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구두보단 스니커즈"…유니스, 위풍당당 젠지 공주의 '너만 몰라' [MD신곡][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유니스(UNIS,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젠지 공주의 매력으로 가요계 GOAT를 노린다. 유니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를 발매했다. 단기간에 숨 가쁜 국내외 활약을 펼친 유니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에 나선다. 싱글 '큐리어스(CURIOUS)'는 유니스의 남다른 자신감과 소녀들이 겪는 다이내믹한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자기 변신을 통한 소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감정과 솔직한 언어로 풀어냈다. 또한 전작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여덟 소녀의 정체성을 새롭게 전개했다. 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결국엔 그 모습을 깨고 나와 새로운 '나'로 거듭하겠다는 유니스의 G.O.A.T(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 추구미가 담긴 곡이다. 여덟 멤버의 자기 확신과 자신감을 극대화하는 질주할 듯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훅, 시크한 보컬이 돋보인다. 내 안에 벽을 깨고 워너비로 나아가겠다는 유니스의 당찬 포부는 'Do or die / 어렸던 어제는 지났어 / Let's go! Why not? / 불안은 떨쳐내 To go up' 등의 가사로 표현됐다. '갇혀진 문을 박차고/ Bring it on, on tonight', '깊이 숨겨온 날 보여봐 / 눈부시잖아 I'm like the star', '유리구두보단 Sneakers' 등 위풍당당한 젠지공주의 면모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반복되는 '왜 너만 몰라'라는 가사가 귓가에 맴돌며 중독성까지 더한다. 한편 '큐리어스(CURIOUS)'에는 '너만 몰라' 외에도 밝고 프레시한 바이브와 여덟 소녀의 다채로운 색깔이 돋보이는 '데이틴' 마이셀프(Datin' Myself)', 기분 좋은 에너지와 경쾌함이 더해진 '팝핀'(Poppin')'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 이하 유니스 '너만 몰라' 가사. 서둘러 여길 벗어나 봐 I'm so curious 겁이 났어 날 가둔 건 나일 수 있잖아 Open up a door, Come out 여기서 I know I wanna I know you wanna Do or die 어렸던 어제는 지났어 Let's go! Why not? 불안은 떨쳐내 To go up You & I Story 갇혀진 문을 박차고 Bring it on, on tonight 마지막까지 멈추지 말고 달려가 I'm gonna glow the most 너만 몰라 정말 정말 몰라 I want to be the one 바로 나야 바로 바로 나야 Do what I wanna do 깊이 숨겨온 날 보여봐 눈부시잖아 I'm like the star 너만 몰라 너만 너만 몰라 I want to be the one 왜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New classic Wanna be 나인 걸 What's up? Next chapter 열어봐 문 문 문 Plus classic 딱 보면 탐날 걸 The reason why I'm chosen 유리구두보단 Sneakers And then I'm kickin' jumpin' Run&Go Cuz I keep bumping Makes me delicate 아프대도 Never stop 난 달려가 쭉 I Mo-o-o-ove Dress를 입고 난 Perfect Hattrick Round Like a sonny Every sunny day 너만 몰라 정말 정말 몰라 I want to be the one 바로 나야 바로 바로 나야 Do what I wanna do 깊이 숨겨온 날 보여봐 눈부시잖아 I'm like the star 너만 몰라 너만 너만 몰라 I want to be the one 왜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왜 너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But I'm confused 나도 몰라 날 Difficult world I'm not afraid Just trust myself 빛날 테니까 (And I will show the real to you ever after) 왜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왜 너 너만 몰라 왜 너만 몰라 마이데일리
"일어나서.." 출소 9년 만에 유튜브 시작한 고영욱의 하루 일과: 솔직히 내 알 바는 아닌데 그래도 귀가 쫑긋한다가수 고영욱(48)이 출소한 지도 어언 9년. 앞서 그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받았다. 2015년 7월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이후 고영욱은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다시 물꼬를 트는 듯했으나, 그의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폐쇄됐다. 성 허프포스트코리아
[ET현장] 'Z세대' 유니스 당찬 컴백 "우리 매력으로 전 세계 물들인다"그룹 유니스(UNIS)가 완전히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CURIOU 그룹 유니스(UNIS)가 완전히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CURIOU 전자신문
“이때 정말 기억나네” ..작은 거인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그의 눈물을 기억하십니까작은 거인 최민호,올림픽의 영웅을 기억하다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4년 파리 올림픽 혼성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에 ... Read more리포테라
"故 이선균 다시 찾아볼 수 있어"…조정석→유재명과 '행복의 나라'로 [ST종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가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연출 추창민·파파스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추창민 감독, 배우 조정석, 유재명이 참석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추창민 감독은 박태주 캐릭터의 모티브인 실존 인물 박흥주 대령에 대해 "10·26~12·12 사이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도출된 인물이 '박흥주' 대령이었다. 그 인물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호인들도, 박흥주 대령을 다큐처럼 사실적으로 그리면 안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태주를 가공해서 만들 때 원작이 된 인물은 박흥주였다. 그분이 어떤 범죄를 일으켰고, 어떤 결과를 받았다는 것보단 가장 중요한 팩트는 인간으로서 훌륭했다는 부분이다. 좌우 이념을 떠나서 그 분을 평가할 때 참군인이었고, 가정에도 성실하고, 인간으로서도 훌륭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모티브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과거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라면 고민이 있었겠지만, 좌우 진영을 떠나서 모두가 인정했던 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추 감독은 "시대상이 1979년이다. 이 시대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서 필름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기술적으로 필름을 쓸 순 없어도, 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중요한 건 배우들의 감정이라 최대한 디테일하게 잡을 수 있도록 앵글도 극에 맞췄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행복의 나라'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서울의 봄'과 같이 1979년 12·12 사태를 다루며 극 중 시대적 배경이 겹친다. '서울의 봄' 개봉 전 이미 편집을 마쳤다는 추창민 감독은 "'서울의 봄'을 보시고 저희 영화를 보시면 똑같은 장군 역할을 하셨던 두 배우의 차별점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영화는 특정한 누군가를 가르키기 보단 그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서 유재명이 부단히 노력했다. 특정 인물보단 시대가 주는 야만성, 시대성을 표현하려 했다. 그게 '서울의 봄'과 차별점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1> 박태주를 변호하는 정인후 역을 맡은 조정석은 "아무래도 정인후라는 인물이 영화적 가공 인물이기도 하고, 그 당시 재판 기록과 재판 속에 있었던 많은 부분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정인후의 시점과, 정인후를 통해서 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게끔 했다. 정인후의 역할은 그런 것이라 생각했다. 객관적으로 시퀀스에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저도 사람이다 보니까 연기하다보면 감정이 북받치기도 했다. 그걸 시퀀스별로 잘 조절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했다. 앞서 나가거나, 과하게 표현하면 정인후의 감정선이 오히려 안 보일 것이라 생각했다. 감독님과 감정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치열한 법정싸움 장면을 연기한 조정석은 "법정 싸움에 누구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정인후에게 점점 불리해져가는 재판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었다. 극 중 박태주를 살리기 위한 온갖 생각만 했다. 그 장면을 볼 때도 저도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 더 하면 더 했을 것"이라며 "'인간 정인후'로 대사를 토해내고 싶었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해내고 싶은 장면이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전상두 역을 연기한 유재명은 "전상두가 개인적 야망을 가지고 12·12 사태를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저에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진 않았다. 전체 작품이 흘러가는 이야기는 두 인물(박태주, 정인후)의 서사가 중심"이라며 "저는 그 사이 이들을 둘러싼 환경을 지배하는 권력에 대한 상징 인물을 묘사하는 것이었다. 인물을 들어낼 수 있는 시간과 분량이 적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고민이 시작됐다. 어떻게 하면 이들 사이에서 헤치지 않으면서 전상두가 가진 상징을 절제있게 표현해낼 수 있을지 감독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부분을 중심에 두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복의 나라' 주연을 맡은 배우 故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故 이선균이 언급되자 유재명은 "얼마 전 라디오에서 '영화는 다시 찾아볼 수 있지만, 사람은 다시 찾아볼 수 없다'는 들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다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를 하는 우리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힘들었지만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복의 나라'는 14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바로 앞에서 그게 할 소리냐?!” .. 올림픽 금메달 3관왕 임시현, 갑작스러운 인터뷰 논란올림픽 금메달 3관왕 임시현,그에 대한 인터뷰 과정 중 일어난 논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임시현(21, ... Read more리포테라
OTT 공룡들의 정면 승부, 디즈니+와 넷플릭스 중 누가 미소지을까 [이슈&톡]디즈니+, 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OTT 공룡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오랜만에 제대로 정면 승부를 벌인다. 과연 미소 짓는 쪽은 어디가 될까. 오킹 논란 '더 인플루언서' vs 김동현·덱스 합류한 '더 존3', 예능 정면 승부 먼저 넷플릭스는 바로 오늘(6일) 새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를 공개한다.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이재석 PD와 '소녀 리버스'의 손수정 PD가 의기투합했다.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총출동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던 해당 예능은 공개 한 달을 앞두고 크나큰 걸림돌을 맞이하기도 했다. 출연자 중 하나였던 인기 크리에이터 오킹(본명 오병민)이 스캠 코인 연루 의혹에 휘말리며 편집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심지어 오킹과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던 코인 업체 대표가 '오킹이 우승자가 본인이라 말했다'라고 주장, 스포일러 논란까지 더해지며 위기를 맞았다. 하나 제작진은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런 말이 나온 것 자체가 속상하지만 "스포일러와는 상관없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라고 밝힌 것. 이날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두 PD는 "물론 서바이벌인 만큼 결과가 중요하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과정에 담긴 전략과 노하우, 이 사람이 누군지 찾아보는 재미가 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재미만큼은 자신 있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확신해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디즈니+는 바로 다음 날에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를 공개한다. 미션 '해결'이 아닌 '버틴다'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세 번째 시즌으로, 이번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미션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이광수를 대신해 '예능 대세' 덱스와 김동현이 새롭게 합류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조효진 PD와 김동진 PD는 "(운동에 일가견 있는) 두 사람의 합류로 기존 시즌에선 하지 못했던 강화된 미션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언급한 만큼, 더 커진 스케일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션이 잇따를 전망이다. '더 인플루언서'는 총 7부작으로 4개의 에피소드가 먼저 공개된 뒤 차주에 나머지 3개의 회차가 오픈될 예정이며, '더 존3'는 3개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1회씩 시청자들을 찾는다. '폭군' vs '크로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치열한 오리지널 전쟁 예능을 제외한 오리지널 IP들의 전쟁도 치열하다. 넷플릭스는 먼저 오는 9일 황정민과 염정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로스'를 공개한다. 한국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도 언급되는 이 작품은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인물은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며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시리즈도 준비됐다. 오는 23일 오픈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특히 김윤석과 윤계상, 그리고 최근 '서진이네2'로 인지도가 급부상한 고민시가 함께한다. 살인자로 변신한 고민시의 색다른 얼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질세라 디즈니+도 강력한 한 방을 준비했다.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총출동하는 '폭군'이 바로 그것. 사라진 '폭군 프로젝트' 샘플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특히나 '마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 오프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두 작품 공개 예정일 사이인 14일 공개된다. 이렇듯 두 OTT 공룡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예능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시기에 오리지널 작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오랜만에 정면승부를 벌이게 됐다. 현재 OTT 업계는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이용자 수를 의식해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선보이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 과연 두 플랫폼 중 미소를 짓는 건 어느 쪽이 될지 시선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
“청춘 40년을 다 바쳤다” … ‘전원일기’ 개똥 엄마가 결혼도 포기하고 홀로 母 모시는 이유40년간 효녀 노릇을 한‘전원일기’ 개똥 엄마 이상미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할 수 있는 20대부터 40년간 어머니를 돌본 효심이 지극한 ... Read more리포테라
[ET현장]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윤산하의 진심 'DUSK'그룹 아스트로의 윤산하가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섰다. 윤산하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중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솔로 데뷔앨범 'DUSK(더스크)'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그룹 아스트로의 윤산하가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섰다. 윤산하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중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솔로 데뷔앨범 'DUSK(더스크)'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전자신문
"제일 먼저 오고 싶었다"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귀국하자마자 찾아간 곳: 한국인으로서 넘 자랑스러워 뭉클하다허미미는 제일 먼저 현조부를 찾았다.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가 6일 오전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의사의 기적비를 찾았다. 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렀다. 1984년에 대통령 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다.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로, "태극마크를 달고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2021년 한국 국적을 택해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아투★현장] 아스트로 윤산하 "그리운 사람 생각하며 솔로 준비했어요"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도약한다. 윤산하는 6일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명은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을 의미하는 앨범명으로, 윤산하가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황혼의 시기를 지나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윤산하는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기다렸던 순간이다. 언젠가 솔로를 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 몰랐다.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며 "제 목소리로 가득 담긴 앨범은 처음이어서 저도 많이 들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다이브(Dive)'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해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 아시아투데이
스키즈, 美롤라팔루자 2년째 헤드라이너 무대…팬들 열광스트레이 키즈가 2일(현지시간) 미국의 음악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를 선보였다.지난해 '롤라팔루자 파리'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헤드라이너로 나선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공연을 시작해 총 21곡을 들려줬다.이들은 '땡', '슈퍼볼'(Super Bowl), 소리꾼'을 비롯한 그룹의 대표곡과 함께 '론리 스트리트'(Lonely St.), '마이 페이스'(My Pace) 등을 부르며 폭넓은 매력을 뽐냈다.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미니 음반 '에 싱글리스트
“그 비싼 한우를?” … 현빈 ♥ 손예진 부부가 이웃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 이유?“나도 이웃이 되고 싶다”동네 이웃에게 직접 한우 세트를 돌린 현빈, 손예진 부부 2018년 영화 ‘협상’,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 Read more리포테라
“또 또 그 협회가 문제였다” .. 22살 올림픽 금메달 안세영, 작심발언에 국민들 ‘분노’22살 금메달 안세영얼마나 힘들었을까 2024년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22) 선수가 경기 후 한국배드민턴협회와 국가대표팀의 대응에 대해 심각한 ... Read more리포테라
‘한일톱텐쇼’손태진-에녹, '포항 버스킹' 지원단 출격MBN ‘한일톱텐쇼’ 손태진과 에녹이 한일 국가대표들의 ‘포항 버스킹’에 특별 지원단으로 출격, 포항 밤바다를 뒤집어 놓는다.6일(오늘)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1회에서는 전유진-마이진-스미다 아이코-마코토-후쿠다 미라이-우티고코로 리에가 전유진의 고향 포항으로 떠나는 ‘한일 바캉스’가 담긴다. ‘포항의 딸’ 전유진과 마이진, 아이코, 마코토, 미라이, 리에는 포항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어디에서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포항 시민들을 위한 ‘포항 버스킹’을 선사한다.이와 관련 손태진과 에녹은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인 싱글리스트
[리뷰] ‘하데스타운’ 화제의 젠더프리 캐스팅…'여성 헤르메스' 최정원의 재발견[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신화 중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아내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향하는 오르페우스의 이야기와 사계절 중 봄과 여름은 지상에서 가을과 겨울은 지하에서 남편인 하데스와 보내는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 사진=에스앤코 2016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하데스타운’은 2019년 브로드웨이 진출 후 제73회 토니어워즈 8관왕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2021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올렸고,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비롯해 남자 주연상, 여자 조연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하데스타운’ 속 등장인물은 그리스 신화와 전반적인 서사는 비슷하지만, 현대적인 배경에 맞춰 여러 요소가 바뀐 채 재탄생됐다. 새로 쓰여지며 한층 더 입체적인 인물이 된 이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현실에 밀착 되어있다. 신화 속 리라를 뜯으며 자신의 뮤즈를 위해 노래하던 음악가 오르페우스는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바에서 웨이터 일을 병행하는 가난한 작곡가가 됐고, 독사에 물려 죽음을 맞이했던 그의 연인 에우리디케는 가난과 추위와 같은 생존에 관련한 문제에 고뇌하다 결국 살기 위해 하데스가 지배하는 지하 광산에 자진해서 내려간 현실적인 인물이 됐다. 특히 극 중 코러스에 속하는 운명의 세 여신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기존 신화에서는 운명의 실을 지어 인간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관장하지만 ‘하데스타운’에서는 단순히 운명을 강제하지 않고, 걱정과 의심, 불안 등 인간이라면 공존할 수 밖에 없는 부정적인 심리를 부추기는 역할로 등장해 오르페우스의 마지막 결정에 설득력을 높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 사진=에스앤코 이처럼 신화 속 인물들에 숨어있던 가능성으로 신선함을 보여줬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비극이 아닌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내지는 않았다. 다만 ‘하데스타운’은 슬픈 이야기가 반복되는 동안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희망에 주목했다. 이미 죽음이라는 결말이 예정되어 있는 인생에서의 의미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랑과 기쁨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다. ‘하데스타운’은 대사 없이 오직 노래로 진행되는 성 스루(Sung-Through) 뮤지컬이다. 아메리칸 포크와 블루스, 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37곡의 넘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르페우스 역을 맡은 남성 보컬이 감미로운 가성을 주로 활용해 고음역대의 노래를 소화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보편적인 뮤지컬의 경우 숨겨진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연주하던 밴드는 ‘하데스타운’에서 배우들과 무대 위에서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한다. 극 중 배우들과 밴드 멤버가 무대 중앙에서 함께 춤을 추거나, 배우가 밴드 멤버들의 이름을 호명하는 등의 장면들로 엄연히 그들도 극의 일부임을 강조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사진=에스앤코 재즈틱한 넘버가 대두되는 만큼 밴드 중에서도 트롬본 사운드가 돋보인다. 극 중 이목을 잡아 끄는 현란한 트롬본 연주는 배우들의 노래 못지않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무대 디자인 역시 탁월하다. 제목에 걸맞게 하나의 작은 마을을 구현해 낸 ‘하데스타운’의 무대는 오르페우스가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 세계로 향하며 부르는 ‘Wait for Me’에서 빛을 발한다. 작품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조명등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비롯해 넘버 도중 순식간에 이뤄지는 세트 전환은 라이브로 펼쳐지는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율을 선사한다. ‘하데스타운’은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젠더프리 캐스팅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 최초의 여성 ‘헤르메스’에 이름을 올린 최정원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보컬과 내레이션을 소화하며 관객들을 이야기 속으로 이끈다. 백발이 인상적인 최정원의 헤르메스에게서는 정이 느껴진다. 두 연인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에서 애정을 숨길 수 없고, 그들을 안내하는 내레이션에는 애처로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연인들의 슬픈 노래에 함께 아파하는 그의 헤르메스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한편 ‘하데스타운’은 조형균, 박강현, 김민석, 최정원, 최재림, 강홍석, 김선영, 린아, 김환희, 김수하, 지현준, 양준모, 김우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스포츠W
“안 만났으면 큰일날뻔” 결혼하려고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다는 잉꼬 배우 부부♥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결혼 11년 차 지성♥이보영솔직해서 더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 6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연예계 대표 ... Read more리포테라
'사랑의 하츄핑' 개봉주 이벤트...극장 4사 매점 스페셜 프로모션글로벌 누적 조회수 8억 뷰 돌파를 앞둔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사랑의 하츄핑'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극장 별 개봉 주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먼저 CGV에서는 개봉 당일인 7일(수)부터 영화를 관람한 관객 대상 선착순 렌티큘러 포토카드와 편지지를 증정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만날 수 있는 렌티큘러 포토카드는 하츄핑의 모습이 달라지는 하츄핑 버전, 로미의 손에 등장하는 하츄핑의 싱글리스트
개그맨 유재필, 디지털 싱글 ‘양양가자냥냥’ 발매‘개가수’ 유재필(YJP)이 신곡 ‘양양가자냥냥’을 발매했다.개그맨겸 가수 유재필이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양양가자냥냥’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양양가자냥냥’은 유재필이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우리 흥 (We Heung)’ 이후 약 2년 7개월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신곡 ‘양양가자냥냥’은 무더운 여름을 날리고자 하는 유재필의 긍정 에너지가 담긴 곡으로, 한번 들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쉬운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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