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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신다은 "불안한 20대, 지금은 정리…농익은 40대 되고 싶다"[화보] 배우 신다은이 창간 59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의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올해로 결혼 8주년을 맞은 신다은은 재작년 아들 출산 이후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생각한 나보다 더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 픽콘
  • 17기 상철♥현숙, 결혼식 공개 '힐링기수' 다 모인 힐링 그 자체 '나는 솔로' 17기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상철과 현숙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17기 영수, 순자, 정숙 등 인스타그램에는 17기 상철과 현숙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사는 광수, 축.. 픽콘
  • 한화, 19년 만에 두산과 3연전 전승...SSG는 3연패 탈출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지난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두며, 오랜 기간 동안 이루지 못했던 3연전 싹쓸이 승리를 달성했다. 이로써 한화 알파경제
  • 김민재, 치명적 실수로 골 헌납...뮌헨, 볼프스 상대로 힘겹게 승리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활약 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시즌 개막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팀의 실점을 초래했다. 지난 25일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뮌 알파경제
  • 보이넥스트도어, '19.99' Dangerous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보이넥스트도어가 ‘MZ력’ 가득한 비주얼을 공개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5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19.99’의 ‘Dangerous’ 버전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Nice’ 버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사진은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의 분위기를 보여준다.오는 9월 2일 6시 선공개되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하는 한밤중의 일탈을 그린 곡이다. 멤버들은 19.99세의 ‘MZ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Dangerou 싱글리스트
  • [인터뷰①] 오마이걸과 미라클..."언제나 곁에 있을게" 오늘(26일) 오후 6시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미미·유아·승희·유빈·아린)은 열 번째 미니앨범 'Dreamy Resonance'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오마이걸의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팬'이다. 오마이걸은 미라클(팬덤명)이 듣고 싶은 음악을 통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우선 오마이걸은 오랜만에 '몽환' 콘셉트로 돌아왔다."저희가 다양한 콘셉트를 해왔지만 그중에서 많이 사랑받 싱글리스트
  • '파친코' 이민호를 있게 한 원동력 [인터뷰] 파친코 이민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지금까지 이룬 것들에 안주할 법도 한데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찾아 변화하려고 노력한다. 배우 이민호가 청춘스타를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이기도 하다.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난 23일 시즌 2 첫 에피소드를 공개, 시즌 1로부터 7년이 지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2차 세계 대전의 위협이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앞서 이민호는 시즌 1에서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한수 캐릭터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연기 변신에 성공,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시즌 2에서는 여전히 선자 곁에 머무르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한수를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극 중 7년이라는 세월을 표현하기 위해 이민호는 중년 남성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했다. 수 휴 작가가 20kg 증량을 제안했지만 “그 정도면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본다”라고 했다고. 대신 이민호는 한수의 세월을 위스키로 표현하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한수라는 인물이 등장했을 때 화면을 뚫고 위스키 냄새가 났으면 해서 모든 장면에서 제가 술잔을 들고 연기를 했다”라고 했다. 작은 디테일 하나로 한수의 세월을 표현한 이민호는 이번 시즌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민호는 “나를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계속 되뇌며 한수의 감정선을 만들어나갔다. 왜 한수가 그렇게까지 선자에게 집착하는지, 왜 폭력적인지에 대한 물음들을 존재 이유에서 찾으려고 했단다. 이민호는 “한수가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한수는 본인 스스로가 답을 몰랐을 것 같다. 에피소드 후반부에 가서 소중한 게 없어지고 나서야 날 존재하게 했던 것들이 또 그렇게 열망했던 것이 갖지 못했던 것들이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면서 “선자와 노아는 한수를 존재하게끔 해주면서 동시에 자신을 대변하는 존재이지 않았을가 싶다”고 설명했다. 한수가 선자에게 폭력적인 것도 결국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다고. 이민호는 “한수는 생존의 무기로 폭력성을 택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사랑을 표현할 때에도 폭력에 기반한 방식을 선택햇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민호가 한수 캐릭터로서 ‘파친코’에 잘 녹아들 수 있었던 건 감독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리안 웰햄, 진준림, 이상일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며 표현에 있어서 존중을 많이 받았다고. 자신이 그려내는 한수에 대한 감독들의 존중이 있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한수를 그러낼 수 있었단다. ‘파친코’는 한국인 이민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누군가의 엄마, 딸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즌2 홍보 차 뉴욕에 방문했을 때, 이민호는 국적과 세대를 뛰어넘는 ‘파친코’의 힘을 제대로 느꼈다고 했다. 이민호는 “뉴욕이 부를 상징하는 도시 아닌가. 다양한 인종들이 사는 뉴욕에서 프리미어를 진행하는데, 다들 작품을 보고 눈물을 훔치고 있더라”면서 “‘파친코’라는 작품은 단순히 이민자뿐만 세대를 초월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류스타를 넘어 ‘파친코’로 이제는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민호는 배우로서 소화할 수 있는 감정의 영역대가 넓어진 것 같다고 했다. 이민호는 “한국 콘텐츠들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한국에서 나고 자라며 한국 콘텐츠를 접한 입장에서는 뻔하다고 느끼는 지점이 있지만, 한국 콘텐츠를 지금 접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봤을 때 저에게는 오히려 외국의 시나리오가 신선한 배우가 된 거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나 감정들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더 풍성해질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데뷔 18년을 맞이한 이민호는 ‘파친코’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한류스타 혹은 청춘스타로 사랑받았던 시간들을 지나 ‘파친코’로 연기 변신을 시도,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이민호는 ‘파친코’라는 작품의 의미에 대해 “깊은 감정을 소화하고 여러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작업들이 배우로서나 개인으로서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파친코’로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었던 건 이민호가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민호는 이에 대해 “제가 어느덧 데뷔 18년 차가 됐다. 그동안 나를 안정적이게 해 준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그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을 바라봤을 때 지금까지 걸어왔던 것들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안정적인 것들과 반대되는 무언가를 찾으려고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민호는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결혼이나 자식에 대한 고민도 진지하게 하는 것 같다. 결혼에 대한 것도 진지한 고민도 해봐야 하는 나이가 됐다. 살면서 나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배우, 개인으로서의 고민에 대해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pple TV+] 티브이데일리
  • ‘가족X멜로’ 시청률 5.2%…김지수X지진희VS손나은, 아찔한 모텔 만남 JTBC ‘가족X멜로’가 안방극장에 또 한 번 폭발적인 도파민을 뿜었다. ‘X-부부’ 지진희-김지수와 이들의 딸 커플 손나은-최민호가 절대 만나서는 안 될 모텔에서 마주친 것이다. 시청률은 수도권 5.5%, 전국 5.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로가구 기준)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6회에서 금애연(김지수)은 전남편 변무진(지진희)으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더는 이렇게 심란하게 살 수 없다는 결단을 내린 애연은 안 싱글리스트
  • ‘슈돌’ 은우, 남희두→이나연 환승…박수홍 감동의 출산 준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지난 25일(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고,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을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 싱글리스트
  •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작두 탄 연기력? 이번에는 30대 직장인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김고은이 완벽 소화 캐릭터 계보로 이목을 모은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 속 자유로운 영혼 행동파 재희 역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전율을 선사한 영화 ‘영웅’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담아낸 작품으로, 김고은은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로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진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 싱글리스트
  • ‘미녀와 순정남’ 시청률 20.5%…지현우, 박상원 양자 되기로 결심 ‘미녀와 순정남’의 고윤이 임수향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2회는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7%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서 지영은 필승에게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오빠가 내 손 놓은 게 아니라 내가 먼 싱글리스트
  • 투어스, 중화권 쇼케이스 성공적 개최…‘청량 칼군무’ 전파 '대세 신인’ TWS(투어스)가 처음으로 연 중화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6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TWS 2nd Mini Album ‘SUMMER BEAT!’ SHOWCASE IN MACAU’를 개최했다.이 쇼케이스는 지난 6월 24일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2집 ‘SUMMER BEAT!’를 중화권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현장은 추첨을 통해 모인 약 1800명의 팬들로 북적였다.TWS는 이날 리드미컬한 퍼 싱글리스트
  • '엄친아' 정소민, 정해인 무시하는 전 회사 동료에게 사이다 펀치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을 무시하는 전 회사 동료의 얼굴에 펀치를 날렸다. 25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4회에선 최승효(정해인)의 미팅을 돕는 배석류(정소민)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최승효의 회사 아틀리에 '인'과 배석류의 전 회사 그레이프는 협업을 위한 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그레이프의 협업 회사는 화운으로 내정되어 있던 상황. 배석류는 온라인 미팅을 통해 이를 옅듣고 알게 됐다. 그레이프의 크리스(헤이든원)는 배석류와 악연이 있던 인물이었고, 크리스는 배석류에게 "편리하고 똑똑한 프로그램이었는데, 그만큼 멍청한 지니였다"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최승효는 이 상황을 보고 크리스의 멱살을 잡으며 "정정당당한건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건 정말 천박하다"라고 따졌고, 크리스는 "주제 파악부터 해라 직원을 보면 회사 수준을 아는데, 대표님 수준이 실망스럽다"라고 최승효를 더 자극했다. 크리스는 "본사 직원을 상대로 폭력이라니 그냥 못 넘어간다"라고 말했고, 배석류는 "지금부터 아틀리에 '인'을 그만 두겠다. 난 이제 여기와 상관 없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크리스는 배석류를 자극하며 "부탁을 할땐 '플리즈'를 붙여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배석류는 "플리즈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라며 크리스의 안면을 가격한 뒤, 그의 정강이를 걷어 찼다. 그는 "너 나 일할때 봐서 알지. 내가 얼마나 집요한지. 여기는 너한테 과분한 회사다. 아틀리에 '인'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경고했다. 배석류는 자리를 떠나 전 회사에 관해 최승효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나 그레이프에서 왕따 였다. 회사 그만두고 처음에는 크리스랑 걔네 때문인줄 알았는데, 널 보니 나때문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일이었다면 끝까지 버텼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최승효는 "괴롭힌건데 일을 좋아하고 말고는 중요한 게 아니다. 피해자가 자책하는 게 말이되냐"라고 답답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엄마친구아들'] 티브이데일리
  • '음악일주' 기안84, 용돈 주려다 美 래퍼 조카 울렸다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미국 조카를 울렸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브루클린 현지 래퍼의 집에 초대 받은 기안84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기안84는 브루클린에서 만난 래퍼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동네 투어에 나섰다, 기안84는 래퍼 브이솝의 이모댁에 방문해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 기안84는 "집 초대하는 게 쉽지 않은데 고맙더라"라고 전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가족애 넘치는 모습에 기안84는 "미국이란 나라는 자본주의, 개인주의인줄 알았는데 인간 냄새가 많이 났다"고 느낀점을 밝혔다. 집으로 입장한 기안84는 브이솝의 가족들과 인사했고, 가족들은 반갑게 기안84를 반겼다. 브이솝은 "이모가 아기 때부터 키워주셨다. 제 이모를 존경하다. 많은 지혜를 배웠다"라며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했다. 그의 이모는 "자식들이 6명이고 손자가 22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지갑을 열었다. 각자 20달러 씩을 주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옆에 앉아있던 아이에게 돈을 건넸고, "'땡큐'라고 말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아이는 갑자기 시무룩해지며 돈을 다시 돌려줬고,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 당황한 기안84는 다른 아이들에게 차례로 용돈을 줬고 다시 아이에게 돈을 줬다. 기안84는 한국의 문화라고 설명했고, 가족들은 미국 문화도 똑같다고 기안을 안심시켰다. 기안84는 "엄청 걱정했다. 문화 차이로 실수했을까봐"라며 당시 속마음을 설명했다. 기안84는 "아저씨들이 할 수 있는 건 용돈 주는 것밖에 없다. 그런데 문화의 차이인가.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자존심이 상했나 싶어서 걱정됐다"라고 언급했고, 기안84는 "금액이 적어서 그랬나"라고 고민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티브이데일리
  • “어깨 펴고!” 힘든시기 부동산에서 은인 만난 박수홍·김다예 부부, 첫만남서 들은 말도 얼음 씹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든다 현재까지도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는 박수홍. 가장 힘들었던 시기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도와준 은인은 우연히 들른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처음 만난 사장님이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3년 만에 은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박수홍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무너지던 시기였는데, 그는 “우연히 들어간 부동산에서 사장님을 만났다. 돈도 없는데 사장님이 우리를 데리고 곳곳을 돌아다녔다. 재개발 같은 것도 다 설명해 주고, 가진 것 없던 시절 꿈을 꾸게 해주셨다. 허프포스트코리아
  • “10kg 빠져…” 전신마비였던 배정남 반려견에 기적 그 자체인 일이 벌어졌고,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을지 코끝이 시큰해진다 2년 전 갑작스럽게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누워서 지내야만 했던 배정남의 반려견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정성스러운 보살핌 덕분에 이제 홀로 걷는 것도 가능해진 것!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과 반려견 벨의 일상이 그려졌다. 벨은 2년 전 급성 목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상황. 이후 수술을 받은 벨은 보조기와 함게 재활훈련을 시작했고, 그 결과 보조기 없이도 다시 일어서고 걸을 수 있게 됐다. 배정남의 일상은 벨이 아프기 전후로 달라졌다. 그는 아침부터 벨의 뭉친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며 하루를 시작했는데 허프포스트코리아
  • "변우석이 외계인이라면?" 아이스크림 브랜드 연구원 변신…물오른 비주얼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변우석이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신입 연구원으로 변신했다. 변우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입 연구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으로, 사원증을 들고 완벽한 옆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신입 연구원 사령장을 받은 변우석은 '9월 이달의 맛' 개발에 참여했다. '꿈에서 받은 영감과 저의 취향, 열정을 가득 담은 연구로 '우석이도 외계인'을 개발하였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출시되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은 변우석이 평소 즐겨 먹는 '최애' 아이스크림이다. '민트 초콜릿칩'과 '엄마는 외계인'을 조합한 플레이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구원이 너무 잘 생겼네" "아빠가 회장인데 위장 취업한 재벌 2세" "변우석 같은 외계인이라면 언제든 환영" "맨날 다른 얼굴…. 신출귀몰…. 외계인 분명.. 아시아투데이
  • '엄마친구아들' 측 "정소민, 정해인 조력자로 활약"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비즈니스로 뭉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25일, 최승효(정해인)와 아틀리에 인의 중요한 업무 미팅에 동행한 배석류(정소민)를 포착했다. 배석류의 전 직장 동료 크리스(헤이든원)의 멱살을 잡은 최승효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최승효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했고, 배석류는 비로소 진정한 꿈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불의의 사고로 수영 선수 생활을 접은 최승효의 사연에 이어 혜릉고 시절 타임캡슐에 묻어둔 편지를 통해 배석류에게 전하지 못한 그의 오래된 진심이 드러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승효와 배석류의 분위기가 평소와는 사뭇 다르다. 최승효가 공동대표로 있는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비즈니스 현장. 배석류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은 그가 근무하던 미국 그레이프와의 미팅을 위해서다. 앞선 예고편에서 아틀리에 인 공동대표 윤명우(전석호)가 "그.. 아시아투데이
  • “믿었던…!” ‘역도 은메달’ 박혜정이 전현무 중계를 다시 보다 눈물이 터진 순간은 솔직히 찐 감동이라 누가 봐도 인정이다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생애 첫 스포츠 중계에 도전했던 전현무. 경기 후 전현무의 중계를 보고 또 봤던 박혜정은 ‘이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현무의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중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박혜정은 전현무가 역도 중계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해 “처음에는 말만 그렇게 하시는 줄 알았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6월 방송에서 비인기 허프포스트코리아
  • [S노트] '굿파트너' 시청률 폭염...이혼변호사 현실 극본에 장나라·남지현 워맨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안방극장을 시청률 폭염으로 달구고 있다.성격이 극과 극인 두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일과 성장을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 '굿파트너'가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올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첫 회 시청률 7.2%로 출발해 3회 만에 10%를 돌파하더니 파리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하고 돌아오자마자 6회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다음날 방송된 7회 시청률은 17.7%까지 치솟았다. 순간 최고 20.1%를 찍었다.비슷한 시간대에 방송 중인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 아웃'(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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