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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정인선, 진짜 ‘DNA 러버’ 이태환이었다...최시원과 '얼음장 모드' 최시원과 정인선이 달달 모드가 사라진 ‘얼음장 대면’ 현장으로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암시한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이 서로 전혀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인해 갈등과 위기를 겪는 사이 장미은(정유진)이 심연우가 아닌 서강훈(이태환)이 한소진의 진짜 ‘DNA 러버’라는 충격적인 폭로를 터트리면서 한소진을 충격에 빠뜨리는 내용이 담겼다.이런 가운데 최시원과 정인선이 불길한 기운이 엄습한, ‘먹구름 징조’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 싱글리스트
  • '베테랑2', 6일째 아침 400만&손익분기점 돌파...거침없는 흥행 질주 2024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 '베테랑2'가 개봉 6일째 아침을 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9월 18일(수) 오전 9시 '베테랑2'가 누적 관객수 4,001,565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400만 명)을 넘겼다. 거센 입소문 행보로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베테랑2'가 폭발적인 관객 성원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4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한 것. '베테랑2'의 현재 흥행 추이는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싱글리스트
  • 전 세계 1위 '무도실무관', 실제 채용 과정 들여다보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비영어 부문 세계 1위 서울동부관찰소·수원보호관찰소 채용 진행 중 무도 유단자 중요..고된 업무 속 시민 보호 노력 맥스무비
  • 일상 속 영웅 그린 '무도실무관', 전 세계 사로잡은 비결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 부문 1위 대통령 역으로 특별출연한 지진희 눈길 맥스무비
  • “집이 1000평이라고?” … ‘전원일기’ 속 ‘복길엄마’의 근황 텔레비전에서 보이지 않아궁금했던 그녀는 어디에?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복길엄마’로 출연해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배우 김혜정은 최근 텔레비전에서 얼굴을 볼 수 없어 ... Read more 리포테라
  • 고 변희봉 1주기...영화계 큰 별이자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 지난해 췌장암 투병 중 81세로 별세 2019년 '양자물리학' 마지막 작품 맥스무비
  • “아내를 위해서” … 84세 장인과 장모를 모시고 사는 배우 “부모님이랑 함께 사는 거 어때?”결혼 30년 만에 합가를 제안한 배우 왕년의 터프가이 최민수는 1994년 캐나다 출신 미스코리아 강주은과 결혼하며 슬하에 ... Read more 리포테라
  • 피원하모니, 히어로 영화 같네…특별한 컴백 프로모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영화를 활용한 이색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피원하모니는 데뷔 영화 '피원에이치 : 새로운 조이뉴스24
  • '사랑 후에' 사카구치 켄타로가 밝힌 다작의 이유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미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배우 연차에 비해 많은 작품을 소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만 선택하며 자신의 필모를 다지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이번에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첫 한국 작품에 도전한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공지영·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다. 일본 유학 중이던 최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극 중 준고의 역할을 맡았다. 켄타로는 해당 작품에 대해 "4,5년 전쯤 영화로 제안받았다. 두 사람의 감정을 한두 시간의 영화로 담을 수 있을까 싶어 시리즈로 제작하게 됐다. 두 사람의 우여곡절과 많은 시간을 표현하는 가운데 애정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작품에서 매력을 느꼈다"라고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년 전부터 베스트셀러였던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시각화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 그는 "20년 전 작품이어도 충분히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을 작품이다. 예전에는 서로 연락이 바로바로 닿지 않아, '뭐 하고 있지'하는 서로에 대한 생각을 더 했었을 것이다"라며 "지금은 한국과 일본의 거리감만 다르다. 20년 전과 다를 바 없다. 지금은 애정의 교환 또한 밀접하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대답했다. 일본과 한국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도 체감했을 켄타로다. 그는 "대본을 완성하기 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준고의 시선에서의 두 나라의 차이는 한국은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쓰고, 일본은 정말 중요할 때만 쓴다는 사실이다. 제가 대본을 보고 너무 자주 쓰인다고 말했지만 감독과 세영은 더 적혔으면 좋겠다더라. 문화적 차이가 아닐까 싶었다"라며 "감독님이 준고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게 정답일 것이라며 도움을 주셨다. 그래서 그들이 이별한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켄타로는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선보여왔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을 묻자 그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처음부터 작품을 선택하려 한 건 아니다.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해왔다. 연인, 친구, 가족, 스승 등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선택해 왔다. 애정을 느낀다는 건 작품을 사랑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선호하는 장르와 배역에 대해서는 "애정도가 중요하다. 제 속에는 장르를 선택하는 무언가가 있겠지만, '이 장르가 좋아'이런 건 없다. 저에겐 애정이라는 게 어떤 의미에선 장르가 아닐까 싶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켄타로는 한국에서의 첫 도전에 인상적인 제작시스템도 언급했다. 그는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신선한 것을 담으려 노력하셨다. 차가운 두 사람의 분위기를 촬영하는 신에서 감독님이 저에게 '왜 다른 곳을 쳐다봤냐'라고 물어보시고 제가 대답하면 감독님은 '그것도 준고의 감정'이라며 이해하셨다. 일본은 모든 순간을 담진 않기에 그런 차이가 느껴졌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에게 이번 도전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 켄타로는 "이제 하나의 작품을 찍으면 다양한 국가에서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무대가 넓어졌다. 많은 분들이 봐주실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그러나 현장은 변하지 않았기에 저에 대한 평가만 내릴 수 있겠다. 4개월 정도의 촬영동안 저에게 충실한 시간이었다. 제가 사랑을 줄 수 있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 판단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켄타로가 언급한 OTT의 급부상으로 콘텐츠의 장르에선 나라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있다. 켄타로는 "스트리밍 채널이 늘어나면서 작품 수가 늘었다. 경쟁률이 늘어나면서 좋은 작품만 평가받는 시대에 들어섰다. 변화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늘어만 가는 인기에도 켄타로는 자신이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힌 바. 그는 "조금 자신감이 붙은 건 사실이다. 한국에서 인기 있다고 들어도, 내가 여기서 작품을 한 게 아니라 인기 있다고 하기 애매했다. 접근 허들이 낮아지다 보니 더 당당히 '나 한국에서 인기 있다'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한국 활동에 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쿠팡플레이] 티브이데일리
  • '아육대 레전드' 윤두준, 풋살 통산 네번째 금메달 '원조 체육돌' 윤두준이 레전드 '축구돌'의 명성을 빛냈다.윤두준은 17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종목에 출전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윤두준은 김동준, 레오, 남우현 등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레전드'팀의 주장을 맡아 활약했다. '슈퍼루키'팀과의 경기를 앞둔 윤두준은 팀을 대표해 "오랜만에 아육대에 출연하게 되어 떨리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전반전 윤두준은 날카로운 중거리 슛과 안정적인 패스로 경기를 리딩했다. 또 팀의 패스를 배분하며 든 싱글리스트
  • “사랑하면 닮아가나봐” 10살 차이 최정훈♥한지민, 헤어스타일도 똑같네(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지민이 열애중인 가수 최정훈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한지민은 17일 개인 계정에 "가족(Family). 따뜻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기존의 생머리 대신에 연인 최정훈처럼 웨이브가 들어간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이 언니는 늙지 않아”, “최정훈과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정훈과 한지민은 지난해 방영된 '더 시즌즈 - 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최정훈은 지난 8월 8일 한지민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공식 팬카페에 "진심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에 몇 시간을 쓰다 지운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선은 그렇게 됐다. 아침에 심장이 벌컥벌컥 뛰어서 (우황청심원) 한 모금 했다”고 운을 떼며 “어떤 마음들일지 너무 잘 안다. 그 마음 고맙고 또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매번 연애에 대한 물음에 어련히 알아서 잘한다고 말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된 이상 다들 축하하기를 기다려주고 있는 이상 편지를 쓰지 않을 수 없었다"며 "놀라셨을 텐데 우선 다들 청심환 한 모금씩 들이켜시길. 왜냐하면 내가 그랬다. 심장이 벌컥 뛰어서 한 모금 했다. 조금 낫더라"고 긴장감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짓궂게 장난도 치고 그러고 있는데 감동은 무슨 감동이라고 말하겠지만 이런 장난들에서도 느껴지는 온기가 있다"면서 "최근 몇몇 공연들 그리고 축하의 마음들 등등등 이 에너지들 잘 이어받아서 더 좋은 음악, 건강하고 애정 넘치는 음악으로 선물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지민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를 촬영하고 있다. 이준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마이데일리
  • '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이동준의 깜짝 프로포즈에 '감동'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동준이 예지원에게 깜짝 프로포즈로 설렘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맏언니 예지원과 이동준의 불멍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이동준은 "불멍을 하다 보면 시간이 빨리 간다. 처음 여기 왔을 때 바다 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제가 바다를 준비했다"라고 말해 예지원을 놀라게했다. 이동준이 준비한 바다는 미디어 아트로 만든 것이었다. 파도치는 바다를 빔 프로젝터를 통해 예지원에게 선물했다. 예지원은 "너무 훌륭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준비한 영상에선 '안녕하세요. 이동준입니다'라는 자막이 나와 예지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동준은 "처음 짝꿍을 만났을 때 어색하지만 환하게 웃어주던 짝꿍. 털털하지만 내 앞에서는 다소곳해지는 짝꿍. 재미없는 나의 말에도 언제나 재밌게 받아주는 짝꿍.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특별했습니다. 내 볼에 흐르는 물을 닦아주던 그 순간, 네 미소와 눈빛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했습니다"라며 "짝꿍과 함께 있는 동안 나는 변해갔습니다. 짝꿍과 함께 한 순간들은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어떨 때는 배우로서의 빛나는 당신의 모습. 당신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백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예지원은 "당황스럽고, 감동했다"며 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동준 또한 인터뷰에서 "너무 울컥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만든 제 결과물을 보고, 진심으로 바라보더라. 저도 어느 때보다 진지했고, 글로 선을 지키려 했다. 준비하면서 걱정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예지원은 이후 "내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리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게다가 그는 "멋진 선물을 받았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라며 고마워했다. 이동준이 "저도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 정말 많이 떨렸다"라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 티브이데일리
  • “사고로 하반신 마비” … 8년째 손자 병간호하는 88세 배우 “할머니가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어”하반신 마비 손자를 돌보는 배우 ‘국민 할머니’ 배우 김영옥은 1957년에 데뷔해 67년간 한 번도 쉬지 않고, ... Read more 리포테라
  • '한일톱텐쇼' 전유진, 손태진 사촌동생 진원에 돌직구 고백 MBN 음악 예능쇼 ‘한일톱텐쇼’가 한일 현역 가수들의 가족들이 총출동한 ‘추석 가족 대잔치’ 특집을 통해 초대형 웃음과 감동, 귀호강을 안겼다.먼저 모든 출연진이 ‘달타령’을 합창한 오프닝은 명절의 기운을 북돋웠다. 가족으로 출연한 전유진의 엄마 김진숙은 전유진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24시간을 전유진과 함께한다고 전했고, 김다현과 11살 차이가 나는 큰언니 김자한은 김연아를 닮은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현재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코의 조카 카츠키는 애니메이션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짱구 비주얼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싱글리스트
  • “주어진 것에 충실하게” 손나은, ‘가족X멜로’ 통해 얻은 확신 [MD인터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30)이 ‘가족X멜로’를 통해 한 단계 성장했다. 아직 대중에겐 에이핑크 손나은이 더 익숙하지만, 배우로서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손나은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나은은 “미래에게 좋은 결말로 끝난 것 같아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 변무진(지진희)이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손나은은 극 중 변무진과 금애연(김지수)의 딸 변미래를 연기했다. 변미래는 아빠 변무진이 사업에 실패해 엄마 금애연과 이혼하게 되자, 가장이 된 생활력 강한 K-장녀다. 엄마를 힘들게 했던 아빠가 11년 만에 돌아오자, 변미래는 엄마를 지키는 원더우먼이 되려 한다. 손나은은 아빠와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장녀 변미래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미래가 매사에 충실하고 열심히 하는 캐릭터잖아요. 그래서 신마다 충실히 연기했던 거 같아요. 특히 표정이나 말투, 행동 다 신경 썼어요. 제가 겪었던, 겪을 수도 있던 일이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죠.” 손나은은 ‘가족X멜로’의 대본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다. 따듯한 가족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특히 전작 ‘대행사’에서 화려한 역할을 했기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다. 손나은은 “미래가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이지 않나. ‘가족X멜로’를 잘 끝내고 나면 나도 단단해져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는 반응을 다 찾아보는 편이에요. 연차가 있다 보니 크게 흔들리진 않아요(웃음). 저도 연기하면서 100% 만족할 수 없고 어떤 반응이든 봐주시는 거에 감사해요. 좋은 소리든, 쓴소리든 받아들이려고 해요. 이번엔 미래한테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 좋았어요. 제 캐릭터에 감정이입 해주신다는 게 너무 감사했죠.” 손나은은 엄마 금애연 역의 김지수와 촬영 전부터 자주 만남을 가졌다. 자연스럽고 애틋한 엄마와 딸의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 손나은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자주 만났다. 같이 밥도 먹고 작품 이야기도 했다”며 “집이 가까워서 자주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모녀 케미가 잘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며 웃었다. 남태평 역의 최민호와 러브라인을 그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에이핑크의 데뷔는 2011년, 샤이니의 데뷔는 2008년으로 활동 시기가 겹친다.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됐어요. 또래이기도 하고요. 사실 2017년에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특별출연을 해서 짧게나마 호흡을 맞춘 적 있어요.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새로운 마음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선배로서 편하게 대해주시기도 했고 현장에서도 재밌게 찍었던 것 같아요(웃음).” 손나은은 전작 ‘대행사’에서 다소 어색한 연기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논란에 흔들리기보단 이를 겸허히 받아들였고, 바로 다음 작품인 ‘가족X멜로’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드라마는 많은 사람이 만들어 가는 작업이잖아요. (흥행에) 제가 영향을 끼친 게 아닐까 속상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그 계기로 저 자신에 대해, 연기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미래도 만날 수 있었던 거 같고요. 부족한 점은 채워가고 싶습니다.” 1994년생인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한창 활동하던 시기인 2012년 처음 연기에 도전했고, 이후 연기와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다 2022년 4월 에이핑크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어렸을 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서른이 되니 혼란스럽더라고요. 요즘은 조급해하지 말고 내 페이스대로 가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어진 것에 충실하다 보면 성장해 있지 않을까요. 욕심은 내되 너무 크게 내지 말고, 충실하게 해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이 일을 오래하고 싶어요. 너무 좋고, 하고 싶고, 욕심도 나거든요.” 마이데일리
  • 김우빈 '무도실무관' 터졌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부문 1위 넷플릭스 액션영화 '무도실무관'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석권했다.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이자 아버지를 도와 치킨 배달 일을 하는 청년 이정도(김우빈)가 중견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무도실무관'은 지난 9월 13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8,3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싱글리스트
  • “이 정도였다니” .. 오죽했으면, 남들 거 훔쳐 먹으며 살았다는 그들 엄청난 성공 거뒀는데밥도 못 먹었다고? 데뷔 이래로 현재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며 ‘국민 그룹’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아이돌 그룹 ... Read more 리포테라
  • 이수경, '8살 연하' 강호선 고백에 눈물…"그냥 누나가 좋아"(공개연애)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강호선이 이수경에게 직진했다. 17일 밤 방송된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공개연애')에서는 한밤중 취중고백에 나선 이수경-강호선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강호선은 낮 동안 엄보람과 데이트를 다녀온 이수경에게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누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애다, 애"라며 "나는 오늘 보고 싶었다. 얼굴이 보고 싶었다. 데이트하고 (잠깐) 헤어졌잖아. 그러고 나서 다시 만나길 기대했다고. 내 짝꿍, 강호선 짝꿍"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강호선은 "나한테 관심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나에 대해 알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우리가 왜 달랐는지 아냐. 나는 질문을 안 하면 대답을 안 하고, 누나는 질문을 안 하는 스타일 같다. 그러니까 그게 안 맞는 거다. 그걸 이해하는데 어제부터 오늘까지였다. 그 차이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강호선은 "나는 솔직히 말해서 누나가 좋다. 좋은데, 부담 주기 싫어서 얘기하자면 '연인이다' 이런 게 아니다. 그냥 누나가 좋다"고 직진했다. 또한 강호선은 "아무리 대화에 있어서 문제가 생겼다 하더라도, 나를 진심으로 챙기는 게 느껴졌다"며 "그냥 내가 봤을 때 이 사람은 왠지 나랑 오래갈 거라는 게 느껴져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강호선의 진심 어린 고백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강호선은 그런 이수경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럴 때 보면 동생 같다"며 향후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포츠투데이
  • 올가을 참고하기 좋은 단발 헤어스타일 모음.zip 시크한 칼 단발 VS 러블리한 단발펌. 엘르
  • “나를 가장 사랑하게 되는 순간은?” 질문에 김고은이 생각만 해도 즐겁다는 듯 떠올린 기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배우 김고은이 자신을 가장 사랑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17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호흡을 맞춘 김고은과 노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대도시의 사랑법’은 어떤 느낌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통통 튀고 약간 재기발랄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상현도 “되게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가볍지만은 않다. ‘나는 정말 나답게 살고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고은은 “우리는 항상 ‘내가 나를 진짜 사랑하는가’ 이런 고민을 하지 않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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