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 첫 베스트앨범 'All The Best' 발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탑클래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전 세계에 본인의 정규앨범 'All The Best'를 2일 정오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 10집 앨범으로 정성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베스트앨범으로 앨범에는 총 12곡이 실렸으며,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채워졌으며 가장 아끼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곡도 있다. 2번 트랙에 'Overcome'이라는 곡으로 “오랜 시간 밤마다 나를 괴롭히던 고민과 걱정들. 이젠 그것들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해 극복해 싱글리스트
“축하해요 그리고 부러워요” .. 드디어 발표, ‘동탄역 롯데캐슬’의 주인공, 잔여 일정은 언제?‘동탄역 롯데캐슬’의 주인공,과연 누가 될까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역 롯데캐슬’ 아파트 전용면적 84㎡에 대한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 Read more리포테라
“하정우 꿈꾸고 10억 수익 동탄 청약 당첨”, 또 써드릴게요 “유쾌한 답변”[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대급 로또청약’으로 불린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의 당첨자가 하정우 꿈을 꿨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진행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1가구 모집에 294만 4,780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당첨자가 발표된 2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자신이 이번 청약 당첨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94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바로 저”라면서 “어젯밤 배우 하정우씨가 저에게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를 주는 꿈을 꿨다. 열심히 살겠다”는 글을 남겼다. 하정우는 개인 계정에 이 글을 소개한 뒤 “또 써드릴게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하정우는 "오빠 왜 제 꿈에 안 오시고. 저한테도 손편지 써서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1부터 45 숫자 중 6개 골라서 써주세요" 등 미당첨자들의 글도 소개했다. 동탄역 롯데캐슬 분양가는 2017년 당시 가격인 4억 8, 2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약 10억원 저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마이데일리
지스트 '다시 만난 날'→YDYD 'Don't Worry Disco'...L.I.A.K 7월 라인업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7월 발매한 L.I.A.K 앨범 라인업을 공개했다.7월 발매 앨범으로는 Gist부터 YDYD, 리뎀션즈, 로버스, 음성녹음까지 총 다섯 아티스트의 앨범이 소개됐다.가장 먼저 7월 10일에는 문화인 소속 Gist가 싱글 ‘다시 만난 날’을 발매했다. Gist는 2019년 방송한 Mnet '고등래퍼3'에서 정확한 딕션과 다이내믹한 래핑을 선사해 화제를 모은 뮤지션이다. ‘다시 만난 날’은 2003년 발매된 휘성의 곡을 Gist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으로, 깔끔한 멜로디 위에 Gist의 트렌디하면서도 담백 싱글리스트
톰 크루즈, 파리올림픽 폐막식서 “역대급 스카이 다이빙”[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파리 올림픽 폐막식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11일 열리는 폐막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위에서 레펠(인명 구조기구)을 타고 내려와 필드에 착지할 예정이다. TV 중계진은 바로 녹화한 영상을 재생한다. 처음 2분 동안은 크루즈가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올림픽기를 들고 날아가 할리우드 간판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 톰은 지난 3월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간판 앞에서 포착된 바 있다. 크루즈가 사이클 선수, 스케이트보더, 배구 선수 등 다른 올림픽 선수들에게 깃발을 전달하며 다음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LA로 이동하는 영상이 선보일 전망이다. TMZ은 스턴트 방식의 올림픽기 이양은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크루즈는 2004년 그리스 아테네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 성화 봉송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를 통과하는 성화 봉송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최근 파리에 머물며 수영, 체조 등 경기를 관전했다. 시몬 바일스 등 미국 대표팀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LA 올림픽은 2028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마이데일리
'엄친아' 정해인X정소민, 우당탕 재회! 뜻밖의 후폭풍은?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환장(?)의 재회를 한다.오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측은 2일, 평화롭던 혜릉동을 발칵 뒤집은 ‘엄친딸’ 배석류(정소민 분)의 컴백을 알리는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그로 인해 뜻밖의 후폭풍을 맞은 ‘엄친아’ 최승효(정해인 분)의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쌍방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 배석류가 인생의 싱글리스트
'톡파원 25시' 여름맞이 납량특집! 태국 공포투어‘톡파원 25시’가 무더위를 날릴 납량 특집으로 찾아온다.오는 5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정우철 도슨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태국 납량 특집부터 프랑스 샹티이, 모로코, 이탈리아 볼로냐 랜선 여행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납량 특집으로 세계적으로 핫한 공포 장르의 대표국 태국으로 떠난다. 톡파원은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귀신을 만나기 위해 왓 마하붓 사원을 찾아간다. 이곳은 남편이 전쟁을 나간 동안 아이를 낳다 죽었다는 슬픈 설화 ‘매낙프라카농’의 여자 귀신인 낙을 싱글리스트
김재중 "'나쁜 기억 지우개'가 실제로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것…소중한 기억"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김나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픽콘
사람엔터, 팬 소통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 5일 정식오픈사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들과 글로벌 팬들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고유 플랫폼을 곧 정식으로 선보인다. 2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체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오는 5일 정식 오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람엔터 스테이지’는 지난 17일 프리론칭과 함께 공개된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들과 글로벌 팬들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고유 플랫폼을 곧 정식으로 선보인다. 2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체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오는 5일 정식 오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람엔터 스테이지’는 지난 17일 프리론칭과 함께 공개된 전자신문
'우연일까?' 김소현♥채종협, 가슴 설레는 엔딩 명장면 모음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익숙한 첫사랑 이야기지만 ‘우연일까?’에는 몽글몽글하면서도 간질간질한 설렘이 있다”라면서 “순수 로맨스물의 정수를 보여주는 설렘의 디테일이 다른 작품”이라고 예고한 송현욱 감독의 말은 틀림이 없었다.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설렘을 선사한 ‘첫사랑 기억 소환’ 엔딩 명장면을 짚어봤다.# “내 건 이미 녹기 시작했나 봐” 10년 만의 재회로 해동된 채종협의 첫사랑 기억! (1회)스물아홉이 된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은 소개팅 자리에서 재회했다. 소개팅 상대를 착각한 싱글리스트
프로미스나인, 핫과 쿨 넘나드는 매력…'수퍼소닉'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핫'과 '쿨'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1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새 싱글 'Supersonic(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핫'과 '쿨'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1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새 싱글 'Supersonic( 전자신문
씨엔블루·우버월드 "운명 같았던 합동공연, 韓日에 소개하고파" [인터뷰][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말 그대로 '우버월드(UVERworld)' 그 자체다. '뛰어넘는다'는 뜻의 독일어 über와 영어 OVER를 합쳐 '세계를 뛰어넘겠다'는 의미를 지닌 일본 밴드 우버월드가 한국 밴드 씨엔블루와 뭉쳤다. 한일 인기 밴드가 국경을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며 이름값을 실현한 격이다.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와 우버월드(TAKUYA∞(보컬), 카츠야(리듬기타/리더), 아키라(리드기타), 노부토(베이스), 신타로(드럼), 세이카(색소폰))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첫 합동 공연을 펼친 데 이어 7월 27일 한국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 우버월드의 첫 내한 공연이었다. 공연을 앞두고 씨엔블루 정용화, 우버월드 타쿠야와 신타로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쿠야는 "한국에도 우버월드 팬이 계시다는 걸 데뷔 초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 씨엔블루 팬분들 앞에서도 공연할 수 있게 됐다. 일본에 계신 팬분들도 한국에 와주신다고 들었다. 좋은 공연했으면 좋겠다"고, 정용화는 "일본에서 먼저 공연을 했는데 한국에서 또 하게 돼서 좋다.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 처음 했을 때 많이 배웠는데 이번에도 공부가 될 것 같아서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1> 우버월드는 2000년 결성된 록 밴드로, 유명 애니메이션 '블리치' OST로 유명하다. 지난해 7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기도 했다. 두 팀의 합동 공연은 우연한 계기로 마련됐다. 정용화는 "(씨엔블루)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서 '밥 한 번 먹자'로 시작했다. (타쿠야와) 일본에서 밥을 먹게 됐는데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 비슷한 게 많았다. 그때 제가 밀가루를 안 먹을 때였다. '글루텐 프리'를 먹을 때였는데 서먹하고 부끄러워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지?' 했는데 (타쿠야도) 글루텐 프리를 시키더라. '잘 됐다' 하면서 '저도 글루텐 프리 먹어요' 했다. 얘기하다 보니 좋아하는 관심사도 너무 비슷했다. '평생 라이브 하고 싶다' 했는데 똑같은 마음가짐이더라. 그 뒤에 계속 연락하면서 '공연 한 번 같이 하면 좋겠다' 했는데 바로 '공연하자' 해서 합동 공연을 하게 됐다. 너무 뜻깊은 인연 같다"고 설명했다. 타쿠야는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공연했을 때 저는 팬으로서 그 공연에 갔었다. 늘 좋은 밴드라고 생각해서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그야말로 덥석 물었다. 그렇게 함께 하게 됐다"고 덧댔다. 양 팀은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정용화는 "우버월드의 공연을 보면서 에너지에 압도됐다. 저도 공연을 많이 하긴 했지만 계속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우버월드 콘서트를 보고 나서 너무 깜짝 놀랐다. 멘트 하나하나는 물론이고, 곡을 연결하는 방식이 너무 색달라서 엄청나게 쇼크를 받았다. 그날 이후에 멤버들과도 얘기 많이 하고 자극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퍼포먼스도 너무 멋있지만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밴드로서 할 수 있는 연출이 밴드 퍼포먼스 말고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우버월드 콘서트는 무대 세트나 전광판에 나오는 영상들, 그리고 가사가 전체적으로 나오기도 하더라. 진짜 음악을 전달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강한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반대로 타쿠야는 "씨엔블루가 수준 높은 곡을 부르고 계신다. 일단 노래가 좋다는 것, 그게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세 분 멤버분이 너무너무 핸섬하시다. 저도 라이브 공연 때 보컬치고는 몸을 많이 쓰는데 (정용화는) 저보다도 운동량이 많더라. 몸 전체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라 아주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양 팀은 서로 양국에 "이런 멋진 아티스트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타쿠야는 "합동 공연하면서 느낀 게 뭐냐면 이렇게 좋은 밴드인데 아직도 일본 분들이 모른다는 게 아까웠다. 저희들끼리 조그만 곳에서 하는 것도 재밌지만, 그런 게 아니라 한 번 실수하면 끙끙 앓아누울 정도의 압박을 받는 엄청나게 큰 공연장에서 계속 합동 공연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정용화 역시 "사실 우버월드가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밴드지 않나. 저희도 팬분들한테 그런 밴드를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서 더 많은 교류가 있고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합동 공연의 의미가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용화와 타쿠야는 양국의 음악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정용화는 "일본은 다양한 밴드 음악이 있다고 생각한다. 옛날부터 공연하고 다니면서 '이런 밴드들도 있구나. 특이하고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다. 지금도 밴드에 대한 큰 사랑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타쿠야는 "일본에 공연을 오는 한국 아티스트를 많이 본다.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르세라핌, 에스파, 블랙핑크 등 다들 너무나도 퀄리티가 높고 훌륭한 팀이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아이돌 그룹과 밴드 그룹의 장벽이 별로 없고 전부다 한국의 아티스트로 받아들이고 보고 있다. 한국 아티스트 분들은 전체적으로 모두가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다. 한국 밴드분들도 수준이 높다고 느끼고 감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신인'의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정용화는 "간만에 신인 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도 신인의 기분으로 하겠다"고, 신타로는 "한국도 처음이고 한국 와서 인터뷰도 처음인데 한국에서 진짜 '쌩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키스신 확인 부탁"…김재중X진세연 '나쁜 기억 지우개', 기다려온 로코 [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재중, 진세연이 '나쁜 기억 지우개'로 안방에 컴백했다. 새로운 모습,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안긴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연출 윤지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지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참석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드라마다. ◆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윤지훈 감독은 "살면서 상처를 주고 받고 고통을 받는다. 그게 트라우마가 되는데 그 순간만을 지우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어 드라마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지우고 싶은 그런 순간들이 있다. 그것을 지운다면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싶다. 그 순간과 마주하는 용기가 모자르지 않나. 저 역시 그렇다. 수술로 도와주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나쁜 기억 지우개' 설정처럼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재중은 "실제로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좋든 나쁘든 과거조차 소중한 기억으로 생각하고, 회상하고 반성하는 게 성장시키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점점 기쁘고 행복한 기억으로 묻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흑역사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더라. 당장 가까운 과거들만 멘털 케어를 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는 게 인간적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진세연도 김재중 말에 공감하며 "어느 정도의 상처, 창피했던 일 등은 미래의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지우고 싶었던 기억은 없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양혜지는 "슬픈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지우고 싶다. 슬픈 기억들이 저를 잠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반면, 이종원은 "트라우마, 안 좋은 기억들이 나중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지울 수 있다면 군대에 있을 때 기억을 지우도록 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1> ◆ 로코 호흡 김재중X진세연, 안방 컴백 '나쁜 기억 지우개'는 특히 김재중과 진세연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재중은 "그동안 드라마가 대작, 장르물 위주였는데 로코 붐이 불기 시작할 때 공개될 수 있어 기쁘다. 또 지금보다 1~2년 어렸기 때문에 조금 더 풋풋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상큼한 기운과 미소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다른 자품들의 요청이 있었지만, '나쁜 기억 지우개'가 아직 세상 밖에 못 나와 겁이 나기도 했다. 세상에 나와 저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해나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앞으로 계획도 전했다. 진세연도 '본 어게인' 이후 4년 만에 안방을 찾았다. "오랜만에 복귀하게 됐다. 언제 공개가 될까 기다려왔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 대본을 봤을 때는 밝은 로맨틱 코미디란 생각이 들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 싶었다. 대본을 보니 힘 있는 드라마란 생각이 들었다. 종합비타민 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시원해질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2> ◆ 김재중→이종원, 새로운 모습 가득 감독은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를 캐스팅한 이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윤 감독은 "배역들마다 아픔과 상처가 있다. 김재중, 진세연은 상처 하나쯤 있을 나이고, 눈빛부터 사연이 있어 보여 캐스팅을 했다. 또 이종원 같은 경우는 당시 신인이었는데, 얼굴을 보니 예사롭지 않더라. 양혜지도 MBTI가 I라는 걸 오늘 알았다. 너무 적극적이라 좋았고 밝은 에너지로 응원해 항상 좋았던 기억이 있다"고 얘기했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자신감 최고로 재탄생한 테니스 선수 출신 이군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그의 첫사랑으로 각인돼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경주연 역으로 분했다. 진세연은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진지해야 하는데 눈만 마주쳐도 너무 웃기더라. 많이 친해져 웃으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진세연 연기 인생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게 담겼다. 또 이렇게 몸을 잘 쓰는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순발력 있더라. 처음 보는 모습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스타 이신, 역, 양혜지는 긍정적인 매력과 통통 튀는 에너지로 주변을 사로잡는 이신의 통역사 전새얀 역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가 엇갈린 운명을 선보인다. 군대 가기 전 작품이었던 이종원은 "벌써 햇수로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2년 5개월이란 시간이 굉장히 길었는지 제가 풋풋하게 나오더라. 제 20대 마지막 드라마였다. 제 20대 마지막의 풋풋하고 뽀송한 모습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양혜지도 "전작 '스위트홈'과 전혀 다른 캐릭터다. 전혀 웃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온종일 웃는다.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진세연은 "마지막 화 마지막 컷을 확인해 주시길"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독려했다. 김재중 역시 "양혜지와 이종원의 키스신을 바라보는 이군의 장면을 봐주셨으면 좋겟다. 또 진세연과 제가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을 바라보는 감독님의 메이킹 필름도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스포해 관심을 끌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늘(2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주말 극장 흥행 전망...조정석 천하 VS '데드풀과 울버린' 뒷심'파일럿' 1일에도 22만 관객 동원 국가대표 선전...올림픽 중계 변수맥스무비
이제훈·구교환부터 송강까지... '탈주' 놓쳐선 안 될 순간들1일까지 240만 관객 동원 북한병사와 장교의 추격전맥스무비
뱀뱀→하이키X조시 쿨렌...'올라운더 : 한·아세안 팝 아티스트'한국과 아세안 10개국(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의 아티스트가 지난 7월 6~7일 부산에 모였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2024 라운드 인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4세대 대표 걸그룹 하이키는 라운드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동남아시아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필리핀 대표 보이그룹 SB19의 리드 래퍼 조시 쿨렌은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싱글리스트
'SM 첫 英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현지서 베일 벗었다SM엔터테인먼트가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보이그룹이 드디어 공개됐다.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MOON&BACK이 손잡고 론칭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는 1일 오전(현지 시간) 런던 소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8월 중 BBC One과 BBC iPlayer를 통해 방영되는 디어 앨리스가 데뷔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이 담긴 6부작 TV 시리즈 ‘메이드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의 1부와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됨은 물론, '디어 앨리스'라는 팀명 싱글리스트
투어스, 美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출연..."무한한 가능성"TWS가 미국 팬들과 잇단 만남을 통해 ‘글로벌 핫 루키’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에 출연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는 그간 방탄소년단 정국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TWS는 이날 총 7곡의 무대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unplugged 싱글리스트
엔하이픈, '브로트 더 히트 백' 퍼포먼스 풀버전 공개[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리드미컬한 스텝과 에너제틱한 칼군무를 뽐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의 수록곡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오피셜 뮤직비디오와 달리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의 춤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엔하이픈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곡의 생동감을 더했다. 어둠 속에서 박자에 맞춰 그루브를 타는 제이의 실루엣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펑키하고 화려한 동작들이 쉴 새 없이 펼쳐져 보는 이의 흥을 돋운다. 특히 리드미컬한 스텝과 역동적인 군무, '질투심에 가득 찬 소년'의 감정이 살아있는 섬세한 표현력이 압권이다. 한 곡 안에서 춤에 여러 변주를 준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도 흥미롭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일 SBS M, SBS FiL에서 방송되는 '더쇼' 등을 통해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후속 활동에 나선다. 마이데일리
이정재·지창욱의 만남... '리볼버'로 뭉친 까닭은?8월8일 '리볼버' 메가토크 진행 주연 배우와 특별 출연 참여 인연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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