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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슈퍼주니어 성민, 아들 육아 일상 공개…"포포, 아빠 닮았네"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민은 23일 자신의 채널에 아들을 재우는 사진을 게재하며 "포포랑 시작하는 귀여운 굿모닝"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 속 성민은 아들과 함께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는 모습으로, 아들을 소중하게 끌어안고 있는 행복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부자의 모습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아침, 포포!", "아침을 함께하는 아빠 너무 아름답네요", "포포 슈돌에서 꼭 보고 싶어요", "포포 정말 귀여워요", "포포는 미니 성민이네요, 아빠를 정말 많이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민과 그의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성민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다.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를 얻은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사은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성민과 함께하는 가족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우리가 헤어졌다고?” … 결별설 돌자 혼인신고한 스타 부부♥ 너무 사랑해서결혼식보다 혼인신고 먼저♥ ‘세븐 데이즈’, ‘마이 네임’, ‘무빙’ 등에 출연한 배우 박희순과 ‘장희빈’, ‘발리에서 생긴 일’, ‘대조영’, ‘선덕여왕’ 등에서 ... Read more 리포테라
  • “100% 죽는다고 했다” 유전병 때문에 부친, 남동생 모두 잃고 자신도 ‘이것’이 안 좋다고 밝힌 전 농구선수 전 농구선수 한기범, 40대에 부친과 남동생을 떠나보낸 사연사인은 심장마비병명은 ‘마르판 증후군’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자신의 가족이 겪었던 유전병의 아픔을 고백했다. 그는 ... 더 보기 토픽트리
  • 이문세, 가을맞아 ‘2024 씨어터 이문세’ 하반기 공연 시동 가수 이문세가 ‘2024 씨어터 이문세’ 하반기 전국투어에 나섰다.이문세는 지난 21~22일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 씨어터 이문세’하반기 첫 공연을 통해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명성을 입증했다. 올해 상반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출발해 더욱 의미가 크다.‘씨어터 이문세’는 이문세가 2년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는 시즌제 공연으로, 올해로 네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문세는 국내 최초로 브랜드 콘서트를 연 가수로서 ‘이문세표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싱글리스트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의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첫 한국 작품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짙은 감성 열연으로 애틋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완성한 그는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라며 시리즈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 분)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국내 인기 작가 공지영과 ‘냉정과 열정사이’ 츠지 히토나리가 공저한 시사위크
  • DPR IAN, 힙한 카리스마[화보] 23일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맥퀸(McQueen) 측이 DPR IAN과 맥퀸이 조우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디지털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DPR IAN은 맥퀸(McQueen)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픽콘
  • 사복 뚫고 나오는 연예인 아우라! 이종석, '♥아이유' 콘서트서 포착…변함없는 애정 과시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연인이자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눈을 피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치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21일과 2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THE WINNING' 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아이유 콘서트에는 배우 고소영, 이주영, 가수 지드래곤, TS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해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 가운데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이 첫날인 21일 스태프들과 함께 나타났다. 이종석은 오버핏 재킷과 버킷햇,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훤칠한 키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단번에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지난 3월에도 서울에서 열린 아이유의 공연에 방문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를 함께 진행하며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동료로 정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2년 열애를 인정했다. 2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14일 일본 요코하마 분타이에서 '2024 LEE JONG SUK BIRTHDAY PARTY in JAPAN '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마이데일리
  • 장거리 비행 앞두고 비행기에서 짐 정리하던 노홍철에게 여성이 다가와 대뜸 건넨 첫마디: 딱 세 글자에 순간 이건 뭔가 싶다 장거리 비행에서 승객이 일행과 같이 앉고 싶다고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한다면? 특히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면 거절하기 어려운 순간이다. 방송인 노홍철은 불편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흔쾌히 자리를 바꿔줬다. 노홍철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서 F1 경기를 보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노홍철은 연착 끝에 힘들게 비행기에 오른 상황이었다. 노홍철은 이제 열몇 시간은 편안히 가겠다 싶었다.해당 영상 속에서 기내에서 짐을 정리하고 있던 노홍철에게 한 여성이 다가왔다. 여성이 노홍철을 보고 허프포스트코리아
  • "특출나" 김정난이 현빈, 김수현 대신 송중기에 특급 애정 표한 이유: 지인 아니라면 절대 알 수 없어서 더욱 궁금하다 “김수현, 현빈보다 송중기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스페셜MC로 출연한 배우 김정난이 송중기를 향한 특급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신동엽이 김정난에게 “같이 작품을 한 배우들 중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고 묻자 김정난은 단번에 송중기를 꼽았다.앞서 김정난은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과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와 연기 합을 맞춘 바 있다. 이같이 쟁쟁한 대한민국 대표 남배우들 중 김정난은 송중기가 ‘제일’이라고 꼽은 것이다.김정난은 송중기에 대해 허프포스트코리아
  • “이찬원도 울었다” … 황윤성이 8년 동안 ‘0원’ 벌었던 사연 ‘미스터트롯’ 11위 했는데8년 동안 수입이 없었다고? 활발하게 활동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황윤성. ‘미스터트롯’에서 만난 이들은 ... Read more 리포테라
  • “이거 선물이에요” … 10만 관객에게 어마어마한 선물 쏜 아이유 콘서트장 주변 주민에게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지난 2022년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주경기장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던 가수 아이유의 명성이 이어졌다. 아이유는 ... Read more 리포테라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의미심장한 SNS 글 게재 후 삭제…무슨일?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과거 성매매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지나가 최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 삭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굿바이 월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이 심하게 흔들렸고, 그가 남긴 글의 내용도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그의 SNS 게시물에 "지나씨 괜찮으신가요?", “응원합니다” “돌아와요” “항상 힘내시고 힘내세요” “웃는 모습이 생각나네 보고싶어요 지나”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나는 2010년 '꺼져줄게 잘 살아'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단숨에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완벽한 비주얼과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해 데뷔 직후 큰 인기를 끌었다. '블랙 앤 화이트'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으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2016년, 미국 원정 성매매 사건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게 됐다. 당시 지나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지인의 소개로 남성과의 만남을 가졌고, 해당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으나 이는 금전적 대가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지인이 성매매 알선 브로커였고, 그 남성이 지불한 돈이 브로커에게 전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재판부는 지나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이후 2017년, 지나는 자신의 결백을 재차 주장하며 "모든 것이 루머"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2021년에는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지만, 엄마는 나를 믿어줬다"는 글을 남기며 여전히 자신에 대한 오해와 고통을 드러냈다. 마이데일리
  • 샤이니 키 "연기 그만둔 것 아냐…타이밍 맞으면 다시 해보고 싶다" 샤이니 키가 꾸준한 활동에 대한 욕심을 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을 발매하고 컴백하는 샤이니(SHINee) 키(Key)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해 9월.. 픽콘
  • 박성웅, “신세계 넘는 인생작 '랑데부', 소중한 추억에 감사”(종연 소감) 배우 박성웅이 24년만에 찾은 무대 인생작 ‘랑데부’의 기억을 깊이 간직했다. 23일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배우 박성웅의 연극 ‘랑데부’ 종연소감을 전했다. 연극 ‘랑데부’는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남녀 태섭과 지희가 만나 서로의 아픈 과거를 풀어가며 자 배우 박성웅이 24년만에 찾은 무대 인생작 ‘랑데부’의 기억을 깊이 간직했다. 23일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배우 박성웅의 연극 ‘랑데부’ 종연소감을 전했다. 연극 ‘랑데부’는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남녀 태섭과 지희가 만나 서로의 아픈 과거를 풀어가며 자 전자신문
  • 스키즈 필릭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임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임명은 어린이의 영양 및 식수위생 개선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고 라오스 현장을 방문하며 지구촌 어린이의 성장과 번영을 적극 지원해 온 필릭스의 그간 행보와 글로벌 영향력,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 등이 더해져 이뤄졌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공헌을 펼치는 각 분야의 명망 높은 인사를 친선대사로 임명하는 유니세프의 오랜 전통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필릭스를 친선대사 싱글리스트
  • 김고은부터 김태리·김선아까지...쇼트커트에 빠진 여배우들 작품과 캐릭터 위한 과감한 시도 색다른 이미지 연출 분위기 전환 맥스무비
  • “미혼이었어?” … 53세 골드미스 여배우가 밝힌 결혼하지 않은 진짜 이유 “늦게 결혼할수록 좋아”일찍 결혼하면 이혼한다는 여배우 1991년 KBS의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김정난은 드라마 ‘내일은 사랑’, ‘왕과 비’로 얼굴을 ... Read more 리포테라
  • '조커: 폴리아되' 가로수길 팝업존 오픈...포토존부터 분장실 10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감독 토드 필립스)가 지난 21일 강남 가로수길 유아굿에 이색 팝업존을 오픈했다.내달 4일까지 여는 팝업존은 작품의 주요 배경인 고담시를 컨셉으로 꾸려져 영화에 빠져드는 것 같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입구는 '조커'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계단 시퀀스를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이 설치돼 예비 관객들의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밤에는 건물 벽면에 나이트 영상쇼도 진행될 예정이라 놓쳐선 안 된다. 또한 내부는 더욱 다채롭게 '조커: 폴리 아 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영화의 다 싱글리스트
  • 이하이, 그레이·코쿤·우원재와 한솥밥...생일맞아 '원띵' 공개 가수 이하이가 새둥지를 튼다.23일 두오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하이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이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23일) 생일을 맞이한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원 띵)’의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영상 속 그는 스타일리시한 면모로 근황을 알리며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두오버 측은 “아티스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하이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직접 제작, 촬영, 편집에 참여한 음원과 영상을 반가운 소식과 함께 싱글리스트
  • "내 안의 요소 다 꺼내서"…샤이니 키, 17년 차에도 촌스럽지 않은 '플레져 숍'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후회 없이 제작한 신보로 돌아왔다. 자신의 정체성일지도 모르는 하우스 장르를 들고서. 키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래퍼 한해가 맡았다.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지난해 9월 전작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들이 주를 이뤄 한층 견고해진 키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날 키는 "또 그냥 저번처럼 열심히 준비했다. 나는 사실 본업이 이 거기 때문에 당연히 준비가 되면 나와야 하는 사람이다. 그냥 나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잘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해서 나왔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컴백 당일인 23일은 키의 생일이다. 키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생일날 컴백이 됐다. 나도 생일날 컴백은 처음이다. 타이밍도 잘 맞았던 것 같고 팬 분들도 기념할 수 있는 날이 된 것 같다"며 "요즈음에 낼 수 있겠다는 예정은 당연히 있었다. 딱 이렇게 계산을 해보니까 생일날 나올 수 있겠더라.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 거 생일날 컴백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독특한 신스 패드 패턴과 드럼 비트가 댄서블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랩을 오가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키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사이보그 키'의 스토리를 담아 듣는 재미를 한껏 높였으며 퍼포먼스 역시 키가 선사하는 '즐거움의 상점'을 키워드로 만든 캐치한 포인트 안무들로 꾸며졌다. 키는 "지금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 같은 건 절대 아니다. 이 세계관 안에서 생각했을 때 기쁨을 파는 숍으로 표현을 하고 싶었다. 마냥 들으면 굉장히 신나는 곡 같지만 가사 곳곳에 내가 싸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배치를 했다. 기쁨을 얻으려다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조금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플레저 숍(Pleasure Shop)' 작사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작사진이 이번에 진짜 많다. 원하는 결과물을 끌어내기까지 정말 힘들었다. 참여했다는 말이 스스로 조금 약간 '아, 이걸 내가 이름을 넣을 필요까지 있나' 싶었다. 군데군데 내가 밝기만 한 표현, 문장, 단어를 조금 바꿨는데 그걸 꼭 이름을 넣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라도 참여를 하면. SM에서 내가 법적으로 걸까 봐 무서웠나 보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그래서 넣어주셨는데 나는 참여했다고 하기에도 부끄럽다. 내 노래니까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수정했고, 다른 많은 작사진의 요소를 배치해 봤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전곡 음원과 동시 릴리즈될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키가 기쁨을 주는 렌즈를 판매하는 가게의 주인으로 등장, 낯선 공간에 불시착한 후 즐거움만 가득한 세상에 기이함을 느끼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계화된 근미래를 키만의 SF 스타일로 위트 있게 그린 것은 물론, AI를 형상화한 시각 효과로 기쁨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키는 "나를 투영해서 훨씬 더 앞서간, 안 좋은 미래를 예상해 봤다. 그런 생각해 본 적 없냐. 나 자체를 프로그래밍해서 컴퓨터 안에 AI가 살고 있고, 그 AI랑 내가 말싸움을 하면 누가 이길까. 이런 걸 했을 때 나보다 더 한 게 나온다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진짜 나 자체가 느끼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열면 어떨까 했다. 내가 상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랑 이야기하면서 마냥 밝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 번 세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됐으면 좋겠다는 게 있었다. '플레저 숍(Pleasure Shop)'이라는 워딩을 던졌을 때 쟈켓팀은 음료로 제안했고 감독님은 렌즈로 제안하셨다"며 "그래서 내가 기쁨을 볼 수 있는 렌즈를 파는 사람으로 나온다. 마냥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그런 내용이라기보다는 그 안에 조종하는 다른 키가 있고 또 무언가를 깨닫는 키가 있다. 그런 세계관 자체를 연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플레저 숍(Pleasure Shop)'과 사이보그 콘셉트에 대해서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이라는 워딩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그 플레저 숍에 기쁨이 있는 게 아니라 '내 숍에 와봐라, 그럼 기쁨을 살 수 있다'라고 홀리는 대상이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있었다"며 "내가 정말 그나마 있는 감정까지 싹 사라지면 어떤 존재일까 궁금해하다가 나온 콘셉트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척하면서 기쁨을 뺏어도 전혀 일말의 죄책감도 가지지 않을 존재는 어떤 존재일지 생각을 했다"며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이랑 달라야 한다는 점도 있었다. 너무 막연하게 밝은 하우스라고 해서 '나한테 오세요. 기쁨을 드릴게요' 이런 내용은 재미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런 콘셉트가 나왔다"고 포인트를 짚었다. 이외에도 주문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오버띵크(Overthink)', 하우스 장르의 댄스 팝 곡 '골든(Golden)', 경쾌한 스냅 사운드가 매력적인 '아이 노우(I Know)', 중독성 있는 코러스 후크 파트의 '고잉 업(Going Up)', 드럼 앤 베이스 리듬 패턴이 주를 이루는 업 템포 비트의 인디 팝 곡 '노바케인(Novacaine)' 등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이처럼 키의 이번 신보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샤이니는 지난 2015년 하우스 장르의 '뷰(View)'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키는 "우리한테 물론 하우스 장르가 오리지널리티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때는 하우스 장르가 메이저 업계에서는 많이 쓰이는 장르는 아니었다. 그때 적절하게 대중적인 문화와 만나서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 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즘 다시 심심치 않게 보이는 걸 보면서 팀으로서 했던 장르고, 나에게 있었던 정체성일수도 있고, 내가 솔로로 했을 때도 표현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다. 그래서 곡들을 수집하던 중에 이번에는 하우스로 아예 박아놓고 찾아보자 싶었다"며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 보통 타이틀이 정해지면 수록곡을 맞춰서 준비한다던가 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고 아예 하우스로 시작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우스 장르는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한다는 생각이 있다. 후렴구에 다다를수록 뭐가 나올지 모른다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정체성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뷰(View)'가 우리 팀으로 발매를 했던 장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여러 장르 중 하우스가 있는 것처럼 솔로인 내 안에 뽑아낼 수 있는 장르가 하우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우스 장르의 매력을 꼽기도 했다. 키는 이번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100% 만족했던 앨범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욕심이란 게 있다 보니까. 그런데 여건 안에서는 이번 앨범에서 후회 없이 제작을 했다. 나는 여건이 되면 몇십억이든 쓰고 싶다. 그런데 회사랑 입장 차가 있으니까 끌어낼 수 있는 만큼 끌어냈다. 나도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이 정도면 후회가 없을 정도로 준비했다"고 답했다. 또한 키는 최근 웹예능 '활명수'에 출연해 앨범 퀄리티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내 연차에 예산이 줄어가는 것보다 예산이 늘어가고 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 나의 의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번 준비를 한다. 사실 이젠 내가 어떤 걸 추구하고 어떤 특별한 마케팅을 팬 여러분께 보여주고 싶어 하는지 실무진들도 너무 잘 알고 있다. 내가 키워드를 던지면 아이디어가 나오는 과정을 통해 앨범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키는 올해 14년 차가 됐다. 그는 "나의 정체성을 이야기하기에는 내가 한 장르만 하는 아티스트는 아니다. 뭔가 앨범 사양이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을 때 '잘 만들었다', '키 열일하네' 이런 말만 해줘도 됐다고 생각한다. 만들어졌을 때 '웰메이드'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기분이 좋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항상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내면 그게 가장 큰 경쟁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안의 요소를 다 꺼내서 보여주는 가수를 가장 꿈꾸고 있다"고 짚었다. 키와 샤이니는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키는 "당연히 나는 시대를 빨리 읽고 싶어 한다. 연차랑 상관없이 늘 활동하고 있는 가수, 연예인으로 비치고 싶다. 그런 마음이 음악에도 연결되는 것 같다"며 "나는 사실 내 노래 고를 때는 '이거 너무 샤이니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안 한다. 어차피 내가 샤이니 멤버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빼놓고 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때 내가 좋은 것, 그때 내가 들었을 때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걸 계속해서 찾으려고 한다"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에 부합하게 직원들도 노력해 준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촌스럽지 않다는 말에 너무 감사드리고 그런 노력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요즘 더 하고 싶다. 물론 다른 아티스트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우리만 할 수 있는 것, 우리에게 입혔을 때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에 집착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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