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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덴마크의 플라워 어트랙터 꽃으로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연출하는 ‘타블로’의 율리우스 배르네스 이베르센. 뉴스벨
  • 이케아가 말하는 꿀잠의 비결 스웨덴 엘름홀트에서 찾은 '최적의 수면'에 대한 아주 쉽고도 간단한 비밀. 뉴스벨
  • [엘르보이스] 실패한 딩크족이 새내기 엄마에게 보내는 응원 여동생이 아이를 낳았다! 뉴스벨
  •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급감에 최대 80% 할인 승부수 콘텐츠 흥행 부진도 구독자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40억원이 투입된 '지배종'과 400억원 규모의 '삼식이 삼촌' 등 대작들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했다. '화인가 스캔들', '폭군', '노웨이아웃', '강매강' 등의 작품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 뉴스벨
  • “온몸에 피멍…” 추성훈이 일본학교서 당한 차별은 화가 나다 못해 마음이 찢어진다 재일교포 4세 추성훈은 학창시절 일본에서 뼈아픈 차별을 겪었다. 그에게는 일본인 교사한테 얼굴만 피해서 온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구타를 당한 상처가 있었다. 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추성훈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재일교포 4세로 일본 오사카에서 살았던 추성훈은 “‘차별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중학교 1학년 때 겪은 사건을 떠올렸다. 그는 “친구가 저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100엔을 빌려주고 언제 갚을 거냐고 물었더니, 한 달에 한 번씩 용 뉴스벨
  • NCT 도영, 팬들에게 전한 진심 "저를 너무 사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NCT 도영이 팬들에게 뜻밖의 진심을 전했다.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도영의 앙코르 콘서트 '2024 DOYOUNG CONCERT [ Dearest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리스트 유스, ])가 열렸다. 이번 앙코.. 뉴스벨
  • '복면가왕' 카니발 정체, 유력 후보 나왔다 (+누구) MBC '복면가왕'에서 효린이 카니발에게 패하며 가왕 자리를 잃었다. 카니발의 정체는 강성희로 추측되며, 그의 뛰어난 가창력이 주목받고 있다. 뉴스벨
  • 태현 복근→휴닝카이 눈물…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컴백전야제' [리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 전날 앙코르 콘서트로 화려한 컴백 전야제를 연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의 3일차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올해 안에 돌아오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두 기다려 주세요. 여기서 우리 다시 만나요"라고 모아(MOA, 팬덤명)들과 약속을 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개월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됐다. 'Deja Vu'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로 공연의 포문을 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시 팬들 곁에 돌아온 벅찬 소감을 전했다. 수빈은 "앙코르 공연으로 모아들 곁으로 돌아왔다. 아쉽게도 마지막 공연이다. 준비한 많은 무대들이 있다. 저희도 모아들도 모든 에너지 쏟아서 매순간 즐겨보자. 모아들과 밤샐 준비 하고 왔다"고 했고, 컨디션 난조로 콘서트에 일부 불참했던 휴닝카이는 사과로 멘트를 시작해 "그 마음에 보답해보려고 한다. 사랑하는 모아분들을 위해 집에 안 갈 각오로 왔다. 저와 떼창 즐길 준비 되셨나. 재밌게 놀아보자"고 말했다. 범규는 "저희가 오늘 5시, 일찍 시작했는데 오늘 갈지, 내일 갈지, 내일 간다고 하면 7시간 할 각오로. 고민 좀 해보겠다. 모아분들 목소리가 인이어를 뚫고 안 들어온다. 그럼 난 오늘 갈 수밖에 없다. 모아들이 나를 집에 보내고 싶었던 거다. 지켜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준은 "태현아 투바투 공연은 뭐다?"라고 물었고, 태현은 "역시 첫콘, 중콘, 막콘 그래도 올콘이 진리다. 모아분들과 올콘 뛰는 태현이다.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오늘 마지막 날인데 아껴둔 비장의 무기 있나"라고 물었다. 수빈은 "제 비장의 무기는 바로 우리 모아들이다. 저 오늘 하루 모아들만 믿고 가겠다"며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아들의 함성이 저를 진짜 힘을 낼 수 있게 해준다"고 답했다. 휴닝카이는 "수빈이 형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저도 형이랑 같은 생각했는데"라며 수빈을 붙잡고 애교를 부려 큰 웃음을 줬다. 연준은 "제 비장의 무기는 수빈이의 모아 받고 바로 오늘이 셋째날이지 않나. 아무리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도 셋째날이면 저도 모르게 잔실수를 할 때가 있는데 무대에서 태현이만큼 비장의 무기가 없다. 태현이를 비장의 무기로"라고 했다. 태현은 "제 비장의 무기는 바로 우리 멤버들"이라고 답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Devil by the Window' 'Sugar Rush Ride' 'Chasing That Feeling' 'LO$ER=LO♡ER' 'Back for More (with Anitta)' 'Good Boy Gone Bad' '내일에서 기다릴게 (I'll See You There Tomorrow)'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멤버 태현은 무대 도중 복근을 공개하기도. 여기에 편곡된 곡들은 원곡과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차용한 가사로 흥미를 유발한 'Sugar Rush Ride'는 국악 버전의 편곡으로 재탄생했다. 힙합 요소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펑크(Alternative funk) 장르의 'New Rules'와 트랩 장르를 기반으로 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는 각각 1990년대 UK 펑크 록(Punk Rock)과 하드 록(Hard Rock) 무드로 편곡돼 새로운 느낌을 냈다. <@1> 유닛 무대도 선보였다.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유닛곡 'Quarter Life'로 가창력을 뽐냈고, 수빈, 연준은 연준이 안무 제작에 참여한 'The KILLA (I belong to you)'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반대로 수빈, 범규, 태현의 유닛곡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는 5인 단체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앙코르 콘서트에 셋리스트에는 '물수제비'가 새로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곡이 끝난 후 휴닝카이는 눈물을 흘리기도. 멤버들은 휴닝카이를 위로했고, 범규는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라고 말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연준의 솔로곡 'GGUM' 퍼포먼스도 짤막하게 선보였다. 팬들의 연호에 따라 연준에 이어 멤버 전체, 범규, 태현이 차례로 'GGUM' 퍼포먼스를 해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연 최대 규모의 세팅과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메인 무대는 360도 활용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2019년 발표된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 속 다섯 갈림길을 형상화해 멤버들이 객석으로 가까이 올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무대의 중앙에는 특수 제작한 크랙 리프트가 매립돼 높낮이 및 기울기가 개별 조정돼 다이내믹한 연출을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화끈한 서프라이즈가 준비됐다. 4일 컴백을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무대가 깜짝 공개된 것.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투어의 대장정을 마치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먼저 태현은 "너무 행복한 3일이었다. 휴닝이까지 행복해서 더할 나위 없다. 사실 떨리는 게 두 가지 있다. 연습이 안 되거나 처음 보여주는 무대가 있거나. 오늘은 후자였다. 사실 엄청 떨렸다. 마음에 드셨나. 다섯 명 다 똘똘 뭉쳐서 열심히 앨범 만들었는데 즐겁게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 3일 동안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활동은 제가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연준은 "휴닝이 울 때도 그렇고 울컥하더라. 오늘 모아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기다려주신 모아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휴닝이랑 완전체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의도치 않게 주춤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범규 때도 그렇고 휴닝이 때도 그렇고 의도치 않은 상황이 있는데 저희는 늘 그랬듯 이겨낼 거고 위기를 기회로 나아갈 거고, 저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멤버들과 모아만 보고 앞으로 달려나가겠다. 이번 활동도 같이 해달라. 3일 동안 감사했다"고 전했다. 범규는 "모든 투어가 그렇지만 이번 투어가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정말 위기라고 생각했던 순간에서 또 기회를 얻고 그런 것들을 반복하면서 내가 끝이라고 생각해도 그냥 놔버리면 안되겠구나를 확실히 생각했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거다. 예전에 모아분들이 '우린 어떤 관계야?' 물었을 때 '우린 베스트 프렌드지' 했는데 이제는 그것보다 훨씬 더 깊은 관계가 된 것 같다. 사랑이라고 하지 않나. 서로에게 다 줄 수 있는 관계를 말하는데 저는 모아분들이 저에게 주시는 사랑도 너무 감사하고 제 행복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우리 모아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우리 모아분들 앞으로의 길들이 빛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앙콘까지 마무리 되는데 끝이 아니다. 내일 컴백이다. 모아분들 같이 힘차게 달려보자. 오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범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휴닝카이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무대 하기 전부터 상태가 좋진 않았다. 보러 와주신 분들도 계시고 끝까지 하고 싶었는데 하다가 못 나오게 돼서 너무 미안했다. 죄책감을 많이 가졌는데 고맙더라. 모아분들이 제 파트 불러주는 거 보면서 고마웠다. 멀리서 계속 울면서 봤다. 진짜 많이 운 것 같다. 저는 진짜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주변에 이렇게 좋고 사랑스러운 사람들밖에 없어서 저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 건강하게 연말까지 열심히 달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빈은 "투어 돌면서 앨범 준비를 병행해서 멤버들 모두 지칠 수도 있는데 힘든 와중에도 불평불만 없이 성실하게 달려왔다. 오늘 무대를 공개했을 때 함성 질러주니까 되게 뿌듯하다. 그간에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 융화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지금 투어가 거의 끝나가지 않나. 끝이 다가올수록 콘서트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아깝더라. 끝내기 싫은 기분이었는데 오늘 마지막 공연을 하면서도 이 시간들이 귀중하고 소중하고 더 진행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이라 생각하고 길게 함께 하는 시간 가져봤으면 좋겠다. 오늘 콘서트가 시작일뿐이지 내일부터 컴백하고 연말 행사 등등 만날 기회들이 많지 않나. 올 한 해, 멋있게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뉴스벨
  • [ET현장] NCT 도영, '언제나 시즈니 곁, 따뜻 청춘 반딧불' (종합) “저의 노래는 여러분 곁에서 떠나지 않을 것” NCT 도영이 솔로투어를 매듭짓는 앙코르공연으로 팬들을 향한 감성고백을 건넸다.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NCT 도영 콘서트 Dearest Youth(디어리스트 유스) 3회차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 “저의 노래는 여러분 곁에서 떠나지 않을 것” NCT 도영이 솔로투어를 매듭짓는 앙코르공연으로 팬들을 향한 감성고백을 건넸다.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NCT 도영 콘서트 Dearest Youth(디어리스트 유스) 3회차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 뉴스벨
  • 남보라가 깜짝 공개한 예비 신랑, 손흥민 닮은꼴이었다 (+영상) 배우 남보라가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평생 동료"라며 사랑을 자랑하고, 내년 5월 결혼 예정이다. 뉴스벨
  • 강렬한 인상 남긴 배우 김주헌, 새로운 근황 전해졌다 [공식] 배우 김주헌이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그가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뉴스벨
  •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난 게이야” 전격 커밍아웃 “해리스 후보에 투표”[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27)가 동성애자 커밍아웃을 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나는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모레츠는 “나는 국가가 여성인 내 몸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없으며, 내 몸에 대한 결정은 오직 나와 내 주치의가 내려야한다고 믿는다. 해리스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게이 여성으로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법적 보호의 필요성을 믿는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보호받아야 하고, 우리가 필요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팔로워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투표장에 가자고 촉구하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모레츠가 자신의 성적 지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18년 캘리포니아의 노부 말리부에서 입술을 맞대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케이트 해리슨과 교제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모레츠는 해리슨과 만나기 전에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사귄 바 있다. 두 명의 게이 형제가 있는 모레츠는 오랫동안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지지자로 활동해 왔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킥애스’(2010), ‘500일의 썸머’(2010), ‘렛미인’(2010), ‘캐리’(2013), ‘래기스’(2014), ‘더 이퀄라이저’(2015), ‘나쁜 이웃들2’(2016), ‘마담 싸이코’(2019), ‘서스페리아’(2019) 등에 출연했다. 뉴스벨
  • 지난 8월 득녀한 김승현 아내 장정윤, 출산 후 힘들었던 상황 솔직하게 고백했다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은 경험을 유튜브에서 털어놓으며, 체력적 부담과 외로움을 호소했다. 뉴스벨
  • “참으려다가…” 콘서트 도중 퇴장한 하이브 소속 아이돌, 현재 상태 밝혀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는 건강 문제로 공연에 불참했지만,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회복 후 참석했다.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활동 목표를 밝혔다. 뉴스벨
  • "많이 사랑받는 팀 되고파"…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스타디움·日돔을 넘어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세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리더 수빈은 "다시 앙코르 콘서트로 인사드리게 돼서 감사하다. 멋있는 공연 보여드리겠다. 즐겁게 관람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인사했다. 휴닝카이는 "월드투어를 하며 많은 팬분들한테 힘을 입어 컴백 준비를 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컴백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준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설렌다. 앙코르콘서트인 만큼 새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범규는 "작년에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 올해도 이렇게 우리 모아(MOA, 팬덤명)와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내일 새로운 앨범이 나오는데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게 힘차게 달려보겠다"라고 예고했다. 태현은 "그제, 어제에 이어 오늘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날이다. 모아들이 너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줘서 오늘 우리도 보시는 분들에게 행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뒤, 미국 8개 도시(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로즈몬트, 워싱턴 D.C.),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마카오, 싱가포르, 자카르타, 타이베이까지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총 28회 공연을 펼쳤다. 수빈은 월드투어를 돌며 가장 감독적이었던 순간을 묻자 "하나만 꼽기엔 정말 어렵지만은 굳이 꼭 하나를 꼽자면 정말 많은 날들이 있었는데 돔 투어를 뽑을 것 같다. 왜냐하면 작년에 교세라돔에서 공연을 했을 때도 우리가 돔에 이제 설 수 있는 가수가 되었구나 감회가 새로웠는데 이번에는 4대 돔에서 8회 공연했다. 공연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끼게 되는 계기였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범규는 "부상으로 인해서 온전히 콘서트 셋 리스트를 소화하지 못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이 내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더 열심히 춤을 추고 또 무대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좀 미안한 감정과 고마운 감정이 함께 들었다"며 "그때를 계기로 저희 팀이 조금 더 단단하게 뭉칠 수 있었다. 모아 분들이 그 당시에 굉장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굉장히 빨리 나올 수 있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공연 다음날인 4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를 발매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 수빈은 앙코르 콘서트에서의 신곡 무대에 대해 "모아분들도 내일이 새로운 앨범 발매날이니까 그런 기대를 많이 하시더라. 사실 (오늘) 공연 시작 전이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모아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 하루일 거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태현은 "월드투어와 컴백을 같이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 뭔지 생각을 해보자면, 사실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다를 것 없었던 것 같은데 대신 나한테는 조금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나는 가사를 쓸 때 늘 작업실에서 컴퓨터, 핸드폰을 다 켜놓고 하는 스타일인데 물리적으로 몸이 해외에 있다 보니 이동하면서 많이 쓰게 되더라. 처음에는 차 안에서, 비행기에서 쓰는 게 집중이 안 됐는데 한 곡, 두 곡을 쓰다 보니 다음부터는 이동하면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이 생겼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일본 4대 돔 투어(도쿄 돔, 교세라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2곳의 북미 스타디움 무대에 서고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2회 공연을 K-팝 가수 최초로 매진시켰다. 이에 대해 휴닝카이는 "우리가 스타디움에 돔 투어까지 했는데 정말로 이게 쉽지 않은 기회다. 아직까지 우리가 그런 무대에 섰다는 게 믿기지 않기도 했고 그만큼 더욱더 최선을 다해서 했던 것 같다. 그런 무대를 통해서 또 우리가 경험한 게 많았기 때문에 이번 앙코르 콘서트가 더 완성도 높지 않았나 싶다"라고 뿌듯하게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수빈은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셋리스트와 의상도 좀 바뀌어서 팬분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았다. 사실 그제, 어제 진행하면서 바로 옆에서 멤버들을 지켜보니 이 친구들에는 내 눈에는 다 어리고 소년 같은 멤버들이었는데 다들 어엿하고 멋있는 가수가 되었구나 느꼈다"며 "투어를 돌고 오니까 다들 정말 프로다워진 모습들이 바로 옆에서 보였다. 나도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간 뭉클한 감정이 들었다. 큰 무대를 돌면서 무대 매너도 좋아졌다. 투어를 하고 큰 곳에 서면 춤과 노래를 성장을 못할 수가 없겠더라. 옆에서 멤버들을 지켜보며 다들 정말 많이 늘었고 성장했다고 생각했다"라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을 짚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19년 3월 4일 데뷔해 어느덧 6년 차가 됐다. 빅히트뮤직 소속으로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이라 불리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타디움 무대에 서고 돔 투어를 진행했다. 내년 4월에는 멕시코 시티의 비센테나리오 공원(Parque Bicentenario)에서 개최되는 'AXE 세레모니아'(AXE Ceremonia)에 출연한다. 끝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스로가 생각하는 위상,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묻자 태현은 "우리의 위상이라고 하면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가 체감하기로는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많은 분한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다. 궁극적으로 이 팀이 어떠한 평가를 받길 바라는가 하면 우리는 올해 보고 싶은 팀, 올해 음악을 듣고 싶은 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수빈 또한 "사실 전에는 어떤 기록을 세우거나, 어떤 성적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제는 태현이가 말한 대로 앨범 활동을 준비하며 우리끼리 진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오래오래 보고 싶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되돌아봤을 때 '참 많이 사랑받고 기억에 남는 팀이었다'하고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고 사랑받았던 그룹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뉴스벨
  • 블핑 리사 팬미팅 가고 싶었던 홍콩 10대 소녀가 겪은 황당한 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콩에서 10대 소녀가 블랙핑크 리사의 팬미팅 티켓을 원했으나, 아빠가 실수로 리자 왕 콘서트 티켓을 구매해 화제가 되었다. 결국 아빠는 리사의 티켓을 재구매해 딸의 소원을 이뤘다. 뉴스벨
  • 김영철, 20억 아파트 자랑하다 '성추행' 김생민 언급에…누리꾼 반응 냉담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서울 청담동 아파트를 사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김생민을 언급해 부정적인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김영철이 청담동 수십억 아파트에 살 수 있었던 이유 (전액 현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자신이 청담동에 거주할 수 있었던 이유가 김생민 덕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자신이 현재 거주 중인 청담동 아파트를 입찰로 낙찰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2014년에 김생민 형이 제게 큰 도움을 줬다. 당시 청담동 현대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생민이 형이 ‘6억 1000만 원 정도 써보라’고 조언해 줬다”고 회상했다. 입찰가 차이가 불과 몇백만 원이었지만 김영철은 이 아파트를 손에 넣었고, 지금은 당시보다 몇 배나 오른 가격이 되어 큰 이득을 본 셈이다. 김영철은 “6억 원대에 샀는데 지금은 거의 19~20억 정도 한다”며 “생민이 형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크다. 차라도 한 대 뽑아줘야 하나 싶다”고 농담 섞인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김영철이 꾸준히 김생민을 언급하는 걸 보니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건가”라는 반응하는가 하면, “김생민 미투 사건의 질이 너무 추잡해서 복귀를 생각하기 어렵다”, “김영철이 누구를 세탁할 사람이 아닌 건 확실하다. 저 사건은 세탁 불가능”이라며 김생민의 복귀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김생민이 미투 사건으로 나락에 갔지만 주변 사람에게는 꾸준히 잘한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철이 김생민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월에도 SNS에 김생민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친구 콰지모도 정성화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함께 관람하고 저녁을 함께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김생민은 지난 2018년 연예계 미투 논란이 터져 나오던 때,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한 과거가 드러나면서 방송 활동을 접었다. 당시 데뷔 25년 만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기에 대중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성추행 의혹 여파로 김생민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던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폐지됐다. 이후 김생민은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이 직접 잘못을 인정한 사건이기에 더욱 복귀가 힘들어 보인다. 뉴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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