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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세월의 흐름까지 온전히 담아냈다" 이민호X김민하, 흡인력 넘치는 열연[파친코2]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강렬한 울림은 한 장의 스틸컷만 봐도 느낄 수 있었다. '파친코' 시즌2의 배우 이민호와 김민하가 폭넓은 연기력으로 세월의 흐름까지 온전히 담아내는 열연을 펼쳤다. 무엇보다 생동감 넘치는 젊은 시절부터 격변의 시대를 거쳐 성숙해진 시절까지. 원작 속 상상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관객들을 매료시켜 눈길을 모은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 국경과 세대를 넘나들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파친코’ 시즌 2가 에피소드 7 공개를 앞둔 가운데, 세월의 흐름을 담아낸 이민호와 김민하의 열연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즌 1에서 김민하는 ‘선자’의 순수하면서도 당찬 면모를, 이민호는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수’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내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시즌 1 엔딩으로부터 7년의 세월이 흐른 시즌 2에서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생계를 책임지는 어머니 ‘선자’와 냉철한 무기 밀매상 ‘한수’로 재회해 인상 깊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민하와 이민호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부터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며 성숙해진 모습까지 ‘선자’와 ‘한수’가 겪은 세월을 온전히 체화해 내는 열연으로 깊은 여운을 전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둘이 눈 마주칠 때마다 내 숨도 함께 멎는 듯.”(네이버_i****), “‘선자’는 ‘이삭’도 사랑하지만 역시 ‘한수’도 사랑하는 것 같음.”(네이버_n****), “‘파친코’를 봐야 이민호의 연기력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변신 완벽하게 했네.”(유튜브_s****) 등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김민하와 이민호의 연기력에 뜨거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동명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Apple TV+를 통해 오는 10월 11일 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4일 에피소드 7이 공개된다. 마이데일리
  • 14년만 파경 맞은 박지윤·최동석…'상간녀 소송'까지, 진흙탕 이혼 공방 [MD이슈]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인사로 피로하게 해서 죄송하다." (박지윤 측 관계자)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다." (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5)과 최동석(46). 이들은 헤어졌지만, 공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30일 박지윤이 전 남편인 방송인 최동석의 지인을 상간녀로 고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컷뉴스는 박지윤이 지난 6월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걸었다며, A씨가 최동석의 상간녀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보도와 관련해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개인사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개인사로 피로하게 해서 죄송하다"며 말을 아꼈다. 논란이 일자 최동석이 직접 말문을 열었다. 최동석은 마찬가지로 30일 밤 "오늘 저녁 있었던 저에 관한 CBS 보도에 대한 짤막한 입장을 밝힙니다. 우선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습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뒤 사내 연애를 해오다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마이데일리
  • 구준엽 SNS 접속 불가… 아내 서희원 측, 단 '5글자'로 말문 열었다 구준엽의 인스타그램이 해킹으로 폐쇄되자, 아내 서희원이 계정 복구를 위해 인스타그램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위키트리
  • '생활의 달인' 깜빠뉴 外 SBS '생활의 달인' 951회에서는 깜빠뉴, 라면, 파인애플, 바나나, 초밥, 즉석 떡볶이 등 다양한 달인들의 열정과 기술을 소개한다. 위키트리
  • 차 타고 오더니 쓰레기봉투 휙…'이것' 때문에 뒷덜미 잡혔다 주차장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도망간 차주가 자신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뒷덜미를 잡히게 됐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쓰레기 무단 투기와 관련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주차장에 흰색 팰리세이드 차량이 들어와 쓰레기봉투를 무단 투기하고 가는 장면을 목격한다.쓰레기봉투 안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아기 기저귀 등이 담겨있었다.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흰색 비닐봉지 안에 쓰레기가 마구잡이로 담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A씨는 쓰레기 안을 살펴보던 중 흥미로운 물건을 찾아낸다.물건의 정체는 쇼핑 영수증과 더타이틀
  • 생 로랑이 전하는 미학 예술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서울 속의 생 로랑. 엘르
  • 매기 스미스가 세상을 떠났다 맥고나걸이자, 원장 수녀님이자, 그랜섬 대부인이었던. 엘르
  • 김남길이 풀어낸 자립준비청년 이야기, 부국제 매진 '문을 여는 법' 커뮤니티비프 상영 박지완 감독과 주연 채서은 GV 맥스무비
  • 2024년 미스코리아 전북진 박예진씨와 2008년 무한도전의 연결고리: 세월이 벌써 그렇게 흘렀나 싶고 정변 of 정변이다 진짜 거기 나온 그 친구가 맞다.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2살 박예빈씨는 전북 진(眞)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박예빈씨는 수상 후 소감에서 "'도전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제 인생의 가치관"이라며 "미스 전북에 도전하면서 많은 부분을 보고 느낄 수 있었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앞서 말한 것처럼 소감에서 도전을 강조한 박예빈씨. 그런 그는 ‘도전’과 조금 남다른 인연이 있다. 바로 어린 시절 MBC 인기 예능 프로그 허프포스트코리아
  • god 콘서트, 명곡으로 꽉 채운 셋 리스트+4만 명 관객 운집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god(지오디)가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데뷔 25주년을 더욱 뜻깊게 보냈다. ‘하늘색 길’을 함께 걸어온 god(지오디)와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god(지오디)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개최하고 약 4만 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리빙 레전드’ god(지오디)가 25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한 챕터를 마무리하고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이야기들을 담은 공연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3회 차 전석 매진돼 ‘원조 공연형 아이돌’ god(지오디)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손호영과 김태우가 직접 공동 디렉터로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god(지오디) 역사상 최초로 360도 무대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god(지오디)의 그룹명을 활용한 무대 디자인으로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리프트를 활용한 공중 무대에서 오프닝 곡 ‘눈을 맞춰’로 공연의 포문을 연 god(지오디)는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지상 무대로 내려온 god(지오디)는 메가 히트곡인 ‘촛불하나’와 ‘0%’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공연에서는 발매하는 곡마다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리빙 레전드’ god(지오디)의 명성에 걸맞은 명곡들로 가득 채워진 셋 리스트가 공연을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거짓말' 무대부터 '미운오리새끼',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관찰' 등 그야말로 '명곡 파티'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god(지오디)의 레전드 명곡 무대들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록 버전으로 편곡된 ‘하늘색 풍선’ 무대는 원곡과 또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god(지오디)는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 '길' 등의 무대를 통해 '교집합'의 의미를 담고, ‘네가 할 일’, ‘Dance All Night’, ‘Stand Up’ 등의 무대들을 통해 공연을 다채롭게 꾸몄다. god(지오디) 멤버들이 지난 25년간 ‘따로 또 같이’ 활동해 온 시간을 표현한 스페셜 무대들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각각 ‘운다’, ‘사랑비’로 솔로 무대를 꾸미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박준형과 데니안은 ‘사랑의 동그라미’, ‘Say god’ 등으로 랩 메들리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윤계상은 공연의 타이틀인 ‘Chapter 0’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VCR 영상에 단독 출연, 독보적인 아우라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god는 360도 무대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관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에 완전히 몰입하며 즐기는 모습으로 god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갔다. 더불어 god(지오디)는 어떤 좌석에서도 공연을 다각도로 생생하게 즐기고 함께 호흡하며 결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음향, 영상, 조명 등 공연 시스템 전반에 걸쳐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에게 최상의 공연을 선사했다. god(지오디)의 시작을 알린 ‘어머님께’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새로운 시작과 전환점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god(지오디)는 ‘어머님께’로 마지막 무대를 펼치며 팬들에게 늘 그랬던 것처럼 god(지오디)만의 길을 걸어갈 것임을 약속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god(지오디)는 공연 말미에 각자의 소회를 밝혔는데, 박준형은 “가족에게 말 못 하는 일들, 친구들에게 말 못 하는 일들을 god 동생들에게는 다 말할 수 있는, 내 삶의 다이어리와 같은 존재이다.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사하고,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께 축복과 기쁨을 전하는 god, 그리고 제가 되고 싶다”고, 윤계상은 “25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과도 같고 어느 부분에서는 그 이상 이기도하다. 많은 사랑을 배웠고, 감사를 배웠다. 그저 감사하다, 그 사랑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데니안은 “가장 특별한 운명이 아닐까. god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잡고 함께 갈 것이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영원히 함께할 것”, 손호영은 “다른 설명 필요 없이 그냥 가족... 나에게 없어서는 안되고 내 모든 게 god 안에 있는 것, 그게 god이다”, 김태우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이 27년이다. 그 시간들이 이미 영원한 무한으로 갈 수 있는 우리의 힘이자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계속 인사드리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HAPTER 0' 공연은 데뷔 이후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신들만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god(지오디)와 그런 god(지오디)의 ‘하늘색 길’을 함께하고 있는 팬들에게 여러 의미와 추억들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마이데일리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경성크리처2', 청산되지 않은 과거와 고통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비극 크리처가 상징하는 아픈 역사의 잔재 맥스무비
  • 올가을 핸드백에 챙길 단 하나의 미스트 건조를 호소하는 피부에 응급 보습이 필요하다면 주목. 엘르
  • [인터뷰]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매력 갱신할 김고은 "떨린다"고 말한 까닭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재희 역 "우여곡절 많았던 작품, 개봉 기뻐" 맥스무비
  • 90년대 인기 드라마 아역 배우… “살기 위해 무당됐다” (+정체) 90년대 인기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배우 이건주가 무당으로 변신한 사연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했다. 위키트리
  • 진짜 사귀는 줄? 러브라인 과몰입 부른 드라마 3 #요즘드라마 엘르
  • '컴백' 휘브 "레전드 기록해 보겠다"...당찬 포부 보이그룹 휘브가 세 번째 싱글 앨범 'Rush of Joy'의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 활동 시작 신호탄을 쐈다.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오늘(30일) 새 싱글 앨범 'Rush of Jo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휘브의 세 번째 싱글 앨범 'Rush of Joy'는 각기 다른 8명의 멤버들이 하나의 크루 ‘휘브’가 되어 한층 성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성기(Golden Age)’를 맞이한다는 이 싱글리스트
  • 신혜선, '구 남친' 이진욱 '현 남친' 강훈과 삼자대면 '대혼란' [나의 해리에게]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나의 해리에게' 신혜선이 구 남친 이진욱, 현 남친 강훈과 마주쳤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0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2%를 기록, 매 회 상승하며 올가을 ‘대세 로맨스’로 손꼽히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신혜선과의 두 가지 색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 2회 혜리가 주연(강훈)에게 돌발 키스로 짝사랑을 표현하자 주연이 혜리에게 키스의 이유를 따져 혜리가 눈물을 터트리게 된다. 그러나 혜리의 자신의 마음을 담은 종이별 선물이 계기가 되어 이들은 새로운 연인으로 탄생한 상황. 반면 은호는 취재 중 시체가 있는 냉동차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고 혼비백산해서 달려온 현오에게 구출되면서, 달달한 현 남친과의 데이트와 초긴장 구 남친과의 만남이 동시에 펼쳐졌던 상황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은 은호가 구 남친 현오와 현 남친 주연을 동시에 맞닥뜨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준다. 이 중 은호를 발견하자 혜리라 생각하고 꿀이 뚝뚝 흐르는 달달 눈빛을 장착, 반가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주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한쪽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뜻밖의 남자와 마주하고 있는 은호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현오의 깜짝 놀란 눈동자가 포착되며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이중 가장 혼란에 처한 사람은 다름 아닌 두 가지 인격을 지닌 은호. 은호는 현오와 주연 그 누구와도 눈빛을 마주치지 못한 채 고개를 돌리고 있어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한곳에서 마주하면 절대로 안 될 은호와 혜리, 현오와 주연이 어쩌다가 한 곳에 모이게 됐는지, 또한 이 난국을 은호는 어떻게 타계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되는 ‘나의 해리에게’ 본 방송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30일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대리 용서 이해 불가" vs "곽튜브 힘내요" 여전히 뜨거운 '이나은 논란' 갑론을박[MD이슈] [마이데일리 = 김채연 인턴기자]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곽튜브(곽준빈·32)가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5)을 옹호하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해 지지와 응원을 받았던 곽튜브가 '멤버 왕따 가해자'로 지목된 이나은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대중들에게 이질감을 주었다. 대중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곽튜브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한 영상을 올렸다.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막 예민했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또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며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나은은 "이제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안 속상할 거라고 생각을 했다. 진짜 나를 그렇게 오해하고, 진짜 그렇게 알아서 나를 차단을 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조금 속상했다. 그래서 많이 슬펐다"고 반응했다. 네티즌들은 곽튜브가 피해자의 입장에서 가해자를 옹호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며 '대리 용서'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결국 곽튜브는 "저는 여러 매체에서 밝힌 것처럼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얼룩과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나에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저의 자만이었다"고 사과했다. 곽튜브를 옹호하는 일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약 4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윤루카스는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곽튜브 힘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대리 용서' 지적에 대해서는 과도한 해석이라며, 곽튜브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억울하다고 반박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대대표는 "유튜버 곽튜브 사례를 보면서 우리 사회가 너무 쉽게 유튜버나 연예인을 나락으로 보내는 것 아니냐"며 "왜 우리가 유튜버나 연예인들에게 정치인이나 공직자보다도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곽튜브의 이나은 옹호 발언을 두고 여전히 대중들의 시선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거센 비판에 이어 과도한 마녀사냥이라는 의견도 고개를 들었다. 비판과 옹호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곽튜브의 행보가 대중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데일리
  • 성큼 다가온 가을…10월 첫째 주, 그 컴백과 함께 [MD커밍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올 가을은 폭염 때문인지 유독 늦게 찾아왔다. 그렇지만 어느덧 선선한 바람은 익숙해졌고,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9월의 끝과 10월의 시작이 찾아왔다. 새로운 노래로 우리 곁을 찾아온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함께다. 9월의 마지막날부터 10월의 처음을 함께할 컴백 라인업을 살펴봤다. ▲ 월요일, 9월의 마지막…화려하고 다채롭게 휘브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데뷔한 휘브는 매 앨범마다 키 컬러를 설정하며 휘브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전달해왔다. 이번 신보에서도 새로운 컬러와 함께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는 각기 다른 8명의 멤버가 하나의 '휘브'가 되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다채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휘브만의 경쾌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배너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을 발매하고 배너표 청춘과 열정 에너지를 전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 발매 이후 8개월 만이다. 멤버 성국이 군입대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배너는 4인 체제로 컴백하게 됐다. 타이틀곡 '오토메틱(Automatic)'은 일렉트로 펑크 앤 디스코 스타일의 장르의 곡이다. 신나는 드럼 비트와 레트로한 신스에 묵직한 베이스가 어우러져 '포기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며 배너의 다채로움을 이끌어낸다. 최예나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네모네모'를 발매, 임팩트 있게 돌아온다. '네모네모'는 최예나가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젠지 아이콘'으로 대표되는 최예나만의 기발한 표현 방식과 키치한 스타일링이 관전 포인트다. 타이틀곡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케이블채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활약한 레디가 속해 있는 팀 세임(TEAM SAME)이 안무를 맡아 최예나와 시너지를 발휘했다. ▲ 화요일, 티아이오티의 짙어진 아이덴티티 그룹 티아이오티는 새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킥-스타트(Kick-START)'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 소식이다. 생애 첫 컴백에 나서는 아이오티가 선보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고난과 역경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여정을 담은 곡이다. 티아이오티는 이번 곡을 통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언젠가는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따뜻한 확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수요일, 말이 필요없지…가을을 물들일 가창력 그룹 비투비 이창섭은 솔로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 '1991'을 발매한다. 앨범명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를, 첫 번째 타이틀곡명 '33'(삼삼)은 그의 나이를 나타낸 숫자다. '33'의 단독 작사를 맡은 이창섭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33'(삼삼)은 33살 이창섭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곡으로, 담백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올드 타운(OLD TOWN)'은 이창섭의 애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추억 회상을 전하는 시티 팝 노래로, '33'과는 다른 레트로한 사운드와 무드가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대표 감성그룹 어반자카파는 신곡 '안녕'을 통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어반자파카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열 손가락'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안녕'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초 공개했던 메고 곡 중의 한 곡이다. 당시 앤드류 컴퍼니 자체 회의에서 호평을 받았던 곡으로 리더인 권순일이 작사, 작곡했다. 어반자카파는 최근 개최한 팬콘서트에 이어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완전체로 출연하여 찐친들의 케미와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오는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열다섯번째 '겨울' 전국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렇듯 음악과 공연, 방송계까지 접수한 어반자카파의 신보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금요일, 180도 다르게…걸그룹과 보이그룹 나란히 키스오브라이프가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유어 셀프(Lose Yourself)'는 그동안 이들의 음악적 화두였던 '자유'를 뛰어넘어 '몰입'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이야기한다. 그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채로운 컬러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타이틀곡 '겟 라우드(Get Loud)'는 이색적이고 중독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랩, 섹시한 무드가 돋보이는 보컬까지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매력을 예고한다. 또한 그간 키스오브라이프 앨범에 다수 참여해온 벨이 데뷔곡 '쉿(Shhh)'에 이어 두 번째로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Conversion Part.1)'은 첫 번째 싱글 앨범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한 어센트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스윗 데빌(Sweet Devil)'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데뷔곡 '러브 미 두(LOVE ME DO)'에 이어 스윈 리가 다시 한번 어센트의 타이틀곡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쓰리피스는 두 번째 싱글 '피어올라'로 컴백한다. 지난 8월 프리 데뷔 싱글 '서머 필링(Summer Feeling)'으로 정식 데뷔한 이들의 생애 첫 컴백이기도 하다.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그룹' 쓰리피스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을 모은다. '피어올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울과 댄스 음악의 조합이 특징이며, 쓰리피스가 완벽한 가창력과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곡이다. 이와 관련 프로듀싱을 맡은 윤일상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모두의 삶도 피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 출석 요청받은 이유는 '딱 6글자'고 어쩌다 일이 이만큼 커졌나 싶어 한숨이 푹 나온다 하니가 국회에 나설까.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와 소속사인 어도어 김주영 대표가 다음달 25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정감사에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됐다.30일 환노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35명을 의결했다. 이중 하니는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참고인으로 채택됐다.앞서 뉴진스는 지난 11일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과 관련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하니는 "다른 아이돌팀과 자주 마주칠 수 있는 메이크업 받는 곳에서 다른 아이돌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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