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 옆집 이사 “나도 이제 여기 산다고”tvN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을 향한 정해인의 위로가 미묘한 설렘을 자아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2회에서는 돌아온 ‘엄친딸’ 배석류(정소민)의 컴백 후 변화가 그려졌다. 인생 모범생이자 육각형 인간 배석류는 본격적인 인생 재부팅에 돌입했다. ‘찐친’ 최승효(정해인)와는 서로의 흑역사를 들추었고, 엄마 나미숙(박지영)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져만 갔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0% 싱글리스트
에스파, 해외 女 아티스트 최초 2년 연속 도쿄돔 입성 대성황!에스파가 두 번째 도쿄돔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8월 17~1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TOKYO DOME -Special Edition-'은 에스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쿄돔에서 펼친 단독 콘서트로, 해외 여자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도쿄돔 입성이라는 신기록을 썼다.특히 에스파는 앞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9회로 진행된 아레나 투어를 전 공연 솔드아웃으로 총 10만 명의 싱글리스트
'행복의 나라' 조정석의 발굴 [인터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스스로의 얼굴에서 새로운 지점을 발견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연출 추창민·제작 파파스필름)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현대사 속 10·26 사건과 12·12 사태를 바탕으로 한다. 조정석은 '행복의 나라'와 첫 만남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땐 사실 저한테 이런 역할 제안이 오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저한텐 소모적이고, 유쾌하고, 코미디 장르의 로맨틱 코미디 제안이 많이 오는 편"이라며 "'행복의 나라'는 저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었다. 너무 해보고 싶었다. 기존의 제가 가진 유쾌한 기조를 덜어내고 이 영화의 기조에 맞게 토해내는 저의 새로운 얼굴을 모니터를 통해서 발견하게 되더라. 현장에서도 기분이 좋았고, 결과물이 기대됐다"고 말했다. <@1> '행복의 나라'에서 조정석이 연기한 정인후는 재판에서 이기는 것만을 제일이라고 여기는 변호사다. 그러던 중 올곧은 박태주 대령을 만나 점차 동화되어 간다. 이에 대해 조정석은 "'박태주'라는 인물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겠지만, 동질감이라고 해야 하나. 미러링이 됐던 것 같다. 정인후가 아버지를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이 재판에 뛰어들고, 박태주라는 인물도 변화하게 되지 않냐"며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 졸속 재판이지만 정인후한텐 아버지에 대한 자신의 마지막 마음이라 생각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를 때 박태주 딸들이 와서 정인후 손에 쥐어준 귤을 다시 박태주에게 전해줄 때 그 아이들의 심정이 미러링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빠에 대한 마음들이 디테일하게 쌓여서 인간적인 정이 생기고, 이 사람(박태주)을 살리고 싶고, 그런 감정들이 저절로 자연스럽게 흐름에 맞게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연기하는 데 있어서 감정적인 부분들이나 북받치는 장면들이 꽤 많아서 얼마나 잘 분배하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故 이선균이 연기한 박태주 대령은 해당 사건의 실존 인물인 박흥주 대령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다만 정인후 변호사는 가상의 인물로 창작됐다. 조정석은 "제가 모티브로 설정한 인물은 특별히 없었다. 떠오르는 레퍼런스도 별로 없었다. 저희 영화는 법정신도 꽤 많이 나오고, 변호사 역할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변호인'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며 "하지만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박태주를 설득하는 과정과 정인후가 같이 그 서사에 흘러가면서 변하고, 성장하는 모습이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부터 조정석이 꼽은 명장면은 작품 속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와 독대하는 정인후의 골프장신이다. 정인후는 재판을 쥐락펴락하는 전상두에게 무릎을 꿇으면서도, 끝내 자신이 가진 신념을 불태운다. 골프장신이 언급되자 조정석은 "작품을 선택할 때 고민은 전혀 없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골프장 장면이다. 그 장면이 작품을 선택한 것에 대해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저희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인데 그 장면만큼은 판타지가 되더라. 일개 변호사가 그런 인물에 대해서 일갈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통쾌했다"고 말했다. 다만 조정석은 "12월이었는데 입김이 '타이타닉'처럼 나왔다. 근데 영화에선 그 부분이 너무 안 살더라. 제가 느끼는 추위와 고생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유재명 형이 부러웠다"고 웃음을 보였다. <@2> 그러나 '행복의 나라'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故 이선균은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났다. 이로써 '행복의 나라'는 그의 유작이 됐다. 조정석은 "항상 그립다. 유재명 형이 영화를 처음 볼 때 이선균 형이 보인다고 하더라. 저도 그럴까 봐 영화 자체로 보고 싶어서 그런 마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봤다. 근데 성공적으로 잘 보고 있다가 취조실에서 하이파이브하는 장면을 보고 무너졌다"며 "유일하게 서로 웃는 모습이었다. 더 좋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현장이 좋았다. 저희는 삼 형제처럼 알콩달콩했다"고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조정석은 "제가 많이 배웠다. '슛' 들어가기 전에 아주 편한 분위기에서, '슛'이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바뀌는 모습들도 그렇다. 상대적으로 제가 대사가 많은 편인데, 그럼 상대 배우가 받아주는 역할이 중요해진다. 그런 역할을 이선균 형이 너무 잘해줬다 생각한다. 그런 모습 속에서 '이선균'이라는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고, 제가 더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3> '행복의 나라'를 통해 조정석은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했다. 조정석은 "영화에 쓰이진 않았지만 법정에서 마지막 최종 진술을 하는 장면이 롱테이크로 찍었다. 그때 카메라가 사이드에서 넓게 나아가는데 제 얼굴에 울분도 울분이지만, 현실의 억울함이 느껴지더라"며 "만약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하신 이유가 정의를 추구하는 변호사라면 이야기가 재미없을 것 같았다. 재판은 승패를 결정짓는 곳이라 생각하고, 정의와는 거리가 먼 정인후가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이 제 연기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정석은 "아주 오래전에 드라마 데뷔하기 전, 공연을 열심히 하던 시절에 인터뷰를 하면서 '쓰임새가 많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얘기를 했던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예능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어쨌든 '조정석'이라는 배우가 쓰이는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사실 저는 글 쓰는 재주는 없는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다만 플레이어로서 저의 머릿속에 있는 상상을 풀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오마이걸 열번째 미니 콘셉트 포토 Serenade...밤의 요정오마이걸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19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의 콘셉트 포토 ‘세레나데(Serenade)’를 공개했으며, 이와 동시에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세레나데’는 커다란 달과 수많은 별빛이 가득한 밤 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밤의 요정과 같은 모습의 오마이걸 멤버들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밤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블랙과 화이트톤 의상에 레이스와 비즈 장식 등으로 반짝이는 미모를 더욱 극대화 시켰으며, 오마이 싱글리스트
이기광, 솔로 콘서트 ‘옵세스드’ 성료 “오랫동안 기억되길”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솔로 콘서트를 꽉 채웠다.이기광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솔로 단독 콘서트 'OBSESSED'(옵세스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OBSESSED'는 이기광이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앞서 팬클럽 선예매 때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기광은 특유의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와 장르별 편곡을 추가해 총 25곡을 선보 싱글리스트
‘사당귀’ 박혜정 약속 지킨 전현무…시청률 5.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와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지난 18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69회는 전국 시청률 5.4%,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118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정지선 보스가 폐업 위기 중식당 컨설팅에 나섰다. 중식 경력 40년의 사장님은 한 달 고정비만 1,200만 원이 나가는 상황에도 “365일 쉬지 않고 일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웃어 정지선을 싱글리스트
‘가족X멜로’ 시청률 5.3%…손나은X최민호 멜로 급물살JTBC ‘가족X멜로’ 지진희-손나은이 피 튀기는 ‘변들의 전쟁’으로 웃음 파도를, 손나은-최민호는 ‘우산 리턴’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확실히 접수했다. 시청률 역시 전국 5.3%, 수도권 5.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4회 방송에서는 변무진(지진희)의 애정 공격을 백이면 백 막아낸 변미래(손나은)의 수려한 수비 드리블이 무더위에 지친 주말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파도를 일으 싱글리스트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김고은 찐친 케미 완성 “모든 것이 새로워”'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이 세상과 거리를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 역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글로벌 화제작 ‘파친코’에서 신선한 페이스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사운드트랙 #2’,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노상현이 첫 스크린 주연작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세상과 거리를 두고 싶은 흥수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학교도, 여자도, 연애도 흥미가 없는 흥수는 누구에게나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인물이다. 노상현은 한층 더 섬세해진 연기력으로 복잡 싱글리스트
엔믹스, ‘Fe3O4: STICK OUT’ 컴백…규진 “수록곡 맛집 기대” [일문일답]NMIXX는 8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과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이에 일문일답을 통해 'Fe3O4: STICK OUT'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Q1. 약 7개월 만의 신보입니다. 2024년 두 번째 컴백을 맞이한 소감을 들려주세요.배이 NMIXX가 앨범에 담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컴백을 기다려 주신 엔써(팬덤명:NSWER)분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활동하면서 보내주시는 사랑 싱글리스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6년만의 팬콘 '커튼콜' 성료보이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팬 콘서트를 성료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지난 17~18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4 THE LAST FAN-CON [CURTAIN CALL] (2024 더 라스트 팬콘 [커튼 콜])'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CURTAIN CALL'은 방용국&정대현 &유영재&문종업이 지난 2018년 진행한 'B.A.P 콘서트' 이후 약 6년 만의 단독 공연이다. 이날 네 멤버는 지난 2014년 발매된 'With You (위드 유)'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신곡 'Gon 싱글리스트
[인터뷰①] SF9, 'FANTASY'에 담은 팬 향한 말..."행복"SF9이 오늘(16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FANTASY'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앨범 제목을 주목해 보자. 'FANTASY'(판타지)는 SF9의 공식 팬덤명이다. 앨범 전면에 팬을 내세운 것이다."팬덤명을 앨범명으로 한만큼 저희 팬분들한테 보여드리고 싶었던 거, 그리고 팬분들이 보시고 싶어 하셨던 거를 담아내려고 노력한 앨범이에요."(휘영)타이틀곡 'Don't Worry, Be Happy'를 비롯해 'Cruel Love', '그냥 (Just)', 'My Fantasia', 'Melodrama'까지 총 5 싱글리스트
‘미녀와 순정남’ 박상원, 지현우 양자 입양? 이일화 또 갈등지현우가 한수아 대신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에 빠트렸다.어제(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0회는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4%로 일요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 고필승(지현우)은 김지영(임수향)의 할머니 이순정(이주실)으로부터 백미자(차화연)의 사채빚을 공진단(고윤)이 대신 갚아줬다는 소식을 싱글리스트
'20억 사기 피해' 최준석, 1일 외식비=10만원 "먹고 싶은 것도 못 먹냐"(한이결)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생활비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18일 밤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최준석-어효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1> 이날 최준석은 어효인에게 점심 외식을 제안했다. 최준석은 국밥집에서 각자의 음식은 물론, 사이드 메뉴까지 푸짐하게 주문했다. 이를 본 어효인은 "맛보기여도 양 많을 텐데 나와서 먹으면 맨날 3~4만원"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최준석은 "요즘은 물가가 비싸서 3~4만원 나올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어효인은 "그런 게 참 안 맞는다. '간단히'라고 하면서 국밥에 사이드 메뉴까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준석은 "사람이 국밥 먹으러 가서 국밥만 먹을 순 없다. 좋아하는 메뉴가 있으니까 많이 시킨 것도 아니고 맛보기로 시킨 거다. 제가 좋아하는 건 거의 다 시켜먹는 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은 점심 외식으로 3만8000원을 지출했다. 어효인은 "국밥만 간단히 먹자고 한 사람이 4만원이다. 4만원"이라며 "밤에 애들한테 뭐 먹자 이런 거 하지 마라. 점심 때 외식했으니까"라고 못을 박았다. 그날 밤, 최준석은 치킨을 배달시켰다. 이를 본 어효인은 "치킨 시키면 외식으로 하루에 돈 10만원 쓰는 거다. 알고 먹으라고"라며 눈치를 줬다. 울컥한 최준석은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겠다는데 뭐가 잘못됐냐고"라고 따졌다. 이에 어효인이 "나보고 아끼라며"라고 말하자 최준석은 "놀고 온 사람처럼 그렇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냐. 놀고 온 게 아닌데. 일하고 왔잖아"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어효인은 "나는 일 안 했어? 나는 서너 시간 일하고 그래서 일 아니야?"라며 "왜 오빠는 맨날 본인만 힘들어? 노력 안 할 거면 결혼 왜 했어? 타고난 대로 살려면 결혼 왜 했냐고"라고 오열했다. 그럼에도 최준석은 "나는 저녁도 마음 편히 못 먹냐"고 언성을 높였고, 어효인은 "나랑 왜 살아?"라고 응수하며 지속된 갈등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12세 연하♥' 신현준, 너무 예쁜 삼남매와 하와이 체류…"보석보다 귀하다"[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신현준이 하와이에서 상봉한 가족과 기쁨을 만끽했다. 18일 신현준은 개인 SNS에 "사랑해.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현준은 세 자녀와 미국 하와이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세 아이를 끌어안은 신현준은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아빠를 쏙 빼닮은 아이들 역시 기분 좋은 웃음으로 함께했다. 지난 6월 신현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막내딸을 안고 "엄마랑 오빠들 만나러 간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하와이에서 만난 가족 완전체의 모습이 더욱 흐뭇함을 안긴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운 가족" "멋진 아빠와 아이들 행복 가득해 보여요" "'슈돌'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진짜 많이 컸네요" "이게 행복이죠" "둘째가 아빠를 정말 많이 닮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마이데일리
'미녀와 순정남' 김혜선, 집앞 찾아온 엄효섭에 "고윤 신세 망치려 작정했냐" [TV온에어]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녀와 순정남' 김혜선이 집 앞까지 찾아온 엄효섭에 분노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0회에서는 뒤늦게 찾은 아들 공진단(고윤)에 집착하는 진상구(엄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구는 뒤늦게 찾은 자신의 아들, 공진단을 보기 위해 그의 집 앞까지 찾아갔다. 얼마 안 가 숨어있던 진상구는 공진단에게 들키고 말았고, 그는 진상구에게 다가가 "이 아저씨 뭐냐. 여기서 뭐 하는 거냐. 뭔데 여 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진상구가 "길을 잃었다"라고 발뺌하자, "근데 왜 나랑 마주치니까 숨냐. 앞으로 오해받기 싫으면 다신 여기서 얼쩡거리지 말아라. 한 번 더 내 눈에 띄면 가만 안 둔다. 여기 사방에 CCTV 다 있다"라고 협박했다. 심지어 대답을 않는 진상구에 "대답 안 하냐"라고 윽박지르기까지 했다. 이 소식은 홍애교(김혜선)도 알게 됐다. 홍애교는 진상구에 "미쳤냐. 제정신이냐. 왜 우리 집 앞에서 얼쩡거리냐. 우리 진단이 신세 망치려 작정했냐"라고 따졌다. 진상구는 잔뜩 속상한 표정으로 "애를 왜 이렇게 버릇없이 키웠냐. 내가 그래도 아버지 뻘인데 반말이나 찍찍하고. 내가 그래도 걔 아버지인데. 내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 아들한테 그런 꼴을 당한 게 속상하다"라고 답했고, 홍애교는 "지금 진단이 양자 취소돼서 속이 말이 아니다. 그런 애한테 걸려놓고 무슨 좋은 소리가 나오길 바라냐. 진단이 앞에 앞으로 얼씬도 하지 말아라. 지금 양자도 취소됐는데 자기가 진단이 친아버지인 거 공회장인 거 알아봐. 그럼 우리 끝장이다"라고 그런 그를 말렸다. 하지만 진상구는 여전히 "어떻게 내 새끼를 안 보고 사냐. 난 진단이가 내 아들이라 하니까 밤이고 낮이고 보고 싶고 한 번 안아보고 싶고 그렇다"라고 해 홍애교를 당황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참 재주도 좋아” … 배우 생활 그만두고 연봉 20억 받다가 건물주 CEO가 된 스타배우에서 1조 매출 신화 쇼호스트로변신했던 스타의 근황 개그맨에서 배우로, 또 20억 연봉을 받는 쇼호스트로 활약하다가 CEO로 변신해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 Read more리포테라
“여름 내내 땡모반…” ‘임신 28주’ 김다예의 임신성 당뇨에 박수홍은 바로 자책했는데, 이유를 듣고나니 어쩐지 반박불가다임신 28주차가 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임신성 당뇨를 관리 중이었다. 박수홍은 “하루에 6끼씩 먹인 내 잘못”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다가오는 10월 2세 전복이(태명)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복이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밝힌 박수홍. 그러나 걱정이 하나 있었다. 김다예의 임신성 당뇨(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당뇨) 수치가 높게 나왔던 것. 또한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로 인한 호르면 변화로 체중이 허프포스트코리아
소장하고싶은 'TWL' 대표 김희선의 부엌보물처럼 아끼는 물건을 선보이는 ‘TWL’ 대표의 영감 넘치는 주방엘르
“내 팬클럽였던 아내”… 전 재산 200만원으로 결혼에 골인한 연예인‘준수 아빠’로 잘 알려진대학로의 프린스이자 1초 금성무,배우 이종혁의 파란만장 러브 스토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선도부 역할을 연기했던 이종혁은 예능 ‘아빠! ... Read more리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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