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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좀 떨린다" 프로파일러 표창원 출연하는 '4인용 식탁'서 깜짝 등장한 '이 사람': 이보다 더 훈훈할 수 없어 광대가 올라간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훈훈한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편에서는 표창원 아들이 공개됐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연구소에 절친으로 배우 정은표, 손수호 변호사, 박지선 범죄 심리학과 교수를 초대했다. 표창원의 아들도 이날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했다. 표창원의 아들은 큰 키와 단단한 체격으로 눈길을 끌었다.아들은 "자랑스러운, 배울 점이 많은 아빠"라고 존경심을 표현했다. 자랑스럽다는 아들의 말을 처음 들은 표창원은 "좀 떨린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허프포스트코리아
  • 韓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등 10편, BIFF '뉴커런츠' 수상 경쟁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한국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과 '수연의 선율' 등 모두 10편의 작품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뉴 커런츠' 섹션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27일 BIF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2년전 장편 데뷔작 '불도저에 탄 소녀'로 호평을 받았던 박이웅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한 젊은 어부의 실종 사건과 이 사건에 관련된 늙은 선장에 얽힌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최종룡 감독의 데뷔작인 '수연의 선율'은 세상에 홀로 남겨진 열세 살 아이의 생존기를 그려낸다. 올해 '뉴 커런츠' 섹션에서는 두 작품 외에도 중화권과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작품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올해 아시아영화펀드(ACF) 후반작업 지원작인 찰스 후 감독의 '동쪽으로 흐르는 강'과 2020년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선정작인 엘자트 에스켄디르 감독의 '아벨', 홍콩 올리버 시쿠엔 찬의 '현대 모성에 관한 몽타주' 등이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투데이
  • “애가 셋이에요” .. 선교사 남편 만나 가정 이룬지도 벌써 11년 원덜걸스 출신 선예뮤지컬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로 활동 확장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뮤지컬 “문나이트”를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눈부신 활동을 이어가고 ... Read more 리포테라
  • "♥거미, 냉정 평가…영혼 갈아넣었다" 조정석, 화려한 '신인가수' 데뷔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조정석이 신인가수로 데뷔한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정우 PD, 이정원 PD, 배우 조정석, 정상훈, 문상훈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김이나가 맡았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한 올라운더 배우 조정석가 신인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이날 조정석은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샴페인' 특별 공연을 펼치며 농익은 라이브 실력과 기타 연주를 뽐내 환호케 했다. 무대를 마친 후 조정석은 "너무 떨리는데 한편으로는 꿈만 같다"고 데뷔 무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들려드린 노래는 신인가수 조정석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샴페인'이라는 곡이다. 고된 하루를 끝낸 많은 분들이 아름답게 위로를 담은 저의 자작곡"이라고 설명했다. 양정우 PD는 '신인가수 조정석'에 대해 "제목에 다 나와있다"며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가 되는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다 오늘 데뷔하게 됐다. 신인가수에게 많은 관심과 충고 주시면 발전하는 가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연히 조정석 씨 집 앞에서 식사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요즘 본인의 취미라며 작곡한 곡을 들려줬다"며 "생각보다 그 노래가 너무 좋았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바쁜 스케줄 중에도 진심으로 즐겁게 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프로그램에 담아내자고 했다"라고 기획 계기를 밝혔다. 조정석은 "이 프로그램이 양정우 감독님과 처음 시작이 됐지만, 그때만 해도 이렇게 커질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다. 제가 곡을 만드는 것에 진심이고,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꿈꿨던 가수라는 꿈을 이분들과 만들면 의미있고 좋지 않을까 하는 첫 발걸음이 커져서 굉장히 부담되고 긴장도 된다"며 "제가 아주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가수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상하다. '이게 진짜 꿈인가? 진짠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라고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저는 한 곡, 두 곡 해서 미니앨범 나오면 최고다 이런 얘기로 시작했는데…"라면서 "이 모든 과정은 '신인가수 조정석'을 보시면 모든 게 나온다"고 깨알 홍보를 했다. 사실 100일 만에 정규 1집을 발매하는 것은 타이트한 스케줄이다. 이정원 PD는 프로그램 기획에 특별히 신경 쓴 점에 대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연출없이 조정석 씨 템포에 맞춰서 이야기가 잘 풀어지도록 관찰하는 느낌으로 잘 찍었다. 중간중간 예능적인 요소를 위해 중간점검을 넣긴 했는데, 대부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정석은 "저는 순차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렇다면 조정석은 어떤 곡을 만들고 싶었을까. 조정석은 곡 작업과 관련해 "장르를 규정하면 한계에 봉착할 것 같아서 여러 변주를 해보면서 좋은 곡들을 찾아냈다. 영혼을 진짜 갈아넣은 느낌이었다. 정말 열심히 작업했다"고 귀띔했다. 조정석은 "사운드가 풍부하고 악기가 다양하게 구성되고 어떤 장르를 생각하는 걸 배제하고 좋은 노래를 만들자였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창작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사실 프로그램 취지와도 제가 잘 맞았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한테 힘든 순간들이 찾아오고, 제가 이겨냈다. 정상훈 대표님과 문상훈 실장님께서 노력을 해주셨음에도 저 혼자만의 시간이 고되고 힘들었다. 아무리 창작이 좋아도 정해진 기간 안에 곡을 완성하는 것에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열심히 공부하면서 했다. 로코베리 안영민 씨가 프로듀싱을 해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여기 네 분들에게도 제가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열심히 곡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상훈, 문상훈, 아이유, 윤종신, 박효신, 거미, 다이나믹듀오, 김이나, 공효진,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등 조정석이 20년 배우 생활동안 쌓아온 특급 인맥이 드림메이커로 나서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를 돕는다. 이정원 PD는 "게스트로 출연해주셨다는 느낌보다는 '조정석 씨가 가수 데뷔를 한다고?' 궁금하다고, 도와주고 싶다고 해서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것이 무기일 것"이라고 했고, 양정우 PD는 "섭외드릴 때 대부분이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제작진들이 조정석이 어떻게 살아왔길래 인덕이 어디까지 닿는지 모르겠다 싶더라. 조정석 씨의 무기는 덕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음악을 장난으로 할 사람은 아니라는 믿음 때문에 마음이 동해서 나왔던 것 같다"고 했다. 조정석은 출연해준 모든 게스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인가수 조정석' 정상기획 홍보실장으로 나선 문상훈은 조정석에 대해 "고등학교 때 입시를 했을 정도로 기타가 손에 익었다. 기타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이 활로, 출구 같은 느낌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정상훈은 "조정석 씨와 20년 넘게 알고 지내면서 보니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하더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정도로 작곡을 잘 할 줄은 몰랐다. 또 이걸 담아내는 음색이 어떤 가수보다 감정이 훨씬 많이 들어가 있더라. 자기가 살아온 배경을 곡에 그대로 녹여냈더라"라며 "조정석 씨의 음악적인 역사를 알 수 있다. 유년기 시절부터 청년기 갈팡질팡하던 시절, 아이를 낳은 것까지 모든 앨범의 1집이 가장 잘 된다. 영혼을 갈아넣기 때문에. 저희는 일단 1집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조정석은 특히 기억에 남는 응원이나 조언도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 씨에게 거의 습작에 불과한 곡이었지만, 들려줬다. '오빠 충분히 멋있는 음악 하고 계신대요?'라고 얘기해준 게 너무 기억에 남는다"라고 했다. 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잘하고 있으니까 오빠를 믿고 해도 될 것 같다고 얘기해준 우리 거미 씨. 정말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아내 거미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면서 "거미 선생님이 냉정한 평가를 많이 해주셨다. 평가를 받으면서도 동시에 자신감을 북돋아 줬다. 정말 잘하고 있으니 자신을 믿으라고 한 말이 힘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조정석은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과분한 수식어이지만 싱어송라이터"라며 "다양한 곡을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정석은 가수로서의 목표로는 "제가 배우이다 보니까 공연을 하고, 드라마를 촬영하고, 영화 촬영을 해서 결과물이 나오면 많은 분들이 저의 드라마를 봐주시고, 극장에서 영화를 봐주신다. 그게 배우로서 가장 큰 행복이다"라며 "가수로 데뷔한 것도 똑같다. 제가 많은 음악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지 중요하다. 차트 순위는 과유불급이다. 이제 시작이다. 음방(음악방송)은 아직까지 계획이 특별히 없다. 제가 다음 작품도 있어서 스케줄상 힘들 수 있다"고 답했다. 오는 30일 오후 4시 전 세계 공개. [사진 = 넷플릭스] 마이데일리
  • “벌써 사망 22주기” … 사고로 죽을 뻔했던 하춘화의 목숨을 구한 스타 “나의 생명의 은인”폭발 사고 속 하춘화를 살린 남자 1961년 만 6살의 나이로 데뷔한 가수 하춘화는 ‘물새 한마리, ‘잘했군 잘했어’, ‘날 ... Read more 리포테라
  •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보이스피싱 포상금 5000만원 받는다 지난 1월 개봉한 라미란 주연 영화 보이스피싱 총책 검거한 실화 소재 맥스무비
  • 임영웅이 임영웅을 넘을 시간, D-1 공연 실황 영화 28일 개봉 예매 관객 13만명 육박 맥스무비
  • "학폭·동북공정? 사실 아냐"…'우씨왕후', 각종 논란 정면 돌파 → 시청자 정조준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화려한 라인업부터 탄탄한 극본, 탁월한 연출력까지 갖춘 '우씨왕후'가 시청자를 찾는다. 27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와 배우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이 참석했다. '우씨왕후'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쟁탈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팩션 사극이다. 두 번 왕후에 오른 상징적 인물 우씨왕후를 조명하며, 운명을 스스로 선택해나간 강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 데서 출발했다. '우희'이자 우씨왕후 역을 맡은 전종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김무열은 고구려 최고 지략가 국상 을파소 역을 맡았으며, 정유미는 우희의 언니이자 왕후를 모시는 태시녀 우순으로 분했다. 이수혁은 사나움으로 악명 높은 셋째 왕자 고발기로 활약한다. 이날 정 감독은 "'우씨왕후'는 삼국사기에 나와있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픽션 드라마다.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우씨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아 나서는 추격 액션 드라마다. 배우들의 파격 끝판왕인 캐릭터를 볼 수 있고, 회마다 배우들의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작가는 "집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24시간 안에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것"이라며 12간지라는 시간에 따라 왕후 우씨의 긴박함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조력자와 추격자를 표현했고 여러가지 권력 쟁탈이 이뤄지는 과정을 전했다"고 거들었다. 전종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그는 "아버지가 대본을 보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리고 사극을 하길 잘 했다고 느꼈던 포인트가 있는데, 촬영 도중 정신을 차렸는데 나 빼고 모든 배우들이, 수십 명이 다 남자 선배들이더라. 나 밖에 여자 배우가 없었다. '내가 이런 여성을 연기하고 있구나'라는 걸 체감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극 말투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민했다. 보통 (연기할 때) 평상시 내가 쓰는 느릿느릿한 말투를 그대로 가져가는 편인데, 사극은 사극 톤이 필요하더라. 내 말투대로 연기를 하니 나 혼자 다른 언어를 하는 사람 같았다. 아는 선배들께 전화해서 자문을 많이 구했다. 사극 톤과 나의 말투 사이의 중점을 찾았고, 이를 잘 조율했다"고 회상했다. 정 감독 역시 출연진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커 보였다. 그는 "전종서가 사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했다. 김무열은 습득력도 좋고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에 함께하고 싶었다. 을파소의 모습을 보면 정말 놀라실 수도 있다. 김무열이 새롭게 변신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우순이라는 역이 표현하기 어려운데, 정유미는 함께 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환호를 불렀다. 이수혁은 원래 발기 역이 아니었는데, 꼭 발기 역을 하고 싶다더라. 그래서 왜 발기를 해야 하는지,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지에 대해 캐릭터 분석부터 의상까지 준비해 오셨다. 그 모습을 보고 이수혁이 정말로 연기 변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캐스팅했다. 실제로 '섹시 빌런'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너무 멋있다"고 설명했다. '우씨왕후'는 티빙의 첫 사극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며 300억이 넘는 제작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 감독은 "티빙이라는 토종 OTT와 함께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12부작으로 만들었는데 작가님과 작업하다 보니 너무 지루하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8부작으로 줄였다.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나에게는 '재미'였다. 또 대사보다는 장면의 임팩트와 인물의 감정, 연기력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작가는 "엔딩도, 오프닝도 맛집이다"라며 웃었다. '동북공정'에 대한 의혹도 해명했다. 이 작가는 "우리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고민했던 것이 고구려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가 비록 왕자들의 내전을 다루고 있지만 고구려라는 나라의 정체성과 주적이 누구인지 시청자들께 꼭 짚고 넘어가고자 했다. 동북공정과는 상관이 없는 드라마다.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파트 1이 공개되며, 9월 12일 파트 2가 공개된다. 마이데일리
  • '음주운전 파문' 슈가, 검찰 송치 예정…“방송서 모자이크 굴욕 피했다”[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경찰이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슈가(민윤기·31)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금요일 (슈가를 불러) 조사를 했고, 곧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검찰) 송치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보고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27%로,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을 훨씬 웃돌았다. 이후 슈가는 지난 23일 사건 발생 17일 만에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슈가는 25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부끄러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다시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아주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간 제가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8월 6일 밤 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또한 지난 7일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면서 "모두 제 잘못입니다.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습니다"고 적었다. 한편 슈가는 가수 김호중과 함께 방송에서 모자이크 굴욕을 피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술녀는 방탄소년단과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들의 한복을 만들어줬다며 기념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슈가와 김호중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방송됐다. 앞서 '회장님네 사람들'은 본 방송에 앞서 tvN 유튜브 계정에 선공개 영상에서 슈가와 김호중을 모자이크 처리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난 바 있다. 마이데일리
  • “좀 냅두라고!” .. 3년 간 전자발찌 착용한 고영욱의 외침 유튜브 개설하자마자 삭제 처리 된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과연? 전직 가수이자 그룹 룰라 출신으로 알려진 인물 고영욱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고(Go)!영욱’이 ... Read more 리포테라
  • “아들아 괜찮은 거니?” .. 억대 사기당할 뻔했던 스타의 사연 “해외에 있는 아들이 생각나”아들 때문에 사기당할 뻔했던 스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는 2006년 프리 선언 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깔끔한 ... Read more 리포테라
  • “아직 싱글” .. 70세가 넘었는데 아직도 미혼이라는 여배우 당연히 결혼 한 줄 알았던 여배우아직도 그녀가 미혼인 이유 1951년생인 배우 윤미라는 1969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화려하게 데뷔해, 그 이후 ... Read more 리포테라
  • '쓱'하고 '싹'하면 가을 피부 완성! 스틱 파운데이션 위시리스트6. 엘르
  • “결혼하는데 1700억” … 이재용 회장님, 왜 거기 계세요? 부모가 평생 모은 돈을 쏟아부으며성대한 결혼식 진행하는 이유 결혼식은 누구에게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행사지만, 인도에서는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해 천문학적인 ... Read more 리포테라
  • “이걸 견뎠다고?” … 허벅지 근육 대부분을 잘라내야 했다는 남배우의 사연 병원 열 군데에서 전부별일 아니라고 했지만… 뮤지컬로 연기를 시작해 가수로도 멋진 활약을 펼쳤던 배우 김영호는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중년 이정재 ... Read more 리포테라
  • [시네마산책] 탈(脫) '헬조선' 만이 정답일까?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비싼 집값에 교통 편한 서울 살이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매일 출퇴근 전쟁에 시달려야 하는 이 나라, 직장내 부조리에 목소리를 높여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히려 어이없어 하는 시선 뿐인 이 나라, 평범한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헬조선'에서의 탈출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그럼에도 대부분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현실에 순응하며 고된 하루살이를 감수하지만, 28일 개봉하는 새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주인공 '계나'(고아성)는 과감히 낯선 타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도전한다. 이 같은 선택은 그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까. 가까스로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은 20대 후반의 회사원 '계나'는 사내 비리 동참을 부추기는 상사 탓에 힘들기만 하다.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은 아파트 재건축 분담금이 부족해 자신만을 바라보고, 오래 사귄 남자친구 '지명'(김우겸)의 가족은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는 눈치다. 마침내 퇴사를 결심하고 '지명'에게도 이별을 통.. 아시아투데이
  • '파친코'→'유어 아너', 재밌으면 통한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플랫폼'이 장벽이지만, 입소문으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 2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5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3.7%, 전국 3.9%를 기록했다. 앞서 '유어 아너'는 지난 12일 첫 방송됐다. 1.74% 시청률로 출발한 '유어 아너'는 매회 상승곡선을 그리며 매 방송분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플랫폼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유어 아너'는 지니 TV 유료 가입자만이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NA 채널을 통해 본방송과 재방송을 볼 수 있지만, VOD 서비스 제공은 오로지 지니 TV에서만 가능하다. '유어 아너'를 시청하기 위해선 매 시간에 맞춰 TV 앞에 앉거나 지니TV 유료 채널에 가입해야 한다. 이마저도 PC 버전에선 제공이 불가능해 TV 혹은 모바일로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유어 아너' 시청률 성적표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은 유의미하다. 동시에 지니TV가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2년 만에 돌아온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10년대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19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미국을 오가며 시대적 비극에 휩쓸린 한 자이니치(재일동포) 집안의 서사를 담았다. '파친코' 시즌1은 첫 회 공개 일주일 만에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98%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단숨에 시즌2 제작까지 확정 지었다. 이어 지난 23일 마침내 '파친코 시즌2'가 첫 선을 보였다. 첫 공개된 '파친코 시즌2'는 27일 기준 로튼 토마토 지수 98%를 유지하고 있다. 첫 공개된 날엔 100%로 시작해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 중이다. 다만 '파친코'가 애플TV+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어 접근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당초 애플TV+는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 이용자들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됐다. PC 버전으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선 적용되지 않아 구독자 유입에 장벽이 있다. 그럼에도 소위 '재밌으면 본다'는 공식이 있다. 플랫폼의 장벽 속에서도 순항 중인 이들이 마지막까지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고달픈 청춘이 온다, 관전 포인트 '셋'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 원작 고아성 주연 '탈조선' 청춘 이야기 맥스무비
  • 다듀·이영지·아이엠→키드밀리·양홍원·영파씨...'더크라이' 2차 라인업 힙합 페스티벌의 선구자 ‘2024 THE CRY ground(이하 더크라이 그라운드)’가 지난 26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힙합 씬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는 더크라이 그라운드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한다. 정규 10집 발매와 글로벌 역주행 신드롬으로 힙합 매니아 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가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싱글리스트
  • “장인어른의 땅에서…” 천만 배우인데도 공백기 수입이 훨씬 좋다는 배우 “이효리 부부를 잇는다”제주도 카페에서 30배 수입 올리는 배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돋보이는 배우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 4’에 출연하며 ... Read more 리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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