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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이상순♥이효리’ 11년만에 서울 컴백, “음악×유퀴즈 대민방송 등 전방위 활약 예고”[MD픽](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올 하반기 11년 만에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상순은 최근 김범수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서울 집은 구해놓았고, 지금은 인테리어 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범수가 “원래 젊었을 때 도시생활 즐기다가 은퇴하고 귀농하거나 지방으로 내려가는데, 거꾸로 된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라며 "할 일이 너무 많다. 이제 전원주택 같은 데서 사는 걸 꿈 꾸시는데 집 바깥 일이 너무 많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서울에 오면 이제 범수도 그렇고 석이도 그렇고 음악하는 후배들,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작업도 같이하는 그런 기대도 있다"라고 했다. 김범수는 “이렇게 놀면 하루 종일 놀수 있다”면서 반가워했다. 앞서 이효리도 유튜브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지난달 4일 ‘광집사’에 출연해 “내가 드디어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를 온다. 활동이라는 건 옛날 같지 않을 것 같다. 너무 세상이 달라졌다. 유튜브를 해야 하나 별의별 생각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하면 뭘 해야하나. 이젠 이런 초대석은 너무 많고. 이건 안돼. 그러면 브이로그? 근데 브이로그도 식상하다. 지금 하나 내가 생각하는 건 옛날에 '유퀴즈'가 거리 방송하는 걸 너무 좋아했다. 정말 대민 방송을 해보고 싶다"는 계획도 밝혔다. “수발드는 사람 필요하다”는 말에 황광희가 적극 어필하자 이효리는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과연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하반기 서울 정착 이후 어떤 활동으로 팬들을 사로 잡을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 팝스타 올리비아 딘, 韓에 잊지 못할 밤 선사...첫 내한 쇼케이스 성료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팝 스타 올리비아 딘이 한국 팬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어제(12일) 무드서울에서 올리비아 딘의 첫 내한 행사인 ‘Dive Into Olivia Dean : 내한 쇼케이스’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라며 “한강을 배경으로 히트곡 ‘Dive’를 포함한 곡 가창과 팬들 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월요일의 밤을 수놓았다”라고 전했다.올리비아 딘은 코첼라, 글래스톤베리 등 대규모 페스티벌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무대를 휩쓸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올리비아의 매력적인 싱글리스트
  • 예측 불가능한 엠마 코린의 스타일 온도차 <더 크라운>의 다이애나 비부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빌런까지, 캐릭터처럼 변화무쌍한 엠마 코린의 스타일링. 엘르
  • “이게 가능하다고?” .. 13주년 부부의 일상 모습이 공개되자 ‘오 마이 갓’ 13주년을 맞이한 기태영♥유진그들의 일상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 배우 기태영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내 유진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 ... Read more 리포테라
  •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포상금 액수: 홍콩은 10억, 이탈리아는 2억인데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많~이 적어서 좀 놀랍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공식 포상금은 얼마나 될까? BBC에 따르면, 모든 종목 선수들이 공식 포상금을 지급받는 것은 아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육상과 복싱, 두 종목에서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올해 4월, '세계육상연맹'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5만 달러(약 6800만원)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한 달 뒤 '국제복싱협회'에서도 올림픽 우승자들에게 10만 달러(약 1억 370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은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는 더 적은 상금을 받게 된다. 이 상금은 올림픽 기구가 직접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허프포스트코리아
  • '정글밥'→'틈만 나면,'...하반기도 SBS 예능과 함께 SBS는 지난 상반기에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여전한 강세와 함께 신규 예능을 줄줄이 성공시켰다. 유재석X유연석의 ‘틈만 나면,’은 드라마와 예능 통틀어 화요일 전 채널 2049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사상 최초의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는 시청률은 물론 차세대 ‘매직스타’들의 탄생을 알리며 흥미를 끌었다. SBS는 이 여세를 몰아 올 하반기에 총 3편의 예능을 선보인다.- 바누아투에서 펼쳐지는 밥친구 4인방의 한식전파기 싱글리스트
  • 임지연, 지창욱 연애 폭로→♥이도현 언급에 '깜짝'…"조용히 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임지연이 연인 이도현의 언급에 깜짝 놀랐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영화 '리볼버'의 주연을 맡은 배우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김종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 말미 신동엽은 지창욱에게 "나는 창욱이가 너무 좋은 게 그래도 아직까지 한 번도 잘 안 걸리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지연이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뭐가요?"라고 묻자 지창욱은 웃음을 터뜨리며 "야! 넌 좀 가만히 있어"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이 "누구를 만났는지 잘 안걸린다"고 말하자 지창욱은 "나는 정말로 조용히 만나고 조용히 헤어지는 게 좋더라"고 답했다. 이에 임지연은 "나는 다 알고있다. 하지만 난 물어보지 않는 것 뿐이다. 왜냐면 각자의 어떤 직업적인, 오빠도 배우고 나도 배우니까 오케이. 난 존중한다. 오빠의 연애를 존중한다. 이렇게 생겼는데 어떻게 여자들이 가만두겠냐. 연애를 안 하면 이상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이 "누구! 얘기하는 게임을 해볼까? 주관식으로"라고 말하자 지창욱은 "이도현!"이라고 폭로했고 임지연은 "아! 조용히 해!"라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지창욱은 "이래서 내가 항상 신발 끈을 꽉 묶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 유사시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해 4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도현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마이데일리
  • 한혜진 “비키니 입으려고 브라질리언 왁싱”…이시언 “함부로 입지마, 박나래 온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한혜진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고백했다. 12일 유튜뷰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기안84 고래 잡으러 서해안으로 떠난 한혜진x이시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한혜진은 이시언과 기안84를 차에 태우고 태안으로 떠났다. 비가 세차게 몰아치는 날, 이시언은 "우리 태안에서 수영한다는 헛소문이 있던데"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바다에 몸을 담가야지. 휴가인데"라고 답했다. 또 이시언이 "너도 들어가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어. 비키니 가지고 왔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비키니 입으려고 브라질리언 왁싱했는데"라고 대꾸하자 이시언은 “비키니 함부로 입지 마라. 비키니 입고 박나래 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갯벌에서 새조개를 잡아서 먹는 해루질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아, 해루질 내 아이템인데 가로채기 당했네"라고 했다. 이때 기안84가 "어차피 (구독자 수가 적어서) 안 볼 거잖아요. 고래 한 마리 잡아도 안 볼 듯"이라고 저격했다. 옆에서 운전하던 한혜진은 “못됐다 못됐어. 형을 아주 그냥”이라고 했다. 발끈한 이시언은 "기안아. 너의 그 다른 고래라도 잡자"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지지 않고 "나이 40에도 잡는 사람이 있냐"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이데일리
  • 뉴진스,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모모 등…'헤드 스커프'를 활용한 룩을 선보인 스타는? 90년대 Y2K 패션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많은 셀럽들이 '헤어 스카프' 아이템을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활용하고 있다.블랙핑크 제니와 트와이스 모모, 문가영, 소녀시대 수영은 스카프를 앞으로 묶어주는 50~60년대식 헤드 스카프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픽콘
  • “이럴 줄 알았어”… 전국노래자랑 마이크 넘겨 받은지 벌써 5개월, 지금 현실은?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는국민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송해와 김신영, 그 뒤를 이은 남희석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종소리와 함께 우렁찬 시작을 알렸던 TV 프로그램 ... Read more 리포테라
  • [배우 김다빈의 픽쳐스(Pick-tures)] ‘기생충’ 속 문광이 보여준 불평등과 생존의 서사 청년 배우 김다빈입니다. 훌륭한 배우가 되기 위해 영화와 드라마를 공부하고 분석합니다. ‘배우 김다빈의 픽쳐스(Pick-tures)’를 통해 저의 인생작을 소개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에서 이정은 배우가 연기한 ‘문광’은 이 영화의 숨은 주인공이라고도 불린다. 영화 제목처럼 기생충과도 같은 삶을 사는 문광은 주인공인 기택과 더불어 불평등과 생존의 서사를 잘 보여주는 인물 중 하나다.영화 은 사회 계층 간의 갈등과 위선을 그린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작품은 저소득층 가족인 기택 가족이 부유한 박 사장 가족의 집에 투데이신문
  • 최민식·윤여정→황석영, 손석희 ‘질문들’ 방송 재개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11년 만에 고향인 MBC로 돌아와 진행하고 있는 여름특집 <질문들>이 오는 17일(토) 저녁 세 번째 시간을 맞는다. 첫 회 백종원, 2회 유시민, 김태호 등으로 화제몰이를 했던 ‘질문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 손님을 맞는 것.세 번째 손님은 한국 최고의 배우 최민식이다. 한국 영화 최고의 스코어(1천 7백 60여만 명)를 기록한 영화 ‘명량’(2014년)에 이어, 최근 ‘파묘’(2024년)가 다시 천 만을 훌쩍 넘기면서, 최고의 흥행배우이자 선 굵은 연기의 대명사가 된 최민식에게 싱글리스트
  • ‘라스’ 이영표 “손흥민, 아주 탁월한 세 가지 능력 갖고 있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영표가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의 탁월한 세 가지 능력과 남다른 인성을 극찬한다. 남다른 촉을 가진 ‘초롱 도사’ 이영표가 꼽은 ‘제2의 손흥민’도 이날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오는 14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하는 ‘런노운크루(런+언노운크루)’ 특집으로 으로 꾸며진다.션, 윤세아와 함께 연예인 러닝 크루 ‘언노운크루’ 멤버로 뛰고 있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축구해설위원 이영표가 ‘라스’를 찾는다. 이영표는 싱글리스트
  • '자우림' 김윤아 "'11억 낙찰' 강남역 치과, 페이닥터 남편은 아무 관련 없어"(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자우림’의 김윤아가 역대 최고 낙찰가인 11억 1,100만원에 강남역 부역명으로 추가된 한 치과 병원과 남편 김형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13일 개인 계정에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심 시원하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를 덧붙이며 해당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역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하는 ‘역명 병기’ 입찰에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 역명 병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당 병원이 김형규 병원이라고 알려진 이유는 홈페이지에 김형규의 직책이 수석원장으로 되어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서울대 치대 출신인 김형규는 1995년 VJ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김윤아와 결혼한 후 치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6월 유튜브 웹 예능 '아침먹고가2'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면서 "치과의사인 남편 덕분에 안정감을 느끼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윤아는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며 "김형규 씨가 내 덕에 안정감을 얻고 있을 것"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김윤아는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290여 개로 알려졌다. 마이데일리
  • BTS 슈가 팬들, '음주'에 제 발 저렸나…맞는 말 한 세븐틴 승관에 악플 세례[핫토PICK] 세븐틴 승관이 때아닌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한 맥주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그가 음주 관련 경고를 게재하자,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탄소년단 슈가의 팬 일부가 몰려왔다. 슈가 팬들이 제 발을 저린 듯, 애먼 승관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지.. 픽콘
  • [행복의 나라] 유재명, 이런 '전두환 연기'는 없었다…삭발까지 한 이유 10·26 재판 휘두르는 합수단장 전상두 '행복의 나라'·'노 웨이 아웃' 동시 악역 맥스무비
  • [행복의 나라] 실제는 어떻게 달랐을까, 사실과 허구 사이 10·26 사건 재판에서 출발한 '팩션' 박태주 캐릭터는 객관적으로 접근 맥스무비
  • "진정성이 가장 중요"…'이혼숙려캠프' 서장훈X박하선X진태현, 위기 빠진 부부 구한다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위기에 빠진 부부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전해진다. 1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이혼숙려캠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민종CP,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참석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부부들이 MC 및 여러 전문가와 함께 부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심리 상담과 치료, 부부 미션 등 갈등을 봉합하는 노력과 더불어 실제와 동일한 환경의 이혼조정 시간을 통해 서로의 요구사항을 맞춰보는 프로그램이다. 55시간의 캠프 기간 동안 부부들은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관개 개선을 모색해본 후 마지막에 이혼을 할지 최종 선택한다. 이날 김민종CP는 프로그램 기획 계기에 대해 "우리가 가족과 부부에 관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었다. 그것과 관련해 리서치를 하고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 뵙는 와중에 법원에서 진행하는 '부부캠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실제 이혼 소송 중이거나 협의 이혼을 하시는 분들이 마지막에 관계 회복을 위해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인데, 그걸 실제로 예능으로 제작해보면 재미와 감동이 있고 좋은 취지를 갖겠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파일럿을 마치고 정규로 돌아오게 됐는데, 정규에서 제일 크게 바뀐 것은 진태현 씨와 박하선 씨가 실제 캠프에 합류해서 조교로 활약하며 진정성있게 부부들을 돕는다. 이 부분이 관전 포인트니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혼'이라는 주제로 인해 프로그램의 자극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김민종CP는 "제목에 '이혼'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자극적이라는 걱정이 많이 있다. 우리는 위기 부부의 사연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들에게 솔루션을 전하는 것에 방점을 찍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합적으로 관계 회복을 위한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부부들이 캠프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부분에 더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실제로 그 부분이 더 분량이 많기도 하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 사연을 다룬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진 모두 '진심'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서장훈은 "나는 늘 모든 프로그램에 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출연진 분들 중에 본인의 관계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짚어주고 여러가지 시선에서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정성 있게, 진짜 내 동생들한테 진심으로 해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자를 만났을 때 진심을 다해서, 내 온 마음을 다해서 (생각을) 이야기해 드릴 수 있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그렇기에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힘들 때도 많다. 진심을 다해서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연달아 녹화가 있을 때면 머리가 띵하기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던 박하선은 "'진짜 사나이'에서 울면서 놀림을 많이 당해서 예능에서 우는 걸 정말 안 좋아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녹화하면서 네 번씩이나 울기도 했다. 정말 참았는데 쉽지 않더라. 사연 속에서 내 모습도 보이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도 보여서 그런 것 같다. 강한 에피소드도 많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 많기도 하다"고 예고했다. 이어 "그런 부분을 보면서 공감도 많이 했고 느끼는 부분도 많았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남편에게 더 잘하게 됐다. 내가 무뚝뚝한 편인데, 말 한마디 더 예쁘게 하게 되더라. 덕분에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진태현 역시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부부들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다양한 부부들이 나와서 다양한 환경에 처해있는데, 그 과정에서 나또한 많이 배우게 됐다. 그리고 그분들께 내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최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민종CP는 "웃음보다는 부부들이 변화하는 과정과 스토리에서 예능적인 재미를 잡고자 노력했다. 또 서장훈의 촌철살인 멘트도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짚었다. 서장훈은 "우리가 웃음을 만들어 내지 않아도 영상을 보시면 웃긴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본인들은 웃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지만 너무 싸우는 장면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웃긴 장면들도 많다. 그것 자체로도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있다"고 거들었다. 진태현 역시 "다양한 솔루션들에 집중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하선은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실제로 3일 만에 부부들의 사이가 좋아지더라.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좋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과몰입 인생사2' 홍진경→이찬원 "대본 NO, 쉬는 시간 중 검색도 참아"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과몰입 인생사'는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을 마치며 MC와 담당PD가 시즌2 1회부터 3회까지 방송분에 대한 의견과 감회를 공유했다. 13일 공개된 SBS '과몰입 인생사 코멘터리' 영상에서 MC들은 방송이 시작된 후 주변의 반응을 나눴다. 이용진이 텔러 추천을 많이 물어본다며 이야기를 시작하자 해원은 인생 인물로 JYP가 추천이 많았다고 밝히고 "그렇다면 누가 텔러를 해야 하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때를 놓치지 않은 이찬원은 "텔러는 해원 씨다"라고 말했고 해원은 지체 없이 "없던 이야기로 하겠다!"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과몰입 인생사" 녹화 준비물을 "깨끗한 뇌"라고 말했다. 처음 듣는 이야기로 접할 때는 리액션이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용진도 동감하며 "녹화 중간 쉬는 시간에도 찐 리액션을 위해 모바일 검색을 참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번 시즌부터 대본을 주지 않는 제작진의 결정을 칭찬했다. 해원의 반응과 리액션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찬원은 유튜브면 유튜브, 과몰입 인생사는 또 방송에 맞는 여러 매력을 보여주는 해원에 카멜레온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손정민 PD는 해원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제작진의 큰 관심꺼리라며 앤딩요정으로 만들어진 뒷이야기를 전했다. 1회 트럼프 편 방송 직후 트럼프 피격사건과 바이든의 사퇴가 벌어지면서 MC들은 아이템을 정한 제작진의 촉에 감탄했다. 우연히 피격사건 직후 방송된 재방송은 본방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손 PD는 원래 방송 당일이 재판 선고일이었는데 미뤄졌다.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이슈가 생길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며 최초로 생존 인물을 다뤘던 트럼프 편의 소감을 털어놓았다. 히딩크 감독 편 역시 이렇게 까지 국가대표팀 감독 이슈가 생길지 모르고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시점에 2002년을 생각하며 다 같이 파이팅을 하고 싶어 선정했다고 말했다. <@1> 2회 김우중 회장 편은 사업을 하고 있는 홍진경에게는 생각이 많았던 주제였다. 뿐만 아니라 최고 시청률이 5.7%(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렸던 회차이기도 했다. 이용진은 "진경 누나의 CEO 마인드가 돋보였다. 홍진경이 가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고 전했다. 출연자들은 욕심을 부려 후회했던 경험을 각자 공유했다. 홍진경은 주식으로 본 손해가 아까웠다고 밝혔고 해원은 메이크업 욕심으로 쉐딩이 과하게 돼 까맣게 보였던 경험을 꼽았다. 이찬원은 "온라인 맞고"에 과몰입 해 게임머니 욕심을 부렸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실제로는 보수적으로 자산 운영을 하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하는 그 한 게임은 예외적으로 12만 판은 했다며 손해금액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우중 회장을 주인공으로 택한 배경에 대해 손 PD는 "궁지에 몰렸을 때의 선택이 그 사람의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김우중 회장의 대마불사라는 것은 양면적 선택이라 입체적 인물이라고 생각되어서"라고 밝혔다. 3회 히딩크 감독 편은 유일하게 해원이 참여하지 못한 방송이었다. 홍진경은 2002월드컵 이야기는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월드컵 주역에게 듣는 당시 뒷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해원은 2003년 생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월드컵을 못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몇 월 생이냐며 물었고 해원이 2월 생이라고 말하자 "정확하게 월드컵 시점에 부모님이 금슬이 좋으셨었다." 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해원은 TV로는 많이 봐서 알지만 실제로 겪지는 못했기에 옛날이야기 같았다ㅁ 2002년 월드컵의 이미지를 전했다. 손정민 PD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서 "나도 오늘 처음 듣는 얘긴데?!" 라는 리액션을 보이던 이영표는 녹화 후에 "이렇게 까지 되돌아본 적은 처음이다. 행복하다"는 소감을 남겼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손정민 PD는 치정 멜로부터 공포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찬원은 다음 시즌에서는 꼭 텔러로 나서서 트로트 선배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다음 시즌에는 꼭 텔러로 나서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요즘 분위기가 좋으니 소고기 회식 쏘겠다! 과몰입 인생사 회식을 하려고 전국 팔도 행사를 하고 있다"고 외쳐 모두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한편 SBS '과몰입 인생사'는 오는 15일 밤 9시 프레디 머큐리를 주인공으로 4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 무대 실황...16일 공개 뉴진스 진가 확인하는 도쿄돔 현장 16일 쿠팡플레이 '버니즈 캠프' 공개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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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 “한 달 주차료가 41만 원?” 미친 비용이지만 박수 받는 아파트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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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티지 구매 후회 막심”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보다 이게 더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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