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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지드래곤 지원사격"...'11월 컴백' 베이비몬스터, 매주 2곡씩 신곡 선공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블로그에 [YG Announcement BABYMONSTER 1ST FULL ALBUM ROLLOUT]을 게재하고, 오는 11월 1일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RIP]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8일 최초로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 정규 앨범 [DRIP]에 수록되는 9개의 트랙을 직접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전례에 없던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 계획과 내년부터 진행될 글로벌 투어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전한 것이다. ▲"지드래곤 지원사격"...'11월 컴백' 베이비몬스터, 매주 2곡씩 신곡 선공개/YG엔터테인먼트 양 총괄은 "이번 앨범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전해 수록된 트랙들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 또한 엿보게 했다. 이날 직접 공개한 남다른 프로모션 전략으로 컴백 기대감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주부터 매주 2곡씩 타이틀곡을 제외한 앨범 수록 곡들을 1분 가량 선공개해 나간다는 YG의 파격적인 시도가 더해졌다.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앨범 'DRIP'은 총 9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IP'에 대해 양 총괄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다.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귀띔했고, 무엇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힘을 보태 좋은 음악이 완성되었다"고 깜짝 발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번 정규 앨범은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보통 정규 앨범의 경우 한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양현석 총괄은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앨범은 적어도 3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베이비몬스터 1집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현석 총괄이 처음부터 모든 것을 진두지휘한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4월 1일 7명 완전체로 공식 데뷔했다. 아직 1년도 안된 신인임에도 이들이 보여준 글로벌 성과는 믿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지표를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한 바.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BABYMONS7ER]로 총 40만 1287장의 판매량으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3억뷰를 달성 했으며, 안무 영상도 1억 5천만뷰를 넘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눈부신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팬덤 형성의 지표로 여겨지는 구독자 또한 700만 명에 육박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1월 1일까지 매주 신곡을 2곡씩 공개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CLIK CLAK' 뮤직비디오를 2~3일 먼저 선공개하하지만, 타이틀곡은 발매일까지 어떤 티저도 없다. 스포츠W
  • '지옥2' 화살촉 문근영, 김신록 부활…혼돈의 아포칼립스 [스틸컷]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넷플릭스의 신작 '지옥' 시즌2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 공개 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분) 의장과 박정자(김신록 분)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지옥행 고지가 만연한 세상 속, 혼돈으로 가득 찬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진수(김성철 분)의 부재와 고지를 받았던 아기의 생존 이후 새진리회는 힘을 잃고, 반대로 화살촉은 선동과 선전으로 득세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시연을 받았던 정진수와 박정자(김신록 분)가 부활하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분)은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 소도의 조직원들과 함께 부활자를 찾아 나선다. 또한 민혜진은 변하지 않은 굳건한 의지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그의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죄인이 지옥에 간다는 왜곡된 믿음을 퍼뜨린 정진수는 부활 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정진수의 부활 후 그를 가장 먼저 발견한 천세형(임성재 분)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무표정의 얼굴로 눈길을 끈다. 고지와 시연에 얽힌 개인적인 사연으로 인해 정진수를 보살피면서도 한편으론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중적인 면모의 캐릭터로 미스터리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정진수의 시연 현장을 유일하게 지켜본 진경훈(양익준 분)이 위협을 받고 그의 딸인 진희정(이레 분)이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은 8년의 시간 동안 부녀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부활자 박정자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정부는 정진수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부활한 박정자를 새진리회가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김정칠(이동희 분) 의장에게 은밀하게 접근한다.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수경(문소리 분)은 화살촉의 무차별 테러로 혼란한 세상에서 박정자를 이용해 새진리회를 통한 새로운 교리를 제시하고, 사회의 규제와 질서를 되찾으려 한다.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 햇살반 선생(문근영 분)의 스틸은 강렬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새진리회와는 또 다른 그릇된 믿음을 설파하며 세상을 더욱 혼돈에 빠뜨린다고. 더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 갑자기 나타난 부활자, 그리고 이를 둘러싼 새진리회와 화살촉, 소도, 정부의 세력 싸움까지, 각기 다른 욕망과 목적이 얽혀 있는 세상에서 부활은 구원이 될지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티브이데일리
  • 이순재·곽동연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흥행 이유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카이, 박정복, 최민호, 곽동연 등 명품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석 매진, 매회 기립박수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 예매처 내 일간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흥행 순항 중이다.이 공연은 단순한 웃음 이상의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사람 싱글리스트
  • 임수정 프로듀서 데뷔작 '두 번째 아이'는 어떤 작품 '장화, 홍련' 이후 21년 만의 공포영화 죽은 딸의 도플갱어 만나는 엄마 금옥 맥스무비
  • '밴드맨' 이승윤, '역성'의 깃발을 휘날리다...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밴드맨' 이승윤이 '역성'의 깃발을 휘날린다. 이승윤은 최근 정규 3집 '역성'의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이승윤은 체스판 위의 말들을 내려다보는가 하면, 체커보드를 거스르고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웅장하게 그려졌다.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는 이승윤이 벽을 부수고, 뛰어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는 이승윤이 불에 타 그을린 체커보드 깃발을 높이 든 채 밴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싱글리스트
  • 가을밤, 공연 관람하고 예술 후원 의미 더해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이날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마지막 순서였던 김창완밴드 공연이 끝나고 자리를 떠나려던 이들 사이에 갑자기 환호성이 잇따라 터져 나왔다. 공연 종료를 알리는 엔딩크레딧에 티켓을 구매한 관객 이름이 하나씩 올라왔던 것. 이날 수익금은 전액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아르코꿈밭극장(옛 학전 소극장)에 사용된다. 공연도 즐기고 예술후원도 할 수 있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인 까닭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했다. 공연 라인업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스카재즈유닛’의 흥겨운 무대로 포문을 연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밴드 음악 위에 판소리·민요 등을 얹어 노래한 ‘서도밴드’의 신명나는 무대,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신영숙이 맘마미아,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 넘버로 선보인 환상적 무대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출연한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는 한층 노련해진 무대 매너로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은 ‘에피소드’, ‘신호등’ 등 다수의 히트곡을 화려한 밴드 세션의 라이브 연주 무대로 꾸몄다. 규현은 ‘그렇지 않아’, ‘광화문에서’ 등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히트곡을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호강하게 했다. 마지막 무대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가 장식했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시작으로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등 모든 세대에게 친숙한 노래들을 관객들과 함께 떼창 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정병국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9000여 관객이 동참하며 예술 후원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영건' 김송현, 뉴욕 리스트 국제피아노대회 우승 피아니스트 김송현(22)이 6일 저녁(현지시간) 뉴욕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움 페렐만 스테이지에서 열린 뉴욕 리스트국제피아노대회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재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카네기홀의 유서깊은 무대에서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협주곡으로 최종 결선을 치루는 국제 피아노 대회다. 리스트의 유산을 기념하는 대회답게 비디오 심사곡과 10월 4일 열린 솔로 파이널에서도 리스트의 곡을 반드시 포함시켜 연주해야 한다. 김송현을 비롯해 중국의 용치우 리우, 러시아의 드미트리 유딘, 중국의 싱글리스트
  • 성시경, 박서준 앞에서 그동안 한 번도 밝히지 않은 아픔 털어놨다 (영상)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에서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힘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서준과의 대화에서 왕따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위키트리
  • 대세 of 대세가 나섰다… 빅뱅 지드래곤, 이 걸그룹 앨범에 참여했다 (+정체) 빅뱅 지드래곤이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 작업에 참여하며, 11월 1일 발매 예정이다. 앨범은 9곡으로 구성되고, 매주 2곡씩 선공개된다. 위키트리
  • “요즘 동거 중…”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해 난리 났었던 돌싱 여배우, 깜짝 소식 전했다 장가현, '우리 이혼했어요 2' 출연 후 동거 소식 전해. 과거 이혼과 악플로 힘든 시절 회상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받고 싶다고 전했다. 위키트리
  • 딸 휘트니 휴스턴 가수로 키운 시시 휴스턴, 91세 별세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어머니로 더 잘 알려진 가스펠 가수 시시 휴스턴이 딸과 외손녀의 뒤를 따라 하늘나라로 떠났다. 7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휴스턴은 이날 오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향년 91세를 일기로 숨졌다. 사인에 대해 유족은 "그동안 고인이 알츠하이머병으로 호스피스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1933년 뉴어크의 공장 노동자 가정에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휴스턴은 유년기 성가대를 거쳐 10대 시절 가스펠 그룹을 결성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1960년대 R&B 보컬그룹 스위트 인스피레이션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데이비드 보위와 닐 다이아몬드, 지미 헨드릭스 등 톱스타들의 코러스를 겸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1960년대 후반부터는 솔로로 독립해 아세사 프랭클린과 엘비스 프레슬리 등의 백업 보컬로도 이름을 날렸다. 이와 함께 1997년 앨범 '페이스 투 페이스'와 1999년 앨범 '히.. 아시아투데이
  • “초유의 쌍방 상간소송ing” 최동석×박지윤, “이제까지 이런 이혼전쟁은 없었다”[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박지윤이 새로운 유형의 이혼전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마디로 ‘이혼은 이혼, 일상은 일상’이다. 이혼으로 숨기고 싶은 치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가운데서도 두 사람 모두 아이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는가 하면, 공동구매에 열을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최동석은 7일 개인 계정에 "미팅"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처럼 최동석 역시 그동안 공동 구매(공구)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미팅도 공구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박지윤은 다양한 제품의 공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텐 냄비 8종 최대 67% 할인”, “곧 품절될 구성이 많으니 서둘러 주세요”라고 하더니, 7일에는 “바다한상 젓갈 3종”을 들고 나왔다. 이혼 소송 중에 ‘공구’로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 7월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에 최동석은 "제 지인 A씨가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게 맞다"면서도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고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A씨와는) 이성적인 사이도 아닐뿐더러 설사 이성적이라 해도 혼인 파탄 후 만난 거라 위법 행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초유의 쌍방 상간 소송이 벌어졌다. 박지윤은 지난 3일 언론 인터뷰에서 “B씨와 불륜을 저지를 수 없는 사이라는 건 전 배우자도, 제 지인들도 모두 안다”며 “너무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쌍방 상간소송 자체가 드문 일이다. 오죽했으면 두 사람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혼전문 변호사가 답답한 마음에 등판했겠는가. 이혼 사건 전문가인 양소영 변호사는 지난 4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 ‘최동석·박지윤 정신 차리세요! 이혼변호사의 뼈 때리는 일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양 변호사는 “변호사 생활을 24년째 하고 있는데 양쪽 배우자가 상간남과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맞소송을 제기한 건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쟁점은 이렇다. 파탄 이후 부정행위냐 아니냐. 이혼에 누가 책임이 있냐다. 위자료가 보통 1000만~1500만원, 많아야 2000만~2500만원이다. 그거 받자고 지금 두분이 이렇게 하는 걸까. 유책을 인정 받는다고 재산분할 비율이 많이 커질까”라며 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 건은 워낙 재산이 많고 혼외자도 있어서 예외적으로 20억원 정도 위자료가 나왔다. 일반 사건은 그런 적용이 안 될 것이고 그럴 사안도 아니다. 맞바람이라고 치면 둘이 돈 주고받으며 끝 아닌가. 얼마나 이익을 보겠다고 하는가. 두분 빨리 소 취하하시고 정리하시면 좋겠다. 부탁을 드리겠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두 사람은 양 변호사의 진정 어린 조언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양측의 이혼과 상간 소송은 끝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마이데일리
  • 천우희 "배우-인간 둘 다 진심"...부국제 '액터스 하우스' 가득 채운 진솔함 배우 천우희가 연기와 삶을 대하는 진솔한 태도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를 빛냈다.천우희는 지난 6일(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관객들과 되짚어 보며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액터스 하우스’는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천우희는 올해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에 이어 그 마지막을 장식했다.이 날 천우희는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을 향해 여유롭게 인사를 건네며 무대에 올랐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씨네21 싱글리스트
  •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후편’ 누적 13만 돌파, 3주차 특전 홀로그램 엽서 영화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후편’이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10/12(토) 팬심 상영회 개최 확정과 3주차 특전을 공개했다.‘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관객 수 20,422명, ‘결속밴드’의 첫 공연을 다룬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 85,629명을 동원한 가운데, 이번 후편의 3만 관객 돌파로 시리즈 누적 137,363명을 기록하며 ‘결속밴드’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증명하고 있다.개봉 3주차인 10월 11일(금)과 12일(토)에는 작품의 명대사를 소리 내어 따라할 수 있는 ‘팬심 상영회’를 진행한다. ‘결 싱글리스트
  • 성시경, 학폭 피해 최초 고백…"지옥같던 4년…아직도 정확히 기억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성시경이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처음 만난 서준이한테 반해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서준은 성시경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기를 우연치 않은 계기로 학원을 다녔는데, 작은 공간에서 내 감정을 표출해 보는게 묘한 해방감이 있었다. 그 맛에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성시경은 "너 허우대도 멀쩡하고 키도 컸을 거고.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라거나 인기가 없고 이런 건 아니었을 것 아냐?"라고 물었다. 박서준은 "어렸을 때는 왕따도 좀 당했었다. 왕따는 초등학교 때 당했다. 중학교 때도 자연스럽게 되게 조용한 부류였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요즘 왕따 논란이 되게 많다. 나야말로 처음 이야기하는 것 같다.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진짜 지옥이었던 것 같다. 끝나고 막 '남아' 약간 (이랬다). 그리고 난 누구를 때리고 이런 성격이 아니고 싸움도 싫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런데 지나고 나니 다행인 것 같다. 누굴 때린 것보단. 그게 얼마나 지옥같은지 난 정확하게 기억한다. 애들이 참 순수한데, 순수한 만큼 그 못됨도 너무 순수하게 못됐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연기를 시작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됐다. 살면서 처음 하고 싶은 게 생기니까 진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 "역시 지니어스" 장동민, 아시아 최대 홀덤 대회서 우승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APT(아시아 포커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동민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APT 대만 팀전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APT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 중 하나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대회다. 장동민은 지난달 27일 부터 대만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허성욱과 함께 팀전으로 참가했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장동민은 소감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라 긴장도 많이 됐지만, 왠지 출국할 때부터 우승 예감이 들었다"며 "요즘 기운이 좋다. 우리 지우도 어린이집에서 우승해서 쌀 타왔는데 아빠도 지면 안 되지. 다음엔 더 큰 대회에서 우승할께요"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과시하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 소식에 동료들도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코미디언 이상준은 "역시 지니어스", 이광섭은 "역시 동방의 자랑. kbs의 자랑. 개그계의 자랑", 크리에이터 허성범은 "폼 미쳤다. 형님"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박수 이모티콘으로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tvN '더 지니어스' 등에 출연하며 개그계 브레인으로 활약한 장동민은 최근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APC 하이롤러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SOP(월드시리즈 포커 대회)에도 참가했다. 방송을 통해 누적 상금이 약 1억5000만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데일리
  • 백성현, '조보아 닮은' 아내 무한 자랑 "'동상이몽2' 최고의 미녀"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백성현이 아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 배우 백성현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백성현의 아내 조다봄 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김숙은 "배우 조보아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1> 91년생이라는 조다봄은 "두 아이의 엄마다.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12년동안 근무하다가 아이들 낳으면서 육아 휴직을 했다"며 "아이들 케어하면서 남편 서포트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백성현은 옆에서 아내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아내는 제 이상형입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내는 굉장히 상냥하다. 12년동안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말도 조곤조곤 예쁘게 잘 한다. 이상형이라고 한 게 거짓말이 아니라 눈도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한데 굉장히. 제 이상형이다. 첫눈에 반했다"며 수줍어했다. 조다봄이 "(남편이) 제 비행 스케줄에 맞춰서 계속 쫓아다녔다"고 하자 박성현은 "엄청 쫓아다녔다. 연애할 때 인천공항 앞에 가서 핸드폰에 '조다봄의 귀국을 환영합니다'라고 네온사인을 키고 기다렸다. 너무 좋으니까 주변 시선 하나도 신경 안 썼다"고 말했다. 또 백성현은 "제 생각에는 '동상이몽2'에서 제 아내가 최고의 미녀가 아닐까 싶다"며 팔불출 사랑꾼 남편 모습을 드러냈다. 조다봄도 "다정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과 잘 놀아준다. 주변에서 많이들 부러워하더라"고 남편 칭찬을 이어가면서도 "밖에서는 다들 부러워하긴 하는데 그게 다는 아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메소드연기'는 알을 깨고 나오지 [무비뷰 in 29th BIFF]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작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선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구절이 있다. 진정한 '메소드연기'도 알을 깨는데서 시작하지 않을까. 영화 '메소드연기'(연출 이기혁)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29th BUSAN Internaitonal Film Festival, 이하 29th 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메소드연기'는 '코미디 배우'라는 프레임에 갇혀 매너리즘에 빠진 주인공 이동휘(이동휘)가 뜻밖의 출연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앞서 미장센단편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된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자신의 유일한 히트작 '알계인'의 굴레에 빠진 이동휘로 시작된다. 이동휘에게 '알계인'은 대중에게 자신을 알린 작품임과 동시에, 누구보다 떼어내고 싶은 꼬리표다. 그러나 대중은 여전히 이동휘를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알계인' 속 외계인으로 여긴다. 그의 발버둥에도 결국 '코미디 배우'로 낙인 찍힐 뿐이다. 그러던 중 이동휘는 대세 배우인 후배 정태민(찬희)으로부터 공개 러브콜을 받게 된다. 그토록 꿈꾸던 정극 연기를 하게 된 이동휘는 진정한 메소드연기를 위해 작품 속 임금처럼 직접 촬영 전까지 단식에 들어가는 열정을 보여준다. 과연 이동휘는 '알계인'의 굴레를 벗어나 진정한 '메소드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배우 이동휘'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 <@1> 작품은 실제 대중이 익히 아는 '배우 이동휘'와 '영화 속 이동휘'를 겹쳐 보이게 한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안 관객들은 마치 휴먼 다큐를 보는 듯 배우와 캐릭터 사이 보이지 않는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몰입하게 만든다. 실제 이동휘 역시 MBC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예능 캐릭터로 대중에게 익숙한 만큼, '메소드연기' 속 이동휘의 고민이 관객들에게 더욱 와닿는 지점이다. 영화 속 대중은 이동휘의 얼굴만 봐도 웃음을 터뜨린다. 본업이 배우인 그의 입장에선 한없이 고민이 높아지는 지점이다. 이에 작품 속 이동휘는 끝없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코미디적인 '알계인'을 벗어나고자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당사자는 진절머리 치는 '알계인'은 이동휘 가족들에겐 자부심이다. 동휘의 엄마(김금순)는 겉으론 아들을 타박하면서도, 몰래 '알계인' 포스터를 오랫동안 간직한다. 연기학원을 운영하는 형(윤경호)은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펼치고 있는 동생 이동휘를 누구보다 지지하고 응원한다. 누군가에겐 가장 벗어나고 싶은 순간이, 누군가에겐 꿈이자, 희망이자, 삶의 의지가 된다. '알계인'을 부정하던 이동휘는 엄마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누구보다 노래를 사랑하던 엄마의 모습을 보며 홀로 눈물짓던 이동휘는 마침내 무언가를 결심하게 된다. 이어 후반부 길게 펼쳐지는 이동휘의 원테이크신에선 마침내 '메소드연기'가 펼쳐진다. 그를 비웃던 촬영장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마저 숨을 죽인 채 이동휘를 바라본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말처럼 ''알'계인'을 깬 이동휘는 '메소드연기'의 정점을 찍고, 날개를 단 자신과 마주한다. 어쩌면 가장 벗어나고 싶은 순간으로부터 가장 멀리, 빨리 달아나는 방법은 외면이 아닌 수용이 아닐까 싶다. 중간중간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웃음 포인트들과 휴머니즘, 가족애도 '메소드연기'의 매력을 더한다. 하루빨리 극장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 러닝타임은 96분. ◆서지현 기자 한줄평 : 배우 이동휘의 새발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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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로유’ 박미경·이은미·벤, 대체 불가 디바들의 귀호강 무대 향연 KBS 2TV 예능 '싱크로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박미경, 이은미, 벤이 귀호강 무대들의 향연으로 쾌감을 안겼다. 또한 박미경의 ‘서울의 달’이 진짜, 이은미의 ‘SPICY’가 AI로 밝혀져 연속 충격을 선사했다.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지난 7일 방송된 ‘싱크로유’ 4회는 드림 아티스트로 출연해 이승기와 ‘소나기’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정용화가 스페셜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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