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이윤진 "이혼 후 밤일 루머·외국男과 열애설, 억장 무너져…고소 시작"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제 혼자다' 이윤진이 가짜뉴스, 루머들을 대응하기 위해 법적 자문을 구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이 가짜 뉴스와 관련해 변호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진은 한 법률사무소를 찾아 자료를 공개했다. 변호사는 "악성 게시글이나, 댓글 때문에 힘들지 않냐"고 얘기했다. <@1> 이윤진은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줬지만, 가짜뉴스나 악성 루머들이 온라인에 퍼졌다. 혹시 아이들이나 부모님에게 상처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혼 후 발리에서 밤일을 한다는 등 도 넘은 악플, 가짜뉴스로 가슴 아팠다는 이윤진은 "너무 놀랐다. 호텔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밤일을 하고 있다? 억장이 무너져 내렸다.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이렇게 비하를 할 수 있나"라고 분노했다. 외국인 남성과 열애설까지 났다고. 이윤진은 "호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오신 다른 나라 업체의 남성이었다. 일하는 것도 민망해지고 같이 다니는 것도 죄송스러웠다. 호텔 홍보용 사진이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변호사와 상담하며 간이 고소장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어 "손이 많이 가지만 고소하면 줄어든다고 하더라"며 고소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스태프 110명에 오징어 플렉스한 BTS 진 : 미담에 대한 생각도 찐! 확실했다최근 스태프 110명에게 울릉도 오징어를 선물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미담이 알려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코너 ‘살롱드립2’에는 오는 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발매를 앞둔 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진에 대한 미담이 많다”면서 진이 최근 울릉도에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촬영 후 스태프 110명에게 울릉도 오징어를 사비로 선물한 미담을 꺼냈다. 이에 진은 “스태프들이 다 고생했는데 선물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했다. 매니저와 허프포스트코리아
또 레티놀이 대세! 레티놀 잘 바르는 법어떤 레티놀 제품을 써야할 지 고민된다면엘르
'강동원 열애설 부인' 로제, 열애 고백…"평범한 20대처럼 연애, 감사해" [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혼란스러웠던 20대를 돌이켜보며, 연애와 루머, 악플 등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패션 매거진 '페이퍼'는 로제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로제는 오는 12월 6일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로지(rosie)'와 관련해 이야기했다. 로제는 지난 한 해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양한 프로듀서, 작곡가들과 함께 앨범 작업을 했다며, '로지'는 잘못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제는 "나는 내가 다른 평범한 20대처럼 몇 번의 연애를 거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과거 연애를 고백하며 "나는 사람들이 내가 당신의 보통의 여자친구나 23살 소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이해해주길 바란다. 내 노래를 들어보신다면, 그런 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내 이야기를 공감할 거다. 꼭 남자친구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해로운 인간관계에 빠졌던 사람이라면"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20대는 살기 쉽지 않은 시기다. 인생에 대해 취약하고 혼란스럽고 흥분하고 분노하는 시기다. 그런 시절에 대해 노래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로제는 지난해 중국발 마약 루머와 16세 연상의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동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중국발 마약 루머에 대해서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의식한 듯, 로제는 자신의 가장 나쁜 습관으로 악성 댓글을 보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로제는 "내가 이 '온라인' 세상에 얼마나 취약하고 중독되어 있는지 깨달았고, 사랑 받고 이해 받고 싶어한다는 갈망을 느꼈다. 나는 그런 내 자신이 싫었다"고 밝혔다. 로제는 이와 관련해 곡을 쓰기를 결정했다며 "너무나 역겹도록 연약하고 솔직해서 사람들이 내가 이런 감정을 겪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고, 그런 내 자신에 대한 것들이 싫었다. 어떤 것이든 숨기고 싶었다. 인터뷰나 이런 건 날 당황하게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말, 모든 댓글이 날 짓밟는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로제는 본인의 앨범이 "끔찍한 20대"에 대한 것이라면서, "결국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는 걸 멈추길 바란다.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좀 더 개방적이고 솔직해질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제는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8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열풍을 이끌고 있다. 마이데일리
"내 삶 부정하는거냐" BTS 진, 장도연 들었다 놨다…'맞절' 엔딩 ('살롱드립2')[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장도연과 만났다. 5일 유튜브 채널 'TEO'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아미님 우리 진이가 너무 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진은 퍼플카펫 위를 걸으며 "와 이게 뭐야? 퍼플카펫 아니야?"라고 감탄하며 "너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MC 장도연은 하이톤의 진의 목소리에 "아니 근데 목소리 톤을 누가 잡아당긴 거냐"고 농담을 했다. 이에 진은 "전 원래 이렇게 산다. 혹시 제 삶을 부정하시는 거냐"라고 장난을 쳤고, 당황한 장도연은 "아니다. 무슨 소리냐"라며 "왜냐하면 피곤해 하실까봐. 톤을 계속 높이셔야 하면…"이라고 진을 걱정했다. 진은 "저는 평상시에도 이렇게 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은 "저희 몇 년 만이냐. 한 4~5년 만 아니냐. 타 방송사에서 뵀지 않나. 너무 감사해서 절이라도 올리겠다"라고 하면서 장도연과 맞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은 '살롱드립' 출연 이유에 대해 "저도 나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살롱드립'이 지금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고 있어서. 근데 팬분들한테 의견을 물어봤다. 말도 안되는 수치로 '살롱드립'이 1위를 차지했더라. 그래서 회사에 팬분들이 너무 원하신다고 꼭 나가야 한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이데일리
4억 빚내 헬스장 차리고 쫓겨난 양치승이 경찰에 들은 말: 세글자에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전세사기로 임대인을 형사고소했던 헬스트레이너 양치승(50)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 소식을 들었다고 분노했다. 양치승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 '지금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양치승은 "황당해서 많이 힘이 빠진다"며 "혐의없음이 나오더라"고 답답해했다. 그는 "상대방이 모든 임차인에게 보증금 1원 한 푼 갚지 않고 이런 짓을 했는데도 사기죄 성립이 안 되더라"며 "너무 이해가 안 된다"고 토로했다.양치승은 자신의 담당 변호사에게도 "도대체 어떤 사기를 쳐야 사기죄가 성립이 되냐"고 허프포스트코리아
마당놀이 전설 3인방 부활…국립극장 ‘마당놀이 모듬전’ 심청-춘향-놀보 크로스오버[스포츠W 임가을 기자] 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을 맞이해 마당놀이의 전설 3인방과 함께하는 ‘마당놀이 모듬전’이 무대에 오른다. 5일 서울 중구 소재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마당놀이 모듬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손진책 연출가, 박범훈 작곡가, 국수호 안무가와 윤문식, 김종엽 배우가 참석했다. ▲ 사진=국립극장 마당놀이는 극단 미추에서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 3천 회 이상 공연됐고, 그로부터 4년이 지난 2014년 국립극장에서 ‘극장식 마당놀이’를 선보이며 명맥을 이어갔다. 국립극장 마당놀이는 ‘심청이 온다’(2014)를 시작으로 ‘춘향이 온다’(2015), ‘놀보가 온다’(2016), ‘춘풍이 온다’(2018,2019)를 연달아 선보이며 5년 동안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손 연출은 “마당놀이가 국립극장에 자리를 잡아갈 쯤에 펜데믹이 발생하고 중단됐는데 다시 마당놀이를 부활시키자는 제안이 와서 열렬히 환영하는 것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공연을 올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마당놀이 모둠전’은 앞서 국립극장에서 선보인 ‘심청이 온다’, ‘춘향이 온다’, ‘놀보가 온다’ 세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모아서 선보이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당놀이 모듬전’이라는 제목이 지닌 의미에 대해 손 연출은 “춘향전, 흥부전, 심청전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모아서 모둠전이라 하는 것도 있고, 분열의 시대인 요즘 기운을 모으고 웃어보자는 의미와 신구 세대가 함께 뭉치자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국립극장 “세 이야기를 같이 하는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의 고전은 모든 관객이 다 알고 있다는 걸 전제하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세 스토리가 엮이면서 인물도 엮어보고, 작품에 대해 비교감상도 될 뿐더러 보완이 되기도 한다. 세 원로 배우분들이 연기했던 대표적인 캐릭터가 링크 되어서 하나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1981년 극단 미추에서 올린 첫 작품부터 작곡을 맡아온 박 작곡은 “우리 음악 국악의 특징은 가무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인데 그 중 대표적인게 마당놀이가 아닌가 싶다”며, “그래서 마당놀이 작곡은 들려주는 소리가 아니라 보여주는 소리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다른 작품보다 작곡을 하기가 조금 어려운 지점이 있다”고 마당놀이 음악만의 특징을 언급했다. 국 안무도 “제게는 안무자로서 마당놀이가 굉장히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지금도 창작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제일 어려운 안무가 마당놀이 안무”라며, “보통 무대는 객석이 1면인데, 마당놀이는 4면에 앉아있는 관객들이 모두 안무의 뜻을 알 수 있게 만들어져야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연출과 다툼도 있었다. 굉장한 머리를 썼어야 했고, 안무가로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을 뿐더러 제 춤의 원천이 되는 소중한 자료가 됐다”고 돌아보았다. 초연부터 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 기념공연까지 무대에 오르게 된 윤문식과 김종엽은 각각 심봉사, 놀보 역을 맡았다. ▲ 사진=국립극장 윤문식은 “우리가 탯줄을 잘라서 태우고, 결혼식도 하고, 상여가 나가는 게 마당놀이다. 시간적으로는 바로 오늘을 얘기하는 것”이라며 마당놀이만이 지닌 특성을 말하기도 했다. “초연 때는 보통의 연극과 별 다르지 않았다. 관객과 배우가 분리되어 있었는데 점점 같이 어우러지게 됐다. 이제는 관객이 구경을 하러 오는 게 아니라 참여를 하러 온다. 가장 한국적이고 잘된 놀이 문화라 한다면 감히 마당놀이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마당놀이를 시작하면서 놀부라는 닉네임이 붙었다”며 “친구부터 가족, 친지까지 놀보로 통일한다”고 말하며 웃어보인 김종엽은 다시 마당놀이 무대에 오르는 설레임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 같이 셋이 뭉치자는 얘기를 전달받고 형연할 수 없는 표정이 지어졌다. 연습하러 나오면서 그렇게 발걸음이 가벼울 수가 없었다. 후배들의 열정적인 연습을 보니까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갖게 됐다. 이번이 아마 우리 공연의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끔 해 보는데, 불만은 없지만 아쉬운 게 있다면 평생에 이몽룡이나 방자를 한 번도 못해봤다.(웃음)” 신구세대의 만남도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이다. ‘춘향이 온다’에서 ‘몽룡’ 역을 맡았던 김준수, ‘심청이 온다’에서 ‘심청’ 역을 연기한 민은경, ‘놀보가 온다’의 ‘흥보’ 역 유태평양, ‘월매’ 역 조유아와 ‘심청’ 역으로 처음 마당놀이에 출연하는 이소연 등 국립창극단 배우들을 비롯해 지난 5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배우들도 캐스팅 라인업에 합류했다. ▲ 사진=국립극장 손 연출은 “창극단 배우들이 소리는 물론 잘하고 연기에 도가 텄다. 아주 중요한 자원들인데 자체 공연이 많아서 함께 못한 배우도 있다”며,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신인을 발굴해서 데뷔장이 되기도 할 것이고, 창극단의 주역들도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창작진과 배우진은 대물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들은 새로운 세대가 가진 능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기대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박범훈) “앞으로 누가 하든 마당놀이의 장르는 20세기에 새로 만들어진 우리의 전통으로 자리잡을 장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분야는 몰라도 음악적인 분야에 있어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삼아 누가 이어받든 옆에서 조언을 해가며 마당놀이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김종엽) “제 소리 은사였던 박동진 선생님이 염소가 새순에 길들여지면 묵은 순의 참맛을 모르듯, 광대가 잔재주에 길들여지면 농익은 재주를 펼칠 수 없다며, 광대는 죽을 때까지 갈고 닦아야하고 다양성을 만들어내야 된다고 하셨다. 이 말을 저희 세대에서 완벽하게 이루지 못하고 후배에게 짐을 넘기는 것 같은 안타까움이 있다. 저희 세대는 이렇게 마당놀이를 만들어왔지만 우리 후배들은 농익은 마당놀이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도 연습 과정을 지켜보면서 가져봤다.” ▲ 사진=국립극장 손 연출은 마당놀이를 처음 접하는 관객이라 해도 어떠한 공부도 필요없다고 말하며 그저 마음을 여는 것이 관극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사실 마당놀이 관객들은 이미 박수칠 준비, 웃을 준비, 참여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이 오신다. 그러니까 마당놀이는 사전 지식이 필요없다. 매번 고전을 시대에 맞게 재조명해보는게 마당놀이의 특성이기 때문에 특별히 사전 지식이나 교양이 필요하지 않고 마음을 열고 오면 자연스럽게 참여가 되고, 참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끝으로 손 연출은 마당놀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추후 마당놀이의 밝은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리나라에서 온 가족이 다 가서 볼 수 있는 공연 장르가 사실 거의 없다. 유일하게 마당놀이가 온 가족이 손 잡고 올 수 있다. 지금 마당놀이 관객은 옛날에 엄마 손 잡고 오던 관객들이 주를 이룬다. 또 연극을 단순히 제삼자로서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그 속에 들어와서 참여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마당놀이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민족 DNA, 정체성이 그대로 담긴 공연이라 40년이 지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전 이 마당놀이를 국립극장 연말 공연으로 정착되는데 적극 찬성할 뿐만 아니라 국립극장이 하는 가장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마당놀이 모듬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포츠W
제2막 돌입 '조립식 가족'…김산하·윤주원·강해준의 10년뒤 모습은?10년후 이야기로 새 국면 세 사람의 로맨스 향방은맥스무비
이효리, 'DJ 데뷔' ♥이상순 내조 톡톡…"취향 잘맞는 남편, 100점" [완벽한 하루](종합)[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 DJ 데뷔를 축하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특별히 남편이 라디오 진행을 맡아서 저도 기쁜 마음에 축하 인사를 하러 나왔다"고 인사했다. 이상순은 머리를 감은 이효리를 보고 놀랐고, 이효리는 "제가 머리 감는 게 큰 이벤트다. 목욕재계도 했다. 제주도에서는 머리를 3일에 한 번씩 감아도 누구를 만나지 않으니까. 근데 서울에서는 자주 감아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순을 위해 꽃을 준비한 이효리는 "앞에서 급하게 샀는데 지갑을 놔두고 와서 당신 지갑으로 샀다"며 의도치 않게 이상순이 자축하는 꽃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취향이 잘 맞아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은근히 다르다고 생각해도 취향이 비슷한 게 많아서 결혼했다. 지금까지 잘 사는 건 결국 취향이 비슷한 게 가장 큰 도움이 됐다. 안 그랬으면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뭘 사더라도 눈에 거슬리거나 싫은 걸 사면 불편한데, 결국 취향의 문제로 잘 살고 삐그덕거리는 게 나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이상순이) 예전에는 모든 걸 제 의견에 맞춰줬는데 요즘에 자기 주장이 세져서 제가 서운하다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제 말을 안 들어주더라. 원래 제 취향에 맞춰주시지 않았냐"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저도 좋아하는 게 있다. 예전에도 말을 했는데 안 들으신 것"이라며 "맞춰주지만 저도 의견이 있으니까 제 얘기를 할 수 있지 않나. 결국에는 사람을 오래 만나면서 이 사람의 취향을 면밀히 들여다보다 만나면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이후 이효리는 이상순의 DJ 점수로 100점을 주면서 "들으시는 분에 따라 '목소리가 작다', '처진다', '심심하다' 하시는 분도 있을 거 같은데 좀 더 귀기울여서 들어달라"며 "듣다 보면 매력적이고 빠져든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우니까 ASMR 듣는다 생각하시고 들으시면 좋으실 것"이라고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데일리
20세기 최고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나이 91세.엘르
데미 무어가 던진 도발적인 질문, '더 완벽한 나'는 축복일까영화 '서브스턴스' 12월11일 개봉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주목맥스무비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가 칼 가방 들고 지하철 탔다가 겪은 일: 갑자기 분위기가 아찔해진다(물어보살)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싹 다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에 출연한 윤남노는 "강한 인상 때문에 오해들이 많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방송 출연 이후, '조폭 출신인데 정신 차리고 요리한다', '건달이다', '싱글대디에 애가 둘이다'라는 근거 없는 소문을 들었다. 윤남노는 강한 인상 때문에 오해들이 계속되다 보니, 이젠 못 견디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자신이 오해를 받았던 일들을 떠올렸는데. 윤남노는 "오픈키친(개방형 주방) 허프포스트코리아
미국 대선 시작, 할리우드 스타들의 표심은?줄리아 로버츠·스칼렛 조핸슨 해리스 지지 멜 깁슨·일론 머스크 등 트럼프에 투표 독려맥스무비
김종민, 결혼 계획 '깜짝' 언급… 눈길 '확' 쏠렸다가수 김종민이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을 밝혔고, 긍정적인 변화와 사랑 표현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위키트리
겨울 시작! 입동 맞이 몸보신 맛집 3 #가볼만한곳푸짐한 비주얼.엘르
문가영, 이렇게 말랐는데 볼륭감까지…완벽한 바비인형 비주얼 [MD★스타][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문가영이 완벽한 드레스 핏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문가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문가영은 스팽글 포인트가 있는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 문가영은 볼드한 디자인의 귀걸이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특히 문가영은 슬림한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또렷한 눈매를 강조한 누드 톤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한 문가영은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눈빛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고 멋지다", "문가영의 밈모에 사로잡혔다", "정말 완벽하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 2일(LA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라크마, LACMA)에서 열린 ‘2024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GALA)’ 행사에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 2025년 상반기 방영되는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여주인공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48살 김종국이 24살 조나단 축의금 두고 한 말: 사회초년생인 내 억장이 무너진다"축의금 적게 내고 많이 먹더라." 가수 김종국(48)이 방송인 조나단(24)의 축의금 액수를 두고 한 말이 비판을 사고 있다.앞서 김종국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 최근 치러진 조세호의 결혼식 얘길 했다. 유재석이 "어제 (조)세호 결혼식에서도 종국이가 (조)나단을 앉혀놓더니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축의금을 얼마 내지도 않고 겁나 처먹더라고. 얼마 냈는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다.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사적으로 친하고 웃자고 한 소리더라도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조나단 허프포스트코리아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게 후원까지... 땅값만 1000억 넘는데 양육비 없다며 항소”이혼 소송 중인 A 씨는 남편의 위자료 및 양육비 미지급으로 위기에 처했다. 남편의 외도와 폭력에 고통받고 있으며, 변호사와 상담을 권유받았다.위키트리
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결과 발표...정몽규 회장 중징계 요구[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몽규 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하고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를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축구협회의 행정 난맥상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최현준 문체부 감알파경제
이펙스 "컴백 부담도 되지만 우리의 정체성이 확립되어 가는 중"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이펙스가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5일 오후 이펙스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이펙스의 청춘 3부작 정규앨범 가운데 두 번째 이야기에 해당한다. 올해 4월 첫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이 순수한 사랑과 고민을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에서 이펙스는 복합적인 결핍과 매 순간 선택에 따른 결핍의 충족을 다룬다. 이날 멤버 위시는 "이번 컴백에 부담감도 크지만 우리 팀의 정체성이 확립되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새 앨범에 대해 백승은 "전작과 음악적으로도 스토리적으로 이어지는 앨범이다. 지난 앨범의 키워드가 '비밀'이었다면, 이번에는 '선택'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 같다"고 얘기했고, 제프는 "우리 멤버들 모두가 곡에 대한 해석력도 높아졌다라는 생각을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또 에이든은 "이번 앨범의 키워드 중 하나가 '결핍'인데, 결핍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청춘 시절의 결핍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결핍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UNIVERSE(유니버스)'는 이펙스가 선택한 우주에 대한 곡이다. 직선적인 힘 있는 멜로디에 선명한 메시지를 담아 청춘의 마음가짐을 느끼게 한다. 무대에서는 저스트 절크 유진, 턴즈 조나인, 제이릭 안무가가 참여한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이자 달달한 러브송인 'My Girl(마이걸)', 1997년도에 살고 있는 그녀를 향한 '낭만소녀 (1997)', 지금 청춘에게 필요한 결핍을 전하는 'It is what it is(잇 이즈 왓 잇 이즈)', 찰나의 순간을 펑키하게 표현한 'Attosecond(아토초)', 평범한 일상 속 기적을 노래하는 '경이로운 일상 (Wonderful)', 청춘의 상실에 대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Closer)', 외로움도 반갑게 받아들이면 된다는 메시지의 'Loner(로너)'가 수록돼 있다. 이펙스의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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