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운동 싫어서 탄수화물 끊고 5kg 감량, 지금은 먹는다”(덱스의냉터뷰)[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혜리가 탄수화물을 끊고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에는 ‘[덱스의 냉터뷰] 너 뭐야? 혜리 앞에서 자꾸 ‘덱선이’가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덱스가 "탄수화물을 원래 안먹어? 안 먹은지 5개월이나 됐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혜리는 "말했잖아. 나의 소울푸드라고. 내가 '빅토리' 찍을 때 증량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혜리는 "그런 역할이었냐"라는 덱스의 질문에 우물쭈물하며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덱스는 "그냥 먹고 싶었구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혜리는 “내가 증량했다고 하면 감독님이 '난 살 찌우라고 한 적이 없는데 왜 자꾸 증량했대' 이렇게 말한다”며 "활동을 해야 되니까. 난 너무 행복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운동은 싫은데"라고 했다. "5개월째 안 먹고 효과를 보긴 했냐"고 덱스의 질문에 혜리는 "4,5kg 정도 뺐다"고 말했다. 덱스는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안 먹는다고 하던데 굳이 크리스마스까지 정한 이유가 있냐"고 궁금해했다. 혜리는 "내가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 엄마 아빠랑 케이크 해 놓고 트리 앞에서 샴페인 마시면서 마무리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혜리는 "그런데 내가 중단을 했다. 살다보면 내가 탄수화물 안 먹을 수 있어. 탄수화물 먹다가 누군가한테 걸려"라며 웃었다. 덱스는 “금연 한다고 모두에게 공표해놓고, 담배 피는거랑 비슷한거네”라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이찬원, 겉으론 여리여리해도 강단 있어" ('주트풀이')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의 '주트풀이'코너에서는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트로트 가수 겸 방송인 이찬원의 사주를 들여다 봤다.DJ 레피는 "이찬원은 임인일주 중 '임'(壬)을 가지고 있다. 이걸 일간이라고 부른다. 일간은 '임수'다. 임수는 물 중에서도 바다, 호수 같은 큰 물을 뜻한다. 물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이어 "편관도 띄고 있다. 편관은 군인, 경찰, 형사, 검사 등의 직종에 어울리는 기질이다. 괴강살도 있다. 북두칠성의 우두머리라는 뜻이 싱글리스트
[인터뷰②] 김희재 "임영웅, 심심하면 영상통화...단편영화 보고 '으악'"[인터뷰①]에 이어서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남녀노소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재는 아리마 코세이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한 걸음 나아갔다.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희재는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첫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작품을 이끌어 나간 김희재는 두 번째 뮤지컬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첫 번째 했을 때는 모든 게 어색하고 무대 위 모션이나 동선을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근데 두 번째 하니까 편한 게 있고, 또래 배우들 싱글리스트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메인 예고 공개…'아이유·박효신→슬의생 99즈, 우주급 어셈블'20년차 배우 조정석의 가수데뷔에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 김이나, 정경호 등에 이어 아이유와 박효신, 슬의생 99즈까지 우주급 스케일의 귀인들이 함께한다. 16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규 시리즈 ‘신인가수 조정석’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가수데뷔에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 김이나, 정경호 등에 이어 아이유와 박효신, 슬의생 99즈까지 우주급 스케일의 귀인들이 함께한다. 16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규 시리즈 ‘신인가수 조정석’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자신문
정해인·정소민 ‘엄마친구아들’→‘악마와의 토크쇼’, 주간 넷플릭스넷플릭스가 화제의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부터 신작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했다.‘엄마친구아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드라마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합심한 작품으로 3년 만에 의기투합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코 싱글리스트
'금메달' 안세영 "현재 발목·무릎 부상…시시비비 아닌 좋은 변화 있길" (전문)'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 선수가 우승 후 인터뷰에서 협회의 부조리함을 언급한 뒤, 현재 심경을 전했다.16일 안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이미지로 캡처.. 픽콘
'1박 2일' 조세호·이준, 화려한 등장→첫 녹화부터 계곡물 입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1박 2일' 새 멤버 조세호와 이준의 험난한 데뷔전이 예고됐다. 16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진행한 첫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기존 멤버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조세호와 이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반가움의 미소 대신 어리둥절한 표정과 몸짓을 짓고 있어 다소 의아함을 유발하고 있다. <@1> 제작진은 새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로 아주 특별하고 성대한 환영 이벤트를 준비했고, 기존 멤버들 역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화려한 첫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조세호와 이준이 카메라 앞에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리얼 로드 야생 버라이어티를 몸소 경험하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함께 계곡물에 입수해있는 모습, 무더운 날씨에 등산을 하는 듯한 여섯 멤버의 모습 등은 '1박 2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3주간의 재정비를 마친 '1박 2일'은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세컨드 프로듀서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승격한 주종현 PD를 필두로, 17년 만에 맏형으로 등극한 김종민, 새 멤버로 합류한 조세호와 이준까지 신선하고 다채로운 케미를 발산하며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새롭게 단장한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내남결'서 부부 연기했던 공민정, 장재호로부터 깜빡이도 없이 훅 들어온 소식은 열애설 아니고 나도 모르게 소리 질렀다작중 부부가 실제 부부 된다.지난 2월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이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배우 공민정(37)과 장재호(37)가 결혼한다. 극중 장재호는 외도하는 남편 '이재원'을 맡았고, 공민정은 그런 이재원과 결별을 택하는 '양주란'을 연기했다.16일 아이즈에 따르면 공민정과 장재호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해 외부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민정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재호에 대해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허프포스트코리아
"광복절은 쓸데없는.." 19년 전 나훈아의 솔직 발언 듣고 나니, KBS 기미가요 실수에 열불났던 내 맘이 싹~진정됐다2005년의 나훈아는 이렇게 말했다."오늘, 광복 60주년, 씰(쓸)데없는 기념입니다" 과연 무슨 뜻이 담겨있는 걸까?나훈아의 19년 전 발언이 화제다. 2005년 9월 10일 광복 6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서 그는 자신의 대표곡을 차례로 부른 후 광복절 관련 만담을 시작했다. 나훈아는 "오늘 광복 60주년 기념이라 하지만, 쓸데없는 기념일이다. 광복 같은 것은 없는 편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언뜻 들으면 오해를 살 수 있을 만한 발언이지만, 관객들은 환호했다.역시나 그는 "다시 말씀드려서 광복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나라가 와서 허프포스트코리아
"간호사 20~30명.." 3일간 입원했던 81세 김성근 감독이 프로야구보다 최강야구가 위에 있다고 말한 이유: 심각해졌다가 웃음이 나온다3일간 병원에 입원했던 김성근 감독은 최강야구의 인기를 온몸으로 실감했다. 급기야 최강야구 인기가 프로야구 인기보다 위에 있다고 말했는데.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15일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 '감독님 퇴원하셨습니다(전주고전 당일 아침'이라는 제목의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김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 전 이후 3일 입원했다 퇴원한 김 감독의 모습이 담겼는데. '최강야구' 장시원 피디는 김 감독에게 "몸은 좀 괜찮으세요? 많이 마르셨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 감독은 " 허프포스트코리아
혜리, '진짜 사나이' 애교 비하인드 "사실 그때 좀 짜증났었다"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혜리가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화제가 됐던 애교 장면의 비화를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너 뭐야? 혜리 앞에서 자꾸 ‘덱선이’가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혜리가 참석했다. 영상 속 덱스는 혜리에게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무대와 프로그램에서 몸을 던져가며 고생한 걸로 알고 있다. 혜리가 또 군대를 다녀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사나이'를 다녀오고 사실 엄청난 혜리 붐이 불었다. 난 아직도 어느정도로 뜨거웠는지가 기억 나. 거의 2002 월드컵 수준이었다. 전 국민이 혜리한테 미쳤다"며 혜리의 애교 장면을 언급하더니 "레전드 장면 있잖아"라며 이를 재현했다. 그러자 혜리는 "난 그걸 애교라고 생각해주실지 전혀 몰랐다. 그때 좀 짜증났었다"고 털어놨다. 덱스가 "자기는 좀 감정이 올라왔는데 거기서 딱딱하게 말하니까?"라고 공감하자 혜리는 "마지막인데, 왜 마지막까지 이렇게 하냐는 느낌으로. 말하기는 좀 그러니까 '이잉 안해' 이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덱스가 "배우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유튜브를 제외하고는 예능에서 보기 힘들어진 것 같다"고 말하자 혜리는 "나 곧 나온다. '우리동네 털뭉치들'이라고, 동물 친구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또 호두라고 내 동생이 있다. 그래서 호두 생각이 많이 나서 하겠다고 했다. 내가 너무 많이 울더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데일리
“1초만 늦었어도…” 촬영 중단까지 한 후배 덕분에 방송 중에 목숨을 건진 여배우“내 생명의 은인”이상함을 느낀 후배 덕분에골든타임과 건강을 지킨 스타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은 천운이 따른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위기를 기적적으로 ... Read more리포테라
카드(KARD)의 이유 있는 자신감 [인터뷰]카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노래 스타일부터 외형까지 싹 바뀌었다. 새로운 변화가 낯설기도 하지만 이번 신곡이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할 것이라는 자신감만큼은 확실하다는 카드(KARD)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13일 미니 7집 '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 라이트)(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로 돌아왔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6집 '이끼(ICKY)'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신보에는 타이틀곡 '텔 마이 마마'를 비롯해 '웨스트 마이 타임(Waste My Time)' '붐박스(Boombox)' '쉬미쉬미(SHIMMY SHIMMY)' '스핀(SPIN)' 그리고 '텔 마이 마마'와 '붐박스'의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긴 공백기 끝에 이렇게 돌아오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BM은 이번 신보에 대해 "기존의 팬분들도, 새로 뵙게 될 분들도, 그동안 카드에 깊게 빠져들지 못했던 분들도 깊게 빠져들 앨범이 될 것 같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이셉 역시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가져와 봤다. 처음 시도해 보는 콘셉트인 만큼 팬분들도 매우 좋아하실 것 같다. 1년 3개월의 공백이 있던 만큼 팬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청량한 모습으로 나올 수 있어 기쁘다"라고 공감했다. 컴백이 이토록 늦은 이유는 무엇일까. BM은 "매 활동마다 공백기가 길었던 것 같은데, 사실 우린 '이끼' 활동을 끝내자마자 새로운 곡을 찾고 녹음하는 과정을 거쳤다. 곡 작업에 바로 들어갔는데도 이렇게나 오래 걸리더라. 그만큼 곡을 고르는 과정이 신중한 것 같다"라고 했고, 전소민은 "아무래도 욕심이 생기다 보니 '더 좋은 곡이 있지 않을까?' 계속해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추려진 게 이번 앨범에 담긴 5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전지우는 "수록된 5곡 외에도 많은 후보가 있었는데, 타이틀로 손색없을 5곡이 한 앨범에 들어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애정이 많이 가는 앨범이다. 이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컴백이 늦어진 감도 있지만 매번 신중히 앨범을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수많은 후보 중 '텔 마이 마마'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이유를 묻자 제이셉은 "결정적인 이유라 꼽자면 대표님이 되게 많이 좋아하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 뒤, "사실 좋은 곡이 많아 우리끼리도 갈피를 못 잡고 있던 상황이었다. 각자 성향이 다르다 보니 타이틀로 걸고 싶은 곡도 다 달랐는데, 대표님이 딱 정해주셔서 콘셉트와 향을 비교적 수월하게 잡을 수 있었다. 키를 잡아주신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전소민은 "그간 카드가 카리스마 있고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만 해오지 않았냐. 팬분들 중엔 카드의 이즈 리스닝을 듣길 원하시던 분들도 계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카드는 음악뿐 아니라 외형적인 면에서도 큰 변화에 나섰다. 멤버 모두가 금발에 도전하며 통일성을 가져가고자 한 것. 이런 변신에 대해 제이셉은 "각자가 염색을 해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똑같은 색으로 염색해 본 적은 처음이다. 팬분들도 귀엽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했으며, 전지우는 "콘셉트를 맡아주신 팀장님의 아이디어로 모두 금발 머리를 하게 됐는데, 한 머리 스타일로 통일하고 메이크업도 기존과 다르게 가보는 등 이번 기회에 많은 시도를 해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카드는 "이번 안무를 배우며 걱정이 됐다. 여태껏 해본 안무 중 가장 쉬운 안무라 '이게 맞나?' '이렇게 덜어내도 되나?' 걱정이 됐다. 그런데 막상 퍼포먼스를 배우고 모니터링을 하는데 멤버 한 명 한 명의 얼굴이 잘 보이더라. 그런 면을 보며 팬분들이 좋아하겠다 싶었다"라며 기존과 너무나도 다른 스타일의 안무로 당황하기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변화에 나서며 '웨얼 투 나우?'(이젠 어디로)라는 앨범 명에 걸맞게 새로운 장에 발을 들인 카드. 재계약 역시도 그들에게 찾아온 변화 중 하나였다. 이와 관련 전지우는 "지난해 미리 재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새로운 계약 아래에서 활동에 나서게 됐는데, 그런 면에서 마음가짐도 새롭다"라고 밝혔고, BM은 재계약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직 카드로서 이룰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생각됐다. 이번 파트1의 부제가 '옐로 라이트'인데 신호등에 노란색 불이 들어오면 잠깐 멈췄야 하지 않냐. 잠깐 멈췄다가 방향을 틀어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지만 나 같은 경우엔 목적지보단 누구와 함께 도착하는지가 더 중요했다. 우리가 이루지 못한 목표가 무엇인진 우리도 잘 모르지만 앞으로 그걸 함께 이루고 싶다는 마음에, 앞으로도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도 "처음 혼성그룹으로 데뷔했을 땐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런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과 저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우리 카드를 열심히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했으며, 제이셉은 "물론 너무나도 감사하게 많은 경험을 선물받았지만 아직 부족하다 생각한다. 마치 발판 하나만 잘 밟으면 제대로 올라갈 것 같은데 그 발판이 어딨는지 몰라 도약을 못하는 느낌이다. 그 발판은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당연하게 함께 가는 선택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북남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카드의 유일한 아쉬움을 꼽자면 한국 내 인지도. 글로벌 시장에선 승승장구 중이지만 여전히 국내 가요계 팬들에겐 낯선 그룹인 그들이다. 이에 대해 전지우는 "예전엔 정말 큰 숙제처럼 느껴졌고 조바심도 상당했는데, 지금은 다소 내려놓은 마음이다. 여전히 우리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냐. 우리의 음악을 계속하다 보면, 좋은 음악을 만들다 보면 언젠가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들려줬다. 제이셉은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으로선 마음 쓸 겨를이 없는 것 같다. 그저 지금 있는 해외 팬분들이 떠나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물론 새로운 팬덤이 유입되면 좋겠지만 지금 계신 팬들과 즐겁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고,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라는 나중 단계인 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를 좋아해 주신 것처럼 계속 좋아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 라이트)'로 돌아온 카드는 예정된 글로벌 투어 일정을 마친 뒤 연내 '웨얼 투 나우?'의 파트 2를 선보이며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RBW, DSP미디어] 티브이데일리
션,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13억 모금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2024 815런’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13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815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참가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는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버추얼 러너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 4.5km 싱글리스트
‘톡파원25시’ 최원영 “김강훈, 가상 육아했던 아역배우 중 하나”‘톡파원 25시’가 상상을 초월하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찾아온다.오는 19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가 일본과 대만의 이색 피자 특집은 물론 우간다, 미국 버몬트, 프랑스 생트로페 랜선 여행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최원영이 남다른 아내 사랑과 캠핑 사랑을 드러내는 가운데 전현무가 최원영의 아내 심이영과 과거에 가상 부부로 방송에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한다고 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심지어 심이영과 가상 육아했던 아이 중에 아역 배우 김강훈도 싱글리스트
‘엄친아’ 정해인·정소민·김지온·윤지온이 밝힌 관전포인트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이 내일(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웃음과 설렘, 감동과 위로가 있는 ‘힐링 풀패키지’로 주말 밤을 따스하게 물들일 혜릉동 청춘들의 출격이 더욱 기다려진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가 인생의 싱글리스트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6주년 무더위 특별 상영+굿즈 패키지 상영회‘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가 개봉 6주년을 맞이하며 무더위 특별 상영과 오리지널 티셔츠를 증정하는 굿즈 패키지 상영회로 관객들에게 돌아온다.‘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8월 21일(수)부터 8월 27일(화)까지 무더위 특별 상영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충격과 공포, 그리고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7일 간 진행되는 무더위 특별 상영은 전국 CGV 7개관(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압구정, 신촌아트레온,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서면, 대구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또한, 주말 양일 간에는 오리지널 티셔츠를 증정하는 굿 싱글리스트
'브라질 대세' 된 NTX, 공로 훈장까지 받았다[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의 초청으로 그룹 엔티엑스(NTX)가 지난 3일부터 브라질에서 성황리에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브라질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NTX는 이번 브라질 투어에서 브라질리아에서 시작된 첫 공연을 포함해, 주엉페소아, 피라시카바, 벨루오리존치, 니테로이 등 주요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브라질 내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브라질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브라질의 유명 가수 빅토르 클레이(Vitor Kley)의 쏘울(Sol) 곡과 레지엉 울바나(Legião Urbana)의 뗌뽀 뻬르지도(Tempo Perdido) 곡을 포르투갈어로 선보이며, 수천 명의 관중들이 함께 떼창을 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투어에서 NTX는 브라질의 대표 문화인 삼바와 케이팝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을 펼쳐,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삼바 공연은 2024년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 퍼레이드의 우승을 차지한 우니도스 두 비라도우로 삼바 학교가 함께하며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우니도스 두 비라도우로는 1997년, 2020년, 2024년에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에서 우승한 경력을 자랑하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유명한 삼바 학교이다. 브라질 카니발은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화려한 축제 중 하나로, 매년 2 ~ 3월 경 브라질 전역에서 열린다. 브라질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물드는 이 시기의 하이라이트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바 퍼레이드이다. 삼바 학교들은 특정 테마를 선정해 일 년 동안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카니발 축제 기간에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그들의 열정과 예술성을 선보이다. 카니발 기간에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브라질을 방문하여 브라질 관광 산업과 경제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카니발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브라질 국민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상징한다. 삼바 퍼레이드는 브라질의 역사, 사회문제,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며 수많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댄서들이 참여해 예술적 표현의 장이 된다. 우승하는 삼바 학교는 최고의 영광을 누리며, 그 명예와 함께 상당한 우승 상금을 받는다. NTX가 이번 브라질 투어 동안 브라질리아 대성당과 국회의사당 앞에서 촬영한 '프라블매틱'(PROBLEMATIC) 댄스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서 단시간에 조회수 94만 회를 기록했으며, 투어기간 중 6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연예인 난다 까롤(Nanda Carol) 등 여러 메가 인플루언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스타그램 릴스 및 틱톡 등에서 60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브라질 전역에서 대세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또한 브라질의 주요 뉴스인 오 글로보(O GLOBO)와 국민 방송인 판타스치꼬(FANTASTICO)에 출연하며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NTX는 14일 리우데자네이루주 니테로이시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레일라 디니즈(Leila Diniz) 시립 공로 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 훈장은 니테로이 시의회가 NTX의 음악적 성과와 글로벌 팝 문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로써 NTX는 브라질에서 예술적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더욱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김철홍 문화원장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공연은 양국 간 문화 교류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케이팝과 삼바, 두 문화의 만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과 브라질 간의 문화적 교감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계기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과 브라질 간의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팝 그룹 NTX는 오는 8월 18일(일)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최대 한국문화 축제인 제 17회 한국문화의 날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브라질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주브라질한국문화원] 티브이데일리
‘나혼산’ 박나래, 땅땅 국수·달숭아+마당 워터파크…꿀같은 여름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여름방학 소울푸드인 ‘땅땅 콩국수’와 ‘달숭아’ 레시피를 공개한다. 마당에 워터파크까지 개장했는데, 그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오늘(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중계로 인한 예능 결방으로 모처럼 여름방학을 즐기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여름방학 생활 계획표에 따라 하루 루틴을 소화 중인 박나래. 와인 소믈리에 레벨3 자격증 취득 시험을 공부하다 잠에 취한 그는 계획표를 수정하고 싱글리스트
'임영웅 영화', 10일 넘게 남았는데…예매율 1위상영작 제치고 전체 1위 등극 '임영웅'이 '임영웅' 기록 넘을까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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