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브' 려운, 관객석서 母 발견...트라우마로 노래 중단고현정과 려운의 진심을 담은 무대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이들의 도전을 더욱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지난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3, 4회에서는 마침내 '스타라이즈' 오디션이 시작된 가운데 강수현(고현정 분)의 맞춤 트레이닝을 받은 유진우(려운 분)가 위태로운 자신의 인생을 위로하는 노래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강수현은 유능한 프로듀서였던 남편 심준석(윤상현 분)에게 도와달라고 설득하고, 친구 홍정화(김현숙 분)를 싱글리스트
민서, 오늘(5일) 밴드 90 project 첫 싱글 'Another Way' 콘셉트 포토 공개가수 민서가 콘셉트 포토로 신보 예열에 나선다.민서는 5일 밴드 90 project(나인티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Another Way(어나더 웨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90 project의 시작을 알리는 ‘Another Way’는 지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기타 중심의 모던 록 장르 곡으로, 그간 발라더로 활동했던 민서의 또 다른 보컬 역량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새로운 가능성과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민서의 의지를 나타낸 ‘It’s time to change to another way( 싱글리스트
'체크인 한양' 김지은, 성별 폭로 당했다...긴장감 폭발 엔딩‘체크인 한양’ 남장 여자 김지은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짜 성별을 폭로 당했다.지난 1월 4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노규엽/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5회에서는 용천루의 귀빈 도경 아씨(권은빈 분)를 대접하는 하오나 4인방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에는 홍덕수가 용천루 사람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여자라고 폭로되어 싱글리스트
'옥씨부인전' 시청률 10.3% '자체 최고'...추영우, 임지연 위해 제 삶 모두 포기추영우가 오로지 임지연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돌아왔다.어제(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9회에서는 억지 과부가 되기 일보 직전에 놓였던 옥태영(임지연 분) 앞에 기적처럼 등장한 천승휘(추영우 분)로 인해 애틋함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10.6%, 전국 10.3%로 뛰어오르며 주말 미니시리즈 중 1위를 기록했고 2049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5%로 전 채널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이날 옥태영은 자신을 과 싱글리스트
이민호, 무중력 상태 공효진 발가락 봉합…동시간대 1위 출발이민호와 공효진이 좌충우돌 끝에 우주에 입성,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포문을 열었다.어제(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 1회에서는 공룡(이민호 분).. 픽콘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트라우마로 실신 직전 한지민 구했다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위기의 한지민을 이준혁이 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2회에서는 CEO와 비서로 다시 만난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미애(이상희)는 유은호가 한수전자에서 징계해고를 당했지만, 비서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춘 그를 보고 강지윤의 추천해 회사로 데려왔다. 강지윤은 채용을 거부했으나, 유은호가 자신을 받아달라고 했다. 이에 강지윤은 "여기가 무슨 일 하는 회사인 줄은 아냐. 핵심 인재 빼가서 회사에 분란 일으키는 회사다. 양심도 없는 곳"이라며 앞서 유은호가 자신에게 내뱉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줬다. 유은호는 서미애에게 팁을 전수받아 일을 시작했으나, 강지윤은 그에게 차갑게 대했다. 꼼꼼한 성격의 유은호는 강지윤을 옆에서 살뜰하게 챙겼다. 그러나 강지윤은 서미애에게 "내 마음에 들어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고, 서미애는 "너 건강을 위해서 뽑은 사람이다. 싫으면 너 혼자 일 다해라. 그래서 또 쓰러져서 병원 가라"라고 받아쳤다.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시간 낭비 그만하자. 나는 최소한 내 직업을 존중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다"라고 동행을 마치려했고, 유은호는 "편견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겠다. 대표님이 가르쳐달라. 여기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 그날 일은 정말 죄송했다. 저를 비서로만 판단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강지윤은 누군가가 자신의 업무를 방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경쟁사 대표 김혜진(박보경)을 찾아갔다. 그는 "뒤에서 수작질 그만해라. 내가 무섭냐"라고 도발했고, 김혜진은 "너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무섭지. 제발로 여길 어떻게 오냐. 너는 다 잊었나보다"라고 깜짝 발언을 덧붙였다. 강지윤이 컨디션 악화로 쓰러지기 직전인 상황, 유은호가 나타나 그를 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티브이데일리
이정재 "한동훈? 동창이라 밥 한번…그분 행보에 뭘 한적 없다" [MD인터뷰①][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정재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정재는 2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감독 황동혁)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이정재는 게임을 끝내기 위해 돌아온 456번 기훈 역을 맡았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5일(지난달 28일~이달 1일) 연속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10 1위를 차지했다. 12월 넷째 주(26일~29일)에는 6800만 시청수로, 넷플릭스 작품 초연 주 가장 많은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동기간 시청시간은 4억 8760만에 달한다. 넷플릭스의 2025년 최대 기대작다운 기록이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분위기가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니다. 당장 제작발표회만 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 등 혼란스러운 정국 속 진행됐다. 황동혁 감독은 "이런 시국에 공개하게 돼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정재는 침묵을 지켰다. 이는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다. 이정재는 탄핵소추안 부결의 중심에 섰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1937년 동갑내기로, 현대고 동창이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의 모 한식당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덕분에 이정재가 절친 정우성과 함께 최대 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구 와이더플래닛)는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10배가량 급등했다. 이날 이정재는 한동훈 전 대표와의 사진 이야기에 "나는 두 명이 다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까 뉴스화가 된 게 아닌가 그 정도로 생각한다. 동창이고 밥 한 번 먹은 것"이라며 "그런데 이제 그 사진이 유출된 것 때문에 그렇게 됐다. 사실 우리가 유출한 게 아니다. 좀 설명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식당 측에서 올해 겉절이를 처음 했으니까 가져가시라 해서 한 팩 정도 받았다. 그래서 서로 너무 감사하다 인사하다 '그러면 우리 김치 들고 사진이라도 한 번 찍자'고 해서 카운터 앞에서 찍었다"고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게 내 카메라였다. 내 핸드폰이었는데 이 사진이 어떻게 (밖으로) 나왔지 너무 궁금했다"며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벌써 한동훈 씨 팬들이 생성됐고, 그 팬들이 벌써 같이 따라다니셨더라. 내 카메라로 찍으시는 그 지배인 분 옆에서 팬 분이 사진을 찍었더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그 사진이 그 팬 분의 블로그에 올라왔다. 한동훈 씨가 식당 들어간 것, 옆에서 찍은 것, 한동훈 씨가 나와서 길거리에 걸어가는 이런 사진 몇 장이 그분 블로그에 있었다. 그 블로그에 있는 사진이 기사화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우리 중에 한 명이 친분을 과시하려고 하는 의도로 공개한 거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며 "동창이어서 식사 한 번 한 것 밖에는 없다. 내가 그분(한 전 대표)의 행보에 뭘 한다든가, 이런 언급을 한 번도 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마이데일리
윤도현, 독감까지 딛고…"YB 앨범 발매 미룰 정도로 집중" 공연 복귀 소감 전했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울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도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4년 더운 여름부터 시작된 연습이 어느새 겨울로 이어져 서울 공연을 마쳤다"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지금 감동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다. 무대에서 이영훈님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그가 남긴 깊은 감정의 흔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여러분에게도 노래가 품고 있는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온 마음을 울렸길 바란다"고 공연에 임했던 진심을 전했다. 윤도현은 "이 무대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이영훈님의 음악과 그 음악이 그려낸 시대와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이라며 "이영훈 작곡가님이 남긴 노래는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목소리와 같단 생각이 들었다. 공연을 통해 그 감정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관객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그는 "무대 위에서 펼쳐진 이야기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바로 여러분 덕분에 공연이 더 의미 있게 만들어진 것 같다"며 "매 공연마다 보내주신 뜨거운 박수와 응원,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던 시간들...정말 소중했다. 모든 순간 너무 감사했고 함께여서 정말 힘이 났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 서울 공연을 마쳤지만 이제 지방6개 도시에서 이 노래가, 이 이야기가 이어갈테니 아쉬움을 조금 덜어본다. 이영훈님의 노래는 시대를 넘어언제나 저의곁에 존재하는 사랑의 시와 노래로 남을 것 같다"고 전하며 지방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밝혔다. 무엇보다 윤도현은 이번 뮤지컬에 집중하기 위해 YB 앨범 발매 일정까지 미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도현은 최근 A형 독감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공연에 불참했으나 빠른 회복 후 무대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2일 복귀를 예고하며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다"고 표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1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CJ ENM측은 “명우 역의 윤도현이 건강상 이유(A형 독감)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윤도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8월 희귀암 완치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2021년 건강검진 중 암 진단을 받고 3년간 치료에 전념했던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시작될 무렵 암 진단을 받았다. 많이 놀랐지만, 치료를 열심히 받아 결국 이겨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이데일리
'뭉찬3' 남우현X게바라 '남바듀오' 탄생...이석찬 역대급 원더골'어쩌다뉴벤져스'가 새로운 공격 듀오의 탄생과 함께 역대급 승부를 펼친다.오늘(5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뉴벤져스'가 조기축구 랭킹 9위 '우리 FC'를 상대로 한 치열한 경기가 그려진다. '우리 FC'는 '뭉찬'의 숙적이자 조기축구 랭킹 1위인 '신제주축구회'를 꺾고 우승한 경력을 보유한 강호로 '어쩌다뉴벤져스'에게는 어려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이날 치열한 경기 속에서 새로운 공격 듀오가 탄생해 시선이 모인다. 먼저 부상 복귀 후 매 경기 MOM(Man Of the Match)급 활약 싱글리스트
'지금 거신 전화는' 장규리 종영소감..."연기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배우 장규리가 ‘지금 거신 전화는’을 마치며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첫 방송 이후 국내외로 인기리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가 지난 4일 종영한 가운데, ‘나유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장규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장규리는 방송국 자타 공인 최고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로 분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뉴스 진행으로 사랑받는 다재다능한 ‘능력캐’이지만, 한편으로는 선배 백사언(유연석)을 향한 존경의 팬 싱글리스트
'전참시' 최고 4.4%...어반자카파→이영자 특별한 하루‘전참시’가 믿고 보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와 안방마님 이영자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4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8회에서는 데뷔 15주년 맞이 겨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어반자카파와 ‘전참시’ 패밀리와 함께 유미 하우스 첫 겨울을 맞이한 이영자의 일상이 그려졌다.먼저 이날 방송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어반자카파의 겨울 콘서트 현장이 펼쳐졌다. 어반자카파 싱글리스트
[인터뷰②] ‘오징어게임2’ 이정재 “다시 456개의 침개 놓인 세트장, 들어가기 전 멈칫했죠”①에 이어서…시즌2는 제작 초기 캐스팅 과정에서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빅뱅 출신 최승현(탑)이 합류하며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캐스팅이 배우의 영역은 아니라지만, 주연배우인 이정재 입장에서 우려는 없었을까. “특히 이번 작품은 크리에이터 겸 작가 겸 연출자인 황동혁 감독님이 고심 끝에 결정을 하신 거라서, 그런데 있어서 염려는 사실 없었어요. 어떤 의도로 캐스팅을 하셨겠지, 그리고 그 분들에게 매 장면을 찍을 때마다 본인이 의도했던 디렉팅으로 감정을 끌어올리시겠지 하는 믿음이 있었죠. 시즌1 때도 세세한 부분까지 디렉 싱글리스트
’40세’ 이다해, 그의 모습에 모두가 ‘화들짝’이다해의 시간을 거스르는 아름다움 최근 이다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한층 ... Read more리포테라
'오징어 게임2' 감독 "최승현·송영창·오달수 캐스팅, 문제라 생각 안 했다" [인터뷰 맛보기]오징어 게임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이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활동명 탑), 배우 송영창과 오달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동혁 감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최승현, 송영창, 오달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2’는 제작 초반 과거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승현 캐스팅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타노스라는 캐릭터는 원래 있었던 캐릭터다. 이번 시즌에서는 젊은 친구들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그 그룹을 통해서 인터넷 도박이나 가상화폐, 마약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동혁 감독은 “그 그룹에서 처음 마약을 시작하는 타노스라는 인물을 만들고 오디션을 쭉 봤었다. 그 과정에서 타노스에 어울릴만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 이후 캐스팅 리스트에 최승현 이름이 있었다. 이 친구가 쉰 지 오래돼서 활동 안 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연기 의지는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하더라”면서 “이 역할로 오디션을 보라고 하면 볼까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고민을 오래 하다가 해보고 싶다는 연락을 했다”고 했다. 마약으로 파멸의 길을 걷는 그룹 중 가장 먼저 마약을 시작하는 타노스 역할을 동종 전과로 이미 ‘벌’을 받은 최승현이 연기하는 게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단다. 황동혁 감독은 “그런 점을 고려해서 캐스팅을 했는데 이렇게까지 용서를 받지 못했을 거란 생각까지는 미처 못했다. 대중의 반응이 나왔을 때 저도 많이 놀랐다. 이렇게까지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다면 캐스팅 발표를 안 했을 것 같다”면서 “그동안 같은 사례들을 찾아봤는데 많은 연예인들이 마약이든 대마초를 한 뒤 복귀한 사례가 있었고, 최승현의 공백기가 짧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황동혁 감독은 “혹시 최승현이 더 잘못한 게 있나 찾아봤다. 그랬더니 팬들하고 설전을 벌인 게 있더라. 이 친구가 반성하는 자세를 제대로 못 보여주고 화를 키웠구나라는 생각을 뒤늦게 했다. 다만 ‘사람들이 너 너무 싫어해서 안 되겠다’라고 내칠 수가 없었다. 이미 이 캐릭터를 같이 만들어 왔었고, 세상에 내놓고 최승현이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2’는 최승현 외에도 송영창과 오달수 캐스팅으로도 공개 이후 논란이 됐다. 송영창은 지난 2000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지상파 출연 정지를 받았으며 현재 영화 및 공연 케이블TV 드라마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달수는 지난 2018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후 사과문과 함께 활동을 중단하고 1년 반의 자숙 기간을 가졌다. 해당 사건은 내사 종결로 무혐의 결론이 났다. 이와 관련해 황동혁 감독은 “송영창 배우 같은 경우에는 ‘남한산성’도 같이 했었고 이미 그 사이에 많은 작품에 나와서 문제라고 생각 안 했다. 그동안 아무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 그래서 그 생각 자체를 못했다”고 송영창 캐스팅에 대해 말했다. 오달수에 대해서는 “오달수 선배 같은 경우에도 문제가 있었고 쉬는 기간을 거쳤고 복귀를 하셔서 작품을 좀 하셨다. 그래서 저도 사실 오달수 선배와 일면식이 없지만, 박선장이라는 역할에 오달수 선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 (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1년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기록하며 K-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썼던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후속편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
빅나티(서동현), ‘별들에게 물어봐’ OST 첫번째 주자가수 BIG Naughty (서동현)가 ‘별들에게 물어봐’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BIG Naughty (서동현)가 가창에 참여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OST ‘Feel Like a Million(필 라이크 어 밀리언)’이 공개된다.‘Feel Like a Million’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에 BIG Naughty (서동현)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 싱글리스트
'지거전' 유연석♥채수빈, 고난 끝에 맞이한 사랑의 결실 '해피엔딩'‘지금 거신 전화는’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최종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사랑의 결실을 이루어내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어제 방송에서는 백씨 가문을 무너트리고 희주의 곁을 떠난 사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희주는 연락 두절인 사언을 하염없이 기다렸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남편을 그리워하는 희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희주를 위협한 납치범(박재윤 분)은 경찰에 의해 사망하는 최후를 맞았다. 살인 혐의로 체포된 심규진(추상미 싱글리스트
'나완비' 한지민-이준혁, 앙숙→내편 '포옹 엔딩'SBS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 이준혁의 품에 안겨 쓰러졌다.지난 4일 방송된 ‘나의 완벽한 비서’ 2회에서는 날을 세우던 앙숙에서 대표와 비서로 관계가 전복된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본격적인 오피스 라이프가 그려졌다. 지윤의 냉대에도 완벽한 비서로 거듭나기 위한 은호의 피나는 노력은 그 철벽을 누그러뜨리며 앞으로 본격화될 밀착 케어 로맨스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폈다. 하루 종일 “서이사!”만 찾는 지윤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은 미애(이상희)의 눈에 남편 강석(김재우)의 대학 후배 은호가 들어왔다. 정리 정돈 싱글리스트
홍진희 피디 갑질 누구 뒤통수 폭력 충격적이다 정말배우 홍진희가 과거 연예계를 떠나 필리핀으로 이민을 결심했던 이유와 그 과정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홍진희는 방송 도중 연예계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자신이 경험한 PD의 갑질 사건을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과거 방송 관계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굴욕적인 일을 겪었다고 회상하며 그날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홍진희는 “술자리에 불려 가 앉았더니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따르더라. 술을 잘 마시는 편이라 몇 잔을 더데이즈
55살 제니퍼 애니스톤, 피부+몸매 관리 비결 “80대 20 법칙 지킨다”[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5)이 피부와 몸매 등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다음 달 56번째 생일을 앞두고 ‘수면 위생’부터 근력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에 이르기까지 웰빙 루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애니스톤은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약물을 제외하고는 제한이 없다. 80대 20 접근법을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삶이 80%이고 그 다음이 20%이다. 20%는 마티니를 마시고, 피자와 햄버거를 먹고,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노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2023년부터 저충격 기능성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애니스톤은 “일주일에 최소 네번은 운동을 한다. 일을 하다 보면 슬프게도 두세 번밖에 못 할 때도 있지만, 운동을 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50대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근력 운동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긴다. 넘어지고 고관절이 부러지면 끝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침에 명상을 하고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서 수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시트콤 '프렌즈'에서 주인공 레이첼 그린을 연기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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