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김용빈, 응원투표 3주 연속 1위…대장 된다김용빈이 대장으로 팀을 이끈다.2월 6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7회에서는 메들리 팀미션이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는 6회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픽콘
하츠투하츠, 8人 멤버 프로필 베일 벗었다…리더는 맏언니 지우오는 24일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를 발매하며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8인 8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하츠투하츠는 다양한.. 픽콘
“마지막까지 희원이, 희원이…” 연락 두절됐던 구준엽, 드디어 침묵 깼다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의 사망 후 연락이 두절됐다. 그는 "괜찮지 않다"며 가짜뉴스가 아님을 밝혔다. 지인들은 그의 안부를 걱정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위키트리
추영우 올해도 달린다, '광장'의 야심가 '견우와 직녀'의 판타지'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로 대세 발돋움 4월과 6월 누아르와 판타지 로맨스 각각 공개맥스무비
[인터뷰] 추영우 "어머니도 울고 저도 울었던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천승휘, 내가 연기했지만 멋진 캐릭터" "'중증..' 시즌2 양재원 꼭 또 하고 싶다"맥스무비
풍자, ‘홈즈’ 버전 또간집? 캠핑 먹코스 대방출 “일단 어묵탕 올리고 시작”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허자윤,김완철/이하 ‘홈즈’) 6일 방송에는 방송인 풍자와 ‘위너’의 김진우가 서해 섬 임장 2탄에 출연, 당진&태안으로 향한다.이날 방송은 ‘섬 임장 2탄’으로 방송을 통해 바닷가 집에 대한 로망을 밝힌 박나래가 풍자와 김진우를 데리고 당진과 태안의 다양한 섬 매물을 임장한다.섬 임장을 떠나기 위해 세 사람이 모인 곳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도비도항으로 서울에서 두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아 5도 2촌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프닝을 위해 아침 7시에 모인 세 사람은 영하 8도의 강추위와 강풍 싱글리스트
권순관X남우현, ‘FULL MOON’ 오늘(5일) 음원 발매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FULL MOON (with 남우현)'이 5일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FULL MOON (with 남우현)'은 청량한 밴드 사운드 속에서도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권순관이 다양한 순간을 음악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Scenes of a Moment 시리즈의 서막이다.곡 제목처럼 보름달에서 영감을 얻은 가사는, 달의 인력이 주기를 만들 듯 우리의 기억도 주기에 따라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억 속 장면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을 싱글리스트
TWS(투어스), 세뱃돈에 진심인 6인…사우나 물총 토크쇼그룹 TWS(투어스)가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포텐을 터뜨렸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4일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TWS:CLUB’의 새 에피소드 ‘24/7 불가마 랜드 #2’를 공개했다.약 세 달만에 새롭게 선보인 ‘TWS:CLUB’은 새해를 맞아 찜질방 체험에 나선 멤버들의 이야기를 두 편에 걸쳐 담았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여섯 멤버는 양머리 모양으로 만든 수건을 머리에 쓴 채 불가마에서 끈질기게 버티며 세뱃돈 획득에 성공했다.사우 싱글리스트
‘지킬앤하이드’ 홍광호·신성록·최재림 3인 3색 하이드컷 공개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 20주년이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의 ‘하이드’ 컷을 공개했다. 악의 화신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세 사람은 이미지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포를 선사하며, ‘숨멎 주의’를 유발한다.오는 2월 28일(금) 신성록의 첫 공연과 3월 1일(토) 최재림의 첫 공연을 앞두고,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SNS를 통해 공개된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의 ‘하이드’ 컷은 지킬 박사의 위험한 실험으로 탄생한 ‘악(惡)’의 인격 하이드의 첫 등장과 거침없이 악행을 저지르며 자신의 존재감을 본격적 싱글리스트
얼마나 잘생겼길래 … “손예진 ♥ 현빈 아들 자랑”“손예진·현빈 아들, 얼마나 잘생겼길래?”엄지원도 감탄한 미모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의 아들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배우 엄지원이 ... Read more리포테라
“행복한 가정 꾸리기” 서희원이 생전 구준엽과 함께한 인터뷰서 밝힌 소원대만 배우 서희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그녀와 구준엽의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두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깊은 감정을 나눴다.위키트리
“생태계 파괴” 넷플릭스 새 예능에 합류하는 레전드 인물, 다들 눈 휘둥그레졌다넷플릭스 '피지컬: 100' 새 시즌에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참가하며 아시아 국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4분기 공개 예정.위키트리
'원경' 자체 최고 시청률...차주영, 충녕 바라보는 의미심장 눈빛 엔딩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이 안정을 찾은 새로운 조선의 꽃을 피울 성군을 알아본 엔딩으로 남은 2회에 대한 기대를 폭발시켰다. 지난 28일 방영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10회 시청률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가구 평균 5.6%, 최고 7.0%, 수도권 가구 평균 5.2%, 최고 6.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 싱글리스트
칸예 웨스트♥비앙카 센소리, 충격의 나체쇼로 290억 날렸다[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래퍼 칸예 웨스트(47)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30)가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이들이 2,000만 달러(약 292억)를 손해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칸예 웨스트는 오는 5월 도쿄돔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비앙카 센소리의 나체쇼로 공연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강력하게 재고하는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는 일본 투자자들은 이번 일로 매우 화가 났다”면서 “그들이 공연에 대한 자금 지원을 철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일본이 “여성의 권리에 대한 문화적 각성”을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가 한 행동은 강압적인 통제 행위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칸예 웨스트는 일본을 문화적으로 완전히 잘못 판단했다”면서 “그는 이러한 활동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관용을 크게 잘못 판단했다. 그는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칸예는 자신에게 오는 모든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거의 풀타임으로 약 1년 동안 일본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에 이번 일은 그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검은색 모피 코트를 입고 등장한 비앙카 센소리는 갑자기 뒤돌아서서 코트를 벗고 올누드를 선보여 충격을 안겼다. 한 목격자는 데일리메일에 웨스트가 센소리에게 “소란을 피우라”고 부추겼다고 말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최우수 랩 노래(Best Rap Song)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켄드릭 라마의 'Not Like Us'에 밀려 수상이 불발됐다. 그가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22년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한 이후 2023년 1월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마이데일리
故 서희원 1200억 유산, 대만 현지 분석은…"구준엽이 3분의 1 상속" [MD이슈][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클론 구준엽(55) 아내이자 대만 국민배우 서희원(쉬시위안·48)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대만 현지에서는 서희원의 유산 상속을 두고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4일 ETTV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이 남긴 유산은 6억 위안(약 12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서희원이 소유한 부동산, 연 수익, 전 남편인 중국 재벌 2세 왕소비(왕샤오페이·44)와 이혼하며 분할받은 재산 등을 고려한 결과다. 특히 서희원이 소유한 부동산 재산은 단순계산으로도 약 250억원에 달한다. 서희원은 대만 타이베이시 신이구 소재 부동산을 다수 소유했다. 이 중 신이구 국립미술관 부지는 약 4438만위안(88억 6000만원), 펜트하우스는 8034만위안으로 각각 평가된다. 2011년 매입한 그랜드뷰 레지던스는 2020년 5481만위안(109억4457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만 법조계에서는 서희원이 생전 유언장을 작성한 경우가 아니라면 왕소비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와 구준엽이 상속재산을 각각 3분의 1씩 나눠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구준엽이 유산 분배 방식에 대해 청구, 절반을 배우자로서 상속한 뒤 남은 절반은 두 자녀와 3등분하는 방식을 주장할 수도 있지만 결혼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두 자녀는 전 남편 왕소비가 데려갈 전망이다. 대만 법에 따르면 부모가 이혼한 후에도 친권을 가진 부모가 사망하면 다른 부모에게 자동으로 친권이 승계된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아이들을 입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권을 두고 왕소비와 구준엽이 경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왕소비가 양육권을 확보할 경우, 두 자녀의 상속분 3분의 2를 사실상 행사하게 된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숨졌다. 향년 48세.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소비·44)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구준엽과 23년 만에 재회한 뒤 재혼해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만 TVBS 방송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2022년 2월 8일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했으며 대만에서는 같은 해 3월 28일 혼인 등기를 마쳤다. 마이데일리
송건희가 웃을 때 Part 1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다정하고 믿음직한 송건희의 시선.엘르
화이트 타월 VS 레스트레크레이션 뷰티, 당신의 취향은?이달 주목해야 할 두 브랜드의 추구미를 들여다봤다.엘르
'현역가왕2' 투표순위 8주차… 이전 탈락자는?MBN '현역가왕2' 8주차 투표 결과 박서진이 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준결승 진출자는 총 14명이다.위키트리
"절박했던 시절"…'공동경비구역 JSA' 박찬욱 감독→송강호의 25년 전으로 [ST종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올타임 레전드'다. 다시 스크린에 펼쳐지는 '공동경비구역 JSA'는 그 시절의 영화적 전율을 느끼게 한다. 4일 저녁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 홈커밍(Homecoming) GV '공동경비구역 JSA'가 열려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이 참석했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 북측 초소에서 여덟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지고 북한군 2명이 사망, 남한 병사 한 명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중립국감독위원회 수사관으로 파견된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소령(이영애)은 사건 당사자인 남한의 이수혁 병장(이병헌)과 북한의 오경필 중사(송강호)를 만나지만, 상반된 진술과 수사 비협조로 단서를 찾지 못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난 2000년 개봉 당시 580만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전쟁과 분단'이라는 소재로 대중과 평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CJ ENM은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 불가의 인물들을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해 왔다. <@1>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하며 업계에서 No.1 임팩트를 창출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던 비저너리 선정작을 조명했으며 영화 부문에서는 '공동경비구역 JSA'가 이름을 올렸다.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은 "저희가 2020년부터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분들을 선정해서 매년 비저너리를 발표하고 있다. 박찬욱 감독님은 2023년에, 송강호는 2021년에 선정됐다"며 "올해는 콘텐츠 30주년을 맞아서 사람이나 인물이 아닌 드라마, 예능, 영화 같은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깊은 족적을 남긴 작품 20편을 선정해서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첫 번째 작품이 '공동경비구역 JSA'"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 부장은 "제가 해외 영화인들을 만나다보면 한국 영화인들에 대해 공통적으로 신기해하는 부분이 있다. 한국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것이 흥행 TOP5에 든다는 점"이라며 "그걸 거슬러 오라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것이 이 작품이다. 감독님의 예술적인 비전을 간직하면서 동시에 상업적인 확장성을 갖는 영화다. 이후 비슷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는 동력을 불어넣었다"며 "이런 작품을 보고 자란 세대들이 여러 콘텐츠 장르에서 활약하면서 지금의 한국 콘텐츠 위상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찬욱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 작업 과정에 대해 "지금은 젊은 세대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희 세대, 그리고 영화가 만들어지던 90년대 후반엔 국가보안법이라는 법이 조금 더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해석이 가능한 법조항에 구속을 받던 시기였다. 이 영화를 보고 '주적'이라고 부르는 모든 걸 걸려고 하면 걸 수 있는 시대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찬욱 감독은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겠다는 각오를 하면서 명필름 분들과 단단히 마음을 먹고 시작했다. 근데 싱겁게도 막상 개봉할 때가 되니까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에 방문해서 정상회담을 하게 됐다. 그런 걱정은 쓸데 없는 기우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찬욱 감독은 "앞에 두 편이 망해서 절박했다"면서도 "저만 그렇지 않았다. 이병헌도 하는 족족 그랬었다"고 뜻밖의 '팀킬'을 했다. <@2> 25년 만에 스크린 속 자신과 마주한 송강호는 "저도 이병헌이 부럽지 않은 시절이 있었다. 너무 잘생기고, 너무 젊더라"고 연신 감탄했다. 박찬욱 감독은 "제가 좋아하는 장면은 당연히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북 초소에서 총 쏘는 장면이다. 제일 오래 찍었고,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다. 보충 촬영도 따로 더 했었다"며 "제일 좋아하는 또 다른 장면은 회담장에서 소피가 대질 심문을 하는 모습이다. 그 장면 속 연기와 팽팽한 편집의 리듬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이 방향으로 가면 되겠다는 지점은 원래 초반에 온다. 그건 남북한 병사들이 눈밭에서 정찰하다 우연히 만나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다. 아주 초반이었는데 세 병사들이 주변인들에게 들키지 않고 본인들끼리 소통하는 모습이다. 말없이 표정으로 드러나는 순간이 좋았다. 이대로만 가면 될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박찬욱 감독은 "제가 이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를 갔었다. 해외에서 상영할 때마다 나오는 질문은 '판문점에서 실제 이 영화를 찍었냐'는 것이었다. 그럴 때마다 제가 '실제 판문점에서 찍을 수 있었다면 이런 영화가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며 "아직도 변함없이 이 영화의 내용이 우리 젊은 세대한테도 똑같은 감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슬픈일이기도 하다. 50주년 때는 이런 것이 옛날 이야기처럼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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