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피프티 피프티, 최다니엘에 앞니 플러팅 전수...결과물은?‘전참시’가 배우 최다니엘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만남을 공개한다.내일(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2회에서는 돌아온 ‘최저씨’ 최다니엘이 어김없는 아침 루틴으로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진다.최근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단독 MC를 맡게 됐다는 최다니엘은 이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한다. 본격 촬영 시작 전, 피프티 피프티를 마주한 최다니엘은 첫 만남 싱글리스트
“황정민, 너 연기 못해” … 황정민 배우 인생 끝날뻔“연기 하지 마!”친구도 말렸던 황정민의 연기 여정 영화 ‘너는 내 운명’, ‘신세계’, ‘베테랑’ ‘검사외전’, ‘공작’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한국 ... Read more리포테라
‘돌싱글즈6’ 창현·지안, 공개 이별? “마지막 인사 자리라고 생각”MBN ‘돌싱글즈6’의 시영♥방글, 보민♥정명, 희영♥진영의 달달한 연애 후일담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14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10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로 거듭난 시영X방글, 보민X정명, 희영X진영, 창현X지안의 첫 번째 후일담이 공개됐다. 이중 시영X방글, 보민X정명, 희영X진영은 최종 선택 이후 더욱 단단해진 ‘현커(현실 커플)’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연애 도파민을 자극한 반면, 창현X지안은 냉랭한 분위기와 함께 후일담 촬영을 취소했음을 알려 충격과 궁금증을 안겼다. 싱글리스트
'100억 CEO' 황혜영, 동갑 前정치인 ♥과 금실 과시 "베프+내편"[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혼성그룹 투투 출신 연 매출 100억 원 온라인 쇼핑몰 CEO 황혜영이 남편인 정치인 출신 기업 컨설턴트 김경록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SNS에 "그렇게 벙개 데이트 #베프 #내편 #김서방"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경록은 '뭐해? 심심하고 우울해서'라는 황혜영의 메시지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같이 놀아?'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에 성사된 급 놀이공원 데이트. 이후에도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근사한 만찬을 즐기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나란히 먹는 등 알콩달콩한 금실을 과시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네요. '같이 놀아?'에 심쿵...", "와... 저 왜 설레요? ...부럽당", "너무 예쁜 부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3년생 만 51세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동갑내기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마이데일리
[투둠 '오징어 게임2'] 3년 만의 귀환, 그 이상의 의미는?12월26일, 3년여 만에 시즌2 공개 "게임으로 말하는 자본주의 이면" K 콘텐츠 글로벌 영향력 확장 기회맥스무비
어센트, 캐나다 첫 팬콘 성료..."에피들 에너지에 감동"보이그룹 어센트가 캐나다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어센트는 지난 8~12일 밴쿠버, 토론토, 핼리팩스에서 2024 ASC2NT 'Expecting Tomorrow' FAN-CON (2024 어센트 '익스펙팅 투모로우' 팬-콘)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일본에서 첫 팬콘을 개최한 어센트는 대만을 거쳐 캐나다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어센트는 오프닝 무대로 'The Reason(더 리즌)'를 선보인 뒤 데뷔곡 'LOVE ME DO(러브 미 두)'와 'Beautiful Girl(뷰티풀 걸)' 무대를 잇달아 펼치며 분위기를 싱글리스트
BTS 진 “팬송 ‘그리움에’, 훈령병때 느낀 감정에서 시작” [일문일답]방탄소년단 진이 오늘(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Happy’는 그에게 중요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는 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는 소감.먼저 제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되어 뜻깊고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이번 앨범에는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는데요. 그만큼 제 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 싱글리스트
로제·투바투, 한터 국가별 차트 양분…‘APT.’ 인기ing가수 로제(ROSÉ)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11월 2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드러냈다.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5일 오전, 11월 2주 차(집계 기간 4일~10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1월 2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부문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7219.15점)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별의 장: SANCTUAR 싱글리스트
유회승 ‘그랬나봐’→흰 ‘그대가 분다’…’더 리슨’, 오늘 최종회이번 가을,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가 감성적인 발라드와 강력한 라인업의 버스킹으로 큰 화제를 불러온 가운데 오늘 밤 방송될 마지막 회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과의 캠퍼스 듀엣과 홍성에 위치한 홍주읍성 홍화문에서의 버스킹 무대가 그려질 예정이다.먼저, 이번 회에선 배달 전화가 아닌 청운대학교 학생들이 ‘더 리슨’ 멤버들에게 보내온 팬레터를 받고 버스킹 배달을 떠난다. 진솔한 팬심이 담긴 ‘러브레터’를 받고 학교에 도착한 먼데이 키즈, HYNN(박혜원), 유회승, 세 사람을 보며 음악인으로 꿈을 키웠다는 청운대 학생 싱글리스트
‘나솔사계’ 22기 영숙, 인기녀 등극? “임팩트 너무 컸다”‘나솔사계’가 ‘솔로민박’ 최초의 ‘돌싱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14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신 화제의 돌싱녀들이 ‘솔로민박’에 집결해 마지막 사랑 찾기에 나선 현장이 그려졌다. 또한, 에이핑크 윤보미기 새로운 MC로 등판해 데프콘-경리와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면서 ‘솔로민박-돌싱 특집’에 활력을 불어넣어줬다.다섯 돌싱녀들이 출격한 가운데, 돌싱남들이 차례로 입장했는데 이들은 모두 ‘뉴 페이스’ 싱글리스트
'나솔사계' 10기 정숙, 가슴 사이즈=집안 내력 "할머니 G컵·母 H컵"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정숙이 거침없이 사이즈를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초로 돌싱민박이 열렸다. <@1> 이날 10기 영숙은 10기 정숙을 향해 "우리 언니 (가슴) 왜 더 커졌지? 좀 부담스럽다. 줄였다던데 왜 더 커졌어"라고 물었다. 이에 10기 정숙은 "줄였는데도 이 정도야"라고 자신했다. VCR을 보던 MC 데프콘은 "남자들은 보통 저런 얘길 잘 안 한다"고 민망해했다. 이에 MC 경리가 "없으니까"라고 말하자 MC 데프콘은 "없다니요. 사이즈 얘기를 할 순 없지 않냐"고 답했다. 이어 10기 영자가 "살 빠지면 원래 가슴부터 빠지잖아"라고 말하자 10기 정숙은 "안 빠진다. 집안 자체가 그렇다. 우리 엄마가 H(가슴 사이즈)"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기 정숙은 "할머니 G, 작은 이모 F, 큰 이모가 E. 집안 자체가 크다"며 "우리 목욕탕 가면 다 시선집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10기 영숙이 "세상 다 가졌네"라고 말하자 10기 정숙은 "남자가 없잖니"라고 씁쓸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주례는 전유성, 축사는 이동욱이라는 초호화 결혼식의 주인공“하객이 송승헌, 최지우”초호화 결혼식의 주인공은? 개그맨 조세호가 화려한 하객들과 함께한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가 되었다. 조세호는 지난달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 Read more리포테라
"보여드린 건 3%뿐" 휘브가 앞으로 칠해갈 더 다채로운 색깔들 [인터뷰]휘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까지 보여준 건 3%밖에 안 된단다. 앞으로 더 다채로운 색깔로 가요계를 본인들만의 빛깔로 물들여갈 휘브(WHIB)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화이트(White)'와 '블랙(Black)' 사이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겠다는 포부를 담아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 8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좋은 소식은 또 있다. 얼마 전 '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물론, 일본 프로모션 활동까지 잘 마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데 성공한 것. 세 개의 싱글을 발매하는 것부터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까지, 꽉 찬 한 해를 보내고 돌아온 휘브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1년이었다. 또 앤드(팬덤명) 분들이 이렇게나 글로벌하게 계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의미 있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휘브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무대하면서 너무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다음 앨범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쉬지 않고 일정을 소화했던 만큼 휘브는 그들의 말처럼 1년 새 몰라볼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하승은 "데뷔 초엔 퍼포먼스에 주로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다소 여유가 생겼다. 다방면으로 무대를 대하는 태도가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제이더는 "앞선 두 개의 싱글을 준비할 땐 녹음하면서 떨었던 기억밖엔 없었는데, 세 번째 싱글 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를 먼저 고민하게 됐다. 잘 나온 결과물을 보며 자신감을 얻기도 했다"라고 변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준은 "데뷔 초엔 팬들과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게 굉장히 쑥스러웠는데 이젠 그런 부분이 없어졌다. 조금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라고 했으며, 재하는 "이젠 앤드 분들과 친구 사이같이 편해진 것 같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년간 그들의 기억에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순간은 언제일까. 원준은 "데뷔하는 순간이 되면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선배님들처럼 준비된 상태로 무대에 설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 선 모습을 보니 아쉬움이 크더라. 앨범을 거듭할수록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번 3집을 통해선 어느 정도 프로다워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그런 상태로 무대에 오른 순간이 인상 깊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유건은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르는 순간이 가장 좋더라. 특히 팬들이 외치는 응원법이 인이어를 뚫고 들어올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그간 휘브는 매 앨범을 낼 때마다 매번 다른 키 컬러를 콘셉트로 삼으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줘왔다. 데뷔 싱글 '컷 아웃(Cut-Out)'에선 '블랙 앤 화이트'를 콘셉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면, 두 번째 싱글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에선 '블루'로 청량을, 세 번째 싱글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에선 경쾌한 음악의 '블루'와 강렬한 퍼포먼스의 '레드'를 섞은 '퍼플'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뽐냈다. 지금까지 총 3개의 색깔을 보여준 휘브는 "우리가 보여드릴 색은 무궁무진하다. 아직 3% 밖에 보여드리지 않았다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표하면서, "아직 다음 키 컬러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레드'에 도전해 보고 싶다. 힙합적인 무드가 강조된, 그러면서도 록적인 요소도 있는 강렬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각자가 생각하는 본인들만의 키 컬러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정은 "개인적으로 노을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노을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런 위로를 앤드 분들께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노란색'을 날 대표하는 컬러로 선택하고 싶다"라고 했고, 원준은 "열정적인 사람인데 빨간색까진 아닌 것 같아 '핑크'를 키 컬러로 꼽고 싶다. 뭔가 통통 튀는 느낌도 있는 색이라 나와 어울린다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제이더는 '빨간색'을 꼽으며 "깊고 열정적인 면모가 나와 닮았다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진범은 "무채색인 '블랙'이 시크해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유건은 "원래 보라색을 좋아하지만 강렬하고도 청량한 느낌이 담긴 '주황색'과 같은 매력을 앤드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하승은 "허스키한 내 목소리와 어울리는 '회색'을 선택하고 싶다. 블랙의 강인한 면모와 화이트의 밝은 면모가 섞여있는 부분도 나와 어울린다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인홍과 재하의 경우 '초록색'과 '하늘색'을 선택하며 "평소 무해한 멤버라는 말을 듣는데, 앤드 분들에게도 눈과 귀를 힐링시켜드릴 수 있는 힐링 가이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하늘 같이 맑은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끝으로 휘브는 남은 두 달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우선 '러시 오브 조이' 활동을 건강히 마무리해 기쁜 마음이다. 이젠 연말 무대만 남겨두고 있는데, 이것도 잘 마무리하고 새해도 잘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욕심이 있다면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 않냐. 꼭 신인상을 타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티브이데일리
박원숙 "죽은 아들에 못 해준 것 손녀에 원풀이, 너무 후회했다"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회상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명상과 자연 음식을 통해 건강해지는 웰니스 체험을 위해 영덕의 힐링센터에 방문한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혜은이는 박원숙의 친손녀에게 "할머니가 늘 그러셨다. 우리 손녀 착하고, 공부 잘하고, 쾌활하다고 매일 자랑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너무 고맙다. 학생인데 학생으로서 공부 잘하고, 올바르게 하니까 너무 고맙다"고 연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박원숙은 "고마워. 뭐가 고맙냐면 그냥 잘 커줘서 고마워. 언제나 그 생각해. 학생으로서 공부 잘하고, 말썽 없이 커줘서 고맙고, 훌륭한 학생 되어줘서 고맙고"라고 눈물을 보였다. 또한 박원숙은 "손녀를 애기 때보고 못 봤다"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봤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봤다. 안 보게 됐을 땐 이제 못 보는 줄 알았다. 잘 살기를 바랐었다. 만약 손녀가 왔을 때 내 형편이 안 되면 못 해주지 않냐. 그래서 할머니가 좋아져서 널 해줄 수 있을 때 다시 만나서 너무 좋았다. 얘 아빠(아들)한텐 일부러 너무 안 해줬다. 갑자기 그렇게 되니까 후회됐다"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원숙은 "손녀를 만나고 해주고 싶었던 걸 원풀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경진 역시 눈물을 쏟았다. 이경진은 "원숙 언니가 아들에게 못 해줬던 게 보이더라. 그런 게 갑자기 짠하게 느껴졌다.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한 애정이 어떨까"라고 공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대가족" 스크 복귀 '이다인♥'이승기, "(내) 가족"은 독립[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배우 이승기가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처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결혼 이후 자신과 아내는 (처가와) 독립된 가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일부 대중과 팬들 사이에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이승기는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 딸이다. 그의 아버지 A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다. A씨 사건은 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고 대중들은 견미리 가족을 비난했다. A씨가 저지른 범죄 수익으로 호화롭게 생활했음에도 이를 오히려 전시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이승기는 과거 사기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만큼 장인 논란은 그에게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일부 팬들은 그가 강조해 왔던 '진정성'을 뒤로하고 이다인과 그 가족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결혼 후 A씨 사건에 대한 비판이 본격적으로 불거지자 SNS에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니다. 어떻게 부모님의 문제로 우리 가정을 흔들 수 있겠느냐"며 가족과의 분리를 강조했다. '가족은 잘못이 없다'는 발언은 아내 이다인을 보호하고 처가 자신을 분리하고자 했던 의도에서 나왔다. 그러나 일부 대중은 이를 '내로남불'이라고 해석했다. 이승기가 사기 피해를 당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부당한 피해를 받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모순된 태도를 보였다는 비판이 일었다. 최근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이승기는 다시 한번 처가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적인 이야기라 조심스럽다"고 말하며 "내 처가 쪽 일은 처가 쪽 일"이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어 "우리 가정은 독립된 가정"이라고 강조하며 아내와 함께 독립적인 가정을 이루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가족은 잘못이 없다"는 발언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는 점을 인정했다. "앞으로 오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을 두고 일부 대중과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었다. 자신이 과거 사기 피해자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처가와 관련된 논란을 대하는 태도에 일관성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승기가 아내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중은 그가 '내로남불' 태도를 취했다고 느끼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일부 팬들은 그가 보인 행동이 대중과 거리감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그가 앞으로 어떤 태도로 이 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한 관심이 몰린다. 처가 문제와 관련된 논란을 어떻게 풀어갈지 그리고 대중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텐트 밖은 유럽' 마침내 마주한 푸른 동굴, 비현실적인 푸른빛에 감탄 [TV온에어]텐트 밖은 유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멤버들이 푸른 동굴이 품은 비현실적인 푸른빛에 감탄했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5회에서는 카프리섬의 하이라이트, 푸른 동굴에 도착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부랴부랴 차량에 올라탔다. 알고 보니 카프리섬으로 갈 수 있는 배에 탑승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운전대를 붙잡은 것. 출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출연진들은 높은 계단을 숨차게 뛰어오르기도 했다. 곧 이들은 푸른 바다를 품고 있는 카프리섬에 도착했다. 하지만 카프리섬에 당도한 모두가 푸른 동굴을 체험할 수 있던 건 아니었다. 낮은 동굴의 입구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날씨, 바람, 파도 탓에 선택받은 이들만 푸른 동굴에 들어갈 수 있었다. 1년 중 푸른 동굴에 들어갈 수 있는 날은 단 100일 밖에 되지 않는다고. 다행히 출연진들은 택시 기사로부터 "운이 좋다. 오늘은 푸른 동굴이 열렸다. 어제랑 그저께는 모두 닫혔었는데, 지금은 여러분들을 위해 열려 있다. 아주 운이 좋다"라는 소식을 들으며 기분 좋게 푸른 동굴로 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푸른 동굴을 마주하기 위해선 하나의 큰 걸림돌이 남아있었다. 엄청난 길이의 줄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심지어 배를 타고 온 관광객들도 있어 출연진들은 뙤약볕 아래에서 오랜 시간 버텨야만 했다. 그리고 푸른 동굴은 오랜 기다림만큼 화려하고도 경이로운 모습으로 이들을 반겼다. 작은 동굴을 통해 스며들어온 햇살은 바다를 푸른색으로 물들이고 있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처음 보는 색깔이다"라며 감탄했다. 여기에 태양을 찬양하는 가사의 뱃사공의 노랫소리까지 더해지며 멤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티브이데일리
'돌싱글즈6' MBTI부터 호주 경험까지, 소울메이트 같은 방글父와 시영 [TV온에어]돌싱글즈6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6' 방글 아버지와 시영이 마치 소울메이트와 같은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1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방글의 부모와 만난 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영은 방글 부모와의 첫 만남에 꽃바구니와 골프공, 손편지 등을 선물하며 점수 따기에 나섰다. 시영은 편지를 통해 "이건 절 예쁘게 봐달라는 뇌물이다. 대신 전 방글이를 더 예뻐하겠다"라고 했고, 방글 어머니는 "눈빛이 따스한 것 같다"라며 첫 만남부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방글 아버지는 시영에게 여러 질문을 건넸는데, 두 사람은 마치 소울메이트처럼 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우선 MBTI와 음식 취향이 비슷했고, 장발의 헤어스타일 역시 방글 아버지의 젊은 시절과 겹쳤다.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 청소 대행업을 했다는 점마저 겹치자 MC들은 "닭살 돋는다. 어떻게 이렇게 공통점이 많냐"라고 감탄했다. 이어 방글 아버지는 여러 사업에 도전하는 시영에 "실수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그건 별 거 아니다. 금방 또 일어날테니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시영과의 짧은 첫 만남을 마친 방글의 부모는 따로 식당에 남아 속마음 토크를 나눴다. 방글 어머니는 시영에 대해 "모난 곳이 없지 않냐. 그런 점이 너무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며 "방글이 표정 보지 않았냐. 그러면 된 거 아니냐"라고 식사 내내 웃음을 머금고 있던 딸을 떠올렸다. 이어 방글 아버지가 "진실성이 보인다. 다만 끝까지 봐야 하지 않겠냐. 오래가야 하는데"라고 걱정 섞인 마음을 내비치자, 방글 어머니는 "뭐 그렇게 서운한 말을 하냐. 둘이 예쁘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티브이데일리
캐롤 연금 제친 방탄 뷔→ 11년 지나 역주행 엑소 '첫눈'[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K팝 아이돌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매년 연말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방탄소년단(BTS) 뷔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엑소(EXO)의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트와이스(TWICE) 'Merry & Happy(메리&해피)'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그중에서도 방탄소년단 뷔가 부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OST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거두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OST로 발매한 이 곡은 감성적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2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OST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 솔로곡 최초로 빌보드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세다. 미국 뉴스 플랫 '엘리트 데일리'는 이 곡을 "Y2K 이후 발표된 곡 중 새로운 크리스마스 클래식"으로 추천했다. 영국 미디어 ‘애든버러 라이브’는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노래' 리스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O(엑소)가 부른 '첫눈'은 섬세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빠질 수 없는 명곡으로 자리잡았다. 2013년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의 수록곡인 이 곡은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아련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매년 첫눈이 오면 생각나는 '겨울 필수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록 발매된 지 몇 년이 지난 곡이지만 여전히 연말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첫눈'은 최근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끌었다. 발매 10년 만에 차트 정상에 오른 이 곡은 엑소가 여전히 유효한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했다. 엑소가 가진 독보적 분위기가 드러난 대표적인 겨울 노래로 매년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팬들에게 사랑받는다. 'Merry & Happy(메리&해피)'는 상큼한 매력으로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고 발랄하게 만든다. 2017년에 발매된 이 곡은 트와이스가 부른 특별한 캐롤송이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가득 담은 사운드와 첫사랑처럼 설레는 크리스마스 기쁨을 가사로 표현했다. 비록 발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연말 시즌마다 자주 회자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다. 트와이스는 발매 당시 ‘메리&해피’로 가온차트 50주차에서 4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 곡으로 각종 앨범 차트 1위를 섭렵하며 트와이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항상 팬들에게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트와이스는 ‘메리&해피’를 통해 팬들의 추운 겨울을 녹인다. 이처럼 케이팝 아이돌들은 매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캐롤로 팬들과 소통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든다. 아티스트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그들의 음악은 단순히 연말의 배경이 아닌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선물이 된다. 이러한 캐롤들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회자되며 매년 팬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즐거움을 안겨준다. 각 아티스트의 독특한 색깔이 담긴 크리스마스 곡들은 연말마다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하며 그들의 음악적 여정에 또 다른 깊이를 더한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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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0호골 터뜨린 한국, 쿠웨이트 완파하고 월드컵 예선 4연승[알파경제=박병성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이 손흥민(토트넘)의 A매치 50호 골을 앞세워 쿠웨이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4연승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쿠웨이트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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