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에게 연락 "고맙다고 하더라"배우 채림이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아들을 위해 전 남편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든다.5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2회에서는 2MC 신동엽과 황정음, 그리고 ‘솔.. 픽콘
김재원X연우, '옥씨부인전' 속 곱디 고운 풋풋 로맨스김재원과 연우가 풋풋한 연인으로 조선시대에 뜬다.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성도겸 역을 맡은 김재원과 차미령 역을 맡은 연우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을 공.. 픽콘
"20년간 13억 5만원 후원"...이승환, 스무번째 기부 콘서트 '차카게살자' 성료[스포츠W 노이슬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가수 이승환과 함께하는 스무번째 기부 콘서트 ‘차카게살자’를 성료하며 59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기부 콘서트 ‘차카게살자’는 가수 이승환이 직접 기획한 자선 콘서트로 2001년 시작되어 지난 10월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마지막 20번째를 공연이 진행됐다. ▲"20년간 13억 5만원 후원"...이승환, 스무번째 기부 콘서트 '차카게살자' 성료/(주)드림팩토리클럽 가수 이승환은 2001년 3월 ‘차카게살자’ 콘서트 수익금 기부를 인연으로 현재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희망메이트’로 활동해왔다. 20년간 진행된 ‘차카게살자’ 기부 콘서트는 수익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하여 전액 사용되었으며, 누적 172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비를 지원 받고, 200명의 어린이가 전문심리상담과 사회성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긴 세월동안 가수 이승환을 응원하는 팬들도 ‘우리도 차카게살자’라는 슬로건으로 20년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지금까지 팬들과 함께 조성된 ‘차가게살자 기금’의 누적 기부액은 13억5천만원으로 이번 마지막 공연에는 590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되었다. ▲"20년간 13억 5만원 후원"...이승환, 스무번째 기부 콘서트 '차카게살자' 성료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좌), 가수 이승환 홍보대사(우) 출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번 스무번째 이자 마지막 기부 콘서트에서 가수 이승환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소아암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활용한 특별한 키링을 제작하여 콘서트에 방문한 팬들에게 선물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20년이란 오랜 기간 가수 이승환 희망메이트와 드림팩토리 팬들 덕분에 치료비 지원을 받았던 어린이들이 청소년으로, 성인으로 성장해 사회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그 어느때보다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기부콘서트 뿐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수백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게 된 드림팩토리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없도록 치료비 집중모금 ‘우리함께’ 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W
한음저협, 韓 저작권료 징수 세계 9위…OTT 저작권료 미납은 문제[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대한민국이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 징수 분야에서 세계 9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음악 저작권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이 지난달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징수 보고서(Global Collections Report 2024)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 징수 분야에서 약 2억7900만 유로(한화 약 4165억 원)를 징수하며 직전년 대비 9.6%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 중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징수한 금액은 약 4065억 원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9위에 재진입하는 데 대부분의 기여를 했다. 보고서는 이번 성장이 전 세계적인 K팝 산업의 부흥과 아이돌 팬덤 현상으로 인한 한정판 앨범과 콘서트 앨범 등 음반 수요의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음저협이 징수한 음반 판매 등과 관련된 복제 사용료는 지난 2022년 대비 약 46% 증가한 약 1199억 원에 달해, 방송, 라이브 공연, 배경음악 수익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큰 규모를 기록했다. 디지털 음악 시장의 꾸준한 성장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대와 구독 요금 인상, 계약 조건 개선 등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해, 한음저협은 지난해 전송 사용료 분야에서 전년도 대비 9% 증가한 약 1721억 원을 징수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라이브 공연과 콘서트 투어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공연 사용료 징수 규모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한음저협이 징수한 공연 사용료는 약 507억 원으로, 이는 2022년에 비해 약 22%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꾸준히 세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총 징수액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음악 저작권 제도는 여전히 국격에 맞지 않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GDP 대비 저작권료 비중은 0.017%로, 세계 33위에 그쳤다. GDP가 비슷한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이탈리아는 0.033%로 7위, 호주는 0.027%로 15위, 스페인은 0.023%로 23위를 기록하며, 우리와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K팝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세계 6위 수준의 음악 산업 규모를 고려했을 때, 이러한 격차는 국내 저작권료 징수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수십 차례의 걸친 한음저협의 저작권료 징수규정 개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음악 저작권료는 지난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공연 사용료의 경우, 국제 평균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창작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OTT 사업자들이 수년간 저작권료를 미납하고 있는 문제 역시 이러한 격차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같은 상황은 대한민국 음악 저작권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지 못하게 하여 그들의 생계와 창작 활동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우리의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수준과 대한민국 음악 산업 규모에 맞는 저작권료 현실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K팝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작 환경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악 저작권 산업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보호 문제 또한 보고서에서 중요 사안으로 언급됐다. CISAC 회장은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AI 환경이 많은 예술가들의 경력을 앗아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저작권과 인권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제는 기술 회사, 창작자, 정책 입안자들이 함께 협력할 때이며, 법적 도구로 뒷받침된 새로운 수준의 협력만이 안전하고 공정한 AI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CISAC 세계 총회에서도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보호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CISAC은 현재 한음저협을 비롯한 해외 저작권 단체들과 함께 AI 규제 관련 홍보와 입안 활동을 강화하고자 Communications Experts Group(CEG)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시대의 창작자 권리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사회·경제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음저협이 선제적·예방적인 AI 관련 입법 추진을 위해 저작권정책연구팀과 저작권 분야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신설하여 주요 저작권 정책 및 법규, 시장 상황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AI 콘텐츠 표기 의무화법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AI 시대의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AI 콘텐츠 표기 의무화 내용을 담은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지만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며, 아직까지 AI 관련 입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창작자들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콘텐츠가 정당한 대가 없이 오·남용되지 않도록 선제적 입법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법 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AI 관련 입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한음저협] 티브이데일리
“정답입니다” … ‘정답’ 외치던 소녀의 놀라운 근황“정답입니다~” 외치던 귀여운 소녀동생이 무려 ‘이 사람’이었다고? “정답입니다~”라는 귀여운 외침으로 전 국민을 웃게 했던 꼬마 소녀, 김수정을 기억하는가. ‘국민 여동생’으로 ... Read more리포테라
“장기 연애 후 이별” .. 1년도 안 돼 다른 남자와 결혼한 스타공개 열애, 이별, 그리고 논란 속 결혼대중의 반응은? 가수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해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사랑받아 ... Read more리포테라
‘돌싱포맨’ 조현아 “미래 남편, 빈손으로 와도 돼…노후 자금 5배 이상 모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5일 방송에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취해 있는 전설의 취객들 ‘지상렬 X 한다감 X 조현아’가 출연해 웃음 보따리를 풀어놓는다.지상렬은 전설적인 음주 스토리를 공개하며 연예계 주당 일인자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스스로를 안주가 필요 없는 진짜 술꾼이라고 자부했다. 자신에 비하면 연예계 주당 신동엽은 이유식만큼 술을 마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최근 지상렬이 과거 썸을 탔던 오현경으로부터 술자리에 오라는 연락을 밝았다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깔깔이가 필요했던 것이라고 싱글리스트
유브이X유병재X조나단, 8일 신곡 '내가 볼 때 넌 괜찮은데' 발표유브이(UV)가 유병재, 조나단과 또 한 번 뭉친다. 유브이와 유병재, 조나단이 음원 '내가 볼 때 넌 괜찮은데'를 오는 8일 오후 6시 공개하고 다시 한번 막강한 케미를 뽐낸다. 지난해 '사기캐'라는 곡으로 첫 음원을 발매했던 네 사람은 음원 발매 당시 SNS는 물론 여러 방송과 페스티벌 등에서 큰 화제성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발매 당시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듯 1년 만에 함께 작업한 신곡 '내가 볼 때 넌 괜찮은데'를 선보이는 것.'내가 볼 때 넌 괜찮은데'는 힙합 베이스의 곡으로 유브이와 도코가 프로듀싱을 싱글리스트
“사채 7억 빚 갚았다” … 인생 역전 이봉원이 선택한 ‘고급 외제차’의 정체스스로 사채 빚 7억 갚은이봉원의 고급 신차 과거 연이은 사업 실패로 7억 원이 넘는 사채 빚을 떠안아야 했던 개그맨 이봉원이 ... Read more리포테라
45세 아내가 막말 남편에게 오히려 "미안해" 하는 이유: 듣고 나니 너무 기막히다(결혼지옥)상황이 둘을 이렇게 만든 걸까?지난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사채에 허덕이고 있는 결혼 18년 차 ‘신들린 부부’가 등장했다.‘신들린 부부’ 아내는 두 살 터울로 아이 셋을 낳고 경력이 단절돼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했다. 사업은 직원을 6명이나 둘 정도로 승승장구했으나, 코로나19에 큰 타격을 받고 사채까지 써야 되는 상황에 처했다고. 어쩔 수 없이 남편은 안정적인 대기업을 퇴사하고 마련한 목돈으로 급한 불을 껐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아내는 남편에 대해 무서움 보다는 미안함이 더 크다고 말하는데. 과거 허프포스트코리아
'컴백' 데이식스 성진 "위로 필요할 때마다 꺼내 듣는 앨범 되길" [일문일답][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DAY6(데이식스) 성진이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다. 5일 성진이 발매하는 정규 1집 '30'은 그가 서른이 되던 시점에 서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총 10개의 트랙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강한 울림을 주는 목소리 뒤 존재하는 작고 여린 모습과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들, 자신의 노래가 누군가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을 음악에 오롯이 실어 보낸다. 타이틀곡 'Check Pattern'은 만남, 이별, 후회라는 복잡하게 얽힌 인생의 감정선을 연결과 맺음이 반복되는 체크 패턴 소재로 풀어낸 곡으로 선율 위로 이어지고 합쳐지는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사운드가 짙은 울림을 선사한다.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성진은 본인의 서사와 감성을 담은 회고록이자 음악 여정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릴 신보 '30'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Q. 정규 1집 '30'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뗍니다. 본인 목소리로 가득 채운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들려주세요. 먼저 오래 기다려 준 우리 마이데이(팬덤명: My Day)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요. 드디어 멤버 전원 솔로곡을 발표한 팀이 되어 기쁩니다. Q. 솔로 데뷔작 '30'은 서른 살이 되던 시점 서른이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10곡의 이야기로 담았는데요. 서른 살 기준으로 앨범 전반을 구성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의미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도 함께 알려주세요. 여러 경험에서 비롯한 생각들을 노래로 전하고 싶어서 곡 작업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곡을 다 완성한 나이가 서른 살이었고 그 시점에 맞춰 앨범 이름을 짓고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 첫 솔로 앨범 '30'은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거나 경험해 봤을 법한 보편적인 감정과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에요. 이 이야기를 듣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Q. 20대와 비교했을 때 30대에 접어든 지금과 어떤 점이 가장 다른가요? 또 본인의 서른 살은 어땠는지와 30대 이후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지 그리고 음악적으로 미래상을 어떻게 그리고 있나요? 20대 때는 막연히 서른이 되면 훨씬 여유롭고 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어요. 현재보단 언젠가 다가올 미래를 좇기 급했던 것 같고요. 서른이 되던 시점부터 현재에 집중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면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어요. 그 과정에서 터득한 스스로를 보살피는 방식을 일상에 가미하다 보니 삶을 대하는 태도에 확실히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30대 이후 시련을 겪게 된다고 해도 예전보다 오래 헤매지 않는 법을 알기에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정적일 것도 같네요. 음악도 삶의 경험에서 자연스레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다룰 수 있는 영역이 훨씬 넓어지고 깊이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첫 솔로 앨범을 정규 음반 총 10곡으로 빼곡히 채운 만큼 음악적 색채를 더욱 선명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음반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게 된 계기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수록되는 곡의 수나 앨범 형태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온전히 집중했습니다. 작업한 곡들이 각자만의 독자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고 모두 다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음반에 담아봤어요. 한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많은 책임이 따르지만 그만큼 제 의견을 반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게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Q. 타이틀곡 'Check Pattern' 작업에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 이주형,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함께 했어요. 그간 음악으로 들려준 세 분의 감성을 떠올려 보면 쓸쓸하면서도 포근한 겨울 계절감과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협업 과정과 타이틀곡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해 주세요. 이주형 형과 적재 형도 함께 타이틀곡을 만들게 되었어요. 작업하면서 아이디어를 같이 더해가다 보니 곡의 완성도도 높아질 수 있었고 여러 방면으로 더욱 배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감상 포인트는 들어주시는 분들께서 정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 명의 청자로서의 개인적인 감상을 이야기해 보자면 미묘한 설렘과 따뜻함을 담은 겨울의 일상 이미지를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Q. Young K(영케이), 도운, 원필에 이어 팀 내 솔로 데뷔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솔로곡을 발매했던 세 멤버가 전한 조언이 있었나요? 또 이번 앨범을 처음 들어본 DAY6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멤버들은 부담 갖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라고 말해줬습니다. 먼저 들어본 원필이는 'Check Pattern', Young K는 '동화 속 아이처럼'과 'I don't wanna lose'(아이 돈트 워너 루즈)가 좋다고 했어요. Q. 신보에 수록된 전곡 모두 작사, 작곡을 맡았는데 곡 작업을 진행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나요? 가장 애착이 가는 곡과 그 이유도 함께 들려주세요. 개인적으로 트랙과 멜로디, 가사의 감성이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음악을 좋아해요.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이 한데 잘 어우러지는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해서 감정을 흩트릴 만한 요소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듬으며 곡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애착이 가는 곡은 'I don't wanna lose'예요. 이번 앨범의 노랫말을 쓰기 시작한 첫 곡이었던 만큼 곡을 마무리하기까지 공을 들여 오랜 시간을 보냈거든요. Q. 미니 6집 'The Book of Us : The Demon'(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 수록곡 'Afraid'(어프레이드) 가이드 버전 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가 700만 뷰를 돌파했어요. 해당 곡처럼 선 굵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많은 분들이 성진의 매력 포인트로 언급해 주고 계시는데, 이번 앨범에서 그 음색을 만날 수 있는 곡을 추천해 준다면요? 'Afraid' 가이드 버전 영상을 꾸준히 사랑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흠...(고민) 곡의 결이 다르긴 하지만 'I don't wanna lose'가 그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곡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지난 6월 21일~23일 개최한 세 번째 팬미팅 'DAY6 3RD FANMEETING 'I Need My Day''('아이 니드 마이데이')에서 선공개한 'Wednesday Night'(웬즈데이 나이트)가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신보 정식 발매 전 해당 곡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또 팬미팅 때 'Wednesday Night'가 KBS 쿨FM '스테이션 제트'(Station Z) 라디오 DJ 진행 당시 느꼈던 감정, 청취자분들과 함께 나눴던 시간에서 영감을 얻어 쓴 곡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이처럼 곡 작업을 하게 된 비화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많은 마이데이분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팬분들과 공유하던 시간을 그린 'Wednesday Night'야말로 팬미팅에서 들려드리기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했습니다. 해당 곡 영어 가사는 제가 쓴 내용을 토대로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았고요. '어디에도 없는 널'은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가사 초안 작업을 하지 않은 곡이라 초반에는 전하고자 하는 말과 앨범의 결이 비슷한지 고민했었어요. 수정 과정에서 어투나 표현들을 바꾸어 보면서 색다르면서도 제 고유의 색채를 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I don't wanna lose'는 나름 걸작(?)을 만들고 싶었던 저의 과한 욕심 때문에 곡을 완성하기까지 거의 두 달 가까운 시간이 걸렸어요. 그 덕에 다른 곡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Q.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 'SUNGJIN SOLO CONCERT <30>'을 개최합니다.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소감이 듣고 싶어요. 단독 콘서트를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이번 공연의 기대 포인트도 짚어본다면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첫 솔로 콘서트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걱정도 되지만 무사히 공연을 마쳐서 와주신 관객분들이 보러 오길 잘했다고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랄 뿐이에요. DAY6의 콘서트가 관객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면 저의 콘서트는 관객분들께서 주로 제 솔로 음악을 들어주시고 감상하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Q. 음원 차트 1위 석권, 4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 새 월드투어 등 데뷔 10년 차를 맞이해 DAY6로서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음악팬들에게 솔로 아티스트 성진과 음악이 어떤 존재로 자리하길 바라는지 궁금합니다. 'DAY6에 누가 되지 말자' 외 솔로 아티스트로서 특별히 정한 목표는 없습니다. 저의 음악이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순간,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맞게 찾아 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에 와닿을 수 있기를 희망할 뿐이에요. Q. 첫 솔로 앨범을 기다려 온 마이데이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아따 오래 걸맀다ㅎㅎㅎㅎ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맙고 너거(마이데이)들이 기다려준 만큼 열심히 준비혔습니더. 잊고 살다가도 듣고 싶을 때마다 한 번씩 꺼내 듣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더ㅎㅎㅎㅎ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마이데일리
트와이스 미사모 첫 돔 투어 화려한 포문...신곡 무대 공개트와이스 유닛 미사모가 일본 베루나 돔에서 '첫 돔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 유닛 그룹 미사모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첫 돔 투어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돔 투어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미사모는 2023년 7월 일본 미니 1집 'Masterpiece'로 현지 정식 데뷔 후 약 1년 4개월 만에 돔 공연장 입성 기록을 쓰며 화제를 모았다.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 속 열린 이 싱글리스트
TXT ‘별의 장: SANCTUARY’, 2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4일 오후 6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를 발매했다.이 음반은 5일 오전 8시까지 일본, 인도, 멕시코 등 2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2위에 올랐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각각 5위, 7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1위), 일본(2위), 홍콩(2위) 등 다수 국가/지역의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신보의 타이틀곡 ‘Over 싱글리스트
母 학대 피해 5층서 투신한 아이…'충격' 아동학대에 박하선 극대노 [히든아이][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히든아이' 아동학대 사건이 안방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충격의 아동학대 사건과 택시 기사를 향한 범죄, 금은방 절도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고도 믿기 힘든 아동학대 사건이 안방에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 특히, 엄마와 외할아버지에 의해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우는 아이를 집어 던지는가 하면, 인형으로 아이를 짓누르고 욕설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엄마와 외할아버지는 경찰 조사 후 "하나도 안 미안해"라면서 웃음을 터트리기까지 했다. 학대당한 동생의 등을 토닥여주는 형의 모습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렸을 정도. 유치원 교사의 악마 같은 두 얼굴도 분노를 유발했다. 이 교사는 아이들의 볼을 꼬집고 주먹으로 가슴을 치고, 책 모서리로 아이의 배를 찌르는 충격적인 아동학대를 일삼았다. 아이들은 교사에게 맞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주먹으로 계속 쳐서 가슴을 뚫고 마음까지 뚫고 나올 것 같았어"라는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학대 교사는 "나한테만 혼났으면 하는 마음에.."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이 외에도 "전세 사기를 당해 기분이 안 좋았다"라며 아이들 뺨 25대를 때린 언어재활사 사건, 10톤 분량의 쓰레기가 쌓인 집에 방치된 3세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또한, 엄마의 학대를 피해 5층 건물에서 투신한 중국 아이의 사건도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박하선은 "악마네 악마야"라고 폭풍 분노했고, 유라는 눈물을 흘리며 경악했다. 이와 관련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아동학대는 영혼 살인이라는 말이 있다"라며 강력 범죄자 99%가 아동 학대 피해자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동학대 가해자 중 86%가 부모라고. 이에 대해 김성주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택시 기사를 향한 무차별적인 폭행과 조롱, 협박 사건들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고라니처럼 괴성을 지르며 운전을 방해하고, 택시비를 내지 않으려 택시 기사 목을 조르며 위협하는가 하면, 모욕적인 폭언을 퍼붓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와 관련 이대우 형사는 "빨간색 택시 갓등을 발견하면 바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위급 상황이 발생한 택시 구별법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금은방 절도범들이 항상 '헬멧'을 챙긴다는 규칙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방범용 최루 가스부터, 유리 파편, 도구 등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라고. 이와 함께 최루 가스까지 버텨내며 순식간에 1억 원 분량의 귀금속을 챙겨 도주한 사건, 외부인이 침입하면 진열대 위로 철판이 내려오는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포착된 CCTV 영상 등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내 인생은 실패작” … 어머니만 세 명, 파란만장한 인생의 여가수“내 인생은 실패작”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한때 묵직한 중성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가수 문주란. 무대 위에서 빛나던 그녀의 노래는 깊은 울림을 ... Read more리포테라
‘썸머워즈’ ‘미래의 미라이’…롯데시네마, 일본 아카데미 기획전롯데시네마가 ‘일본 아카데미 기획전 – 역대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작’을 상영한다고 밝혔다.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차,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2주차로 진행되며 명작의 여운과 감동을 극장에서 다시금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1주차 상영 작품은 개봉 15주년을 맞은 ▲’썸머워즈’와 개봉 5주년을 맞은 ▲’미래의 미라이’를 단독 재개봉한다. 2010년도 수상작 ‘썸머워즈’는 여름 방학을 맞은 17세 천재 수학 소년에게 싱글리스트
‘이제 혼자다’ 조윤희 “외로웠던 학창시절, 엄마 관심 필요했다"‘이제 혼자다’의 조윤희가 딸 로아를 생각하며 외로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5일(화) 오후 10시 방영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9회에서는 조윤희가 친언니에게 모친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조윤희는 “이혼 후 1년 반 동안 함께 살며 딸 로아를 같이 양육했다”라며 한 살 터울의 친언니를 소개한다. 저녁 식사 중 조윤희는 딸 로아를 생각하면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그 생각 하면 나는 슬퍼”라고 외로웠던 시간을 떠올린다. 또한 “엄마의 관심이 필요 싱글리스트
쥐롤라 이창호, ‘구해줘! 홈즈’ 뜬다…“내 필살기는 고음”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 7일 방송에는 ‘부캐부자’ 코미디언 이창호가 출격한다.복팀에서는 ‘이호창 본부장’, ‘쥐롤라’ 등 다양한 부캐로 활약 중인 코미디언 이창호가 출격한다. 이창호의 등장에 ‘홈즈’ 코디들은 ‘쥐롤라’를 외치며, 크게 열광한다. 이에 이창호는 ‘쥐롤라’의 화려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화답한다.인기 비결을 묻는 비결에 이창호는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고음입니다.”라고 답한다. 이에 ‘지르기 개그’의 원조 장동민은 “코미디언 최초로 성대 결절이 3번 싱글리스트
‘푹다행’ 파브리·니퍼트, 첫 만남에 서열 정리 “몇 살이세요?”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와 함께한 ‘푹 쉬면 다행이야’가 ‘웃음슐랭’ 스타까지 획득했다.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24회에서는 임원 재도전자 이대호와 야구부 일꾼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 그리고 셰프 파브리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졌다. 맛있는 음식과 웃음 모두를 잡은 파브리의 활약 덕분에 이날 방송은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대호는 15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의 주인공이 싱글리스트
NEXZ, Z세대 매력 폭발 콘셉트 포토...18일 '난리나'NEXZ(넥스지)가 Z세대만의 특색 있는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고 컴백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ALLINA'를 발매한다. JYP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는 가운데 5일 0시 세 번째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NEXZ의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극대화한 이번 사진은 독특한 매력을 갖추고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굴 위로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컴퓨터 폴더를 배치하거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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