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엑소 찬열 첫 솔로 앨범 'Black Out' 기대 포인트 셋엑소 찬열의 첫 솔로 앨범 ‘Black Out’이 8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발매 전, 이번 앨범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본다.# 귀로 즐기는 ‘Black Out’…찬열 디테일 심은 多 장르 음악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은 총 6곡을 수록했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찬열은 지금껏 경험한 음악 활동에 기반해 자신만의 음악적 디테일을 살리고자 했다. 팝을 기반으로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직접 수록곡 작사에 참여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특히 타이틀 곡 ‘Bl 싱글리스트
'서울의 봄'부터 '핸섬가이즈' 그리고 '하얼빈'의 공통점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눈에 띄는 행보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 10월 개봉 현빈이 연기한 안중근의 이야기 '하얼빈'맥스무비
[인터뷰] ‘파친코2’ 정은채의 과제, 김성규의 도전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애플TV+(Apple TV+) 시리즈 ‘파친코(Pachinko)’ 시즌 2로 글로벌 시청자 앞에 선 배우 정은채‧김성규가 첫 연기 호흡에도 흠잡을 데 없는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최근 만난 두 배우는 시즌 2 공개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 등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파친코’는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기 위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강인한 어머니 ‘선자’(윤여정/김민하 분)의 시선을 통해 사랑과 생존에 대한 광범위한 이야기를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시사위크
'애콜라이트' 시즌2 불발...이정재 생각부터 현지 반응까지 '의견 분분'당초 시즌2에 이정재는 출연하지 않기로 그럼에도 "2편 불발에 상당히 놀랐다" 포브스 등 "시즌2 무산? 디즈니의 실수"맥스무비
'좋거나 나쁜 동재'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29회 부국제 공식 초청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와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두 편이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초청됐다고 26일 밝혔다. 온 스크린 섹션은 OTT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인 화제의 시리즈를 선보이는 부문이다.'좋거나 나쁜 동재'(연출 박건호, 크리에이터 이수연, 극본 황하정·김상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이스팩토리·하이그라운드, 제공 티빙)는 스폰 검사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픈 청주지검 '서동재(이준혁 분)'와 그의 앞에 나타나 지난 싱글리스트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데뷔곡 뮤비티저 공개…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샴페인' 의리20년차 배우에서 가수 첫 행보를 꿈꾸는 조정석의 힐링사운드가 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연기케미와 함께 일부 공개됐다. 26일 넷플릭스 측은 신규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의 결과물인 데뷔곡 ‘샴페인’의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듯 샴페 20년차 배우에서 가수 첫 행보를 꿈꾸는 조정석의 힐링사운드가 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연기케미와 함께 일부 공개됐다. 26일 넷플릭스 측은 신규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의 결과물인 데뷔곡 ‘샴페인’의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듯 샴페 전자신문
"자유분방 감성 부합해"…아이브 레이, 캐주얼 브랜드 새 얼굴 됐다 [화보]아이브(IVE) 레이가 오프닝프로젝트(OPENING PROJECT)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캐주얼 브랜드 오프닝프로젝트는 26일 레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는 브랜드의 24FW 컬렉션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픽콘
"슈가에게..!" 싸이가 흠뻑쇼 막바지에 외친 말: 갑자기 찬물을 뒤집어쓴 기분이고 내가 뭘 들은 거지 싶다"이 노래를 같이 만들고 함께해준 슈가에게 꼭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흠뻑쇼의 주인공 싸이가 공연 중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전한 말이다. 그러나 슈가는 최근 음주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기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지난 2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4 싸이 흠뻑쇼’가 열렸다. 싸이를 찾기 위해 찾아온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싸이는 ‘새’를 시작으로 ‘예술이야’, ‘감동이야’, ‘뉴 페이스’, ‘오늘밤새’ 등 자신의 히트곡을 쉴 틈 없이 부르며 호응을 이끌었다.무대는 어느새 끝을 향해 허프포스트코리아
하성운 "제 목소리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성운이 다양한 매력으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빛냈다. 하성운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하성운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데뷔조에 합류했다. 이 그룹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K팝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전역 직후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선물', 최근 미니 8집 '블레스드'를 발매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1>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는 게 반갑기도 해요. 사실 팬들 만날 때는 매번 설레요. 팬들이 좋아하실 생각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특별 무대가 있어요. 이전엔 힙한 의상이었는데, 특별무대에선 다른 분위기의 의상으로 체인지된다는 점이에요.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목도 풀고 몸도 풀고, 스태프들이랑 지내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검색도 하고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아무래도 많은 대중분들이 저의 목소리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음원 사이트에서 (제 노래가) 보였으면 좋겠어요.(웃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롯데월드몰, 10주년 맞아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 띄운롯데월드몰이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9월 6~29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를 진행한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2014년 10월 개장 이래 10년간 롯데월드몰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차세대 앤디 워홀’로 알려진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다. 오는 9월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가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가 싱글리스트
아이브, 데뷔 1000일 맞아...신드롬ing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 ·장원영·리즈·이서)가 26일 데뷔 1000일을 맞이했다. 아이브는 지난 1000일 동안 ‘최초’, ‘최단’, ‘최장’, ‘최고’ 등의 족적을 끊임없이 밟으며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다. ‘I HAVE = IVE’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통해 ‘완성형 그룹’으로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은 것이다. 아이브의 데뷔 싱글 ‘ELEVEN’은 당시 K-팝 신인 그룹의 공식처럼 여겨지던 성장형 서사를 비껴가며 걸그룹 서사의 새로운 방향성을 이끌었다. 나르시시즘에 기반한 여섯 소녀의 자 싱글리스트
2PM 준케이, 로맨틱 감성 그린 새 싱글 'Paint this love' 발매JUN. K(준케이)가 로맨틱 감성을 담고 돌아온다. JUN. K는 오늘(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Command C+Me (Korean Ver.).. 픽콘
박경림, 조기양막파열 고백 "둘, 셋 계획했는데 못 낳았다" (슈돌)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지난 25일(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 픽콘
켄지 만난 제로베이스원 어떨까…신곡 'GOOD SO BAD'에 쏠리는 기대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비상한다.ZEROBASEONE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를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3집 'You had me.. 픽콘
"혹시.." 박지성과의 결혼 전 김민지 母가 점집만 세 군데 찾아간 이유: 정말 용해서 나도 가서 사주 보고 싶을 정도다용한 점집이 맞는 것 같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만난 아나운서 배성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배성재는 이날 김민지-박지성 부부의 결혼 10주년을 축하한다며 바리바리 선물을 사 왔다. 10주년 케이크부터 꽃다발까지 야무지게 준비한 배성재를 보며 박지성과 김민지도 "왜 우리 10주년을 챙기는 거냐"며 웃어넘겼지만, 배성재는 사뭇 진지했다. 그가 이 둘의 소개팅을 주선했기 때문.배성재는 둘을 서로 만나게 해준 것뿐만 아니라 김민지가 소개팅 이후 먼저 연락하지 못하고 있을 때도 대신 연락을 허프포스트코리아
[일문일답] 박훈정 감독 "'폭군', '마녀' 세계관 확장 첫 걸음...4부 클럽복도 액션씬 추천"[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박훈정 감독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폭군 프로그램’ 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공개 2주 차 주말 플릭스패트롤 1위를 탈환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전체 에피소드를 동시에 공개한 '폭군'은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8월 25일 기준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위를 탈환하며 다시 한번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에서도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10일 연속 TOP 5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 ▲[일문일답] 박훈정 감독 "'폭군', '마녀' 세계관 확장 첫 걸음...4부 클럽복도 액션씬 추천" '폭군'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확장시키며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박훈정 감독. '폭군'을 공개한 소감부터 '박훈정 유니버스'의 떡밥까지 박훈정 감독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전격 공개한다. Q. '폭군'을 만들게 된 계기는? A. '마녀'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폭군'과 '마녀' 시리즈는 동일한 세계관 안에서 함께 벌어지는 이야기이고, 한편으로 대척점에 서 있는 세력들의 이야기다. '폭군'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이뤄진 각 세력들의 차별화된 액션을 그리고 싶었다. Q. 디즈니+를 통해 첫 시리즈 연출작을 선보이게 된 소감은? A. 먼저 포맷과 수위 면에서 보다 자유롭다는 점이 좋았고, 공개 후로는 더 다양하고 많은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새롭고 감사한 마음이다. '폭군'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시리즈 형식을 통해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 깊이 조명할 수 있었다. Q. '폭군'의 세계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준다면? A. '폭군'과 '마녀' 시리즈는 세계관 안에서 각각 일부분을 차지한다. 앞으로 이 이야기들이 서로 닿을 수도 있고, 또 새로운 이야기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도 있다. 시청자들이 앞으로 나올 작품들을 기대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일문일답] 박훈정 감독 "'폭군', '마녀' 세계관 확장 첫 걸음...4부 클럽복도 액션씬 추천" Q. 시나리오부터 완성본까지 4부작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플롯 구성을 선택한 이유는? A. '폭군'은 사라진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쫓는 자들의 이야기다. 단계적인 추격을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인 만큼 각 인물들의 서사를 구분해서 세밀하게 보여주기에 용이하다고 생각했다. Q. 시퀀스별 차별화된 액션이 인상적이다. 액션 촬영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A. 3부 ‘모용’(무진성)의 행적을 알아내기 위해 공장에 있던 ‘한곰’(이승경)을 찾아간 ‘자경’(조윤수)의 액션씬은 ‘자경’의 움직임을 쫓아가는 것이 포인트였다. 카메라가 최대한 ‘자경’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고 그녀의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을 보여주고자 했다. 4부 ‘임상’(차승원)과 ‘자경’의 액션씬은 복도 공간에 조명의 깜빡임을 더해서 둘 사이의 긴장감과 액션의 속도감을 극대화했다. 카메라는 지속적으로 두 배우를 중심으로 최대한 근접하여 회전하면서 촬영하였다. 흡사 탱고를 추는 배우들처럼. 4부 후반부 ‘자경’과 ‘악어’(저스틴 하비)의 액션씬은 힘 대 힘의 대결인 만큼 ‘자경’과 ‘악어’의 스피드가 충돌하는 순간의 정점을 잡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Q. 작품 속 대부분의 장소가 낡고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이다. 이렇게 설정한 이유가 있다면? A. 특별히 낡은 장소를 찾은 것은 아니지만 ‘폭군 프로그램’의 긴 역사와 그 시간만큼 얼마나 많고 다양한 인물들이 얽혀 있는지 공간으로 보여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문일답] 박훈정 감독 "'폭군', '마녀' 세계관 확장 첫 걸음...4부 클럽복도 액션씬 추천" Q. '폭군'의 전체적인 음악 콘셉트에 대한 소개해준다면? A. 모그 음악감독에게 장르의 쾌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음악을 요청했다. '폭군'은 액션은 물론이고 정치 스릴러적인 요소와 유머러스한 부분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장르적인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었다. 각 장르의 매력, 즉 긴장감과 속도감, 쾌감을 강조할 수 있는 음악을 사용하고자 했다. Q. 신예 조윤수를 캐스팅한 이유와 이중인격 캐릭터를 위해 배우에게 요청한 것이 있다면? A. 시나리오를 쓰고 캐릭터를 만들 때 명확한 이미지를 상상하고 최대한 그 이미지에 부합하는 배우를 캐스팅하려 한다. 그래서 매 작품 신인 배우를 캐스팅할 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극중 ‘자경’은 이름은 알려져 있지만 여러모로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런 캐릭터를 맡은 배우도 그런 배우여야 된다고 생각했고, ‘자경’의 이미지에 조윤수 배우가 딱 들어맞았다. ‘자경’의 이중인격은 폭군에 대한 적응력과도 연결되어 있다. 배우 입장에서 이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큰 도전이고 하나의 얼굴로 다른 성격을 연기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작위적으로 느껴지면 시청자들의 몰입이 어려울 거라 생각해서 두 인격이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인격의 전환을 요구했다. 조윤수 배우가 잘 소화해주었다. Q. '낙원의 밤' 차승원, '귀공자' 김선호와 김강우, 전작을 함께한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와 다시 작업한 소감은? A. ‘폭군’ 프로그램과 얽힌 다른 인물들과 달리 ‘임상’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은 다소 소박하다. ‘최국장’(김선호), ‘폴’(김강우)과 다른 결을 가진 캐릭터로 표현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독특한 매력을 갖추게 되었다. 차승원 배우만큼 ‘임상’을 소화해낼 배우는 없다고 생각했다. 전반적인 작품의 톤앤매너가 무거워 분위기를 환기해줄 역할이 필요했고, 그런 면에서 무게 중심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적임자이다. '낙원의 밤''폭군'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작업하고 싶은 배우이다. ▲[일문일답] 박훈정 감독 "'폭군', '마녀' 세계관 확장 첫 걸음...4부 클럽복도 액션씬 추천" ‘최국장’은 겉으로는 능구렁이 같을 때도 있고 목표와 철학을 위해서는 잔혹하고 냉철한 면모를 보이며 그 이면에 고뇌와 슬픔, 속죄하는 마음이 공존하는, 굉장히 내면이 다층적인 인물이다. 김선호 배우는 단호함도 확실히 표현하는 동시에 내적인 고뇌를 표현하는 힘을 놓치지 않는 배우다. 캐릭터의 톤은 다르지만 '귀공자'를 함께 하면서 김선호 배우에게 ‘최국장’의 면모를 발견하고 고민 없이 캐스팅했다. 배우에게 특별히 요구한 것은 없었다. 그저 그의 섬세한 연기를 즐겼다. ‘폴’은 한국의 정보기관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자로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내비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잔혹하고 거침없고 치밀한 면도 있다. ‘최국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최국장’과 달리 직선적이고 감정적이다. 김강우 배우는 어떤 역할을 던져도 본인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말이 필요 없는 배우다. Q. '폭군'의 연출 키포인트는? A.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보다 장르적 쾌감을 전달하는 것에 집중했다. 시청자들이 온전히 재미있게 감상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캐릭터들 각자의 입장과 관계부터 고유한 액션, 그리고 ‘폭군’의 액션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중점을 두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재미’였다. Q. 시청자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면은? A. 4부 클럽 복도에서 마주친 ‘자경’과 ‘임상’의 액션씬. 두 캐릭터의 액션은 마치 탱고 같은 느낌이 든다. 후반부로 이어지는 ‘자경’의 액션과 비교해본다면 더 흥미로울 것이다. 앞으로의 떡밥을 위해서는 엔딩을 눈 여겨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일문일답] 박훈정 감독 "'폭군', '마녀' 세계관 확장 첫 걸음...4부 클럽복도 액션씬 추천"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디즈니+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A. '폭군'으로 디즈니+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 좋은 배우, 스탭들과 열심히 만든 작품이다. 즐겁게 시청하시길 바란다. 고강도 액션과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 수위 높은 재미로 절찬리에 스트리밍 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지금 디즈니+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W
이미랑 감독이 건네는 뻔하지 않은 위로영화 <딸에 대하여>는 고독 앞에 무너지지 않으려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다.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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