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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Nodding to the beat"…'미스틱 프로듀싱팀' 애노드, 새롭게 개척한 K-장르 '파인' [MD신곡]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스틱 프로듀싱팀' 애노드(ANODE, 앤리 블랑)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적 유대감을 선사한다. 애노드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이매진 #2(iMaGiNe #2)'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 '파인(FINE)(Eng ver.)'을 발매했다. 지난 7월 두 멤버의 서로 다른 음악적 매력이 시너지를 내는 프로듀서팀 애노드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키치한 멜로디로 풀어낸 '파인(FINE)'과 감각적인 바이브를 담아낸 '실크 로드(SILK ROAD)'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두 곡을 발매하며, 각기 다른 사운드의 조합과 틀에 갇히지 않는 가능성 또한 보여주고자 해 기대를 모았다. '파인(FINE)(Eng ver.)'은 게으름의 미학과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곡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으로 엮인 유대감과 상호적인 감정 교류를 새롭게 담고 있다. 기존 한글 버전과는 또 다른 감성은 물론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앤리와 프로듀서 블랑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준다. 애노드는 독창적인 멜로디와 함께 'Wanna wake up when I can’t sleep anymore, / Early in the morning, / Hope I see the rising sun / And then it’s coffee time'라고 노래한다.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소소한 행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I just wanna spend the whole day doing / Nothing, so I could be / Watching what I fancy / And surfing in my daydream / Life without a break would be nothing / Nodding to the beat, singing'라는 가사가 흐를 때면 여유와 미소가 찾아온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앤리와 프로듀서 블랑으로 이루어진 프로듀싱팀 애노드는 데뷔 후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과 편곡 등 전반적은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애노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매시업 라이브 클립 영상 등을 공개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하 '파인(FINE)(Eng ver.) 가사. Stuck in my bed, don't know why oh yeah Another hour goes by Can't start my day, but it's alright oh yeah Wanna wake up when I can't sleep anymore, Early in the morning, Hope I see the rising sun And then it's coffee time oh it's good I just wanna spend the whole day doing Nothing, so I could be Watching what I fancy And surfing in my daydream Life without a break would be nothing Nodding to the beat, singing That's fine that's fine *I love (laziness) Power (laziness) I like (laziness) I hope everything comes true I love (laziness) 힘껏 Power (laziness) I like (laziness) I hope everything comes true Every night was a nightmare Can you explain why I can't sleep? I bet you can't in anyway Hear me sending out a mayday Every second I pray (woah) Wanna wake up when I can't sleep anymore, Early in the morning, Hope I see the rising sun And then it's coffee time oh it's good I just wanna spend the whole day doing Nothing, so I could be Watching what I fancy And surfing in my daydream Life without a break would be nothing Nodding to the beat, singing That's fine that's fine 마이데일리
  •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 비현실적인 몸매와 외모 자랑… “AI도 한수 접고 가겠네” 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의 단아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완벽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 더 보기 토픽트리
  • 이지혜♥문재완, 소박한 7주년 결혼기념일…"남편도 힘들겠다 싶어"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이지혜 가족이 단란한 모습을 자랑했다. 18일 이지혜는 개인 SNS에 "거품이 다 빠져버린 7주년 결혼기념일. 우리 부부는 큰딸과 함께 가로수길 훠궈집 데이트. 은근 서운하다가도 평생 결기날마다 이벤트를 해야 하는 남편도 힘들겠다 싶어 올해부터는 마음을 가볍게! 인생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래도 야밤에 부부 외출은 오랜만이라 나름 좋았어. 우리 딸이 기념일이라고 파티해 주고 레고로 선물도 만들어주고 딸 낳길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첫째 딸 태리와 함께 결혼기념일을 맞아 훠궈 가게에서 사진을 남겼다. 이어 딸이 만들어준 블록 모형을 공개하는가 하면, 둘째 딸과 장난감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누리꾼들은 "이게 행복인 것 같아요" "태리 멋지네요" "서로를 위해 거품 빼고, 편안하게, 건강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걸요" "예쁜 부부 축하해요" "예쁘고 상큼하네요"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마이데일리
  • “이혼하고 외로웠을 때” … 가짜 사랑에 속아 2천만 원을 날린 스타 이혼 후 로맨스 스캠으로2천만 원 사기를 당한 가수 가수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지난 2019년 2년 동안 교제하던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1년 ... Read more 리포테라
  • [인터뷰] ‘베테랑2’ 정해인의 도전 그리고 결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정해인이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꺼냈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를 통해서다. 서늘한 눈빛과 섬뜩한 미소,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까지 완벽 소화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그는 “새로운 모습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용기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정해인이 열연한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 수사극이다. 2015년 개봉해 국내 액션 범죄 수 시사위크
  • 라포엠 콘서트 '심포니', 내달 세종문화회관 오른다 JTBC '팬텀싱어3' 우승자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웅장한 교향곡 같은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가 내달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라포엠에 맞게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67인조 이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아름다운 라포엠의 목소리로 선보이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Ville Hiltula와의 스폐셜 스테이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과천시향 상임지휘자 안두현의 지휘까지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싱글리스트
  • [데일리 핫이슈] 제니와 뱀뱀 열애설 '해프닝', 곽튜브 논란 계속 외 전날 일어난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 맥스무비
  • 성난 팔뚝 완성한 정해인이 최근 푹 빠진 운동 #스타다이어트 소년미 넘치는 얼굴에 그렇지 못한 팔뚝. 엘르
  • 화사 "MV 촬영 에피소드? 하이힐로 파리 누비고 다녀…인대 늘어났다" 마마무 화사가 파리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밝혔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O'(오)로 컴백하는 화사(HWASA)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화사가 그리는 세상을 담은 'O'에는 타이틀곡 'NA'(나.. 픽콘
  • 장나라의 '굿파트너' D-1, 최고 시청률 한 번 더? 장나라와 남지현의 연대와 성장 마지막 이혼 사건의 주인공은? 맥스무비
  • [인터뷰②] ‘홍련’ 김이후 “나도 몰랐던 목소리-표정 나와…새로운 경험이었죠”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김이후는 관객들이 홍련을 바라볼 때도 선과 악을 판가름하기보다는 단지 무력한 어린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이해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관객분들이 보시기에도 그 아이의 무력함과, 무력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캐릭터를 만들었다. 홍련이라고 해서 절대 선은 아니지 않나. 언니를 외면하기도 했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하는 등 스스로를 비겁하다고 생각하게 만든 행동들을 실제로 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홍련이 정말 옳고 선하며 완벽해서 이해받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홍련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어린아이들은 정말 사랑받아야 하고, 무력한 존재에게 폭력이 가해져서는 안 되며, 나조차도 스스로를 그렇게 괴롭혀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한 김이후는 결국 ‘홍련’이라는 뮤지컬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랑이 정말 필요한 순간에 사랑이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이 없으면 사람이 이렇게 아파하고 고통스러워지며 스스로를 미워하게 되는구나, 이게 저희가 전달하려는 이야기다. 이외에도 다양한 가지들을 보시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홍련’의 두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인 홍련과 바리의 관계성은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이다. 이 두 인물의 관계성에 대해 김이후는 “서로를 살려주는 관계”라고 칭했다. “바리가 아버지를 구하러 지옥에 떠날 때가 홍련의 또래였던 걸 비롯해 두 사람이 많이 닮아 있다. 바리가 홍련을 끝까지 놓지 못한 이유와 홍련이 소멸의 길에서 다시 돌아오는 이유도 ‘서로를 살리기 위해’로 같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연기할 때도 둘이서 열심히 보고 느끼는 것 같다. 후반부에는 지금 바리가 절 어떤 마음과 눈빛으로 보고 있는지 제가 집중해서 본다면, 앞부분에서는 오히려 바리가 절 계속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제가 무슨 행동을 하든 잘 받아줄 수 있다. 이들이 나를 향해 있고, 내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걸 홍련이 그 당시에는 인식하지 못해도, 모든 과정이 쌓여서 스스로의 한을 씻고 갈 수 있는 것 같다.” 배우로서의 김이후가 만난 홍련이라는 캐릭터는 색다른 도전이기도 했다. 홍련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터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련이 화를 내거나 울분을 토하면서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들이 많지 않나. 저는 평소에 감정을 막 터뜨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그런 장면들을 처음 대했을 때 대본을 읽으면서도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저 스스로도 잘 몰랐다. 그래서 연습하면서 나도 모르는 목소리, 호흡과 표정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내 안에서 이런 모습이 어디까지 나올지, 어떤 말에 반응하게 될지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어서 계속해서 시도했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 ▲ 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강렬한 락 사운드 음악에 홍련의 폭발적인 감정이 겹쳐지는 넘버는 그가 안정적으로 소화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김이후는 “내가 어디까지 노래로 풀고, 연기로 해야 할지 고민이 사라질 때까지 연습했던 것 같다”며 “신경 쓰지 않고 연기해도 노래가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초반에 화를 내거나 노래로 싸우는 넘버들이 있다. 정말 연습만이 살 길인 게, 그 감정으로 노래하는 걸 계속 연습하지 않으면 감정에 초점을 맞췄을 때는 노래가 너무 흔들리고, 그렇다해서 노래에만 너무 신경 쓰면 연기가 잘 안되더라. 모든 뮤지컬이 그렇지만, 특히 ‘홍련’에서는 화를 내야 하니까 그게 좀 어려웠다. 이번 작품에서는 목을 많이 긁기도 한다. 그건 걸로 목이 상하진 않지만, 긁는 소리 자체가 저에게는 생소한 부분이라 체크하게 되고, 작곡가님의 조언도 구했던 것 같다.” 이번 ‘홍련’을 공연하면서 많은 팬들에게서 손편지, 이메일 팬레터로 많은 후기를 받았다는 김이후는 “편지만 봐도 얼마나 세세하게 다 보고 계시는지 느껴진다“면서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애정 어린 걱정을 내보였다. “이렇게까지 화를 내고, 목소리를 막 긁는 모습도 처음인데, 새롭고 좋다고 해주신다. 제일 기분 좋은 건 이 작품이 너무 재밌다는 반응이다. 연습 때부터 항상 많이 생각했던 건데, 아무래도 다루고 있는 소재가 소재인 만큼, 보시기에 힘들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서 팬분들께도 힘들 것 같으면 무리해서 보려고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챙기는 게 1번이라고 항상 말하는 것 같다. 모든 마음이 상처받지 않고, 우리가 전달하려고 한 메시지가 둥글둥글하게 잘 닿았으면 하는 바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이번 ‘홍련’을 함께 만들어간 배우끼리도 많은 대화가 오갔다. 김이후는 “배우들끼리 얘기를 하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이 열리는게 창작 초연의 묘미”라고 말하면서 바리 역을 맡은 김경민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는 동안 메신저를 했다. 처음에는 오늘 고생했다는 말로 시작했는데 이 장면 어땠고, 저 장면은 어땠냐며 이야기하다 보니까 2시간 동안 대화를 하게 됐다. 사실 쉽지 않지 않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전화 통화도 아닌데 둘이서 갑자기 이런 대화에 불이 붙은 거다. 피곤한 와중에 이렇게 작품이나 방금 한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사실 자체가 저한테도 너무 신기했다. 모범생이 된 것 같아서 멋져 보였고, 이렇게까지 말이 잘 통한다니 싶었다.(웃음) 그만큼 둘 다 이 작품을 좋아한다는 걸 서로 아니까, 말이 계속 나오는 거다. 원래 덕질도 같이 해야 재미있지 않나. 그 맛이다.” ▲ 사진=글림아티스트 무언가에 빠지면 그 세계에서 사는 걸 정말 좋아해서 덕질도 좋아한다고 말한 김이후는 스스로를 “금방 좋아했다가 또 금방 다른 걸 좋아하는 금사빠”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다시 보고 있다고 말한 그는 캐릭터 중 이누마키 토게를 제일 좋아한다면서 장난스레 말했다. “이게 두 번, 세 번 볼 때가 찐이다. 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디즈니, 지브리 작품도 많이 봤는데 비교적 자주 안 본 시리즈 만화를 다시 보니까 너무 재밌다. 성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 성우들의 연기는 방송, 영화, 무대처럼 전달되는 매체가 다 다르지 않나. 그걸 딱 인식하고 나니까 너무 새롭고, 다르게 보이면서 정말 재밌더라.”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장르와 매체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김이후는 “뮤지컬의 좋은 점은 모든 것들과 융합이 잘 된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추후 꿈꾸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했다. “저는 참신한 것들을 좋아해서,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언제든 기회가 되면 다양한 장르를 해보고 싶다. 연기를 잘할 수 있게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고, 다른 것도 많이 읽고 보면서 언제든 어디서든 쓰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에는 1인극 같은 게 좀 궁금하다. 스스로 자기 템포로 끌고 가는 그런 공연들이 매력 있는 것 같고, 내가 이야기를 쓸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 제 마음 속에 소소하게 있는 작은 꿈이다. 아직 한참 멀었지만.(웃음)” ▲ 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김이후는 한 공연, 한 공연을 할 때마다 대본의 메시지, 함께하는 사람들,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같은 의미로 이번 ‘홍련’은 그에게 새로운 욕심을 불어넣어준 자극제가 되기도 했다. “‘홍련’을 공연하면서 이 작품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너무 좋으니까 이걸 정말 잘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그걸 위해서 내가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조금 더 나은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계속했다. 그럼에도 제가 잘해 보이고 싶다는 욕심은 없었던 것 같다. 같이 무대에 서는 4명의 사람들이 너무 멋있고 좋아서, 이 좋은 장면을 원래 의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내 욕심을 다 내려놓고 진짜 필요한 말과 눈빛, 에너지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마지막으로 김이후는 뮤지컬 ‘홍련’을 찾을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만든 작품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무엇을 얻어가시든 저희가 좀 좋은 걸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한 방울의 위로가 잘 전해지면 좋겠어요.” 한편 ‘홍련’은 한재아, 김이후, 홍나현, 이아름솔, 김경민, 이지연, 고상호, 신창주, 이종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2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포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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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3월 20일 출격..."MMORPG 근본 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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