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아이돌 활동보다 육아가 더 힘들어, 셋째 계획은 아직…”[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30일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무물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아이돌 활동이 힘들어요, 육아가 힘들어요. 뭐가 난이도가 높은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소율은 "육아가 더 힘들다. 답이 없다.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매일매일 어려운 게 육아인 것 같다"라며 "그래도 내 기준에 맞춰서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은 아이가 둘이지 않냐. 남매 ㅎㅎ 그래서 더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율은 "셋째 계획은 아직 없다. 둘째가 아직 어리기 때문이다. 남매라서 지금이 좋다"라고 했다. 살이 안찌는 비결과 관련, 그는 “가끔 맥주 먹고 싶을 때 있는데 참는다, 매일 일찍 일어나야해서. 살찌는 체질이다. 나름 관리해서 유지하는 것이다. 서른살 넘고 확실히 살 빠지는 속도가 달라서 관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율은 2017년 13살 연상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이데일리
'벌크업' 조우진→'퇴폐미' 지창욱, "통렬한 한 방" 날리는 '강남 비-사이드'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강남 비-사이드'가 화려한 강남, 그 이면을 파헤친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조우진은 투철한 정의감과 날카로운 판단력을 지닌 행동파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다. 조우진은 강동우에 대해 "정의감으로 똘똘 뭉쳐진 인물이다. 실종 사건을 만나서 좌천된 후 사건을 해결하려 할수록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더 할려고 하는 의지를 불태우게 되는, 마치 불과 같은 인물"이라며 "감독님과 이야기해서 (주변에) 가까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우진은 강동우 역을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특별히 중점을 둔 점으로 "친근하면서도 정감 있는 요즘 아저씨. '요아정'이라고 요즘 많이들 말하더라. 거기에 부합하려고 했다"며 "외형적으로는 묵직했으면 좋겠다는 디렉션이 있어서 고3 때 이후로 최고 몸무게를 경신했다. 살크업, 벌크업 다 했다. 저라는 배우에게 보지 못했던 모습을 '강남 비-사이드'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창욱은 미스터리한 브로커 윤길호로 분한다. 지창욱은 "강남 이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악명 높은 브로커다.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재희와의 관계를 통해 재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동우를 만나서 점점 휘말린다. 사건이 진행되면서 더 변해가는 인물"이라고 브로커 윤길호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지창욱은 윤길호를 표현하기 위해 "강남 이면에 바닥에서 살아가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 의상부터 분장까지 굉장히 신경 많이 썼다. 극중 윤길호 얼굴을 보면 거의 멀쩡한 얼굴이 없을 만큼 상처투성이다"라며 "이 친구가 평소에 어떤 일을 하는지를 표현하고 싶어서 계속 상처를 설정했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일반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상한 사람, 위험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평소에 입는 의상보다 센 의상으로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윤경은 신분 상승이라는 야망을 품고 사건을 쫓는 검사 민서진을 연기한다. 하윤경은 민서진은 "연줄도, 빽도 없는 검사"라며 "승진하고 싶은 야망을 갖고 있고, 검사로서의 신념도 갖고 있는 인물"이라며 "가장 의문스러울 수 있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전작에서 의사, 변호사 캐릭터를 맡았던 하윤경은 이번에 검사 역을 맡으면서 전문직 전문 배우가 됐다. 하윤경은 검사 역할을 맡으면서 "실제로 검찰에 재직하셨던 분들을 뵀다. 어떤 일을 주로 하게 되는지 많이 여쭤봤다. 실제 검사분들이 무채색 의상을 입는다고 해서 많이 참고했다"고 말했다. 더해 정확한 딕션이 눈에 띈다고 하자 "말을 많이 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한 번 말할 때는 어려운 말을 하거나 길게 말하는 캐릭터라 그 대사 하나하나가 소중해서 꼭꼭 씹어 말했다"고 했다. 김형서는 강남 클럽의 에이스이자 모든 사건의 트리거가 된 재희 역을 맡았다. 김형서는 재희에 대해 "과거도 미래도 모르는 미스터리에 쌓인 아이"라며 "불안해보이는 인물이다.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죄인도 아닌데 죄인처럼 쫓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그맣고, 먹이사슬 아래에 있는 쥐도 궁지에 몰리면 깨문다는 속담이 잘 맞는 캐릭터"라고 부연했다. 박누리 감독은 네 배우들을 캐스팅 한 이유를 언급했다. 박 감독은 "네 분 모두 매력적인 분들이라 작업하면서 행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우진 선배님은 '돈'이라는 작품을 하면서 좀 더 길게 작업하고 싶었다. 인간 자체에 대한 무한신뢰가 있었다. 그래서 강동우 역을 부탁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조우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하윤경 배우는 제가 봄날의 햇살의 팬이었다. 또 독립영화에서 연기하신 걸 찾아보고 연기 폭이 넓다고 생각했다"며 "김형서 배우는 가장 먼저 캐스팅 됐다. 제가 오래 전에 김형서 배우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편지'라는 노래를 하는 걸 보고 감명 깊었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한다는 말을 듣고 대본 작업 초창기에 미팅을 제안했다. 첫 입을 딱 떼는 순간 '재희다' 했다. 형서 배우를 놓고 뒷부분을 작업했다"고 김형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지창욱 배우는 제가 굉장히 오랜 팬이었고, 저희 어머니께서도 '기황후' 팬이어서 그때부터 챙겨봤다. 언젠가 같이 작업할 날이 있겠지 하면서, 악한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 얼굴을 선악의 경계에 있는 인물을 표현하면 처음 보는 지창욱 배우의 얼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제안드렸다"라고 이야기했다. 박 감독은 강남의 이면을 주목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강남이라는 곳이 누군가에겐 생활이 되는 공간, 누군가에는 동경과 시기 질투가 되는, 화려함의 상징처럼 느껴졌다. 그 화려한 것을 밝히기 위해 어두운 것이 존재할 것이지 않나. 그래서 그 다른 삶을 주목하면 흥미로울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려함도 화려함이지만 리얼함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실제 강남에서 촬영하려고 했다. 시청자 분들에게도 익숙한 곳이 나올 것"이라며 "다양한 인간 군상을 리얼하게 그리면 현실감 있지 않을까 했다"고 덧붙였다. 조우진과 지창욱의 액션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조우진은 "윤길호가 현란하고, 발버둥 치는 화려한 액션을 한다면, 저희 드라마를 즐기시다 보시면 통쾌한 한 방이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동우는 그런 통렬한 한 방을 보여준다. 기본기를 가지고 정말 정돈된 한 방을 날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지창욱의 액션에 대해선 '거의 완벽에 가까운 액션'이라고 했던 바. 지창욱은 "현장에서 무술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액션을 했다. 그 전에 이 사람이 어떻게 싸울 것인가, 왜 싸우는 것인가, 어떤 공간에서 어떤 무기로 싸울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설정했다"고 말했다. 영화 '리볼버'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지창욱의 퇴폐미가 돋보이는데. 지창욱은 "퇴폐미를 노렸다기 보다, 제가 노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까. 촬영이나 조명의 힘을 많이 빌리지 않았나. 제가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다른 동료 분들의 도움을 받고 의지를 많이 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오는 11월 6일 공개. 마이데일리
힘든 일 많았던 지드래곤의 모든 것… 빅뱅 활동 계획까지 싹 다 공개한다 (+영상)지드래곤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12년 만의 예능 복귀와 신곡 소개, 빅뱅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위키트리
[맥스포토] 지창욱, 액션 장인의 변신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경찰 용의선상 강남 무법자 역할맥스무비
‘라스’ 권율 “연예계보다 법조계가 친숙하다”‘라디오스타’에 배우 권율이 출연해 ‘몽골 브라이언’이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늘(3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하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진다.권율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 김석훈,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과 함께 출연 중이다. ‘지닦남’은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몽골 대자연으로 떠난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지닦남’에서 권율은 ‘20년 싱글리스트
"약속 지키게 돼 기뻐"…울면서 떠났던 유인나, 9년 만에 특급 소식 발표했다 [공식]배우 유인나가 9년 만에 DJ로 복귀하며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를 개설한다. 따뜻한 소통과 기대감 넘치는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위키트리
“아내가 돈을 잘 벌어요” … 와이프 덕분에 방송 활동 안 하는 스타아내 덕분에 방송활동 안 하고도먹고 사는 스타 90년대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해 코믹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개그맨 김진수는 영화 ‘장군의 ... Read more리포테라
트리플스타와 이혼한 전 부인 충격 폭로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다” (디스패치)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한 트리플스타가 전 부인과 여자친구의 폭로로 논란에 휘말렸다. 사생활 의혹과 협박 논란이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위키트리
"오랜 시간 듣는 음악을 꿈꾼다" 존박 11년 만에 정규앨범 발표11곡 수록한 정규앨범 30일 발매 "마음 속 생각과 비밀 드러내고파"맥스무비
53세 이서진이 갑툭튀로 고백한 딱 세글자: 우리 모두가 겪을 일이라 웃프다흐르는 세월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어느덧 나이 50세를 넘긴 이서진이 '갱년기'를 고백했다. 29일 SBS '틈만 나면,'에 출연한 이서진은 "나이 드니까 다 떨어진다. 요즘 갱년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불안할 일이 없는데 자꾸 불안하고 초조하고. 열이 났다가 식었다가. 너무 열이 나." 체력도 급격히 떨어진다. 이서진은 "갑자기 몸이 아플 때가 있다. 여길 쓰지도 않았는데 왜 아프지? 이런 게 늙는 거구나 싶다"라며 "예전에는 골프 연습을 이틀 해도 안 힘들었는데 이제는 하루만 해도 다음 날 힘들다. 늙어서 그렇다"라고 솔 허프포스트코리아
극장가의 '관객 가뭄', 11월엔 해갈되나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관객 가뭄으로 신음중인 극장가에 해갈의 단비가 내릴까, 각기 다른 개성을 앞세운 국내외 영화들이 다음 달 '흥행 비구름'을 형성할지에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30일 극장가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아노라' '청설' '레드원'을 시작으로 13일과 14일 '글래디에이터 Ⅱ'와 '사흘'이 차례로 개봉한다. 이어 20일 '위키드'와 '히든페이스'가 관객들과 만나고 '모아나 2'가 27일 마지막을 장식한다. 11월 개봉 예정작들의 면면을 훑어보면 겹치는 장르가 없을 만큼 개성은 저마다 뚜렷한 편이다. 올해 5월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아노라'는 코미디가 더해진 사회 드라마이고,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은 전형적인 청춘 로맨스물이다. 호화 캐스팅이 돋보이는 '레드원'과 '글래디에이터 Ⅱ'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액션물이란 점이 공통 분모다. 그러나 액션 영웅들의 산타클로스 구출 작전을.. 아시아투데이
[인터뷰] ‘전,란’ 김신록의 저력시사위크=이영실 기자 2004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로 연기 인생 20년을 맞은 배우 김신록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021)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제대로 터트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OTT, 무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전,란’(감독 김상만)에서도 그가 왜 ‘대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 시사위크
“기적이 찾아오다” … 50만 원 들고 서울로 올라와 결국..“16년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그의 힘들었던 시절과 찾아온 기적 배우 조우진은 16년의 긴 무명 생활을 겪었지만, 그중에서도 결코 잊지 ... Read more리포테라
서장훈도 멍해진 쓰레기 집 주방에 놓인 이 물건: 두 눈이 어질어질하다(고딩엄빠5)여기가 쓰레기장인지 집인지 모를 집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고딩엄빠5)'에서는 쓰레기로 가득찬 집에서 사는 엄마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람이 눕는 공간 대신 옷이 가득 점령해 있는 침대. 바닥도 이불과 옷으로 가득해 발 디딜 틈 하나 없었다. 방 구석구석에는 먹다 버린 쓰레기들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보던 박미선은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으랬는데 발 뻗을 데가 없다"고 말했다. 김정민 씨는 "나갔다 오면 지쳐서 그냥 다 널브러트리고 그냥 눕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허프포스트코리아
[넷플릭스] 서현진X공유 '트렁크', 11월 29일 공개..."난 결혼이 역겨워요"[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트렁크'가 11월 29일(금) 공개된다. 오는 11월 29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넷플릭스] 서현진X공유 '트렁크', 11월 29일 공개..."난 결혼이 역겨워요" 과감한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주목받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화랑'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미스터리 멜로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 연민, 구원, 집착, 욕망, 외로움, 공허함 등 ‘결혼’에 얽힌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파고들며 그들의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서현진과 공유의 만남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결혼 때문에 혼자가 되어버린 ‘노인지’와 결혼하고 지독히 외로워진 ‘한정원’, 각자의 비밀과 상실을 가진 두 사람이 결핍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풀어나갈 서현진, 공유의 시너지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쏠린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상적인 트렁크와 함께 한정원(공유)의 공간으로 들어선 노인지(서현진)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메마른 표정과 공허한 눈빛이 묘하게 닮아 있다. 서늘한 나선형 계단 안에 갇힌듯 서있는 한정원과 그 끝에 자리한 노인지, 화려하지만 위태로워 보이는 샹들리에는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진짜와 가짜, 모든 것이 뒤얽힌 비밀스러운 결혼’이라는 문구는 노인지와 한정원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넷플릭스] 서현진X공유 '트렁크', 11월 29일 공개..."난 결혼이 역겨워요"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기간제 부부’ 노인지, 한정원의 첫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한 번의 결혼을 시작하는 노인지가 익숙하게 트렁크를 끌고, 다섯 번째 남편 한정원의 낯선 집에 입성한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새로운 아내를 맞게 된 한정원은 “그쪽을 와이프… 라고 말하면 됩니까?”라며 달갑지 않은 기색을 보인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 따위의 감정 대신 오직 계약과 매뉴얼에 의한 ‘단 1년 간의 기간제 결혼’을 시작한다. 말도 안 되는 기간제 결혼, 이 모든 시작점에 있는 한정원의 전 아내 이서연(정윤하 분)이 건네는 “결혼 축하해, 여보”라는 짧은 인사는 이들의 아이러니한 관계성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노인지를 향해 “행복해줘요. 내가 정원이한테 주는 벌이자 휴가니까”라는 이서연의 말도 의미심장하다. 특히, 물속 깊이 가라앉는 의문의 트렁크에 이어 무미건조한 얼굴로 내뱉는 “난 결혼이 역겨워요”라는 노인지의 한 마디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기간제 결혼 끝에 마주하게 될 진실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규태 감독과 서현진, 공유가 완성할 고품격 미스터리 멜로 '트렁크'는 오는 11월 29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스포츠W
'똑순이' 김민희, 초3때부터 딸 홀로 키웠다…공항장애 고백 (같이삽시다)전북특별자치도 임실에서 반가운 얼굴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똑순이’ 배우 김민희를 만난다.이혜정은 남편과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한 근황을 알리며, 오히려 뜨거워진(?) 부부 사이를 공개한다. 한편, 김민희는 10년 만에 이혼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 픽콘
“월 700만 원 줄게” … 호날두 옆에서 매일 함께 하면서?월 700만 원 조건에도요리사 자리가 공석인 이유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는 지난해 사우디 알 나스르 구단으로 이적한 뒤부터 ... Read more리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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