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등급 고백[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 등급을 받았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는 12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됐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무속인은 김희철에게 "20대에 큰 고비가 있었다"알파경제
“더러워, 만지지 마” … 곽정희, 며느리에게 ‘투명 인간’ 취급집안 생계 책임졌지만혼자가 된 그녀의 고백 배우 곽정희가 과거 결혼 생활의 상처를 고백하며,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 Read more리포테라
에스파 윈터 "S.E.S. 바다 선배님과 무대…에스파와 또 다른 느낌으로 재미있어"에스파가 뜻깊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픽콘
NCT DREAM 지성 "뜻깊은 30주년…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SMTOWN 완성"NCT DREAM 지성이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이.. 픽콘
나훈아, ‘왼쪽 발언’ 비판에 “어른이 얘기하는데 XX들 하고 있어”가수 나훈아(78)는 마지막 공연에서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정치권에 쓴소리를 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위키트리
'냉부해' 케이티♥송중기의 아들은 어떤 언어를 구사할까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송중기가 아들을 위해 이탈리아어를 공부 중이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선 배우 송중기의 냉장고를 통해 요리하는 셰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송중기는 지난 2024년 11월 둘째를 득녀한 소식을 전하며 축하받았다. 그는 딸 아빠가 된 것이 실감이 나냐는 질문에 "그렇게 실감 안 나고 이제 둘째가 태어난 지 2주 됐다. 그냥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다. 연년생인데 딸은 확실히 이렇게 팍 안기더라. 포근하게. 그 기분을 잊을 수 없더라. 저만 그런 거 아니죠?"라고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송중기는 첫째 아들은 말을 하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하기 시작했다. 입이 트이니까 너무 예쁘다. '아빠 잘 자, 사랑해'라고 한국말로 한다. 안아달라고 할 때는 '콜로'라고 한다. '목'이라는 뜻이다. 목 쪽으로 안아달란 뜻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와이프가 이탈리아에 살다 보니 첫째가 말을 시작했는데 이탈리아말로 얘기하는데 제가 못 알아들어서 큰일 났다고 느꼈다. 언어 공부에 좀 더 집중하고 반대로 와이프는 아기가 가끔 한국말할 때도 있다. 그럴때 와이프는 반대로 한국어 공부를 한다"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아내와는 영어로 대화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가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다 할 줄 알아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저는 영어, 이탈리아어를 좀 더 배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는 안정환은 "이탈리아 어디 쪽에 있냐"라고 물었고, 송중기는 "토스카나주에 살고 있고,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권성준 셰프는 나폴리에서 요리를 배워온 일화를 전하며 "나중에 나폴리 투어를 시켜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2023년 1월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고향은 로마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몸살나고, 공연 중인데도…" SM 가족, 30주년 콘서트에 진심이었다 [MD현장] (종합)[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무대인사 중에도…. 뮤지컬 공연 직후 바로…. 몸살이 났는데도….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이 지난 11일,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일간 약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페셔널함과 열정이 돋보인 자리였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의 무대인사 스케줄 중 콘서트에 참여했으며, 같은 그룹의 규현과 NCT의 도영은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 중에도 시간을 내 무대에 올랐다. 샤이니의 키는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공연을 완벽히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힘든 일정 속에서도 SM의 창립 3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 그리고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섰다. ㄴ 공연은 SM의 음악적 유산을 집대성한 장대한 무대였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와 민호,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 98명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5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채웠다. 이는 'SMTOWN LIVE' 역사상 최장시간 공연으로 기록됐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합동 무대였다. H.O.T. 강타와 NCT DREAM이 함께한 'Candy', S.E.S. 바다와 에스파 카리나·윈터의 'Dreams Come True'는 원곡과 리메이크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라이즈 소희는 'Sea Of Love'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습생들로 구성된 SMTR25의 헌정 퍼포먼스와 3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의 최초 공개 무대는 공연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에스파의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 라이즈의 'Hug', 레드벨벳의 'Run Devil Run', 엑소의 '투지 (Git It Up!)' 등 각 그룹의 개성을 담은 리메이크 무대는 관객들에게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의 대미는 모든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부른 '빛 (Hope from KWANGYA)'가 장식했다. 아티스트들은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공연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찼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SMTOWN LIVE 2025'는 5월부터 글로벌 투어를 시작한다. 마이데일리
고현정, 반창고마저 패션 아이템 활용"자주 다쳐 많이 사둬…마음에 들어"[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반창고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유튜브 '얼루어 코리아'에는 '고현정이 언니 수집가 강민경에게 전하는 메시지?! 고현정의 쇼핑 철학부터 팬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사말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약국 쇼핑을 열심히 하던데'라는 질문에 대해 "항상 붕대나 이런 데 좀 찢어지고 잘 다쳐 가지고 지혈하는 그런 거 많이 사두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특히 "밴드가 너무 좋아서 스티커처럼 붙인다. 저한테는 그게 놀이처럼 느껴진다"라며 단순한 상처 치료를 넘어 밴드를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으로 즐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2024년은 어떤 해로 기억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가는 것만큼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했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일도 많았고 움직임도 많았는데 그럴수록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후욱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신기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경험과 추억이 생겼다. 인스타도 시작했고 유튜브도 시작했고 정재형 오빠의 '요정식탁'에 나간 게 모든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강민경 씨한테도 너무 고마운 한 해였다"고 자신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언급했다. 또한 "작품도 하나를 마쳐가는 중이고 또 새로운 작품을 들어가고 그래서 기대 가득찬 한 해였다"고 다가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행사 2시간 전 건강 악화로 응급실을 방문하며 불참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미우새' 진태현 "마라톤 하는 이유, 유산된 아이와의 약속"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진태현이 유산의 아픔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진태현이 마라톤을 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진태현을 사랑꾼으로 소개했고, 그는 "전 약간 부담스럽다. 최수종 선배님이나 차인표 선배님, 션 형님 그분들을 잇는 사랑꾼이라고 하는데 그쪽 분들과는 다르다. 그분들은 천상계고 저는 인간계다"라고 겸손히 대답했다. 신동엽은 "아내와 떨어져 있으면 불안해한다는데 진짜냐"라고 물었고, 진태현은 "내가 비정상인가 생각할 정도로 떨어져도 그냥 기다리면 되는데 혹시 교통사고라도 날까 봐 걱정이 된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태현은 마라톤을 하게 된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벌써 2년이 됐다. 출산 열흘을 앞두고 딸을 하늘나라로 보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기념으로 마라톤 완주를 하겠다고 했었다. 하늘나라로 떠나서 사실 안 달리려고 했는데 왔다 간 아이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리게 됐다"라며 최근 마라톤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진태현은 "당시 아내를 잘 챙겨줬냐"라는 물음에 "병실에 있으면서 아내가 했던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 갑자기 일어나서 막 걷더니 '나는 회복해야 돼'라고 하더라. 복도를 걷는 모습을 보며 '내가 정말 이 여자를 끝까지 지켜야겠구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입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말씀을 안 드려서 그런데 사실 아이들이 더 있다. 품을 아이들이 더 있다. 우리 딸과 똑같은 거기 출신 아이들이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며 공부하고 있다"라며 많은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지난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했고, 이후 2022년 2세를 임신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티브이데일리
배우 이순재가 보여준 말의 품격[MD이슈][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 이순재가 보인 뜨거운 눈물에 많은 이들이 감동으로 시상식을 지켜봤다. 무엇보다 이순재의 언어에는 '품격'이 있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후배 배우들과 관계자들 역시 깊은 공감으로 그렇게 현장을 떠났다고 했다. 그는 최고령 대상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깨달음을 주며 더 열심히 자신의 일에 정진을 해야겠다는 가르침을 줬다. 한 관계자는 "시상식에 이순재 선생님이 무사히 참석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기뻤다. 현장에서도 관계자들과 안부를 물으며 서로 축하를 하는 따뜻한 자리였다"며 "한 마디 한 마디가 주는 깊은 울림이 있었다. 그 어느때 보다 빛났던 대상 수상소감이었다"고 귀띔했다. 배우 이순재가 데뷔 이후 첫 대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2024 KBS 연기대상'에선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열연한 이순재의 이름이 호명됐다. 특히 최근 건강이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뒤에 오른 무대라 이순재의 등장만으로도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매번 공식 석상에서 후배들을 향한 애정어린 칭찬 그리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이순재의 수상소감도 역시 화제였다. 후배들의 부축을 받아 무대에 오른 이순재는 먼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라고 말문을 연뒤 "KBS가 대한민국 방송 역사를 시작한 해가 1961년도 12월 31일이다. 내 기억으로는 그렇다. 방송은 그다음 해부터 본격적으로 나왔다. 첫 작품은 '나도 인간이 되련다'였다. 나도 출연했다. 선배님을 모시고 조그만 역할이지만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쭈욱 KBS에서 활동하다 마침 TBC가 전속계약을 한다고 전속금을 준대서 건너갔다 80년대 다시 돌아왔다. 그렇게 KBS와 인연이 계속 됐는데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그건 어쩔 수 없었다. 적절한 배역이 없으면 출연 못하는 건 당연한 거다. 그러나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 늘 준비는 하고 있었다. 오늘 이 아름다운 상, 귀한 상을 받게 됐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순재는 거듭 벅찬듯 지난간 일에 대해 조목조목 얘기했다. 후배들은 이런 모습을 지켜봤고, 이순재의 말 하나하나에 귀를 귀울였다. 이순재는 이어 "내가 이 말을 덧붙이는 이유는 그동안 대상을 받게 되면 이순신 장군, 역사적 인물이 받았다. 우리 최수종 씨는 4번씩 받았다. 줄 수 있다. 얼마든지 중복해서 줄 수 있다"며 "미국 캐서린 햅번 같은 할머니는 30대 때 한 번 타고 60대 이후에 세 번 탔다. 우리 같으면 전부 공로상이다. 60대여도 잘하면 상을 주는 거다. 공로상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연기로 평가해야지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 바로 이게 미국의 아카데미다"며 "이 상은 나 개인의 상이 아니다. 알다시피 '개소리'에는 우리 소피를 비롯해서 수많은 개가 나온다. 그 개들도 한몫을 다 했다. 그다음 파트, 파트마다 맡은 역할이 있다. 모두 최선을 다 했다. 내가 거제를 가려면 4시간 반이 걸리는데 그걸 20회 이상 왔다 갔다 하면서 찍은 드라마다. 모두가 마찬가지다"고 공로를 돌렸다. 함께 하는 작업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이번 수상이 모두와 함께 이뤄낸 결과임을 애둘러 표현한 이순재였다. 이순재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현장의 관계자 및 배우들의 눈가가 촉촉해 졌던 것. 또한 마지막 이순재가 학생들에게 고마움은 전하는 순간 역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순재는 "내가 이 자리에서 감사할 학생들이 있다. 내가 아직까지 총장님의 배려로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13년째 근무하고 있다"며 "무슨 수업이냐면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다 구체적으로 지도한다. 작품을 정해서 한 학기 동안 연습해서 기말에 발표하는 거다. 그런데 이게 한 달, 6개월이 걸리니까 도저히 시간이 안 맞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덧붙여 "내가 학생들한테 '정말 미안하다. 난 교수 자격이 없다'라고 했다. 근데 학생들이 '걱정하지 마십시오. 모처럼 드라마 하시는데 잘하시라. 가르쳐 주신 대로 우리가 다 만들어내겠다. 염려마시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왔다"며 "그 학생들을 믿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오늘의 결과가 온 걸로 알고 있다. 감사하다"며 한번 더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간혹 날선 목소리로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자 하는 이순재 특유의 언어가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한 해를 무사히 잘 보낸 뒤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 그리고 녹화 당시는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로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에 희망의 언어로 모두를 포근하게 달랬다. 배우 이순재의 품격있는 언어에 모처럼 기분이 좋아진 주말이었다. 마이데일리
비스듬한 사고에서 오는 다름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것, 보지 못한 것을 찾는 '다이아거날 써츠' 김사라.엘르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제품은? #엘르뷰티어워즈2025하나만으로 충분하지만, 둘이 만나면 시너지는 무한대! 달바 ‘화이트 트러플 더블 세럼 앤 크림’이 ‘엘르 뷰티 어워즈 2025’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부문 코리아 위너로 선정됐다.엘르
‘킹콩’ 여배우 “36살에 폐경, 성적 유혹 불가능하다고…”[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 ‘킹콩’(2005)으로 유명한 나오미 왓츠(56)가 조기 폐경과 할리우드의 여성 차별 경험을 털어놓았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왓츠는 오는 23일 출간 예정인 저서 ‘감히 말하자면: 폐경에 대해 알았더라면 좋았을 모든 것’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이 책에서 왓츠는 폐경 후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재발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증상과 기타 '잔인한 세부사항'과 씨름하고, 할리우드의 나이 차별에 도전하는 것을 담담히 서술했다. 왓츠는 2004년 36살의 이른 나이에 조기 폐경을 겪었다.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폐경 진단을 받고 “진찰대에서 거의 떨어질 뻔할 정도로 충격과 절망을 겪었다”고 회상했다. 왓츠는 “가족을 꾸리려는 시점에 폐경이라는 말을 들었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짐작할 수 있다”면서 “너무 무서워서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전 파트너인 리브 슈라이버와 두 아들을 두고 있는 나오미는 이전에 Hello!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30대 중반에 안면 홍조와 감정 기복을 겪으며 '통제 불능'에 빠진 것처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폐경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던 시절에는 어린 나이에 폐경을 겪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기분 변화, 식은땀, 편두통...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왓츠는 자신의 진단을 공개한 이후 폐경기를 둘러싼 오명에 도전하기 위해 꾸준히 자신의 플랫폼을 활용해 왔으며, 이전에 선데이 타임즈에 “폐경기는 더러운 단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 출신의 호주인 왓츠는 2001년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링’, ’21 그램’, ‘킹콩’ 등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21 그램’과 ‘더 임파서블’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슈라이버와 결별한 왓츠는 2023년 6월 동갑내기 배우 빌리 크루덥과 결혼했다. 그는 슈라이버와의 사이에서 사샤(17), 카이(16) 두 자녀를 공동 양육하고 있으며 여전히 서로의 삶을 함께 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장원영, "너무 예뻐요" 칭찬에 몸둘바…러블리+치명적 매력[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영상들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원영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직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직원들이 "너무 예뻐요"라며 칭찬을 건네자 장원영은 부끄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감사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꽃받침 포즈와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화답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한 채, 치명적인 뒤태를 자랑했다. 러블리한 모습 뒤에 숨겨진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며 장원영만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도 너무 예쁘다, 축하해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대세 아이돌”, “항상 사랑받는 장원영답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3일 선 공개곡 타이틀 곡 '레블 하이트'(Rebel Heart)를 공개하고 내달 3일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복귀한다. 마이데일리
[리뷰] SM 과거·현재·미래...'음악 낙원' [SMTOWN LIVE]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이 열렸다. 지난 11일에 이어 이틀간 진행됐다.본 기자가 태어나기 사흘 전인 1995년 2월 14일 출범한 SM엔터테인먼트, 곧 30주년을 앞두고 있다.이를 맞아 SM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했다, 'THE CULTURE, THE FUTURE'. SM엔터테인먼트가 지금까지 쌓아 올린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K-POP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싱글리스트
“4월 20일…!” 김종민이 날짜 공개하며 밝힌 깜짝소식에 축하와 함께 ‘이 말’이 쏟아졌다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45)이 드디어 ‘4월의 신랑’이 된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은 “오늘 중대 발표를 하겠다. 나 김종민 장가간다”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깜짝 소식에 멤버들도 기뻐했다. 다 함께 “드디어!”라고 외친 멤버들은 김종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결혼식 날짜는 4월 20일 오후 6시. 이에 대해 조세호는 “김종민은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 틈틈이 결혼 정보를 나누다가 웨딩 플래너도 소개해줬다. 모든 준비 허프포스트코리아
송송커플 송혜교 송중기 이혼 이유 찌라시 더쿠 진실은 무엇 사유 총정리톱스타 커플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이 공식 발표된 후, 그 배경을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루머들이 여전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두 사람은 2017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을 둘러싼 논란과 함께 제기된 다양한 찌라시와 루머의 내용, 그리고 이혼 사유에 대한 공식 입장과 사실 관계를 종합해 정리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후 신혼 생활 동안 자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대중에게 포착되며 금슬 좋은 부부로 화제를 모 더데이즈
김종민 아내 누구 직업 나이 결혼식 정보 총정리 1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발표가수 김종민이 드디어 결혼한다.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은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특히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민은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던 중 깜짝 발표를 했다. “제가 오늘 발표할 게 있다.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하자 멤버들은 환호하며 축하했다.이어 김종민은 “결혼 날짜도 정해졌다. 4월 20일 오후 6시에 결혼한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다.또 결혼식 사 더데이즈
19금 드라마 원경 줄거리 정리 촬영지 어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수위 29금 난리난 이유 역사고증 문제는?드라마 ‘원경’이 최근 파격적인 전개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19금 등급을 받은 이 작품은 권력과 사랑, 배신과 복수를 주제로 하여 성인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으며, 프리퀄과 본편이 연결된 독창적인 서사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러나 동시에 역사 왜곡 문제와 표현 수위 논란도 불거지며 다양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지금부터 드라마 ‘원경’의 줄거리, 등장인물, 촬영지, 인물 관계도, 그리고 논란의 이유와 역사적 고증 문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드라마 더데이즈
함은정 "母 49재 하루 앞두고 수상 소식, 좋은 곳에서 지켜봤을 거라 믿어요"[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은정은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엄마 핸드폰 사진첩에는 시상식을 참가할 때마다 저의 얼굴을 적어놓으신 사진, 영상들이 있었어서 직접 보시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분명 지켜보셨을거라 생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의 49재 막재 전날, 이렇게 기쁜 소식을 엄마께 알려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우수상과 베커상을 수상할 수 있던건 도와주신 분들 덕이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2025년은 힘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함은정은 "엄마의 49재 마지막 날.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어. 엄마 어디서나 잘해낼 거에요"라며 "나는 여기서 엄마 지켜줄게. 엄마는 거기서 나 지켜봐줘"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함은정은 지난해 11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깊은 슬픔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KBS 1TV 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로 일일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맞았다. 수상 당시에도 그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한 달 전쯤 어머니가 별세하셨다. 어머니는 아역 생활할 때부터 내가 출연하는 작품들을 다 보시던 '모니터 요원'이셨다. 유일하게 '수지 맞은 우리'에 대해선 '연기가 어떻다, 보이는 게 어떻다' 그런 말씀이 없으셨다. 그 정도로 너무나 즐겁게 시청하시던 작품, 희로애락을 느끼신 작품이었다. 그래서 나한테는 유독 이 드라마가 의미 있고 이 상이 뜻깊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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