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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지드래곤, 국내 음원차트 ‘올킬’…美 빌보드 “새로운 시대의 시작”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컴백과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K팝 선구자’의 귀환을 알렸다.지난 31일 오후 G-DRAGON의 디지털 싱글 ‘POWER’가 발매됐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리빙 레전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발매 5분 만에 ‘POWER’ 이용자 수가 8.3만 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TOP100 2위에 안착, 7년여 간의 공백기가 무색하리만큼 무서운 화제성으로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신곡 ‘POWE 싱글리스트
  • ‘살림남’ 박서진 동생 박효정, 과외 선생님 매너에 심쿵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2일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캠핑 여행을 떠난 박서진 남매와 홍지윤,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과 효정은 서로의 열애설 상대인 홍지윤과 과외 선생님을 언급하며 티격태격한 가운데, 이들을 직접 소환해 2대 2 캠핑을 떠났다. 박서진과 홍지윤, 효정과 과외 선생님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서로에게 간식을 먹여주거나 커플 셀카를 찍는 등 점점 무르익어가는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의 본격적인 캠핑 이야 싱글리스트
  • ‘나혼산’ 고준, 1일 4운동→반전 미술 취미…취미로 꽉 찬 일상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고준이 넉다운을 부르는 취미 부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24년 차 배우 고준의 취미로 꽉 찬 일상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쉴 틈 없이 에너지를 쏟아 붓는 고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준은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으로 친구들과 한강에서 복싱 대결을 하는가 하면 집에서는 요가 수업과 풀 업으로 홈트레이닝까지, 무려 1일 4가지의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고준 싱글리스트
  • 엔하이픈 신보 타이틀곡은 ‘No Doubt’...11일 발매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 타이틀곡 ‘No Doubt’으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일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의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앨범에는 신곡 ‘No Doubt’과 ‘Daydream’을 비롯해 정규 2집 ‘ROMANCE : UNTOLD’에 담겼던 ‘Moonstruck’, ‘XO (Only If You Say Yes)’, ‘Your Eyes Only’ 등 10곡이 더해져 총 12개 트랙이 실린다. 새로운 타이틀곡은 ‘No Doubt’이 싱글리스트
  • 느릿느릿 독기 빠진 지드래곤의 말투•행동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유퀴즈) 전보다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다. 지난 30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지드래곤은 12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변치 않는 입담과 끼를 뽐냈다. 지드래곤은 이날 2013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노래 '삐딱하게' 작곡 시기를 떠올렸다. '삐딱하게' 발매 직후 앨범을 그만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 지드래곤. 그는 "연습생으로 11년, GD로 한 15년 살다 보니 권지용으로 산 시간이 4~5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겠더라. 사랑을 받고 있고, 모자란 것도 하나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힘들 허프포스트코리아
  • “내 욕심 때문에…” 사생활 논란 의식?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 근황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강승원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트리드'에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예약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위키트리
  • ‘개소리’ 시청률 3.6% 종영…이순재 재기 성공 “대상은 이순재!” ‘개소리’가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아름다운 결말로 여운을 남겼다.어제(3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최종회에서는 생사를 오가며 위험한 고비를 넘긴 이순재와 그를 찾아 서울까지 향하는 소피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그려져,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은 진정한 우정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줬다.시니어들은 몸소 제작사를 차리고 투자자를 물색하는 등 예수정의 각본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하지만 쉽게 투자자를 구할 수 없어 애를 먹는 가운데, 앞서 이 싱글리스트
  • 임창정, 우여곡절 끝 오늘(1일) 컴백…제목도 의미심장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임창정이 컴백한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했다. 매 앨범마다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임창정은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는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여기에 임창정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감동을 배가한다. 특히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라는 가사에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앞서 선공개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로 리스너를 먼저 만나며 발라드의 계절을 진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8집 선공개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이혼을 이렇게 쉽게?” … 홧김에 ‘이혼하자’ 말하고 다음날 이혼해버린 배우 “인생은 삼세판, 결혼도 삼세판?”세 번 결혼한 배우의 고백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중견 배우 최정우는 드라마 ... Read more 리포테라
  • '오징어 게임2' 티저 공개… 이정재 "난 이 게임을 해봤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오징어 게임2'가 두 번째 서막을 연다. 1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측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척점에 서 있는 기훈과 프론트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시 한번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456번이 되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은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게임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티저 예고편에선 "스마일"이라는 경쾌한 기계음에 맞춰 본격적인 게임을 앞두고 사진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오직 첫 게임의 종료 후 투표가 진행되었던 시즌1과는 달리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을 이어갈지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룰이 공표된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도 첫 게임이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등장한다. 그러나 곧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며 참가자들은 일동 패닉에 휩싸인다. 게임의 존속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기훈은 "난 이 게임을 해 봤어요"라며 상황을 타개해 보려 하고,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는 '프론트맨'의 등장은 시즌2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456억,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와 함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게임 속 다양한 군상의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과 함께 시즌1에서 기훈의 친구로 얼굴을 비춘 정배(이서환)를 비롯해 임시완,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등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참가자들의 얼굴도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넷플릭스] 티브이데일리
  • '오징어 게임2' 이정재→이병헌, 정면 대결 담은 티저 콘텐츠 공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징어 게임2'가 두 번째 서막을 연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측은 1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척점에 서 있는 기훈과 프론트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시 한번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456번이 되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은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게임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1>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스마일"이라는 경쾌한 기계음에 맞춰 본격적인 게임을 앞두고 사진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오직 첫 게임의 종료 후 투표가 진행되었던 시즌1과는 달리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을 이어갈지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룰이 공표된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도 첫 게임이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등장한다. 그러나 곧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며 참가자들은 일동 패닉에 휩싸인다. 게임의 존속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기훈은 "난 이 게임을 해 봤어요!"라고 외치며 상황을 타개해 보려 하고,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는 '프론트맨'의 등장은 시즌2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456억,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와 함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게임 속 다양한 군상의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2> 보도 스틸에선 비장한 표정의 기훈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프론트맨이 눈길을 끈다. 시즌1에서 프론트맨이 자신의 형 인호임을 알게 된 준호(위하준)의 스틸은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하게 하며, 다시 '오징어 게임' 참가자를 모으기 위해 활동을 재개한 딱지남(공유)의 스틸 또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과 함께 시즌1에서 기훈의 친구로 얼굴을 비춘 정배(이서환)를 비롯해 임시완,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등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참가자들의 얼굴도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나솔사계’ 5기 정수, 18기 정숙에 고백 “웃음소리 계속 신경 쓰여” ‘나솔사계’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로맨스 위기를 맞았다.31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 전날 밤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솔로민박’의 위태로운 러브라인이 그려졌다.‘솔로민박’의 마지막 날, 18기 광수는 일찌감치 꽃단장을 한 뒤, 8기 정숙을 기다렸다. 잠시 후 8기 정숙이 나타나자, 그는 “잠깐 걷자”며 대화를 신청했다. 산책 중, 8기 정숙은 “18기 광수님은 친한 오빠 느낌이다. 이성적인 것보다는 순박하시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뒤늦게 싱글리스트
  • “모두 반대했던 결혼” … 남편이 갑자기 사라졌던 여가수 “방송까지 정지당했다”그녀에겐 대체 무슨 일이? 가수 김상희. 그녀는 1960년대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자, 미니스커트와 뱅헤어의 원조였다. 한때는 ‘법대를 나와 ... Read more 리포테라
  • '스캔들' 최웅, "아직 한보름 사랑하냐" 김규선 물음에 침묵 [TV온에어] 스캔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캔들' 최웅이 김규선에 속마음을 들켰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81회에서는 백설아(한보름)와 정우진(최웅)의 관계에 불안해 하는 민주련(김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주련과 백설아는 본격적인 대본 리딩 전부터 살벌한 기싸움을 벌였다. 민주련은 회의실에 단둘이 있는 백설아와 서진호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랜만에 전여친이랑 둘이 있으니 어떠냐. 잠시 내가 자리 비켜주냐. 원하면 편하게 말해라. 나 그렇게 속 좁은 애 아니다. 나 충분히 이해한다. 어차피 정우진은 내 남자 아니냐"라고 먼저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어 민주련은 "우리 뽀뽀할까? 백 작가는 드라마 작가니까 충분히 이해해 줄 것 같은데"라고 했고, 백설아는 대신 사과하는 정우진에 "아뇨. 내버려 둬라. 원맨쇼 보는 것도 볼만하다.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라고 비아냥댔다. 이를 들은 민주련은 "설마 우진 오빠 키스신 같은 거 쓰는 거 아니죠? 오빠, 키스신 나오면 못 하겠다 해라"라고 했으나, 백설아도 지지 않고 "좋은 힌트 고맙다. 다음 회차에 키스신 나갈 거다. 한 번 제대로 해보자"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의 갈등은 리딩 이후에도 계속됐다. 백설아는 선을 넘는 요구를 해오는 문정인(한채영)에 따지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는데 두 사람이 다투는 소릴 듣고 민주련이 찾아온 것. 특히 백설아는 "너 아직도 정우진한테 마음 있구나? 이렇게 정우진을 위해 흥분하는 거 보니까"라고 도발하는 문정인에 "이제 알았냐. 20년 세월을 함께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인데? 민주련 너도 잘 들어라. 나 아직 정우진과 안 끝났다"라고 해 민주련을 당황케 했다. 민주련은 집으로 돌아와 백설아의 말을 되뇌며 홀로 술을 들이켜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정우진은 "혼자 술 마시는 거냐"라고 걱정했고, 그의 마음이 의심됐던 민주련은 그런 정우진에 "하나 물어볼 게 있다. 아직도 백설아 사랑하냐.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해봐라"라고 물었다. 정우진이 흔들리는 눈빛 속에서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하자, 민주련은 글썽이는 눈빛으로 그를 지켜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스캔들'] 티브이데일리
  • '돌싱글즈6' 이미 커플인 보민X정명 "숙소 돌아오기 싫을 것 같다" [TV온에어] 돌싱글즈6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6' 보민과 정명이 이미 커플 같은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3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에 나선 보민과 정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함께 '너랑 나랑' 칸에 도장을 찍으며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에 나서게 된 보민과 정명은 한껏 밝은 얼굴로 차에 올랐다. 특히 정명은 "이런 날 데이트 나가니까 더 기분이 좋다. 오늘은 왠지 숙소에 돌아오기 싫을 것 같다. 오늘 운전대 잡으면 어디 멀리 갈 수도 있다"라고 플러팅을 남발해 보민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러다 정명은 조심스레 "어제 우리 마지막 정보 공개하지 않았냐. 자녀 유무랑 과거에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도 다 얘기했는데, 궁금한 거 없냐"라고 물었고,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보민은 "아무래도 난 상대에 비해 평범하지 않냐. 이렇게나 화려한 사람이 나같이 평범한 삶의 패턴을 같이 공유해 줄 수 있을까, 그게 조금 걱정스럽긴 하다. 부족하다 느껴져서 여기서 멈춰버리면 어쩌나 그런 걱정은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명은 "다 똑같다. 내가 보여주는 거에 익숙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건 맞지만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뭘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다. 가진 게 없다. 보이는 것만 뭐가 있어 보이지 모아둔 돈도 많이 없다. 네가 아마 더 많을 거다"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난 언제나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잘될 거다. 그렇게 되지 않아도 크게 실망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정명은 "일이 아무리 힘들고 바쁘고 해도 주말에 무조건 아이들을 만난다. 이게 내 첫 번째 원칙이다. 그게 딱 정해져 있다. 그걸 맞출 수 있냐"라고 물었고, 보민은 "주말에 아이들 만나는 거 절대 터치 안 한다. 오히려 그걸 우선으로 해줬으면 한다. 내 가족도 소중하지만 그만큼 남의 가족도 소중한 거 아니냐"라고 해 정명을 감동케 했다. "나도 내 삶에서 효가 제일 중요하다"는 보민은 혹여나 정명이 자녀 유무 사실 때문에 걱정할까 "엄마가 '돌싱글즈' 보고 있을 때 떠본 적이 있다. '여기 나가볼까?' '혹시 애 딸린 여자가 나 좋다고 하면 어쩌냐?'라고 물으니 '너무 좋다. 넌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자신이 생기는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 그걸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티브이데일리
  • ‘15년만에 대중문화예술상 찾은’ 유인촌 “아직도 배 고프다…더 노력해서 정상까지 가야” 유인촌 장관은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발전을 강조하며,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촉구했다. 서울경제
  • 유승호, 미래계획도 남달라 "연기하고, 고양이를 만지며 살아갈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승호가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이야기했다. 유승호는 동물 복지와 환경을 위한 매거진 '오보이!(OhBoy!)' 창간 15주년 특집호의 커버를 장식, 온유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승호는 검은색 고양이 피규어에 숨결을 불어 넣는 듯 입을 맞추며 다정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가 하면,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감미로운 미소로 빨간색 모크넥 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따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 유승호는 "고양이가 곁에 있으면 삶이 더 나아진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고양이와 케이크 그림으로 제작된 패널들 사이에서 싱그러운 함박웃음을 지어 눈길을 끈다. 소품을 바라보는 안온한 시선 속에서 평소 고양이를 향한 유승호의 남다른 애정이 엿보여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연예계 대표 '냥집사'로 알려진 유승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실제 고양이와 촬영하는 것 대신, 의상이나 소품을 활용하는 콘셉트를 직접 제안했다. 낯선 환경을 경계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한 유승호의 세심한 배려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반려묘와 함께하면 좋은 점으로 "고양이는 '귀여움'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가 된다. 그리고 나와 정말 친한 친구라는 느낌을 준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승호의 미래 모습은 어떨지 묻는 질문에 "지금처럼 계속 연기하고, 고양이를 만지면서 살아갈 것"이라고 답해 한결같은 애묘인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섬세한 감정 열연과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 유승호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으로 "어떤 역할이든 흥미롭고 매력적인 인물이라면 참여하고 싶다. 차기작도 최대한 빨리 결정해서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전해 연기에 대한 식지 않은 열의를 드러냈다. 마이데일리
  • '1993년생' 한소희, 母 빚 때문에 겪은 3번의 시련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모친과 관련된 논란으로 세 번이나 큰 고통을 겪어야 했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시련은 한소희가 초등학교 4학년 무렵 모친의 수배로 인해 울산으로 강제 이주하면서 1년 동안 학업을 중단의 충격이다. 모친의 구속 수감 이후 다시 원주로 돌아와 4학년으로 재입학하며 자연스레 한 학년 늦어진 한소희는 1993년생에서 1994년생으로 표기되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경험이었으며, 이 같은 사실이 지난달 31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두 번째 시련은 모친의 채무로 인해 금전적 부담이 한소희에게까지 전가된 일이다. 한소희는 서울로 상경한 후 생활비를 마련하면서 모친의 재무를 갚기 위해 호프집에서 주 6일, 하루 12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를 꿈꿨다. 5살 무렵 부모님이 이혼한 후 할머니 손에 자랐던 한소희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모친이 거주하는 울산으로 전학을 갔으나 여전히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다. 당시 모친은 한소희를 거의 돌보지 않았을뿐더러 한소희의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해 채무 문제를 일으켰고, 2020년 모친의 '빚투' 논란에 휘말려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헀다. 당시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글을 썼을 피해자들에게 먼저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사과의 말을 이었다. 그는 "데뷔 후 채무자분들의 연락을 통해 어머니가 저의 이름과 활동을 방패 삼아 돈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가 빌린 돈의 채무 서류 속에는 저도 모르게 적혀있는 차용증과 제 명의로 받은 빚의 금액은 감당할 수 없이 커져 있었다"고 했다. 세 번째 시련은 2022년 모친이 불법 도박장 운영과 '빚투' 논란에 또다시 휘말리며 한소희의 이름이 다시 거론된 사건이다. 모친은 2021년부터 2022년 8월까지 바지 사장을 내세워 불법 도박장을 12곳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고, 8500만원 사기 혐의로 고소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모친은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통장을 개설해 해당 통장으로 돈을 빌렸다.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전화 통화 정도는 하던 사이였던 한소희는 모친과의 연락을 모두 끊게 되는 가슴 아픈 결정을 하게 됐다. 마이데일리
  • "12년 전에"… 배우 김정화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를 꺼냈다 김정화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며 소중한 추억과 그리움을 나누고, 남편의 건강 악화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위키트리
  • '돌싱글즈2' 윤남기 집안의 놀라운 정체: 금수저 中 최고 금수저라 헉 소리 나온다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윤남기가 학창 시절 타워팰리스에 살았고, 대치동 키즈였다는 사실을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올라온 영상에는 '돌싱글즈' MC와 출연자로 인연을 맺은 이지혜와 이다은·윤남기 부부가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지혜는 "윤남기가 부잣집 금수저 재벌집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 시원하게 풀어달라"고 말을 꺼냈다.이에 이다은은 "본인이 이야기하기 어려울 테니까 제가 말하겠다"며 "타워팰리스에 사는 거 맞고, 한국일보 사장 아들도 맞다. 아버님이 법률방송 사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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