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은퇴’ 아델, “엄청나게 오래 쉬겠다” 선언[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아델(34)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당분간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8월 3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오는 11월에 라스베이거스 공연이 끝나면 ‘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델은 떨리는 목소리로 “지난 7년간 나 자신을 위한 새로운 삶을 만들어왔고, 이제 그 삶을 살고 싶다”면서 “내가 만들어온 새로운 삶을 살고 싶”고 말했다. 이어 “엄청나게 오랜 시간 동안” 다시 무대에 서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아델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다사다난한 몇 년을 보냈다. 2019년, 아델은 아들을 두고 있는 사이먼 코네키와 별거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열애 중이며, 최근엔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1월에 시작된 그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오는 11월 23일에 막을 내린다. 앞으로 10회 공연이 남았다. 앞서 아델은 지난 7월 독일 방송사 ZDF와의 인터뷰에서 “잠시 동안만이라도 다른 창의적인 일을 하기 위해” 곧 투어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데일리
르세라핌, ‘6시 내고향’ 2회분 뽑았다…사쿠하 “우리 할머니 생각나르세라핌이 KBS 6시 내고향에 전격 출연한다. 2일 월요일 방송에서는 청년회장 손헌수와 함께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X카즈하X허윤진이 출연한다. 시골을 경험하지 못했던 멤버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진심을 나누고 웃음을 전한다.세 멤버는 2023년 라인댄스 전국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었던 ‘파주의 르세라핌’을 만난다. 작년에 열심히 연습해서 큰 성과를 이뤘지만, 회원들이 7~80대의 고령층이라 몸이 점점 안 좋아지고 농사일이 바빠 올해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에 르세라핌은 내년 우승을 목표로 ‘일일 춤 선생’ 싱글리스트
김승수, 양정아와 이름 궁합까지 합격점? "포함되긴 하지" 쑥스 (미우새)김승수와 양정아가 이름까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다.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김승수는 은지원, 김희철과 함께 작명가를 찾아가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작명가는 '김승수'의 이름에 대해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그는 ".. 픽콘
또래보다 작아서 찾아간 병원: 최민환은 7살 재율이에 대해 생각도 못 한 검사 결과를 받았고 듣는 마음도 아리다아이의 고민이 성장까지 막았다.지난 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최민환은 ‘째둥이’ 재율-아윤-아린 삼남매의 성장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성장 클리닉을 방문했다.이날 최민환은 아이들이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염려했다. 그리고 검사 결과 그 예상이 맞았다. 삼남매의 성장 상태가 모두 또래보다 더디게 나온 것이다.먼저 검사를 받은 아율이 아린이는 키와 몸무게 모두 하위 10% 이하로 또래보다 마르고 키가 작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민환이 “저도 키가 작은 편이라 아이들이 잘 클 수 허프포스트코리아
보이넥스트도어, 오늘(2일) 선공개곡 '부모님 관람불가' 발매...힙합곡 첫 선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가 베일을 벗는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일 오후 6시 미니 3집 ‘19.99’에 수록된 ‘부모님 관람불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 곡은 한밤중의 일탈을 간결하고 강렬한 비트에 풀어낸 힙합 트랙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장난기 가득한 에너지를 담았다.‘부모님 관람불가’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곡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팀 특유의 넘치는 끼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녹인 ‘보이넥스트도어표 싱글리스트
‘런닝맨’ 시청률 3.9%…김아영 “지예은, 입 다물면 예뻐" 절친 디스SBS ‘런닝맨’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지난 1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은 ‘8월 생일자’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로 꾸며져 ‘MZ 후배’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멤버들이 ‘가짜 MZ’라면 주현영, 김아영은 ‘SNL 코리아’의 MZ 캐릭터 그대로 오프닝 상황극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싱글리스트
‘한일톱텐쇼’전유진“너무 섭섭해요!”...마이진팀 향한 대결장MBN ‘한일톱텐쇼’ 전유진이 절친 언니 마이진 팀을 향한 대결장을 투척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오는 3일(화)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5회에서는 한국 손태진-에녹-신성과 전유진-마이진-별사랑-린, 일본 미라이-나츠코-마코토-미유-아이코가 조력자와 함께하는 ‘조력자 특집’을 펼친다.이와 관련 전유진의 선택으로 ‘한일톱텐쇼’ 대표 절친 ‘진-진 자매’가 붕괴할 위기에 놓여 관심을 높인다. 전유진이 국악 아이돌 김준수와 팀을 이룬 뒤 ‘제발 뽑지 말라’며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마이진을 대결 상대로 뽑은 것. 이어 전유 싱글리스트
도경수, 첫 亞 팬콘 투어 대장정 성료…10월 서울서 피날레[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도경수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마닐라에 위치한 아라네타 콜리세움(ARANETA COLISEUM)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마닐라(BLOOM in MANILA)'를 개최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싱가포르, 방콕, 말레이시아, 마닐라 등 아시아 12개 지역에서 총 18회에 걸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마닐라 공연은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터질듯한 환호 속에서 등장한 도경수는 '마스(Mars)'로 오프닝을 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에서 도경수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와 장악력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그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Simple Joys)', '오늘에게(Good Night)', '매일의 고백(My Dear)', '어제의 너, 오늘의 나(About Time)',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 '별 떨어진다(I Do)', '썸바디(Somebody)' 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명실상부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도경수는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가 하면, 매 코너 중간마다 현지어로 보다 긴밀한 교감을 나눴다. 또한 푸드 밸런스 게임, 자신이 출연한 작품 퀴즈, 이모지 노래 퀴즈, 음식 월드컵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은 마닐라를 방문한 도경수를 위한 영상 편지와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꽃 도경수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계속 피워줘', '마닐라는 STUCK ON M★RS'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은 물론, 모든 곡을 떼창 하는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보답하고자 도경수는 팬들과 하나 되어 '팝콘(Popcorn)'을 앙코르 곡으로 열창했고, 공연 마지막까지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투어의 막을 내렸다.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친 도경수는 "이번 공연은 이렇게 마무리되지만, 행복했던 오늘의 분위기를 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다음 앨범도 얼른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도경수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블룸 더 파이널 (BLOOM THE FINAL)'을 열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우리가 끝이야’→‘테인티드 러브’, 롯데시네마 9월 단독 개봉 라인업롯데시네마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선정한 9월 단독 개봉작 라인업을 공개했다.대한민국 최초의 팬덤을 이끈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이 9월 4일(수) 개봉한다. 부산, 광주, 성남, 인천, 서울에서 열린 남진의 대규모 콘서트 실황을 비롯하여 쟈니 리, 설운도, 백일섭, 김창숙 등 함께 활동한 동료들과 장윤정, 장민호, 송가인, 김나희 등 후배 가수들의 인터뷰도 삽입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직접 제작자로 나서, ‘씽’, ‘인크레더블’ 제작진과 싱글리스트
루시 日 도쿄서 첫 월드투어 피날레...5개월 대장정 마무리루시가 일본 도쿄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루시는 월드투어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떼굴떼굴'과 'Knowhow' 무대에 이어 일본 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록 밴드 Macaroni Empitsu의 '恋人ごっこ (Koibito Gokko)'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로 현지 팬들과 밀접히 교감했다.스 싱글리스트
지드래곤, 대성과 객석에서 무대로…태양 콘서트 깜짝 '빅뱅' 선물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한 무대에 오른 모습이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1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LIGHT YEAR IN SEOUL(서울에서 빛의 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게시물에는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 픽콘
김수현·조보아 ‘넉오프’, 유재명·이정은→권나라·고규필 라인업 공개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가 김수현, 조보아를 비롯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을 완성했다.유재명은 ‘김성준’을 짝퉁 세계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자, 그의 아버지 ‘김만식’ 역을 맡아 김수현과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는 배우 이정은이 정년 퇴임한 공무원이자 일평생 가정에 헌신한 김성준의 어머니 ‘박애자’ 역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배누리’의 작은 아버지이자 부산 짝퉁 시장을 접수한 ‘배필구’ 역은 김의성 배우가 연기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주요 배경인 짝퉁의 천국, 샘물 시장 회 싱글리스트
‘슈돌’ 오상욱·도경동 출연에 시청률 3.5%…최민환 삼남매 성장 클리닉 방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형제’ 은우와 정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오상욱과 도경동 삼촌의 ‘금빛 육아’에 푹 빠졌다.지난 1일(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MC 최지우, 안영미와 박수홍 가족이 합류하고, 은우-정우의 형제 케미, 재율-아윤-아린의 성장기 등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539회의 전국 시청률이 3.5% 기록하며, 연일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우형제’ 은우-정우를 위해 오상욱은 2미터가 넘는 기린 삼촌을 재소환했고, 도경동은 얼룩말로 변신해 눈길 싱글리스트
'한이결' 김용만, 27년 만의 고백 "신혼여행 때 이혼 생각해"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아내와 이혼을 고려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는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집에 손님을 초대해 홈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김용만이 손님으로 등장했고, 고민환에 대해 "예전엔 소리 지르던 걸 요즘은 돌려서 하는 게 보인다"라고 그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혜정은 "남편이랑 옛날보다 소통이 되는 것 같다. 전에는 각자 억울했다. 약올라서 팔팔 뛰었다. 논리적인 궤변을 하니까. 이제는 나이가 드니까 다행히 안 들려"라며 오랜 부부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고민환은 김용만에 "이혼을 고민했던 적 없냐"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생각해보니까 있더라. 아내는 모른다. 신혼여행 때였다"라고 일화를 언급했다. 김용만은 "결혼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이혼 위기가 있었다. 당시에는 운전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줬던 신혼여행 패키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가이드와 사진가를 자처했다. 용두암에서 (사진 찍어주려고) 뒤로 가라고 하니까 아내가 그만하라고 하더라"라며 "사진 100장 넘게 찍었다고 하더라. 그때 화내는 걸 처음 봤는데, 용두암보다 더 무섭더라. 내가 봤던 사람이 맞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용만은 "기념하는 방법이 달랐던 것 같다"라고 아내와의 차이를 인정했다. 그는 "그런 생각이 들던 그날 우리 아들이 생겼다"라며 자신의 자녀가 허니문베이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걸 어떻게 아냐는 질문에 김용만은 "날짜 따져보면 아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티브이데일리
엔하이픈 IP ‘다크 문’, 롯데월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 개최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IP ‘다크 문’이 올해도 롯데월드 곳곳을 물들인다.하이브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다크 문’의 확장된 서사를 담은 '다크 문 월드(DARK MOON WORLD)'를 롯데월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DARK MOON WITH ENHYPEN in LOTTE WORLD)’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롯데월드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올해는 ‘다크 문’ 시리즈 전체 서사를 확장해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다크 문: 달의 제단’뿐 아니라 올 3월 웹툰 싱글리스트
“아줌마는 싫어” … 결혼 후에도 클럽 가던 남편이 클럽을 끊은 이유“총각 시절 버릇 못 버린 남편”나이트 클럽에서 남편을 만난 스타의 속사정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김성희는 2003년 2살 연하 남편과 ... Read more리포테라
'이혼할 결심' 최준석 아내, 결국 폭발 후 별거 제안 "진짜 그만하자"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최준석, 어효인 부부의 갈등이 폭발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결혼 14년 차 최준석, 어효인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석은 지인에게 총 20억 사기를 당해 갚아나가는 중임을 밝혔다. 이어 하루 종일 이어진 레슨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했다. 아내 어효인이 "(저녁) 뭐 먹을래?"라고 물어도 최준석은 답을 하지 않았다. 화가 난 어효인은 "지금 얘기할 게 산더미다. 식탁으로 와서 대화 좀 하자"고 요청했다. <@1> 마주 앉은 두 사람. 어효인은 가계부 내역을 보여주면서 "이번 달에도 외식비로 쓴 돈이 60만 원이 넘는다. 가계부 상 가장 큰 지출"이라고 꼬집었다. 최준석은 한숨을 내쉬더니 "그렇다고 내가 (돈을) 안 벌어오는 게 아니잖아. 뭐 먹을 때마다 눈치 보게 만들더니"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어효인이 외식비를 줄이자는 말에 "알겠다. 그만하자"고 말했다. 언쟁은 계속됐다. 어효인은 "당신이 '내가 노력하고 애쓸게'라고 한마디만 하면 우리 안 싸운다. 예전엔 빈 말이라도 '주말인데 같이 못 보내서 미안하다'라고 했었잖아"라고 말하다 끝내 눈물을 쏟았다. 최준석이 "하루종일 고생하다 왔는데 이러면 기분이 좋겠냐"고 하자 어효인은 "우린 안 맞는다. 마음은 왜 그렇게 좁냐"고 얘기했다. 아내의 속상함은 계속됐다. 하지만 최준석은 "나도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다. 내가 놀고 왔냐. 벌어야 될 것 아니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어효인은 결국 "나 더 이상 못 하겠다. 더 끌고 가고 싶지 않다. 애들이랑 셋이 있는 게 더 편하다"라며 "따로 살아보자. 진짜 그만하자. 가상으로라도 이혼을 하자. 하고도 변화가 없으면 진짜 하자"라고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 반려견 몽실이 혈관육종 암 진단에 눈물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최진혁의 반려견 몽실이가 혈관육종 암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최진혁이 반려견과 병원을 찾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최진혁은 "몽실이가 한 번씩 컨디션이 안 좋다. 가만히 죽은 듯이 있으면 혹시라도 싶어 잠을 잘 못 잔다"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그는 병원에서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들었기에 더 신경 쓰고 있었다. 그는 "너무 신경이 쓰인다. 그날 이후로 잠을 잘 못 잔다. 아예 숨을 안 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너무 놀라서 흔들어 깨우기도 한다. 거의 매일 그러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가 방문한 동물 병원에선 "3개월 전에 심장 소리가 약하게 들렸다. 심장 초음파를 봤더니, 심장에 자리 잡은 커다란 종양을 발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혈관육종 암이다. 사람의 혈액암과 비슷하다. 몽실이는 우심방에서 유래한 종양이 확인됐고, 종양 덩어리가 심장 대부분을 누르고 있어 혈액이 잘 들지 않고 심장 자체가 뛰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고, 심장과 비장, 피부까지 전이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병원 측에선 "언제든 갑자기 떠날 수 있다"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진혁의 어머니도 스튜디오에서 눈물 지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처음 키워본 강아지인데 누워 있으면 심장이 뛰는데 저러다가 딱 멈출 것 같았다. 너무 무서웠다"라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몽실이의 상태에 대해 재차 물었고, 의사는 "약으로 활동을 억제한 상태이긴 한데, 약물이 듣지 않을 정도로 활동이 시작되면 암이 다시 커질 수 있다. 커진 부분에서 피가 날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진혁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셨지만 처음 키우는 강아지이고 떨어져 본 적이 없어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가족 입장에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의료진은 "장례 준비를 말씀드리는 것이다. 그런 곳을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권해드린다. 그 자체가 마음이 무거운 일이지만 꼭 한 번 해야 하는 일이라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최진혁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몽실이랑 너무 닮은 강아지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티브이데일리
“초호화 별장, 너 가져” … 이상민을 ‘양아들’로 삼겠다는 여배우“집도 줄 수 있어”이상민의 엄마가 되고 싶다는 여배우 지난 1월 이상민, 김준호, 탁재훈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강부자의 집을 ... Read more리포테라
'미우새' 은지원, 무속인 될 운명…김승수 개명하면 60세 전 결혼 '충격'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성명학 전문가가 은지원 이름을 분석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은지원, 김희철이 성명학 전문가를 찾았다. 이날 성명학 전문가는 김승수의 이름을 한자로 풀이하더니 "그렇게 좋은 이름이 아니다. 작명가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음의 기운이 차 시작이 안 되는 이름"이라고 말했다. <@1> 이어 "생각이 많고 결정이 늦고 성향도 내성적인 기운이 강하다"고 하자 김승수는 "누군가가 결혼을 못 하는 게 이름 때문이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 물었다. 성명학 전문가는 김승수의 사주까지 결합해 분석, "성욕이 다른 사람에 비해 강하다. 성에 대한 욕구를 일로 푼다. 다산왕일 것이다. 풀지 못한 어떤 숙제가 있으니 잘 풀어야 한다"며 "개명을 하면 60세 전엔 결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은지원의 이름도 분석했다. 성명학 전문가는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일 것"이라고 하자 은지원은 "원래 이름이 은신기였는데 외할아버지가 바꿨다"고 전했다. 이에 전문가는 "원래 그 이름으로 갔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이 됐을 것이다. 사주에 귀문관살이라고 해서 귀신의 문이 열리는 문이 3개씩이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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