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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베테랑2' 흥행 예열 시작…'황정해인'이 만들어갈 기록은 1편 1341만명 관객 뛰어넘을까 추석 시즌 쉴 틈 없는 홍보 행보 맥스무비
  • 김병만·이승기·김동준·아모띠…TV조선 ‘생존왕’, 23일 말레이시아行 각 분야 최강자 12인이 생존을 위한 처절한 10일간의 사투를 시작한다.TV CHOSUN 신규 예능 ‘생존왕’은 야생의 자연 속에서 생존 기술 능력, 육체 능력, 정신력, 전략 기술을 바탕으로 우열을 겨루는 치열한 리얼 서바이벌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갖춘 12명을 네 팀으로 나누어 야생의 정글에서 치열한 생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최고의 정예 멤버로 선택받은 12인은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김동현, 박태환, 김동준, 정대세,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박하얀, 강민호이다. 이들은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을 필 싱글리스트
  • ‘톡파원25시’ 트럼프VS해리스, 미국인 타일러가 예측하는 미국 대선 결과는 미국인 타일러가 2024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한다.오는 26일(월)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베트남 푸꾸옥, 중국 톈진, 이탈리아 오스티아 랜선 여행과 함께 미국 대선을 둘러싼 ‘톡’파원들의 치열한 토론이 펼쳐진다.이번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톡파원 인물 탐구’는 미국 대통령을 첫 번째 주제로 포문을 연다. 미국 대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이 미국에 쏠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 조 바이든의 재선 포기 등 주요 사건들을 비롯해 유력 대선 후보들의 강 싱글리스트
  • 조정석, ‘더 시즌즈’ 출격→자작곡 ‘샴페인’ 공개 “거미 선배님도 제가 섭외할게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스컬X하하, 효린, 엔믹스, 크리스토퍼, 태민, 조정석과 함께 한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스컬X하하, 그리고 효린이 일일 혼성그룹 ‘쿨’이 되어 ‘해변의 여인’ 무대를 꾸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머킹, 서머퀸 답게 그들은 관객과 호흡하며 화려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무대 위 관객들을 사로잡는 필살기에 대해 하하는 관객이 아닌 스스로에게 물을 뿌린다며 이어질 신곡 무대에서 선보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또 “비록 차은우에게 밀려 워터밤에서는 아웃이 됐지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고.다음 싱글리스트
  • ‘에이리언: 로물루스’ 로물루스 의미→젊은 캐릭터…트리비아 공개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압도적인 비주얼과 세계관이 돋보이는 트리비아 1탄을 공개했다. ‘에이리언’ 시리즈 이끈 특수효과 팀원 참여 첫 번째 트리비아는 페이스허거, 체스트버스터, 제노모프 등 영화 속 에이리언이 CG가 아니라는 점이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사실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기 위하여 ‘에이리언’ 1편에 참여한 특수효과팀을 시리즈에 합류시켰고, VFX 작업을 위해 세트와 미니어처를 제작하기도 했다.이뿐만 아니라 ‘에이리언 2’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스탠 윈스턴과 함께 일했던 팀원 다수가 이번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참여했다 싱글리스트
  • 일본 고교야구의 '꿈의 무대' 고시엔 결승전 끝난 뒤 야구장에서 포착된 이 장면에 두 손을 꼭 모으게 된다 일본 여름 고시엔 결승전 경기가 끝나고 야구장엔 한국어 교가가 울러퍼졌다.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우승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있는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의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를 거두었다.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교토국제고의 교가는 이날 공영방송 NHK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입모아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 허프포스트코리아
  • 차다영, 개교 100년 수도전기공업고 홍보대사 위촉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차다영이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2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배우 차다영을 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차다영은 '순금의 땅' '옥중화' '빛나라은수' '황금가면' '계절의 오후' '유리동물원' 등 드라마와 영화 및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배우다. 차다영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학생들의 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학교의 이론 및 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차다영은 "미래의 기술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인상 깊다"고 소감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1> 학교 측은 "차다영 배우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열정이 학교의 목표와 잘 맞아떨어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차다영 배우와 함께 수도전기공고의 교육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다영은 앞으로 수도전기공고의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학교의 이미지 제고와 입학 지원자 수 증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운영하는 수도전기공고는 전력그룹사 및 공기업 및 공공기관 45명, 대기업 92명,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39명이 취업하며 취업률 87%(2024년 2월 졸업생 기준)을 달성하였다. 또한 미래 산업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 반도체 신산업 분야 현장 견학 및 산학맞춤 교육프로그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 취업프로젝트, 글로벌 현장학습 등의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권다함·오혜원·강유라, ‘배급사 하과장’ 8월 크랭크인 영화배급사 ㈜트리플픽쳐스가 기획/제작하고 영화와 OTT를 넘나드는 탄탄한 필모의 제작사 백그림이 함께하는 첫번째 코믹 오피스 숏폼 드라마 ‘배급사 하과장’이 권다함과 오혜원, 강유라를 캐스팅하며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배급사 하과장'은 영화 배급사 문리버픽쳐스의 에이스 하과장이 대망의 이직을 결심하며 벌어지는 짠내 충만 ‘리얼 오피스 코믹 청춘 드라마’. 각본/감독은 최성현 감독이 맡았다.하과장 역에는 배우 권다함이 캐스팅되었다. 권다함은 독립·단편영화와 TV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첫 장편영화 주연 데뷔작 싱글리스트
  • 스테이씨, 한층 성숙해진 몽환 소녀들[화보]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전원 센터 비주얼로 고품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23일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 측이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스테이씨는 서정적 무드의.. 픽콘
  •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 게시물 하나에 '8억원‘…제니보다 비싸 블랙핑크 리사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8억원으로 K팝 스타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제니, 지수, 로제도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조선비즈
  • [TD포토+] 김혜준 '360도 완벽한 자태'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K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글로벌 최대의 페스티벌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4 K WORLD DREAM AWARDS)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참석한 김혜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는 가수 백호와 하성운, 이무진, 이채연, 비비, 제이디원(JD1)을 비롯해 그룹 엔시티(NCT) 127,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에스파, 빌리,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제로베이스원, 큐더블유이알(QWER), 영파씨, NCT 위시, 아일릿, 유니스, 배드빌런, 하이파이유니콘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한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2년 연속 이 행사의 진행을 맡는다. 블루카펫 MC로는 코미디언 김민기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나서 입담을 뽐낸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류연예전문미디어 티브이데일리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이 주관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티브이데일리
  • ‘미스트롯’ 떡집 딸 김소유, ‘인간극장’ 출연…뇌전증 아버지 병간호까지 KBS 1TV ‘인간극장’에 ‘미스트롯’에 출연해 ‘떡집 딸’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소유(33)의 근황이 공개된다.2년 전, 어머니 화정(60) 씨는 떡집 사장님에서 순댓국집 사장님이 됐다. 홀로 가게를 꾸려가는 엄마를 위해 장보기는 소유 씨가 도맡아 한다는데. 한 짐 싣고 달려 도착한 곳은 순댓국집이 아니라 한 요양 병원. 작년 겨울, 뇌전증으로 쓰러진 아버지 상철(59) 씨가 계신 곳이다.누워서 말 한마디 못 하는 아버지를 위해 노래도 불러드리고, 얼굴도 깨끗하게 닦아드린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소유 싱글리스트
  • '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정소민의 로맨스가 기대되는 이유  배우 김지은·윤지온 등 출연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로맨스 서사 맥스무비
  • ‘보통의 가족’ 설경구, 냉철하고 이성적인 변호사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설경구가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으로 관객 앞에 선다. 물질 우선주의 변호사로 분해 냉정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설경구는 영화 ‘박하사탕’ ‘공공의 적’ ‘오아시스’ ‘광복절 특사’ ‘실미도’ ‘그놈 목소리’ ‘해운대’ 등 수많은 대표작을 탄생시키며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이후 영화 ‘소원’ ‘살인자의 기억법’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자산어보’ ‘킹메이커’ ‘소년들’ ‘길복순’ 등 꾸준한 작품 활동과 장르와 캐릭터의 한계를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를 얻었다. 매 시사위크
  • 싱어송라이터 이오(IO),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로 새 감각 선물 싱어송라이터 이오(IO)가 특별한 신곡을 선물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의 싱어송라이터 음원 제작 전문 레이블인 'OVNI #17(오브니 17)'은 공식 SNS을 통해서 이오의 신곡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가 오 싱어송라이터 이오(IO)가 특별한 신곡을 선물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의 싱어송라이터 음원 제작 전문 레이블인 'OVNI #17(오브니 17)'은 공식 SNS을 통해서 이오의 신곡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가 오 전자신문
  • NCT 127·에스파·제로베이스원 3관왕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K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는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K팝 최전선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시상식을 빛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진행은 코미디언 싱글리스트
  • ‘음악일주’ 기안84, AOMG DNA? 랩 자신감↑…쌈디 도발까지 기안84의 간이 콩알만 해지는 사건이 일어난다.오는 25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2회에서는 기안84가 브루클린 현지 래퍼의 조카를 울린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관심이 모아진다.앞서 기안 84는 브루클린에서 만난 래퍼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동네 투어에 나섰던 터. 서로를 지켜주며 똘똘 뭉친 쿠퍼 패밀리에 합류한 기안84는 래퍼의 이모댁에 방문해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더욱 가까워진다.특히 기안84는 래퍼의 어린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기 싱글리스트
  • [MOVIE 비하인드] ‘에이리언: 로물루스’, 섬뜩한 에이리언 비주얼… CG 아니라고?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 속 압도적인 비주얼과 세계관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흥미를 더할 트리비아를 공개한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총 12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으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페데 알바레즈 시사위크
  • '솔로 데뷔' NCT 재현, 첫 앨범 'J'가 기대되는 이유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재현의 솔로 데뷔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26일 발매되는 재현 첫 번째 앨범 ‘J’(제이)는 타이틀 곡 ‘Smoke’(스모크)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포함한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재현의 음악적 역량과 감성으로 가득 채운 첫 솔로 앨범이기에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가장 재현다운 앨범 ‘J’ 재현은 앨범의 곡 작업뿐만 아니라 방향성과 앨범명 구상에도 직접 참여하며 ‘가장 재현다운’ 앨범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물건에 이니셜 ‘J’를 적는 습관처럼 첫 솔로 앨범에도 ‘재현 그 자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평소에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노래하며 진정성을 더한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갈 것이다. 또한 재현은 타이틀 곡 ‘Smoke’를 포함한 선공개 곡 ‘Roses’(로지즈)와 ‘Dandelion’(댄디라이언), 미국 유명 R&B/POP 듀오 Emotional Oranges(이모셔널 오렌지스)와 협업한 ‘Flamin’ Hot Lemon’(플래밍 핫 레몬), ‘Can’t Get You’(캔트 겟 유) 등 앨범에 수록된 5곡의 곡 작업에 참여, 다양한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녹여 재현다운 색깔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 네오 프로덕션 A&R 팀원들과 재현은 오랜 논의를 거쳐 재현에게 가장 어울리는 음악적 결을 찾았고, 8곡 중 7곡이 R&B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같은 R&B 장르의 음악도 힙합, 미디엄 템포, 재즈풍의 악기, 딥하고 섹시한 보컬 등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다채롭게 완성한 만큼, 재현이 소화한 R&B 장르는 어떤 색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1> # 선공개 곡 ‘Roses’ & ‘Dandelion’으로 증명한 폭넓은 스펙트럼 재현은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선공개 곡을 발표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앨범 전체를 공개하기 전, 대중들에게 ‘재현이 이런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Dandelion’과 ‘Roses’는 꽃을 주제로 하면서도 상반된 매력을 지닌 곡들로, 동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Dandelion’과 짙은 감성의 R&B 곡 ‘Roses’는 재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성공적으로 보여주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Roses’에 대해 “재현은 이번 새 R&B 트랙에서 그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있다. 재현의 목소리는 훌륭하고, 분위기는 완벽하여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졌다”라고 호평하며 주목했다. <@2> # 타이틀 곡 ‘Smoke’로 피워낼 재현의 짙은 향기 재현은 솔로 데뷔곡 ‘Smoke’로 한층 짙고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타이틀 곡 ‘Smoke’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R&B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차 안에서의 로맨틱한 순간을 음악과 함께 붐박스 위로 피어오르는 연기에 빗대었으며, 재현이 작사에 참여해 위트와 낭만적인 감성을 녹였다. 퍼포먼스 역시 재현의 굵은 선을 활용한 힘있는 동작 위주로 구성되어 파워풀하고 절제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힙합 R&B 장르의 리드미컬한 매력을 살린 그루비한 안무, 쿨한 바이브가 어우러져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 담긴 ‘Smoke’의 무드만으로도 절제된 매력이 돋보여, 재현이 피워낼 독창적인 향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재현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할 계획이다. 한편, 재현 첫 번째 앨범 ‘J’는 8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리뷰] ‘엔젤스 인 아메리카’ 혼란의 세기말 뉴욕, 소수자들이 겪는 갈등과 아픔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세기말 1985년,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나라 미국으로 이주해 가족을 일궈낸 유대인 여성의 장례식이 열린다. 루이스는 연인 프라이어와 함께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날 프라이어는 루이스에게 자신의 에이즈 발병 소식을 전한다. ▲ 사진=글림컴퍼니 프라이어와 루이스, 두 사람과 같은 시대에 뉴욕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악명 높은 법조인 로이, 몰몬교인으로서의 신념이 흔들리는 조셉, 신경 안정제에 중독돼 세상의 모든 것이 불안한 하퍼, 아들의 전화를 받고 오랜 고향을 떠나온 한나, 홀로된 친구의 병환이 걱정되는 벨리즈. 어지러운 뉴욕에 발붙여 살아가는 모두가 혼란을 겪는 도중 프라이어는 매혹적이면서도 두려운 미지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곧 거대한 날개짓 소리와 함께 프라이어 앞에 기이한 빛이 쏟아져 내린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새 시대의 변화를 앞두고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루며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겪는 혼돈과 고뇌를 그려낸 토니 커쉬너의 작품이다. 1980년대 미국 사회를 그리고 있는 작품은 시간-공간적 배경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 관객과 맞닿아있지 않다. 극 중 인물들도 당연하게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토픽과 사상을 빼곡하게 늘어놓기 때문에, 작품을 감상하기 전 당시 미국 사회를 이루고 있던 이념과 정치, 사회적 이슈와 같은 큼지막한 배경지식을 어느 정도 미리 알고 가면 더욱 몰입도가 높아질 듯 하다. ▲ 사진=글림컴퍼니 작품은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각기 다른 계층에 위치해있고, 다양한 가치관과 정체성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펼친다.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이어져있는 관계도를 바탕으로 해 여러 형태로 얽혀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각각 이어지는 형식이다. ‘1980년대 뉴욕을 살아가는 소수자’라는 커다란 틀에 속해있다는 것 이외에는 공통점이 없어보이는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통일성이 없어보일 법도 하지만, 극이 전개되며 아픔과 혼란을 겪는 이들을 마주하면 어째서 이들이 같은 무대에 서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대극장 무대의 왼편과 오른편을 따로 사용해 하나의 공간에서 두 가지의 장면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연출도 조각처럼 흩어진 이야기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요소 중 하나다. 에이즈가 창궐해 폭력적인 퀴어 혐오가 퍼져있던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성소수자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데, 같은 성소수자라고 하더라도 이들이 올라있는 위치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서 극과 극을 달리는 선택과 태도가 극을 흥미롭게 만든다. 하나의 큰 사건을 따라가는 극이 아닌, 인물들간의 심리와 관계에 따른 드라마를 보여주는 극인만큼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이들간에 벌어지는 갈등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분명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해자라 하더라도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만들어주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 사진=글림컴퍼니 작품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무대 위에서 구축하는 것은 촘촘한 텍스트다. 쉴틈없이 이어지는 대사는 3시간을 넘기는 러닝타임을 지루할 틈없이 채우고, 멈춰서서 생각할 만한 질문을 던진다. 배우들도 이러한 대사를 열과 성을 다해 소화하지만 몇몇 장면에서는 대사를 주어진 시간 안에 소화하기에만 급급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난해한 면도 없지않아 있다. 현실과 환상 사이에 명확한 금이 그어져있지 않고,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일들도 수없이 벌어진다. 1980년대 미국 사회의 그림자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가 더욱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또 현재 공연되고 있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첫 번째 파트로, 극의 후반에서야 인물들에게 변화가 일고 엔딩과 동시에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느낌이다. 첫 번째 파트는 인물들의 내적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관객에게 다음 파트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남기지만 이후 이야기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기약이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유승호, 손호준, 고준희, 정혜인, 이태빈, 정경훈, 이유진, 양지원, 이효정, 김주호, 전국향, 방주란, 태항호, 민진웅, 권은혜가 출연하고 오는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스포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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