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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박나래, 진짜 결혼하나 "내년 임신운"…전현무 점괘는 '파산' [나혼산](종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윤가이가 박나래, 전현무의 연애운을 점쳤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오후 윤가이는 남동생을 만났다. 윤가이는 "동생이 전문적으로 타로 리딩 하는 일을 한다"며 "어머니도 타로를 볼 줄 안다. 저도 20살 때부터 타로를 배워서 취미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윤가이는 스튜디오에서 타로점을 봐줬다.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다른 데서 보니까 결혼하고 싶다고 난리더구먼"이라며 타로점을 권유했다. 박나래는 "6~7개월 안에 결혼할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윤가이가 "꼭 결혼이어야 하나"고 묻자 박나래는 "그렇다"고 했다. 박나래의 카드를 본 윤가이는 "연애운이 전체적으로 좋다. 제 추천은 10월 이후다. 10월까지는 연애하면서 10개의 칼을 맞는다는 거다. 겪을 수 있는 상처, 시련이 있다. 그 이후에는 다 겪었다는 뜻이다. 청산.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운이 들어온다"고 풀이했다. 이어 "이게 사실 임신운이다. 타로카드에서 임신운은 여자한테 좋은 소식을 뜻한다. 임신이 아니더라도 1월에 좋은 소식이 꼭 들어온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내년에 (결혼) 하나보다"라며 술렁였다. 또한 윤가이는 "딱 떠오르는 사람 중 한 명이 되게 괜찮은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안84는 "설마 아직도 그런 거 아니지? 그러지 마"라며 박나래와의 썸남썸녀 시절을 소환했다. 전현무도 타로점을 봤다. 전현무의 카드를 살펴본 윤가이는 "어 이건 안 될 것 같은데요? 일부러 뽑아도 이렇게 못 뽑는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결혼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거다. 여자들이 들어오는 운 자체는 좋다. 근데 굉장히 고집이 세고 주도권을 쥐려고 한다. 제 생각에 올해는 힘들 것 같다. (연애를) 시작 안 하는 게 좋다. 하게 되면 상처받는 일,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관계가 파산되는 수가 있다"고 말해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마이데일리
  • 로제부터 나나까지, 셀럽들의 볼캡 활용법 6 대충 눌러쓴 볼캡이 이토록 멋지다니. 엘르
  • 이지현 "'ADHD' 子=수학왕. 수학대회서 대상 받았다" 또 자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험만 봤다 하면 백점, 최우수를 쓸어오는 아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은 수학 선생님과의 통화에서 우경이가 3학년답지 않게 너무 의젓하고 집중력이 무서울 정도로 좋다고. 무엇보다 문제를 잘 모르는 친구를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며 기다리고 배려할 줄도 아는 멋진 우경이라며 폭풍칭찬 받았어요. 오늘 엄마의 어깨는 하늘까지 올라갔답니다 #수학천재"라고 자랑했다. 이지현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지현의 아들은 수학대회에서 받은 대상 상장과 금메달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달에도 "이번에도 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받았어요"라고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이지현은 "3학년인데 4학년 시험에서 최우수 받고, 최우수끼리 모여 한 번 더 hmc 전국 본선 나가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화이팅 아들"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지현의 아들은 지난해 12월에도 수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받았다. 이지현은 이후 지난 2016년과 2020년에 이혼을 겪으며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지현은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아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증상을 털어놓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 '성희롱 논란→사과' 정가은 "연극 후원 티켓값 수익금 모두 기부하겠다" 선행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선행을 펼쳤다. 정가은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추가 된 공연 일정이 있어서 알려드려요. 8월 14일 5시 스케줄이 추가 되었어요. ^^ 주말에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주중 스케줄도 하루 넣었으니까 참고하시구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정가은은 이어 "정가은 후원 티켓으로 구매하시면 티켓 값 일부가 배우에게 주어지는데요. 저는 그 수익금을 모든 위드캔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어요... 정가은 후원 티켓 구매하시면 좋은 일에 동참하시게 되는 겁니당. 그리고 선물도 많이 준비되어있어요..."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정가은은 지난 3일 개막한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에서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미국 항공사 스튜어디스 이수 역을 맡았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달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배우의 엉덩이 부위에 손을 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희롱 의혹을 제기하며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했고 정가은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후 "여러분 제가 '보잉보잉'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경솔한 말로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어요. 앞으로는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8년 이혼,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마이데일리
  • "뭐가 그리 급했길래" ... 당일 공연까지 앞두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여배우 “뭐가 그리 급했길래”‘열일’하다가 갑자기 죽음을 선택한 배우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전미선은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이미지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 Read more 리포테라
  •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따며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이 유퀴즈 촬영장에 입고 나타난 옷을 보니 가슴 웅장해진다 파리올림픽에서 펜싱으로 금메달을 따낸 오상욱 선수가 유퀴즈에 출연한다.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실력 국위선양 비주얼 국위선양 입담 국위선양 오상욱 국위선양"이라는 글과 함께 오상욱 선수의 사진 여러 장이 업로드됐다.이날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 대표팀 단복인 소라색 수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는데.유퀴즈 측은 "오상욱 보유국의 국민으로서 유퀴즈는 자랑스러운 오상욱 앞에 오상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마음을 바쳐 응원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라고 애정 뚝뚝 흘러넘치는 멘트를 덧붙였다.앞서 오상욱은 202 허프포스트코리아
  • 아무리 전도연이고 유재석이라도, 불편할 수도 있지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배우 전도연을 둘러싼 항간의 논란은 몇몇 방송에 드러난 그녀의 태도나 모습에 관한 자의적인 해석이 그 바탕을 이룬다. 사실, 논란이라고 할 것까지 있나 싶은 것이, 논란이라면 어떤 도의적인 선을 넘는 발언이나 행동을 했다는 등의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저 누군가에게 무례했다는, 아니 무례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정도가 다인 까닭이다. 게다가 이러한 갑론을박의 당사자라면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이들마저, 의사 표명은 물론이고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으니 미해결된 자의적인 해석만 뭉게뭉게 피어오를 뿐이다. 누군가의 어떤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그 누군가의 인격이 이러저러하겠다는 혹은 진작에 알아봤다는 맥락의 이야기들, 이것만큼 흥미로운 화제가 또 없으니까. 뚜렷하게 날 결론이 있는 모양새도 아니다. 이 소동의 시작점이 유재석의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라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영화 ‘리볼버’의 개봉을 앞두고 함께 작품에 참여한 배우 임지연과 함께 ‘핑계고’에 출연한 전도연은, 유재석과 시종일관 티격태격대는 케미를 선보였는데, 여기서 주요 소재는 같은 대학, 같은 학번이나 전혀 친하지 않았다는 둘의 과거였다. 그러다 보니 좀 더 편하게 이끌기 위해 좀 더 짓궂게 구는 유재석과, 또 그런 게 불편한, 예능에 서투른 전도연의 모양새가 대두되었고. 둘의 티키타카 아닌 티키타카를 지켜보며 좌불안석이나 또 재미있기도 한 임지연의 모습까지 곁들여지며, 흥미롭게도 재미를 위한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조금씩 힘을 얻기 시작한 게다. 그리고 불쏘시개가 될 만한 발언의 등장, 전도연 본연의 거침 없고 솔직한 면모가 문제라면 문제였을까. 그 이후 이루어진 여타의 인터뷰 자리에서 전도연이 ‘핑계고’가 ‘세상’ 불편했고 유재석과의 친분은 그저 대학 동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핑계고’에 다시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엔 한번 나가면 되었다고 답한 것이, 단편적인 형태로 여러 플랫폼을 통해 급격히 퍼져나가며 현 상황에 이르렀다 하겠다. 무엇보다 불편함의 대상이 다름 아닌 유재석이었다는 게, 사실 전도연이 말한 불편함이란 유재석이라기보다 ‘핑계고’ 특유의 스타일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아야 하거늘. 아무튼 대중에게는 ‘유느님’ 격인 유재석에게 그러한 후기를 남겼다는 것이 상당히 놀라운 대목이어서, 더더욱 이목을 끌었고 여기저기 전파되기에 좋은 모양새를 갖출 수밖에 없었는데 이 과정에서 좀 더 자극적인 형태로 왜곡되었다 추정하는 바다. 한번 움튼, 어느 영향력 있는 여배우에 관한 뒷담화는 꼬리에, 꼬리에 꼬리를 물기 충분하다. 임지연의 그녀를 향한 애정을 놓고 나눈 이야기도 논란에 힘을 더했기 때문. 자칭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전도연이었다는, 나름 자신의 ‘추구미’였다는 의미를 담은 임지연의 언급을 딱히 반기지 않는 듯했다고, 유사한 일례로 예전에 김고은과 있었던 일화까지 끌어들이며 그들만의 해석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도연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녀로선 굳이 어떤 해명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친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불편했기 때문에 불편했다고 말한 건데. 애정 표현을 했다는 데 느끼지 못했을 뿐이고, 자신을 추켜세워주는 말엔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을 뿐인 게 다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라고 여길 수도 있고. 아예 이러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지도 모를 수 있다. 소동에 휘말리지 않는 그녀의 모습을 보다 보면 문득, 불편할 수도 있지 않나, 불편해서 불편하다고 말하는 게 이리 큰 문제로 번질 일인가 싶은 생각도 드는 것. 엄밀히 말하면 특정인이 아니라 특정한 상황을 불편하다고 한 거니 문제가 될 소지도 전혀 없다. 그저 이러한 이야깃거리를 소비하는 데 골몰하는 이들의 시선에서만 그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어찌 되었든 이 또한 영화 홍보에 힘을 보태는 방향성을 갖는다면야 나쁜 일은 아니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DB] 티브이데일리
  • '얼짱' 강혁민, 김호중 저격 "'음주 뺑소니→거짓말'에 당했다" 분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강혁민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을 저격했다. 강혁민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진짜 정신없는 하루였다. #음주운전 #뺑소니 #112 #경찰 #교통사고 #김호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강혁민이 당한 음주 뺑소니 사고 현장과 처리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강혁민은 "아~ 음주 뺑소니 당함. 방금 어떤 차가 내 차 뒤에 박아서 확인했더니 뒤에 다 부서졌길래 다가가서 내 차 방금 박으셨다 하니까 '제가 한 바퀴만 다시 돌고 다시 올게요'이러고 도망가 버림. 술 냄새 남. 그 짧은 사이에 차 번호 사진 찍은 나 칭찬해. 근데 경찰분이 하는 말이 다음날 잡혀서 음주 측정했는데 음주 안 나오면 음주운전 아니래. 그래서 일단 튀었나 봄. 그리고 범인 잡힐 때까지 차 고치지 말라는데 뒤에 찌그러진 채로 다녀야 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 번호 조회했더니 차 주인이랑 나랑 대화한 음주운전한 사람이랑 다른 사람이어서 음주한 놈 누군지 잡으려고 근처 씨씨티비 다 확인하고 다니는 중. 지금은 편의점 사장님이 씨씨티비 확인하는 동안 편의점 손님 봐주는 중..."이라면서 "이게 웬 새벽에 날벼락이야. 음주운전 왜 하는 거야. 대리운전 편해서 난 음주 안 했을 때도 대리운전 타고 다니고 싶은데"라고 밝힌 후 어렵게 구한 CCTV 영상을 보며 "내가 너 잡고 만다"고 이를 갈았다. 강민혁은 또 "상대방 연락 와서 아침부터 경찰서. 자기는 음주 안 했다는데 믿는 호구 없지? 경찰관 분도 8시간 지나서 음주 검사해도 안 나올 수도 있대"라고 덧붙인 후 "새벽이었는데 계속 걱정해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 근데 가해 차량 왜 이렇게 안 와"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자기 술 안 마셨다고 진짜 음주 아니라고 하더니만 방금 음주 검사했는데 바로 음주 나옴. 음주운전 뺑소니. 아침에 상대방한테 연락오자마자 경찰관한테 전화했더니 아직 배당도 안 됐다고 했는데 지금 당장 음주 검사해야 된다고 상대방한테 연락해서 경찰서로 불러서 음주 검사 해달라고 닦달한 게 신의 한 수였던 듯. 근데 이놈 내 차 박고 나서 집에서 술 마신 거라고 아직도 거짓말하는 중"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다음날인 9일 강혁민은 "어제 밤에 가해 차량한테 전화 와서 자기 주장 받아들여져서 자기 음주 혐의 없음 떴다고 하길래 스트레스 엄청 받다가 아까 아침에 경찰서 가서 진짜인지 확인하고 왔는데 뻥이었음. 진짜 뭐 하는 놈인지"라며 "스트레스 엄청 받고 기분도 안 좋아서 밖에 나가지도 못했는데 거짓말인 거 알고 나서 조금 마음이 나아져서 지금은 운동하러 나옴"이라고 음주 뺑소니 사고 경과를 전했다. 한편, 강혁민은 코미디TV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했던 '얼짱시대' 출신으로 현재는 방송인 겸 유튜버,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사고 직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거짓으로 자수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검찰은 김호중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신 만큼, 시간 경과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역추산으로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받는 김호중은 지난달 10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아직 기록을 열람·복사하지 못했다.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며 혐의 사실 인정 여부를 다음으로 미뤘다. 2차 공판은 오는 19일에 진행된다. 마이데일리
  • 파리올림픽 태권도 심판이 서건우 선수 패배 판정하자 오혜리 코치가 1초 만에 보인 이 행동에 두 손을 꼭 모으게 된다 심판이 오심을 내리자 코치는 망설임 없이 경기장으로 뛰어나와 주심에게 항의했다. 코치의 끈질긴 문제제기로 위기 순간은 기회로 바뀌었다.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서건우는 오심을 뒤엎고 역전승을 거두며 8강행에 진출했다. 서건우는 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16강전에서 칠레의 선수 호아킨 추르칠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었다. 1라운드를 추르칠에 내주었던 서건우는 2라운드에서 16대 16 동점까지 만들었는데. 태권도의 올림픽 룰은 동점일 경우 회전차기 점수가 많은 선수 허프포스트코리아
  • '52억 정산' 뉴진스 "배달 결제는 엄마가" [십오야](종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뉴진스 멤버들이 소소한 일상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9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뉴진스가 출연한 '나영석의 지글지글' 2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영석은 뉴진스에게 숙소에서 식사할 때 배달음식을 같이 주문하는지 물었다. 이에 해린은 "전 주문을 잘 안 해 먹는다. 왜냐하면 제가 결제가 안 된다. 엄마가..."라고 말했다. 이에 혜인 역시 "저도 엄마한테 결제해달라고 한다"고 거들었다. 나영석은 "그럼 여기 민지랑 하니밖에 결제를 못 하냐"고 물었다. 민지는 "맞다. 심지어 이 친구도 제가 다 로그인하고 계좌 넣어줬다"고 전했다. 이후 나영석은 다니엘의 호주 휴가 브이로그를 언급했다. 민지는 "다 같이 휴가받으면 호주 한번 가고 싶다"고 했다. 하니는 "저 오늘 납치될 줄 알았다. 혹시 몰라서 핸드폰도 챙겼다"며 '꽃청춘' 출연을 희망했다. 나영석은 "너희가 이렇게 바쁜데 어떻게 납치하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민지는 "살짝 기대하고 있었다"며 "저희가 어제까지 바쁘게 살았다. 눈 떴는데 아직 아침이고 밖에 나갔는데 왜 깜깜하지 이랬다"고 8주간의 활동기를 떠올렸다. 혜인은 "그만큼 방송국에서 많이 신경 써주신 거라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멤버들은 작년 12월 새 숙소로 이사 간 일에 대해 얘기했다. 투룸에서 두 명, 세 명씩 한 방을 쓰던 시기를 지나 각자 하나씩 방을 갖게 됐다고. 좋은 점을 묻자 다니엘은 "각자 원하는 침대를 고를 수 있었다. 저 같은 경우엔 퀸사이즈 침대를 쓰고 있다. 각방 쓰니까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 대로 꾸밀 수 있어서 각자 개성이 묻어난다"고 답했다. 공주 같은 방으로는 해린, 미니멀한 방으로는 민지가 지목됐다. 하니는 비비드한 가구와 LP판으로 꾸며진 아티스틱한 방, 혜인은 빈티지한 방, 다니엘은 식물로 가득한 방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 파리 올림픽에서 그랜드슬램 달성한 한국 선수 3 세계 무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이들. 엘르
  • ‘애쓴다 정말’ .. 뺑소니 김호중, 조용히 지내고 있나 싶었더니 바쁘게 움직였나 변호사도 몰랐다는 ‘이 사람’의 정체과연 재판에 어떤 영향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도중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 Read more 리포테라
  • 돌발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의 여행 #여자읽는여자 계획이 틀어진 순간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엘르
  • CEO 송은이, 최저임금 받는다…"직원들은 연봉 인상" [조동아리](종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송은이가 직설화법으로 ‘조동아리’ 멤버들을 저격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은이야 살려주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경영인으로서의 목표와 비전 등을 공개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촬영 또한 송은이가 CEO로 운영 중인 미디어랩시소 사무실에서 진행돼 더욱 시선을 끌었다. 먼저 김용만은 앞에 놓인 디저트를 보며 송은이에게 “우리가 이런 것도 정확하게 맛 품평을 해줄게”라고 하자, 송은이는 “그런 콘텐츠도 아닌데 왜 맛 품평을 해?”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김용만이 당황하며 “쟤(송은이) 약간 나 업신여기지 않아?”라고 묻자, 김수용과 지석진은 “후배들이 볼 때 너 완전 호구야”라며 김용만을 놀렸다. 송은이는 이를 받아 “오빠 별명 호구와트야”라고 덧붙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은이의 돌직구 발언은 계속됐다. 송은이는 김용만을 향해 “솔직히 막말로 용만이 오빠는 시절이 좋아서 MC 했지, 재주가 뭐가 있어”라며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졌고, 지석진도 이에 동의하며 “그렇지, (용만이) 옆에 국진이 형이 있어서 된 거야. 국진이 형이 치고 나가니까 (용만이) 네가 옆에서 된 거 아니야”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자신이 김국진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지석진은 “국진이 형은 원래 잘 될 형이야. 네가 옆에서 다 쪽쪽 빨아먹은 거야 국진이 형 인기를!”이라며 김용만의 자화자찬을 반박했다. 송은이도 “국진이 오빠는 이런 얘기 듣고도 ‘용만이 생각이 그렇다면 그러라고 해’ 할 거야”라며 김용만의 과장된 고백을 재치 있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송은이의 팟캐스트 ‘비밀보장’ 탄생 비화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용만은 "세운 상가에 기타를 사러 갔다가 우연히 송은이의 흔적을 발견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악기점 주인이 "송은이씨가 와서 카메라, 앰프, 마이크 등을 직접 골라갔다"라고 말한 것을 듣고 송은이의 꼼꼼한 준비성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음향 전문가인 (아는) 동생에게 조언을 받아 필요한 장비를 직접 선택했다"라며 "오디오 편집도 직접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그게 비보의 시작이구나"라며 송은이의 열정을 인정했고, 김용만도 "보통 이런 건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배달을 맡기는데, 송은이는 직접 와서 모든 걸 확인하고 구매했다"라며 그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김용만은 “사실 은이가 나의 멘토야”라며, 송은이의 회사 운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유튜브 채널 ‘뭉친 TV’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강남에 사무실을 잡은 건 생각이 썩었다”라며 장난스럽게 비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내 김용만은 송은이의 성공을 보며 "과거 고생했던 걸 옆에서 봤으니 더 울컥한다"라고 털어놓으며 “너 앞으로 완전히 그렇게 경영인으로 향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경영은 언젠가 전문 경영인이 하실 수 있으면 제일 땡큐다. 더 성장해야 해요"라며 자신의 경영 철학을 밝혔다. 이어 지석진은 송은이에게 “목표가 뭐야? 단독 상장이야?”라고 묻자, 송은이는 "2020년에 메모해 둔 비보의 3년 후 계획이 있는데, 그 목표들이 하나 둘 이루어졌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다 억대 연봉을 받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며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밝혔다. 여기에 김용만이 "송쎄오(송CEO) 월급 얼마야?"라고 묻자, 송은이는 "나는 최저임금 받아요. 올해는 긴축 재정이다. 그래도 직원들 연봉은 조금이라도 올려줘야지, 같이 잘 커지는 게 중요하잖아요"라고 말해 김용만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난 너의 그런 점이 참 와닿는다”라며 송은이의 경영 철학에 공감했다. 이어 송은이는 “우리 회사는 '계약부터 관짝까지 모십니다'"라며 회사 모토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용만은 이를 듣고 "아, 계관(계약부터 관짝)이구나"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수용은 "은퇴하면 요양원도 소개해 줘"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결혼과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도 이들의 입담을 피해갈 수 없었다. 먼저 지석진은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라는 발언을 하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놓았고, 이에 송은이가 “오빠, 그 얘기 결혼식 다음날부터 했잖아”라고 받아치자, 지석진은 “아니야! 그렇지 않아! 우리 와이프가 진짜인 줄 알아”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송은이는 “외로움은 잘 모르겠어, 심심한 거랑 비슷한 건가?”라며 외로움을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하자, 김용만은 “아내가 있는데도 외로울 때가 있어”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지석진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지 못할 때가 진짜 외로운 거야”라며 진지한 발언을 했고, 송은이는 “그럼 (석진이) 오빠는 그 사람을 지금도 찾고 있는 거야?”라고 직격탄을 날려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아니 찾지 못하지.. 그럴 리가 있겠니”라며 서둘러 수습했지만, 김용만과 김수용이 “내가 볼 때 너(지석진)는 아랍에서 태어났어야 했어”, “부인 4명 있어야 돼!”라며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상 말미, 지석진은 송은이에게 유튜브 채널 기획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 채널을 보는 사람들이 '저 오빠들은 한심한데 즐겁고, 또 보고 싶어지는 형들'이라고 생각할 거야"라고 진지한 메시지보다는 소소한 재미와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는 채널 콘셉트를 제안했다. 김용만은 "약간 밥 친구 같은 느낌?"이라며 송은이의 아이디어에 크게 공감했다. 조언이 마무리될 즈음, 송은이는 멤버들에게 "방 좀 빼 주면 안 돼? 직원들도 퇴근해야 돼"라며 웃음 섞인 부탁을 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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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무비레터 #63번째 편지] 조정석·이선균이 그린 '행복의 나라' 속으로 [맥스무비가 구독자 여러분께 보내드리는 #맥스무비레터에 실린 기사입니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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