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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이준호 日 도쿄 팬콘 성료..."최고의 밤 선물하겠다" 이준호가 팬 콘서트 일환 일본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새해 첫 추억을 나눴다.이준호는 지난 2월 8일~9일 일본 도쿄 도쿄체육관에서 단독 공연 '2025 이준호 FAN-CON 'Midnight Sun' in JAPAN'을 열었다.2022년 8월 부도칸에서 진행한 'JUNHO (From 2PM) FAN-CON -Before Midnight-' 이후 약 2년 반만의 팬 콘서트이자, 2023년 여름을 빛낸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 이후 1년여만의 현 싱글리스트
  • 김재중·TXT→라이즈·NCT WISH '한터뮤직어워즈' 주요 관전 포인트 K팝을 위한 성대한 축제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32ND HMA 2024'는 2024년을 대표하는 21팀의 K팝 스타와 이들에 앞서 K팝의 길을 닦은 선배 아티스트 18인이 시상자로 참석해, '온전히 K팝을 위한 시상식'으로 치러진다. ▲눈앞에서 즐기는 최고의 공연'한터뮤직어워즈'는 첫 개최부터 지금까지 모두 'K팝의 심장' 서울 개최를 고수하고 있으며 '32ND HMA 2024' 역시 장충체육관 개최를 확정, 이 같은 전통을 이어간다.특 싱글리스트
  •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못 잊었나 “온 몸에…”[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1)의 몸에 여전히 전부인 안젤리나 졸리(49)의 타투가 새겨져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11일(현지시간) 최근 공개된 영화 ‘F1’ 티저 예고편에서 브래드 피트의 타투가 등장한다고 전했다. 피트가 바닥에 팔을 뻗은 채 누워 있는 사진에는 옆구리와 가슴에 다양한 문양에 관찰된다. 특히 아랫배에는 입양한 첫째 아들 매덕스의 고향인 캄보디아의 크메르어로 졸리의 생일이 새겨져 있다. 몸의 다른 곳에는 안젤리나의 'A'를 비롯해 여섯 자녀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고, 팔뚝에는 여섯 자녀의 이름을 각각 한 글자씩 새겨져 있다. 그리고 피트의 등에는 졸리의 낙서가 영구적으로 새겨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0일 소송이 시작된지 8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 이들은 슬하에 매덕스(23), 팍스(21), 자하라(20),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한편 피트는 ‘F1’에서 과거 끔찍한 사고를 겪은 은퇴한 포뮬러 원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 역을 맡았다. 그는 은퇴를 결심하고 에이펙스 그랑프리 경주를 위해 담슨 이드리스가 연기하는 신예 드라이버를 훈련시키기로 결심한다. 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탑건2'의 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의 예고편은 엄청난 속도감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피트 외에도 하비에르 바르뎀, 이드리스, 케리 콘돈, 토비아스 멘지스 등이 출연한다. 애플은 2022년에 1억 3,000만 달러에서 1억 4,0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에 'F1'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추후 스트리밍 서비스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워너 브라더스는 극장, 홈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구매 배급권을 획득했다. 또한, 아이맥스에서도 대형 스크린 포맷으로 'F1'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6월 27일 개봉. 마이데일리
  •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 월드’ 관람 포인트, “‘어벤져스 2.0’의 새로운 시작”[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타노스(조쉬 브롤린)의 패배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죽음으로 어벤져스가 해체된 지 거의 6년이 지났다. 팬들은 흩어진 어벤져스가 언제 다시 뭉칠지 학수고대하고 있다. 2026년과 2027년에 새로운 어벤져스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기 때문에 MCU는 팀을 빠르게 재구성해야 하는 시점이다. 다음 버전의 어벤져스를 모집하는 첫 번째 단계는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시작된다. 마블 스튜디오의 베테랑 프로듀서이자 네 번째 캡틴 아메리카 영화의 제작을 주도한 네이트 무어는 11일(현지시간) 북미 웹진 IGN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어벤져스를 그리워하고 우리도 어벤져스를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무어는 마블 코믹스 역사상 최고의 어벤져스 팀에는 항상 캡틴 아메리카가 중심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가 샘 윌슨(안소니 마키)에게 방패를 넘겨준 후 MCU는 윌슨을 필요한 리더로 키우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윌슨이 캡틴 아메리카 역할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이 걸렸다. 6부작으로 구성된 디즈니+ 쇼 '팔콘과 윈터 솔져'는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윌슨이 겪었던 어려움을 탐구했다. 다행히도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윌슨은 빨간색, 흰색, 파란색 유니폼을 자랑스럽게 입게 된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 위한 도전을 극복한 것처럼, 새로운 어벤져스 팀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새롭고 더 어려운 과제가 그에게 주어진다. 줄이러스 오나 감독은 “역사적으로 어벤져스는 캡틴 아메리카가 이끌었고, 샘 윌슨은 그에 걸맞은 인물이다”라면서 “하지만 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은 관객에게 왜 그가 가치 있는 인물인가를 강조하고, 설명하고, 극화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나가 캐릭터의 초능력이라고 설명하는 윌슨의 공감 능력은 이러한 가치에서 비롯된다. MCU 팬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윌슨은 그저 방패와 기계 날개를 가진 남자일 뿐이다. 물론 주먹질과 발차기도 꽤 잘한다. 아군과 적의 관점을 이해하는 능력 덕분에 방패가 상징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휘두를 수 있다. 오나는 “바로 그 점이 그를 이 시대의 캡틴 아메리카로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무어는 “샘이 자신이 캡틴 아메리카라고 진정으로 믿기 전에는 어벤져스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영화 제작자로서 우리의 목표는 그가 올바른 결정을 내렸는지 의문을 품는 여정으로 데려가는 것이다. 영화가 끝날 때쯤이면 그와 관객이 '다른 사람은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게 되길 바랐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이고, 이 영화에서 얻은 도구를 가지고 어벤져스를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월 12일 개봉. 마이데일리
  • 사유리 “10억 아파트가 30억 됐다, 일본처럼 붕괴된다고…”(사유리TV)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사유리가 부동산 재테크 실패 경험을 털어놓았다. 사유리는 지난 8일 본인 채널에 ‘영원히 살고 싶은 천국 같은 저희 동네를 소개합니다!’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친한 친구처럼 지내는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다 거의 매일 만난다는 부동산 언니를 찾았다. 부동산 사무실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사유리는 "십몇 년 전에 삼성동의 H 아파트에 살았다. 그때 저한테 집주인이 10억 원에 사라고 했다. 그때 내가 '10억이 어디 있어요' 하면서 비싸서 못 산다고 했는데, 지금 20~30억 원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사유리는 "십몇 년 전의 저를 때리고 싶다. 진짜 저를 기절시켜서 제가 계약해야 된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는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고, 엄마가 부동산 쪽 일을 하시니까, 엄마는 일본이 붕괴된 걸 보셨기 때문에 '한국도 똑같을 것이다' 말씀을 하시니까 더 접근이 안 되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우리 엄마 아빠는 처음에는 전세도 안 된다고 했다. 일본에는 그런 개념이 없어서, 어떻게 이렇게 큰 돈을 빌려주냐, 위험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공인중개사는 “이제 한국도 전세가 없어질 것 같다. 전세사기가 심해져서 전세가 많이 불안해서 반월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부동산 붕괴와 관련, “한국은 소유 개념이 강해서 일본처럼 부동산이 붕괴될 것 같지는 않다. 공급이 많이 되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조정될 것이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 고인과 나눈 대화 공개… 장성규, '김가영·오요안나 이간질 의혹' 전말 밝혔다 장성규가 고 오요안나의 괴롭힘 방관 의혹을 재차 반박하며, 고인과의 관계 및 후회에 대해 설명했다. 유족의 요청으로 해명글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위키트리
  • 르세라핌 사쿠라, ‘아는 외고’ 첫방서 빛난 예능감+비주얼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아는 외고’를 통해 예능감을 뽐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사쿠라는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아는 외고’의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아는 외고’는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들이 명문 예능 국제고등학교 ‘아는 외고’ 학생으로 분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사쿠라는 2023년 막을 내린 웹 예능 ‘겁도 없꾸라’ 시즌1 이후 오랜만에 고정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샀다. 그는 ‘아는 외고’의 비주얼 장학생 전형 입학자로 등장해 첫 싱글리스트
  • '현역가왕2' 에녹, 국민 판정단 투표로 기사회생...결승 진출 가수 겸 배우 에녹이 국민 판정단의 적극적인 지지로 기사회생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에녹은 지난 11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서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에 임했다. 지난 1라운드 ‘1 대 1 장르 대첩’에서 패하며 위기에 놓였던 에녹은 2라운드 ‘막장전’을 통해 고퀄리티 무대로 대중을 사로잡았고, 최종 10위에 올라 방출 위기에 놓였지만 국민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앞서 에녹은 최수호와 준결승 1라운드 ‘1 대 1 장르 대첩’에서 나훈아의 ‘사랑은 무죄다 싱글리스트
  • 리사, 50년대 영화 주인공 같은 분위기…우아한 빈티지 매력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클래식한 빈티지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11일 리사는 인스타그램에 신곡 Born Again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강렬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1950년대 할리우드 영화 속 여주인공을 떠오르게 했다. 블랙 컬러의 슬립 드레스와 볼드한 아이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스루 보디슈트와 블랙 브라톱을 매치해 세련된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다. 완벽한 몸매 라인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리사는 지난 7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Born Again을 발매했다. 이 곡은 다이내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팝 장르로, 미국 래퍼 도자 캣과 영국 아티스트 레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리사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미국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어 4월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 신예은, 급 과감해진 패션…복근+개미허리 숨겼었네 '깜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예은이 한층 과감해진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신예은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예은은 블랙 크롭탑에 롱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소 청순한 이미지로 알려진 그가 숨겨왔던 탄탄한 복근과 개미허리를 드러내며 색다른 매력을 뽐낸 것. 거울 셀카를 찍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신예은은 특유의 맑고 청순한 비주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가미한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크롭탑과 오버핏 셔츠의 조화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패션 센스를 엿보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스타일도 찰떡이네", "숨겨둔 복근, 이제야 공개한 거야?", "신예은 점점 더 예뻐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예은은 최근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 극 중 신예은은 자꾸만 시선이 마주치는 유준(도경수)에게 관심을 가지는 바이올린 전공 음대생 인희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이데일리
  • 현역가왕2 투표순위 9주차… 1위는 누구? '현역가왕2' 9주차 투표 결과 박서진이 1위, 김준수 2위, 재하 3위를 차지했다. 준결승 진출자 14명 중 9명이 결승에 직행한다. 위키트리
  • 로제, 전세계가 축하하는 생일 클래스…"28살입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11일, 로제는 자신의 SNS에 “28 we just geh-in stah-ed”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금발 헤어스타일에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 안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생일을 기념하는 모습이다. 특유의 여리여리한 분위기와 독보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로제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SNS에는 "#HAPPYROSEDAY"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되며, 글로벌 팬들이 보낸 서포트 소식도 줄을 이었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손을 잡고 'APT.'를 공개하며 음악적으로도 큰 성과를 이뤘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10억 뷰를 돌파했으며, K팝 여성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마이데일리
  • ‘원경’ 차주영과 조선, 기품 어린 사극 (종영) [TV나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원경’이 조선의 시작점과 부흥을 견인했던 이방원과 원경의 이야기를 인상 깊게 그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최종회 12회에서는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의 부부 사이 왕궁 스토리가 막을 내렸다. 실제 태종의 아들이었던 성녕이 이날 마마두로 인해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역사 속에서 요절한 인물로 남았다. 특히 어머니였던 원경의 애달픈 울음과 상실감이 마지막회를 묵직하게 장식했다. 더불어 부부는 세자 양녕대군, 충녕 등을 둘러싸고 조선의 미래를 위해 부모로서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자로서 깊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는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 그의 옆에서 어깨를 견주며 궁정을 이끌었던 국모, 대모 원경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부부의 뜨거운 치정, 때론 라이벌처럼 성장하며 복잡다단했던 궁정과 국정을 이끌었던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조용한 울림을 선사했다. 애초 19금 베드신 등으로 마케팅을 견인했으나, 극은 중후반부로 갈수록 묵직한 부부의 국정에 대한 책임감, 인간으로서의 한계와 성장통을 그려냈다는 인상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티브이데일리
  • '데이트 폭행' 국대 복귀한 배구 정지석, 결국 팬이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데이트 폭력 및 불법 촬영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정지석이 국가대표에 복귀하자 팬들이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위키트리
  • 사라진 80년대 미녀 배우 정윤희, 40년 만에 근황 ‘포착’ “목소리만 들려도 반갑다”40년 전 그날의 스타 1970년대 ‘트로이카 여배우’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배우 정윤희는 1984년 돌연 연예계를 떠난 후 ... Read more 리포테라
  • 혜리의 동성 욕조 키스신·파격 전개… 반응 폭발적인 19금 한국 드라마 (+영상)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첫 공개와 함께 시청 건수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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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게감·부담도 있지만"…더 깊어진 송가인, '잘'하는 정통 트롯 '아사달'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송가인이 더욱 깊고 진한 감성으로 돌아왔다. 대선배 심수봉의 극찬부터 첫 작사 참여 팬송까지 함께다. 송가인은 11일 서울 강서우 스카이아트홀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가인;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하루가 맡았다. '가인;달'은 송가인이 전작 ‘연가(戀歌)’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 모던가요, 미디엄 템포 등 다채로운 장르들이 담겨 새로운 송가인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설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송가인의 한 서린 국악 창법과 전통적인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만큼, 님을 그리워하는 가사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관심을 모은다. 송가인은 '아사달'에 대해 "경주 불국사 석가탑을 만든 아사달과 아사녀 설화를 모티브로 한 곡이다. 아사달이 신라 왕의 부름을 받고 석가탑을 만들러 떠나는데 아사녀가 기다리다 연못에서 생을 마감한다"며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슬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어떤 곡보다도 깊게 몰입해서 감명 깊게 들었다. 노래가 끝날 무렵 아사녀의 마지막 숨소리를 표현했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하면 그 사이를 꼭 귀 기울여서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킬링 포인트를 짚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선택 비하인드도 전했다. 송가인은 "1년인가 2년 전 작곡가님이 보내주셨을 때는 활동을 한참 많이 하고 있고 곡이 나온 지 얼마 안 된 시기라 그런지 확 와닿지 않았다.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했었다"며 "이렇게 좋은 곡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놀라서 곡을 다시 다시 연습을 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진작 받아서 해야 했는데 시간이 아깝더라. 지금이라도 대곡을 받아 너무너무 영광"이라며 "처음에 한 번, 두 번밖에 안 들어서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때와 똑같은 곡이라고 하시더라. (다시) 한 번 들었을 때 '아, 이곡이다'하고 너무 좋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가인;달'의 포문을 여는 또 다른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는 가수 심수봉이 송가인을 위해 선물한 곡이다. 송가인이 이번 정규앨범 신곡을 수집하면서 심수봉에게 직접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다. 심수봉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송가인은 "선생님께 무작정 찾아갔다. 집도 한 1분 거리라 정말 인연이다 싶을 정도였다. 만나서 말씀을 드렸는데 마침 곡을 써놓은 게 있다고 하셔서 '운명이다'하고 곡을 받게 됐다. 선생님께 첫 번째 후배로서 받게 된 곡"이라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선생님께서 일대일 레슨까지 해주셨다. 바쁘시니까 한 번 두 번 레슨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여러 번 오라고 하셔서 레슨을 한두 시간씩 계속해주셨다. 이런 복 받은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영광이었다"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는데 프로듀싱도 해주시고 즉석에서 코러스를 부탁드렸는데 코러스까지 해주셨다. 내가 (선생님의) 첫 번째 곡을 받은 후배다. 복 받았다"고 감격을 표했다. 심수봉에게 곡을 받은 첫 후배가 됐다는 송가인은 "처음에는 조카 손자분에게 주려고 하셨다가 안 어울릴 것 같아 안 주셨다고 한다"며 "곡을 가지고 계셨는데 그동안 달라고 한 후배가 없었다고 한다. 아마 엄두를 못 냈던 것 같다. 가장 용기 내서 먼저 간 사람이 나였다. 그래서 곡을 처음으로 받지 않았나 싶다"고 겸손히 말했다. 이외에도 각별한 팬 사랑을 담은 '평생', 가슴 아픈 이별을 털어 내고 기쁨으로 승화한 '이별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애끓는 기다림의 심정을 노래한 '붉은 목단꽃', 원망과 그리움 그리고 사랑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왜 나를'과 '아버지의 눈물', '색동저고리', 희망을 노래하는 컨트리 폭스트롯 '지나간다고' 등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평생'은 송가인이 팬들을 떠올리며 처음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특히 팬덤명 '어게인'을 삼행시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송가인은 "가삿말에 어떤 단어를 선택해서 쓰다 보니 재밌더라. 그런데 하다 보면 어떻게 가사를 풀어가야 어떤 말과 내용을 써야 할지 어려웠다. 곡이 쉽게 나오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는 작곡까지 해보고 싶다. 내가 만든 곡이면 얼마나 또 좋겠나. 앞으로도 곡에 대해 작사, 작곡을 조금 더 배워서 해볼 생각"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 트랙 '지나간다고'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무명생활을 떠올리기도 했다. 송가인은 "무명 때는 무명인지도 모르고 시간이 지났다. 항상 어떤 생각을 했냐면 "지금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다. 앞으로 살면서 더 힘든 일이 많을 거다. 지나갈 거다. 지나가면 다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텼다. 그러니까 이런 좋은 날이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생각한다. 내가 겪었던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 좋아지더라.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겪었던건 아무것도 아니고, 더 힘들게 사는 다른 사람들도 많고 더 어려운 사람도 많다 생각하니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진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남자 트로트가수들이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가운데 '트롯여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가인은 "남자분들 팬덤은 여자가 못 따라가는 것 같다. 그래도 그 속에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 겸손히 웃었다. 이어 "사실 무게감이 없지는 않고 부담도 많다. 후배들을 같이 이끌어주려 노력하는 편인데 여러 가수들 중에서 최선을 다해하려 한다. 후배들도 또 나만 보고 있고, 먼저 잘됐으니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선배가 돼야 하지 않을까 싶어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정통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역시 드러냈다. 송가인은 "내가 전에 우리 정통 판소리를 해서 애정이 좀 더 남다르다. 정통판소리와 정통트로트는 비슷한 점이 많다"며 "아무래도 세미트로트나 다른 장르보다는 정통트로트가 가장 내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 정통트로트는 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장르다. 앞으로도 정통트로트를 놓지 않고 가져가고 싶다. 앨범을 또 내더라도 배제하지 않고 꼭 함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가인은 "지금 앨범이 나오기 전 녹화해 둔 방송이 굉장히 많다.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는 유튜브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전문 유튜버분들과도 함께 꾸려가려 한다"며 "많은 분들께 가인이의 모습을 조금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고 싶어서 준비 중이다. TV나 유튜브에서 보시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활동 목표를 전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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