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여의도 감자 케이크→모자의 단짠 LA갈비‘동네 한 바퀴’ 284번째 여정은 열정 가득, 낭만 가득한 서울 여의도동, 신길동으로 떠난다.여의도 ‘빵지순례’ 필수코스로 불리며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 있다. 여의도 고층빌딩 속 1층에서 작은 과자점을 운영하는 김도연 씨. 10년 전, 파티시에라는 새로운 꿈을 꾼 후 디저트의 나라 도쿄로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그 결과 밀가루를 전혀 쓰지 않아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함이 특징인 ‘감자 케이크’가 탄생했다. 그녀의 열정이 담긴 달콤한 디저트를 동네 지기가 만나본다.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온 올여름, 한강 수상 및 9개 한강 공원 일 싱글리스트
청계산댕이레코즈 절친 조정석 인연…‘행복의 나라’ 브이로그 공개‘행복의 나라’의 주역 조정석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가 ‘행복의 나라’ VLOG 유튜브를 공개했다.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대인사를 진행했던 가운데, 청계산댕이레코즈가 제작한 VLOG에 ‘행복의 나라’ 무대인사 현장과 응원 뮤직비디오가 담겨 화제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 유재명, 송영규, 박훈, 유성주, 임철형과의 만남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일손이 부족하다는 친구의 부탁으로 ‘행복의 나라’ 무대인사 현장에 방문한 청계산댕이레코즈는 대기 중인 배우들의 싱글리스트
'굿파트너' 장나라와 지승현은 '잘' 이혼할 수 있을까본격적인 후반 이야기 돌입 이혼 변호사가 제공하는 '지혜'맥스무비
영화 관람료, 최민식이 쏘아올린 '뜨거운 감자'최민식 "관람료 확 올려 부담되는 가격은 맞다" CGV 반값 이벤트..영화계는 일단 환영 목소리 "관람료 관심 환기, 영화산업 활성화 물꼬 되길"맥스무비
"부드러운 사람이 좋아" 한번 이혼의 아픔 겪은 41살 서동주가 갑자기 발표한 소식: 화들짝 놀랐으나 완전 납득됐다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동주(41)이 깜짝 재혼 소식을 전했다.29일 스포츠조선은 서동주가 2025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혼식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양가 가족과 친인척만 초대하여 비밀리에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서동주는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TV조선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엄마의 연애를 보며 저도 남자 보는 눈이 바뀌었다"며 "원래는 재밌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재미가 없어도 허프포스트코리아
"결혼 안 했어요" 나솔 22기 옥순이 '돌싱' 특집 출연한 사정: 시청자 기만인가 싶었으나 다 들으니 고개 끄덕이게 된다돌싱 특집 '나는 SOLO'에 돌싱이 아닌 출연자가 등장했다.2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돌싱들을 섭외해 서로의 짝을 찾게 하는 특집이었다. 그런데 다양한 사연과 매력을 가진 돌싱 사이에 "저는 드레스를 입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출연자가 등장했다. 바로 '옥순'이었다.22기 옥순은 자신이 돌싱이 아니라고 밝히며 "저는 결혼을 안 했어요. 지금 법적으로는 미혼모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렇게 된 배경을 사전 인터뷰에서 밝혔다.옥순은 직장 상사가 해준 소개 허프포스트코리아
박찬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구기호 역으로 글로벌 사로잡은 '신 스틸러'[스포츠W 노이슬 기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박찬열(엑소 찬열)이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박찬열은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구기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찬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구기호 역으로 글로벌 사로잡은 '신 스틸러'/넷플릭스 박찬열이 연기한 ‘구기호’는 레이크뷰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구상준(윤계상 분)의 아들로, 모텔에서 일어난 사건에 휘말려 가족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고, 마음이 과거에 묶여 버린 인물이다. 박찬열은 극 후반 부 동그란 안경을 쓴 채 아역과 높은 싱크로율로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총을 들고 쉼 없이 달리는 액션도 박진감 넘치게 소화해 신 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작품의 전반을 관통하는 주요 내레이션도 특유의 중저음과 정확한 딕션으로 자연스럽게 해내고, 복수와 분노로 뒤섞인 구기호의 감정까지 담담하게 전하며 극 끝까지 몰입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찬열은 “‘구기호’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감독님께 질문도 많이 했고, 기호의 삶에 대해 상상도 고민도 많이 했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참여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다. 촬영하는 순간순간이 행복했던 기억이고, 정말 감사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엑소 멤버로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찬열은 어제(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을 발표해 솔로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미씽나인’, ‘장수상회’, ‘더 박스’ 등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스포츠W
'역주행 릴레이' 데이식스, 신곡 '녹아내려요'로 K팝 최고 밴드 입지 굳힌다[스포츠W 노이슬 기자] DAY6(데이식스)가 컴백을 앞두고 국내 음원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음원 강자'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DAY6는 9월 2일 새 미니 앨범 'Band Aid'(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발매한다. 멤버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의 군 복무로 인한 여백기를 지나 올해 3월 약 3년 만에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를 선보인 이들이 미니 9집 'Band Aid'로 컴백해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 컴백에 앞서 DAY6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진기록을 쓰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전작 'Fourever'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가 발매 5개월 차인 8월 18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10위에 랭크인 한 것. 앞서 'Welcome to the Show'는 발매 당일인 3월 18일 오후 7시 기준 해당 차트 30위로 첫 진입했다. '끝없는 가능성 중에 날 골라준 이들에게 내 전부를 다 바치겠다'는 호소력 가득한 노랫말, 벅찬 멜로디가 그룹의 서사와 맞아떨어지며 차트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Welcome to the Show'는 지난 4월 13일~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360도 좌석 풀 개방 공연 이후 또 한 번 상승세를 탔다. 마지막 공연이 열린 15일 기준 멜론 20위권으로 상승했고 이후 10위권까지 순위가 치솟기도 했다. 여기에 온·오프라인을 핫하게 달군 대학 축제, 페스티벌 무대, MBC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한 풍성한 예능 출연까지 열일 행보에 힘입어 순위 상승을 지속했다. 특히 7월 6일 멤버들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 한복판에서 펼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공연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마음속 한자리를 꿰차며 차트 10위권 붙박이로 자리매김했다. 7월 26일부터 진행된 파리 올림픽 중계방송에서는 'Welcome to the Show'가 흘러나오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 내려가는 선수들의 모습과 곡이 찰떡같이 어우러진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고, 폐막식 날인 8월 12일(한국시간) 기준 12위에 이어 26일 오전 9시에는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고 정점을 찍었다. 이보다 앞서 역주행 신화를 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역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8월 28일 오전 9시 멜론 기준 발매 5년 만에 최고 순위인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예뻤어'는 같은 시간 기준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게다가 'Fourever' 앨범 수록곡 'HAPPY'(해피)가 동반 상승 흐름을 타며 이목을 끌고 있다. 발매 5개월 만인 8월 22일 해당 차트에 다시 등장한 'HAPPY'는 8월 28일 오전 9시 기준 28위까지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뤄내며 DAY6 또 하나의 역주행 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DAY6는 국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이례적인 밴드로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좋은 음악은 언젠가 통한다는 믿음 아래 '늙지 않는 음악'을 하자고 멤버들과 이야기 나눈다"는 DAY6가 진심과 전력을 다해 만든 곡들이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2024년 그 어느 때보다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 한편 DAY6는 9월 2일(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Band Aid'를 발매하고 K팝 최고 밴드 입지를 한층 단단하게 굳힌다. 신보명 'Band Aid'는 록 그룹을 뜻하는 '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Aid'를 더해 완성했다. 이번에도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비롯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Rock&Roll'(록앤드롤), 'COUNTER'(카운터), 'I'm Fine'(아임 파인),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트랙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해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을 높인다. 상처 난 곳을 포근히 감싸 치유를 돕는 밴드처럼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DAY6만의 뮤직 테라피가 올가을을 물들일 전망이다. 스포츠W
야구 직관갈 때 따라하고 싶은 스타들의 시구 룩시구를 위해 야구장을 찾은 스타들의 유니폼 스타일링.엘르
피식대학, 위기를 기회로…영양군 홍보대사 위촉[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피식대학’은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 핫페스티벌 무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여해 경상북도 영양군 홍보대사로 무대에 서서 위촉패 수여 및 기념 사진 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양군의 새로운 얼굴이 되는 ‘피식대학’은 지역 홍보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 및 지역 축제 홍보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광고에도 참여하며, 영양군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가 발생할 시 최대한 협업하며 함께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피식대학’이 영양군 홍보대사로 나서는 것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소통해오며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적극적인 상생의 일환이자 차원이 남다른 파격 행보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20일부터 약 2주간 오직 영양군 지역 소개 및 축제 홍보를 위해 ‘피식대학’만의 스타일로 예고 하이라이트부터 관광 명소 홍보 영상 등 스페셜한 콘텐츠들을 제작해 날마다 공개 중에 있다. 약 2주 동안 영양군만을 위한 스페셜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피식대학’의 이러한 파격 행보에 “진정한 상생과 스페셜한 컬래버레이션”이라고 호평하는 등 대중의 반응도 날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또한 ‘피식대학’은 영양군의 유명한 지역 축제인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대한 특별 콘텐츠들도 대거 제작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방탄소년단, '최고의 국민가수' 설문 1위…이어 조용필·아이유·임영웅 순[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왕' 조용필을 제치고 21세기 '최고 국민가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스타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9~69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에서 '최고의 국민가수·그룹’에 올랐다. 조용필은 2위를 차지했다. K팝 세계화, 주류 음악 변화 등 시대 흐름이 반영된 결과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멤버들은 현재 군 복무로 공백기를 보내고 있지만, 대중음악 산업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K팝 솔로 가수’로는 아이유가 꼽혔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대표주자인 아이유는 '최고의 국민가수' 3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 1위에 등극했다.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그는 '최고의 국민가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 가왕보다 BTS..방탄소년단, 21세기 '최고 국민 가수' 우뚝 방탄소년단이 21세기 '최고의 국민 가수'로 우뚝 섰다. 방탄소년단은 '최고의 국민가수·그룹은 누구' 설문(2개 복수응답)에서 43%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래 K팝 글로벌 열풍을 주도했다.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고, 2020년 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고,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Artist of the Year)을 받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K팝 역사상 전무후무한 업적은 설문 결과에도 반영됐다. 방탄소년단은 '국민 그룹'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로 고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연령별로는 19~29세(44%), 30대(39%), 40대(53%)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조용필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용필은 3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용필은 1980년대 원조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닌 '리빙 레전드'다. 방탄소년단이 등장하기 전 '국민'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렸던 가수로 손꼽힌다. 전성기는 지났지만, 데뷔 이후 50년 넘게 꾸준히 활동하며 변함없는 '가왕'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조용필은 동시대를 함께 살아온 50대(46%)와 60대(50%)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30대(24%)와 40대(25%)에서도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3위에 랭크됐다. 아이유는 1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008년 만 15세에 데뷔한 아이유는 현재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요계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19~29세(39%), 30대(22%)에서 득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4위 임영웅(18%), 5위 나훈아(17%), 6위 블랙핑크(9%), 7위 이미자(7%) 순이다. 서태지, 소녀시대, god(이상 6%)는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위 빅뱅(5%), 12위 남진, 이승철, 김건모, 신승훈, 이효리, H.O.T.(이상 4%), 18위 원더걸스(2%), 19위 비, 룰라(이상 1%), 기타(2%)로 집계됐다. ▲ 아이유,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K팝 솔로 1위..싸이 2위·GD 3위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K팝 솔로 가수 1위에는 아이유가 선정됐다. 아이유는 '가장 사랑 받은 K팝 솔로 가수(2000년 이후 데뷔 기준)' 설문(2개 복수응답)에서 4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아이유의 연령별 득표율은 20대 59%, 30대 48%, 40대 47%, 50대 49%, 60대 40%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 두루 지지를 받은 셈이다. 성별 역시 남성 51%, 여성 46%로 비슷한 정도의 비율을 보였다. 아이유는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과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Boo', '마쉬멜로우', '잔소리', '좋은 날', '하루 끝', '스물셋', '팔레트', '삐삐', '라일락', 'strawberry moo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데뷔 17년 차가 된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이유는 가수의 영역을 뛰어넘어 드르마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배우로서도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2위는 36%의 득표율을 기록한 싸이가 차지했다. 싸이의 득표율은 20대 25%, 30대 31%, 40대 37%, 50대 41%, 60대 4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선호도가 높았다. 23% 득표율의 빅뱅 지드래곤은 3위에 랭크됐다. 지드래곤은 20대 33%, 30대 23%, 40대 21%, 50대 20%, 60대 19%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인기가 높았다. 성별로는 싸이가 남자(41%), 지드래곤이 여자(27%)에게 더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이효리(18%), 방탄소년단 정국(14%)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6위 보아(12%), 7위 비, 소녀시대 태연(이상 7%), 9위 방탄소년단 지민, 박재범(이상 5%) 순이다. 이밖에 11위 지코, 선미(이상 4%), 13위 빅뱅 태양(3%), 엑소 백현, 씨스타 효린, 현아, 청하, 헤이즈, 화사(이상 2%), 20위 자이언티(1%), 기타(1%)로 집계됐다. ▲ 임영웅, 21세기 최고 트로트 가수 1위..장윤정 2위·나훈아 3위 임영웅은 21세기 '최고 트로트 가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임영웅은 '21세기 신곡 발표 기준, 가장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는 누구입니까?' 설문(2개 복수 응답)에서 62%의 득표율을 기록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해 무명 시절을 거쳐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1위를 거머쥐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앨범 '두 오어 다이'(Do or Die), '온기'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트로트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트로트 킹'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임영웅의 영향력은 이번 설문 결과에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임영웅은 19~29세 72%, 30대 63%, 40대 65%, 50대 61% , 60대 52%를 기록했다. 전 연령대에 걸쳐 절반 이상이 임영웅을 선택한 것이다. 특히 19~29세의 가장 큰 지지를 받은 것이 눈에 띈다. 또한 40대 이상(59%)보다 40대 미만(68%)에게 더 큰 호응을 얻으며 비교적 젊은 층에게도 어필했다. 임영웅에 이어 2위로는 장윤정이 이름을 올렸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타이틀곡 '어머나'로 데뷔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짠짜라', '이따 이따요', '첫사랑', '장윤정 트위스트'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곡들을 발매했고, 이젠 트로트계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됐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그는 이제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불리고 있다. 장윤정은 연령별로 19~29세 30%, 30대 35%, 40대 43%, 50대 39%, 60대 37%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 연령층에게 고루 사랑받는 스타임을 증명했다. 나훈아는 3위에 등극했다. 나훈아는 1966년 노래 '천리길'로 데뷔했으며 '삶', '홍시', '테스형!', '기장갈매기', '무시로', '고향역', '사내', '명자!', '해변의 연인', '자네!'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는 올해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은퇴를 시사했다. 그는 특히 50대(28%), 60대(27%)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동시대를 살아간 세대에겐 여전히 '대스타'다운 영향력을 갖고 있다. 4위는 송가인(17%), 5위는 김연자(8%)가 뒤를 이었다. 공동 6위 남진과 이찬원(이상 7%), 공동 8위 홍진영과 영탁(이상 6%), 10위 태진아(5%), 공동 11위 박현빈과 박서진(이상 3%), 공동 12위 정동원과 김호중, 송대관, 진성, 장민호(이상 2%), 공동 13위 박상철과 양지은, 안성훈(이상 1%), 기타(1%) 순이다. 한편 스타뉴스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마이데일리
김구라 “업계 불황, 앞으로 좋아질 것 같지 않아…출연료 눈치껏 올려야”(그리구라)[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업계 현실을 냉정하게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고민상담 기준은 접니다! [김구라쇼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매니저가 없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인데 1년째 되게 적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 올려달라는게 맞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구라는 "이건 매니저가 있건 없건 항상 고민이다. 연예인들은 항상 출연료를 올리려고 하고 있다. 근데 출연료는 방송국에서 먼저 올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전무하다. 전문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액수를 어떤 얘기했을 때 흔쾌히 들어주는 것 뿐이다. 만약 100만원을 받았다고 하면, ‘김구라씨 방송 좋았어. 잘했으니까 150만원으로 올려줄게’ 이런 경우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냥 내가 잘 나가면 눈치껏 150만원 달라고 하면서 올려야한다. 다만 요즘 업황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 같지 않다. 본인이 최선을 다한 후 ‘저 사람 진짜 잘해’ 이런 눈빛을 보여주는게 느껴졌다면, 6개월 정도 지난 다음 얘기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또 김구라는 ”자기 객관화를 철저하게 한번 해보시고 이 액수에는 이 정도하는 사람 없어라는 이런 자신감이 들 때 그때 한번 스윽 한번 얘기해보는 걸 추천한다“고 했다. 이어 ”본인이 어렵다는 걸 내세우는 방법도 있다. 가볍게 올려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위원장 선임...AI와 영화 접목 등 성과 주목올해 AI 국제 경쟁 신설 등 변화와 발전 모색 "부천을 아시아 첨단 영상 산업 허브로 발전"맥스무비
정우성·현빈 주연, 우민호 연출, '서봄' 제작사...'메이드 인 코리아' 온다내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원지안·서은수·조여정·정성일 출연맥스무비
“후배인데도 깨갱” … 이경규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스타“또라이라고 생각한다”이경규가 후배인데도 무서워하는 스타 1981년 데뷔해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는 개그맨 이경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예능계의 대부이다. 정상의 자리에서 세상 무서울 ... Read more리포테라
“이건 아니지” .. 연예인 아들 신혼집을 망원경으로 지켜봤다는 시어머니개그맨 김학도의 다재다능한 예능인의 삶 김학도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으로, MC, DJ,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3년 ... Read more리포테라
'보통의 가족' 장동건, 신념 지키는 묵직한 열연으로 스크린 압도[스포츠W 노이슬 기자]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 장동건이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재규’로 분해 또다시 관객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장동건이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인물 ‘재규’로 분한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보통의 가족' 장동건, 신념 지키는 묵직한 열연으로 스크린 압도/㈜마인드마크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외모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을 받은 장동건은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모았다. 장동건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등 최고의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과 조연상, 주연상을 모두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천부적인 스타성과 연기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장동건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그가 '보통의 가족'에서 신념을 지키려는 ‘재규’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동건이 분한 ‘재규’는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고 명예와 관련된 일에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도덕적이고 자상한 소아과 의사이다. 사람을 살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며 그와 관련된 굳은 가치관을 지닌 ‘재규’는 어느 날 자신의 아이의 충격적인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된다. 본인이 옳다고 믿는 신념과 강하게 부딪히는 사건을 마주한 ‘재규’가 선택할 행동에 예비 관객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보통의 가족'에 대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 같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란 생각들을 굉장히 많이 하게 해주는 작품”라고 전한 장동건은 그가 ‘재규’로 분해 관객들에게 던질 묵직한 소용돌이를 기대케 한다. 관객들을 열광시킬 장동건의 열연이 기대되는 ‘재규’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영화 '보통의 가족'은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W
김희철 “아내가 아이 낳길 원하면 여섯째도 오케이”, 김종민 “정자 얼려놨냐?”(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희철이 자식 욕심을 드러냈다. 8월 28일 '찹찹' 채널에는 '도둑놈 김종민의 여칠썰 최초 공개. 근데 희철아 넌 결혼 못해'라는 제목의 '뇌절자'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종민의 여친 이야기를 나누던 김희철은 “나는 출산파다. 출산을 해야 나라의 기둥이 세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부터 말했다. 와이프가 아이를 낳길 원하면 나는 무조건 동의한다. 와이프가 고생하니까, 와이프가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낳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동의"라고 했다. 김종민은 ”낳고 싶었다고 되냐. (정자) 얼려놨냐. 건강하냐. 알아봐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이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종민은 "이제 2년 됐다"며 "나를 귀여워해준다. 아기 보듯이. 연하다. 11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는 한번도 얘기 안했다. 나를 너무 좋아해주니 고마운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형수님께서 엄청 지적인 느낌이다. 굉장히 기품 있어서 형이 아기같긴 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김희철이 "형의 어떤 모습에 반했대?"라고 묻자 "생각보다 실물이 괜찮았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이 형은 코요태때 진짜 멋있었다”고 했다. 결혼할 것이냐는 돌직구에 김종민은 “날짜를 잡고 그런 건 아니다. 마음은 있다. 마음은 다 있는 것 아니냐"도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 후 돈 관리를 어떻게 하고 싶냐는 말에 "같은 통장 하나로 같이 쓰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결혼하면 게임기도 마음대로 못산다고 하더라. 내 돈 주고 샀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과몰입인생사’ 이찬원 “내 진짜 모습도 대중이 사랑해줄까?”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 29일 방송에는 마릴린 먼로의 미스터리한 죽음의 실체를 밝혀내고 화려한 인생 속에 감춰진 마릴린 먼로의 인생을 조명한다.마릴린 먼로는 반짝이는 금발, 매혹적인 빨간 입술, 바람에 휘날리는 하얀 드레스까지 자신만의 강력한 아이덴티티로 세상을 유혹한 섹시 아이콘이다.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끌며 초절정 인기 가도를 달리던 그녀가 1962년 8월 5일, 36세의 나이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공식적인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자살. 하지만 유서 한 장 없이 떠난 갑작스러운 죽음에 끊임없는 타살 의혹이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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