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와 첫 듀엣곡 '음' 최초 공개...콘서트 'HOME' 성료가수 린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린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HOME'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HOME'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린의 단독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은 만큼 린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특별한 라이브 공연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저격했다.먼저 린은 꾸준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다 거짓말'과 '실화'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사랑했잖아', '시간을 거슬러', 'L o v e U, I L o v 싱글리스트
“첫눈에 반했다”… 조보아 닮았다는 승무원 출신 백성현 아내 (+사진)배우 백성현이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와의 결혼 배경과 가족 일상을 SBS '동상이몽2'에서 공개한다. 아내의 미모와 리모델링 실력에 대한 자랑과 함께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도 전해진다.위키트리
'음악일주' 김지우 PD "'태계일주4' 내년 방영, 따뜻하게 돌아올 것" [일문일답][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김지우 PD가 촬영 비하인드부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새 시즌 계획까지 모두 공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가 지난 6일 기안84의 자메이카 여행기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김지우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고민이 묻어나는 진솔한 이야기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Q. ‘음악일주’가 종영 소감은. "먼저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음악’이라는 테마로 미국, 자메이카라는 낯선 땅에 도전한 ‘음악일주’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여행과 음악의 결합과 조화를 위해 노력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세 번의 여행 후, 여행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하나의 결과물로도 남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기안84 씨와 함께 나눴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음악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여행지에서 느끼는 다양한 재미와 감상들이 그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가 느끼는 깊은 감정들을 ‘음악’이라는 구체적 결과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시는 분들이 그동안의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해 봤습니다." Q. 음원이 발매되었을 때 출연자 세 분의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기안84 씨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가수’라는 꿈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곡의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가사를 쓰는 등 새로운 도전에 열린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했기에 나올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유태오 씨는 처음 곡을 구상할 때부터 챌린지 구간을 만들고, 직접 의상과 안무를 선정한 뒤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사람을 직접 모으는 등 모든 과정을 즐기며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노래를 통해 카우보이 문화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해 왔습니다. 빠니보틀 씨는 기안84 씨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라 말하며 곡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세 분 중 가장 탁월한 가창력으로 ‘Like a Friend’에서 고음 부분을 담당하며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세 분의 여행이 총 4곡의 음악으로 나왔는데 ‘음악일주’라는 이들의 여행에서 비롯된 버킷리스트 달성, 전문가는 아니어도 음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진심이었던 출연자들의 진정성과 노력이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쉽지 않은 음원 시장에서 가수가 아닌 출연자들의 노래가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차트 진입을 하고, 챌린지도 많이 봐주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Q. 기억나는 촬영 비하인드가 있다면. "그동안 방문했던 나라들과 달리 미국에서는 촬영 여건이 유독 열악하고 어려웠습니다. 특히 뉴욕 여행 초반 싸이퍼와 쿠퍼 패밀리를 만나는 부분은 현지 사정상 촬영이 여러 번 중단되기도 했고, 그때그때 허가를 맡아야 하는 등의 변수와 어려움이 있어 방송에 보다 친절하고, 매끄럽게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촬영 속에서도 현지인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깊이 녹아드는 기안84 씨의 모습이 빛났던 것 같습니다. 자유로움의 제약이 많았던 환경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현지인들이 즐기는 문화에 맞게 즉석에서 싸이퍼 가사를 써보고,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충격적인 랩(fxxx the mbc)까지 하는 용기를 보였던 기안84 씨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 녹아들고 싶어 하는 매력이 드러났고 그 부분을 시청자분들도 인상적으로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Q. ‘태계일주’의 볼리비아 친구 포르피가 한국에 왔던 것처럼 ‘음악일주’에서 만난 쿠퍼 패밀리나 카우보이 가족들, 자메이카 조셉 등이 한국에 올 계획이 있나. "현재 계획은 없지만 출연자들과 현지 친구들이 서로 연락하고 교류하고 있기에 가능성은 작게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태계일주’ 유니버스를 넓혀갈 또 다른 프로그램들이 제작될 가능성도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태계일주’에 좀 더 집중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태어난 김에’ 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가 또 생긴다면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태계일주4’에 대한 힌트가 있다면. "방영 시기는 내년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쉽게 가지 못하는 곳,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 로망과 환상을 가진 곳을 잘 찾아보려고 합니다. 타 여행 프로그램과 가장 차별화되는 포인트인 ‘현지 밀착’과 ‘날 것의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는 곳에서 다시 한번 여행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Q. 시청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이번 스핀오프를 통해 기안84 씨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태계일주’만이 줄 수 있는 재미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요구를 좀 더 분명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시즌4로 따뜻하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이데일리
에스파·NCT WISH·슈퍼주니어-D&E, 10월 1주 한터 주간차트 정상그룹 에스파와 NCT WISH, 슈퍼주니어-D&E가 한터차트 10월 1주 차 주간차트서 활약을 펼쳤다.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7일 오전 10시, 2024년 10월 1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엔시티 위시, 슈퍼주니어-D&E가 한터차트 10월 1주 차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막강한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했다. 에스파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2182.21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엔시티 위시가 월드 지수 1만1113. 싱글리스트
“월요병 치료제” 변우석, 10월 1주차 주간 인기스타 1위 차지변우석이 '기프트리'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159,414표를 획득했다. 박효신과 김혜윤이 뒤를 이었다.위키트리
'강철부대W' 여자 덱스라고 난리 난 여군 조성원 (+사진)채널A '강철부대W' 2회에서는 특수부대와 일반부대의 '참호격투'가 펼쳐진다. 조성원의 도발과 예측불가한 상황이 주목받으며, 시청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위키트리
“유느님의 은혜가 끝이 없네” … 무명 시절 유재석이 용돈 주며 키워낸 스타“또 유재석이야”유재석에게 용돈 받으며 무명 시절 이겨낸 스타 드라마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해 감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 Read more리포테라
[리뷰: 포테이토 지수 85%] '전,란'의 박력...스크린에서 못 보는 아쉬움힘겨운 시대 속 신분제의 균열 혼돈 틈에 다른 선택하는 인물들맥스무비
슈퍼주니어-D&E, 미니6집 활동 성료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가 미니 6집 활동을 성료했다.슈퍼주니어-D&E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미니 6집 ‘INEVITABLE(인에비터블)’의 타이틀곡 ‘Go High(고 하이)’ 무대를 선보였다.과감하고 자유로운 도전을 담아낸 신곡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D&E는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우며 ‘올라운더 듀오’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특히 다이내믹한 구성의 안무를 완벽 싱글리스트
"저런 짓 절대!.." 고정 프로만 21개 전현무가 돈 아깝다고 밝힌 쓸데없는 지출: 김숙과 박명수도 1초 만에 바로 납득했다(사당귀)일에 바쁘면 돈 쓸 시간도 없다. 지난해 고정 프로그램만 21개에 달했던 프리랜서 방송인 전현무는 바빠서 돈 쓸 시간도 없다. 그는 퀭한 얼굴로 "지금도 눈만 뜨고 있다"며 "제 정신이 아니라고 보시면 된다"고 바쁜 스케줄을 이야기했다. 김숙도 한달에 하루 밖에 쉬지 않는다고. 쉬는 날에는 캠핑가서 유튜브를 찍는다. 김숙은 바쁘면 술을 먹을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는 지인에게 한 턱 쏘는 것이 '쓸데없는 지출'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박기 허프포스트코리아
홍수아, '연예인 최초' 테니스 전국대회 두번째 우승배우 홍수아가 연예계 '톱 클래스' 테니스 실력을 증명했다.홍수아는 지난 5일 충북 제천 신동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천시 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테니스진흥협회인 카타(KATA)가 주관한 '2024 한방바이오 제천시장배 카타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재차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출중한 실력의 전국 동호인 120여 팀이 참가한 대규모 테니스 전국대회로, 동호인 주미성씨와 함께 출전한 홍수아는 전국대회 두 번째 우승 트로피와 상금 140만 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홍수아는 지난 2022년 '제5회 물맑은 양 싱글리스트
투바투, 세번째 월드투어 성료…내달 4일 미니7집 컴백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개월간의 세 번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보 컴백으로 열기를 잇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5~6일 타이베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 세계 17개 도시, 총 28회 공연(앙코르 공연 제외)의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이하 'ACT: PROMISE')를 성료했다.이번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타이베이 공연은 일반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돼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타이베이 공연은 다섯 멤버의 생동감 넘치 싱글리스트
'흑백요리사' 뜨거운 인기만큼 이슈도 '폭발'음식 두고 중국 일부 누리꾼의 공격 제작진의 경연 개입 의혹에 "아니다"맥스무비
셀럽들의 셀럽! 투애니원 콘서트 찾은 스타들은 누구?앙코르 콘서트도 예고!엘르
“넌 내 아들 뺏어간…” 시어머니의 시집살이에 죽음까지 생각한 스타고부 갈등으로 남편과갈등을 겪는 스타 축구선수 출신 정대세는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명서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 Read more리포테라
막내 작가 외면한 '1박2일' 새 멤버… 역대급 인성 논란 터졌다KBS '1박2일 시즌4' 새멤버들이 막내 작가를 외면해 비매너 논란에 휘말렸다. 문세윤만이 도움을 줬고, 제작진은 해당 클립을 삭제했다.위키트리
“이렇게 예쁜데 왜” … 남동생이 여배우에게 절대 면회 오지 말라고 했던 이유군대 간 남동생에게면회 거절당했던 여배우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 Read more리포테라
'둘째 임신' 이정현, 깜짝 베이비 샤워 …복덩이 어서 "와"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정현은 6일 자신의 SNS에 “surprise baby shower”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녀는 플라워 패턴의 쉬폰 원피스를 입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케이크 초를 끄고 있는 모습이다. 환한 미소로 초의 불을 끄는 장면은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인다. 또 다른 영상에는 이정현의 활동 당시 모습이 담긴 케이크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화이팅!” “언니 너무너무 이뻐요!” “정말 축하하고 축복해” “순산 기원합니다” “케이크 센스 복덩이 어서 와!”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녀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해 시댁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가장 소름돋는 장면 내일!" '흑백요리사' PD·톱8, 한마음으로 '대형 스포"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흑백요리사'가 내일 역대급 명장면을 예고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TOP8 기자와의 '맛'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TOP8 최현석, 정지선, 에드워드 리, 장호준, 나폴리 맛피아,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트리플스타와 김학민 PD, 김은지 PD가 참석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석권했으며,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해 총 28개국 TOP 10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김학민 PD는 이날 TOP8 기자간담회를 '흑백요리사'가 공개되기 전에 기획했었다며 "프로그램이 망하면 이 자리는 어떻게 되냐 물었더니 아무도 모르게 없던 일이 되지 않을까 했다. 근데 없던 일이 아니게 됐다. 감사하다. 얼떨떨하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거 같아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은지 PD는 "이정도로 큰 사랑을 해주실지를 몰랐다. 감사하다"며 "100인의 요리사 분들의 식당 예약률이 급증하고 있다더라. 한국 요식업계 활기를 불어넣는 데 저희가 조금은 보탬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대중들의 관심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실 다음 회차를 볼 수밖에 없는 편집도 화제였다. 김학민 PD는 "제일 기분 좋은 평가는 '끊을 수가 없었다'다. 저희의 작은 노림수가 먹힌 거 같아 기분 좋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은지 PD는 "저희도 시청자 입장에서 어느 부분에서 끊으면 안달이 날까 하면서 편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은지 PD는 "미션을 설계할 때 가장 큰 설계는 '맛으로 승부한다'였다. 프로그램 회의를 하면서 보니 맛이라는 게 정말 다양한 요소가 포함돼 있더라. 그걸 저희 프로그램 미션 안에서 녹이고 싶었다"며 "맛의 주제를 좀 나눠서 미션을 해서 그 미션을 다 통화하면 육각형에 가까운 대한민국 요리 최강자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미션 설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수저, 흑수저 셰프의 비율이 맞춰진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심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김학민 PD는 "슈퍼패스로 두 명이 22명이 올라가는 건 이미 결정되어있던 룰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던 순간이 두 번이 있다"며 "11대 11이 된 순간이 첫 번째다. 저희 제작진은 내심 엇갈리기를 바랐다. 그게 제일 리얼해보이니까. 근데 그게 저희 뜻대로 되는 건 아니었다. 저희 의도와는 무관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는 결과에 승복해야 하는 부분이니까. 11대 11, 4대 4로 가야해 하는 건 없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사실 백수저 셰프들에게는 '흑백요리사' 출연 자체가 부담됐을 터. 정지선은 "외식업이 활성화 됐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 잘했다는 생각이다. 처음에는 고민이 됐다. 저도 오너셰프이고, 직원들도 있는데, 지면 창피할 거 같다는 생각도 했다. 근데 열심히 해서 싸워서 이기든 지든 간에 직원들 앞에서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최현석은 "처음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당연히 심사위원인 줄 알았다. 근데 챌린저로 나오라고 하셔서 왜냐고 했더니 김학민 PD가 '셰프님은 챌린저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흔쾌히 하게 됐다"며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흑백요리사'를 통해서 내가 가는 길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서 다양한 경쟁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두 번 다시는 요리 경쟁 프로그램에는 출연 안해야지 생각했었는데, 한국에서 치르는 대규모 요리 대회에서 저를 떠올려주셨다는 게 영광스러웠다"고 출연 결심 계기를 전했다. 장호준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얼굴을 못 들고 다닐 거 같았다"면서도 지난해 한 요리 경연 심사위원으로 나설 당시 본인보다 경력 높은 셰프가 참가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작진들이 감정 소모로 안 만들고 요리하시는 분들 멋지게 만들고 이 업을 부흥시키고 싶다는 말씀을 하셔서 와닿았다"고 했다 또 '요리하는 돌아이는 '얘가 정신이 좀 이상한가' 했는데 같은 팀을 하니까 그렇게 순둥순둥할수가 없더라. 완전히 틀을 깨주는 친구였다"라고 요리하는 돌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흑수저 셰프들은 본인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을까. 나폴리 맛피아는 "아직까지 크게 달라진 삶을 살고 있지 않다. 가게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서 쉬는 날에도 밖을 잘 안나간다. 길거리에서 알아보신 분들도 많이 없어서 피부로 와닿은 상태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 제의도 해주시고, SNS 팔로워가 늘고 있어서 그 점에서 인기가 생겼구나 느꼈다"고 답했다. 이모카세 1호는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엄청난 큰 변화가 있는 것"이라며 "제가 재래시장에서 일한다. 재래시장 침체기가 심하다. 그런데 제가 여기 출연하면서 많은 젊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기 시작했다. 조금이나마 재래시장에 도움이 돼서 뿌듯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트리플스타는 "너무 많은 예약 문의를 주셔서 (인기를) 피부로 와닿는다. 많이 찾아와주시고 질문도 많이 해주시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어머니께 효도를 했다고. 그는 "요리를 하고 싶어서 시작한 사람이 아니었고, 부모님께서 냉면집을 하셨는데 암 판정을 받으셔서 물려받으려고 시작했다. 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보란듯이 이겨내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병상에서 제가 나오는 걸 하루종일 보고 계시더라. 이게 돈 안드는 효도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8년 만에 제 닉네임을 들고 나왔다"라고 했다. 하지만 촬영하며 썼던 비속어에 대해 어머니가 욕을 먹을까 걱정하신다면서 "(비속어는) 거울을 보고 한 느낌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세미파이널 2차전과 파이널 라운드만 남아있다. 최종 파이널 우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에 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에 대해 스포일러를 하기도 했다. 김은지 PD는 "힌트를 드리자면 요리사 분들의 창의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미션이 진행된다. 셰프 분들이 지옥의 맛이라고 하시더라. 저희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 해주셔도 실망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먼저 파이널에 올라간 나폴리 맛피아는 "솔직한 말로는 당연한 결과였다"라면서도 "워낙 쟁쟁하신 분들끼리만 남아서 확신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내일 공개되는 '무한 요리 지옥'을 안했었다. 위에서 지켜보면서 진짜 저게 지옥이구나 싶었다. 내가 안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만약 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에서 경쟁을 했다면 어땠을까. 나폴리 맛피아는 "솔직하게는 1등했을 거 같았고, 겸손을 더하자면 TOP3에는 올라갔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남은 회차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김은지 PD는 "가장 놀랍고 소름돋는 요리가 내일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고, 김학민 PD는 "3개월 촬영하면서 가장 소름돋는 명장면이 내일 나온다"라고 귀띔했다. 나폴리 맛피아 역시 "말도 안되는 반전들이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시청해달라"라고 했고, 최현석은 "매회 열심히 해왔다. 재밌는 그림들을 보여드렸는데, 내일 제가 재밌는 걸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귀띔했다. 이모카세 1호는 "내일 여러분들도 진정한 지옥의 맛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트리플스타는 "가장 재밌게 요리했던 순간들이었다"고 떠올렸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정말 뜨겁게 요리했다.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요리했다"며 "제작진 분들 중에 어떤 분이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고, 장호준은 "박진감이 많이 클 거다. 저도 어떻게 박이 터지나 제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 오후 4시 공개되는 '흑백요리사' 11화, 12화에서 최종 우승자가 베일을 벗는다. 마이데일리
“이효리 남편이 바꼈을 수도…” 어느 가수의 놀라운 고백“둘이 결혼할 줄 몰랐다”스타 부부가 결혼하기까지 4인조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으며 이후 ’10 Minutes’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온갖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 Read more리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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