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예

  • '돌싱글즈6' MBTI부터 호주 경험까지, 소울메이트 같은 방글父와 시영 [TV온에어] 돌싱글즈6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6' 방글 아버지와 시영이 마치 소울메이트와 같은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1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방글의 부모와 만난 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영은 방글 부모와의 첫 만남에 꽃바구니와 골프공, 손편지 등을 선물하며 점수 따기에 나섰다. 시영은 편지를 통해 "이건 절 예쁘게 봐달라는 뇌물이다. 대신 전 방글이를 더 예뻐하겠다"라고 했고, 방글 어머니는 "눈빛이 따스한 것 같다"라며 첫 만남부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방글 아버지는 시영에게 여러 질문을 건넸는데, 두 사람은 마치 소울메이트처럼 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우선 MBTI와 음식 취향이 비슷했고, 장발의 헤어스타일 역시 방글 아버지의 젊은 시절과 겹쳤다.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 청소 대행업을 했다는 점마저 겹치자 MC들은 "닭살 돋는다. 어떻게 이렇게 공통점이 많냐"라고 감탄했다. 이어 방글 아버지는 여러 사업에 도전하는 시영에 "실수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그건 별 거 아니다. 금방 또 일어날테니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시영과의 짧은 첫 만남을 마친 방글의 부모는 따로 식당에 남아 속마음 토크를 나눴다. 방글 어머니는 시영에 대해 "모난 곳이 없지 않냐. 그런 점이 너무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며 "방글이 표정 보지 않았냐. 그러면 된 거 아니냐"라고 식사 내내 웃음을 머금고 있던 딸을 떠올렸다. 이어 방글 아버지가 "진실성이 보인다. 다만 끝까지 봐야 하지 않겠냐. 오래가야 하는데"라고 걱정 섞인 마음을 내비치자, 방글 어머니는 "뭐 그렇게 서운한 말을 하냐. 둘이 예쁘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티브이데일리
  • 캐롤 연금 제친 방탄 뷔→ 11년 지나 역주행 엑소 '첫눈'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K팝 아이돌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매년 연말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방탄소년단(BTS) 뷔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엑소(EXO)의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트와이스(TWICE) 'Merry & Happy(메리&해피)'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그중에서도 방탄소년단 뷔가 부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OST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거두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OST로 발매한 이 곡은 감성적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2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OST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 솔로곡 최초로 빌보드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세다. 미국 뉴스 플랫 '엘리트 데일리'는 이 곡을 "Y2K 이후 발표된 곡 중 새로운 크리스마스 클래식"으로 추천했다. 영국 미디어 ‘애든버러 라이브’는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노래' 리스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O(엑소)가 부른 '첫눈'은 섬세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빠질 수 없는 명곡으로 자리잡았다. 2013년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의 수록곡인 이 곡은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아련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매년 첫눈이 오면 생각나는 '겨울 필수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록 발매된 지 몇 년이 지난 곡이지만 여전히 연말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첫눈'은 최근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끌었다. 발매 10년 만에 차트 정상에 오른 이 곡은 엑소가 여전히 유효한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했다. 엑소가 가진 독보적 분위기가 드러난 대표적인 겨울 노래로 매년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팬들에게 사랑받는다. 'Merry & Happy(메리&해피)'는 상큼한 매력으로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고 발랄하게 만든다. 2017년에 발매된 이 곡은 트와이스가 부른 특별한 캐롤송이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가득 담은 사운드와 첫사랑처럼 설레는 크리스마스 기쁨을 가사로 표현했다. 비록 발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연말 시즌마다 자주 회자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다. 트와이스는 발매 당시 ‘메리&해피’로 가온차트 50주차에서 4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 곡으로 각종 앨범 차트 1위를 섭렵하며 트와이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항상 팬들에게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트와이스는 ‘메리&해피’를 통해 팬들의 추운 겨울을 녹인다. 이처럼 케이팝 아이돌들은 매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캐롤로 팬들과 소통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든다. 아티스트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그들의 음악은 단순히 연말의 배경이 아닌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선물이 된다. 이러한 캐롤들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회자되며 매년 팬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즐거움을 안겨준다. 각 아티스트의 독특한 색깔이 담긴 크리스마스 곡들은 연말마다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하며 그들의 음악적 여정에 또 다른 깊이를 더한다. 마이데일리
  • 지금 가장 핫한 스카프 활용법 지금 즐기지 않으면 가을도 끝나요. 두르고, 묶고, 쓰고! 허전한 데일리 룩의 한끝 차를 더해 줄 스카프 스타일링 모음집 엘르
  • 손흥민 50호골 터뜨린 한국, 쿠웨이트 완파하고 월드컵 예선 4연승 [알파경제=박병성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이 손흥민(토트넘)의 A매치 50호 골을 앞세워 쿠웨이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4연승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알파경제
  • 최승용, 일본전 선발 출격...프리미어12 운명의 한 판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15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B조 예선 3차전에서 승리해야 4강 진출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중요한 알파경제
  • “비상계단에 숨어…” 사생에 폭행당한 더보이즈 선우 :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룹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숙소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해당 사생은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가 진행 중이며, 소속사 측은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4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카페에 “최근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달드리고자 한다”며 사생활 침해 및 악성 루머 유포 관련 법적 대응 공지를 게시했다. 소속사는 먼저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 허프포스트코리아
  • 윤혜진, 조승우에 홀딱 반했다…♥엄태웅 질투 나겠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인 윤혜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SNS에 "와... 진짜 지독하게 잘하는 승우...♥ 아니 잘 할 줄은 알았는데 이거 넘 심한 거 아니요. 이런 햄릿은 조승우라 가능했네. 연극 무대가 첨이란 거 믿을 수 없다... 왕자님아"라고 조승우의 첫 연극 '햄릿' 관람 소감과 인증샷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햄릿이라... 사실 난 연극을 즐겨서 보는 편도 아니었고 고전인데다 극도 세 시간이 넘는다는 얘길 먼저 듣고 자칫 '너무 어려우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했는데 아뿔싸... 와 햄릿을 이렇게 풀 수 있다고?? 조승우였기에 가능했던 조햄릿... 단 한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땔 수 없게 만들어주더라..."라고 감탄을 연발한 윤혜진. 끝으로 그는 "세 시간 넘게 무대에서 하는 대사들 중 단 한마디도 대사가 안 들린 적이 없었다는 거... 감정이 극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딕션과 전달력이 너무나 정확해서 대사가 이렇게 잘 들린 적도 처음... 커튼콜까지 압도적... 난 왜 승우가 당연히 연극을 했다고 생각했을까... 대학로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서 그랬나보다. 연극무대가 첨이라는 건 더 충격.... 진짜 지독하게 잘한다... 결론: 햄릿은 한국사람이었다는 학계정설..."이라고 조승우를 극찬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1월 시누이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6세 연상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6월 딸 지온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마이데일리
  • “○○는 냄새만…!” 59세 문희경의 철저한 자기 관리는 이게 정말 가능한가 싶다 문희경이 철저한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문희경이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진은 된장찌개를 먹던 중 “나는 속이 편하지 않으면 밥에다 된장찌개를 말아 먹는다”면서 “된장을 먹으면 배가 아팠다가도 편안해지고 기운이 난다”라고 된장 예찬을 펼쳤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문희경에게도 “밥 먹기 전에 무슨 식품을 먹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문희경은 “(공복에는) 물만 먹는다. 낮에는 홍삼과 울금 엑기스, 꿀 등 주로 허프포스트코리아
  • '17살↓ 류필립♥' 미나, 53세 맞아?! 비키니 입고 폴댄스…핫바디 '눈부시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의 아내이자 가수인 미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SNS에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기 위해 두 달 반 만에 #폴댄스 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미나는 "1년권 주2회~ 오랜만에 스트레칭이랑 거꾸로 매달리니 기분이 업. 오늘 온 김에 수업 2개~ #에어리얼후프 랑 #폴 #운동하는여자 #운동 #poledance"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미나는 비키니를 연상케 하는 아찔한 폴댄스복을 입고 고난도 폴댄스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 특히 올해 53세임에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자기관리 응원합니다~!", "폴댄스 전문인 못지않네요!", "세월의 법칙도 거스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시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3월 3년간의 열애 끝에 류필립과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치렀다. 마이데일리
  • '한의사♥' 윤진서, 출산 11개월만 리즈 '완벽 복귀' 비결 보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윤진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SNS에 "날씨는 매일 변화합니다. 요즘은 따뜻한 가을이 참 감사한데요. 햇살이 오면 감사하고 날씨가 선선하면 감사하고 비가 오면 오는 대로 곡식을 키워줘서 감사하고 추우면 따뜻함의 고마움을 알게 돼서 고맙고 예쁜 겨울옷도 참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윤진서는 "우리는 변화무쌍한 것들을 통해 연결됨을 배울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세포가 항상 변화하듯 움직임에 익숙해 지다보면 급변하는 세상에서 보다 중심이 잡혀 지기도 해요. 요가는 자기 발견과 변화의 과정입니다. 날씨도 매일 변화하기에 우리가 날씨를 느낄 수 있듯이 말이에요. 오늘도 옴"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윤진서는 야외에서 요가에 심취해 있는데, 특히 출산한 지 11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있어요", "애는 나만 낳았나 봐...", "늘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3년생 올해 만 41세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1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마이데일리
  • 김광수의 티아라,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것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과거에 일어난 특정 사건을 끌어올 때는, 특히 불미스러운 일에 해당한다거나 피해자는 분명 존재하나 관련 상황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못한, 혹은 않은 경우에는 오늘 굳이, 꼭 그 당시의 이야기를 해야 할 확실한 명분이 존재해야 한다. 단순히 화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안줏거리로 꺼내어 놓는다면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옛말의 위험을 몸소 체험할 각오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당연히 바로잡아야 할 과거사라고, 이러한 의도로 언급한 것이라면 문제 될 게 없다. 오히려 해야 하겠지만,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인 김광수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꺼낸 12년 전의 이야기,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가 양성했던 어느 걸그룹을 둘러싸고 일어난 루머의 전말은 말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고 말았으니, 문제다. 사실 전말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게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해석에 불과한 것이어서, 진실에 근접하기는커녕 한쪽으로 더욱 치우쳐 있는 형국이라고 할까. 특히 해당 루머는 그룹 구성원 간의 관계에서 일어난 불화에 관한, 일명 ‘왕따 논란’으로 웬만해선 명명백백히 밝히기 쉽지 않은, 난제 중 하나다. 당사자들이 나서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이상 편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렀으니, 원형의 기억은 어느 정도 변형이 가해졌을 테고, 이제 와서 당사자도 아닌 소속사 대표가 ‘굳이’ 과거의 사건을 도마 위에 올린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우선 그가 언급한 바를 따라가 보자면, 왕따 논란이 터지고 당사자 중 몇몇과 계약을 해지했는데 너무 섣부른 결정이지 않았나, 후회를 해왔다는 것이다. 더 크고 넓게 뻗어나갈 수 있었던 걸그룹의 앞날을 망친 건 아닌지 내내 마음이 쓰이고 미안했다고. 얼핏, 여기까지만 보면 그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 자신이 정성 들여 키운 아이돌 그룹을 향한 마음이 참 애틋하다고 여겨지는 정도일 터나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음을 곧 알 수 있다. “내가 그거 다 안을게, 너네는 가야 돼!” 자신은 그저 해당 걸그룹을 위해 총대를 메고 대중의 모든 손가락질을 받았을 뿐이라는 것. 즉, 자신이 다 안고 갔다는 이야기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게다. 그리고 이 눈물 섞인 해명 아닌 해명에 이어지는, 진행자의 아주 적절한 반응, “안고 가셨구나.” 어쩌면 이 한마디를 듣기 위해 기어코 옛날 일을 끌고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실제로 그가 다 안고 가지도 않았고, 아니 못했으며 도리어 그때에도 지금도, 누구를 또는 무엇을 위함인지 알 수 없는 그의 섣부른 처신으로 논란의 당사자들은 12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동일한 구설수에 소환되는 곤욕을 치러야 했다는 데 있다. 공연히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옛말이 절로 떠오르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김광수로서는 비드라마 출연자 중, 화제성 3위에 올랐으니 만약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게 목적이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성과를 일구었다고 했을 터. 웬만해선 들추려 하지 않는, 그것도 타인이 과거에 겪은 자극적인 루머를 활용하면서까지 대중의 시선에 얹힌 색안경을 벗어내고자 한 그의 시도는, 유감스럽게도 완전히 빗나가 버렸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MBN ‘가보자GO 시즌3‘] 티브이데일리
  • “둘이 형제라고?” … 형에게만은 순종적인 이 남자 국민 영웅 스타그 뒤엔 형이 있었다 한때 ‘태극전사’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쓴 이천수. 축구선수로서의 그의 이름은 2002년 월드컵 때 국가대표로 ... Read more 리포테라
  • 김도영, 쿠바 에이스 상대 만루홈런 작렬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KIA 타이거즈의 스타 타자 김도영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대회에서 쿠바의 에이스 투수를 상대로 인상적인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김 알파경제
  • '61세' 황신혜, 재혼 의사 밝혔다…"연애할 만한 사람도 없어" [관종언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황신혜가 결혼 및 연애와 관련한 소신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61세 황신혜' 44사이즈 몸매 비결 최초공개 (왓츠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신혜는 딸을 언급하며 "지금은 내 품에서 내가 데려다 주고 내 손에서 다 해결되는데, 점점 아이가 크면서 '데려다줄까?' 하면 '아냐 됐어, 내가 갈게'라고 할 때가 있는데 너무 섭섭하다. 마음의 준비를 몇 년 전부터 했는데도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가 "만약에 진이가 '엄마 나 결혼할거야'라고 하면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물었다. 그러자 황신혜는 "정말 사람이 좋으면 내년에라도 간다면 보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엄마 나도 그래'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지혜가 "엄마가 혼자 있으니 신경 쓰이나 보다"라며 "언니가 먼저 가는 건 어때요? 언니 너무 아깝다. 난 언니처럼 생겼으면…"이라며 말을 꺼냈다. 그러자 황신혜는 "나는 이제 더는 안 가고"라더니 "연애할 만한 사람도 없다. 연애할 만한 사람이 있으면 한다. 난 (마음이) 닫혀있던 적이 없다. 난 모든 것이 오픈마인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이 점점 너무 높아져서 안되더라. 어렸을 때는 이상형도 없고 눈이 너무 낮았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 먹을수록 그냥 웬만하면 (연애)하고 싶지도 않고, 재밌는 일들이 또 많다. 또 진이도 컸는데,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 싶다. 사실 지금 너무 감사하고 황신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일리
  • 주짓수 선수 누구 현재 상황 한양여대 연대글에 패도 되냐 논란 내용 사과문 전문 + 인스타 주소 한양여대 대자보에 "패도 되냐" 라고 댓글을 단 2025 주짓수 서울시 대표 선수가 화제이다. 한양여자대학교 총학생회 '한결'은 지난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자대학은 왜 존재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한양여대 총학생회는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동덕여대 학생회와 연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자신을 '2025 주짓수 서울시대표'로 소개한 A씨가 "패도 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울시 주짓수회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울시 주짓수회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입장문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서울시 더데이즈
  • 황신혜가 인정했다…"여배우 실물 TOP 3 = 김희선·이승연·신민아"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황신혜가 실물이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김희선, 이승연, 신민아를 꼽았다. 1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컴퓨터 미인 '61세 황신혜' 44사이즈 몸매 비결 최초공개 (김호영, 샤넬가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황신혜가 참석했다. 영상 속 황신혜는 "화장을 내추럴하게 하니 훨씬 예쁘다"는 이지혜의 칭찬에 "그렇지? 난 더 안하면 더 예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지혜는 "신혜 언니는 워낙에 또 미인이었지 않나, 컴퓨터 미인. 미인의 정석"이라며 "동네에서 예쁜 걸로 소문나고 그랬냐"고 물었다. 그러자 황신혜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당연하지. 나 인천에서 학교 다녔는데, 방송 데뷔하기 전부터 애들이 서울에서 구경오고 그랬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가 항공과였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MBC 탤런트 공채 오디션 원서를 들고 왔다. 그게 스무살 때였다"며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지혜가 "데뷔하자마자 계속 승승장구했냐"고 묻자 황신혜는 "그렇다"고 말하며 이지혜는 당황시켰고, 이지혜는 웃으며 "겸손할 필요가 없다. 내가 본 연예인 중에 TOP 3다"라며 배우 채정안, 방송인 김원희, 황신혜를 실물 미인으로 꼽았다. 이에 김호영은 "황신혜, 김희선, 이민정"이라고 실물 'TOP 3'를 꼽았고, 황신혜는 "김희선, 그리고 같이 일했던 배우 중에 이승연하고 '신데렐라' 찍을 때 진짜 예뻤다. 그리고 신민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 얼굴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황신혜는 "너무 만족할 때도 있고, 너무 숨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고 답했다. 마이데일리
  • 뉴진스 성덕 무라카미 다카시의 새로운 브랜드는? 또 어떤 레전드 협업이 탄생할지! 엘르
  • [데일리 핫이슈] '유퀴즈' 출격 로제, 뉴진스 내용증명 수령 어도어, 이영애 화해 거부 전날 일어난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 맥스무비
  • 아이비 양평집 어디 몇평 전원주택 가격 크기 정말 놀라운 이유 아이비의 양평집이 어디 몇평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어마어마한 전기요금에 도움을 요청했다.아이비는 11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전기요금 명세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아이비의 집 전기요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20만원대, 8, 9월은 40만원대까지 치솟아 있다.한편 아이비는 지난 2020년 10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를 통해 양평집을 공개하며 "현재 서울과 양평에서 두 집 살림 중이다.은행에 빚내서 양평에 집을 샀다. 1년 반 더데이즈
  • 민희진,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압박 일주일전 손해 감수하고 풋옵션 행사…왜?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낸 가운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이에 앞서 약 일주일전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지난주 하이브에 풋옵션을 행사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하이브가 되사라고 요구한 것으로, 신동훈 전 어도어 부대표, 김예민 어도어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민 전 대표와 같은날 풋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부터 민 전 대표와 함께한 ‘민희진 사단’으로 꼽히는 인물이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재직시절 어도어 등기이사를 맡기도 했다. 따라서 민희진 사단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 시점에 풋옵션을 행사한 민 전 대표의 행보를 두고 지난번에 밝혀진 소위 '어도어 빈껍데기 만들기 플랜'의 완성이자 '곧 어도어를 떠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분석했다. 불과 두 달 뒤인 내년 1월에만 풋옵션을 행사해도 민 대표가 받는 돈의 가치가 수백억원 이상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민 전 대표가 부여받은 풋옵션의 가치는 어도어의 영업이익과 비례한다. 직전 2개년 어도어 평균 영업이익에 13을 곱하고(풋옵션 13배), 여기에 민 전 대표 보유 주식수를 곱한 값 만큼이 민희진 대표가 주식을 처분하고 받는 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안에 풋옵션을 행사하면 어도어의 2022년, 2023년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풋옵션 가치를 산정하게 된다. 뉴진스 데뷔해인 2022년, 어도어는 40억원의 영업손실 기록. 2022년 실적이 포함되면 풋옵션 가치가 오히려 내려가는 상황이다. 불과 두 달 뒤인 내년 1월에만 풋옵션을 사용해도 2023년과 2024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풋옵션 가치를 계산한다. 2023년 어도어는 335억원의 영업이익 기록했다. 어도어의 2024년 실적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올해도 흑자를 낼 것은 확실한 상황. 결과적으로 민 전 대표가 내년이 아닌 올해 풋옵션을 사용함으로써 추가 수익 수백억원을 몇 달차이로 포기하게 되는 셈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손실을 모를 리 없는 민희진 이사와 자문하는 로펌이 굳이 11월초에 풋옵션을 행사하고 이어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하겠다는 최후 통첩까지 보낸 것은 연내에 하이브와 결별하겠다는 뜻이 아니겠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실제 행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이브는 풋옵션의 근거가 되는 주주간계약이 이미 해지됐다는 입장이다. 지난 7월 하이브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주주간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민 전 대표의 풋옵션이 살아있는지 여부는 추후 확인의 소에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3일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가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전속계약해지에 나설 것이라고 시사했다. 멤버들의 요구 중에는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 복귀도 포함됐다. 하지만 어도어가 이러한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앞서 법원이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 가처분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전속계약상 아티스트가 대표이사 선임에 개입할 권리도 없다.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를 던짐에 따라 결국 뉴진스와 어도어의 결별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마이데일리
1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29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미국에서 난리난 기아 K4” 국내 출시는 대체 언제?
  • “정신 못 차린 아우디” 혼란스러운 네이밍 정책 또 바뀐다!
  • “진짜 부수고 싶다” 민폐 1위 전동킥보드, 이제 과태료 먹나
  • “드디어 현대차 꺾은 쉐보레” 2년 연속 국내 1위한 비결은?
  • “미국·영국 씹어먹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서 최고의 자동차 입증
  • “최대 350만원을 할인해준다고?” 자동차, 2월 가기 전에 사야 하는 이유
  • “국산차보다 싼 값에 볼보산다” 333만원 인하된 EX30 출시
  • “캐스퍼, 코나 전기차 환불각!” 2천만원대 소형 전기차 출격하나

추천 뉴스

  • 1
    “먹고, 찍고, 즐기고!”… 서울 근교에서 찾은 완벽한 여행 코스

    여행맛집 

  • 2
    롯데호텔 서울, ‘팬슈머 크루 서울’ 9기 모집

    뉴스 

  • 3
    “안정환 건방지다” 인자하던 박항서 감독, 발끈하고 나섰다 (+이유)

    스포츠 

  • 4
    에이슬립, 수면무호흡증 선별 앱 병원 처방 개시

    차·테크 

  • 5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미국 없이 간다'…트럼프 관세에 무역협정으로 살길 모색

    뉴스 

  • 2
    도쿄 하네다, 작년에 가장 분주했던 공항 3위

    여행맛집 

  • 3
    [아산시 소식]2025년 무산불 목표, 산불대응 비상체제 돌입 등

    뉴스 

  • 4
    고성군, "농∙어업인수당 2월 신청하세요!"

    뉴스 

  • 5
    파운드케익 만들기, 녹차 파운드케이크 만드는법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