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회장님” … 드라마 속 명대사의 실제 주인공 이병철 회장성공할 수밖에 없었던이병철 회장의 남다른 자세 많은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을 이끄는 진양철 회장이 일본 초밥 장인에게 “밥알이 ... Read more리포테라
BTS 정국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뉴진스 지지? 의미심장 SNS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뉴진스를 우회적으로 지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 다섯 개, 파이팅 이모티콘과 함께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의미심장한 글 뿐만 아니라 다섯 개의 하트 이모티콘이 뉴진스 멤버를 상징하는 색깔이라는 추측이 나오며 정국이 뉴진스에 대한 간접적인 지지를 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 뷔도 12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작업했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재킷과 작업 현장 사진을 올리며 "기억력 뒤죽박죽이지만 '레이오버' 1주년 나 자신 축하해"란 글을 올렸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예정에 없던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방송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에 요구했다. 마이데일리
"부모 잘못 만나 죽은 아들" ... 1억 빚진 아들과 절연한 유명 스타의 안타까운 사연“좋은 집에 사는 게 어렸을 적 꿈”절연한 아들을 떠나보낸 스타 최고 시청률 57%를 달성한 드라마 ‘야인시대’로 얼굴을 알린 박규점은 이후 ... Read more리포테라
[주간 대중문화 이슈]뉴진스 민희진 대표 복귀 요청 / '정년이' 제작사 가압류 / 안세하 학폭 의혹 [주간 대중문화 이슈]<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 돌려놔라"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전 체제로 돌려놓으라고 직접 요구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nwjns'를 개설해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관련 "기사로 접하고 당황스러웠다"라며 "소속 아티스트 입장에서 하이브의 일방적 통보는 우리를 하나도 존중하지 않는구나 확신이 들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정말 우리를 위한 것인지, 하이… 데일리안
제로베이스원의 시네마 천국, 어느 장르가 '최애'인가요?에디터의 사심이 조금 담겼습니다.엘르
호날두, 인류최초 SNS팔로워 10억 돌파…2위 셀레나 고메즈 7억[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인류 최초로 SNS 팔로워 10억명을 돌파했다. 영국 BBC는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세계 최초로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가 10억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SNS 팔로워가 10억명을 넘은 것은 인류 최초이다. 호날두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X(옛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 팔로워를 모두 합하면 10억 명을 넘는다. 이는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는 6억 9,000만명으로 2위 차지했. 셀레나 고메즈는 화장품 사업으로 1조 7,000억원의 재산을 모은 ‘억만장자’다. 특히 블랙핑크와 협업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리오넬 메시가 6억 2,300만명으로 3위, 저스틴 비버가 6억 7,00만명으로 4위, 테일러 스위프트가 5억 7,400만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SNS를 적극 활용하는 마케팅으로 팬들과 소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 역시 개설 1주일 만에 구독자 5,000만 명을 돌파해 현재 6,10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마이데일리
오혁, 범접할 수 없는 무드…재치 폭발[화보]14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인디 음악 신드롬의 대표 주자 혁오의 멤버 오혁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오혁과 함께 서울 곳곳을 누비며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오혁은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맥퀸(McQueen)의 새로운 크.. 픽콘
김고은 맞죠? ...'파격 숏컷' 레드카펫 현장[대도시의 사랑법][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김고은의 변화는 새롭고 신비롭다. 다양한 캐릭터로 확실한 연기변신을 시도하는가 하면, 레드카펫 위에선 누구보다 우아하고 사랑스런 여신의 면모를 제대로 보였기 때문. 그런 김고은이 이번에는 파격 숏컷으로 외모에 변화를 줘 눈길을 모은다. 때문에 김고은의 변신에 많은 기대를 갖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올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였던 김고은이 이번에는 누구보다 사랑스런 여인의 면모를 보이며 스크린 앞에 선다. 국내 개봉에 앞서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찾은 김고은은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 전 세계 관객을 매려시켰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현지 시각 지난 13일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의 주역인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은 등장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모인 관객과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 세례를 받았다. 이들은 취재 열기에 여유로운 미소와 인사로 화답하는 한편, 글로벌 팬들에게는 아낌없는 팬서비스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서 1100석이 넘는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의 객석을 가득 채운 열기는 영화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영화관계자는 "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시너지와 현실감을 더하는 유쾌한 에피소드, 폭넓은 공감대를 선사하는 스토리까지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면서 "'대도시의 사랑법'만의 기분 좋은 에너지에 관객들은 몰입하며 관람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상영 직후에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져 국경을 넘나드는 특별한 공감대를 완성하며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 한편,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최원영, 추석에도 연극 '랑데부'로 열일… 21일 막공[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최원영이 추석 연휴에도 연극 ‘랑데부’로 열일을 이어간다. ‘랑데부’는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아 온 두 남녀가 만나 서로의 아픈 과거를 풀어가며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최원영은 극 중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만의 정해진 법칙에 스스로를 가둬버린 남자 주인공 태섭 역을 맡았다. 지난 8월 24일 ‘랑데부’로 처음 무대에 오른 최원영은 오는 추석 연휴에도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랑데부’를 통해 약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 최원영은 오롯이 연기만으로 관객을 웃고 울리는 압도적인 연기 내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올해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과는 완전히 다른 새 얼굴을 장착하고 오르는 무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랑데부’의 관전 포인트라고 하면 단연 최원영의 섬세하고 치밀한 감정선과 과감한 표현력을 꼽을 수 있다. 그는 처음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강렬한 에너지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속사포 대사 속에서 유려하게 이어지는 감정선의 완급 조절은 최원영이라는 배우의 진가를 확인 시켜준다. 동시에 중간중간 깨알같이 터지는 웃음 포인트도 특징이다. 진지한 얼굴을 하고 무심하게 건네는 의외성 있는 대사들과 100% 배우들의 애드리브로 이어지는 일부 장면은 관객으로 하여금 저항 없이 마음을 열고 마음껏 웃게 만든다. 단순히 눈물과 웃음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촘촘하게 나열되어 이어지는 복잡하면서도 명료한 스토리라인은 ‘랑데부’에 완벽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다. 극 후반으로 가면서 드러나는 등장인물들 간의 반전 서사는 모든 관객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100분 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는 ‘랑데부’는 트레버스 형식의 무대에 대형 트레드밀 런웨이 무대로 새로움을 준다. 최원영은 관객들이 특이한 무대장치와 구조에 낯설어 할 새도 없이 무대 곳곳을 누비며 교감하고 눈을 맞춘다. 감정을 극대화하여 표출하고 관객과 배우가 서로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공기의 무게를 조절한다. 여기에 더해진 현대무용적 요소들은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감정의 존재와 잔재들을 연상시키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최원영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로켓연구소 소속 태섭에 온전히 몰입하며 무대에 선 100분 간 다른 사람으로 살아 숨쉰다. 눈물을 흘리고 웃음을 짓고 낯선 이와의 접촉에 어색해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하지만 조금씩 마음을 여는 태섭의 모든 순간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한편 ‘랑데부’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상연되며 티켓 예매는 LG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살해 협박 때문에” … 10년 넘게 숨겼던 ‘훈남’ 아들 공개한 방송인“범죄자에게 협박 받아서…”베일에 감춰왔던 아들을 공개한 방송인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대한민국 경찰에서 최초로 프로파일링 기법을 도입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경찰, ... Read more리포테라
“지옥같은 시간” 쯔양, “잘 먹지 않고 체중도 2~3kg정도 빠져” 안타까운 근황[MD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의 안타까운 근황을 알려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쯔양 법률 대리인 측은 지난 9일 네티즌 20명을 정보통신망법상 위반과 모욕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쯔양은 '렉카 연합'이라고 불리는 유튜버들에게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협박을 당해 돈을 갈취당했다. 쯔양 측은 추후 악성 댓글을 게시하는 네티즌들 역시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YTN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쯔양에 관련된 다양한 허위사실의 유포가 있었고, 도를 넘는 모욕적인 발언들이 많았다”면서 “이제 더 이상 가만둘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원하는 입장으로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YTN을 통해 “쯔양은 협박 사건 이후 심리 치료를 제안받기도 했으나, 거절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면 과자나 음식 등을 거의 다 먹으면서 이야기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잘 먹지 않고 체중도 2~3kg정도 빠진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내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 등 사이버 레커로 불리는 유튜버들은 지난달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쯔양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폭행·협박·갈취를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불법 촬영물로 협박해 유흥업소에서도 일했다고 털어놨다. 쯔양은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했다”라고 했다. 마이데일리
"진화와 서류상 이혼" 함소원, 셀프 이슈 메이커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드디어 전 남편 진화와의 이혼에 입을 연다. MBN 공식 유튜브 계정은 13일 MBN '가보자GO' 시즌3의 1화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엔 첫 게스트인 함소원이 등장했다. 영상 초반 딸과 함께 길을 걷던 함소원에게 지나가던 시민이 "이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자 함소원은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이후 함소원을 만난 MC들이 "최근 기사에 나온 것들은 사실인가?"라고 묻자 그는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 이런 건 좀 얘기를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어서 출연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이어 홍현희는 "서류상 이혼을 하신 거냐?"라고 묻고, 이에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가 "이혼은 했지만 같이 살고 있다?"라고 말하자 함소원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1> 함소원은 지난 2017년 중국인 진화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아내의 맛' 출연 도중 한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조작 논란까지 휘말리며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후 함소원은 방송 활동 대신 해외 활동에 집중, SNS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다만 국내 방송 활동이 멈췄음에도, 여전히 '이슈 메이커'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모두 '셀프'라는 점이다. 지난해 4월 함소원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돌연 이혼을 선언했다. 지속된 악플들을 견디기 힘들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함소원은 입장을 번복하며 부부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달 남편 진화가 자신의 SNS를 통해 함소원의 가정 폭력을 호소했다. 그러나 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됐고, 진화는 "함소원은 좋은 사람"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함소원 역시 "진화도 좋은 사람"이라는 알 수 없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들 부부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자 함소원은 결국 "딸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워서 진화와 이혼을 생각했다"며 지난 2022년 12월 이미 서류상으로 이혼한 상태임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딸이 원하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는 등의 말을 덧붙였다. 방송과 SNS를 통한 부부 싸움, 갈등, 이혼 발표 등을 반복했던 이들인 만큼 대중의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 심지어 함소원이 방송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며 대대적인 해명을 예고했다. 다만 함소원을 둘러싼 의혹들은 모두 본인과 주변에서 출발했다. 가정 폭력을 호소한 것도 전 남편 진화이며, 라이브 방송과 SNS 글로 이혼을 언급한 것은 본인이다. 과연 함소원이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또 어떤 입장을 밝히고, 어떤 해명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연예인이면 다 이 정도는” … ‘2억’짜리 포르쉐가 가성비 좋다는 개그맨2억 3천만 원 주고 산 외제 차가가성비가 좋아서 추천한다고? 개그맨 김학래는 대학교 축제에서 사회자로 일하다 방송국에 발을 들였고, 그러다 KBS ... Read more리포테라
김우빈, '택배기사' 이어 '무도실무관' 변신… 넷플릭스가 사랑한 남자 [MD피플][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무도실무관’ 액션이 워낙 험하고 힘들어요. 그런데 김우빈 배우가 피지컬로 다 압도하더라고요(웃음).”(김주환 감독) ‘택배기사’ 이후 또다시 넷플릭스 작품이다. 배우 김우빈이 전작, 공개작, 차기작까지 넷플릭스와 함께하며 대중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이 베일을 벗었다. 이 작품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김우빈은 극 중 얼떨결에 무도실무관이 된 이정도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나섰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탈색 머리에 도전하고 위압감을 주기 위해 체중을 8kg 증량한 것. 김우빈은 “딱 봐도 건장하고 상대를 제압할 수 있으면 해서 몸무게를 증량했다. 운동을 좋아하고 재미를 쫓는 친구기 때문에 조각 같은 몸이 아니라 살집도 있고 얼굴도 부어있으면 좋겠더라”라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부기를 안 빼고 현장에 갔다. 머리도 탈색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유도, 검도 도합 9단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 3개월 전부터 하루에 3시간씩 훈련을 받았다고. 김우빈은 능청스러운 이정도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듬직한 무도실무관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세세한 부분 하나에도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김우빈과 넷플릭스의 인연은 지난해 5월 ‘택배기사’로 시작됐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물. 김우빈은 희망이 담긴 작은 상자를 전달하는 전설의 택배기사 5-8 역을 맡았다. 김우빈이 연기한 5-8은 낮에는 사람들에게 생필품과 공기를 전달하는 택배기사로, 밤에는 난민을 지키는 흑기사로 활동하는 인물. 당시 김우빈은 188cm의 큰 키를 살린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맨손, 총, 칼, 야구 배트 등 각종 도구를 사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그야말로 넷플릭스가 사랑한 남자다. ‘택배기사’와 ‘무도실무관’에 이어 내년엔 수지와 함께한 ‘다 이루어질지니’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우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연기한다. 김은숙 작가와는 ‘상속자들’에서, 이병헌 감독과는 ‘스물’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고 수지와는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7년 만의 재회다. 김우빈이 ‘택배기사’, ‘무도실무관’에 이어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도 넷플릭스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마이데일리
신세계,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문화유산 복원 전시 진행신세계가 국가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선보이는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였다.지난달 23일부터 내달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 'FLASHBACK: TO THE FUTURE'는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 기업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전통 문화와 가치를 첨단 기술이라는 색다른 접근법으로 재해석했다.디지털 복원 유물, 미디어 아트가 가미된 무형문화유산 공연 등 과거의 유산과 현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은 우리 문화유산 복원 작품을 더욱 친숙하면서도 원작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대표 작품으로 싱글리스트
'유어 아너' 허남준의 가치관 [인터뷰]허남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허남준이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빌런 연기에 도전했다.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연기였기에 처음엔 튀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선배들의 응원과 도움 덕에 첫 도전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그리고 자신을 응원해 준 두 선배처럼 허남준 역시 추후 후배들에 용기를 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극 중 허남준은 김강헌(김명민)의 문제만 일으키는 큰아들 김상혁 역으로 활약했다. 10회의 길지 않은 여정을 마친 허남준은 "촬영하는 동안에도 무척 짧게 느껴졌는데 작품도 금방 끝나버려 아직 실감이 안 난다"는 소감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재밌게 봐주시고 만족스러워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내가 출연한 작품이 이런 반응을 받을 때면 늘 짜릿하다"라고 말했다. '유어 아너'에서 허남준이 맡은 김상혁은 작품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몽 같은 사건의 원흉이라 할 수 있는 인물. 송호영(김도훈)의 모친이자 송판호(손현주)의 아내에게 몹쓸 짓을 했고 이 때문에 송호영은 피의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송호영의 사고가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살인임이 드러나며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허남준은 처음부터 김상혁의 모든 악행에 대해 알고 있었을까. "나쁜 놈인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나 악인인지는 몰랐다"라는 그는 "촬영을 하는 중간에 후에 나오는 범죄를 알게 됐다. 초반엔 그냥 평범하고 철부지인 빌런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 놀라긴 했지만 작가님,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이 서사가 꼭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넣을 것인가' 등을 고민했고, 최대한 이 설정을 빨리 받아들이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남준은 일반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난 완전한 악인인 김상혁을 어떻게 만들어갔냐는 물음엔 "일반적인 사이코패스처럼 연기하긴 싫었다. 내가 생각하는 상혁이는 우원 그룹과 아버지, 그리고 자신을 건드리는 게 용납이 안 되는 친구다. 첫 대사부터 '생명의 가치가 다르다'라고 하지 않냐. 마치 '난 신이고 넌 노예인데 어떻게 네가 날 건드려'라고 생각하는 친구다. 태어날 때부터 이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본인이 어떤 사고를 치더라도 잘 해결된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상혁이를 그려나갔다"라고 답했다. 허남준의 나르시시스트적인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외형과 행동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그는 "이질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 안 좋은 습관을 오히려 드러내려 했다. 속은 텅 비었는데 외형과 보이는 것에만 집착한다던가, 최대한 여유롭고 허세가 가득하게 보이려 했다. 행동도 따로 정제하지 않았다. 눈 깜빡임부터 움직임까지 흐름에 맞춰 자유롭게 움직였고, 이런 모습이 상혁과 잘 어울릴 거라 봤다. 나중엔 너무 정제를 안 했나 후회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론 좋은 도전이었다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반대로 '유어 아너'의 메인 빌런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을까. 특히나 이토록 색이 짙은 악역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기에 고민이 클 수밖에 없었을 터. 허남준은 "누아르 작품들을 보다 보면 빌런의 등장에 앞서 강력하고 잔인한 힘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지 않냐. 반면 상혁이는 대놓고 힘을 보여주는 장면은 별로 없어 걱정이 됐다. 심지어 첫 대사가 다소 중2병 느낌이 나는 대사이지 않냐. 여기에 담배까지 무니 자칫하면 튈 수 있겠다 싶더라"라고 솔직히 밝혔다. 허남준이 고민에 부딪힐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어줬던 건 두 주인공 손현주와 김명민. 특히 아버지 역의 김명민이 큰 힘을 줬단다. "이번 촬영을 하며 선배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는 허남준은 "작품을 하기 전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는데 선배들이 우쭈쭈해주면서 힘을 실어준 덕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특히 김명민 선배는 내가 촬영을 앞두고 긴장하거나 떨려 할 때면, 먼저 다가와 '많이 떨리지? 나도 아직까지 떨린다'라고 농담해 주셨다. 덕분에 무장해제가 됐고 더 편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상혁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도 많은 힌트를 얻었다고. 허남준은 "'과연 상혁이의 당위성이 뭘까'라는 고민에 빠져 있으니 '너무 거기에만 빠져 있지 말고, 얘도 사람이니 어딘가에 결핍이 있을 거다. 그걸 먼저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해 주시더라. 그걸 듣자마자 상혁이가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에서 힌트를 얻어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할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선배들의 도움에 처음부터 안정적인 빌런 연기를 선보인 그이지만 "언제나 그랬듯 개인적으론 좀 더 넓게 보지 못한 시선이 아쉽게 느껴진다"라고 겸손히 덧붙이며 "늘 수정해야 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여유를 갖고 넓게 보려는 습관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2019년 영화 '찻잔처럼'으로 데뷔한 허남준은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오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중이다. 시작은 단역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주연으로도 밟을 넓혀가며 대중에 자신의 얼굴을 익히고 있다. 그런 그에게 배우로서 본인만이 갖고 있는 가치관이 뭐냐 물으니 "'무조건 재밌게 하기'이다. 흥미를 느낄만한 어떤 한 포인트라도 잡아서 무조건 시도하고 도전하는 게 내 가장 큰 가치관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참 좋은 선배들, 어른들이 많은데, 10년 20년이 지났을 때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던 그분들처럼 되고 싶다. 좋은 어른이 된 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후배들의 순수함을 지켜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티브이데일리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과 함께 하는 육아 공동체 “사비 털어 커피 쏜다”[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공동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14일 개인 계정에 “오늘은 수유텀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한다. 수유텀을 늘려 나가려고 하는데 깡총이는 오늘로서 38일차인다. 3시간에 한번씩 120ml정도를 수유한다. 근데 중요한건 2시간도 안되서 엄청 우는경우가 많다. 이때 분유를 줘야하는건지 아님 엄청 계속 울어도 수유텀 3시간을 버텨서 먹여야 하는건가”라고 물었다. 이어 “늘 새벽에 함께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별거 아니지만 댓글 달아주시는 분중에 세 분정도 제 사비를 털어 커피쿠폰을 드리겠다”고 했다. 실제 많은 육아 동지들이 댓글에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 놓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강재준은 “댓글을 읽어보면 정말 그 어떤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보다도 더 흥미진진 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마이데일리
씨엔블루,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출연 '라이브 강자' 입증밴드 씨엔블루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라이브 강자 면모를 뽐냈다.씨엔블루는 13일 공개된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의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 출연해 ‘외톨이야’, ‘I’m Sorry’, ‘과거 현재 미래’, ‘Can’t Stop’ 등 씨엔블루의 대표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였다.‘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션과 밴드 세션의 라이브 공연 콘텐츠로, 미국 유명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이 제작한 소규모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한국판으로 제작한 프로 싱글리스트
'나혼산' 전현무X코쿤X이주승, ‘코주무’ 케미→박지현, 쿨내 진동 영웅父子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서 속세 타임을 즐기는 ‘코주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과 ‘목포의 왕자’ 박지현이 아버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경주 골굴사에서 템플 스테이 과정을 마친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일명 ‘코주무’)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를 선두로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탐방을 시작했다. 떡볶이, 쫀드기, 아이스크림 등 황리단길의 인기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한 세 사람은 ‘인형 뽑기’ 가게에서 하루동안 눌러왔던 탐욕 싱글리스트
베이비몬스터, 고베 팬미팅 비하인드 "꿈 이뤘음을 실감한 순간"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해외 일정인 고베에서의 추억을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EE YOU THERE BEHIND in KOBE'를 게재했다. 팬들의 환대 속 성료한 일본 고베 팬미팅 비하인드,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멤버들의 자유 시간이 담긴 영상이다.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수많은 팬들의 배웅에 미소로 화답하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어 고베에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무대 준비에 돌입했고 각자의 패션 포인트를 소개하며 긴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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