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예

  • “겉은 그럴듯한 가정집인데 안은…” MBC 출신 배현진 의원, '故 오요안나' 사건 입 열었다 배현진 의원은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과 관련해 MBC의 폐쇄적 사내 문화를 비판하며, 집단 괴롭힘 문제를 지적했다. 위키트리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9%] 원작 느낌 충실히 살린 입문용 '퇴마록' K-오컬트의 창시작, 애니메이션 영화로 원작자 이우혁 작가 크리에이터로 참여 맥스무비
  • 드디어 오늘! 14년간 몸담은 MBC 떠나 새출발한 김대호 : ‘나혼산’·‘홈즈’는 어떻게 될까?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김대호의 퇴직 처리가 완료됐다. 14년간 몸담았던 MBC에서 나와 이제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첫 발을 내딘 것. MBC는 4일 “김대호 퇴사 절차가 마무리됐다”면서 “오늘 사표를 수리해 의원면직 처리했다”라고 밝혔다. 의원면직은 근로자가 자의에 따라 사표를 내면 수리해 퇴직하는 것을 뜻하는데, 그간 MBC에서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팀 차장으로 근무했던 김대호는 이제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퇴사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퇴사한다고 허프포스트코리아
  • 라인업도 초대박… 제작비 무려 600억 투입돼 대작 냄새난다고 난리 난 '한국 드라마'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600억 제작비로 기대를 모으며 3월 7일 공개된다.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16부작으로 4주에 걸쳐 방영된다. 위키트리
  • 갑작스런 한파엔? 김 펄펄 솥밥 맛집 3 #가볼만한곳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최고. 엘르
  • [맥스포토]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공동경비구역 JSA' 주역들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박찬욱·이병헌·이영애·송강호·김태우 맥스무비
  • 부자인 줄 알았는데… ‘5억 사기’ 차영옥, “너무 창피해” 사랑한 게 죄…모든 걸 잃었다 부잣집 사모님 역할로 익숙했던 배우 차영옥이 사실은 사기로 인해 전 재산을 잃고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 Read more 리포테라
  • 추영우와 김재원, 이쯤 되면 '특급 인연' '중증외상센터'‧'옥씨부인전' 동반 출연 특별한 브로맨스로 시즌2 향한 기대감 맥스무비
  • 장신영, '편스토랑' 강경준 출연 없지만…밝은 미소 근황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장신영이 근황을 전했다. 4일 장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코멘트 없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신영은 다양한 장소에서 환하게 웃으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예능 출연을 통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신영은 변함없는 세련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장신영의 밝은 모습에 "여전히 아름답다", "응원합니다", "더 행복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격려를 보냈다. 한편 최근 장신영의 '편스토랑' 출연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남편 강경준은 해당 방송에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논란이 됐던 자녀들의 출연 비중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신영은 '편스토랑' 예고편을 통해 둘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으나,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과거 강경준과 두 아들이 출연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후, 다시 방송을 통해 가족이 등장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편스토랑'이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만큼, 장신영의 출연 초점은 레시피 연구와 메뉴 개발 과정에 맞춰질 전망이다. 자녀들의 모습은 제한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마이데일리
  • [데일리 힛이슈] 아이브 '퍼펙트 올킬' 달성, 최수영‧공명 로맨스 호흡 외 전날 일어난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 맥스무비
  • ‘싱글맘’ 정수연, 두 번째 이혼이었다 “이제는 숨기지 않겠다”‘싱글맘’ 정수연의 고백 최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정수연은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020년 MBN ‘보이스퀸’에서 ... Read more 리포테라
  • 김재원 아나운서, ’10년 넘게 진행’.. 아침마당에서 왜? “하차 걱정에 술렁였는데”일주일 공백의 진실 KBS 대표 아침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얼굴로 자리 잡은 김재원 아나운서가 최근 방송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며 ... Read more 리포테라
  • 주병진 운명의 상대 드디어 선택 맞선녀 신혜선 그녀는 누구 나이 직업 프로필 결혼은 아직 방송인 주병진(66)이 세 명의 맞선녀 중 13살 연하의 호주 변호사 신혜선을 최종 선택했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마지막 선택이 공개됐다. 22살 연하의 최지인, 돌싱녀 김규리, 그리고 13살 연하의 신혜선과 맞선을 봤던 주병진은 오랜 고민 끝에 신혜선을 선택했다. 그는 “세 분 모두 사랑스러웠다. 어느 누구 하나 마음에 안 드는 분이 없었다. 세 분을 만나면서 혼신의 힘을 다했고, 긍정적인 시각과 진중한 마음을 섞어서 99% 솔직한 마음으로 대했다”고 밝혔다. 주병 더데이즈
  • 도경수의 첫 멜로 영화, 북미부터 일본‧대만까지 순차 공략 '말할 수 없는 비밀' 이달부터 해외 개봉 K팝 그룹 엑소 도경수의 팬덤 집중 기대 맥스무비
  • '새신부' 아이린, 파리에서도 빛나는 비율…예비신랑과 함께?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아이린이 파리에서 패셔너블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린은 4일 자신의 SNS에 "Dressing up just becaus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는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에 미니스커트, 화이트 스타킹을 매치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로퍼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모델다운 늘씬한 몸매와 비율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우아한 실내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아이린의 고혹적인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포즈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역시 모델 출신'다운 아우라를 과시했다. 한편,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마이데일리
  • 시청률 50% 뚫고 전국민이 열광한 희대의 명작, 넷플릭스에서 다시 만난다 한국의 인기 드라마 '올인', '아내의 유혹', '야인 시대' 등이 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재공개됩니다. 위키트리
  • “이렇게 변함이 없다니…“ 전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사건에 용기 냈다 배수연 전 MBC 기상캐스터가 고(故) 오요안나의 사망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위키트리
  • 중국언론 “구준엽, 서희원과 혼인신고 하지 않아 유산 빼앗길 수도” 구준엽과 서희원이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유산과 양육권 문제가 복잡해질 전망이다.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위키트리
  • 급속 전개… 시청률 6.1% 뚫고 '동시간대 1위' 꿰찬 한국 드라마 tvN X TVING 드라마 '원경'이 시청률 4.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정치적 음모 속 원경의 갈등과 결단이 주목받고 있다. 다음 화가 기대된다. 위키트리
  • 'TJ' 장혁→'나훈아 세대' 추성훈, 한이 흥이 되는 '잘생긴 트롯'이 온다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한이 흥이 되는 '잘생긴 트롯'이 온다.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황다원 PD와 MC 장민호, 이찬원을 비롯해 출연진 12인(추성훈,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이 모두 참석했다.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배우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탤런트 한정완 등이 출연한다. 이날 이찬원은 "저희 프로그램, PD님부터 해서 많은 제작진 분들이 정말 열심히 만드셨다. 정말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다원 PD는 "저희 프로만의 특색은 tvN STORY에서 최초로 대형 프로그램을 한다는 게 차별점이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고 왜 트롯을 좋아하시는지 스토리를 담았다는 점에서 다른 트롯 프로그램보다는 더 진정성과 이야기를 담았다. 이게 첫 번째 차별점이고, 두 번째는 여기 계신 장민호 님과 이찬원 님이 두 분이 뭉쳐서 프로그램 하는 게 처음이다. 두 분이 트롯 프로듀싱하시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처음 하신다"고 밝혔다. 캐스팅 과정도 공개했다. 황 PD는 "처음에 이렇게 저희도 캐스팅이 잘 될 줄은 몰랐다. 하고 보니까 잘됐다 생각했다. 저희는 섭외할 때 1순위가 정말 트롯을 하고 싶으신지, 트롯에 진심인지였다. 다 트롯에 가슴이 뛰는 분들이었다. 몇 가지 섭외 비하인드를 말씀 드리면 김준호 씨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초창기에 연락을 드렸는데 제작진이 꾸려지기도 전에 본인이 너무 하고 싶다고 다음날 오전에 바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 님은 첫 미팅이 강렬하게 남아 있다. 트롯을 잘 모른다고 하셨는데 말씀 하시다 보니 트롯 역사부터 너무 많이 아시더라. 공부를 따로 하고 오셨나 할 정도로 많이 아시더라"라며 "첫 미팅이 되게 길었다. 거의 2시간이 넘었다. 트롯에 대해서 말씀 하시는 것도 많았고 질문도 많았고 저한테 역으로 왜 프로그램 만들고 싶은지 많은 걸 질문하신 다음에 저희 프로그램 하시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장혁은 "알고 하는 거랑 모르고 하는 거에 차이가 있으니까 제가 트롯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 정서가 뭔지 아는 상태에서 합류를 하더라도 해야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질문을 많이 드렸다. 노래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고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게 컸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제가 첫 미팅으로 안다. 제가 은퇴하고 전문 가수는 아니지만 트롯을 너무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음반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섭외 전화가 와서 바로 했다"고 털어놨다. 또 황 PD는 MC에 대해 "이 두 분이 실제로도 한시간씩 전화하실 정도로 친하다고 하시더라. 찬원 님은 기획안도 안 받으셨는데 장민호님이 하신다는 말을 들으시고 하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후에 '이런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장민호는 "(이찬원과) MC를 같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워낙에 같이 프로그램을 많이 했기 때문에 처음에 섭외가 왔을 때 정확한 툴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단 한 명, 김준호 씨만이 정해져 있던 시기에 배우분들이 함께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전화상으로 회의와 회의를 거듭하다가 제가 결정을 내리고 나서 '2MC인데 이찬원 씨를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바로 (찬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런 프로그램 기획이 있는데 찬원아 어떻게 생각해?' 했더니 '나는 형이랑 하면 무조건 하겠어요'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찬원 씨랑은 MC 보면서도 MC 코멘트는 나오지 않고 워낙 같이 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12분과 함께 경연을 하는 듯한 느낌이다. 저희도 무대에서 대결을 해봤던 사람이라 MC는 그냥 살짝 이름만 갖다붙인 느낌이고 저희도 함께 경연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수많은 경연 프로그램을 해왔지만 '잘생긴 트롯'은 확실히 다르다. 관전포인트가 너무 많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점점 12명이 트롯 가수로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의상, 마이크 잡는 방법, 회를 거듭할 수록 트롯에 맞춰가는 구나 보면서 흡족하실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MC들은 출연자들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찬원은 "사실 가창에 대한 부분이 짧은 시간에 급속도로 성장하는 게 드라마틱하게 성장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 계신 12분이 다 드라마를 쓰고 계신다. 그 정도로 어마어마한 성장 속도를 보여주시고 계신다. 원래도 잘한다고 정평나신 분인데 더 소문이 나신 분이 최대철 씨다. 최대철 씨는 익힐 알려졌지만 제가 진행하고 있는 '불후의 명곡'에서 배우 출신으로 우승까지 하신 분이다. 트롯까지 잘하시더라"라고 했다. 출연진들도 서로의 실력에 놀랐다고 밝혔다. 현우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놀랐지만 추성훈 형이 이렇게 집중해서 노래하는 모습 보고 많이 놀랐다"고 했고, 이태리는 "저는 사실 장혁 선배님께 많이 놀랐다. 저희 아버지 역할로 같이 드라마를 했다. 그때만 해도 정말 너무 카리스마 있으시고 너무 진지하셔서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아우라와 포스가 있었다. 근데 여기서 만나뵙고 이렇게 재밌으신 분이구나 처음 알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트로트에도 진심으로 임하시는구나. 되게 진지하시구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면모를 봤다"고 전했다. 한정원은 "저는 현우 선배 노래 듣고 처음에 굉장히 놀랐다"고 했고, 이찬원 역시 "저도 개인적으로 제일 놀랐던 분이 현우 씨였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 노래를 구성지게 한다"고 덧댔다. <@1> 출연진은 각자 트롯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원동력을 언급했다. 장혁은 "새로운 것을 갑자기 도전했던 건 아니고 배우로서 작품을 계속 하다 보면 작품에 대한 만남이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다.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관계와 새로운 것들을 만나야 하는 상황이고. 작년에는 복싱도 도전해서 라이선스도 따보고 새로운 경험이 굉장히 다른 시각을 만들어주게 되더라. 영어도 마찬가지지만 트롯도 참여하게 되면서 트롯을 가장 많이 접한 세대이면서도 잘 몰랐는데 어느 순간 지나서 저한테 많이 낯익게 된 장르더라. PD님 만나뵙고 이런 저런 질문을 던지면서 노래라는 걸 어떻게 감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그 장르 안에서 트롯이라는 밀도감 있는 상황을 어떻게 알아갈 수 있을까. 트롯은 뭐냐는 질문에 한을 흥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란 (PD의) 대답이 저한테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이 자리에 있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많은 분들이 '트롯한다고?' 물어보셨는데 훈련하거나 시합하거나 경기하면서 트롯을 항상 떼지 않았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많은 분들이 제가 펜싱선수란 이미지 때문에 트롯이나 그런 것들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는 운동선수일 때 훈련과 경기에 있어서 트롯이 저에게 정말 많은 힘이 됐다. 이런 기회가 있을 때 이게 정말 그런 상황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있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특히 장혁은 앞서 'TJ'란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한 바 있다. 'TJ 수식어가 깨지겠냐'는 물음에 그는 "안 깨질 거다. 제가 깰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가 트롯이라는 장르를 처음에 섣불리 시작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들더라. 연습을 하면 할수록 '이게 굉장히 깊은 거구나. 심플한 박자 안에서 감정을 밀도감 있게 표현하는 게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고 기본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테크닉 자체가 기존에 여기 있는 분들에 비해서 현저히 적더라. 그러면 뭘 가지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러다 보니까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게 배우 생활을 하면서 캐릭터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알고 있더라. 가사 전달을 저만의 해석으로 어떻게 감정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는지 그걸 가지고 하루하루 분투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그건 장르의 영역이 TJ와 다르기 때문에 깨지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태항호는 "저는 이기적인 목표로 했다. 거창한 건 없고 제가 했던 작품들을 가족들이 의리로 봐주는 게 있다. 다들 좋아하는 (트롯이라는) 장르에 출연하게 되면 재밌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처음에 섭외가 와서 저도 '누가 나오냐' 물어봤다. 배우님이 많이 나오신다고 들었다. '나를 왜 섭외하려고 하지?' 했다. 저는 노래보다 재미로써 도전해보자 했다. 또 나훈아 선생님이 제가 애기 때 삼촌이 많이 부르던 노래였다. 트롯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그 노래를 저는 이런 무대에서 부르고 싶다. 그것 때문에 마지막에 결정했다"고 답했다. 인교진은 아버지가 가수 인치완이다. 그는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가 예전에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무명 트롯 가수로 나왔다. 그때부터 트롯을 해야 한다고 했다. '거봐라 내 말이 맞지 않냐. 저는 이 피가 흐른다. 이 길로 가야한다' 했다. (아내) 이현 씨는 제가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하니까 조금 지겹다고 하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정 어리게 코치도 해준다"고 전했다. '잘생긴 트롯'은 최종적으로 TOP 4를 뽑는다. 황 PD는 "저희 프로그램은 트롯도전기다. T4를 뽑는다. 네 분이 트롯 음원을 내실 기회를 갖게 된다. 현재 유명한 작곡가 두 분을 섭외해서 곡을 받아서 네 명이 각각 개인 곡을 내게 된다"고 했고, 이찬원은 "정말 유명하신 분이다", 장민호는 "실제로 트롯 가수분들이 그 분의 곡을 받기 위해서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출연진들은 T4에 대한 욕심을 보이며 "열심히 준비했다. 재밌게 봐달라"고 강조했다.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1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3,366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싸도 어차피 사줄거잖아” 대안 없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임박
  • “하이브리드 무서워서 못 사겠네!” 스포티지 HEV, 주차 중 자체 발화
  • “그랜저 괜히 샀네” 신형 혼다 어코드, 더 날렵해진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추천 뉴스

  • 1
    삼성전기, 中 쿤산공장 청산 완료…법인 설립 15년만

    뉴스 

  • 2
    경산시, 시내버스 개편 노선 24일부터 시행

    뉴스 

  • 3
    수성구, AI 영상분석시스템으로 실종자 찾기 큰 성과

    뉴스 

  • 4
    ['전세사기' 끝나지 않은 재난] ② “알고 이사오는 거죠?”…전세사기 할퀸 상처 여전

    뉴스 

  • 5
    줄도산 공포에 “특단의 조치 꺼내 들었다”…정부의 결심에 ‘술렁’

    경제 

지금 뜨는 뉴스

  • 1
    “국민 트럭 후속 등장?”.. 최근 포착된 의문의 신차에 아빠들 ‘시선 집중’

    차·테크 

  • 2
    “최소 20% 싸게 산다”… 알고만 있어도 항공권 절약하는 방법 공개

    여행맛집 

  • 3
    "실제로 바뀔 줄이야" 49년 묵은 수염 금지 규정, ERA 1.25 털보 마무리가 깼다…최고 명문 구단의 변화

    스포츠 

  • 4
    역사상 최초로 “기적이 일어났다” … 한국이 보여준 ‘역대급 반전’

    뉴스 

  • 5
    KIA가 김선빈 후계자를 생각하지 않을 순 없다…김도영 고교 라이벌에 호주 유학생들, 오키나와 드림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