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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메소드연기'는 알을 깨고 나오지 [무비뷰 in 29th BIFF]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작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선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구절이 있다. 진정한 '메소드연기'도 알을 깨는데서 시작하지 않을까. 영화 '메소드연기'(연출 이기혁)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29th BUSAN Internaitonal Film Festival, 이하 29th 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메소드연기'는 '코미디 배우'라는 프레임에 갇혀 매너리즘에 빠진 주인공 이동휘(이동휘)가 뜻밖의 출연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앞서 미장센단편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된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자신의 유일한 히트작 '알계인'의 굴레에 빠진 이동휘로 시작된다. 이동휘에게 '알계인'은 대중에게 자신을 알린 작품임과 동시에, 누구보다 떼어내고 싶은 꼬리표다. 그러나 대중은 여전히 이동휘를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알계인' 속 외계인으로 여긴다. 그의 발버둥에도 결국 '코미디 배우'로 낙인 찍힐 뿐이다. 그러던 중 이동휘는 대세 배우인 후배 정태민(찬희)으로부터 공개 러브콜을 받게 된다. 그토록 꿈꾸던 정극 연기를 하게 된 이동휘는 진정한 메소드연기를 위해 작품 속 임금처럼 직접 촬영 전까지 단식에 들어가는 열정을 보여준다. 과연 이동휘는 '알계인'의 굴레를 벗어나 진정한 '메소드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배우 이동휘'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 <@1> 작품은 실제 대중이 익히 아는 '배우 이동휘'와 '영화 속 이동휘'를 겹쳐 보이게 한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안 관객들은 마치 휴먼 다큐를 보는 듯 배우와 캐릭터 사이 보이지 않는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몰입하게 만든다. 실제 이동휘 역시 MBC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예능 캐릭터로 대중에게 익숙한 만큼, '메소드연기' 속 이동휘의 고민이 관객들에게 더욱 와닿는 지점이다. 영화 속 대중은 이동휘의 얼굴만 봐도 웃음을 터뜨린다. 본업이 배우인 그의 입장에선 한없이 고민이 높아지는 지점이다. 이에 작품 속 이동휘는 끝없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코미디적인 '알계인'을 벗어나고자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당사자는 진절머리 치는 '알계인'은 이동휘 가족들에겐 자부심이다. 동휘의 엄마(김금순)는 겉으론 아들을 타박하면서도, 몰래 '알계인' 포스터를 오랫동안 간직한다. 연기학원을 운영하는 형(윤경호)은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펼치고 있는 동생 이동휘를 누구보다 지지하고 응원한다. 누군가에겐 가장 벗어나고 싶은 순간이, 누군가에겐 꿈이자, 희망이자, 삶의 의지가 된다. '알계인'을 부정하던 이동휘는 엄마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누구보다 노래를 사랑하던 엄마의 모습을 보며 홀로 눈물짓던 이동휘는 마침내 무언가를 결심하게 된다. 이어 후반부 길게 펼쳐지는 이동휘의 원테이크신에선 마침내 '메소드연기'가 펼쳐진다. 그를 비웃던 촬영장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마저 숨을 죽인 채 이동휘를 바라본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말처럼 ''알'계인'을 깬 이동휘는 '메소드연기'의 정점을 찍고, 날개를 단 자신과 마주한다. 어쩌면 가장 벗어나고 싶은 순간으로부터 가장 멀리, 빨리 달아나는 방법은 외면이 아닌 수용이 아닐까 싶다. 중간중간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웃음 포인트들과 휴머니즘, 가족애도 '메소드연기'의 매력을 더한다. 하루빨리 극장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 러닝타임은 96분. ◆서지현 기자 한줄평 : 배우 이동휘의 새발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출연 영화 개봉 직전 이혼 알려진 수현, 공식 석상서 첫 심경 공개 이혼 소식을 전한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 시사회에서 심경을 밝혔고, 영화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위키트리
  • ‘싱크로유’ 박미경·이은미·벤, 대체 불가 디바들의 귀호강 무대 향연 KBS 2TV 예능 '싱크로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박미경, 이은미, 벤이 귀호강 무대들의 향연으로 쾌감을 안겼다. 또한 박미경의 ‘서울의 달’이 진짜, 이은미의 ‘SPICY’가 AI로 밝혀져 연속 충격을 선사했다.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지난 7일 방송된 ‘싱크로유’ 4회는 드림 아티스트로 출연해 이승기와 ‘소나기’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정용화가 스페셜 싱글리스트
  • 로이킴, 신곡 콘셉트 포토 & 쇼트 필름 공개...16일 발매 가수 로이킴이 가을의 낭만을 담은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로이킴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6일 발매되는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콘셉트 포토와 쇼트 필름 2종을 공개했다.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로이킴은 베이식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 조합으로 편안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차분한 매력을 살린 룩과 함께 살짝 헝클어진 머리, 꾸밈없이 잔잔한 웃음이 로이킴의 청초한 비주얼을 완성하며 설렘을 안긴다.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가을의 계절감이 더욱 느껴지는 톤 앤 무드로 한층 깊이 있는 분위기가 싱글리스트
  • 기안84, '음악일주'는 망했다…'태계일주4'로 인기 되찾을까 [MD칼럼] [박서연의 직진] 버킷리스트를 이룬 것으로 족하다. 이제 망한 '음악일주'는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다시 '태계일주'로 잃어버린 폼을 되찾길. 지난 6일 종영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음악일주)는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고, 기안84에게 '2023 MBC 연예대상' 대상을 안겼던 '태계일주'에 반해 '음악일주'의 성적은 처참하다. 첫회 시청률 3.6%로 시작한 '음악일주'는 줄곧 2~3%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마지막회는 첫회보다 낮은 3.3%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태계일주' 시즌3에서 최고 시청률 6.7%를 찍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반토막이 났으니 말 그대로 폭망한 셈이다. '태계일주' 시리즈는 기안84의 날 것의 매력과 이시언, 덱스 등 멤버들의 케미로 웃음 포인트를 완성했다면, '음악일주'에서는 평생 미술을 해온 기안84가 연관성 없는 음악에 도전한다는 점이 신선할 수 있었으나, 그 포인트가 시청자들에게 흥미요소로 다가가지 못했고, 유태오와의 케미도 부족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역시 이같은 반응은 시청률로 그대로 드러났다.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음악일주'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화제성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태계일주' 시리즈, '음악일주'를 연출한 김지우 PD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불호 반응을 인식한 듯 "이번 스핀오프를 통해 기안84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었다"면서도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태계일주'만이 줄 수 있는 재미에 대한 시청자 분들의 요구를 좀 더 분명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음악일주' 마지막회 방송 말미에서 '태계일주' 시즌4가 언급됐다. 기안84는 "시즌4는 어떤 나라를 갈지 모르겠는데 다양한 인종과 소수 민족이 사는 나라에 가보고 싶다. 나는 OO가 궁금하다"며 "시즌4는 OO 이런 데 안 되냐. 밀입국으로 도착하고. 나는 뭐 상관없다. 숨겨진 데를 찾아가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선 '태계일주' 시리즈에서는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 등 쉽게 가기 어려운 여행지를 택해 다양한 문화와 날 것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 '태계일주' 시즌4에서는 "다양한 인종과 소수 민족이 사는 나라"를 떠올린 기안84의 의견과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연의 '태계일주'의 매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마이데일리
  •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동의대 상대 직관 사상 첫 콜드게임 승 최강 몬스터즈가 동의대를 상대로 직관 경기 사상 첫 콜드게임이라는 대승을 수확했다.지난 7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의대 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 그 뒷이야기가 공개됐다.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 부재’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동의대를 6점 차로 리드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에 이어 이광길 코치까지 일정상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에 처하며 이택근 코치가 감독 대행을 이어받게 됐다. ‘최강 몬스터즈 이택근 호’가 탄생한 가운데 싱글리스트
  • '오징어 게임' 리워치 예고편 공개...동심 게임부터 반전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 세계 팬들의 정주행을 불러일으키는 시즌1 리워치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된 리워치 예고편은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시즌1의 주요 장면들을 보여주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오징어 게임'은 한자리에 모인 456명의 게임 참가자부터 무궁화 꽃이 피었 싱글리스트
  • "정글의 신" 컴백 김병만, 팀 살린 불 피우기→장어 사냥 "예전 프로그램과 전혀 달라"(생존왕)[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생존왕: 부족전쟁' 김병만이 정글의 주인다운 노하우를 뽐냈다. 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각 분야 최강자 12인의 생존 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정글팀 팀장이 된 김병만은 추성훈, 박태환, 이승기, 김동현, 아모띠 등 쉽지 않은 라이벌 상대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1> 12명의 멤버들이 모이자 김병만은 "이제까지 정글에 다니면서 몸이 가장 초라해 보인건 오늘이 처음이다. 다 피지컬이 대단하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정글의 법칙'을 통해 10여 년간 정글을 누비며 정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온 김병만이다. 하지만 김병만은 10일동안 서바이벌 형태로 생존해야 하는 '생존왕'에 대해 "옛날에 했던 프로그램과 전혀 다른 느낌이다. 정글에선 조금씩 주워 먹어가며 체력 안배를 할 수 있는데, '생존왕'은 최대한 체력을 써야한다. 어쩔 수 없이 대결 미션 때문에 힘을 써야한다. 안 그러면 우리가 탈락하니까"라며 "이런 긴장되는 기분이 너무 좋다"고 얘기했다. 본격적인 첫 대결로 팜나무 정복하기가 시작되자 김병만은 미끄러운 나무 특성을 파악, 맨발로 가장 먼저 나무 위에 올라 깃발을 꽂았다. 이후 팀원들은 "역시다"라며 감탄했다. 김병만은 불 피우기 미션에서도 경험과 노하우를 드러냈다. 날씨가 습해 불이 잘 붙지 않자, 마스크에서 철사를 뺀 뒤 배터리를 활용해 불씨를 살리거나, 담배 원리를 이용해 장장 6시간 만에 불 피우는 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역시 정글의 신" "김병만 밖에 믿을 사람이 없었다"는 등 감격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뉴진스 하니 직장 내 따돌림…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주장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의 어머니들이 하이브의 부실한 조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은 멤버 하니가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CCTV 은폐 등 하이브의 부실한 조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은 "하니가 다른 아티스트와 인사를 나누는 장면의 CCTV 영상은 남아 있는데, 하니가 언급한 '무시해' 발언이 담긴 영상이 삭제되었다"며 CCTV 영상의 일부가 의도적으로 삭제된 것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하이브 측에 이 문제를 수차례 제기했지만, 해결이 지연되었고 결국 해당 영상이 지워졌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밝혔다. 하니는 지난달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에서 다른 아티스트와 마주쳤을 때 곁의 매니저가 그 멤버들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김주영 어도영 대표이사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와 하니를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한 상태다. 뉴진스 멤버의 한 어머니는 5월 말부터 해당 문제를 제기했지만, 하이브는 6월에 이 문제에 대해 CCTV를 확인하겠다고 했고, 이후 문제가 되는 장면이 사라진 CCTV 영상만을 찾아냈다고 주장했다.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하니를 만나 문제의 당사자를 특정하여 면담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왜 일을 굳이 시간을 끌며 어럽게 하나 했지만 CCTV라도 확인해보고 싶어 그러라고 했는데, 결국 해당 영상은 없다는 연락이 돌아왔다"고 했다. 또한, 하이브가 당시 기술적인 이유로 복구가 어렵다는 답을 내놓았고, 사건 발생 후 30일이 지나면 CCTV가 삭제된다는 설명을 들었으나 이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 다른 뉴진스 멤버 어머니는 "해당 영상이 삭제된 것이 퇴사한 사람의 책임이라며 어도어와 하이브가 서로 책임을 미루는 모습에 큰 실망을 느꼈다"며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 장면만 삭제된 점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주영 대표와의 면담 과정에서 그가 눈물을 보이며 감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죄의식을 주는 행동이었다"며 불편함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철저히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국정감사에서도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며, 추후 하이브 측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데일리
  • 김수찬, 부친 만행 폭로 후 첫 심경 "제가 죄지은 것 아냐 "(4인용식탁)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김수찬이 부친의 착취, 폭행 등 만행을 폭로한 뒤 첫 심경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수찬, 민해경, 배우 김영란이 출연했다. 앞서 김수찬 어머니는 KBSJOY '물어보살'에 출연해 전 남편이 아들의 매니저와 기획사 대표 행세를 하며 돈을 빌리거나, 허위 '빚투' 제보를 하고 다니며 아들의 앞길을 막았다고 폭로했다. 그의 아버지가 이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내자 김수찬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며 분노한 바 있다. <@1> 이날 김수찬은 "어머니는 익명으로 그쪽이 찔리시라고, 멈춰주십사 익명으로 출연한 건데, 언젠가는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저라는 것을 밝힌 거다. 또 오해하는 댓글이 달리는데 괜한 피해자들이 나타날까 하루빨리 솔직하게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까지도 어머니가 방송 나가는지 몰랐다. 엄청 떨렸다고 하시더라. 평소에는 말솜씨가 좋은데, 잠도 못하고 긴장한 상태로 가셨기에"라고 전했다. 김수찬의 이야기를 들은 혜은이는 "대처를 잘했다. 나도 루머 때문에 가수를 그만둘 뻔한 일도 있다. 연예인들은 무슨 일이 터졌을 때 정직하게 얘기해야 한다. 숨기면 눈덩이처럼 커진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진실은 시간이 걸려도 꼭 알려지게 되어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공감한 김수찬은 "저는 괜찮다. 제가 죄지은 것도 아니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올가을 필수템 '럭비 셔츠' 쇼핑 리스트 7 럭비 셔츠 하나면 트렌디한 데일리룩 완성! 엘르
  • 컴백이 코앞인데…뉴진스·아일릿, 표절 시비 국감서 소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일릿과 뉴진스의 안무 유사성 논란이 국정감사에서 언급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뉴진스와 아일릿의 안무 유사성 논란 영상을 공개하며 안무 저적권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두 그룹의 안무를 비교한 영상을 공개하며 "자세히 보면 안무가 굉장히 비슷하다. 안무가 K컬쳐 핵심적인 내용으로 등장해, 안무저작권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분이 많다. 검토하고 있는 것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안무 저작권에 관해 관계자 의견수렴 거쳤고 연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안무에 대한 성명 표시 문제부터 시작해서 기획사가 안무 저작권을 관리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고 답했다. 이어 "11월 정도 되면 안무 저작권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연구가 끝날 것이고 그걸 바탕으로 연내 종합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안무 창작자들에게 종합적인 컨설팅과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법적 구속력에 대해 추가로 질의했으나, 정 국장은 "안무는 저작권 해석적 측면에서 다루고 있고 그 부분들에 대해 법으로 규율하기보다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관리를 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 문제에 대해 연초부터 관심을 갖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준비 중이다"며 "섬세한 조율이 필요하다. 잘 정리해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진스와 아일릿의 안무 유사성 논란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으로 촉발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 5월 아일릿이 뉴진스의 안무를 모방했다고 주장했고, 뉴진스의 주요 안무 디렉터들도 이에 동의하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아일릿 퍼포먼스 디렉터는 뉴진스 측 주장에 “포인트 안무도 아닌 2초도 안 되는 동작이 표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아이즈원, 여자친구, 선미 등도 사용한 손동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에서 발탁된 멤버 5인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미니 1집 앨범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 가운데 아일릿은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I’LL LIKE YOU(아이 윌 라이크 유)’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논란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 '삼시세끼' 세 번째 게스트 예고...네티즌 추측 쏟아져 tvN '삼시세끼 라이트' 3회에서는 김고은이 새 게스트로 등장, 유해진과 차승원과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다음 주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위키트리
  • '물어보살' 운동선수 남편 정체 누구길래…역대급 사연 등장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한 여성은 운동선수 출신 남편의 외도와 폭행, 15억 원 빚으로 힘든 결혼 생활을 털어놓고 이혼 결심 배경을 밝혔다. 위키트리
  • 양 손 가득 그 여자가 손에 든 것은 무엇인가? 엘르
  • 나다운 삶을 짓는 법 ‘세이투셰’ 디렉터 임재린의 집은 자신과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엘르
  • [엘르보이스] 더 이상 여성들의 세상을 좁힐 수 없다 왜 조심과 자기검열은 항상 여자들의 몫일까? 우리의 세상을 좁히지 말자. 엘르
  • 이주명, 군살 하나 없는 '밀착 원피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주명이 군살 하나 없는 슬림 몸매를 인증했다. 이주명은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자연광 느낌의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무드 속에서 싱그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가을의 영감을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뮤즈로 탄생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주명은 고급스러운 무드에 세련된 비주얼을 더해 깊어진 눈빛과 고혹적인 표정을 드러내며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볼드한 골드 컬러의 이어링에 전신 실루엣이 돋보이는 니트 원피스를 매치한 착장에서는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옐로우 컬러의 유광 천을 배경으로 심플하면서도 슬릭한 실루엣 핏이 더욱 돋보여 쿨한 매력이 도드라진다. 또 다른 착장에서는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레드 캐시미어 모직 스타일의 롱 코트에 같은 컬러의 레더 스커트를 셋업으로 매치해 마치 레드카펫을 몸에 감싼 듯한 화사한 분위기로 멋을 더했다. 특히 이주명은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완벽한 피지컬과 더불어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양한 포즈 연출로 모든 착장마다 에너제틱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불어넣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주명은 최근 47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파일럿’으로 데뷔 영화에서 연기력과 흥행성까지 두루 사로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완성작을 보면서 울고 웃어주는 분들을 보면 함께 만든 분들의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희열을 느낀다”라며 “언제나 진심이 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진실로, 진심이 담긴 연기를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29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으로 더욱 뜨겁게 조명된 이주명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이데일리
  • 이효리, 60억↑ 현금매입 평창동집 인테리어 中 "잼빈티지 앓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잼빈티지 앓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효리는 서울 성수동의 한 빈티지 플리마켓에서 쇼핑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 이효리의 새 집 인테리어 콘셉트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11년간의 제주 살이를 청산하고 지난달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상순은 지난 8월 가수 김범수의 유튜브에 출연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이제 전원주택 같은 데서 사는 걸 꿈꾸시는데 집 바깥 일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과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2년간의 열애 끝에 5세 연상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마이데일리
  • "출연 제안받았을 때 제가 심사위원인 줄..." 최현석이 자신과 결 너무 다른 안성재의 심사평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고, 롱런하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다 넷플릭스 코리아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요리사로 출전해 톱8에 진출한 최현석 셰프가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린 '흑백요리사' 톱8 기자와의 맛남 행사에서 최현석 셰프는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당연히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PD님한테 왜 챌린저로 나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셰프님은 챌린저로 나와야 더 멋있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프로그램이라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위치인데, 챌린저로 출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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