(2018)으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고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 등을 시사위크
  • '건강 이상' 이순재 복귀·'김딱딱' 김정현 사과까지…'KBS 연기대상', 11일 방송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4 KBS 연기대상'이 편성을 확정했다. 생방송이 취소되고 약 일주일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의 참석과 김정현의 6년만 사과 등 방송 전부터 뜨거운 이슈도 함께다. KBS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2024 KBS 연기대상'이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초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다. '2024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월화/수목),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 등 한 해 동안 시청자의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작품들과 배우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025년 KBS 드라마의 라인업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MC는 방송인 장성규,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 배우 문상민이 맡는다. 이 가운데 서현은 지팡이를 짚은 채 진행에 나선 모습이 유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받으며 회복 중"이라며 "곧 다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은 현재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를 촬영 중이다. 대상 후보로는 수목드라마 '개소리' 이순재,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토일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박지영,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이순재는 건강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약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담당의사로부터 3개월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출연 중이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이순재의 남은 전 회차는 취소됐다. 1934년 생으로 올해 90세가 된 이순재는 현역 최고령 배우다. 이순재는 완벽하게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건강 상태가 많이 좋아져 아직 불편한 몸을 이끌고 '2024 KBS 연기대상'에 참석, 후배 연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반면 또 다른 대상 후보인 김정현은 6년 만의 사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정현은 2018년 MBC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상대역인 서현의 팔짱을 거부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수면장애, 섭식장애 등을 이유로 종영 4회를 남기고 '시간'에서 중도 하차하했다. 그로부터 3년 뒤인 2021년, 김정현의 연인이던 배우 서예지가 그를 '김딱딱'이라 칭하며 상대와의 스킨십 및 애정신 등을 뺴라고 지시한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을 일었다. 결국 김정현은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2024 KBS 연기대상'은 논란 이후 김정현이 서현과 만나는 첫 공식석상이 됐다. 그간 두 사람의 직접적인 접점은 없었다. 이 가운데 김정현이 '2024 KBS 연기대상' 녹화 중 무대에 오르자 "과거 반성할 일을 많이 했다. 두고두고 마음이 무거웠다. 꼭 사과하고 싶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정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정확한 대상을 지칭한 건 아니지만 과거 미성숙한 행동에 대한 반성은 맞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장에 서현이 함께한데다, 김정현이 서현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는 목격담까지 나온 상황. 6년 만에 스스로 '파묘'한 김정현의 일방적인 사과라는 지적이 쏟아지는 가운데, '2024 KBS 연기대상' 편성으로 이를 방송을나마 확인하고자 하는 열기가 뜨겁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 방송되던 '살림하는 남자들',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결방된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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