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예

  • 티파니 영 "수영, 소시 멤버 중 가장 친해…파티 친구는 유리" [BYOB]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글로벌 K-푸드 토크쇼 'BYOB'가 첫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BYOB'는 4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다. 이날 2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은 서울의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보금자리, K-포차를 소개했다. 게스트 티파니 영이 등장과 함께 화분을 건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티파니 영은 'BYOB'의 첫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2MC가 첫 세대 아이돌 출신인 만큼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K-포차 콘셉트가 낭만적이어서 좋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뮤지컬 '시카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극 중 록시 하트 역으로 출연 중인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를 하기 전부터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다. 어렸을 때 '시카고'를 봤는데, 꼭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디션을 보고 배역을 땄고, 이번이 두 번째 시즌이다. 뮤지컬은 내 기쁨이다"라고 눈을 빛내며 말했다. 박준형과 브라이언은 티파니 영이 영화 '삼식이 삼촌'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은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친한 친구에 대한 물음에 "속 깊은 이야기까지 할 수 있는 것은 수영이다. 수영이도 어릴 때 외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연습생 때부터 교감이 컸다"라고 밝혔다. 이어 티파니 영은 "파티 친구는 유리다. 유리가 내 생일에 샴페인 한 병을 들고 와서 '이거 진짜 좋은 거 알지?'라고 하더니 혼자 다 마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 영은 또한 K-포차 콘셉트에 걸맞은 K-맥주를 준비한 가운데,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한 해물파전, 어묵탕, 치킨 등 포장마차 안주들과 완벽히 페어링돼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BYOB'는 매 회차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매콤한 스페셜 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인 잡채를 맵게 변형한 매콤 잡채가 등장, 이를 맛본 박준형, 브라이언, 티파니 영은 소리를 지르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매움을 삭혀 폭소를 안겼다. 이렇듯 'BYOB'는 '교포 케미'를 자랑하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티격태격 진행에 더해 티파니 영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K-포차에서 펼쳐지는 K-푸드 먹방과 2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영어 진행, 그리고 게스트와의 진솔한 취중 진담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글로벌 K-푸드 토크쇼'의 정수를 선사했다. 한편, 'BYOB'는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마이데일리
  • '영웅' 윤제균 감독, 합천에서 '아주 특별한 영화제' 영상테마파크 등 촬영지 합천 관객 만남 맥스무비
  • 그 사건 이후 5년간 일이 뚝 끊긴 64세 로버트 할리가 구한 일자리: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진다(한 번쯤 이혼할 결심) 방송인 로버트 할리(64)는 마약 사건 이후 일이 뚝 끊겼다. 백수가 된 로버트 할리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 알바에 뛰어들었다. 오는 6일 방송될 예정인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로버트 할리가 배달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담긴다. 결혼 37년 차 로버트 할리와 명현숙 부부는 마약 사건 이후 가계 경제가 어려워졌다. 3년 전부터는 한계에 이르렀다. 납부해야 할 고지서는 쌓여가고,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막내아들의 카드값도 내야 했다. 아내 명현숙은 "수입은 나 혼자인데, 세 사람이 쓰고 있으니 계속 경제적 허프포스트코리아
  • 소방서에 7억 짜리 버스 기증한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단 '한마디' 지시 때문이었고, 자선단체도 이렇게까지 안할 것 같다 소방관을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현대차그룹은 2023년부터 소방관들을 위해 '회복 지원 버스'를 기증해 왔다. 이 버스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꺼질 때까지 몇 시간이며 현장에서 대기하며 사람들을 구조해야 하는 소방관을 위한 휴식 공간이다.잠시 쉬는 동안에도 바닥에 쪼그려 앉아 컵라면을 먹고, 편히 쉬지 못하는 소방관을 위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돕는 것도 우리가 가장 잘하는 걸로 하자"며 "소방관들에게 꼭 필요한 자동차를 최고로 만들어 주자"라고 말했다는데.처음 소방관들에게 허프포스트코리아
  • 미래에서 온 한옥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에서 보낸 하룻밤. 엘르
  • 배너, 코첼라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습니다 [인터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코첼라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습니다!!!"(태환) 지난 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로 승리의 깃발을 휘날린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으로 코첼라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배너의 컴백은 8개월 만이다. 태환은 "다시 팬분들 앞에 선다고 생각하니까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그동안 단독 콘서트를 했는데 팬분들이 굉장히 좋아해 주셨고 사랑해 주셔서 빨리 그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었다. 좋은 앨범으로 나올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혜성은 "여러 가지 다양한 매력을 많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앨범 전체적인 테마 자체가 청춘과 관련된 이야기다. 무대 위에서 조금 더 자연스럽고 끼를 많이 부리려고 노력을 했다. 하이라이트 이기광 선배님이 선물같이 주신 곡도 있고, 힙합적인 곡도 준비가 됐고, (입대한) 성국이랑 같이 준비한 곡도 있다. 앨범 전체적으로 보실 때 다채롭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1> 배너는 '번'에 '혼자일 때는 따갑게만 느껴졌던 고통들도 함께라면 전율처럼 느껴진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태환은 "이전 앨범이 새 출발을 위한 도약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이후의 이야기다. 정상을 향해서 달려가는 과정에서 그려지는 시련들을 앨범에 담아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희로애락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 과정을 담아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혜성은 "저희가 2019년도에 데뷔해서 무대를 잃을 뻔한 적도 있고, JTBC '피크타임'을 통해서 사랑도 받아봤고, 다시 무대를 되찾기도 했는데 이번에 성국이가 군대에 가면서 4인조로 활동하게 되지 않았나. 롤러코스터 같은 활동을 했던 것 같다. 그런 전체적인 부분들이 청춘이랑 닮아있었다고 생각한다.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모습도 있었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도 있어서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청춘분들한테 공감이 됐으면 좋겠다 했다. 그래서 그 키워드를 가져와서 '다시 한번 불타올라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멤버 곤과 성국은 이번 앨범 곡 작업에 참여했다. 곤은 타이틀곡 '오토매틱(Automatic)' 공동 작사 작곡을 비롯해 수록곡 '리볼버(Revolver)' '비 투게더(Be Together)' 공동 작사로 참여했다. 멤버 성국은 군 입대 전 곤과 함께 '비 투게더' 가사를 작업했다. 곤은 "저희 배경이랑 성장과정들이 노래랑 너무 닮아있어서 전체적인 스케치를 잡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제목의 라임을 어떻게 재밌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예를 들어 '오토매틱'이면 에너제틱같이 연관되는 단어를 많이 찾았다. 영어사전, 국어사전도 많이 모으고 거기서 쓸 수 있는 단어들, 노래하면서 편한 단어들, 대중적인 단어들을 꼽아서 거기서 마법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안무에 대해서도 곤은 "그동안은 칼맞춤이나 파워풀한 에너지로 좋은 인상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멤버들의 개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했다. 사소한 제스처나 표정, 각도도 제가 다 디렉팅을 잡고 했다. 멤버들 개개인이 돋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직캠을 찍었을 때 네 명이 다 각자의 개성으로 소화해서 '직캠을 찢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멤버들이 최대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혜성은 "'오토매틱'이라고 하면 오토매틱 시계가 있지 않나. 안무에도 시계와 관련된 게 나오고 전체적인 가사들도 시계와 관련된 게 많다. 우리들의 배터리는 무한대다. 멈추지 않는다. 그런 열정을 내포하는 가사들이 많다. 사운드 자체가 신나다가도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하는 데에서는 확 보여줄 수 있어서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이다. 그런 부분으로 청춘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2> 시련을 메시지로 담은 만큼, 배너는 배너만의 시련을 이겨내는 방법도 언급했다. 곤은 "군대에서 배운 말인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행군 많이 하고 산 타고 너무 힘든데 그럴 때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있으면 진짜 신기하게 어느 순간 이겨내고 있더라. 지금도 똑같다. 힘든 상황이 있을 것 같으면 멤버들이 어느 순간 와서 도와주고 있다. 서로 고민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서 다독여 주는 것 같다. 그게 지금까지 영향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태환은 이어 "팬분들도 소통하면서 좋은 말들을 너무 많이 해주신다. 제가 조금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바로 캐치를 하시더라. 그런 말들을 보면서 서로 긍정적인 영향도 많이 받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최근에 들었던 말 중에는 제가 완벽하려고 하는 성격이 있어서 그런 고민을 토로했는데 팬분들이 제가 보고 있는 게 다가 아니라며 '언제나 완벽해 보인다'고 해주셨다. 힘이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배너는 이번 활동으로 '공연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했다. 태환은 "최근에 많은 행사를 다니면서 불렸던 수식어인데 마음에 들었다"고 했고, 혜성 역시 "저도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게 무대다 보니까 공연돌, 무대 맛집 같이 무대와 퍼포먼스랑 관련된 수식어들이 좋다"고 했다. 활동 목표는 '음악 방송 1위'다. 곤은 "개인적으로는 음악방송 1위가 해보고 싶다. 팬분들한테 앵콜 무대를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했고, 영광은 "이번 컴백에 앞서 찰리 푸스 선배님의 곡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cover.)'를 커버했는데 유명한 해외 가수 선배님 커버를 했다 보니까 글로벌하게 팬분들을 직접 찾아가 보는 것도 목표다. 유럽을 한 번 가보고 싶다. 유럽에도 저희 팬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한 번도 직접 찾아뵙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팬분들도 자주 못 봬서 기회만 된다면 전국 투어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궁극적인 목표는 무대에 대한 순수한 생각을 잊지 않으면서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팬분들과 함께 디너쇼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오래 활동하는 게 꿈입니다. 그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혜성) <@3>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가수이자 8년 차 무당” .. 스스로 무당이 되어야만 했던 트로트 가수 “가수이자 8년 차 무당” 트로트 가수 오혜빈이 8년 전 무속인이 된 이유를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 Read more 리포테라
  • 표절 의혹 '엄마친구아들' OST 부른 가수, 논란 일자 발 빠르게 선 그었다 하성운의 드라마 OST 'What are we'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으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그가 제작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을 부인했다. 위키트리
  • 45세 기태영이 소화기, 방화복 등 온갖 것들 짊어지고 사는 이유: 주변에 이런 친구 한명쯤은 꼭! 있을 것이다 '유진 남편' 기태영은 맥시멀리스트다. 3일 유진과 기태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부의 인천 송도 자택이 공개됐는데, 일단 이 집은 들어가는 복도부터 뭐가 많다. 문을 여니 손님을 맞이하는 것은 엄청난 신발들이다. 신발장은 이미 진즉에 넘쳐 벽에 거는 수납백까지 동원해야 할 상황인데, 벽에도 아이들의 그림 등등 액자들이 차고 넘친다. 뒤이어 공개된 부부의 거실 책장에서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2010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의 원작 소설까지 발견돼 갑자기 추억은 방울방울 모드로 변하는데. 커피머신도 4개까지 보유하고 있는 기태영은 허프포스트코리아
  • “14년 차 부부가 사는 법” .. 전문가도 포기한 부부의 집이 공개되었다 “14년 차, 이 부부가 사는 법” S.E.S 출신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 부부가 송도에 위치한 자신들의 집을 공개하며 맥시멀리스트로서의 삶을 ... Read more 리포테라
  • “자연 미인 인증 완료!” 초등학교 6학년 시절부터 완벽한 미모를 뽐냈던 S.E.S. 멤버 S.E.S. 출신 배우 유진 자연 미인 인증초등학교 6학년 시절 사진 공개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자연 미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더 보기 토픽트리
  • 트리밍버드 김민경 대표는 그저 입고 싶은 옷을 만든다 왠지 따라하고 싶은 그의 사적인 취향. #취향일지도 엘르
  • 성형 의혹까지 불거진 이시영, 눈길 쏠린 근황 (사진) 배우 이시영이 파리 패션쇼에서 변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성형설도 제기되며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위키트리
  • 제니부터 예지까지, 파리 출장 마친 스타들의 리얼웨이 룩 파리 패션위크 아직 안 끝났나요? 엘르
  • 워크인 OK! '흑백요리사' 흑수저 레스토랑 5 '만찢남'부터 '반찬 셰프'까지. 엘르
  • 김도훈X손상연X최현진, 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무빙의 안경캐, 라켓소년단의 빵윤담, 돼지의 왕의 철이. #배우발견함 엘르
  • “새로운 커플 탄생?” … 벌써 장모님 허락까지 받은 코미디언계의 ‘이나영♥원빈’ “여보가 원하는 대로 무조건”도대체 둘이 무슨 사이야? 절친한 사이로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다고 알려진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 Read more 리포테라
  • CJ ENM 대표 "웰메이드IP 중요성 커져...연간 1조 원 규모 콘텐츠 투자 지속" [스포츠W 노이슬 기자] CJ ENM이 국내 최고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지속하며 강력한 IP 경쟁력을 발판으로 플랫폼 간 시너지를 통해 K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CJ ENM 윤상현 대표는 4일 부산국제영화 기간 중 CGV 센텀시티 2관에서 열린 ‘CJ Movie Forum(CJ 무비 포럼)’에 참석해 “영화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최고의 작품으로 빛날 수 있도록 글로벌을 향한 도전과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인 연간 1조 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지속하며 K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J ENM 대표 "웰메이드IP 중요성 커져...연간 1조 원 규모 콘텐츠 투자 지속"/CJ ENM 윤상현 대표 “숱한 천만 영화를 배출했던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아 신중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으나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는다”며 영화 사업에 대한 심경을 밝힌 윤 대표는 “멋진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가진 영화인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 CJ가 가진 글로벌 스튜디오와 극장, OTT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역량과 인사이트로 영화인들을 지원하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CJ는 ▲(콘텐츠)우수하고 유망한 크리에이터 확보 통한 선진 제작 시스템 구축 ▲(플랫폼)리니어-디지털 간 플랫폼 시너지 창출 및 선제적 유통구조 확립 통한 경쟁력 확보, 티빙의 콘텐츠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수익모델 다각화 ▲(글로벌)지속가능한 글로벌 사업구조 확립 등 콘텐츠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윤 대표는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CJ ENM의 ONLYONE IP 경쟁력을 글로벌로 전파해 문화 사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No.1 IP 파워하우스’로 거듭나겠다”며 “유능한 창작자들이 꿈꾸는 콘텐츠가 실현되고, 함께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J ENM 대표 "웰메이드IP 중요성 커져...연간 1조 원 규모 콘텐츠 투자 지속" 이날 행사는 CJ ENM 외에도 CJ CGV, 스튜디오드래곤, 티빙 등 콘텐츠⠂미디어 사업에서 제작, 유통, 플랫폼을 담당하는 계열사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K콘텐츠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해답을 제시했다. ● 극장, OTT, 채널은 경쟁 플랫폼 아닌 ‘상생 플랫폼’, 기획 단계부터 IP 수명주기 극대화 논의 각사 경영진들은 콘텐츠 산업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이 역대 최대라는 데 공감하며 제작 환경 개선과 콘텐츠 배급 전략 등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CJ CGV 이동현 경영혁신실장은 “영화 시장은 2019년 대비 60~70% 수준이 뉴노멀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며 “아티스트 콘텐츠,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콘텐츠 수급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는 “국내 드라마 시장이 물량 경쟁에서 웰메이드 경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진단하며 "좋은 소재와 연출, 연기 등을 바탕으로 K드라마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고 신진 크리에이터와 신예 배우를 과감하게 기용하는 프로젝트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CJ ENM 서장호 콘텐츠유통사업부장은 "제작과 유통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극장, OTT, 채널은 서로 경쟁 플랫폼이 아닌 다양한 협업과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좋거나 나쁜 동재'를 예로 들며 "CJ가 가지고 있는 리소스를 활용하면 히트 IP를 리니어 채널(tvN), OTT(티빙), 극장 개봉(CGV)으로 전환 가능하다"고 말했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맡았으며 티빙과 tvN을 통해 공동 편성된다. 이 실장도 "극장의 경우 ‘오프라인 공간’과 이에 기반한 ‘팬덤 결집’이라는 관점에서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타 플랫폼과의 보완적 시너지가 가능하다"면서 "오디션, 러브 버라이어티 등 실시간 최종 결과 스포에 민감한 예능 콘텐츠나 인기 드라마 마지막 회 단체관람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관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 역시 "시리즈와 영화의 기획 단계부터 공동제작 편성, 영화와 시리즈 동시 기획, 스핀 오프와 숏폼 등 IP의 수명주기를 늘리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면서 "디지털과 오프라인 공간의 협업도 OTT와 영화관의 특징을 담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글로벌 진출 계획도 밝혔다. 장 대표는 "추가 성장 동력을 미국-일본 중심 현지 드라마 제작에서 찾고 있다. 현재 약 20여 개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개발 중이다"고 밝혔고, 최 대표도 "미국, 동남아, 일본 등 K-content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들 위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사업부장은 “인도, 중동 등 한국 콘텐츠의 인기나 매출이 높지 않은 시장을 어떻게 개발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신규시장 개발에는 더빙 등 다양한 투자가 필요한데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플랫폼 넘나드는 역량 갖춘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 도울 것 마지막 세션인 '글로벌 토크'에서는 CJ ENM 고경범 영화사업부문장과 신진 크리에이터 유재선, 한준희, 전고운 감독이 모여 K콘텐츠 매력 탐구와 글로벌 진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CJ ENM 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은 한국 스토리의 인기 요인으로 "하이브리드 장르에 능해서 신선하면서도 풍부한 맛이 나는 스토리와 영상을 만들어 낸다는 점, 할리우드 영화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보편적인 영화적 언어를 구사하면서도 문화적 고유성을 갖추고 있어서 매력적이라는 점"을 꼽은 뒤 “할리우드 리메이크, 해외 직접 진출, 히트 IP 로컬 영화화 등 다양한 글로벌 활로를 모색해 왔기 때문에 한국 창작자분들이 각자 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생각해 내면 각 작품 성격에 적합한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 CJ ENM 영화사업부가 새롭게 수립한 라인업 기준도 공개됐다. 고 사업부장은 "영화 본질과 고유성을 잘 살리면서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선택받을 수 있는 작품, tvN-티빙-영화배급 등 강력한 플랫폼을 가진 CJ 강점과 자산을 다방면 활용할 수 있는 기획,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이 가능한 작품 등에 주목하고 있다"며 "적정 제작비 수준, 타깃 관객, 마케팅 등 새롭게 설정하고, 이에 맞는 작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고 영화사업부장은 2025년 공개 예정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 영화 ‘조작된 도시’를 OTT 시리즈로 리메이크하는 '조각도시', 노덕 감독이 참여, 내년 상반기 티빙에서 선보일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과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리메이크 '부고니아'등 글로벌 라인업을 소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스포츠W
  • '퉁퉁' 부은 얼굴… 배우 구혜선, 근황과 함께 '뜻밖의' 이야기 전했다 배우 구혜선이 SNS에 근황을 전하며 자전적 음악 다큐멘터리 '스튜디오 구혜선' 후반 작업 중임을 밝혔다. 학업에도 전념하며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있다. 위키트리
  • 5일 여의도 한강공원 가을밤 하늘에 팡팡 터지는 불꽃축제: 답답한 속 터지지 않으려면 꼭 알아둬야 할 관람 팁에 두 눈이 번쩍인다 5일 여의도 한강공원 하늘에 불꽃이 피어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가을밤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이 펼치는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축제엔 처음으로 유로 좌석이 도입됐는데. 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과 잔디밭에는 간이 의자 2500석이 깔렸다. 지난주 매진된 메인 불꽃 존의 티켓값은 1인당 16만 5천 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선 불꽃축제 명당이라며 40만 원까지 암표가 판매되고 있었다. 주최 측 허프포스트코리아
1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3,31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급 럭셔리 미국 SUV” 관심 폭발한 지프 최초의 전기차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추천 뉴스

  • 1
    '토트넘 동문회 수준'…소속팀 무관 전 세계 시장가치 TOP10, 전현직 토트넘 선수가 절반

    스포츠 

  • 2
    점점 약해지는 윤 대통령 탄핵동력...“尹내란죄 불확실” 47%‧“헌재 공정성 의심”49%[아시아투데이]

    뉴스 

  • 3
    '2주 연속 상승세' 윤 대통령 지지도 48%, 2030 52% 최고치…국힘 42% VS 민주당 36%[아시아투데이]

    뉴스 

  • 4
    충주맨 프리선언

    뿜 

  • 5
    KTX 창문 풍경이 동화속 같다

    뿜 

지금 뜨는 뉴스

  • 1
    한라산 스키

    뿜 

  • 2
    무의식적으로 뇌 건강 망치는 최악의 습관

    뿜 

  • 3
    여수해역서 대형 저인망 '제22서경호' 침몰…10명 사망· 실종

    뉴스 

  • 4
    "韓 가면 뭘 조심해야 되나요? 궁금증 폭발, 이렇게 먼저 묻는 외국인 선수가 있다니 [MD멜버른]

    스포츠 

  • 5
    무조건 필독… 다이소 그릇 사기 전에 '이것'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