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예

  • 애들은 무슨 죄…최동석 "'불륜남' 오명 울컥, 박지윤과 좋게 끝내고파"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제 혼자다' 최동석이 전 아내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 아내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전노민은 현재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 중인 최동석에게 "지금 무엇을 얻으려고 하냐"고 물었다. 최동석은 "처음엔 제가 불륜남이 되지 않았냐. 제 입장에서 억울한 면이 있었다. 왜 이런 소송을 굳이 해서 시끄럽게 하나 싶었다. 그런 것 때문에 좀 울컥하고 화가 나는 것도 있었다. 오명을 뒤집어쓴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그건 말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노민은 "그럼 똑같은 거 아니냐. 엄마가 그렇게 되면 아이들 눈엔 똑같이 비친다"며 "처음에 소장 접수된 게 어떤 결과가 될지 생각 안 했냐"고 타박했다. 최동석은 "시끄러워질 건 알았다. 가만히 있으면 제가 나쁜 사람이란 걸 공인되는 거 같더라. 그동안 답답했던 걸 계속 참아왔던 상황에서 이렇게 일이 벌어지니까 아마 안 좋게 보는 사람도 많을 거고, 언론에서도 시끄러워질 거고"라며 "이성적으로 (얻을 게) 없다는 걸 알았는데 감정이 끓어오르니까 '왜 나만 가만히 있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노민은 "이건 한쪽이 이기는 싸움이 아니다. 둘 다 똑같이 피해를 본다. 기사를 보고 왜 그렇게 했을까 싶었다"며 "착각이다 착각. (아이들이) 그 나이면 다 안다. 나중에 애들이 원망하면 어떻게 할 거냐. 그때는 주워 담을 수도 없다"고 조언했다. 최동석은 "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지금이 더 힘들다. 제가 얼마 살진 않았지만 인생이 이렇게 힘들었나 싶다"며 "내가 몸으로 막으면 버틸 수 있을 거 같은데 애들도 그렇겠구나 생각하면…"이라고 울컥했다. 전노민은 "엄마도 많이 힘들 거다. 특히나 (엄마는) 애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더 힘들 수도 있다. 애들은 죄가 없다.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지. 더 잘해주진 못해도 더 힘들게 하진 말아야지"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상처를) 봉합하고 싶다. 마음 속으로는 빨리 좋게 끝내고 싶은데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라고 고민을 밝혔다. 그러나 전노민은 "내가 어떻게 비칠까가 중요하지 않은 거 같다. 일단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해결하겠다는 의지보다는 그다음을 생각하는 건 아닌 거 같다. 제일 억울한 건 아이들이다. 끝까지 가겠다는 게 좋아 보이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동석은 "소송을 빨리 취하하고 싶다. 그렇게 하는 게 실타래를 푸는 첫 단계"라며 "서로 감정이 격해있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동석은 박지윤을 향해 "미안하다. 미안해. 어쨌든 나와 살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그 친구도 겪지 않았어도 될 일들을 겪고 있으니까 미안하다는 말이 가장 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박해미 "빚 15억원, 子 황성재가 5억 갚아야"…전 남편 음주 교통사고 언급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박해미가 자신의 빚을 고백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1> 이날 황성재는 "서울시청과 교육청에서 뮤지컬 제작 의뢰가 들어왔다. 제가 그 뮤지컬을 만들고 있다"며 현재 청소년 마약 예방 뮤지컬 '물망초'를 제작 중인 근황을 밝혔다. 이어 황성재는 제작사 대표인 엄마 박해미에게 "음원만 나오고 배우들 오디션을 9월에 본다. 캐스팅이랑 기초 단계 작업을 마무리 할 것 같다"고 보고했다. 이에 박해미는 "연습을 어느 정도 하면 내가 보고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대화 도중 박해미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어 "14억50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해미는 황성재를 향해 "엄마가 토털 빚이 15억이다. 너하고 내가 나눠서 갚아야 한다. 엄마는 10억을 갚겠다. 넌 5억을 평생 갚아봐라. 엄마는 평생 갚을 거다. 죽을 때 '이 10억 빚은 네가 갚아야 한다'고 안 하겠다. 빚이 있어야 삶의 동기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황성재는 "허리 아프고 가슴 아프다. 돈 얘기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전 결혼 못 한다. 다 갚을 때까지"라고 탄식했다. 이와 관련해 황성재는 "여러 가지 상황이 많다. 저희 가족의 일이 있었던 18년 그때 사고로 인해 많은 빚을 졌다. 15억원 중 8~90%가 그 빚이고, 나머진 부동산 대출"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해미의 전 남편 황 씨는 지난 2018년 8월 음주 상태로 운전 도중 정차한 25톤 화물트론을 들이박는 교통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황 씨의 차량에 탑승해 있던 극단 소속 직원과 배우 등 2명이 사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내가 업어 키웠다” … 무명시절 유재석이 아침마다 깨워주고 차 태워줬다는 톱배우 “둘이 어떻게 인연이?”국민 MC와 글로벌 톱배우의 만남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MC 유재석. 주변인을 잘 챙기고 마당발로 유명한 유재석이지만, ... Read more 리포테라
  • [인터뷰] '파친코2' 이민호, 고한수에 담아낸 위스키의 지독함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시대를 관통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파친코' 속 고한수의 사랑은 위스키만큼 쓰고 지독하다. 이에 대중이 처음 마주한 배우 이민호표 중년은 지독함이다. 상대를 뚫어버릴 듯한 강렬한 눈빛은 사랑보다는 집착에 가깝다. 이민호는 '파친코2'로 또 한번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를 원작으로한 Apple TV+(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2'가 호평 속 종영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의 일본, 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폭풍 찬사를 얻었다. ▲[인터뷰] '파친코2' 이민호, 고한수에 담아낸 위스키의 지독함/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2 제공 극 중 고한수를 연기한 이민호에게는 외신들의 러브콜이 쇄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로코킹' 대명사였던 이민호의 새 얼굴은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파친코' 시즌1의 고한수는 시대를 살아내야 하는, 처절한 사랑을 해야하는 인물이었다면, 시즌2 고한수는 전혀 달라진 신분 위치로, 갖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 집착하는 인물이다. 날선 눈빛과 화가 난 듯한 표정이 디폴트다. 선자(김민하)와 노아라는 자신이 택한 가족을 갖기 위해 그가 선택한 사랑법은 '폭력성'이다. 하지만 그의 눈빛에는 '사랑'의 감정이 없다. 집착만 있을 뿐이다. "가장 의도한 것은 한수를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하 질문이었다. 한수의 방법이 누군가는 왜 그렇게까지 해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지만, 스스로도 답을 몰랐을 것 같다. 가장 소중한 것이 사라지고 나서야, 불행한 인간이 되는 것 같다. 선자와 노아는 한수를 존재하게끔 해준다. 시즌1때부터 한수는 생존의 가장 큰 무기로 폭력성을 택한 인물이다. 사랑의 방식도 폭력에 기반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사랑하는 만큼 더 답답하고 뜻대로 안되는, 자신의 기준과 가치관에 어긋났을 때 그런 방식이 더 크게 표현됐을 것이라 생각했다." ▲[인터뷰] '파친코2' 이민호, 고한수에 담아낸 위스키의 지독함/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2 제공 외형적인 변화에 대해서도 전했다. "쇼 러너이자 작가인 슈후와 중년의 남성 구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20kg 정도 찌우길 원했는데 못 알아본다고 해서 5kg만 증량했다. 고한수는 화면을 뚫고 위스키 냄새가 났으면 했다. 모든 씬에 술잔을 들고 있었는데 많이 걷어낸 것이다." 그럼에도 고한수가 집착이라는 감정 속 사랑이라는 속내를 드러낸 순간 선자는 항상 한수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시즌1에서는 서로를 알아갔다면, 시즌2에서는 소통보다 강요가 두 사람의 관계성을 만들었다. 촬영장에서 김민하와의 관계조차도 자연스럽게 단절됐다. "처음 오디션 때 만난 민하는 정말 처음부터 선자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선자에게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답답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시키는대로 했으면 좋겠더라. 시즌2에서는 선자와 대화를 한 기억이 없다. 단절이었다. 의도한게 아니라서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 같다. 현장에서 본능적으로 텐션을 주고 받는 부분들이 강력했던 것 같다." ▲[인터뷰] '파친코2' 이민호, 고한수에 담아낸 위스키의 지독함/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2 제공 이민호는 고한수를 통해 10대 청춘스타가 아닌 본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민호는 이미지 변신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 "20대 때부터 어떤 작품이나 캐릭터든지 다 해보고 싶다, 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있었다. 사랑받고 주목 받은 작품들이 주로 정돈 된 이미지나 청춘 캐릭터였던 것 같다. '파친코'는 이미지 변신을 꽤하기 위해 선택한 작품은 아니다. '파친코'를 시작으로 서른 초중반을 거치면서 그런 것들에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고, 얽메이지 않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욕구가 있을 때 만나서 좋았다." '파친코'는 전 세계가 공감하지만, 한류스타로서는 민감할 수 있는 소재다. 하지만 이민호의 생각은 달랐다. "한류 스타라는 타이틀은 주어진 상황에서 얻어진 것이다. 한류라는 타이틀을 벗는 것 또한 저의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것들에 부담감을 느낀 적은 없다. '파친코'는 역사를 재조명하고 외치는 작품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금도 같은 고통, 소외된 사람들은 존재하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었다." 이민호는 공개에 앞서 미국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 당시 콘텐츠의 힘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미국과 뉴욕은 부를 상징하는 곳이다. 수많은 이민자가 살고 있다. 프리미어를 진행하는데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셨다. 어떤 한 여성분이 30년동안 군인으로 사셨다고 하더라. 은퇴 후 전쟁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다가 제가 나온 드라마를 보고 삶이 좋아졌다고 하셨다. 그때 콘텐츠의 힘을 한번 더 실감했다." 데뷔 18년차에 만난 '파친코'는 새로운 시선과 경험,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덕분에 배우 이민호로서도, 평범한 사람 이민호로서도 고민 중이다. "나에게 '파친코'는 이 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고,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그러면서 가장 가까운 가족들을 돌보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배우로서는 데뷔 후 18년동안 나를 안정적이게 해줬던 모든 것들에 너무 감사하고, 그 덕분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볼 때 경험해보지 않은, 반대되는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게 결혼이 될 수도 있고, 자식이 될 수도 있다. 진지하고 치열한 고민을 해야하는 나이가 된 것 같다. 살면서 나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지를 지금도 고민하고 있다." 스포츠W
  • '세븐틴 스트리트 인 압구정', 오늘(16일)부터 열흘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새 앨범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세븐틴 스트리트’가 드디어 오늘(16일) 문을 연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EVENTEEN STREET in Apgujeong(세븐틴 스트리트 인 압구정)’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에서 운영된다. 이 행사에는 에어비앤비와 협업한 숙박 프로그램과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메시지를 공간화한 메인 팝업, 인근 상권과의 싱글리스트
  • “남자였다고?” … 미녀 가수가 갑작스럽게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 “군대 가야 해서 그만뒀다?”16년 후에야 밝혀진 진실 1992년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 마’, ‘노노노노노’를 부르며 데뷔하자마자 많은 남학생에게 인기를 ... Read more 리포테라
  • 美 대선 겨냥 영화 '어프렌티스'에 악담 퍼부은 트럼프...노이즈 효과 ↑ 정치 브로커 만나 악랄하게 변하는 모습 "정치적으로 역겨운 악담으로 가득" 비난 맥스무비
  •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에드워드 리, 1등 하면 미국에 데려가기로 했는데 아쉬워"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활약한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가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과 에드워드 리와 요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미영은 15일 유튜브 '급식대가' 채널에 올라온 '급식대가 그리고 흑백요리사'이라는 영상에서 근황을 전했다. 너무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는 이미영은 "원래 퇴직 후 조용히 여행도 다니면서 지내려고 했는데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한 몇 달 꽉 짜여 있어서 아무 데도 못 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게 보류 당했을 때 어땠냐는 물음에 "표현을 조금 늦게 하는 편이다.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근데 마지막으로 뽑혔다"고 했다. 이미영은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레스트랑 미션을 뽑았다. 해당 미션에서 이미영은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와 함께 요리했다. 두 사람과 같이 요리를 해 본 소감으로 "나폴리 맛피아 님은 확실히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더라. 에드워드 리 셰프님도 연습을 많이 해가지고 저희들한테 맛을 보이고 그랬다. 근데 맛있었다"며 "(에드워드 리 셰프가) 1등 하면 미국에 데려가기로 했다. 좀 아쉬웠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팀이 탈락했을 때 두 분이 올라가길 바랐다. 이영숙 셰프님도 같이 얘기 했다. 두 분이 됐을 때는 정말 잘됐다고 박수까지 쳐줬다"고 했다. 한편 '급식대가' 이미영은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리 팁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급식대가 만의 맛있는 닭볶음탕 레시피도 조만간 공개하기로 했다. 마이데일리
  • “우리 결혼해요” … 13살 많은 남자에게 만난 지 일주일 만에 프러포즈한 스타 13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1호 아이돌 스타 부부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소율은 헬멧과 츄리닝 복장의 독특한 컨셉으로 중독성 짙은 노래 ... Read more 리포테라
  • “넣어둬” .. 서장훈에게 용돈 ‘100만 원’ 받았다는 여가수 미담과 함께 전해진그녀의 놀라운 근황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하여 활발히 활동하다 배우로 변신해 ‘닥터 진’, ‘기분 좋은 날’, ‘소리꾼’, ‘사내맞선’에서 열연을 ... Read more 리포테라
  • '33살→자궁경부암' 초아 "응원 多 힘 됐다. 감사♥" 심경 고백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수술 고백 후 심경을 공개했다. 초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비온 뒤 맑음♥ 집 뒷산에서 걸었더니 상쾌통쾌 기분 업!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많이 위로 받고 힘이 되어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이 연락 주시고 소통해서 넘 좋네요. 좋은 세상이야! 감사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초아는 전날인 지난 14일 "암밍아웃.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됐다"면서 "암은 많은 것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삶의 방향에 큰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었고,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고 자궁경부암 투병을 고백했다. 이어 "곧 가임력 보존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저는 경부를 제거했기 때문에 자궁 체부를 미리 묶는 수술을 한다"면서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초아는 "혹시 지금 지독히 힘들고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면 이 또한 지나갈 거라는 걸 꼭 기억하시고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33살 암 진단을 받았다. 작년 5월, 행복한 신혼 1년 차. 산전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면서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젊고 건강한 내가 암이라니. 혹시 오진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학병원을 다섯 군데나 돌아다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난생 처음 찍어보는 MRI, Pet CT 등 각종 암 검사들. 판독은 1기. 3cm 크기의 암으로 가임력 보존이 어렵다는 진단. 청천병력 같은 소리에 다리가 풀리고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물을 쏟아내며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며 "암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매일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식단을 180도 바꿨다"고 밝혔다. 끝으로 초아는 "그런 노력 덕분인지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느덧 수술을 받은 후 1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얼마 전 4번째 추적 검사를 통과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마이데일리
  • 박수홍♥김다예, 딸 얼굴 첫 공개…"귀여워~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5일 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귀여웡 ㅋㅋㅋ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라는 글과 함께 벌써부터 짙은 쌍꺼풀을 자랑하는 딸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김다예는 전날인 지난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그는 15일 "10월 14일 전복이(태명)가 지구에 도착했어요"라며 "시험관·임신·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 해다홍"이라며 "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파요. 흑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데일리
  • 김현주 '끝내줘요~'부터 '감동의 투샷'까지(샬롱드립2) [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오랜만에 절친을 만나는 기분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반가움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기 마련이다. 가슴 벅찬 감동이 차오를 수도 있다. 이러한 장면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복잡미묘한 뭉클함이 감돌게 된다. 실제로 배우 김현주와 차태현이 25년만에 깜짝 재회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현주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 김성철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지옥’ 시즌2 홍보차 ‘살롱드립2’에 나섰다. 특히 이날 토크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로 김현주에 대한 추억이 소환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김성철이 예전 작품에서 부른 ‘티라미수 케익’이 뒤늦게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부끄럽다”,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현주는 희대의 유행어인 ‘국물이 끝내줘요’로 인기를 끌던 당시 자신도 그랬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를 즐기지 못했던 게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것을 가질 수 있는 게 감사한 일이더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김현주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2001)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이미지를 떠올리며 김현주가 그때와 같은 단발머리로 또 한 번 작품에 출연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더했다. 장도연은 ‘벌써 일년’을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 떠올린다며 김현주의 옛 이미지를 추억했다. 또한, 차태현과의 인연이 팬들의 관심을 폭발시켰다. 과거 차태현이 “김현주는 나의 천적”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에 대해 김현주는 “차태현은 나를 좋아한다”고 응수했던 일화가 있었던 것. 장도연이 이때의 정황을 궁금해하자 김현주는 “1999년 ‘햇빛 속으로’라는 드라마를 함께 찍었다. 그때 엄청 친하게 지냈다”면서 “천적이라고 말한 것도 농담이었을 거고, 나는 그걸 받아치고 싶어서 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기억도 잘 안 난다”며 웃었다. 때마침 ‘살롱드립2’ 촬영장에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김현주를 비롯해 장도연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호 PD를 만나러 왔던 차태현이 김현주가 녹화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차태현과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자연스럽게 포옹하며 반가운 마음을 표시한 김현주는 “진짜 깜짝 놀랐다”면서 “실제로 정말 오랜만에 만난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우리가 작품으로 치면 1999년에 보고 처음”이라면서 “오래 잘 버텼다고 생각했다”고 격세지감의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김현주의 녹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말과 함께 퇴장해 김현주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그런 가운데 장도연은 김현주와 차태현이 나란히 서 있는 투샷을 지켜보며 감동의 눈빛을 비쳤다. 인연의 깊이가 전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김현주 역시 “(차태현을)보는 순간 내가 갑자기 옛날로 돌아가면서 (함께 했던) 그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주는 마지막까지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지옥’ 시즌2에 대한 이야기와 ‘살롱드립2’에 나선 소감으로 이날의 토크를 마무리한 뒤 쿠키영상을 통해 “장도연이 끝내줘요~”라는 끝인사로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마이데일리
  • 김소연 "♥이상우, 베드신 질투나지만…자기관리 멋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의 베드신을 본 후기를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 {짠한형} EP. 63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지는 빨간맛 술자리'라는 영상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주연 배우 김성령, 연우진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소연은 이상우와 연애를 발표하기 전에 촬영한 드라마를 회생했다. 그는 "여러 앵글에서 키스신을 촬영하고 마지막으로 풀샷에서 키스신을 남겨둔 상태였다"고 했다. 신동엽이 "아주 진하게 입을 맞췄나 보다"고 농담을 던지자 김소연은 "새벽 촬영인데 벌떡벌떡 일어나더라"고 말하며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숙였다. 또한 신동엽은 "부부가 다 배우니까. 키스신 같은 거 할 때 이해해 주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결혼하고 오빠가 먼저 키스신을 촬영하게 됐을 때 질투가 났다. 남편은 '일일 뿐인데 왜 그러냐'고 했지만, 내가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과 아주 격한 키스신을 찍고 나니 남편이 '네 마음을 이제 이해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키스신이나 베드신이 있을 때 서로 합의를 봤다. 애정신이 있는 날은 방송을 보다가 둘이 왔다갔다 한다. 최대한 상대방의 애정신을 보지 않는다"며 "오빠가 '빨강풍선'을 촬영하면서 굉장히 진한 베드신이 있었다. 그 장면이 방송될 때 나는 방에 들어가 있었지만, 그 장면이 짤로 돌아 안 볼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장면에서 오빠가 너무 멋있더라. 질투가 나지 오히려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그 나이에 그렇게 자기관리를 한 게 정말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요즘에는 서로 대본 연습을 자주 해주는데 러블리한 장면은 같이 하기가 민망해서 혼자 한다. 요즘엔 좀 체계가 잡혔다"고 털어놨다. 마이데일리
  •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낯선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이민자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과 그 속에서의 일본, 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민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폭풍 찬사를 얻었다. 동명의 드라마가 Apple TV+(애플tv+)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로 탄생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민자들의 삶에 공감했다. 한국계 제작진이 담아낸 이민자들의 이야기 '파친코' 시즌2가 종영했다. '파친코2'는 전편에 이어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대서사시를 바탕으로 소품부터 언어까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호평 받았다.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스틸 1945년 2차 세계 대전부터 1989년까지 당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기 위해 건물의 지붕부터 집안의 작은 그릇, 파친코 기계까지 디테일하게 제작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영어를 기본으로 하지만, 한국어, 일본어까지 3개의 언어에 10개의 지역 방언을 섬세히 표현하기 위해 지역 방언 전문가, 역사학자들의 자문을 받는 등 고증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김민하(선자 역), 이민호(고한수 역), 정은채(경희 역), 김성규(창호 역)가 '파친코' 제작진의 진정성이 묻어난 고증 과정을 전했다. 고한수 역의 이민호는 3개의 언어가 혼재된 촬영현장을 "혼돈의 도가니였다"고 표현했다. "시즌 1때는 제주도 사투리 선생님, 일본어 선생님이 항상 함께 계셨다. 현장에 가면 정말 혼돈의 도가니다. 모든 국가의 언어가 들린다. 저한테 최종적으로 한국어로 피드백이 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더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는 지점이 많았다. 제가 잠시 놓는 순간 소통에 공백이 생기고 오류가 난다. 현장에 가면 모든 레이더를 키고 있었던 것 같다."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스틸 '파친코1'에 등장한 부산 영도 시장 세트는 실제 토론토에 설치됐다. 이민호는 "시즌1에 한수가 생선 중개상으로 나온다. 토론토 세트장에 갔을 때 생선 몇 톤이 아침부터 와 있었다. 각종 해산물을 세팅하더라. 거길 걷는 비린내부터, 캐나다였음에도 불구하고 순간 몰입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규모가 엄청 큰 세트장이었는데 실제 살아있는 해산물을 세팅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회상했다. '파친코' 전 시즌에 등장하는 오사카 시장은 선자 가족과 고한수의 삶의 터전이다. 선자는 한수의 도움으로 만난 모친 양진(정인지)과 재회 후 시장에서 국수를 팔아 가족들의 삶을 이어간다. 김민하는 "원래 있던 장소 같았다. 거기 가면 연기라는 것을 까먹을 정도였다. 국수 만드는 씬 찍을 때 너무 자연스럽게 동화된다. 엑스트라 분들도 토론토 사람들이었다. 그분들은 영어로 하니까 저도 정신 없어도 영어로 대사를 하고 있더라. 그 정도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했다. 시즌2 3회에서는 1945년, 폭격의 위협에 휩싸인 오사카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선자와 가족들이 한수의 도움에 힘입어 농촌에 자리잡게 되고, 창호(김성규)는 생계를 위해 나가사키 군수 공장으로 떠난 요셉(한준우)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한국에서 촬영된 농촌 장면은 제작진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인터뷰] '파친코2' 배우들이 밝힌 제작진의 진정성..."고증 위해 모내기-연날리기 장인 초빙"/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스틸 농촌 씬은 의상부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들어간 느낌이다. 실제 촬영 장소는 한국 충북 의성이었다. 정은채는 "농장 씬은 모든 과제를 안고 촬영했다"고 떠올렸다. "고요하게 흘러가는 아름다룬 씬들인데, 다들 찍다가 졸도할 정도로 공을 들여 찍었다. 모내기 장면에서는 물이 흥건하게 있는 논에 반나절 이상을 뙤악볕 아래서 촬영해야 했다. 다리가 다 안으로 빠져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너무 더웠지만, 모두가 함께 고생했기에 견딜 수 있다는 게 '파친코'의 매력이었다." 배우들도 한국 농촌의 삶은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제작진에게는 가장 큰 숙제였을 것. 각종 시대 생활 고증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도 섭외됐다. 정은채는 "모내기 장인, 소 끄는 장인, 연날리기 장인 등 전문가, 장인분들이 오셔서 직접 배웠다. 개량한복 같은 의복들을 입고 촬영했다. 아이들 가르치는 장면들도 재밌었다"고 했다. 선자 가족은 일본의 농촌에서 생활하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생활 방식을 보여줬다. 한국 작품이었다면 쉽게 촬영됐을 가족 식사 씬은 토론의 장이 됐었다. 정은채는 "현장에는 다국적 스태프들이 있어서 누구 하나 100% 확신하는 것도 없었다. 그래서 배우들에게 의지하는 부분도 많았다. 식사 장면에서는 모두가 기본적으로 공부를 해온다. 숟가락, 젓가락 위치 하나까지도 확인하고 소통하면서 만들어나갔다. 촬영하면서 항상 고증을 위해 전문가에 실시간으로 물어보면서 완벽하게 고증하기 위해 애썼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민호는 "모두가 질문이 많았다. 수휴 조차도 항상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물었다. 끊임없이 확인하고 각자 자신의 포지션에서 체크해야할 것들에 대해 질문했다. 그렇게 디벨롭 된 지점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W
  • “1주년에…” 26세에 결혼한 이상아가 이혼하기까지 겪은 일은 상상초월이었다 배우 이상아가 첫 번째 이혼 과정을 떠올리다 눈물을 보였다. 당시의 기억은 지금까지도 큰 후유증으로 남았고, 그가 주변인들에게 항상 하는 조언은 ‘결혼은 절대로 도피로, 동정심으로 해서는 안 된다’였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상아가 출연해 3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먼저 전 남편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가끔 본다”면서도 “전 남편이 나온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 있었는데 ‘이혼은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 '최태준♥' 박신혜, '지옥판사' 공주안기에 뾰로통→김재영 "미안해" 신속 사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신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뭐? 한다온 공주안기 해야한다고?!?!?!?! #지옥에서온판사"라는 글과 함께 뾰로통한 표정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에 김재영은 "미안해 강빛나"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고, 네티즌들은 "진짜 이 장면 넘 재밌고 웃겼어요. 한다온이 술 먹고 푼수 떠는데 신혜님이 황당한 듯 주먹 쥐고 놀라는데 만화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그만큼 신혜님이 개그연기도 잘하고 곤듀님 안기도 넘 웃겼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신혜와 김재영은 현재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이다. 박신혜는 강빛나, 김재영은 한다온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8년 3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 2021년 4년의 열애 끝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이듬해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같은 해 5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마이데일리
  • '57세' 김성령, 슬립 노출 모자이크 처리에 "내 몸이 어때서" 분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성령이 드라마 예고편에서 자신의 몸이 모자이크 처리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성령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김소연 김성령 연우진.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지는 빨간맛 술자리. 신동엽 :" 이건 나도 못 살려~ㄷ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김소연, 연우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은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와 관련해 "성령 언니가 우리 드라마에서 슬립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거 촬영하고 난리가 났었다. 너무 아름답고 섹시해서"라며 감탄했다. 김성령은 김소연이 언급한 장면에 대해 "예고편에 나왔다. 근데 그걸 모자이크 처리했더라, 아니 내 몸이 왜?"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과 김소연이 각각 "좀 더 신비감을 주려는 거 아닐까요", "언니가 너무 섹시해서 그렇다"고 위로하자 김성령은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모자이크를 했더라"라며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가만히 듣다 보니까 잘난 척 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며 일침(?)을 날리자 김소연은 "그러실만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마이데일리
  • 홍명보호, 이라크 상대로 3-2 승리...오세훈 선제골·이재성 결승골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새롭게 재정비된 공격진의 활력이 더해진 홍명보 감독 하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의 강호 이라크를 상대로 다득점 승리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연속 승리의 기록을 이어갔다. 15일 용인 미르스타 알파경제
  • 자동차 딜러에 ‘이것’ 맡긴 인피니트 장동우는 7억 사기당했고, 꼭 기억하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억대 사기 피해를 토로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그가 사기를 당한 피해 금액은 무려 7억 원이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장동우가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를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우가 “어머니랑 나랑 물건을 쉽게 안 버리는 점이 닮았다”라고 말하자, 크게 웃음을 터뜨린 어머니는 “넌 내 아들이 맞다. 작은 것에 목숨 걸고 큰 것에 사기당한다. 너도 인정하지 않냐”라고 말하며 장동우가 억대 사기 피해를 당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사건의 전말은 다 허프포스트코리아
1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3,309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시진핑, 우의장에 "한국인 위기 해결 능력...올해 경주APEC 참석 고려"

    뉴스 

  • 2
    '첼시와 의리 지키고 싶었다'…AC밀란 수비수, 토트넘 이적 거부 이유

    스포츠 

  • 3
    "얼음 띄우지 마세요…" 겨울철 많이 마시는 '이 음료'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행맛집 

  • 4
    '겨울왕국' 하얼빈 녹인 '라일락 성화'…동계 AG 화려한 개막

    스포츠 

  • 5
    "아스날, 케인 영입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바이아웃 금액 점점 하락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도내동 일식당 맛집 BEST3 추천

    여행맛집 

  • 2
    하얼빈 빛낸 화려한 AG 개회식, 韓13번째 입장

    스포츠 

  • 3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 현재 민사소송 대상 아냐… 용서 구하면 마음 열 것”

    뉴스 

  • 4
    하얼빈 아시안게임, 박지원의 강력한 메달 사냥 시작

    스포츠 

  • 5
    르브론 제임스, 40세에 40점 기록하며 또 다른 신화 작성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