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편집했다"...시즌2로 돌아오는 '경성크리처'의 절치부심 통할까1945년 경성에서 2024년 서울로 배경 변화 이무생·배현성 합류…시즌1 호불호 딛을까맥스무비
책에서 영상으로 옮겨간 '아날로그 감성'코로나로 어려운 영화·드라마 업계가 소설 원작 작품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2030 여성 소비층을 겨냥한 다양한 작품들이 제작 중이다.서울경제
'베테랑2' 600만 돌파 눈앞…흥행 비결은문화가 있는 날·휴일 맞아 관객몰이 계속 밀도 높은 액션, 묵직한 메시지로 차별화맥스무비
뷔페 가고 싶던 만삭 배슬기가 함바집 데려간 남편에게 한 말은 딱 '4글자': 한 가정이 무너질까봐 식은땀 뻘뻘 흘렸다천생연분이란 건 이런 걸까.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어떻게 해서든 가져다줘야 서럽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어떨까.25일 배슬기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과의 천생연분이 따로 없는 자랑했다. 해당 스토리는 남편 심리섭의 것을 인용한 것이었다.심리섭은 "곧 출산을 앞둔 아내가 뷔페에 가고 싶다고 해서 집 근처 공사장 함바집(건설 현장에 마련되어 있는 식당)에 왔다"고 전했다. 그의 문장을 읽자마자 동공지진이 일어난다.뷔페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공사장 근처 함바집이라니. 나도 모르게 배슬기 눈치를 보게 되는 멘트 허프포스트코리아
첫방부터 반응 좋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OTT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원작, 인물관계도, 재방송)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혜선과 이진욱 주연의 복잡한 로맨스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위키트리
한동안 '불화설' 일던 브라이언-환희… 오랜만에 전해진 두 사람 소식브라이언과 환희가 다정한 투 샷을 공개하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브라이언은 새로운 프로그램 기대를 전하고, 두 사람의 유대감도 강조했다.위키트리
션과 함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추진하던 박승일 전 농구선수, 투병 중 끝내 별세루게릭병 투병 중 박승일 공동대표가 25일 별세했다. 그는 루게릭요양병원 설립을 위해 헌신하며 환자들을 돕고자 노력했다.위키트리
조한철, 인간미 넘치는 열연…코믹한데 짠해 [엄마친구아들][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엄마친구아들’ 조한철의 인간미 넘치는 열연이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조한철이 맡은 ‘배근식’은 배석류(정소민)의 아빠이자 혜릉동 뿌리분식의 주인이다. 조한철은 때로는 우스꽝스럽지만 또 때로는 짠내를 불러일으키는 배근식 캐릭터를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게 보여주며 드라마의 흡인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조한철의 능수능란한 코믹 열연은 ‘엄마친구아들’의 경쾌한 분위기를 배가하는 매력 포인트다. 미국에서 파혼과 퇴사라는 돌발적인 대형 사고를 치고 돌아온 배석류에, 배근식이 보여준 능청스럽고도 재치 있는 ‘혼절’ 리액션은 신박한 빅웃음 명장면으로 떠올랐다. 또, 밤에 술에 취해 아내 나미숙(박지영)을 위해 담장에 핀 장미를 따는 순수한 면모 역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뿌리분식에서 일어난 맛집 유튜버들의 억지 배상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급하게 마련하던 배근식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아내의 의심을 받으면서도 가족들에게 진실을 털어놓지 못한 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고군분투하는 배근식의 처지를 그려낸 조한철의 진솔한 호연이 깊이 있는 감동을 더한 것. 또한 늘 배석류의 편이었지만 딸이 지금껏 해왔던 공부와 경력을 포기하고 요리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배석류의 선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딸을 책망했던 배근식. 뒤늦게 배석류의 위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고통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로 자책하는 아버지의 심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조한철의 연기가 강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조한철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박신혜·최태준, 부부 동반 주말 안방 공략박신혜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최태준 KBS 2TV '다리미 패밀리'맥스무비
'류준열과 열애 후 결별' 한소희가 오늘 공개석상서 사생활 문제 언급하면서 한 말한소희는 '경성크리처2' 제작발표회에서 사생활 이슈가 작품에 영향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즌2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위키트리
“나만 빼놓고 가 버려” …. ‘미스터트롯’ 형들에게 서운했다는 정동원“솔직히 너무 서운했다”정동원의 솔직한 고백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에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후로도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며 멋진 ... Read more리포테라
현직 서울신문 기자가 폭로한 하이브 홍보팀과의 대화: 언론·홍보 1도 모르는 내가 들어도 많이 이상해 혼란 그 자체다하이브는 왜 이러는 걸까.25일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이브가 뉴진스의 성과를 깎아내고 언론을 포섭하려 했다고 폭로했다.자신을 "조선, 항공을 취재하는 산업부 기자"라고 소개한 장 기자는 "뉴진스의 일본 성적 등과 관련해 하이브 주가를 취재 보도하다 하이브 측에 기사 수정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하이브 측은 "(뉴진스가) 일본 현지에서 102만장을 팔았다고 했는데 ‘현지에서’가 적절치 않다"라며 현지에서 나간 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나간 거다. 생각보다 잘 안되고 허프포스트코리아
'수지맞은 우리' 시청률 15.6% '또 자체 최고'...종영 앞두고 뜨거운 관심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지맞은 우리’가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오는 10월 4일 128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수지맞은 우리’는 연일 소소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가족 서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수지맞은 우리’ 12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어제 방송에서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우리(백성현 분)와 한현성(신정윤 분)이 대립하는 싱글리스트
김준수, 동방신기 시절 언급 “빅뱅 ‘거짓말’ 무대에 위기감 느껴”('라스')김준수가 아이돌 활동 시절 등장한 그룹 빅뱅의 무대를 보고 위기(?)를 직감했던 순간을 고백한다.오늘 25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하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김준수, 아이돌 시절 위기를 직감한 순간이 있었다?!(feat. 주문 전설의 안무 SSUL)’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MC 김구라가 “아이돌 활동하면서 위기를 직감한 순간이 있었다고요?”라고 묻자, 김준수는 “아이돌 그룹 활동 시절에 탄탄하게 인기가 싱글리스트
BTS 정국의 첫 다큐 영화, 5일 만에 전 세계 수익 100억원↑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9위 기록 전 세계적으로 108억원 흥행맥스무비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14년만에 첫 휴가...김민자 내레이터 변경[스포츠W 노이슬 기자] 햇살의 속삭임, 바람의 냄새, 고요한 소란들이 마음을 깨우는 그곳, 자연의 시간을 오롯이 간직한 채 수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숲!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쉬다’는 뜻의 한자 ‘휴(休)’가 되듯 사람들은 숲에서 저마다 ‘쉼’의 시간을 찾는다. 인생의 쉼표를 찾아 숲으로 떠난 사람들이 발견한 맛의 느낌표! 숲의 생명력 가득한 맛의 낙원으로 떠나는 시간! 오늘은 쉼 없이 걸어온 최불암 선생이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나고 아내인 배우 김민자 씨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숲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민자 씨는 '한국인의 밥상' 100회 특집에 최불암 선생과 동행하였고 2021년 10주년 특집에 후배 배우 김혜수 씨와 함께 출연, '한국인의 밥상'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 ▲ ■ 숲의 유랑민, 정선 두위봉 약초꾼들의 가을맞이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해발 1,466m의 정선 두위봉은 봄나물인 어수리가 여름에서야 나기 시작할 만큼 산이 높다. 두위봉을 제집처럼 오르내리며 사는 30년 차 약초꾼 이형설 씨와 동료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험한 길을 누비다 나무 위에서 ‘말굽버섯’을 발견하기도 하고, 산더덕 중에서도 향이 좋은 홍더덕을 손에 넣기도 한다. 여기에 ‘심봤다’ 소리가 절로 나는 큼직한 산삼까지, 두위봉 숲은 온갖 귀한 것들을 품은 보물 창고다. 산중 깊은 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자연 동굴은 숲을 유랑하며 사는 약초꾼들에겐 최고의 쉼터다. 동굴에 앉아 금방 뜯어온 어수리나물에 더덕장아찌 주먹밥을 싸서 먹으면 산중 낙원이 따로 없다. 산이 좋아 찾았더니 사람이 더 좋단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 두위봉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형님 댁을 찾아 산에서 얻은 것들을 꺼낸다. 산더덕을 두드려 고추장을 발라 숯불에 굽고 지치, 하수오 등 온갖 약초들을 함께 넣고 돼지고기 수육을 삶는다. 전직 요리사였던 형님의 손맛이 더해진 보라싸리버섯탕수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고단하게 살지만 산에서 만난 이들과 친구가 되어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산 사나이들의 살맛 나는 밥상을 만나 본다. ■ 더불어 숲이 되어 살다 ‘모두의 숲’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전라북도 순창군, 밤나무가 우거진 작은 숲에서 가을이면 밤 줍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이민선 씨, 김석균 씨 부부. 흙집을 짓는 건축가 부부는 8년 전 동네 야산에 흙과 왕겨 등 자연 재료로 오두막과 트리하우스를 짓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터를 만들었다. 여럿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만들고,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곳이라 해서 이름도 ‘모두의 숲’이다. 이 숲에선 수도도 전기도 가스도 없다. 대신 옹달샘을 만들고, 땅을 파고, 나무를 줍는 사람의 수고가 뒤따른다. 숲을 온전하게 느끼고 싶어 불편을 감수하지만 맛은 포기하지 않는다. 모두의 숲 요리사인 이경아 씨가 직접 발효해 만든 ‘누룩소금’으로 삼겹살을 재우고, 항아리 화덕에 맛있게 잘 구워낸 통삼겹구이. 발효식초와 발효액으로 맛을 낸 소스에 온갖 들풀들을 버무린 잡초샐러드와 토마토와 엉겅퀴를 듬뿍 넣고 끓인 ‘모두의 숲’표 엉겅퀴라면에 장작불에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커피 한잔이 더해지면 숲에 사는 행복이 밥상을 채운다. 서로 다른 나무들이 모여 숲이 되듯 낯선 곳에서 만나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모두의 숲 사람들, 숲이 품어준 치유와 돌봄의 의미를 밥상에서 발견해 본다. ■ 내 어린 날의 숲, 추억을 품다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전라남도 구례군의 피아골. 해발 800m가 넘는 깊숙한 산골짜기에서 40년 넘게 고향의 옛집을 지키며 사는 부부가 있다. 밤에는 산메기 낚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낮에는 초피열매를 따느라 산을 누비며 사는 남편 이정운 씨. 어린 시절 매일 누비며 살던 그 숲의 냄새가 그리워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 도시에 살고 싶었다는 아내 박재숙 씨는 지리산 남자를 만나 적응하며 사는 동안 그새 산사람이 다 됐다.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산중에 밥집을 열고 사람들을 만나며 산다는 부부. 맛을 내는 최고의 양념이 초피다. 알싸하고 매운맛이 강한 초피는 호불호가 강하지만 한번 맛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고. 생초피열매를 갈아서 곤드레나물로 김치를 담글 때 넣어주면 그 맛이 일품. 밤새 잡아 온 산메기를 국물 자작하게 넣고 얼큰하게 끓인 산메기짜글이와 자식들 키울 때 보약처럼 먹였다는 산메기구이, 풀을 먹여 키운 건강한 산닭을 살만 포를 떠서 소금 마늘 양념에 버무려 구운 산닭구이까지, 고향의 숲을 지키는 고목처럼 살아가는 부부의 추억과 그리움이 담긴 산중 밥상을 만난다. 스포츠W
“단추야 버텨야 돼!” 아슬아슬한 복장으로 자신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자신의 SNS로 최근 근황을 전한 슈퍼스타K 2 출연자 장재인몸매가 드러나는 투피스 의상으로 시선 사로잡아 가수 장재인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 더 보기토픽트리
"너 많이 버니?" 김종국→이준 '짠남자', 韓 경제 변화까지 넘본다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짠남자'가 정규 편성돼 돌아왔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 노승욱 PD가 참석했다. '짠남자'는 김종국과 남다른 절약 DNA를 가진 연예게 대표 '소금이'들이 '흥청이&망청이'들의 생활 습관을 뜯어보며 참교육하는 프로그램. 지난 5월 파일럿 방송 이후 이번에 정규 편성됐다. 이날 노승욱 PD는 '짠남자'에 대해 "자신에게 쓰는 건 기이할 정도로 아끼는 소비 기인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이 기인들을 소금이라고 한다. 쓸 돈을 안 쓸 때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다. 또 남의 돈도 아까워 하기 때문에 잔소리를 한다"고 웃음 포인트를 전했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은 "짠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살아왔다. 짠돌이가 부정적인 단어였다면,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긍정적으로 들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다"며 "짠돌이가 자랑스러워질 수 있도록 제가 한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절약의 삶을 꿈꾸는 '소금 지망생'이다. 장도연은 "요즘 방송가가 힘들기 때문에 정규 편성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최적의 방송이 아닌가 싶다"며 "녹화 시간 내내 얻을 것도 많고 재밌다. 웃을 게 많은 프로라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준은 "'짠남자'를 찍으면서 정말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너무 재밌고, 너무 웃다만 가는 것 같다. 굉장히 신선하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접근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임우일은 "아끼다 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40년 아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몇 년 전에 '욜로'라는 과격한 단어가 대한민국을 지배했는데, 그걸 물리치고 '짠남자'가 대한민국 소비의 형태를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2~3년 후에는 대한민국 전체가 조금 더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엄청난 포부를 밝혔다. 이승훈은 "새롭게 합류했다"며 "제가 소금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대한민국의 GDP를 바꿀 수 있게 노력하겠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들었다 놨다 하겠다. 나중에 한은 총재님과 종국이 형이 악수를 할 정도"라고 했다. 박영진은 "새롭게 합류한 '간수 뺀 소금이'"라고 인사하며 "건강한 소금으로 활동할 거다. 짠팁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막 쓰고 다니는 베짱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종국은 세탁소에 옷 맡기는 것에 호통을 쳐 눈길을 끌었는데. 김종국은 "예능이다 보니 조금은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게 있다. 제가 세탁소에 옷 맡기는 것과 잠옷을 따로 구입해서 입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잘 때 옷을 갈아입는 게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잘못됐다는 기준보다는, 모든 사람을 다 이해하고 살 수는 없으니까. 때론 보시는 분들이 '내가 잘못된 거야?' 화를 내실 수도 있는데, 소금이들의 기준"이라며 "저도 굉장히 많이 아끼던 시절부터 재산 증식을 하면서 어느 정도 써야하지 않냐는 질책을 하면서 살고 있다. '많이 버니?' 묻는 것처럼 수준에 맞춰서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준은 '1박 2일'에 이어 '짠남자'의 고정 멤버가 됐다. 이준은 "10년 만에 예능을 다시 하는 거다. 그 전에는 매너리즘에 빠졌던 게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더라. 내가 안 웃긴가 보다 싶어서 자신감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홍보 차 예능 촬영을 했는데, 제작진들이 너무 좋아해주시더라. 거기에 굉장한 행복감을 느꼈다. 예전에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내가 재밌게 즐기다 가면 방송도 잘 나오지 않나 싶어서 재밌게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짠남자' 캐릭터가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 김종국은 "요즘 사실 아끼는 것에 대해 많이 숨기고 있다. 어느 순간 너무 소비를 안한다는 게 안 좋게 보일 수 있고, 소위 말해서 있는 사람이 어느 정도 써야 하는 게 맞지 않냐고 해서 숨기고 있었다"며 "물론 비호감이 될 수 있지만, 나에게는 인색하고 밖으로는 잘 쓰는 모습으로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승욱 PD는 "첫 회식에서 김종국 형님이 2차에서 시원하게 쏘셨다"고 밝혀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짠남자'가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노상욱 PD는 "사실 전문가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신다. 그래서 솔루션을 드릴 순 없더라"라며 "흥청이와 망청이가 나와서 자기의 이야기를 한다. 서로 거울치료가 되더라. 끝나고 나서 '잘못했습니다'가 자동으로 나오더라. 파일럿에 출연한 분들이 생활습관이 많이 바뀌었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이 생각하는 적당한 소비수준은 어떻게 될지에 대해 "단순히 현재 소득수준도 중요하지만 미래도 봐야 하지 않을까. 제가 옛날 사람이라 신경 쓰이더라.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라며 "제가 모 방송에서 카드값이 90몇만 원이 나왔다고 한 적이 있다.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미래를 생각해 기준점을 잡는다면 현명한 소비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짠남자'에 초대하고 싶은 '흥청이', '망청이'도 언급했다. 이준은 "씨엔블루 정용화가 초대하고 싶다. 집을 한번 가봤는데 화려하더라"라고 했고, 박영진은 "개그맨 김준호가 3명이 밥 먹으면 4개 이상 시킨다. 인당 1개 주문하는 것도 찝찝한데, 꼭 그 이상을 시키더라"라며 김준호를 추천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마이데일리
최불암 아내 김민자, 남편 휴가에…‘한국인의 밥상’ 내레이터 맡는다‘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선생이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나고 아내인 배우 김민자 씨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숲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민자 씨는 ‘한국인의 밥상’ 100회 특집에 최불암 선생과 동행하였고 2021년 10주년 특집에 후배 배우 김혜수 씨와 함께 출연, ‘한국인의 밥상’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해발 1,466m의 정선 두위봉은 봄나물인 어수리가 여름에서야 나기 시작할 만큼 산이 높다. 두위봉을 제집처럼 오르내리며 사는 30년 차 약초꾼 이형설 씨와 동료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험한 길을 누비다 나무 위에서 ‘말 싱글리스트
‘SM KRUCIALIZE 첫 주자’ 민지운, 데뷔 싱글 티저 이미지 공개SM엔터테인먼트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민지운이 데뷔 싱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오늘(25일) 정오 KRUCIALIZE 공식 SNS 등에서 오픈된 민지운 데뷔 싱글 ‘Sentimental Love’(센티멘털 러브)의 티저 이미지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LA를 배경으로 민지운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Sentimental Love’는 민지운과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CUBE(큐브)가 공동 작곡 및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R&B/Soul 곡으로, 사랑에 대한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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