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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이종원, 아찔 심쿵 '밀착' 엔딩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이 이종원과의 거리를 좁혔다.지난 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2회에서는 철옹성 같은 윤민주(이종원 분)의 문을 두드리는 채용주(김세정 분)의 직진이 그려졌다. 감정의 과부하를 예감하고 ‘차단’을 외친 윤민주와 그 차단벽을 차례로 허물며 코앞까지 당도한 채용주. 채용주와 윤민주의 아찔한 밀착 엔딩은 심박수를 단번에 끌어올리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이날 윤민주는 타인의 감정을 느껴도 애 싱글리스트
  • ‘홈즈’ 이창호, 분량 강박 증상 “지상파 울렁증 생겨"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 7일 방송에는 ‘코미디언 이창호가 서울 지하철에 푹 빠진 캐나다 부부를 위해 출격한다.복팀에서는 MZ가 열광하는 만능 부캐러 코미디언 이창호가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김대호와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성수역으로 향한다.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이창호는 “과거 신도림역을 자주 이용했는데,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고 회상한다. 박나래 역시 “처음 신도림역에 갔을 때, 길을 못 찾아 울었다. 2호선에서 1호 싱글리스트
  • ‘틈만 나면’ 이하늬 “단톡방 지분 80% 국밥”…‘열혈사제2’ 팀 예능감 포텐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의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틈 친구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역대급 치밀하고 전략적인 게임 미션으로 사상 최초 3단계 올 클리어의 쾌거를 거뒀다.이에 ‘틈만 나면,’의 11회의 2049 시청률은 1.2%로 자체 최고 및 동시간대 1위의 기염을 토했다. 또한 수도권 시청률 3.1%로 동시간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까지 올 클리어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지난 5일(화) 방송된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싱글리스트
  • 싸이커스, 호주투어 D-day...오지 공략 나선다 싸이커스가 일본, 미주, 유럽에 이어 이번에는 호주 접수에 나선다.싸이커스는 오늘(6일) 호주의 멜버른 '멜버른 파빌리온'에서 2024 싸이커스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인 오스트레일리아('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AUSTRALIA)'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지난해 10월 싸이커스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약 6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이들은 도쿄 공연의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오픈 싱글리스트
  •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밝히고 싶지 않았다" 율희가 이혼 1년 만에 전남편 최민환의 문제를 폭로하며 양육권 소송을 결심한 이유와 심경을 털어놨다.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키트리
  • “아버지가 눈 앞에서 떠나셨다” … 6살에 가장이 되어야만 했던 안타까운 사연 “막걸리에 설탕 타 먹던 아이”6살에 가장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서 도전과 ... Read more 리포테라
  • ‘조명가게’ 주지훈·박보영→설현·엄태구, 캐릭터 포스터 11종 공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캐릭터 포스터 11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11종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사연과 이유로 ‘조명가게’를 찾은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흥미로움을 더한다. 먼저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유일한 곳인 ‘조명가게’를 지키는 사장 ‘원영’(주지훈)은 선글라스에 가려진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어디나 사람 사는 세상 아니겠습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모두의 궁금증을 배가시킨다.‘조명가게’처럼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곳, 중환자 병동을 지키는 간호사 ‘영지’(박보영)는 절실한 표정과 함께 “환자분들의 싱글리스트
  • NEXZ 'NALLINA' 쇼트 필름 2종...'HARD' 음원 일부 공개 NEXZ(넥스지)가 신보 콘셉트를 유쾌하게 표현한 새 티징 콘텐츠를 선보였다.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1월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ALLINA'(난리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는 멤버 7인의 물오른 컴백 비주얼, 유니크한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하고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2일과 6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형 쇼트 필름 2종을 게재하고 흥미도를 높였다.첫 번째 영상은 가장 지루한 순간의 NEXZ를 포착해 보여준다. 멍하니 매직아 싱글리스트
  • '사관은 논한다' 탕준상-남다름, 한 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연기 차력쇼 ‘드라마 스페셜 2024’가 첫 번째 단막극 ‘사관은 논한다’로 단막극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어제(5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첫 번째 단막극 ‘사관은 논한다’(연출 이가람, 극본 임의정)에서는 역사를 지키려는 사관 남여강(탕준상 분)이 역사를 지우려는 동궁(남다름 분)과 한 치 물러섬 없는 첨예한 신념 대립 끝에 죽음을 맞이했다.동궁의 배동(세손의 교육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궐에 들였던 또래 아이)이었던 여강은 과거에 급제해 왕세손의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15년 만에 지켰다. 싱글리스트
  • ‘라스’ 이동진 “지인 초대로 조용필과 노래방 갔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영화 평론에 관한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한다. 오늘(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하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동진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평론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그 중에서도 직업적 특성으로 영화를 보기 전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준비한다는 얘기를 꺼내 관심을 끌었는데. 그는 영화관에서 영화관의 하이라이트인 '팝콘'을 먹지 않는 이유와 '영화계 한석봉'이라는 싱글리스트
  • “우리 딸이 남자친구를?” … 양딸의 연애 반대하는 스타 현실까지 이어지는 부녀 케미,연애 간섭까지?! 2018년 KBS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명장면들 속에서 현실보다 더 진한 부녀 호흡을 보여주며 큰 ... Read more 리포테라
  • 빅뱅 대성, 가만 앉아서 7년 만에 600억 원 넘게 벌었다 (이유) 빅뱅 대성이 7년 전 매입한 강남 빌딩이 65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예상하며, 연 6% 이상의 수익률도 기대된다고 전해졌다. 위키트리
  • 해결될 기미 없는,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 [D:이슈] 일반인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은지 벌써 수년째다.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일반인 출연자를 둘러싼 논란도 여전히 동반된다. “출연자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는 해명과 사과가 무색한 실정이다.최근에도 일반인 출연자를 둘러싼 논란이 동시다발적으로 퍼졌다.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는 ‘트리플스타’ 강승원, ‘비빔대왕’ 유비빔, ‘한식대가’ 이영숙이 각각 사생활 폭로, 불법 영업, 빚투 의혹을 받았다.강승원은 여성 편력 문제와 미슐랭 레스토랑 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레스토랑 공금을 횡… 데일리안
  • 융합예술축제 '언폴드엑스'...AI·로봇 등 테크놀로지 아트 가득 서울문화재단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동시대 융합예술 창작 현장을 제시하는 '제3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4'를 오는 7~30일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다른 존재가 인류의 현재를 바라보는 서사시와 같은 고고학적 시선을 제시한다.△동시대 융합예술분야 8개국 22작품(오프닝 퍼포먼스 2개 포함)을 아우르는 전시 '2084: 스페이스 오디세이' △융합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아티스트 작업을 소개하는 학술행사 ‘다이얼로그 엑스’ △로봇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1925년 지어진 구 서울역사 싱글리스트
  • “사실 서른 살이에요” .. 10살이나 나이 속이고 데뷔한 유명 가수 1세대 원조 아이돌에게숨겨진 역사 90년대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걸그룹 베이비복스. S.E.S.와 핑클, 디바보다 앞서 데뷔하며 원조 아이돌로 자리 잡은 베이비복스는 ... Read more 리포테라
  • '아야네♥' 이지훈 "3개월 딸 순한 이유? 온가족이 찬양으로 양육 中"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딸 루희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 루희는 태중에 있을 때부터 말씀과 기도·찬양을 함께 했어요 그런 덕인지 지금 이렇게 순하디 순한 아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이지훈은 "온가족이 찬양으로 양육하니 울다가도 찬양 소리에 평온해지고 부모의 잘함도 아닌 주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히 자라줘서 고마워 루희야♥ #ccm #말씀 #기도"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루희의 일상 기록물로 루희는 아야네가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혼자 잠을 자고, 깬 직후에도 방싯방싯 웃고, 이지훈의 장난에도 울지 않는 등 순둥순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할머니, 고모, 사촌오빠가 성경을 낭독해주고 CCM을 들려줘도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더한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멘 은혜가 충만한 가정입니다", "건강해라 이루희", "진짜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가", "루희 공주님 최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3년 만인 올 7월에는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마이데일리
  • 영리한 지드래곤 vs 경솔한 탑…대중 위에 스타 없다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한쪽은 '왕의 귀환'이라 찬사받고, 한쪽은 예고편부터 눈총받았다. 디지털 싱글 '파워'로 컴백한 지드래곤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공개를 앞둔 탑(최승현)의 이야기다.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은 각종 음원 차트 및 화제성을 독식하고 있다. '파워' 뮤직비디오는 발매 하루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고, 국내 차트는 물론 대만, 홍콩, 핀란드, 베트남 등 15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4일 샤넬 패션쇼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한 지드래곤은 국내 미출시 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공항패션, 네일아트까지 연일 이슈되며 그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고, SNS 사진에 언뜻 비친 1만 원대 지압 슬리퍼는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누리꾼들은 "멈춰있던 패션계가 돌아간다" "시대의 아이콘" "어느 세대에서도 지디는 유일무이하다" "돌아와 줘서 고맙다" "그 시절 지드래곤을 다시 보는 기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의 성공적 컴백은 그만의 색이 뚜렷한 콘텐츠와 더불어,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대중 친화적 행보가 뒷받침됐다. 먼저, 지드래곤은 컴백 직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방황의 시기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지난해 마약 혐의로 곤욕을 치렀던 그는 '유퀴즈'에서 수년간 활동으로 피폐해진 자신을 고백했다. 이어 달라진 말투와 외모를 둘러싼 가십에 대해 "지금은 내 건강을 위해 유하게 지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비해 바뀐 게 있을 거다. 날카로운 모습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좋다"며 정면돌파를 택했다. 태양과 함께 대성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전한 빅뱅의 케미를 자랑했고, SNS 부계정을 개설해 한층 편안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소통의 시대의 흐름을 영리하게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이에 오는 23일 '2024 MAMA AWARDS'에서 펼칠 컴백 무대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반면, 대중에 날을 세운 탑은 환영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탑은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의경 신분을 박탈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고, 2019년 7월 소집해제했다. 같은 해 "복귀하지 말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그는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맞받아치며 은퇴를 시사했다. 이듬해 2월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못 박았다. 이후 빅뱅 탈퇴를 알린 탑은 자신을 '빅뱅'으로 소개한 기사를 캡처해 엑스자(X)를 그었다. 올해 8월 빅뱅 데뷔 18주년을 축하한 팬들의 계정을 차단했고, 프로필상 데뷔일을 솔로곡을 발표한 2010년으로 바꾸는 등 팬들에게 다시금 상처를 안겼다. 그런 탑이 '오징어 게임2' 예고편에 등장하자 여론은 싸늘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연기에 대한 혹평부터 마약 전과, 은퇴 번복 등에 관한 부정적 반응이 줄지었다. 스타는 대중의 선택 없이 존재할 수 없다. 범죄의 경중만큼이나 중요한 건 대중, 즉 소비자의 마음을 돌릴 진정성 있는 태도다. 경솔함과 오만함을 고수한다면 탑의 성공적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작품의 흥망을 떠나서 말이다. 마이데일리
  • '최민환 폭로' 율희 "양육권 넘긴 것 후회, 바로 잡을 것"(이제혼자다)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제 혼자다'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재산 분할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율희를 보자마자 "되게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1> 율희는 "제 입장에서도 어느 부분은 숨기고 싶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스스로 조율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것,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을 편하게 드릴 수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방송 후) 아이 엄마로서 살아왔던 것과 너무 다르게 봐주셨던 속상함도 있었다. 아이들을 버린 적이 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도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 진짜 밝히고 싶지 않았다. 그 누구보다도. 아이를 맡기게 된 선택도 1년 동안 너무 힘들었었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제가 애들을 데려온다 했을 때 당시 따질 수 없던 게 (이혼) 지식이 없었다. 제가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는 것을 느껴 무서울 수밖에 없었다. 결정적인 이혼 얘기가 나왔 때 '(전 남편이) 소송 말고 합의 이혼으로 가자'라더라. 저는 소송할 기력이 안 되니 아이들을 위한 선택으로 하자였다"고 밝혔다. 또한 양가 경제적 상황이 너무 차이가 났기에 더욱 양육권을 넘길 수밖에 없었다고. 율희는 "진짜 많이 반성했다. 그때 내 생각이 짧았구나. 내가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다면 그럼 그 선택을 안 했을 텐데. 전 엄마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기 위해 제 삶을 열심히 살 것이고, 아이들의 곁에 있을 수 있게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 있게"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율희는 "최대한 싸우기 싫고 좋게 좋게 하고 싶었는데, 1년 전에는 시도 조차 안 해보고 그런 선택을 했다. 그래서 어려운 길이 됐지만 긴 싸움이 되더라도 잘 싸워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 최근 최민환의 업소 출입 의혹을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지난 4일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 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행복하게 지내는 줄 알았는데” … 전 국민이 사랑했던 ‘자매’들의 사연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무대를 떠나야 했던 사연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귀여운 멜로디와 함께 등장해 전국의 교실을 들썩이게 했던 한스밴드. 90년대 후반, 해맑은 ... Read more 리포테라
  • '솔로라서' 황정음 "子, 엄마 자랑스러워해…엄빠 역할 최선"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솔로라서' 황정음이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배우 채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채림은 "아들은 제가 유튜버인 줄 안다. 아직 티비로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1> 이에 신동엽이 황정음에게 "아이가 엄마가 뭐하는 사람인지 정확이 아냐"고 물었다. 황정음은 "티비에 나오는 사람인지는 인지를 하는 것 같다. 티를 내진 않지만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후 채림은 방학을 맞은 아들과 갯벌에서 게잡이를 나섰다. 이를 본 황정음도 "저도 애들 방학이었다. 저도 가만히 못 있긴 하다. 애들과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고, 엄빠 역할을 다 해야 한다. 애들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데 힘들긴 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황정음은 "수영장에서 아들과 놀고 있었다. 어떤 형아가 와서 '너희 아빠는 어디있어'라고 묻더라. 우리 애가 '우리 엄마 아빠가 이혼했어'라고 했다. 물어본 형아의 엄마가 와서 '우리도 이혼했어. 그러면 우리 같이 놀까'라고 해서 재밌게 놀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 황정음은 아들들에게 이혼한 사실을 얘기하기도 했다고. 그는 "물어보기 전에 제가 먼저 얘기했다. 엄마랑 아빠랑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했고 너는 축복같이 우리에게 찾아와 줬다. 서로 더 많이 웃고 행복하기 위해 따로 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 너와 아빠의 관계는 변함이 없다. 그러니까 언제든 아빠랑 행복하게 지내고 단, 엄마랑 같이 살면서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얘기했다. 윤세아가 "황정음은 정말 씩씩하다"고 하자 황정음은 "씩씩하지 않으면 어떡하냐"고 해 윤세아를 울컥하게 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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