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관리된 기네스 맥주가 있는 펍 3‘Splitting the G’ 챌린지 유행 전에 들러볼 것.엘르
GD·에스파·DAY6 꺾었다…로제, '2024년 핫 아티스트' 1위 [★POLL]블랙핑크 로제가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가요계 핫 아티스트'로 뽑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픽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를 통해 '올해의 가요계 핫 아티스트는?'이라는 주제로 올해 화려한 컴백을 알린 지드래곤, 첫 .. 픽콘
돈보면 간다 (여자)아이들 우기 중국에서 제시한 금액이 얼마? 재계약 비하인드 고백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재계약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관상학개론’에 출연한 우기는 자신이 재계약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관상학개론’에서 우기는 데뷔 8년 차를 맞이하며 재계약을 둘러싼 고민과 결정을 공개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12월, 전 멤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우기는 “잘한 선택인지 계속 고민됐다”며 역술가에게 자신의 재계약에 더데이즈
“아버지 감사합니다”… ‘전원일기’ 노마의 놀라운 근황‘아버지’ 이계인 덕분에성공했어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특별한 재회가 펼쳐졌다. ‘전원일기’에서 노마의 아버지 역을 맡았던 이계인은 스튜디오에 들어선 한 남성을 ... Read more리포테라
"개 X같이 생긴 X" 에스파 윈터, 도넘은 악플에…"강아지상" 의연 대처 [MD이슈][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악성 게시물에 차분하게 대응했다. 그럼에도 입에 담기 힘든 욕설에 하트를 남긴 윈터의 반응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윈터는 지난 8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남긴 게시물에 댓글을 달던 윈터는 도를 지나친 악성 글에도 답글을 남겼다. 윈터는 "너는 왜 아직 죽지 않았어"라는 막말을 가득 채우고 담배 이모티콘이 담긴 악성 게시물에 "흡연은 건강에 해로워요♥"라고 답했고, "개 X같이 생긴 X"이라는 충격적인 욕설에는 "강아지상"이라고 반응했다. 또 "데이트 끄고 잠이나 원없이 평생 디비자쇼 그럼"이라고 하자, "아이스크림 먹어.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라며 좋은 말로 악플 작성자를 달랬다. 악플을 대하는 윈터의 의연한 대처는 좋았으나, 이를 바라보는 팬들 입장에서는 가슴이 찢어졌다. 팬들은 "악플은 무시하는 게 좋은데 안쓰러워", "저렇게 해도 상처 받을 거 다 받는데 불쌍해", "윈터 너무 착하다. 저런 것들과 놀아주고", "윈터 저런 이상한 거 보지마", "일부러 계정까지 만들어서 욕하는 게 인생 낭비다", "그냥 무시하지. 보는데 마음 아파" 등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 측은 악플을 종합적으로 수집해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올라왔고, SM 측은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웃으면서 좋은 말로 답한 윈터지만, 충분히 상처받고도 남을 막말과 욕설이다. 악플 작성자 본인들도 들으면 기분 나쁠 말들을 함부로 내뱉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아티스트도 사람이라는 것을 부디 명심하길 바란다. 마이데일리
"미국이면 고소감" 타일러가 카페 직원에게 샌드위치 빼앗긴 이유는 '딱 5글자'고 어떻게 타일러야 할지 모르겠다'스마트 오더'가 '스마트'하지 못한 순간.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국내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소개했다.타일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럴 수가, 미국 사람들 고소감(고소하고 싶은 마음) 드는 순간"이라는 영상을 올려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고르고 결제를 위해 줄을 섰던 일화를 전했다."점심 시간에 카페에 가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골라 줄을 섰다"는 타일러. 그는 "결제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종업원이 와서 제 손에 있는 샌드위치를 뺐어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종업원은 타일러에게 "죄송 허프포스트코리아
90년대 톱모델 子, 데뷔 3년만 주연 꿰차더니…25년 '차차차기작'까지 확정[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JTBC '옥씨부인전'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추영우가 2025년에만 무려 3편의 차기작을 확정하며 대세를 향한 쾌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로 데뷔한 추영우는 '경찰수업', '학교 2021', 'O'PENing – 바벨신드롬',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청춘물부터 시대극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기세를 몰아 맹렬한 속도로 성장한 추영우는 3년 남짓 만에 주말드라마 주연 자리를 꿰찼다. 추영우는 데뷔 첫 사극 '옥씨부인전'에서 조선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목숨까지 불사하며 직진 순애보의 정석을 보이는 천승휘에 이어, 양반가 맏아들로 출중한 무예 실력은 물론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성윤겸까지 안정적인 1인 2역 연기를 펼치며 매회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고 있다. '옥씨부인전'을 통해 명실상부 대세 반열에 오른 추영우는 올해만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3편 이상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옥씨부인전'을 시작으로 더욱 높은 곳으로 비상할 준비를 마친 셈이다. 오는 24일 넷플릭스에서 전편이 공개되는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추영우는 백강혁의 첫 제자인 동시에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으로 분한다.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났던 기준(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하는 누아르 액션물이다. 극 중 추영우는 기준이 속한 조직의 수장 주운(허준호 분)의 아들이자 검사인 금손을 연기한다. 현직 검사로 조직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방향 모를 야심으로 극에 긴장감을 드리우는 인물이다. tvN '견우와 선녀' 또한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모쏠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을 직접 구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추영우는 주인공인 견우 역을 맡았다.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추영우는 그동안 작품마다 각 캐릭터에 완벽히 체화되며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시켜 왔다. 조선 시대 예인, 외과 펠로우, 검사 등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에 도전장을 내민 추영우는 2025년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배우로서 더욱 찬란히 만개한다. 한편 추영우는 최근 부친이 1990년대 톱모델로 활약한 추승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이데일리
[위클리 포토] 눈을 뗄 수 없는 '인간비타민' 지수의 미소들주연 드라마 '뉴토피아' 제작보고회 현장 좀비에 맞선 청춘의 사랑, 박정민과 호흡맥스무비
'하시4' 신민규, 유이수와 결별 직접 인정 "이미 좀 오래됐다"'하트시그널4'에 출연한 신민규가 해당 프로그램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유이수와 결별사실을 공식화했다.9일 유튜브채널 'kiu기우쌤'에는 "민규야 너 오늘 어디까지 솔직하게 말할거야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신민규는 헤어컷을.. 픽콘
‘파산 위기’ 박효신, 200억 대 빌딩의 ‘건물주?’파산 위기의 가수,노래 한 곡이 운명 바꿨다 1999년 데뷔 후 감성적인 목소리와 깊은 울림을 주는 노래로 국내 발라드계의 한 획을 ... Read more리포테라
亞 여성 일렉트로닉 신 선두주자 토키몬스타 다섯번째 선공개 싱글 'Feel It'그래미 노미네이티드 뮤지션, 토키몬스타(TOKiMONSTA)가 5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싱글 ‘Feel It’을 1월 10일 발매한다.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 토키몬스타(TOKiMONSTA)는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른 뮤지션이다. 앤더슨 팩(Anderson .Paak), 어스갱(Earthgang), 댐 펑크 (DāM FunK)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들과 작업해왔고, 최근에는 에스파가 피쳐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레벨 문'의 사운드트랙 ‘Die Trying’ 싱글리스트
도경수, 전작 부진 딛고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순정남 계보 잇나'더 문' 이후 1년 반만에 스크린 복귀 김수현→유연석, 순정남 계보 이을까맥스무비
한국에서 찍는 미드, 유태오부터 최민영까지 배우들도 활약'더 리쿠르트'·'엑스오, 키티' 시즌2 주역 글로벌 OTT 플랫폼 힘입어 다양한 시도맥스무비
톰 홀랜드♥젠데이아, 약혼 전 겨드랑이에 문신 새겨[해외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28)와 젠데이아(28)가 약혼하기 몇 주 전인 지난해 11월 서로 문신을 새긴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지식스는 9일(현지시간) “두 사람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11월 27일 매사추세츠주 뉴베리 스트리트의 보스턴 타투 컴퍼니를 방문해 달콤하고 신중한 디자인의 문신을 새겼다”고 보도했다. 팬들은 지난 5일 LA에서 열린 제82회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에서에서 젠데이아 겨드랑이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t” 문신을 발견했다. 이는 톰 홀랜드를 의미한다. 그는 왼손에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착용해 약혼을 암시했다. 톰 홀랜드 역시 흉곽에 젠데이아를 의미하는 ‘z’를 새겼다. 타투 아티스트인 릴리 얀리드는 “두 사람 모두 문신 경험에 흥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 가게의 정상 가격인 150달러에서 할인을 받아 각각 100달러(14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엔테테인먼트 투나잇은 지난 7일 톰 홀랜드가 최근 젠데이아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와 가정을 꾸리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아이를 갖고 정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홀랜드는 최근 '맨즈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장으로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아이를 가지면 더 이상 영화에서 나를 볼 수 없을 것이다”라면서 “골프와 아빠. 그리고 나는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연봉 10억’도 불가능… 이상민, 이상형 고백“눈 낮춰야 재혼 가능”도대체 어떤 조건이길래? 이상민이 ‘중매술사2’에서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해야죠”라며 재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어 ... Read more리포테라
노홍철, 히말라야 등반 중 쓰러졌다 "고산 증세"…권은비는 코피 터져[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히말라야에서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10일 배우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 오빠는 고산이 왔다. 그 와중에도 자기 좀반인이라는 홍철 오빠. 오빠는 무사히 내려갔어요. 다시 합류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개를 푹 숙인 노홍철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어깨를 토닥이는 이시영, 코피를 막기 위해 코에 휴지를 끼운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1> 또한 노홍철이 이불을 덮고 쉬고 있는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 속 노홍철은 "먼저 가 있어"라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이시영이 "오빠, 고산(병) 안 올 것 같다며"라고 하자, 노홍철은 "작은 멀미인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시영은 "이거 멀미 아니야. 고산이야"라며 "산소포화도 측정해 보자"고 권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밖에도 바위에 앉아 "먼저 가"라고 말하는 노홍철의 모습, 침대에 누워있는 노홍철에게 "오빠 올라가면 안 된대"라는 이시영의 목소리 등이 담겼다. 결국 현지 스태프들이 노홍철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고, 노홍철은 말을 타고 하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홍철, 이시영, 권은비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시영은 이번 히말라야 등반에 대해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촬영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그냥 여행"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하이브 1호 걸그룹'·'표절', 민희진 vs 쏘스뮤직·빌리프랩 소송 쟁점 정리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뉴진스 어도어 사태'의 시발점이 된 사건과 관련된 소송이 오늘(10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이날 오후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과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5억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손배소)의 첫 변론 기일을 진행한다. 쏘스뮤직 vs 민희진 쟁점 - 누가 뉴진스 데뷔를 미뤘나 민희진 전 대표를 둘러싼 쏘스뮤직과 빌리프랩의 갈등 쟁점에는 차이가 있다. 먼저 쏘스뮤직과의 갈등은 민희진이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뉴진스의 데뷔를 미뤘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하이브 1호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이브가 자신 몰래 쏘스뮤직 소속인 르세라핌을 '하이브 1호 걸그룹'으로 만들어 줬다는 것. 또 르세라핌을 마치 '민희진 걸그룹'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고도 주장했다. 반면 쏘스뮤직은 뉴진스 데뷔를 미룬 건 오히려 민희진 전 대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민희진 전 대표가 현 뉴진스, 당시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이었던 뉴진스(당시 N팀) 멤버들을 쏘스뮤직으로부터 빼오기 위해 의도적으로 미팅을 미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양 측의 문자를 살펴보면 민희진 전 대표는 N팀 브랜딩과 관련된 미팅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박지원 전 하이드 대표의 요구에 "내 레이블 정리가 우선"이라는 답변을 보냈다. 민희진 전 대표가 타임라인을 지켜주지 않아 뉴진스 브랜딩이 지연되고 있다는 방시혁 의장의 문자도 공개됐다. 그는 박지원 전 대표에게 "희진 님이 브랜딩 해주시기로 했는데 그걸 기다리다 거의 8개월이 지나갔다"라며 "타임라인을 지켜주지 않아 뭔가 진행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빌리프랩 vs 민희진 쟁점 - 아일릿 표절 주장에 대한 명예훼손 여부 빌리프랩의 소송은 민희진 전 대표가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4월 초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에 아일릿이 뉴진스와 자신의 아이디어를 차용, 표절했다며 이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아일릿 데뷔 7일 차에 벌어진 일이다. 어도어 전 부대표 A씨도 아일릿의 표절을 주장하며 하이브와 빌리프랩의 답변을 촉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같은 달, 민희진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그는 현장에 모인 취재진에게 "하이브에게 아일릿 표절과 관련한 문자를 보냈으나, 하이브가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희진과 하이브, 하이브 레이블즈의 갈등이 본격화된 시점이기도 하다. 빌리프랩은 즉각 항의했다. 이들은 "민희진 (전) 대표가 택한 하이브 압박 수단 중 하나가 같은 하이브 레이블의 신인그룹을 '아류'나 '짝퉁'으로 폄훼하는 것"이라며 "저작권 침해 요소에 대한 합당한 근거 제시조차 없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표절 문제를 제기하는 건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 "본인(민희진 전 대표)의 사익 확보 수단으로 표절을 주장함으로써 대중문화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본인이 만든 길도 아니면서, 심지어 본인도 선배들이 개척한 길을 이용했으면서 자기 외에는 누구도 그 길을 가면 안 된다는 듯 길을 막아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빌리프랩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20억 원 규모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민희진은 맞고소로 대응했다. 그는 빌리프랩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50억 원 상당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오늘(10일) 진행되는 변론 기일은 쏘스뮤직과 빌리프랩, 민희진 측의 주장을 전면 검토하는 날이다. 민희진 전 대표는 올해 줄 소송을 앞두고 있다. 불과 나흘 전인 지난 6일에는 어도어 전 직원 B씨가 제기한 손배소 조정이 진행됐다. B씨는 부대표 A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는 인물이다. B씨는 민희진 전 대표가 사건을 은폐하는 것은 물론 A씨를 두둔했다고 주장했다. 조정은 결렬됐다. 이날 조정에 직접 참석한 B씨는 민희진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 측이 단 하나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히며 결국 양측의 갈등이 정식 재판을 거치게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9일 상장사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은 지난해 10월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뉴진스를 어도어에서 데리고 나올 계획을 세웠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민희진 전 대표는 관련 보도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티브이데일리
K사 브랜드 전략실 근무한다고?… '나는솔로' 24 옥순, 결국 직업 논란 터졌다'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옥순의 직업 소개가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대기업 정직원으로 소개됐지만, 실제로는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에 반발이 일고 있다. 제작진은 고용 형태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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